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해즈 폴른

||<-7><tablebordercolor=#303030><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303030><bgcolor=white,#191919> 해즈 폴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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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최후의 날
^(2013년)

→

런던 해즈 폴른
^(2016년)

→

엔젤 해즈 폴른
^(2019년)

→

나이트 해즈 폴른
^{(2025년 개봉 예정)}

엔젤 해즈 폴른 (2019) Angel Has Fallen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릭 로먼 워
제작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겔 존 톰슨 맷 오툴 마크 길 레스 웰던 야리브 러너
각색/각본	로버트 마크 케이먼 맷 쿡 릭 로먼 워
원안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트린 베네딕트
출연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대니 휴스턴 마이클 랜디스 팀 블레이크 넬슨 닉 놀테 파이퍼 페라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랜스 레딕
음악	데이비드 버클리
촬영	줄스 오롤린
편집	가브리엘 플레밍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 서밋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스게이트 G-BASE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개봉일	2019년 8월 23일 2019년 11월 13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21분
제작비	4,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8,464,355 (2019년 10월 8일 기준)
월드 박스오피스	$127,310,631 (2019년 9월 29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81,400명 (최종)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북미등급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 인물4. 줄거리5. 평가6. 흥행

6.1. 북미6.2. 대한민국6.3. 일본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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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3월에 개봉한 백악관 최후의 날, 2016년 3월에 개봉한 런던 해즈 폴른의 후속작. 대통령이 습격당하고, 주인공이자 시크릿 서비스 소속 경호 요원인 마이크 배닝은 대통령 암살사건 누명을 쓰게 된다. 배닝은 누명을 벗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고,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이 영화의 감독인 릭 로먼 워는 스티븐 도프, 발 킬머 주연의 펠론과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니치를 연출했다.

2. 시놉시스

이번에는 영웅이 무너진다!
시크릿 서비스의 최고 요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은 임무수행 중
'앨런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을 향한 의문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최악의 드론 테러 사건 후 '배닝'은 대통령 암살사건의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국가 영웅은 한순간에 일급 수배자가 되어 FBI에게 쫓기게 되는데...
표적이 된 그가 다시 움직인다!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3. 등장 인물

마이크 배닝 (제라드 버틀러) - 주인공. 시크릿 서비스 소속 요원.
앨런 트럼불 (모건 프리먼) - 미국 대통령. 전작들에서 나온 벤저민 애셔 대통령은 임기가 다 되어 퇴임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에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듯하다.
웨이드 제닝스 (대니 휴스턴 [1][2]) - 민간군사기업 사일런트 글로벌의 수장. 마이크와는 전 레인저 특수수색중대 동기.
샘 윌콕스 (마이클 랜디스[3]) - 백악관 대통령 수석 보좌관.
마틴 제임스 커비 (팀 블레이크 넬슨 [4]) - 미국 부통령.
클레이 배닝 (닉 놀테 [5]) - 마이크 배닝의 아버지. 마이크가 어렸을때 헤어졌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리아 배닝 (파이퍼 페라보[6]) - 주인공의 아내, 직업은 간호사로, 현재 딸을 출산한 상태.
헬렌 톰슨 (제이다 핀켓 스미스 [7]) - 미 연방수사국 요원.
데이비드 젠트리 (랜스 레딕 [8]) - 시크릿 서비스 국장[9]
제임스 하스켈 (마크 아놀드) -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트래비스 콜 (프레드릭 슈미트) - 사일런트 글로벌의 보안팀장이자, 웨이드 제닝스의 오른팔.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배닝은 데이비드의 뒤를 이어 시크릿 서비스 국장으로 진급이 유력한 유능한 요원이다. 그는 친구이자 지금은 민간군사기업 세일리언트를 경영하는 웨이드 제닝스를 만나 그의 훈련소를 사용해보고는 진급한 후에 훈련 의뢰 일부를 그의 회사에서 맡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한편 반전주의를 내건 트럼불 대통령은 근래 측근들 사이에 첩자가 있다는 확신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미끼 정보를 던지자마자 백악관 내의 누군가가 이를 언론에 흘린 것에 역정을 낸다.

