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12:47

스자키 아야

<colbgcolor=#f2cb61,#fff><colcolor=#614816,#f7b938> 스자키 아야
[ruby(洲, ruby=す)][ruby(崎, ruby=ざき)][ruby(綾, ruby=あや)] | Aya Suzaki
파일:suzaki aya.jpg
본명 이후쿠베 아야 ([ruby(伊福部, ruby=いふくべ )][ruby(綾, ruby=あや)], Aya Ifukube)[1]
출생 1986년 12월 25일 ([age(1986-12-25)]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신체 153cm | O형
가족 양친, 남동생(1988년생)
배우자 이후쿠베 타카시(2019년 결혼~현재)
학력 도쿄학예대학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취미・특기 노래트럼펫, 꽃꽂이
소속사 파일:아임 엔터프라이즈 로고.png
활동 시기 2010년 ~ 현재
별명 아얏페, 페, 펫쨩
자키치, 스자크, 펫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소속사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7.6 방송용 트위터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하야시바라 메구미와의 인연4.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5. 라디오6. 기타7. 출연작
7.1. TV 애니메이션
7.1.1. 2010년대7.1.2. 2020년대
7.2. 극장 애니메이션7.3. 드라마 CD7.4. 게임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를 거쳐서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소속되었고 2010년에 데뷔했다. 카야노 아이처럼 2010년대 여자 성우계의 트렌드인 데뷔 연령의 하락과 반대로 늦게 데뷔한 케이스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푸시를 받기 시작해 키타시라카와 타마코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성우를 목표로 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본 '명탐정 코난'이다.

노래에 자신이 있고, 소프트 테니스와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스포츠로 꼽았다.(중 · 고등학교 때 소프트 테니스부에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특기는 트럼펫꽃꽂이. 어렸을 적의 꿈은 평범하게 꽃집 주인[2], 만화가, 소설가 등.

동문인 아카사키 치나츠와 함께 일본 연예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국립대 출신이다. 도쿄학예대학[3] 교육학부를 졸업했는데,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교육학부에 진학했다고 한다. 1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2학년 때부터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에 입소하여 학업과 병행하는 생활을 했다.

자격증이 꽤 많다.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면허[4]와 영어검정 3급, 화도 고류 백엽회 사범 자격[5]과 주산 초단, 유치원 · 소학교(초등학교) · 특별지원학교(한국으로 치면 특수학교) 교사 면허를 취득[6]하였으며 여기에 운전면허도 취득했다고 한다.[7]

2019년 12월 31일에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8] 결혼 상대는 아토믹 몽키 소속으로 라디오 작가 겸 진행자로 활약하는 이후쿠베 타카시.[9]

2. 생애

성우로서는 꽤 늦게 데뷔한 셈으로 10대가 여기저기 등장하는 일본 여자 성우계에서도 드문 케이스다. 비슷한 나이인 카야노 아이(87년생)도 2010년 커리어 시작인데 늦은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쪽은 빠른 푸쉬와 적절한 배역을 따면서 흐름을 탔지만 스자키 아야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한 케이스.

성우를 목표로 한 것은 꽤 이른 시점으로 중학교 때 이미 생각을 굳혀서 라디오에 투고도 하고 상담도 받았다.[10] 당시를 돌이켜보면 주위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는 취미를 당당히 드러내던 그저 고집 세고 지기 싫어하는 꼬맹이라고 회상. 줄곧 에반게리온을 좋아했으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명탐정 코난의 하이바라 아이였기에 그 성우였던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CD 등을 사 모으면서 성우라는 직업을 인식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목소리가 아닌 여러 가지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반쯤은 충격을 받았지만 반대로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이 처음. 어렴풋한 성우의 꿈을 안고 살아가던 와중 교사에도 관심을 가져 관련 학교에 진학하여 다니면서 양성소를 병행했다. 그러나 졸업할 때까지도 소속사에 합격하지 못했기에 평일에는 근무하고 주말에는 양성소를 다닐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는 삶을 2년간 살았다. 양성소를 다닌 총 기간이 기초과 1년, 본과 1년, 연수과 3년 총 5년으로 매우 긴 편이고 해당 양성소[11]의 경우 매해 소속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거치므로 정말 치열하게 버텼던 셈.[12]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하나 망설이기도 했지만, 오다이바의 점술가가 한 곳에서 눌러앉아 있는 것을 권했고 일본 나이 25세 즈음 잘 풀릴 것이라 말했기에 그 말 그대로 따랐고 이후 49번의 오디션 탈락을 반복하다 정말 그 나이에 타마코 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커리어를 개시하게 된다.[13][14] 이후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인 킬라킬의 경우, 오디션에서 대차게 말을 버벅댔던 것이 오히려 역할에 적합한 느낌을 내어 합격.

초기에 성우 후보생으로서 전전하며 등장하던 라디오 방송 등에선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고자 마구잡이로 독설을 내뱉고 다니기도 했다. 2016년 시점으로도 독설을 뿌리고 다니는 스자키지만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의 모습은 많이 솔직한 수준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 정도로 여기저기 싸움을 걸고 다녔다고 회상한다. 자각이 있는 고의적 행동이었기에 주위에선 대중에게 조금 더 모나지 않은 호감형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조언도 있었으나, 당시 무명인 자신에게 주어진 희소한 기회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라 여겼었기에 생각을 바꾸지 못했다고. 2013년부터 여러 조연과 함께 몇몇 주연을 맡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고 여기서 받은 좋은 평가들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스자키는 라디오에 참여하여 퍼스널리티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게 크게 작용했는데, 평범히 회사원으로 살며 쌓았던 사회 경험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라디오 경험이 풍부해 짓궂은 선배 성우들을 상대로도 위축되지 않고 대화의 캐치볼을 완성하고 때론 자신을 내던지는 데도 거리낌이 없는 털털함이 많은 청취자에게 어필하는 요소가 되었다.

보통 일본의 여성 성우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에서 자리를 잡으면 이미지를 관리하고 소속사에서 엄격하게 통제하기에 진짜 자신을 내보이기도 쉽지 않고, 자유롭게 토크를 하기조차 어렵기 마련이다. 스자키는 천성부터 어떤 장소,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 녹아들 수 있는 적극성을 지녔었고, 무엇보다 그녀의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는 소속 성우들의 발언 등에 NG를 웬만해서 걸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성향에 딱 어울리는 소속사였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출연한 이벤트, 라디오 등지에서 소속사 매니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하며 큰 활약을 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 매서운 전방위 디스는 신인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어떤 화제에도 달려드는 스자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급격하게 키우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단어 선택이 신중하여 선을 넘으면 듣는 사람이 거북해질 수도 있을 만한 선을 절묘하게 조절하는 면모도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흐리지 않고 매끄럽게 굴려 가는 힘 역시 이러한 흥행을 뒷받침했다.

해당 위키에서 긴 기타 항목을 가진 성우들이 그러하듯 예능 기질이 뛰어난 편이 대부분이고 스자키 아야도 예외가 아닌데 이러한 예능 성우들의 컬트적 인기의 선봉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예능적으로만 날뛰는 게 아니라 무게감이 필요한 자리에선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로 조용하고 침착한 모습. 사실 스자키의 본래 성향 자체는 진지하다 못해 진중한 편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놀고 있는 남동생의 장래를 심각하게 걱정하며 주위에서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다. 참견쟁이 아줌마라고 비유될 만큼 주위 여기저기에다 오지랖을 발휘하는 성격이지만 이러한 모습이 상대를 향한 전적인 선의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라는 점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근본이 선한 인물. 자기 자신이 지나치게 진지한 성격이라는 것은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그 탓에 학창 시절엔 학생회에 속해 늘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고 한다.[15] 어디서나 매우 솔직하게 자신을 내보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후에 걸쳐 오랜 기간 출연 중인 라디오 '스자키니시'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

본업인 성우로서도 기본기가 충실한 편으로 예능감 출중한 스자키 아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역할을 맡기도 하여 CV가 그녀인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자키의 예능감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한 사람들에겐 쉬이 상상하기 어렵지만, 가창력도 상당한 수준. 라이브 무대에서도 전혀 떨지 않고 CD 음원에 근접하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동료 성우들 사이에서도 일견 활달하기 그지없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분위기 있는 노래도 잘 소화한다며 놀라는 경우가 많다는 모양.

스자키 아야의 활동을 오랜 기간 지켜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는 순수한 노력파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성우가 되기 전,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에도 입사 전에 회식에서 부를 분위기를 살릴 만한 노래들을 개인적으로 뽑아 줄줄 외워두고 미리 연습했었다는 에피소드는 그런 일면이 잘 드러나는 부분. 본격적으로 성우로서 수면 위에 오르기 전부터 꾸준히, 그리고 쉼 없는 노력을 반복했으며 어느 정도 궤도에 이른 근래에도 그런 근간은 변하지 않았다.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성우 업계에서 근래의 스자키 정도면 충분한 인지도도 갖추었고 어느 정도 안착했다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지만, 여전히 어디를 가도 한결같이 바라는 소원은 '좀 더 많이 일을 하고 싶다'. 워커홀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다닌다. 매년 쏟아지는 잠재력 넘치는 신인 성우들과 이미 자리 잡은 실력파 중견들 사이에서 경쟁을 반복해야 하는 처지인 스자키이기에 저러한 생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고 또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배역의 오디션을 받고 그것에 합격하고 그 작품이 성공해서 이름을 알리게 되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일상인 업계이기에 소신 있게 더 일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욕심을 크게 말하고 다니는 모습은 스자키를 지켜보는 이들 사이에서도 대단하다고 여기는 부분. 평소 생활에서도 낭비 없이 착실하게 절약하며 수입 대부분은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 잘 생기고 몸 좋은 남자 하나 잡아다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소리 높이는 스자키이지만, 보이는 여러 면에서 여자로서의 매력은 다소 부족하지 않냐고 생각하는지 자주 자학을 하는 편으로 자신은 평생 결혼을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한다. 라디오 등지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이야기를 살펴보면 자취 생활을 오랫동안 한 만큼 평범하게 요리도 가능해졌고,[16] 가사 전반에서도 별다른 사각 없는 생활력은 있는 상태. 특히 청소 및 정리에 관해서는 병적으로 유사 결벽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떠한 공간에 딱 들어맞는 소품을 찾으면 그렇게 희열을 느낀다고 하며 언제나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정리가 된 환경을 즐기기에 머릿속으로 청소, 정리할 생각만 해도 짜릿짜릿한 모양. 학창 시절 땐 부모님이 결혼에 대해 이런저런 참견도 했으나 반대로 최근엔 전혀 언급이 없어져 부모님마저도 포기한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엔 기어코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스자키니시를 함께 진행 중인 절친 니시 아스카를 비롯해 동료들에게 '드디어 갈 데까지 갔다'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나이가 어느 정도 찬 독신 여성이 고양이까지 기르는 순간 이른 시기에 결혼하는 것을 기대하는 건 과욕이라며 대차게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17]

아니스파 2015년 1월 3일분 방송에서 점술가로 유명한 겟터즈 이이다[18]에게 운세를 봤을 때 그 운세 중에서 연애 관련으로는 결혼 상대는 성우와 관련된 업계 쪽 사람 중에서 무언가 꿈을 가지고 달리는 2014년 하반기 이후에 만나는 사람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15년 기준으로 5년 후인 33세쯤에 스자키가 결혼할 때는 속도위반을 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스자키는 기본적으로 남자다운 편이라서 원래부터 색기가 없는 데다가 밤에는 원 패턴[19]에다가 29세 이후에는 나이를 들면 들수록 변태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밝혔고, 실제로 이 발언을 기점으로 스자키니시에서의 수위 상승에 기여를 했다. 이 방송을 스자키의 부모랑 같이 들었다고 하는데 스자키의 모친은 절대 속도위반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애니스파 마지막쯤에서 와시자키가 겟터즈 이이다에 대한 디스를 듣고는 같이 디스하기도 했다고 스자키니시에서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스자키니시 87화에서 최근 변태성이 폭발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12월 31일 라디오 퍼스널리티 겸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후쿠베 타카시와 결혼했다고 밝히면서 대체로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던 스자키의 결혼 소식에 축하하고 있다.

