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0:19:04

제이다 핀켓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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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다 핀켓 스미스
Jada Pinkett Smith
파일:제이다 핀켓 스미스 이미지.jpg
본명
제이다 코린 핀켓 스미스
Jada Koren Pinkett Smith
출생
1971년 9월 18일 ([age(1971-09-18)]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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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배우, 가수, 사업가, 작곡가
밴드 소속
Wicked Evolution
밴드 포지션
리드 보컬
밴드 장르
뉴 메탈
신체
152cm[1]
학력
볼티모어 예술 고등학교 (졸업) (1980년대~1989년)[2]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예술학교 (중퇴) (1989년~1990년)[3]
배우자
윌 스미스(1997년 ~ 현재)
자녀
장남 트레이 스미스(1992년생)[4]
차남 제이든 스미스(1998년생)
장녀 윌로 스미스(2000년생)
종교
불명[5]
서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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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Wicked Evolution 밴드 활동
3.1. 디스코그래피
4. 결혼5. 논란과 비판
5.1. 아들 친구와 외도5.2. 남편의 아카데미 폭행 사건5.3. 이후 사건ㆍ사고
6. 출연작
6.1. 영화6.2. 드라마6.3. 애니메이션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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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 토크쇼 호스트, 사업가, 싱어송라이터.

국내에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니오베' 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크쇼 "Red Table Talk"의 호스트이다.

2. 생애

1971년 9월 18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자 혼혈이다. 어머니가 자메이카바베이도스 혼혈이며, 아버지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그리고 유대계 미국인이자 포르투갈계 미국인이다. 할머니가 포르투갈 출신 세파르딤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즉 차남 제이든 스미스와 장녀 윌로 스미스유대계 미국인이자 포르투갈계 미국인이 된다. #

결혼 전 이름은 '제이다 코린 핀켓(Jada Koren Pinkett)'이며, 1997년 윌 스미스와 결혼한 뒤 '제이다 코린 핀켓 스미스(Jada Koren Pinkett Smith)'가 되었다. 평소에는 코린을 빼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쓴다.

1980년대에서 1989년 투팍 샤커와 함께 볼티모어 예술고를 다녔으며 절친 사이로 매우 가까웠다. 제이다의 말에 의하면 학교 첫날 투팍을 만났다 한다. 투팍 샤커에 대해선 기타 문단에 후술. 예술고에서 무용과 연극을 공부했다. 고등학생이었을 때 마약 밀매를 한 적이 있었으며 어머니가 헤로인 중독이었다 한다.## 제이다의 어머니는 2021년에 중독을 끊은지 31년째가 된 것을 기념했다.# 현재 제이다는 그녀의 어머니와 토크쇼 호스트를 함께 하고 있다.

1989년 고등학교 졸업 이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예술학교에 1년 동안 공부했으며 이후 연기 생활을 시작하려고 중퇴했다.

1990년 TV 드라마 '진실된 모습(True Colors)'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A Different World"에서 90년대 흑인 여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1996년 너티 프로세서에서 너티의 상대역인 '칼라 퍼티' 역을 맡았다. 이후 매트릭스 시리즈의 '니오베' 역 등을 맡아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였다.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는 뉴요커 동물 4인방 중 하마 '글로리아'역을 맡았다. 2014년과 2016년 사이에는 TV 드라마 고담의 시즌 1과 시즌 2에 마피아 '피시 무니'로 출연하여 펭귄과 대립하다가 이후 마피아에서 힘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조역 역할을 맡았다.

2018년부터 토크쇼 "Red Table Talk"의 호스트가 되었다. 이 토크쇼는 제이다, 그녀의 어머니, 그녀의 딸인 윌로 스미스, 이렇게 세 세대의 호스트가 함께 진행하며 2021년 데이타임 에미상을 받았다.#

2021년 매트릭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매트릭스: 리저렉션에서 '니오베' 역으로 복귀하였다.

