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23:32:30

송유인(무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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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시대>의 송유인
1. 개요2. 배우3. 극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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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배우 김진태가 맡았다.

2. 배우

배우 김진태는 1993년 MBC 드라마 <제3공화국>에서는 육군참모총장 송요찬 역, 2000년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강직한 문관이었던 왕유 역, 2004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남해안 일대 조수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백전노장 어영담 역, 2006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는 강력한 독재자 포스를 뿜었던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 역, 2011년 KBS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는 고구려의 영웅이자 대장군인 고무 역 등 주로 강직하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장수 역할을 많이 맡았으나 여기서는 완전히 정반대로 찌질하고 탐욕스러운 소인배 역할을 맡았다.

3. 극중 행적

극 초반에는 금오위 대장군으로 출연하며, 정중부 일파를 군사적으로 지원한다. 전용 무장은 장창이나, 무력 자체가 별 볼일없다 보니[1] 이를 제대로 써먹질 못한다. 실제 역사 그대로 송유인이 대장군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도 환관들에게 뇌물을 주고 청탁해서였음이 분명히 드러나 있고 그 때문에 이의방, 이고무신정변의 주역들에게 상관 대접도 받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개무시당한다.[2] 이후 논공행상으로 이의방과 이고 등이 각각 전중감, 위위경 등으로 승진하자 이제 품계 상으로도 역전당하며 한참이나 나이도 어린 이고한테 쳐맞는 신세로 전락한다.[3]

뇌물 주고 장군이 되었다는 이유로 개무시를 당하고 이고에게 낙향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모욕을 당하자, 송유인은 유일하게 자신을 호의적으로 봐주던[4] 정중부에게 자신을 사위로 삼아줄 것을 간청하는데, 이 말을 들은 정중부는 마시던 차를 뱉을 정도로 약간 쇼크를 받긴 했으나, 자신을 "장인어른"이라고 불러주는 송유인을 보고 "자네, 넉살도 좋구먼."하고 웃어넘기며 사위로 받아준다. 정균은 평소 송유인을 탐탁찮게 생각했으며 "왜 하필 송유인 같은 자를 사위로 삼느냐?"고 아버지에게 타박했을 정도다. 정중부가 송유인을 받아준 건 정말로 송유인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송유인이 무신정변 때 정중부 측을 군사적으로 지원한 것도 있고, 또한 이의방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선 군사적인 뒷배가 필요하니 송유인을 자기 사람으로 끌어 들인 것. 물론 생각하는 것 역시 부족한 인물인 만큼, 사위가 된 초반에 정중부에게 '불가근 불가원', 즉 너무 가까이할 필요 없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정균과 송유인 사이의 관계는 기록 상으로는 정균의 매제인지 매형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후자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송유인이 정균에게 하게체를 쓰고 "이보게, 처남"이라고 하대하는 걸 보면 분명히 송유인이 결혼한 정중부의 딸이 정균의 누나로 설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설이 채택된 이유는 송유인 역을 맡은 김진태가 정균 역을 맡은 이민우보다 한참 연장자라 김진태가 이민우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한 것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송유인이 정균보다 품계가 더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송유인이 정균의 누나와 결혼한 것으로 설정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손 아래 처남과 매형으로 설정한 것 같다.

이의방 정권 때 거제도로 귀양간 의종을 호위하던 중 의종과 함께 있던 무비가 사라진 걸 알아채고선, 이를 이용해 이의방과 채원 사이를 이간질시킨다. 그러나 채원이 이 정보를 어디서 알았냐고 일갈하자 송유인은 정균의 이름을 불었고, 이 때문에 정균이 채원에게 끌려가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김보당의 난 파트에서는 의종을 시해하고 송악으로 돌아오던 이의민을 체포하라는 명을 받고 대장군 진준과 함께 이의민에게 맞서지만, 이의민은 혼자 진영에 달려들어 진압군을 박살내는 것으로 답변을 하였고, 결국 진준과 함께 포로로 잡히고 만다.

