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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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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은관.jpg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01년
이름 신경림
분야 시인
은관문화훈장(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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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신경림
申庚林|Shin Kyung-lim
파일:시인신경림.jpg
본명 신응식(申應植)
본관 아주 신씨[1]
출생 1936년[2] 4월 6일
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연하리
(現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상입장마을)[3]
사망 2024년 5월 22일 (향년 88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국립암센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시인, 평론가, 교수
상훈 은관문화훈장(2001년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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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colbgcolor=#fff,#1c1d1f>노은초등학교 (졸업)
충주사범학교병설중학교 (졸업)
충주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가족 아버지 신태하(申泰夏), 어머니 연인숙(延仁淑)
아내 이강님(李康姙)[4]
종교 불교
데뷔작 갈대 (1956) }}}}}}}}}
1. 개요2. 생애3. 일화4. 작품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시인이자 문학인.

2. 생애

1935년 4월 6일 충청북도 충주군(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상입장에서 면서기를 지낸 아버지 신태하(申泰夏, 1914. 4. 17.~1976. 7. 26.)와 어머니 곡산 연씨(谷山 延氏) 연인숙(延仁淑, 1912. 12. 19.~2001. 8. 13.)[5] 사이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노은초등학교와 충주사범학교병설중학교, 충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에 등단하여 '낮달', '갈대', '석상' 등의 시를 발표하였다.

데뷔한 이래로 10여년 동안 시를 쓰지 않았으나, 1965년 겨울 동료 시인이자 절친 김관식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면서 다시 시를 쓰게 되었다. 그러나 한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동네 학원에서 영어 강사 일을 하면서 끼니를 이어야 할 지경이었다고도 한다.

이후에는 '원격지', '산읍기행', '시제', '농무' 등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시학(詩學) 해설서인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를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을 소개하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6]

1973년 만해문학상, 1981년 한국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에 부임했다. 동대입구역에서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신경림 시인의 시비를 볼 수 있다. 시비에 적힌 시는 목계장터.


2024년 5월 22일 항년 8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이날 문학계에 따르면 신경림 시인은 그동안 암 투병 중이었으며,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3. 일화

초, 중, 고등학교 국어나 문학 교과서에도 이 시인이 지은 몇몇 시들이 수록되었는데, '농무'와 '가난한 사랑 노래', '목계장터' 등이 교과서를 읽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시인의 1988년작 '가난한 사랑 노래'의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라는 시귀는 본래 '탱크 바퀴 굴러가는 소리'였지만 대한민국 제5공화국 군사정부의 검열을 의식한 출판사의 만류로 수정했다고 한다.

한국 문학계의 원로인지라 과거 한국 문단에서 활동했던 여러 유명한 시인과 작가들과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그 중에서는 천상병이나 김관식, 조태일, 민병산, 황석영 등이 있다. 특히 천상병이나 김관식 등은 서로 구수한 말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했으며 세 사람이 하나같이 알아주는 주당들이라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여러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전에 일제강점기 시기에 겪었던 어린 시절의 일화나 문단에서 사귀었던 여러 문학가들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와 오늘날의 시점으로 봐도 심히 기이한 각종 기행 등을 재미난 입담으로 다룬 수필집을 내어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수필집과 회고록을 종합하여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7]라는 책으로 엮어 출판하기도 하였는데 신경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특히 기행에 있어서는 당대 문단의 1,2위를 다투던 천상병이나 김관식과 관련된 일화는 상당히 웃긴 내용이다. 한편 일제 강점기와 해방 직후의 학창시절을 다룬 파트에서는 당시의 어수선한 사회상은 물론이고, 자신이 저질렀던 비행이나 창피스러운 일도 담담하고 솔직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학생때는 백석의 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4. 작품



[1] 직장공파 26세 식(植) 항렬. #[2] 아주신씨 인터넷족보에는 1935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3] 출생지인 470번지에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4] 1940년 2월 5일 ~ 1971년 9월 30일. 전주 이씨이다.[5] 연병기(延秉基)의 딸이다.[6]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1권은 이미 작고한 시인, 2권은 생존해 있는 시인을 다뤘다. 물론, 출간연도가 출간연도이다보니 2권에 실린 시인들 중 2024년 현재는 대부분 작고하였고 2024년에는 본인 또한 작고했다.[7] 자신의 시 중 하나인 <파장>의 한 구절에서 따온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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