2023년 2월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아프리카 여왕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African Queens: Njinga"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2023년 5월 10일 후속 다큐멘터리로 클레오파트라 7세의 삶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했으나 아프리카중심주의 역사 왜곡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퀸 클레오파트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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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Wicked Evolution 밴드 활동

파일:Wicked Wisdom 밴드 이미지.jpg
2005년 Ozzfest 페스티벌 당시 Wicked Wisdom 밴드
제이다는 2002년 "Wicked Wisdom"라는 뉴 메탈 밴드를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결성했다. 제이다가 리드 보컬, Pocket Honore가 기타 및 보컬, Cameron "Wirm" Graves가 기타, 키보드, 보컬을 맡고, Rio Lawrence가 베이스와 보컬, 밴드 Fishbone 출신 Philip "Fish" Fisher가 드럼을 맡았다. 밴드 매니저는 James Lassiter와 Miguel Melendez가 맡았으며, 매니저들은 윌 스미스가 설립한 회사 Overbrook Entertainment 소속이다.

2005년 헤비메탈 뮤직 페스티벌인 Ozzfest에 참가하고 현재 미국 전국에서 공연을 했다. 2012년 밴드 이름을 Wicked Evolution으로 바꿨다.
Wicked Wisdom - Bleed all over me
제이다가 밴드에서 부른 노래 중 유명한 노래는 2006년 곡 "Bleed all over me"인데 딸 윌로 스미스가 이 노래를 2021년 Wicked Wisdom 밴드와 함께 불러서 제이다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
Stuck Left Behind
가장 최근에 부른 노래들은 "Stuck"과 "Left Behind"이며, 뮤직비디오가 2021년 공개되었다.

3.1. 디스코그래피

  • My Story (2004)
  • Wicked Wisdom (2006)

4. 결혼

윌 스미스와 처음 만난 건 1994년 한 TV 드라마에서였다고 한다. 그러다, 윌 스미스가 첫째 부인인 셰리와 이혼한 뒤, 제이다에게 접근해 만났다고 한다. 1997년 12월 31일 윌 스미스와 결혼하여 아들 1명, 딸 1명을 출산하였다. 윌 스미스 전처의 아들인 트레이 스미스에게는 계모이며, 전처와는 가족 행사를 함께 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이다.#

5. 논란과 비판

5.1. 아들 친구와 외도

2020년에 7월, 어거스트 알시나가 2016년 경에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사귄 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혀 불륜 논란이 커졌다. 2020년에 어거스트 알시나가 고백하며 밝혀지게 된 것이나 실제로 두 사람이 사귄 시기는 2020년 7월로부터 4년 반 전인 2016년 경이다. 제이다는 자신의 토크쇼에서 밝히길, 이 시기 윌 스미스와 사이가 멀어져 별거하게 되자 윌과의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해 어거스트와 연애했고, 이후 윌 스미스와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어거스트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윌 스미스 문서 논란 항목 참조.

이에 대한 미국 대중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불륜 폭로는 가십으로 미국 대중문화의 관심을 끌기 좋은 소재였지만, 평소 이미지가 가정적이었던 윌 스미스에 대한 조롱에 가까운 제이다의 해명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오히려 여론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굳이 본인의 토크쇼에서 남편을 앉혀놓고 이를 공개적으로 밝혀 대중적 망신을 준 것은 물론이고, 부부사이에 사전 조율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윌 스미스는 표정 관리에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제이다가 이 주제를 떠든 본인의 토크쇼는 아들ㆍ딸까지 자주 출연해 가족의 사랑에 대해 자랑하던 무대였기에 대중들은 더욱 이해하기 힘든 패륜적 기행으로 받아들였다.

이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SNS 라이브에서 이를 거론하면서 분노하는 윌 스미스를 비춰서 남편을 가스라이팅한다는 비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파일:제이다 핀켓 스미스 삭발 이후 모습.jpg
제이다가 삭발한 이후와 이전 모습