정중부부 정권 때는 의외로 비중이 높지 않다. 정중부 정권 파트에선 정중부, 정균, 허승의 비중이 높으며, 작중 악행의 대부분은 정균과 허승이 주도하다 보니 송유인의 비중이 줄어들게 된 것.

찌질한 인물답게 최후도 매우 찌질하게 그려져 있다. 경대승이 거병했다는 소식을 들은 송유인은 거액의 돈이 든 꾸러미를 들고 달아났으나 경대승의 부하 김광립(김하균 扮)이 이끄는 군사들이 몰려오자 급히 숨었는데 하필 숨은 곳이 돼지우리였다.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돼지들이 꿀꿀거리며 시끄럽게 하자 송유인은 돼지들에게 '가만...! 가만히 좀 있거라! 쉿! 내 살아만 나간다면 니 놈들의 우리를 아예 황금으로 만들어주마! 쉿쉿! 조용! 조용히 하라니까!."며 타일렀으나 돼지들은 여전히 꿀꿀거렸다. 김광립의 군사들이 송유인을 찾으러 마을 곳곳을 뒤졌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가면서 한숨 돌리나 했는데 갑자기 돼지들이 더 시끄럽게 꿀꿀거렸고 이에 김광립의 군사들이 돼지우리에 숨은 송유인을 찾아냈다.

김광립은 송유인을 가리켜 "인(人) 돼지가 저기 있다. 저 사람 돼지를 끌어내라!"고 지시하며 송유인을 끌어냈다. 돼지우리에 숨어 있었으므로 송유인한테서는 돼지 똥냄새가 진동을 했고 김광립이 더럽고 냄새난다는 듯 코를 잡는 게 소소한 웃음을 자아낸다. 김광립은 송유인에게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송유인이가 목숨이 중하다고 어찌 돼지우리에 숨었냐?"고 조롱했고 송유인은 자신이 들고 있던 재산 꾸러미를 김광립에게 건네며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하자 김광립에게 "돼지만도 못한 놈"이란 욕까지 들어먹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매달렸으나 김광립은 아랑곳하지 않고 "난 황명을 받들 뿐이다."고 싸늘하게 내뱉으며 송유인을 죽여버렸다.[5]

4. 기타

역사 기록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상의 송유인은 권력에 빌붙는 비굴한 소인배에 못미더운 인물로 묘사되지만, 한편으로 실제 기록보다 순화된 부분도 있다. 드라마 상에서 악행은 대부분 정균이 주도하다 보니 송유인이 주도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장면을 찾아보기 힘들며, 또한 아들의 횡포나 서북면병마사로서 무능력한 모습만 보여줬던 것도 묘사되지 않았다. 정균을 납치해간 채원을 진압하자고 주장하거나[6], 김보당의 난 때 자신을 동경으로 파견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소인배 캐릭터 치고는 의외로 배포가 있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기도 했다.


[1] 이고와 같은 네임드 무인에게 발려서 그렇지 이광정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긴 하다. 적어도 전투에서 도움이 될 정도는 된다.[2] 이게 어느 정도냐면 무신정변 당시 이의방과 이고는 각각 견룡행수와 산원의 벼슬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종 8품에 해당하고 송유인은 대장군으로 종 3품이었다. 쉽게 비유하면 일개 대위소장 내지 중장을 개무시하는 격이다.[3] 송유인이 이고를 빤히 쳐다보자 이고가 "네 이놈! 종3품 대장군 따위가 어디서 위위경을 노려보냐?"며 죽빵을 갈긴다.[4] 그러나 이 호의적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정중부, 이의방이고 이 셋이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이고와 이의방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다 보니 한마디로 필요해서 잘해준 것 뿐이지 인간적으로 좋게 봤다거나 송유인을 흠모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5] 여담으로 이 이야기의 원형은 본래 정중부의 최후에 대한 야사다. 야사에서 정중부를 송유인으로 바꾼 것과 잡으러 온 무관이 김광립이 된 것 외에는 내용이 원전 그대로다.[6] 이것은 사실 송유인이 채원의 협박에 못 이겨 정균이 무비의 거주지를 알려줬음을 토설해서 벌어진 일이다. 이를 만회할려고 정중부에게 진압을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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