1. 앞으로 일어날 일에 관한 꿈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인 일로서, 현실에서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을 꿈에서 보는 것이다. 일반적인 꿈과는 달리 상징이 없고 사실적이므로 해석이 필요하지 않다.자신이 예지몽을 꾸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기 위해선 예지몽의 내용을 현실에서 보아야 한다. 이 때문에 '꿈에 의한 기시감'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여럿 꾸었다는 제보는 많지만, 대부분 쓰잘데기 없는 것 이라거나, 위에서 말했듯이 그 일이 일어나야 깨닫는 게 대부분이다.[1] 하지만 예지몽이란건 좋은 상황이거나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하긴 어렵다.
고대의 아르테미도로스를 비롯해서 현대까지도 예지몽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럿 꾸었다는 제보는 사실 대부분 심리적 착각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심리적인 착각들은 착시현상, 파레이돌리아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가장 신빙성 있는 설명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꿈을 수도 없이 꾸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실제로 깨어날 땐 대부분 지워지지만 우리가 일어났을 때 꿈의 일부분이 기억나는 것처럼 잔존기억은 남아있을 수 있는데 그게 무의식 중에 남아있다가 정말 우연히 꿈과 비슷한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지면 그 잔존기억이 떠올라 기시감을 느껴 '아 나 예지몽 꾼 것 같아. 꿈에서 본 것 같아' 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우리 뇌는 우리가 실제로 기억나는 꿈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로 잘 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상황에 대해서 시뮬레이트하고 있고, 애초에 꿈의 상당수가 현실의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된 우리의 무의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의외로 실제 상황과 꿈이 비슷하게 들어맞을 확률이 로또급으로 어려운 것은 아니다.[2] 자신의 특정한 취향이나 컴플렉스가 충분히 반영된 꿈을 꾸고나서 까먹었다가 현실에서 딱! 마주친다거나 하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심리상태가 강하게 반영될 정도의 꿈을 꾸었다면, 애초에 꿈의 원인이 현실에서 온 것이므로, 현실에서 마주칠 확률도 높을 수 있는 것이다.
창작물에서는 전개의 편의를 위해 단골로 등장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 도구.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정확에 가깝게 예측한다는 불가능한 일을 어거지로 해결시키는 만병통치약급 편법으로 쓰인다. 따라서 복선이 되기도 하며, 이런 꿈을 자주 꾸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현실에서도 이 예지몽을 통해 예언을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브라질의 예언가인 주세리노며 심도 깊은 주제로 가면 결말을 미리 독자들에게 복선으로 깔아놓기 위해 등장하거나 앞일을 미리 알려주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1.1. 관련 캐릭터
- 20세기 소년 - 신령님
- Lv1 용사 - 레지나 라크
- X - 꿈읽기(몽견)
- 꿈탈출 - 텔러
- 네가 꿈꾸는 동안에 - [3]
- 다카포 시리즈 - 아사쿠라 유메, 코노미야 타마키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남홍주,한우탁,정재찬
- 대도서관의 양치기 - 카케이 쿄타로[4]
- 덴마 - 아론, 미라이 닷수, 콴, 나즈레를 포함한 데바림족
- 던전앤파이터 - 세리아 키르민
- 듄 시리즈 - 폴 아트레이데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것을 보았고, 라그나로크를 꿈으로 계속해서 보았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히노 레이, 텐오 하루카[5],
치바 마모루[6] - 방과후에 - 권수현
- 블루 아카이브 - 유리조노 세이아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사라 케리건
- 수상한 메신저 - ZEN
- 신령 - 가비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이가은
- 아쿠에리온 EVOL - 카이엔 스즈시로
- 얼음과 불의 노래 - 조젠 리드, 타르가르옌 가문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보라색 꿈 능력자 전원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윌리엄 비숍
- 용자지령 다그온 - 하시바 미나코(장미나)
- 카드캡터 사쿠라 - 키노모토 사쿠라(유체리)
- 타이밍 - 박자기
- 트릭스터스 - 아마노하라 아마네
- 파워 디지몬 - 서정우[7]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 주인공 전원
- 황금의 제국 - 최서윤
- 스타워즈 - 아나킨 스카이워커
- DC 코믹스 - 꿈[8]
2. 포켓몬의 특성
의 예지몽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예지몽
자세한 설명은 예지몽(소설)으로.4. Som2의 노래
가수 Som2의 1집 앨범 '2003 Project Album - The Paradise Girl'의 수록곡. 펌프 잇 업 유저들에게는 타이틀곡인 '바래'보다 더 친숙한 곡이다.