3. 하야시바라 메구미와의 인연

레전드 성우 중 하나로 유명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열렬한 팬으로, 하야시바라와 스자키의 일화는 그야말로 만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로 유명해서 혹자는 그녀를 두고 성우판 신데렐라라는 발언까지도 한 적이 있다. 어린 시절 서브컬처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국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은 애청자로, 특히 하이바라 아이 캐릭터를 좋아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우연히 고향의 큰 마트에서 점원이 쓴 '코난의 하이바라 아이 역할로 유명한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2년 만의 앨범을 발매했다.'라는 선전 포스터를 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CD를 샀고, 이때부터 성우라는 직업과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20] 이후 하야시바라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21]를 알고 애청자가 되면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팬이 되었고, 성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2003년 9월 고등학교 2학년[22]NHK 라디오 제1방송 프로그램의 질문 상담 코너에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게스트 상담자로 나온 회차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성우가 되고 싶은데 부모님은 대학에 가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요지의 사연을 보내 채택되어 햐야시바라와 직접 전화 통화로 상담하였다.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23] "대학에 진학하고 직장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경험하는 것들은 절대 인생에서 헛된 경험이 아니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데뷔를 하면 늦지는 않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절대 늦지 않고, 성우라는 직업은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므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으며, 대학을 다니면서 연극이나 방송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성우양성소를 다니는 방법도 있으니 조급하지 말라"고 말하였다.[24]

그러한 조언대로 스자키 아야는 대학에 진학해서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고 대학교 재학 중 아트비전 그룹의 성우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를 다니며 데뷔를 준비하였다.(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일본 내레이션 연기 연구소' 제1기생이다.) 2009년 2월 대학 졸업을 앞둔 스자키는 하야시바라의 라디오에 '몇 년 전 NHK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상담한 아이가 본인이며, 그때 메구상[25]의 조언을 따라서 대학에 진학해 매우 충실한 시간을 보냈다. 양성소를 졸업하고 아직 데뷔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데뷔하면 다시 엽서를 보내겠다.'는 사연을 보내 라디오에서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직접 읽었다. 하야시바라는 "6년 전 전화로 상담한 것이 기억이 난다.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서 녹음 스튜디오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였다.

소속사가 정해지지 못해 2년 동안 OL로 활동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10년 꿈에도 그리던 성우로 데뷔하고, 2013년 1분기 타마코 마켓의 주연 키타시라카와 타마코를 연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그리고 7월 스자키니시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스자키니시 2화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팬이었고 NHK 라디오에서 전화 통화로 상담한 적도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 방송을 들은 어떤 팬이 하야시바라의 라디오에 '몇 년 전 메구상이 상담했고 이 방송에 사연을 보냈던 아이가 자라서 성우가 되었고 이제 애니메이션 주연에 라디오 진행도 합니다. 스자키 아야라는 이름의 성우예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그리고 이 방송을 들은 스자키 아야는 그러한 사연을 듣고 놀랐다면서 본인이 직접 사연을 보냈다! 하야시바라를 동경해서 성우의 꿈을 키우며 상담을 했던 소녀가 10년이 흐른 뒤 꿈을 이뤄서 보내는 사연으로, 본인의 말대로 10년간의 사랑과 존경을 담은 팬레터였다. 2003년 9월 NHK 라디오 프로그램[26]부터 2013년 8월 스자키 아야가 편지를 보낼 때까지 10년간 모든 음성 자료를 정리한 동영상이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왔으며 다들 10년간 목표를 향해 노력한 스자키에게 감동했다는 반응.

2014년 4월 염원하던 하야시바라의 라디오[27]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만나게 되었다. 스자키니시에서 폭주하는 모습과 달리 방송내내 꿈에 그리던 우상을 만나 긴장하여 어쩔 줄 모르는 평범한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모아온 사연 채택 선물로 받은 기념품들과 공개녹음 낙선 엽서를 가져와서 하야시바라에게 보여주고, 태어나서 처음 이시카와현을 벗어난 게 바로 하야시바라의 라디오 공개녹음[28]이었고, 하야시바라의 출산휴가 복귀 방송에 보낸 엽서가 뽑혀서 읽혔고[29], 하트풀 스테이션 1,000회 공개녹음에 참석했으며, 힘들 때마다 욕실에 들어가서 하야시바라의 노래를 울면서 들으며 힘든 것을 극복한다고 말하며 팬심 인증을 하였다.

이후 교류가 이어져서 2015년 5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Tokyo Boogie Night> 1,200회 공개녹음에 관계석에서 펜라이트를 흔들며 참석했고, 블로그에 하야시바라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이후 게스트로 다시 방송에 출연하였다.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6월 27일 분카 방송 A&G 컴차트 카운트다운에 출연해서 주목하는 젊은 성우는 스자키 아야라고 말하며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첫 개인 라이브[30]에 선행 좌석 예매에 성공했다는 트위터를 올렸는데, 스자키 아야는 1,200회 공개녹음 때처럼 관계자석에 들어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선행 예매를 해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4.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캐릭터는 닛타 미나미.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와의 첫 만남은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페스타 Honey Sound에 단역으로 등장한 '외국인 어린이 남매 중 오빠'역이었으며 그 동생역을 맡았던 성우이자 소속사 동기이기도 한 하마사키 나나는 후에 밀리언 라이브후쿠다 노리코역으로 발탁된다. 함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단역으로 출연한 뒤 후속 프로젝트에선 각각 아이돌로서 캐스팅된 것으로 애니마스에 단역 출연했던 모로보시 키라리마츠자키 레이와 유사한 사례. 싱글 앨범 NO.19로서 발매가 빠른 편도 아니었고 앨범 출시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신데렐라 걸즈로서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라이브 무대에 서는 등의 별다른 참여는 없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화 발표와 함께 주역으로서 이야기 전개의 핵심이 되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14인 멤버에 발탁되어 놀라움을 샀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연장자로서 공연에선 리더를 맡아 구호를 외치는 등 큰 활약과 비중을 가져갔다.

발탁 초기 시점 기준, 스자키 아야의 성우 이력으로 볼 때 성우 지위가 특별히 높진 않았겠지만 라디오 등에서의 대활약에 입은 약진으로 빠르게 입지가 다져지는 여성 성우였기에 1stLIVE에 참가한 것을 제외하면 그 외의 이벤트에 출연한 적도 드문 편이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속하는 멤버 중 다수가 팀을 이끌어가는 핵심 레귤러 멤버진이지만 그 범위에는 속하지 않았던 셈. 다만 담당 성우로서 진중한 자세로 임하고 있음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기에 결코 단순히 맡은 역할 중 하나로만은 여기지는 않는다.

2015년,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화가 성사되었다. 이전까지는 자신과 담당 캐릭터인 닛타 미나미와의 공통점이 이런저런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두루두루 할 줄 아는 게 많다는 것 정도 말고는 짚어낼 수가 없었기에 연기해 나가는 데 있어서 애를 먹은 부분이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구체화하여 말하고 움직이는 닛타 미나미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부분은 나와 일맥상통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점이 더러 생겨 기뻤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걸즈의 주요 성우들과는 소통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을 수 있겠지만 사교성 좋은 스자키 아야답게 대부분의 멤버와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특히 신데렐라 걸즈는 물론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 전체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마당발인 죠가사키 미카요시무라 하루카와 매우 친밀한 사이[31]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stLIVE의 무대에선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해서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였지만, 닛타 미나미라면 이렇게 부르지 않겠냐며 수많은 고민을 한 뒤 그것을 반영하여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기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 신데렐라 걸즈 2ndLIVE에는 참가하지 못했으나 2015년 중요 이벤트였던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 2015에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서 참가하였고, 이어서 치러진 연말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LIVE도 출연하였다. 특히 이 3rdLIVE에선 그 독설가에 예능감 넘치는 스자키 아야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단체곡인 GOIN’!!!을 부르던 도중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프로듀서 팬들의 응원물결과 하나 된 감각이 마치 자신이 닛타 미나미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 북받쳐 올라오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퍼포먼스 도중 우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스자키 아야의 인물적인 측면에서 아예 눈물이 없는 성격은 아니지만 일에 관해서는 상당히 프로답게 임하는 성향을 보이기에 격한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편. 1stLIVE에서 갑작스러운 소감 발표 시간에 대부분의 출연 성우들이 눈물을 보였지만 스자키 아야는 씩씩하게 할 말 다 하고 작은 폭소까지 끌어내는 모습을 보였었다. 애니메이션 종영의 연장 선상에서 치러진 이 3rdLIVE는 그런 스자키 아야에게도 상당히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고 하며, 해당 공연 막바지의 소감에서도 GOIN'!!!을 반복해 언급하며 자신에게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였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9whm8zUMAA2Rid.jpg파일:external/stat.ameba.jp/o1271127113949881900.jpg파일:external/stat.ameba.jp/o1108147813949921465.jpg

왼쪽 사진은 타카가키 카에데 역의 하야미 사오리(왼쪽), 카와시마 미즈키 역의 토야마 나오(오른쪽). 오른쪽 사진은 사쿠마 마유 역의 마키노 유이(오른쪽).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 이시카와 공연부터 참가를 시작했다. 마침 스자키 아야의 고향이 이시카와이기도 하기에 일종의 개선(凱旋) 공연으로서 본인에게도 상당히 의미가 깊은 라이브가 되었다. 고향이었던 만큼 해당지에 거주하던 스자키의 가족들도 공연을 보러 왔는데, 마침 공연장 앞에 삼삼오오 모여서 닛타 미나미와 스자키 아야에 대하여 열띤 이야기를 나누던 팬들을 발견한 스자키의 부친이 기쁜 나머지 그들의 곁에 우두커니 서서 한참을 엿듣다가 모친에게 끌려가기도 했다는 에피소드. 1stLIVE 이후로 다시 부르게 된 비너스 신드롬에 그간의 성장을 담기위해 노력하거나, 늘 팀의 중심에 서던 시마무라 우즈키오오하시 아야카 혹은 new generations가 참가하지 않은 공연이었기에 스자키 역시 원년 멤버로서 자발적으로 이런저런 제안을 적극적으로 타진하며 공연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분발했다. 스자키 개인이 여러 차례 밝혀온 사실이고 일반론적으로도 흔한 이야기이지만 그녀가 성우로서의 목표로 하고 있던 일 중 하나는 자신이 성우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일로서 고향인 이시카와에 돌아가는 것이었기도 하다. 그러한 속내를 밝히며 울먹이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씩씩한 모습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시카와 공연을 마무리했다.