퇴근한 마이크. 갓난 딸 린과 아내 리아와 오붓하게 지내지만 사실 마이크는 과거의 부상 후유증이 점점 악화되어 더 이상은 현장에서 움직일 자신감을 잃고 있었다. 여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뇌진탕과 경추 손상의 후유증이 심한데 불면증이나 각종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정말 돌이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결국 국장 진급을 포기하려는 마이크. 대통령의 낚시에 따라가 이 사실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자네를 믿겠다면서 진급을 확정짓는 대통령 앞에서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말도 꺼내지 못하고 그냥 진급하고 만다. 그리고 동료와 교대하려는 그 때...

수십 대가 넘는 최첨단 군사 드론이 대통령 일행을 급습해 무차별 학살을 일으킨다.

경호팀이 분전하지만 하늘을 메울 듯한 기세로 날아드는 고속 드론의 자폭 공격에 전멸하고 대통령 헬기마저 폭발한다. 마이크는 대통령이 탄 보트에 접근하다 드론의 공격을 받을뻔 했는데 갑자기 드론의 공격 목표에서 마이크는 제외되고 드론은 대통령이 탑승한 보트로 돌진한다.

대통령은 다행히 옆에 있던 경호원이 그를 물 속으로 집어던진 덕에 생존하지만 남은 드론들이 그와 마이크를 노리고 다시 자폭한다.

어찌저찌 생존한 둘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대통령은 혼수상태가 된다. 이에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을 미국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하고, 가상 적국들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전운이 돌기 시작한다.

한편 마이크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지만 팔에는 수갑이 채워져있다. 자초지종을 묻는 마이크에게 FBI 요원 헬렌 톰슨은 그의 계좌에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은행에서 보낸 수천만 달러가 들어있고 드론을 발사한 차량에서 그의 DNA가 발견됐으며, 드론에 사용된 것과 같은 폭발물이 마이크의 차고에서 발견되었고 드론에 그의 안면인식 데이터가 완벽하게 들어있다는 점, 다크웹에서 여러 장의 지도와 호수 여행을 위한 경호 일정 등이 들어있는 암호화된 폴더를 찾았으며, 마이크가 신분을 속이고 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고 현찰로만 결제했다는 사실 등을 말해주며 대통령 암살 미수와 경호팀에 대한 테러로 기소될 거라 말한다.

마이크는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그대로 경찰 특수 차량에 실려 이송되던 중 수수께끼의 괴한들이 차량을 해킹하여 멈추게 한 뒤 포위하고 경찰 병력들을 전부 살해한다. 이후 이들은 차량에 있던 마이크를 납치하지만 그는 기회를 노려 괴한들을 전부 사살하고 그들의 복면을 벗겨 얼굴을 확인한다. 마이크는 이들의 정체가 얼마 전 친구 웨이드가 운영하는 훈련장에서 본 사람들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이 사태의 범인이 자신의 친구인 웨이드 제닝스란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이크는 일단 리아에게 전화를 걸어 결백함을 주장한 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면서 근처의 야산에 머물던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간다. 마이크 배닝의 아버지 클레이 배닝은 베트남 전쟁 참전[10] 용사인데 PTSD를 버티지 못하고 어린 아들과 아내를 버려두고 떠나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고 있었다. 마이크는 시크릿 서비스의 특권으로 남몰래 부친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11]

수십년 만에 재회한 부자는 여러가지 잡담을 나누다가 아버지 클레이의 속내까지 듣게 된다. 마이크는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다고 여겼지만 아버지는 오히려 자기가 가족들에게 상처를 입힐까봐 겁나서 도망쳤다고 털어놓는다. 그 후 해킹으로 마이크의 위치를 찾아낸 웨이드의 부하들이 야밤에 그를 추격해오지만 야산 전체가 부비트랩 천지로 개조되어 있던지라[12] 오히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전멸한다.[13] 그 후 마이크는 웨이드와의 통신을 통해 그의 범행 동기를 듣게 된다.

웨이드의 목적은 돈 따위가 아니었다. 그는 전쟁을 원했다. 과거 군인이었던 그는 반전주의 성향의 대통령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지자 용병으로 전업해 훈련소 회사를 차렸지만 그것으로도 전혀 만족할 수 없었고 피를 보며 날뛸 장소를 원했던 것이다. 마침 대통령의 정책에 불만을 가진 용병 회사들의 지원과 부통령의 암약으로 암살작전을 실행할 수 있게 되자 대통령을 죽인 뒤 그 죄를 마이크에게 뒤집어 씌우고 빠져나가려던 것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은 죽지 않았고, 이송 차량에서 마이크를 납치하여 그가 계획이 틀어지자 러시아군의 도움을 받아 도주한 것으로 꾸미려던 계획 마저도 실패하고 만다.

