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음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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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에 탄 미숫가루 또한 미숫가루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 |
[1]
水芝湯
1. 개요
조선 시대 전통 음료 중 하나로 연꽃의 씨를 이용하여 끓여먹는 탕으로 원기를 보충할 때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수지는 연꽃의 씨를 말하는 단어이며 요리책인 증보산림경제와 임원경제지에 제작법이 수록되어 있다.2. 재료와 만드는 방법
약재명 | 분량 |
연꽃 씨 | 1근 |
감초 | 1냥 |
소금 | 적당량 |
꿀 | 1컵 |
연꽃은 여름에 피고 가을에 지는데 이때 씨를 적당량 수확하여 볶은 후 햇볕에 말린 후 가루로 만든다. 또한 감초 1냥을 볶아 가루로 만든 후 소금을 넣고 끓은 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 원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몸이 허약한 사람들이 마셨으며 소화가 잘 된다고 알려져 한의학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식욕을 돋구는데도 효과가 있다.
3. 참고 문헌
4. 관련 문서
[1]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