원래 단발 스타일을 고수해 온 스자키 아야인데 2015년 하반기 시점 머리를 기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치러진 3rdLIVE에서 이런 기른 머리로 닛타 미나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긴 머리를 계속 유지했다. 2016년 하반기에 접어들어 밝힌 스자키 아야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닛타 미나미에 다가가고자 길렀던 것은 맞는 모양. 2016년 9, 10월 신데렐라 걸즈 4thLIVE 역시 계속해서 머리를 기른 채로 유지했으며, 이전 단발일 때보다는 좀 더 닛타 미나미처럼 팬 여러분에게 비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2017년 5thLIVE 투어를 마치고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들어 다시 단발 스타일로 돌아간 상태. 2018년 6th 라이브 때는 붙임머리로 긴 머리로 만들었다가 라이브가 끝나고 다시 떼었다.

스자키 본인의 스마트폰 내에 러브라이카 폴더가 존재하며 트위터나 픽시브 등지에서 마음에 드는 러브라이카 관련 이미지나 사진, 그림을 죄다 저장해놓고 있다. 아나스타시아 역 우에사카 스미레와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눌 때 간혹 신데렐라 걸즈 관련으로 서로를 미나미, 아냐라고 부르며 노는데, 그럴 때마다 모아둔 사진들을 도배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2019년 12월 31일에 결혼을 발표했는데 그 상대가 이후쿠베 타카시(伊福部崇)로 아이돌 마스터의 라디오 작가로도 오랜 기간 활약하고 있는 인물. 사귀던 어느 날 이후쿠베가 스자키에게 '정말 스자키씨라 딱 좋았다'고 맥락 없이 말해 분개한 적이 있었는데, '765AS나 밀리언은 일로서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상대가 그쪽이었다면 모두 작가에서 강판당했을 것이다'라는 부연설명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납득했다는 에피소드.[32]

그전에도 아이카츠!에서 나츠키 미쿠루 역을 맡아 아이돌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었다.

5. 라디오

  •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자키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팬이기 때문에 라디오에 대한 지론 같은 것도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는 사람이라도 무리 없이 다시 들을 수 있고 처음 듣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목표로 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자신이 맡은 라디오마다 하나같이 치유보다는 전방위로 디스를 날리는 라디오가 되었다. 와시자키의 2h라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자 와시자키의 주도로 라디오 지론에 의하여 시작된 라디오는 그야말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 진행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다가 벚꽃놀이에 대한 사연을 보낸 사람에게 곧바로 이런 시시한 걸 보내지 말라고 디스를 걸어버리면서 코너가 끝나버렸다. 스자키니시 57화에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방송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했으며 1회와 달리 디스 없이 차분하게 끝나는가 싶었더니 갑자기 레이저 제모로 넘어가버렸다. 그대로 모방한 상태의 방송 명칭은 2개 모두 스자키 아야의 하마마츠쵸[33] Boogie Night였다.
  •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연하의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와 가슴 크기를 교환했는데 이 과정에서 스자키 아야의 가슴 사이즈가 A+라는 게 밝혀지기도 했다. 동일한 라디오 다른 화에서는 브래지어가 계속 아래로 내려간다면서 가슴 쪽을 고치는 거유로 유명한 연하의 선배 사쿠라와 달리 브래지어가 계속 올라간다면서 스자키가 착용하는 브래지어가 스포츠 브라라는 것도 자신의 입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가슴 사이즈에 대해서 스자키니시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대부분 스자키의 빈유+니시의 빈유에 대한 놀림이 대부분이라는 게 특징. 스자키니시에서 밝힌 가슴 사이즈는 55A 정도라고 한다.[34]


  •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20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데뷔 당시 캐치프라이즈가 시대의 최선단을 걷는 얇은 체형(時代の最先端を行く薄型ボディ)이라는 듯. 그 덕분인지 몰라도 원작자 니헤이 츠토무가 게스트로 온 26화에서 스자키의 얼굴을 한 엄청난 빈유 캐릭터라는 그림 선물로 주었는데 그걸 본 그녀가 제대로 니헤이를 향해 화를 내기도 했다. 하필이면 또 다른 라디오 진행자이자 자신의 소속사 연하 선배인 사쿠라는 엄청난 폭유 캐릭터로 묘사된 다음에 이런 그림을 보여준 것과 분명 밑그림에 있는 가슴 밑의 선은 본그림에서 삭제되어있는 것에 대해서도 화를 냈다. 사쿠라가 두 장의 그림을 겹치려고 할 때 니헤이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도망가려고 했었다. 물론 그게 실패하자 화려하게 자폭해서 스자키를 열 받게 만들어 버렸다.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한참이 지난 다음인 2015년 3월 6일 극장판 시도니아의 기사 첫날 무대 인사에서 남자 주인공 역의 오오사카 료타에게 주연상 수상 기념으로 그려준 그림에 대해서 스자키는 자신에게 니헤이 츠토무가 그려준 그림보다 오오사카에게 준 그림의 가슴이 더 큰 것 같다고 네타를 치기도 했다.
  • 고무고무챵 2015년 3월 23일 자 방송에서 타무라 무츠미가 시사이드 커뮤니케이션 라디오 프로그램들끼리 이루어진 뒤풀이 때 스자키로부터 직접 스자키의 가슴사이즈를 들었는데 아임의 젊은 플랫 3[35]중 하나인 타무라 무츠미 자기 자신보다 적다고 밝혔는데 플랫 3중에서도 가장 적은 사이즈로 유명한 타무라가 자기보다도 적다고 했으니... 해당화에서는 타무라 무츠미나카무라 에리코가 일단 방영 시점에서 유부녀가 된 상태[36]인 야하기를 빼고 그 자리에 아임의 젊은 플랫 3에 스자키를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고 이러한 것을 들은 리스너가 스자키니시에 투고한 것이 스자키니시 94화에 언급되었는데 스자키는 일단 플랫 3이라는 게 얼핏 봐서는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는 게 좋다면서 괜찮다고 밝혔다. 야하기 사유리와 스자키 아야는 성우로서의 경력 차이라든지 소속사 소속연도가 넘사벽으로 다르지만 일단 동갑내기이다.
  • 도쿠시마에서 열린 마치아소비 2014에서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공개녹음에서 라이트 형제에 대해서 즉흥적으로 야한 농담 했는데 그건 당연히 라디오 녹화 방송분에는 규제 음 처리가 되었지만, 생방송 및 현장에서는 규제가 안 걸렸다고 하나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녹화방송분 이후 수록분에서도 다시 한번 그 드립을 쳤지만 이 드립도 규제가 걸렸다. 스자키는 비행기가 뜨는 원리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듯하다.
  •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2014년 8월 8일 자 방송에서 스자키가 같은 소속사 연하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의 집에 방문했는데 현관문이 닫히자마자 사쿠라가 돌아보니 이미 팬티 차림인 스자키[37]가 발에서 냄새난다면서 발 좀 씻는다는 이유로 목욕탕을 빌렸으며 목욕한 다음 사쿠라를 불러 자신의 전라를 강제로 감상[38]하도록 했으며 그 후 전라인 상태로 소파에 앉으려고 했다가 사쿠라가 바로 태클을 걸었고 사쿠라가 속옷을 빌려주었더니 속옷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했다고 했는데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17화에서 사쿠라의 속옷들을 모조리 뒤지고 사쿠라의 브래지어를 착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속옷을 뒤진 이유는 작은 게 있으면 자신이 입으려고 했다고. 하지만 사쿠라의 모친이 작아서 못 입는 자신의 속옷을 입는다고 하자 그럼 사쿠라의 모친이 입다가 못 입는 걸 달라고 했다. 스자키니시 61화에서 사쿠라에게 받은 속옷(하의)은 순백색에 레이스가 달린 물건이었다고 하는데 아마 양심에 찔려서인지 몰라도 일단 해당 속옷은 안 입고 자신이 입고 있던 속옷(하의)을 그대로 입었다고 한다. 알몸으로 있어 보라는 스자키의 말에 대해서 사쿠라는 '너와는 달라서 그렇게 못하겠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거 이외에도 니시 아스카가 있는 상태에서 대놓고 알몸으로 들어왔다고 밝히면서 그냥 전라족일 가능성이 커졌다.[39]
  •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33화에서 스자키가 일과 일 사이에 빈 시간에 사쿠라 아야네의 집을 방문했는데 방문 목적이 그곳에서 옷을 받기 위한 것이었고 결국 옷도 받고 밥까지 같이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서 스자키의 연하 선배인 사쿠라는 '도적이잖아?'라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 니시 아스카와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스자키니시(洲崎西)' 42회 방송(2014.04.15.)에서 방송 중 본인이 당일 노브라인 것을 밝혀 니시와 스태프들 전부를 패닉에 빠트렸다.(...)[41]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 16화에서 집에서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다고 해서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가 놀랄 정도였다.
  • 스자키니시 50화에서 니시 아스카에 의하여 그녀의 수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물론 정확한 금액은 규제 음에 의하여 들리지 않았지만 스자키의 설명에 의하면 그동안 했던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연봉을 한꺼번에 받은 탓에 그동안 받았던 금액의 5배 정도를 받았다고...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는 연하의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의 연봉과 저축액 등을 밝혔다가 이에 화가 난 사쿠라가 자신의 연봉, 저축액 등을 언급하여 서로 싸우기도 했다. 물론 이쪽 라디오 역시 두 사람의 금액에 대해서 규제 음을 사용하기도 했다.
  • 스자키니시 59화에서 신주쿠에 속옷을 사러 갔는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통 때보다 가슴이 많이 모여서 그걸 혼자서 하려고 탈의실에서 자신의 속옷 차림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니시 아스카의 증언에 의하면 스자키와 같이 목욕하러 갔을 때도 브래지어 착용 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니시에게 한번 입어보라고 했을 정도.
  • 스자키니시 79화에서 이름을 바꾸는 코너에서 한 리스너가 잔업을 바꿔 달라는 사연을 올리자 스자키는 곧바로 과거의 OL 경험을 살려 그야말로 진짜 잔업을 하는 사람이 할 만한 대사들을 읊어 내려갔다. 그 직후 스자키는 과거 생각이 떠올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 킬라킬 라디오를 진행했을 때 같은 퍼스널리티인 미키 신이치로에게 자주 굴림 당했다. 굉장히 놀려먹기 좋아서인지 몰라도 게스트로 출연한 동갑이지만 엄청난 선배인 코시미즈 아미도 스자키에게 장난을 치고 코시미즈보다도 더 선배라고 할 수 있는 박로미 때는 아주 제대로 정신 못 차리도록 굴렸다.
  • 2014년 12월 22일 자신의 고향인 이시카와현 지역방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MRO月曜から絶好調!!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게스트 출연 후에 스케줄이 비었는지 몰라도 집에서 생일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녀가 자신의 집에서 생일축하를 받은 것은 거의 10년 만이라고 한다. 해당 방송에서의 스자키 모습을 보고 스자키니시 등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던 사람들은 놀랄 정도로 엄청난 수준으로 내숭을 떨기도 했다. 스자키니시 81화 마지막 즈음에서 해당 프로그램 담당자가 스자키니시 리스너라는 사실이 알려졌다.[42]
  • 아니스파 2015년 1월 3일 자 방송에서 점술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쓸모없는 것에 돈을 잘 쓴다"는 점술가의 말에 "신주쿠에서 노상 밴드를 하는 사람들이 파는 CD를 산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예전에 스자키니시에서 소속사 선배인 타무라 무츠미에 대해서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이러한 내용은 2014년 초A&G 올스타 스자키니시 코너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다.
  • 스자키니시 91화에서 스자키는 P's 라이브 2015년 무대 뒤에서 타네다 리사로부터 스자키가 87화에서 이야기한 '최근 변태가 폭발한다.'라는 말을 들은 바 있는데 그걸 들은 스자키는 상당히 부끄러웠다고 한다.
  • 스자키니시 91화에서 니시가 코마츠 미카코로부터 선물로 받은 훈도시[43]를 입은 채로 엉덩이 쪽으로 해서 사진을 찍은 걸 보면서 "엉덩이가 예쁘다"라고 하면서도 "훈도시 앞쪽으로 찍어서 나한테 달라"고 발언했다.
  • 그리고 스자키니시가 TVA화 되어 2015년 7월부터 방영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몇몇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 특전 등으로 성우 라디오가 애니화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정식 TVA가 되어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건 이쪽 업계 특성상 드문 일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 5분 분량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스자키&니시가 OP곡을 불렀다.
  • 2019년 12월 31일 스자키는 라디오 진행자 겸 구성작가를 하는 이후쿠베 다카시와 결혼했는데 이후 갱신된 스자키니시 340화에 의하면 이후쿠베와는 라디오로 만난 적은 딱 한 번 그것도 암살교실 생방송에 출연했을 때가 고작이었으나 스자키는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이 만난 건 업계인들이 많이 찾는 헬스장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스자키니시 340화에서 남편의 장단점과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남편의 말로 짜증 났던 일[44]을 말하면서 스자키는 스자키니시를 통해서 자신의 사생활을 자주 설명했지만, 과연 결혼 후에 남편과의 사생활 같은 걸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면서 만일 그게 듣기 싫다면 작가들에게 스자키가 남편 이야기하면 편집해달라는 편지를 보내주세요.라고 제법 진지하게 말했지만 애당초 스자키 팬의 과반수가 스자키니시의 리스너들로서 오랫동안 스자키의 온갖 발언들을 들어온 까닭에 결혼 생활에 관해서 이야기하더라도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해당 방송이 진행될 때 남편의 트위터 글이나 스자키니시 공식 트위터 글을 봐서도 아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며 실제로 이걸 가지고 제법 네타를 치는 거로 모자라서 2020년 5월 15일부터는 자택에서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부부가 함께하는 라디오가 결국 성사되었다.

