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통 음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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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에 탄 미숫가루 또한 미숫가루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 | ||
1. 개요
한국의 전통 음청류의 일종으로, 오미자 즙에 녹두 녹말로 만들어 익힌 얇은 면을 띄운 음료이다. #2. 상세
주로 여름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오미자국이나 깻국 등에 녹말국수를 말아서 차갑게 먹는 전통 음식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화면’, ‘착면’ 등이 있다.국수 요리이기도 하면서, 음료이기도 한 음식이나, 대개 음료로 분류한다. 특히, 창면은 조리법 등으로 볼 때 음료 중에서도 화채의 일종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강원도에서는 녹두 대신 칡이나 감자 전분으로 만드는 등, 조리법은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 #
여기에 들어가는 녹말국수는 ‘사면 (絲麵)’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대개 녹두 전분으로 만든다고 한다. [1]
3. 조리법
「음식디미방」 탹면법 원문 [2]
녹도ᄅᆞᆯ 매예 타 믈에 ᄃᆞᆷ갓다가 ᄀᆞ장 붓거든 거피ᄒᆞ야 ᄯᅩ 매예 ᄀᆞ라 물에 거ᄅᆞᄃᆡ ᄀᆞ장 연ᄒᆞᆫ 체로 밧고 ᄀᆞᄂᆞᆫ 모시 뵈예 다시 바타 두면 부희 비치 업시 ᄀᆞ라안거든 ᄆᆞᆯ근 물을 ᄃᆞᆯ와 ᄇᆞ리고 부흰 물란 그ᄅᆞ싀 다마 두면 ᄀᆞᆯ아안거든 ᄯᅩ 운 물 ᄯᆞᆯ오고 ᄀᆞ라안ᄌᆞᆫ ᄀᆞᆯᄅᆞᆯ 식지예 열게 너러 ᄆᆞᄅᆞ거든 다시 지허 처 ᄀᆞᆯ그로 두고 쓸 적마다 ᄀᆞᆯ리 ᄒᆞᆫ 홉이면 물에 ᄐᆞᄃᆡ 하 거디 아니케 타 혹 냥푼 ᄒᆡᆼ긔예 ᄒᆞᆫ 술식 담아 더운 소 두억 믈에 ᄯᅴ워 골오로 두ᄅᆞ면 잠ᄭᅡᆫ 닉거든 ᄎᆞᆫ 물에 ᄃᆞᆷ갓다가 싸ᄒᆞᄃᆡ 편〃이 지어 싸ᄒᆞ라 오미ᄌᆞ 차의 어ᄅᆞᆷ 둘러 쓰라 오미ᄌᆞ 업거든 ᄎᆞᆷᄭᅢᄅᆞᆯ 복가 지허 걸러 그 국의 ᄆᆞᆯ면 토쟝 국이라 ᄒᆞᄂᆞ니라 녹도 ᄒᆞᆫ 말의 ᄀᆞᆯ리 서 되 나ᄂᆞ니라
녹도ᄅᆞᆯ 매예 타 믈에 ᄃᆞᆷ갓다가 ᄀᆞ장 붓거든 거피ᄒᆞ야 ᄯᅩ 매예 ᄀᆞ라 물에 거ᄅᆞᄃᆡ ᄀᆞ장 연ᄒᆞᆫ 체로 밧고 ᄀᆞᄂᆞᆫ 모시 뵈예 다시 바타 두면 부희 비치 업시 ᄀᆞ라안거든 ᄆᆞᆯ근 물을 ᄃᆞᆯ와 ᄇᆞ리고 부흰 물란 그ᄅᆞ싀 다마 두면 ᄀᆞᆯ아안거든 ᄯᅩ 운 물 ᄯᆞᆯ오고 ᄀᆞ라안ᄌᆞᆫ ᄀᆞᆯᄅᆞᆯ 식지예 열게 너러 ᄆᆞᄅᆞ거든 다시 지허 처 ᄀᆞᆯ그로 두고 쓸 적마다 ᄀᆞᆯ리 ᄒᆞᆫ 홉이면 물에 ᄐᆞᄃᆡ 하 거디 아니케 타 혹 냥푼 ᄒᆡᆼ긔예 ᄒᆞᆫ 술식 담아 더운 소 두억 믈에 ᄯᅴ워 골오로 두ᄅᆞ면 잠ᄭᅡᆫ 닉거든 ᄎᆞᆫ 물에 ᄃᆞᆷ갓다가 싸ᄒᆞᄃᆡ 편〃이 지어 싸ᄒᆞ라 오미ᄌᆞ 차의 어ᄅᆞᆷ 둘러 쓰라 오미ᄌᆞ 업거든 ᄎᆞᆷᄭᅢᄅᆞᆯ 복가 지허 걸러 그 국의 ᄆᆞᆯ면 토쟝 국이라 ᄒᆞᄂᆞ니라 녹도 ᄒᆞᆫ 말의 ᄀᆞᆯ리 서 되 나ᄂᆞ니라
- 「음식디미방」 버전
- 1. 녹두를 멧돌로 갈아주고, 이를 물에 담가 불린다.