마이크는 대통령이 살아있는 한 웨이드와 부통령의 정권은 언제든 무너질 시한부라는 사실을 그들 자신도 알테니 다시 대통령을 노릴 것이라 예상하고 클레이와 헤어져 대통령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하기로 한다. 그는 클레이의 집에 '우리는 세일리언트(웨이드의 회사명)를 위해 일한다'라는 단서를 적어놓고 FBI 요원에게 연락해 그 곳으로 오도록 유도하고는 병원으로 출발한다. 이 때 아내와 딸에 대해 이야기하자 클레이는 어느새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고 자신이 어느새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집에 있던 리아의 앞에 웨이드의 부하들이 나타난다. 이에 리아는 그들을 향해 당장 나갈 것을 요구하지만, 웨이드의 부하들은 자신들에 대해 웨이드가 마이크의 가족을 걱정해서 보낸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리아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아가 계속 저항하자 웨이드의 부하들은 권총을 꺼내 잘 선택하라고 협박을 하며 끌고 가려고 한다. 그 순간 문 옆에 숨어있던 클레이가 웨이드의 부하들을 전부 제압하고 리아를 구해준다. 처음 보는 노인이 자신과 아기를 며느리와 손녀라고 부르는 것에 당황한 리아는 증거를 요구하고, 클레이는 마이크의 풀네임과 마이크의 어머니(클레이의 아내)의 결혼 전 이름을 말함으로서 리아의 신뢰를 얻는다.

대통령이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경호국장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듣는 사이, 독자적으로 조사를 이어가던 FBI 요원 헬렌 톰슨은 클레이의 집에서 마이크가 남긴 단서를 보고는 탐문을 위해 동료와 함께 웨이드의 회사인 세일리언트를 찾아간다. 하지만 웨이드는 FBI 요원들이 세일리언트로 찾아오자 이미 작전이 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헬렌 요원과 그 동료를 권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이후 회사를 정리한 웨이드는 자신과 부하들이 직접 병원으로 쳐들어가 대통령을 죽이고 부통령으로부터 암살 대금 천만 달러를 받아 해외로 도주할 계획을 세운다.

병원에 도착한 마이크는 경호병력을 따돌린 뒤 대통령이 있는 병실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이에 대통령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믿어준다. 이 때 병원 시스템 이상과 함께 건물에 산소가 채워지고 있는 것을 알아낸 마이크는 웨이드가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오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고 대통령을 탈출시키려 한다. 하지만 전용 헬기는 도착하는데 30분이나 걸리는 상황인데다 건물은 산소가 가득 차 폭발하기 직전의 상태였기 때문에 대통령을 보호하면서 육로로 탈출하기로 한다. 그러나 웨이드의 전파 방해에 의해 무전도 차단되고, 차량으로 이동하려다가 웨이드와 그의 부하들의 거센 공격을 받은 마이크는 근처 건물로 피신하여 대통령을 보호하기로 한다.

경호병력들이 고기방패가 되어 웨이드의 부하들을 막는 사이 마이크는 옥상에서 도주하려는 웨이드의 헬기를 유탄으로 폭파시키고 싸나이의 일대일 컴뱃 나이프 대결을 벌인 끝에 웨이드를 끝장낸다. 이후 죽어가는 웨이드는 죽어도 사자로 죽는다고 중얼거리다 마이크의 곁에 주저앉아 사망한다.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 마이크의 누명은 벗겨지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음이 밝혀진 부통령은 체포된다. 마이크는 자신의 상태와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고, 대통령의 인정을 받으며 국장으로 진급했으며 아버지 클레이도 아내 리아에게 환영받으며 좋은 관계를 만들게 된다.[14]

쿠키에서 마이크와 클레이가 그간 서먹했던 사이를 가깝게 하고자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영복 차림으로 욕조에 들어가는 체험을 하자 어색해하다가 곧 적응하고 유쾌해지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며 갑자기 조명을 꺼버리자 클레이는 짜증이 폭발해 진상을 부리고 그걸 말리는 마이크 역시 투덜대며 끝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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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5 / 100

점수 6.0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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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8%

관객 점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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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6.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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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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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5 / 5.0

관람객 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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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30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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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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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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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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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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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0%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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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이전 시리즈의 전통을 그대로 가져왔다. 테러리스트들의 기습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털리는 미국 대통령, 우왕좌앙하다 뒷북치는 정부 기관, 혼자 다 해먹는 주인공을 다루는 액션물이다. 그러나 액션과 몰입감은 제법 훌륭해서 관객 평점은 평균 이상이다. 장소를 굵직굵직하게 나눠 플롯을 하나씩 배정하면서 전달력도 좋아서 머리 비우고 보기 좋다. 특히 주인공의 아버지가 야산에 도배한 부비트랩들을 이용해 웨이드의 부하들을 상대로 폭발쇼를 벌이는 장면은 꽤나 볼 만하다.