6. 기타

  • 2012년에는 망상과학연구소라는 유튜브 개인 채널의 '절대로 손이 안 떨어지도록 잡는 방법 연구와 고찰(絶対に手が離れない繋ぎ方の研究と考察)'이라는 실사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같은 기획사 소속이자 선배인 우치다 마아야와 함께 나오는데,책상 1~2개를 넘어가면서도 손이 안 떨어지게 잡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시험한다. 영상은 총 11개이며 재미 삼아 보도록 하자.


    ▲ 절대로 손이 안 떨어지도록 잡는 방법 연구와 고찰 '귀부인의 오후' 편 영상. 내레이션은 사이토 치와. 광고에 같이 나온 사람은 우치다 마아야.
  • 킬라킬의 만칸쇼쿠 마코는 제작진에게서 직접 캐릭터랑 성우랑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자키 아야가 오디션 테이프를 보낼 때 마코의 캐릭터 설정 그림을 받았는데 매니저에게 이 캐릭터 나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라고 했더니 매니저에게 겉모습으로 뽑는 게 아니야! 하고 혼났다고 한다. 음향감독 이와나미 요시카즈에겐 살면서 본인에게 딱 맞는 배역을 얻을 수 있는 건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라 스자키는 복 받은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킬라킬 BD/DVD 2권 오디오 코멘터리)
  • 킬라킬의 가마고리 이라의 성우인 이나다 테츠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킬라킬 녹음 후에 같이 회식을 하러 갔는데 자신의 옆에 앉아있던 스자키 아야가 너무 자연스럽게 자신의 바지에 콧기름을 닦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태클을 걸지 않았다면 몰랐을거라고. 이나다 테츠는 그렇게 화가 난 건 아니고 스자키 아야가 재밌다고 생각했다는 듯. 뭔가 굉장해! 같은 느낌이었다고. 관련 내용. 스자키니시 87화에서 이나다 테츠에게 콧기름을 닦은 건 이거 외에도 한 번 더 있었다는 게 폭로되었다. 해당화에서 언급한 바로는 이나다의 허벅지 면적이 넓어서 조금만 닦아도 표가 안 날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 성격은 리얼 마코라고 해도 좋을 정도. 어렸을 땐 스파이에 동경해서 자신의 지문을 지우려고 노력한 적도 있고 돌에게 코코와 넛츠라는 이름을 지어서 대화하기도 했다. 킬라킬에 같이 출연 중인 선배 코시미즈 아미에게 '스자키치는 이상하지.. 나도 젊었을 땐 이상했으니까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 둘의 나이 차이는 10개월 정도밖에 안 난다.[45] 스자키니시 80화에서 하코네 온천여관에서 킬라킬 맴버들이 뒤풀이를 할 때 일화를 설명하던 중 코시미즈가 스자키를 보고 중학생이 그대로 자란 것 같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다.[46]
  • 킬라킬 뒤풀이로 온천여관에 가서 사우나에 들어가서 거의 할머니 수준으로 행동해서 같이 들어갔던 뉴타입 편집장이 놀라기도 했다고. 같이 들어간 선배인 코시미즈 아미의 가슴을 보고 이렇게 날씬한데 가슴이 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스자키니시 80화)
  • 요시무라 하루카와는 양성소부터 동기인 데다가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평상시에도 자주 어울리는 듯하지만 스자키가 소속사에 늦게 들어오면서 양성소 동기인 요시무라 하루카가 소속사 선배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 상태이다.
  • 도쿄 학예대학 교육학부 졸업 직후에 소속사가 결정되지 못하여 2년간 일반 회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이는 대학생 시절 교생실습을 하면서 교사가 얼마나 힘든 직종인지 깨달았고 만일 교사를 선택할 경우 자신의 꿈 중 하나인 성우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힘들겠다는 판단에 따른 행동이란다. 그녀는 대학 2학년부터 양성소(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들어가서 활동했으나 대학 졸업 때까지도 소속사가 결정되지 못하자 회사원으로 근무하면서 계속 양성소[47]를 다니다가 직장 생활 3년 차 되던 때에 현재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합격했다고 한다.
  •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할 때 사가와 택배 회사 고객 상담사로도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도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던 모양이다. 스자키니시에서 언급한 걸 들어보면 전선 같은 것도 맨손으로 만진 적도 있다고 밝히는 걸 봐서는 택배 상담사가 그걸 만질 일이 거의 드물기에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 일반 회사원으로 일할 때 회식 자리에서 부르기 위한 엔카를 대학교 4학년 말에 엄청나게 외웠다고 밝혔다.
  • 자신이 맡은 역인 만칸쇼쿠 마코와 실제로도 성격이나 이미지가 비슷해서 해당 캐릭터가 되는 게 결정되자 매니저로부터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맡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 남동생이 함대 컬렉션에 푹 빠져있어서, 날마다 "나노데스!" 를 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남동생의 나이는 당시(2014년) 19세이며 라디오 DJCD 촬영[48]차 이시카와현 스자키의 집에 찾아온 니시 아스카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코피 팍' 나올 것 같다고 하는 엄청나게 낡은 유행어를 쓴다고.... 일단 남동생은 스자키니시에서 니시에 의하여 니트로 불리지만, 다행히도 최근에는 니트 생활을 청산하고 일을 하는 듯하며 생김새는 스자키니시 스태프 중에서 우에키씨와 닮았지만 금방 기분이 오르거나 이상한 개그를 쳐서 곤란하게 하는 건 시사이드 커뮤니케이션에 소속된 '미나모티'라는 스태프와 동일하다고... 그래도 자신의 점을 다 친 다음 남동생에 대한 운세를 봐달라고 할 정도로 봐서는 어느 정도 애정은 있다고 할 수 있다.
  • 시모나 세미날[49]이라는 특전 방송에서 누군가에 고백하는 연기를 즉흥적으로 할 때 스자키는 N모 군이라고 밝히고 진심으로 고백[50]을 했는데 나중에 그 N군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리스너가 보낸 메일이 스자키니시 66화를 통해 밝힌 바로는 바로 자신의 감정 이입이 쉽도록 니시 아스카를 남성화한 것이라고 한다. 스자키의 발언에 의하면 스자키니시 DJCD에서 한 것보다 더 진심을 담아서 했다고... 해당 CD에 출연한 야마모토 노조미는 스자키의 발언을 보고 그렇게 해도 되는가 싶어서 자신의 라디오 상대이자 스자키처럼 애정을 주고 있는 상대이기도 한 우치야마 유미를 남성화한 '우치야마군'을 향해 고백했다.
  • 상당히 많은 확률로 영어 단어를 섞어 이야기하는 게 특징. 실제로 스자키니시 51화 중 이름을 부여하는 코너에서 청취자가 스자키 아야에게 '영어 단어 사용 금지'라고 조건을 걸었고 그것에 심각하게 당황해하면서 프랑스어로 '인사와 숫자'를 섞어서 말을 했을 정도. 중2 당시 중2병에 걸린 상태인 스자키가 직접 그린 만화의 제목도 영어인데 이 제목은 이후에 니시 탄생일 기념 방송에서 스자키의 허락 없이 니시에게 주려고 하다가 줄 거면 스자키가 다시 그려서 주겠다고 한 적이 있다. 물론 이 발언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속사에서도 NG를 놓을 거라면서 항의했었다.
  •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는데, 연하의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가 화장을 안 한다고 하니 성질을 낸 적이 있다.[51] 스자키도 피부가 약한 편이라고 하며 개가 자신의 얼굴을 핥으면 얼굴이 붓는다는 발언과 실제로 니시의 집에 키우는 쵸피가 얼굴을 핥자 얼굴이 부었다는 발언을 종합해 볼 때 개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스자키니시를 같이 하는 니시 아스카에 대한 애정이 대단해서 꿈에서까지 니시와 키스하는 꿈을 꿀 정도라고 한다. 와시자키 타케시의 주장으로는 도라에몽에 의존하는 노진구 수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의존에 가까운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4년 후반기에 들어오면서 니시가 스자키에 대한 감정이 미묘하게 바뀌자 그러한 것에 대해서 스자키는 매우 좋아하기도 했다. 일본 웹에서는 스자키를 두고 '니시 전용 레즈'라고도 부르는 경우도 있는 듯. 스자키는 니시의 속옷 냄새라든지 팔뚝 냄새 등을 맡은 적이 있다. 물론 그때 당시는 니시가 아직 스자키에 대한 태도가 확실하지 않던 상태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겁하기도 했다.
  • 패션 센스가 없어서 와시스타에서 니시 아스카의 옷을 빌려 입었을 때 매니저에게 평소에 안 입던 옷을 입었다면서 디스 당했다. 다른 방송에선 옷의 패션 센스가 없는 건 이 옷이 아야페의 옷이라고 말하기도. 이에 대해서 스자키는 항변했지만 와시자키 타케시의 2h 출연분에서 황토색 점퍼를 허리춤에 묶는 센스 등을 보면....[52] 스자키는 나카무라 에리코와의 라디오에서 자신을 나카무라 다음으로 패션센스가 없는 성우라고 해서 나카무라를 놀래게 만들었다.
  • 약간 오지랖이 넓은 성격이라서 참견쟁이 아줌마(おっせかいBBA)라고 자기 자신을 표현한 적도 있을 정도. 실제로 이런 참견쟁이 아줌마 같은 일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낯을 잘 가리는 사람들과도 잘 지낸다고 한다.
  • 나카무라 에리코 뒤를 이어서 산적 성우의 기질이 상당히 있는 것이 특징. 아무래도 바로 위에서 언급된 성격 때문인 듯.[53] 실제 와시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니시 아스카의 옷을 빌려 입었는데 그걸 스자키니시 49화 기준으로 돌려주지 않았고 해당 방송에서 선전 PV가 시작되기 전에 디저트로 나온 걸 먹으려다가 와시자키에게 걸려 제압당하고, PV가 끝나서는 카레를 먹었으며 햄버거를 만드는 코너에서 물을 다 마셔서 와시자키의 물까지 뺏어 마시기도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들고 있다. 거기에다가 스태프의 연애 사업이 잘 안 되자 스태프의 휴대전화를 뺏은 다음 그 상대를 향해 메일을 보내기까지 했다. 그 이후 각종 에피소드에서 스자키의 산적 행위는 계속 튀어나오고 있다. 그 덕에 기질이 있어 보였던 사쿠라 아야네니시 아스카를 각성 시켜 완벽한 산적 성우화시킨 장본인으로 지목.
  • 스자키는 잘 때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구강호흡을 방지하기 위하여 네루네루라는 이름의 구강호흡 방지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잠버릇이 나쁘다고 한다.
  • 스자키의 모친은 완고한 면이 있어서 스자키가 학업을 위하여 도쿄로 올라가는 것도 반대했을 정도라서 우여곡절 끝에 도쿄에 오는 데 성공한 스자키는 성우 양성소를 다닌다는 말을 1~2년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 졸업 때 모친이 성우에 목숨 걸지 말고 일하라는 충고를 들어서 OL 생활을 하다가 아임으로 들어갔는데 그 사실을 안 모친이 화가 잔뜩 나서 스자키에게 자주 전화하던 걸 일절 하지 않았을 정도. 다행히도 타마코 마켓 주연으로 선발된 이후로는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 스자키는 벌꿀 알레르기가 있다고 스자키니시와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벌꿀 이외에는 개 알레르기가 있는 모양.
