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3:53:44

송화밀수

한국의 전통음료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0B2AA> ㄱ~ㅂ · 경소탕 · 금분탕 · · 녹운탕 · · 두구탕 · 모과탕 · [1] · 배숙 · 봉수탕
생맥산 · 소주온미 · 송화밀수 · 수단 · 수문탕 · 수정과 · 수지탕 · 숙매탕 · · 식혜 · · 쉰다리 ·
ㅇ~ㅈ 암향탕 · · 오미탕 · 옥설탕 · 온조탕 · 원소병 · 유자차 · 자소탕 · 제호탕 · 지황고자탕
ㅊ~ㅎ 창면 · 청태전 ·타락죽 · · 화채 · 해성탕 · 행락탕 · 회향탕
[1] 물에 탄 미숫가루 또한 미숫가루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
}}}}}}}}} ||

파일:밀수를 하면 법에 걸립니다.jpg

1. 개요2. 역사3. 요리법4. 관련 문서

1. 개요

강원도경상북도 지역에서 송화가루를 이용해 만든 전통음료이다. 강원도에서는 송화수나 송화화채라고도 불린다.

2. 역사

당연하지만 봄에 소나무의 꽃가루가 흐르므로, 고래적부터 봄에 날이 따뜻해지면 먹는 음료였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대중적인 음식이라기보다는 강원도나 대구, 경북지역의 향토음식에 가까웠는데, 2010년 쯤에 식객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3. 요리법

소나무 꽃의 꽃가루인 송홧가루를 주 재료로 하며, 꿀물에 가루를 풀고 을 띄워 마신다. 이 때 자잘한 크기의 떡을 띄워서 송화수단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송화 자체를 잘 먹지 않고, 만드는 곳 자체가 적어서 만드는 곳은 전문적인 곳이라 잘 알기 힘든 부분인데 송화는 기본적으로 비릿한 쇠냄새가 있다. 집에서 송홧가루를 사서 만들려고 할 때 맛이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십중팔구는 이것이 원인. 이는 물에 타서 체에 몇 번 거르면 향이 약해지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