물론 걸면 걸리는 미국 수사기관과 백악관의 무능함은 따지는 게 의미없을 정도다. 너무 친절하게 증거가 드러나는지라 도리어 한번쯤은 의심해 볼 만한 상황인데도 너무나도 간단히 혐의를 주인공에게 뒤집어 씌우고, 회전문 수비를 방불케 하는 정부의 경비, 소대 단위 민간군사기업에게 갈려나가는 특수부대, 현역으로 용병 사업을 하는 중인 대통령 테러 용의자의 본거지에 맨몸으로 찾아가 되지도 않은 똥폼 잡으며 "너 범인이지?"라고 물은 뒤 그대로 총 맞고 사망하는 멍청한 FBI 요원에, 후반부 헬기가 지맘대로 옥상에 드나드는 허술한 항공통제까지...

그나마 이제까지 나온 시리즈의 악당들 중에서는 이번 작품의 악당인 웨이드가 설정부터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용병이라 현실성을 챙긴 편이긴 한데, 일개 민간군사기업이 국가 수뇌부를 쥐고 흔드는 전개 자체가 막장이라서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이다. 1편에서 한국 정부요인으로 위장하고 미국 내에 침투해 백악관을 장악한 북한계 테러리스트나 2편에서 런던 전역을 점령하고 각국 정상들을 싹 죽여버린 일개 중동 테러리스트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한 편.

6. 흥행

현재 월드와이드 성적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편들보다 저조한 성적이긴 하지만 제작비도 전편들에 비해 적어서 제작비 대비 흥행은 잘 된 편이다. 하지만, 한국 흥행은 전편보다 더 떨어졌다.

6.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33주차	→	2019년 34주차	→	2019년 35주차
굿 보이즈		엔젤 해즈 폴른		엔젤 해즈 폴른
2019년 34주차	→	2019년 35주차	→	2019년 36주차
엔젤 해즈 폴른		엔젤 해즈 폴른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9년 8월 23일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2주간 기록하였다. 최종 흥행 성적은 7천만 달러 선에서 마무리 될 듯 하다.

6.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650명	650명	미집계	5,785,000원	5,785,000원
1주차	2019-11-13. 1일차(수)	19,648명	-명	6위	153,415,770원	-원
	2019-11-14. 2일차(목)	17,709명		5위	136,682,280원
	2019-11-15. 3일차(금)	20,989명		5위	176,540,530원
	2019-11-16. 4일차(토)	35,534명		6위	311,143,102원
	2019-11-17. 5일차(일)	31,866명		6위	276,324,720원
	2019-11-18. 6일차(월)	13,100명		5위	98,499,900원
	2019-11-19. 7일차(화)	11,603명		5위	88,554,420원
2주차	2019-11-20. 8일차(수)	13,262명	-명	5위	99,257,540원	-원
	2019-11-21. 9일차(목)	1,682명		11위	12,916,620원
	2019-11-22. 10일차(금)	2,556명		8위	21,228,740원
	2019-11-23. 11일차(토)	3,518명		9위	30,149,260원
	2019-11-24. 12일차(일)	2,904명		10위	24,034,240원
	2019-11-25. 13일차(월)	2,047명		8위	15,013,700원
	2019-11-26. 14일차(화)	1,943명		11위	14,611,760원
3주차	2019-11-27. 15일차(수)	369명	-명	26위	2,229,680원	-원
	2019-11-28. 16일차(목)	217명		43위	1,374,480원
	2019-11-29. 17일차(금)	291명		37위	1,622,900원
	2019-11-30. 18일차(토)	234명		44위	1,918,280원
	2019-12-01. 19일차(일)	130명		33위	1,005,200원
	2019-12-02. 20일차(월)	71명		58위	520,800원
	2019-12-03. 21일차(화)	207명		39위	1,312,100원
4주차	2019-12-04. 22일차(수)	175명	-명	41위	931,000원	-원
	2019-12-05. 23일차(목)	237명		37위	1,415,000원
	2019-12-06. 24일차(금)	39명		74위	387,000원
	2019-12-07. 25일차(토)	21명		91위	162,000원
	2019-12-08. 26일차(일)	11명		88위	84,000원
	2019-12-09. 27일차(월)	42명		65위	313,000원
	2019-12-10. 28일차(화)	9명		99위	60,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181,042명, 누적매출액 1,477,334,022원[15]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70만 관객을 넘긴 전편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진 18만 관객을 기록했다.