  • 출신지인 이시카와현의 사투리는 어미에 쓰는 단어를 제외하고 거의 구사하기 힘들고 그나마 그 어미에 쓰는 사투리마저 이시카와현 출신자들에게는 장난치지 말라는 소리를 스자키니시 등을 통해서 들을 정도[54]인데, 아마 스자키 아야가 도쿄 학예대학에서 교사 과정을 밟을 때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은 표준어로 하라고 담당 교수들한테 지적받아 표준어에 숙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 이러한 지적은 한국에서 사투리를 쓰는 교생들이라면 귀에 쥐가 나도록 듣는 지적이다. 물론 이시카와에 사는 가족들한테 전화를 하거나 이시카와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 주변에 있다면 자동으로 사투리가 나온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스자키니시 81화에서 잠깐 이시카와 사투리를 사용했지만, 곧바로 표준어를 사용했으며 사투리 쓰는 내비게이션에 성우 코멘트를 할 때도 이시카와 사투리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표준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 귀신이 나온다는 것으로 유명한 어떤 녹음실에서 밤늦게 녹음한 적이 있는데, 화장실을 가고 싶지만, 너무 무서워서 꾹 참는다는 걸 눈치챈 같은 고향 출신 선배인 노토 마미코가 같이 가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 든 생각이 평생 노토씨를 따라야겠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니시 아스카는 스자키에게 네가 배후령이냐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스자키는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면서 강하게 따졌다.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실천의 탐구(「考える力」を育てる教育実践の探究)라는 책 8장 1절을 쓴 세 사람 중 하나가 스자키 아야라는 것이 알려져서 한때 그녀가 대학원생까지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공개된 나이 등을 고려하면 학부 때 해당 책을 서술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자키 아야가 참여한 8장 1절의 주요 내용은 특수 지원 교육 교원의 수업실천력에 대한 내용이다.
  • 국립 교육 대학교에 다니면서 단 하나도 어렵다는 교사 자격을 여러 개나 가지고 있고 거기에다가 학부생 때 이미 전문책 한 챕터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썼을 정도로 머리가 어느 정도 뛰어난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문제는 라디오 등지에서 보여주는 상당히 멍청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보니 교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동료 성우들이 놀라기도 할 정도. 물론 이러한 것은 스자키에 대해서 대충이나마 아는 사람들도 놀라는 사항 중 하나.
  • 대학생 때 어린 애들과 어울려서 하는 서클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스자키가 참여한 책을 편찬한 게 '장애아 교육 실천 연구회'라는 곳이라는 걸 고려하면 스자키가 들어간 서클이 '장애아 교육 실천 연구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스자키는 서클 차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해봤다고 한다.
  • 스자키니시 57화에서 레이저 제모 시술을 2회 정도 받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유는 발 쪽만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거기에 스자키니시 141화에서는 성기 부분의 제모도 받았다고 고백해버렸다. 성기 부분 제모를 할 때 제모를 하던 여성분이 스자키를 알아봤다고 한다.[55] 그래서 상당히 껄끄러워하면서 제모를 끝냈다고 한다.
  • 스자키니시 9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중학생 때 소프트 테니스부 소속으로 혼자서 연습하다가 바바리맨의 습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놀란 나머지 서브로 공을 날렸는데 바바리맨이 놀라서 도망쳤다고. 나중에 이 사실을 교장 선생님에게 알린 덕분에 얼마 후 해당 학교에서 혼자 연습하는 게 금지되었다고 한다. 테니스부에서 활동한 건 에이스를 노려라의 팬이라 동경했기 때문이며, 바바리맨이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자신의 실력을 본 높은 분이 자신을 스카우트하려고 하는 줄 착각하고 더욱 열심히 테니스를 쳤다고 한다.
  • 코믹 유리히메에서 신입 스태프에 의하여 성우 라디오로는 두 번째로 스자키니시를 언급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첫 번째로 언급된 성우 라디오는 코믹 유리히메를 애독 중이며 스자키에게는 소속사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가 과거 데뷔 초창기 즉,야하기로부터 조련되지 않아 툭하면 폭주해서 작가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대표적인 백합 라디오였던 닷아이 라디오라고 한다.
  • 유튜브에 2007년 그녀가 람즈에서 실시한 성우 오디션 장면이 있다. 단, 해당 동영상의 오디션에서는 결국 떨어지긴 했어도 대학생 시절 그녀의 모습과 필살기.... 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의 이름이 州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 일본 웹에서 스자키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올라왔는데 바로 위 항목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이쪽이 조금 더 통통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옷 중에는 니시 아스카가 준 팬티와 니시 아스카의 언니인 '마이코'가 효고현에 스자키니시 DJCD 3편에서 니시네 집에서 숙박할 때 준 Love Pink라고 적힌 알록달록한 팬티가 있는데 그것이 스자키니시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이후에는 팬티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Love Pink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게 되었다. 해당 팬티는 승부 팬티로 쓰려고 한다고 밝혀서 그 소리를 들은 니시가 그녀가 속옷을 아래위로 따로 입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시모네타가 섞인 디스를 하기도 했다. 이후에 해당 팬티가 서랍장 맨 아래에서 바로 위 칸에 고이 모셔져 있다고 밝혔는데 가장 중요한 속옷을 넣어두는 마지막 칸이 비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Love pink 팬티가 가장 중요한 속옷이 되었다고 한다.
  • 어릴 때부터 연하장을 보내는 걸 좋아했고 지금도 연하장을 보낸다고 한다. 2015년 연하장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할 때 누군가가 회사 연하장을 본명하고 회사 직위(직위는 전무)를 써서 보냈는데, 그걸 본 스자키가 이름과 직위를 쓴 다음 회사로 연하장을 보내버렸다고 한다. 스자키는 그 연하장 때문에 당사자가 수라장이 되면 재미있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연하장을 받은 전무가 스자키니시 86화에서 다행히도 그녀가 쓴 편지는 사장(아버지)가 받아서 자신에게 무언으로 줬다고 한다.
  • 자신의 생일 때 블로그에 글을 올린 다음 인터넷에서 자기 이름+생일 축하한다는 내용을 검색한 적이 있다고 한다.
  • 17살 때 밤에 잠을 못 잘 때 라디오를 듣거나 아니면 공개방송 놀이를 했다고 한다. 스자키는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추종해서인지 몰라도 공개방송 놀이 할 때 여기에서만 부른다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56]
  • 혼자 살고 있어서 잘 모르지만, 부모로부터 잠꼬대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잠꼬대 내용은 스자키가 누군가한테 화낸다고 하는 데 그 내용이 상당히 현실적이라고 한다.
  • 자신에게는 가정용 플라네타리움을 선물로 받았으며 종종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걸 자기 몇 시간 전에 써서 결국 자야 할 시간보다 더 늦게 잔 적도 있다고 한다.
  • 아침에 바로 못 일어나다 보니 일어나야 할 15~30분쯤에 자신이 싫어하는 음악을 알람으로 맞춰놓고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 과거 일본 내레이션 연기 연구소에서 진급 심사 같은 걸 할 때 자유연기를 하라는 심사위원들의 요구에 스자키는 시모네타성 대사[57]를 했다고 한다. 이 연기 덕분인지 몰라도 스자키는 무사히 진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스자키니시 86화)
  • 2015년 들어오면서 변태성이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니시 아스카에게 발언하였고 이게 스자키니시에서 컷되지 않고 그대로 흘려내면서 지금까지도 계속 스자키의 네타로 자리한 상태이다.
  • 스자키는 의외로 색기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이상하게도 스자키니시에서 이런 목소리를 내면 왠지 모르게 변태 같고 뭔가 발정한 듯한 느낌을 내지만 스자키니시가 아닌 곳에서 진지하게 이런 목소리를 낼 경우 엄청나게 색기 있어 보인다고 한다. 그러한 갭에 의하여 스자키니시 이외에서 보여주는 스자키의 모습을 두고 비너스자키라는 별칭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물론 이 별명의 원본은 바로 신데렐라 걸스에서 그녀가 맡은 닛타 미나미 명의로 나온 캐릭터 송들 중 하나인 비너스 신드롬에서 비롯된 것이다.
  • 따뜻한 물에 샤워하는 걸 좋아하는 듯하다. 이유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따뜻한 물이 누군가가 자신을 껴안는 것 같아서라고.
  • 의외로 간단한 여자인 듯한데 분카방송에서 스자키니시를 수록하기 전 화장실에 갔다가 직원용 카드를 잃어버려서 다시 안으로 못 올라오고 있었는데[58] 직원 중 하나가 자신의 직원 카드로 안으로 들여 보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도움을 준 직원을 보곤 엄청나게 두근거렸다고 한다.
  • 자신의 이상형 조건 중 하나가 살짝 살집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한다. 그거에 대해서 사쿠라 아야네는 자신과 인연이 깊고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엄청난 거구인 챵코[59]랑 사귈 거냐면서 스자키를 향해 강하게 디스를 걸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스자키는 챵코씨 정도는 좀 그렇고 조금 배가 나온 것까지는 OK라고 말하기도 했다.
  • 최근 운동 등을 통해서 5kg 정도 감량했는데 문제는 가슴 사이즈도 거기에 맞게 줄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 길티기어에서 연기한 엘페르트 밸런타인은 통상판에서는 코드 해금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DLC 캐릭터.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 DLC 코드 없는 생짜 통상판 패키지를 선물하는 바람에 담당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없었다는 눈물겨운 비화를 남기기도 했다.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실수로 DLC 코드를 동봉하지 않았던 모양.