- 2. 녹두가 충분히 불었으면 껍질을 벗긴다.
- 3. 다시 멧돌에 갈아서 가장 고운 체에 받치고, 모시베로 다시 한 번 받쳐준다.
- 4. 녹말이 가라앉으면 맑은 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가루만 모아서 식지에 얇게 널어 말린다.
- 5. 녹말이 잘 말랐으면 다시 찧어서 가루로 만든다. [3]
- 6. 녹말가루 한 홉에 너무 걸쭉해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탄다.
- 7. 숟가락에 녹말물을 한 술씩 담아 끓는 물에 띄워 익힌다.
- 8. 녹말이 익으면 찬물로 옮겨 식힌다.
- 9. 식은 녹말 덩어리를 편편히 썰어서 녹말면을 만들고, 이를 얼음을 넣은 오미자차에 말아먹는다.
- 9-1. 오미자차가 없다면, 볶은 참깨를 찧은 후 걸러내어 국물을 만들고, 여기에 녹말면을 넣어 먹기도 한다. 이것은 토장국이라고 한다.
- 간소화 [4]
- 1. 녹두녹말 1홉을 물에 되직하지 않게 타준다.
- 2. 숟가락에 담아 한 술씩 뜨거운 물에 띄운다.
- 3. 녹말이 익으면 찬물로 옮겨서 식힌다.
- 4. 식은 녹말 덩어리를 썰어서 오미자국에 넣어 먹는다. 오미자국이 없으면 참깨 볶은 것을 찧고 걸러서 만든 국에 말아먹는다.
- 더욱 간단한 버전 [5]
- 1. 라이스페이퍼를 익힌다.
- 2. 라이스페이퍼를 썰어서 녹말면을 만들고, 이를 오미자국에 말아먹는다.
- 「산가요록」 버전 #
- 1. 녹두가루 5홉에 얼음물을 넣고 섞어 풀을 만든다.
- 2. 구멍을 3개 뚫은 바가지에 녹두풀을 넣고 눈높이까지 들어올려서 끓는 물에 흘러내리도록 하여, 녹말면을 만든다.
- 3. 녹말면이 익으면 얼음물에 헹구고, 장국에 넣어먹는다.
- 「증보산림경제」 버전 [6]
- 1. 녹말로 쑨 풀을 놋 양푼에 부어 끓는 물에 익힌다.
- 2. 녹말이 종이처럼 얇게 익으면 썰어서 오미자국이나 들쭉 즙에 말아먹는다.
이 외에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따르면, 중국 등지에서 ‘색병’이라며 녹말국수에 3색으로 물을 들여서 먹기도 했다고 한다.
[1] 이것을 깻국에 말면 ‘토장’이나 ‘녹두나화’라고 부른다.[2] 내용 해석[3] 대개 녹두 한 말에서 가루가 3되 정도 나온다.[4] 간단히 정리하면, 음식디미방 조리법에서 1~4 단계를 기성품 녹두녹말로 대체하여 압축한 버전이다.[5] 짧게 말하면, 녹두녹말을 한 술씩 뜨거운 물에 익혀서 써는 것을 라이스페이퍼를 익혀서 써는 것으로 대체한 버전이다. 직접 해 본 블로거에 따르면, 라이스페이퍼도 창면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드는 덕분에 가능한 조리법이며, 녹말면이 라이스페이퍼와 비슷한 맛이 났다고 한다.[6] 여기에서는 가는 녹말국수를 수면과 창면으로 나누었다. 이 중 수면의 조리법이 「산가요록」에 수록된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