6.3. 일본

[ 개봉 1주차 순위 ]

개봉 첫 주차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극장판 스밋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조커, 마티네의 끝에서,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Fine, 말레피센트 2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8위에 그쳤다.

7. 기타

시리즈 전통의, 적들이 중화기를 버젓이 대놓고 쏘고 있는데 그 앞으로 전 병력이 개돌하다 떼죽음 당하는 장면이 안나왔다. 다만 매복한 것을 모르고 우르르 달리다 떼죽음 당하는 건 나왔다.
실제 G20 정상회의 자료화면에 모건 프리먼을 합성해 영화에 사용하면서 문재인, 시진핑, 아베 신조, 블라디미르 푸틴, 앙겔라 메르켈 등의 실제 정상들이 카메오 아닌 카메오 출연한다. 전편에서 일본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20 회원국에 들어가는 국가 중 일부 정상들이 암살당했으니, 이 세계관은 해당 국가에서 가상의 정상들이 서거 후 실제 세계와 일치하는 정상들이 취임했다고 짜맞출 수 있다.

[1]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윌리엄 스트라이커, 원더우먼에서 에리히 루덴도르프 역을 연기했다.[2] 홀트 맥칼리니가 원래 캐스팅됐지만, 하차하고 대니 휴스턴이 캐스팅되었다.[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편에서 토마스 버크 경관을 연기했다.[4]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새뮤얼 스턴스를 연기했다.[5] 48시간 시리즈, 케이프 피어로 유명한 배우. 이안 감독의 헐크에서는 데이비드 배너 역을 연기했다.[6] 앞의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에는 라다 미첼이 연기했다. 하차하면서 페라보로 변경. 루퍼의 수지 역, 코요테 어글리의 주인공 바이올렛 샌포드 역이 유명.[7]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 매트릭스 2, 3편에서 나이오베 역을 연기했다.[8] 존 윅 시리즈에서 호텔 컨시어지 카론을 연기했다.[9] 미합중국 대통령이 습격받는 다른 영화에서도 주요 인사역을 맡았다.[10] 한국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대한민국도 당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서 그런지 꽤 잘 아는 모양.[11] 문제는 아버지가 이런 걸 눈치챘는데 아들이 한 거라고 생각 못하고 정부가 자신을 감시한다라는 망상에 빠진다.(...)[12] 영화에서는 이 땅이 사유지인지 공유지인지 나오지는 않지만 사유지라 하더라도 영화 같은 폭발물을 깔아놓는 건 불가능하다. 특히 공유지라면 누군가 들어왔다가 트랩을 밟고 터져 죽기라도 했다간 그야말로 나락 직행이다. 보통 영화를 보면서 이런 것까지 따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설정이 개판인 게 시리즈 전통이라 더욱 민감해지는 부분이다.[13] 안 그래도 정부가 자길 감시한다고 착각한 웨이드의 아버지가 야산 여기저기에 폭탄을 도배해 놨다. 작중 화력을 보면 웬만한 폭격기 집중폭격 수준의 화력. 클레이를 도망보내고 빈약한 무장으로나마 싸우려 했던 마이크는 오히려 부비트랩 폭발에 휘말려 죽을 뻔해서 아버지에게 화를 내지만 ~~아버지 미쳤어요?!~~ 아버지는 태연하게 흘려버린다. ~~감사 인사는 됐다~~[14] 재산을 정리하고 캠핑카 하나만 사서 여행을 다니며 자주자주 금쪽같은 손녀를 보러 온다고 하지만, 아들과 며느리가 2층에 방 하나가 비었고 애 좀 돌봐달라고 말하는 걸 보아 같이 살게 될 듯하다.[15] ~ 2019/12/10 기준

엔젤 해즈 폴른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 인물

4. 줄거리

5. 평가

6. 흥행

6.1. 북미

6.2. 대한민국

6.3. 일본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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