  • 스자키니시 102화 때 오키나와 로케 과정에서 찍은 표지 사진[60]을 검사할 때 수영복 안에 있는 젖꼭지만 안 보이면 모조리 OK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니시로부터 스자키를 향해 젖꼭지 NG 성우라는 태클을 받기도 했다. 거기에다가 로케 때 스자키가 니시의 가슴에 손을 넣자 이에 보복으로 니시가 스자키의 수영복에 손을 넣으려고 했지만 스자키는 수영복 입을 때 젖꼭지를 만졌다면서 안 된다고 해서 황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신데메이션 2쿨 오프닝 곡 발매 전날 기념 니코 생방송에서 아냐스타시아역의 우에사카 스미레와 같이 도내에 있는 한 러시아 식당에 갔는데[61] 여기에서 우에사카는 유명 사립 명문대학교 러시아 어학과 졸업생에다 재학 중 학과 같은 학년 내에서 1등을 해야 받는 학업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는 중증 러시아 덕후답게 러시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스자키에게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기도 했으며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던 러시아 여성 종업원과 굳이 러시아어로 자기소개를 나누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대조적으로 스자키는 침묵을 지키거나 우에사카의 러시아어 중 하나를 조금 따라 하는 등의 수동적으로 반응하다가 러시아 여성 종업원이 소 혀 요리를 전달해주고 갈 때 우에사카가 고맙다고 러시아어를 먼저 말하고 일본어로도 표현한 다음 스자키가 고개를 숙이면서 내뱉은 말이 뜬금없이 하라쇼라는 제대로 된 발음 없이 평이하게 한 말이라서 이걸 보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 덕분에 해당 니코동 실시간 코멘트로 하라쇼!라든지 구축함 히비키[62], 칸코레 등 온갖 관련 네타들이 범람한 건 당연한 이치인 셈. 그리고 무엇보다 옆동네가짜(?) 러시아계이 분이...
  • 배틀걸 하이스쿨 나데라지 13화, 14화에 게스트로 온 우에사카 스미레가 자기가 어른으로 보이지 않는지 선술집 같은 데 가면 신분증 검사를 한다는 거에 대한 한탄에 대해서 스자키는 그럼 가슴골 보여주면서 전 어른이에요라는 발언을 해서 거유인 것에 상당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우에사카를 발끈하게 했다. 자기가 우에사카처럼 가슴이 있었다면 맨날 타카하시 치아키처럼가슴골 보여줄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발언은 니코동에서 더러운 러브라이카[63]라는 태그가 붙게 했다.
  • 배틀걸 하이스쿨 나데라지에 게스트로 출연한 1기수 선배 우치다 마아야 앞에서 남동생인 우치다 유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서 마아야의 게임을 방해했는데 그 내용은 유우마가 남동생이 아니라면 사귈 거냐 같은 발언이었고 막판에는 아예 유유유우마다소!라고 외치기도 했었다. 이에 대해서 마아야는 스자키의 폭탄 발언들에 게임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우치다 유우마와 같이 드라마 CD 홍보하기 위하여 가진 조그만 이벤트에서 유우마에게 누나에 대해서 좋아하냐는 식으로 질문을 쏟아냈고 여기에 대해서 유우마가 한 마디 했다고 한다. 이러한 언급에 대해서 몇몇 사람들은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남매를 향해 너무 근친상간 쪽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거 아니냐면서 그녀에 대해서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하는 편이다. 근데 스자키가 그 말을 할 때마다 우치다 남매가 최대한 애매모호하게 대답하거나 대답을 회피하려고 하는 모습[64]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답을 들으려고 들이대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 걸 자초한다는 반응이 나온 적도 있다.
  • 스자키의 별명 중 비너스자키(ヴィーナ洲崎)라는 게 있는데 스자키가 맡은 닛타 미나미가 부른 곡인 비너스 신드롬에서 따온 것. 스자키니시에서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예쁘고 착실한 모습의 스자키를 부를 때 주로 쓰인다. 스자키니시의 상대인 니시 아스카의 별명인 소요카제상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한다. 이 별명이 생기기 전에는 깨끗한 페 혹은 깨끗한 스자키였다.[65] 물론 이런 별명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 자기가 가슴이 작다는 걸 주변 다른 여성 성우들에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건 유명했으나 Beloved Memories 27화에서 가슴 이야기가 나오자 후배인 우치다 유우마가 스자키를 언급하면서 디스하자 이거에 타마루가 대응하면서 스자키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한테도 자기 가슴이 작다는 걸 이야기하고 다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우치다 유우마의 별명 중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유우마타소를 퍼트린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그걸 친누나인 우치다 마아야 앞에서도 사용한 적이 있다.
  • 니시 아스카처럼 트위터에 자기 이름을 쳐보는 에고서치 성우로 유명한데 과거 트위터에서 스자키의 겨드랑이 핥고 싶다는 글을 보고 스자키니시에서 겨드랑이를 핥고 싶다는 게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고 하였다. 그 발언 이후 스자키의 연관 검색어에는 스자키의 겨드랑이와 함께 스자키의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 스자키니시 134회 방송분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하기를, 사치스러운 말은 안 할 테니까 재미있고, 친절하고, 벌이가 (어느정도) 있고, 착실하고, 깨끗한 걸 좋아하고, 자신이 투정 부릴 때 잘 받아주고, 자기 전에 반드시 키스해주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키스해주고, 종일 키스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파일:kara11.jpg
  • 스자키가 자주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 중 하나는 아이카츠 팬인데 정작 그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친한 친구인 스자키가 맡은 미쿠루가 아니라 아카리라고 한다.
  • 2017년 8월 23일 아사히 텔레비전에서 매주 수요일 20시에 방영하는 퀴즈 프로그램 크림 퀴즈 미라클9(くりぃむクイズ!ミラクル9)에 출연하였다.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성우/아니메 관련이 아닌 첫 텔레비 출연인데도 무리 없이 잘 소화해냈다. 이 출연이 성사된 것은 해당 방송의 AD가 스자키 아야가 참가한 작품 중 하나인 칸코레의 팬이었다는 것.
  • 2017년 8월 24일 오후 1시부로 트위터 팔로워 10만 명을 돌파했다. 계정 만들고 8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 2017년 8월 30일 스자키가 애니메이션 츠우카아에서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스기타 토모카즈가 힘들면 한쪽을 담당하겠다고 자원하자 스자키가 정중하게 거절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TV애니메이션 릴리스파를 통해 2019년에 데뷔 후 처음으로 BD 전달 회를 가졌다. 스자키 아야의 첫 전달 회였기 때문에 스자키 아야의 팬들이 많이 참가해서 라디오 네임을 언급하면서 전달받았다고 한다. 스자키는 팬들의 이름을 듣고 같이 참가한 후지타 아카네에게 일일이 소개해주었고, 그 덕에 후지타가 보기엔 팬들의 모임이라기보다는 친척 모임(...)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마법소녀 특수전 아스카 라디오 3화에서 과거에 여성과 사귄 적이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 적이 있으나, 해당 발언은 딱히 화제를 모으지 않았고 당시 스자키 팬들 사이에서도 당연한 듯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 아사노 마스미와 야마다 신야의 주간머니랜드라는 라디오에 2019년 12월경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밝힌 바에 의하면 소득의 80%가량을 특정 방식의 펀드에다가 올인 투자했다고 하자 아사노와 야마다 둘 다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라고 지금이라도 바꾸라고 만류했었는 데[68] 이러한 이야기에 스자키 팬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강한 걱정을 나타냈을 정도. 하지만 스자키니시 347화에서 밝힌 바로는 이러한 투자는 계속하고 있으며 수록 당시 시점에서는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후 수록분에서는 코로나 19 사태의 여파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하락세라는 걸 알고 있기에 되도록이면 안 보고 존버 하려고 한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 스자키니시 340화에 의하면 스자키가 니시 아스카에게 자신의 결혼 증인을 해달라고 부탁할 때 혼인 신고서를 내밀었을 때 니시 아스카의 성격을 감안해서 혼인신고서 3장을 건네주고 만일 니시가 실수하더라도 용지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 데 사실은 스자키는 니시가 3장 모두 망칠 것을 감안해서 4장째 용지가 가방 속에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스자키의 남편 이후쿠베의 결혼 증인은 라디오 진행자 겸 MC, 뮤지션이며 이후쿠베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와시자키 타케시.
  • 스자키니시 365화, 스자키니시 7주년 기념 방송에서 7주년을 맞이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던 과정에서 스자키가 스자키니시가 끝날 때 말하려고 했던 에피소드가 있는데 우에키 씨랑 자신이랑 아스카랑 3명이서 바이킹에 갔을 때 우에키 씨가 없는 사이에 니시 아스카에게 진짜 진심으로 너 좋아했었어 라고 말했다는 것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남녀 구별 없이 연애감정 비슷한 걸 느끼고 있어 성 정체성 혼란이 온 나머지 친하게 지내는 요시무라 하루카에게 상담까지 한 적 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남자와 결혼했기에 장난 삼아 스자키가 니시를 보고 넌 과거의 여자라고 드립을 친다.
  • 트위터에 NiziU 얘기를 항상 하고 있으며, 굿즈까지 모을 정도이다.
  • 2021년 2월 26일 트위터를 통해서 노나카 아이가 진행하는 결혼 관련 방송에 게스트 출연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혼인신고만 해서 이번 방송 출연으로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는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해당 방송은 분카방송 인근에 자리한 예식장의 후원을 받아서 하는 거라 게스트들은 결혼 유무를 떠나 웨딩드레스, 전통혼례복, 턱시도 등을 입고서 출연하는 게 특징이다.
  • 2022년 3월 17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7. 출연작