5.2. 남편의 아카데미 폭행 사건

제이다는 2018년 자가면역질환 탈모증[6]을 겪고 있다고 SNS에 고백을 했고, 결국 삭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락이 제이다를 가리키며 탈모와 삭발을 소재로 사용하며 영화 G.I. 제인 출연 관련 조크를 했고, 제이다는 매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윌 스미스가 크리스 락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윌 스미스의 크리스 락 폭행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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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2일 후 3월 29일, 제이다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말했다.
This is a season for healing and I'm here for it.
지금은 치유를 위한 시기이고 저는 그걸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7]
이 사건 이후 제이다에 대한 대중적 여론은 극히 좋지 않은 상태이다. 미국의 코미디언 대다수가 아카데미 폭행 사건의 원인으로 크리스 락의 조크에 불쾌함을 감추지 않은 제이다를 지목하고, 윌 스미스가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조롱을 했기 때문이다. 미국적 관점, 그리고 코미디 수위로 볼 때 크리스 락의 "탈모" 조크는 충분히 허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헐리우드에서 제이다의 경력은 남편이 꽂아준 매트릭스를 제외하면 흑인 문화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마디로 윌 스미스가 아니면 아카데미의 주인공 자리에 앉을 수 없는 인물인데 문제를 일으켰다는 인상이 강해서 향후 커리어에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아무리 미국이라 할지라도 '아픈 사람을 조롱하면 나라도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이라고 반응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을 전 세계인이 보는 곳에서 탈모, 대머리라고 비웃은 것이다. 이는 미국식 조크를 떠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례함이다. 미국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다. 아픈 사람을 조롱한 것이 어떻게 조크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으며, 미국 내에서도 이런 무례한 조롱 문화는 조금씩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내에선 윌 스미스 부부에게 불리한 여론이 다수이지만, 국내에선 심정을 이해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럼에도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며, 그 여파는 윌 스미스 부부가 감당해야 할 현실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

5.3. 이후 사건ㆍ사고

아카데미 사건은 윌 스미스 부부에게 심각한 영향일 수밖에 없는 것이 미국 문화계 전체에 던진 파장은 물론이고 당장 윌 스미스의 철저한 지원군이었던 코미디계[8]가 완전한 적으로 돌아섰다.[9] 무엇보다도 백인들이 보는 전국 방송에서 흑인끼리 폭력을 행사했다는데 흑인 커뮤니티가 분노했다. 결국 윌 스미스 부부는 업계와 이웃, 모두에게서 외면을 당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2023년 5월 10일 책임 프로듀서를 맡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블랙 워싱역사 왜곡 논란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구설수에 휘말렸다. 아니나 다를까 퀸 클레오파트라가 공개된 이후 역사 왜곡부터 고증 오류까지 다큐멘터리라고 말하기도 뭐한 희대의 괴작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작품 자체도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나 제작자로서나 커리어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이는 제이다가 흑인 커뮤니티에서 배척 당하자 "이집트 여왕인 클레오파트라도 흑인이었다"는 무리수로 인종적인 지지를 얻으려 했다는 분석이 많았다.[10] 그러나 흑인 커뮤니티에서도 비호감이 왜 굳이 논란을 만드냐는 냉소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2021년 9월 Daz Dillinger은 제이다가 22살 때 당시 Kris Kross 멤버였던 15살의 크리스 켈리랑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이건 그냥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착취에 가까워서 제이다에 대한 비호감 이미지를 더욱 굳어지게 만들었다. 이 정도면 회복 불가의 쿠거 낙인이다.

6. 출연작

6.1. 영화

6.2. 드라마

6.3. 애니메이션

7. 관련 문서



[1] 윌 스미스의 일가에서 가장 키가 작다고 한다. 출처[2] 투팍 샤커와 같이 고등학교를 다녔고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3] 졸업하지 않고 1년만 지내고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4] 윌 스미스의 전 배우자 셰리 잠피노(Sheree Zampino)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5] 톰 크루즈와의 영화 촬영을 같이 한 후 사이언톨로지 관련 단체에 20,000달러를 기부한 적은 있지만 신자가 아니라고 밝혔고, 자신의 종교는 사랑이라고 하며 기독교 외에도 힌두교, 불교 등 여러 종교의 교리에 대한 종교학적 관심이 있다고 하였다.##[6] 남성은 유전적으로 5α-환원효소의 작용 때문에 상대적으로 '탈모'에 대한 이미지가 낯설지 않은데 여성의 탈모, 특히 원형 탈모인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이거나 자가면역질환이거나 아니면 원인이 복합적이라 특정지을 수 없는 경우마저 있으며 특히 자가면역이 원인인 경우 전신성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7] 이 포스트 이후 자신의 SNS의 댓글을 모두 막아버렸다.[8] 미국의 배우 인프라는 코미디 분야에 상당히 의존한다. 당장 윌 스미스도 래퍼이자 시트콤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던 것을 상기해보자.[9]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이 사건 이후 윌 스미스와 제이다를 코미디 요소로 잘 써먹었다.[10] 특히 해당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역사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저지른 실책은 전부 미화하고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옥타비아누스같은 뛰어난 능력의 백인 남성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게 묘사하면서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스스로를 클레오파트라에게 이입시킨 것이 노골적으로 보일 정도로 자캐딸스럽다.[11] A Low Down Dirty Sh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