4.1. 가사
기울인 글씨는 풀 송에서만 나오는 부분.| 꿈이길 바랬어 내겐 이런 일 없을 줄 난 알았어 하지만 현실이 돼버렸어 넌 나를 떠났어 믿을 수 없었어 내 눈을 의심해가며 바라봤어 니가 만나고 있었던 너의 사랑이 오랜 내 친구였다는 게 눈물을 참아야 했어 친구란 이유 하나만으로 나와 사랑마저 함께 나눠가져야 하는 거니 사랑한 기억 모두 지워버릴게 가져가 이런 사랑 따위 난 필요 없어 끝났어 니들 용서하지 않겠어 빨리 내 앞에서 사라져 믿기지 않았어 분명 이건 꿈일 거라 생각했어 우리 헤어져야만 했었던 이유가 오랜 내 친구 때문인 게 어젯밤 꿈 속에서 난 다정한 너희 둘을 보았어 꿈은 반대라고 했어 깨져버리길 난 바랬어 사랑한 기억 모두 지워버릴게 가져가 이런 사랑 따위 난 필요 없어 끝났어 니들 용서하지 않겠어 빨리 내 앞에서 사라져 Oh no 나만 생각을 해 믿었던 나의 친구마저 이렇게 사랑한 어제 내가 사랑을 했었던 사람과 사랑하는 친구 나를 떠나 가슴이 많이 많이 후 참고도 참았던 눈물 흘렸어 Yo ha 너를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 시간이 흘렀어 친구에게 헤어졌다 들었어 넌 나를 찾아와 미안하다며 꾸미는 너의 얘기들 기뻐해야 하니 슬퍼해야 하니 뭘 바래 내가 용서할 거라 생각했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 불쌍한 척 표정 짓지 마 사랑한 기억 모두 지워버릴게 가져가 이런 사랑 따위 난 필요 없어 끝났어 니들 용서하지 않겠어 빨리 내 앞에서 사라져 |
4.2. 펌프 잇 업 수록
| 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EXCEED 2 | |
| 최종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PRIME 2 | |
| 아티스트 | Som2 | |
| BPM | 115 | |
| 채널 | K-Pop / Exceed ~ Zero | |
| 레벨 데이터 ※Prime 2 기준 | ||
| 타입 | 레벨 | |
| Normal | Single | 1 / 3 / 6 / 13 |
| Double | 6 / 13 | |
| Full Song | Single | 7 / 16 |
| Double | 16 | |
4.2.1. 아케이드
S1
S3
S6 & S13
D6
D13 - 하프 더블의 교과서적인 채보.
D17 (NX~NX2) - NX 월드투어 산살바도르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금되었던 어나더 나이트메어. D13에서 4노트와 순간 저속을 접목시킨 형태로 4놋+저속 이후 이어지는 16비트와의 연계가 능숙하다면 기존 D13과 같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다. 다만 맨 마지막의 다리찢기 섞인 4놋 프리징에 주의.
4.2.2. 풀 송
S7
S16 - 피에스타 EX 1.50까지는 펌비로 해금해야 하는 스텝이었다. 아래에 있는 월드맥스 채보를 싱글로 접은 채보이며 기존 채보처럼 초반 프리징, 그리고 초중반에 프리징이 한번 더 나온다. 프리징 구간만 조심하면 나머진 별 어려운 구간은 없다. 중후반 롱노트구간이 나오는데 여기 부분만 다 밟으면 콤보수가 1300정도가 된다. 그리고 맨 마지막 노트가 박히듯 들어오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문제는 이 노트의 콤보 수가 71콤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노트를 놓치면 브렉온 스테이지건 브렉오프 스테이지건 상관 없이 폭사당하므로 주의.
D16 - S16이 프리징 위주인 반면, 더블은 중간 6개 노트만 나오는 하프더블 채보이다. 전체적으로 D13의 강화형. 참고로 마지막 4노트의 콤보 수는 922콤보다. 이거 한번 못밟으면 바로 브렉오프. 싱글처럼 노트가 빠르게 안올라오니 밟기는 쉽다.
월드맥스 더블채보 - NX2 월드맥스 때 추가된 채보로 FIESTA 2까지 수록된 미션 채보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 대충 설명하자면 꿈에서 깬 직후에는 '? 이게 뭐징'하고 잊어버렸다가 꿈에서 본 순간이 되면 '아 이거 꿈에서 봤는데'하고 떠오른다. 아니면 일의 결과를 미리 꿈에서 봤다가 에이 설마 하다가 그 결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만약 예지몽이 이런 식으로 진짜 실재한다 치더라도 예지한 상황이 올때까진 이해할수 없고 정확히 언제 올지도 모른다면 쓸모없기는 매한가지다.[2] 비슷한 예로 뜬금없이 오래 전의 유행가가 떠올라서 하루종일 흥얼거렸는데 그 곡이 우연히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3] 스포일러[4] 센리X카나와의 3P 시나리오에서만 단 한번 나온다. 주마등처럼 미래의 사건이 잠깐 스쳐지나가는 일반적인 예지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5] 둘 다 다가오는 침묵과 탈리스만 등에 관련된 꿈을 꾸었다. 이 둘 외에도 카이오 미치루나 메이오 세츠나등도 이런 꿈을 꾸었을 가능성이 있다.[6] R 시즌 중반에 우사기와 이어지면 세계가 망하고 우사기에게 불행한 일이 생긴다는 내용의 예지몽 비슷한 꿈을 꾸었는데, 사실 미래의 본인이 그런 꿈을 꾸게 한 것이다.[7] 어둠의 씨앗이 몸 안에 심어지는 꿈을 꾼 다음날에 어둠의 씨앗을 노리는 마왕몬 군단과 마일도 일당의 표적이 되었다.[8] 영원 일족의 구성원이자 샌드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꿈은 꿈이라는 개념 그 자체다. 또한 꿈은 상징과 희망, 두려움과 기억, 과거에 대한 기억만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기억도 포괄하기 때문에 예지몽도 꿈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