출연작은 가나다, ABC 순으로 정리하며 주연 캐릭터는 굵게 표시함.

7.1. TV 애니메이션

7.1.1. 2010년대

7.1.2. 2020년대

7.2. 극장 애니메이션

7.3. 드라마 CD

  • 시도니아의 기사 - 시라우이 츠무기
  • 단칸방의 침략자!? - 마리에타 아르세인
  •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아라미야 키요미
  • 플레임 왕국 흥망기 - 노엘 하인히만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엘자 사이조
  • FLOWERS 시리즈
    • FLOWERS PC판 여름편 초회 한정판 CD 『매화(베니치도리)의 꽃말』 『괴담야화 그 두번째』 - 타카사키 치도리
    • FLOWERS PSP/PSV 여름편 초회 한정판 CD 『여름하늘의 빛』 『괴담야화 그 세번째』 - 타카사키 치도리
    • FLOWERS PSV 가을편 초회 한정판 CD 『La chaleur du coeur』 - 타카사키 치도리
    • FLOWERS 오리지널 사운드 드라마 CD 『스노우화이트』 - 타카사키 치도리, 일곱 난쟁이[74]
    • FLOWERS 오리지널 사운드 드라마 CD 『스트렐리치아의 꽃말』 - 타카사키 치도리, 라푼젤
    • FLOWERS 오리지널 사운드 드라마 CD 『옥살리스의 꽃말』 - 타카사키 치도리
    • FLOWERS 오리지널 사운드 드라마 CD 『아벨리아의 꽃말』 - 타카사키 치도리

7.4. 게임

8. 관련 문서



[1] 결혼 전 본명은 스자키 아야.[2] 당시 스자키의 모친이 꽃집을 운영했었다고 한다.[3] 국립 교사 전문 육성 대학. 교사 양성학교인 만큼 학부는 교육학부 단 하나만 존재하며, 여기에서 교육계와 교양계로 구분하고 있다. 스자키 아야가 자신의 프로필에서 언급한 교사 면허로 볼 때 일단 교육계 소속으로 A류인 초등교육교사 과정과 C류인 특별지원학교 교사 과정 2개를 지원해 그대로 이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학교 졸업자 중에서 성우를 하는 사람으로는 아카사키 치나츠가 있다. 아카사키 쪽은 스자키와 달리 예능(미술, 음악 쪽을 의미) 부분의 교사를 육성하는 G류 소속으로, 소속은 서로 다르지만 두 사람은 1살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잘하면 대학교 내에서 마주쳤을 가능성도 높다.[4] 대학생 때 필리핀에서 합숙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득한 자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5] 고등학교 때 억지로 배웠다고 한다. 이시카와현에 있었던 카가번 때 생겨난 꽃꽂이 유파.[6] 그래서 시모노 세미날에서 이걸 언급한 교사 역을 맡은 시모노를 향해 지금 시모노랑 위치 교대해도 별문제 없이 가능하다고 말한 적 있다.[7] 스자키는 대학교 2학년 때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나 도쿄에서 생활하다 보니 차고지 증명 등 여러가지 까다로운 규제로 인하여 차량을 소유하기도 어려운 데다가 면허 취득 후 운전을 거의 해보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장롱면허라고 한다. 그 덕분에 본가로 내려갈 때마다 집안사람 혹은 친구가 차량을 가지고 데려다줘야 한다.[8] 재미있게도 2019년 연말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다수의 여성성우들이 결혼발표해 성덕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 거기에 연말연시에 결혼 발표를 한 성우 중 상당수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출연 성우진들이라 항간에서는 라디오 등을 통해서 존재가 알려진 신데렐라 걸즈 출연 성우진 전용 라인방을 통해서 미리 계획을 세우고 발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스자키니시 343화에서 스자키는 소속사 선배인 동시에 사적인 친구이기도 한 요시무라 하루카 이외에는 다른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이 결혼한 사실은 몰랐다고 발언하면서 사실상 이러한 소문을 부정했다.[9] 아이돌마스터 본가 라디오 담당 작가 겸 밀리라지의 담당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밀리마스의 요코야마 나오의 3번째 솔로곡인 Home is a coming now!을 작사한 사람이기도 하다. 스즈무라 켄이치아내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을 때 그 히죽거린다는 이후쿠베 씨가 바로 그다. 스자키 아야와 함께 텐신 무카이의 도움이 되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텐신 무카이는 이후쿠베・무카이의 라디오☆스타더스트 보이즈에서 이후쿠베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10] 이 라디오의 진행자가 하야시바라 메구미.[11] 일본 내레이션 연구소.[12] 다음 해에 다니지 못하게 되어 오디션 등 다른 길을 찾아서 업계로 들어온 성우들도 많은 편.참고로 스자키가 해당 발언을 할 때 옆에 있던 마츠자키 레이가 다음 해 소속 시험에 떨어져서 오디션을 통해서 업계로 들어온 케이스.[13] 그 후 다시 이 점술가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14] 스자키는 오디션 대본을 10개씩 정리하는 습관이 있기에 50번째 오디션이 타마코 마켓임을 생생히 기억한다.[15] 학생회 때는 부회장까지 한 것으로 추정된다.[16] 최근의 이야기로 예전엔 바싹 태워 시커먼 만두들을 수록 현장에 가져가 선후배 동료들에게 돌리며 고통을 안겨주는 걸 낙으로 삼은 시절도 있었다고. 이제는 기본은 하는 모양이나 여전히 자신이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확신보단 두려움이 앞서는 정도라고 밝혔다. 참고로 스자키에게 요리를 가르쳐준 건 영양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후쿠하라 아야카.[17] 성우 업계에선 이러한 인식이 파다한 모양. 물론 그렇게 스자키는 놀린 동료 중에는 스자키보다 연상, 독신에 이미 고양이를 기르고 있던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었다.[18] 전직 개그맨 출신으로 통계학 등에 기초하여 점괘를 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의외로 이 사람의 점술은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고, 점치기 전에 성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19] 이것에 대해서 스자키가 항의하다가 규제가 걸렸는데 이후 와시자키의 발언으로 봐서는 체위에 관련된 발언으로 추정된다.[20] 하야시바라의 디스코그래피로 추정할 때 1999년, 스자키 아야가 중학교 1학년 때 일로 추정된다. 출처 라디오 <타카하시 미카코의 파요파요> 689화.[21] 간토 지역의 Tokyo Boogie Night와 간사이 지역의 Heartful Station. 스자키의 고향인 이시카와현에는 도쿄 부기 나이트가 송출돼서 하트풀 스테이션과 인연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보여준 팬클럽 인증 관련 자료 중에 하트풀 관련된 건 드물고 대부분 도쿄 쪽이라고 한다.[22] 중3으로 나이를 속였다! 고2라고 실제 나이를 밝히면 '어린이(!) 꿈 질문 상자' 코너에 사연이 채택되지 않을까 봐 속인 거로 추측된다.[23] 하야시바라 메구미도 부모님이 성우를 반대했고 간호대학과 성우양성소를 병행하며 성우활동을 시작하였다.[24] 이 부분은 은근 한국 성우지망생들에게도 좋은 조언이 될 수 있다. 대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성우양성소가 아닌 성우학원이나 성우 관련 아카데미일 것이다. 현역 성우들도 성우학원에서 강의할 때 성우 공부는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한다.[25] 팬들과 라디오 청취자들이 부르는 애칭.[26] 스자키 아야 이 방송을 녹음하려고 했으나 이시카와현에서 방송편성이 야구 중계로 바뀌는 바람에 녹음을 못 했다고 한다. 해상 음성은 하야시바라 메구미 팬이 10여 년 전에 녹음한 것을 스자키니시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기가 무섭게 해당 라디오 녹음본을 니코동에 올렸다.[27] 4월 12일 Heartful Station과 4월 13일 Tokyo Boogie Night에 게스트 출연. 하야시바라의 방송에 게스트 출연할 경우 두 방송 모두 출연하며 단독진행인 도쿄 부기 나이트부터 수록한다.[28] 2004년 3월 27일 Tokyo Boogie Night 600회 기념 공개녹음. 심야버스를 타고 도쿄에 다녀와서 어머니가 마중 나갔다고 한다.[29] 스자키 아야는 본인의 사연이 채택된 라디오 방송의 연도, 날짜와 회차까지 다 기록하는 그야말로 팬심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을 인증한 바 있다.[30]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원래 라디오 공개 행사 이외에는 자신의 노래를 잘 피로하지 않아서 과거 킹 레코드 라이브 행사에서 갑자기 무대에 나타나 자신의 노래를 불렀을 때 일본 내에서는 그 하야시바라가 자신의 라디오가 아닌 라이브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을 정도였다.[31] 양성소 때는 동기 사이였으나 소속사 오디션에서 떨어져 OL 생활을 해야만 했던 스자키와 달리 요시무라는 바로 아임에 들어가 버리고 스자키는 3년 정도 OL을 하다가 겨우 아임에 들어오면서 졸지에 선후배가 되었으나 이런 복잡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 친하게 지낼 정도.[32] 실제로 이후쿠베는 이전에도 당시 데뷔 초창기였던 타무라 유카리와 같이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서의 조합이 너무 좋은 나머지 실제로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 같다는 소문이 다른 스태프들 사이에서 돈다는 이유로 타무라와 함께하던 라디오에서 당시 소속사에 의하여 이후쿠베가 해당 라디오 작가에서 강판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연애와 결혼이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고는 하나 일본 예능 쪽에선 출연자와 엮이면 상품에 손을 댄 것으로 간주해 일단 물리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불문율.[33] 문화방송이 있는 지역 명칭[34] 그런데 55A 정도면 브래지어 사이즈가 안 나오는 수준(...)으로 일본 기준으로 65A가 제일 작은 제품이다. 60도 있긴 하나 드물게 나오는 수준. 즉 스포츠 브라로도 안 나오는 사이즈이며 가깝게 나온다면 주니어 사이즈 정도? 가슴 사이즈 A+도 브래지어 표준 사이즈 표에 없다고.[35] 야하기 사유리, 히카사 요코, 타무라 무츠미로 구성된 사람으로서 여기에서 야하기는 성우 경력이 이 두 사람보다 위.[36] 보통 출산을 하게 되면 수유를 위하여 가슴이 커지다 보니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결혼한 만큼 임신할 가능성이 높아서 의도적으로 야하기를 빈유에서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37] 타카하시 미카코의 라디오에서 말한 바로는 팬티는 입고 있었으나 브래지어는 안 입고 있었다고 한다. 그거에 사쿠라가 기겁해서 파자마 같은 걸 줬다고 한다.[38] 사쿠라 아야네는 스자키 아야의 알몸이 어머니나 칸노 미호의 누드집 다음으로 본 다른 여성의 알몸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타인의 누드를 감상한 소감은 그 대상이 스자키라서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고 밝혔다.[39] 스자키니시 141화 참조. 이런 발언에 대해서 스자키는 "그냥 속옷이 방에 있으니깐 그걸 가지러 온 거뿐"이라고 했고 그 발언에 니시가 "그럼 샤워실에 가지고 가면 되잖아?"라고 받아치자 스자키는 그렇게 하는 게 귀찮다고....[40] 해당 복장은 카도가와로부터 직접 받은 것으로 상의부터 속옷까지 모조리 포함된 것이다.[41] 이때 덥다며 벗어놓았던 카디건 때문에 흰색 와이셔츠에 역시 흰색 탱크톱 안의 그것이 보인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입었다. 해당화는 2회 연속 녹화 중 마지막 수록분인 탓에 41회에서도 노브라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42] 스자키니시는 의외로 업계 관계자가 자주 듣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스자키니시 최신 화들을 듣다 보면 종종 업계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라디오를 듣는다고 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성우들도 자주 듣는다고 한다. 대표적인 스자키니시 리스너로는 타네다 리사 등이 있으며 니시가 모 수록 현장에서 이나다 테츠와 처음 만났을 때도 이나다가 그 스자키니시의 니시씨?!라고 말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43] 행복 그라비티 니코나마 방송 때 선물을 준 것이다.[44] 사귄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갑자기 스자키 정도면 적당하다고 말하자 스자키는 처음에는 자신의 얼굴이 적당하다고 한 줄 알고 짜증이 났었는데 이후쿠베로부터 자세한 사정을 들어본 결과 이후쿠베는 아이돌마스터 올스타즈 및 밀리언 라이브의 라디오 작가를 겸하고 있는데 만일 밀리언 라이브쪽 성우와 결혼한다면 그쪽에서 하는 일들을 모두 하차해야 했는데 스자키는 일단 아이돌마스터 출연 성우이긴 하나 이후쿠베와 상관없는 신데렐라 걸즈쪽이기에 그녀와 결혼해도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마스터 관련 업무들에서 굳이 하차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말한 거라서 스자키는 그제야 화를 풀었다고 한다.[45] 일본 성우계는 나이보다는 성우 경력으로 서열을 나누는지라 동갑이라도 선후배로 나뉘거나 연하의 선배-연상의 후배와 같은 일은 일본 성우 계에는 비일비재한 편이다.[46] 그런데 이러한 발언은 점술가인 겟터즈 이이다도 말한 바 있다. 스자키는 마음은 중학생에서 멈추어있다고.[47] 평일은 회사원으로 주말은 양성소를 다녔다고 한다.[48] DJCD 3화는 니시 아스카의 고향을 갔고 4화는 스자키의 고향인 이시카와현에서 찍었다.[49] 아트비전, VIMS,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여성 성우 2명씩 총 6명의 여성성우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이며 MC는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의 시모노 히로이며 내레이션은 역시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야하기 사유리였다.[50] 물론 수록 시에는 확실하게 니시군이라고 했지만, 사연을 보낸 사람이 의도적으로 N모 군이라고 한 건데 해당 프로그램에서 스자키가 고백을 할 때 니시군이라고 말한 다음 전학 간다는 걸 '마이코'에게 들었다고 발언하는 데 니시의 친누나 이름이 마이코다.[51] 사쿠라 아야네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약한 데다가 적외선 알레르기까지 있다 보니 화장을 하지 않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이걸 말할 당시에는 스자키 아야는 그것을 몰랐다[52] 2h 출연분에 입고 온 옷은 비슷한 시기에 녹음한 시도니아의 기사 라디오에서 입고 온 옷이랑 동일했는데 그 옷을 두고 소속사 선배인 사쿠라 아야네가 소속사 전매특허인 옷 디스를 걸기도 했다[53] 나카무라 에리코타무라 무츠미가 같이하는 라디오에 2014년 9월 기준으로 대략 4~5번 정도 출연한 바 있는데, 이는 몸이 안 좋거나 스케줄이 맞지 않은 소속사 선배인 타무라 무츠미 대신 대타를 뛰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대표적 산적성우인 나카무라 에리코와의 교류가 꽤 있는 편.[54] 실제로 스자키니시에서 같은 지역 출신 성우 노토 마미코가 이시카와 사투리로 동화를 읽을 땐 엄청 예쁘게 들렸는데 왜 스자키의 이시카와 사투리는 엄청 더럽냐고 리스너가 디스를 걸자 스자키는 곧바로 모모타로 동화를 이시카와 사투리로 읽으려고 했지만, 그냥 어미만 이시카와 쪽이고 나머지 내용은 표준어였다.[55] "혹시 암살교실카에데쨩이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56] 하야시바라는 자신의 곡은 라디오 공개 행사 이외에는 다른 무대에서 부르지 않는 거로 유명해서 과거 킹 레코드 라이브 행사에서 하야시바라가 나타나 자신의 곡들을 부른 걸 보고 상당히 놀랐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57] 남녀가 같이 걸어가는 시츄에이션에서 여성쪽에서 남성에게 소시지를 요구했는데 이건 엄연한 시모네타다.[58] 실제로 분카방송 1층을 제외한 전 구간은 직원 카드 없이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분카방송 유일한 화장실이 1층에 있다는 점이다.[59] 자기의 키랑 자기의 몸무게랑 동일하다.[60] 오키나와라는 장소에 맞게 수영복이라고....[61] 그 전 방송에서 다음 촬영은 러시아에서 하자고 해서 러시아라고 치고 러시아 식당에 갔다.[62] 해당 캐릭터는 게임판에서는 러시아어를 말하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러시아어라고는 하라쇼 이외에는 하지 못했다. 히비키역의 성우는 스자키 아야인데다가 하필 우에사카도 칸코레 출연 성우라는 점이다.[63] 汚いラブライカ[64] 이때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우치다 남매 특히 우치다 유우마는 누나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고 했다.[65] きれいな洲崎 혹은 きれいなぺ[66] 하마사키 나나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은 신데렐라 걸즈에 출연한다.[67] 카라스마의 TVA 성우가 스기타이다.[68] 이 과정에서 아사노로부터 전설의 바보라는 말을 듣게 된다.[69] 타네시마 포푸라의 성장버전으로 오인받은 그 웨이트리스.[70] OVA 매지컬 스타 카논 100%에서 카논의 여동생 오디션을 봤던 보라색 여자아이. 그런데 그 카논 성우데레마스를 통해 또 만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71] 오프닝·엔딩 주제가도 불렀다. 오디션을 볼 때 의식적으로 목소리를 바꾸기보다 자신이 자연스럽게 낼 수 있는 최대한의 귀여운 목소리를 선보여 처음으로 레귤러 작품, 그것도 주연을 맡았다.[72] 스자키니시의 공동 퍼스널리티인 니시 아스카 역시 본인 역으로 출연하며 둘이 같이 주제가도 부른다.[73] 도깨비불로 만든 츠바키 아오이의 분신.[74] 백설공주의 원전이나 잘 알려진 내용과는 달리 각색되어 일곱 자매로 등장한다. 일곱 난쟁이의 모두를 연기톤을 다 다르게 해서 연기한 게 특징.[75] 이 게임의 주제곡인 '너만의 별' 일어판을 불렀다.[76] 길티기어 & 블레이블루 콜라보로 추가된 전술 인형.[77] 트위터에서 담당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올렸다.#[78] 대만 서버에서는 여치(呂雉)라고 부르기도 한다.[79] 2020년 8월 28일 이전까지 해당. 이후 교체된 성우는 사츠키 치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