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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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 | |
본명 | 새뮤얼 토머스 "샘" 윌슨 Samuel Thomas "Sam" Wilson |
이명 | 팔콘 Falcon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1] 캡틴 팔콘[2] Captain Falcon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78년 9월 23일[3]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폴 윌슨 (아버지) 달린 윌슨 (어머니) 세라 윌슨 (누나)[4][5] 캐스 (조카) AJ (조카) |
소속 | 미합중국 공군 제58구조대대 (이전) 미국 제대군인부 (이전) 어벤져스 |
등장 영화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카메오) 〈앤트맨〉 (카메오 & 쿠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등장 드라마 | 〈팔콘과 윈터 솔져〉 |
담당 배우 | 앤서니 매키 |
더빙판 성우[6] | 박영재 (디즈니 코리아)[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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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들은 그녀의 동기에 너무나 깊이 공감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정부에 저항하는 그녀를 도왔단 말입니다.
People believed in her cause so much that they helped her defy the strongest governments in the world.
대체 그게 왜일 것 같습니까?[더빙판2]
Why do you think that i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샘 윌슨. 1대 팔콘이자, 3대 캡틴 아메리카.People believed in her cause so much that they helped her defy the strongest governments in the world.
대체 그게 왜일 것 같습니까?[더빙판2]
Why do you think that is?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샘 윌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날개와 추진장치가 달린 EXO-7 슈트를 착용하고 현란한 공중전을 담당한다. 팔콘의 슈트 자체의 능력만 보면 방호력, 화력, 기동력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워 머신이나 아이언맨 슈트의 하위호환이지만, 착용자인 팔콘의 뛰어난 조종 실력과 전투 센스 덕에 그 둘과 싸우면서도 딱히 밀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10] 또한 셋의 전문 분야가 전부 조금씩 다르고 연출도 이를 잘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워 머신과 아이언맨이 올라운더로 팀 내에서 일종의 공중요새 위치에 있다면, 팔콘은[11] 현란한 공중전과 정찰전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아이언맨 슈트보다 훨씬 소형이고 추진기를 끄면 소음도 없어서 기습이나 잠입에도 뛰어나다. 비슷한 예로 캡틴도 방패 액션을 제외하면 다른 히어로들의 하위호환으로 보일 우려가 있을 정도로 능력이 눈에 띄지 않지만, 특유의 리더십과 수많은 전장을 겪어온 군인다운 느낌의 연출이 많이 사용되어 충분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12]완전한 비초인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를 제외하면[13] 첨단 장비에 의존하는 히어로들 중에서는 전체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무장을 사용한다. 샘 윌슨은 그냥 경험 많은 퇴역군인이다. 구글의 증강현실 HUD는 파일럿들이 이미 헬멧의 바이저로 사용 중이고, 드론은 이미 일반인이 사서 사용할 정도로 보급화되어 있으며, 팔콘의 슈트들은 윙슈트와 많이 닮았다. 작중에서도 팔콘의 EXO 수트는 이미 미 공군 파라레스큐에서 실전에 응용되는 장비로 소개된다. 즉 작중에서도 이미 양산화된 장비인 셈이다. 실제로 팔콘의 본래 수트 자체는 비행에 특화되어 있고, 전역하기 전까지 파트너와 함께 활동했다는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팔콘의 EXO 슈트를 착용하고 실전 투입된 병사가 혼자가 아니었음을 암시한다. 이후 등장하는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는 토니가 붙여준 것이다. 바디 슈트의 경우 첫 등장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선 군복에다 윙 슈트까지 검은색이 대부분인 어두운 복장이었지만 어벤져스로 활동하며 점점 붉은 색상이 추가된 바디슈트로 바뀌어갔고 팔콘과 윈터 솔져 드라마에선 원작 코믹스 팔콘의 아이덴티티인 붉은색과 흰색 위주로 채색된 바디슈트를 입게 되었고 윙 슈트의 색상도 이와 같아졌다. 이후 3대 캡틴 아메리카가 되면서 와칸다에서 제작됐으며 원작만화에서 캡틴이 된 샘의 슈트의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구현된 하얀색, 붉은색, 푸른색 조합의 비브라늄제 윙 슈트를 입게 된다.
3.1. 전투력
미 공군 제246특수작전비행단 출신으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작중 중반부, 캡틴, 나타샤, 샘이 윈터 솔저의 기습을 받게되어 흩어졌을 때 고가도로에서 와이어로 하강하려던 하이드라 요원 하나를 제압하고[16] 캡틴을 도와 도로 아래의 하이드라 요원에게 지원사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트라우마를 안고 퇴역하여 전투에서 떨어져 지냈었기에 최종전에서는 현직 스트라이크 팀 대장인 브록 럼로에게 육탄전으로 우위를 점하진 못했다. 그래도 럼로의 얼굴에 상처가 난 걸 보면 나름 선전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도 전투력을 엿볼 수 있는데 그 동안 어벤져스 활동 및 공군 활동으로 더 실력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초인들을 상대로도 마냥 당하지만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실력만 보면 히어로 개인보다 소형 전투기에 더 가까울 정도. 히어로의 일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팔콘과 윈터 솔져' 시점에서는 수트를 비행 뿐 아니라 전투에서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트팩을 이용해 재빠르게 회피하거나 자신보다 월등히 힘이 센 초인과 싸울 때 제트팩의 추진력을 활용해 강하게 타격하는 등. '엔드게임'에서도 나왔지만, 이렇게 추진력을 활용한 공격력만큼은 블랙 오더같은 우주수준에서도 강력한 존재에게도 유효타를 줄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날개의 재질이 기관총 연사를 무난히 튕겨낼 정도로 강하단 걸 활용해 방어용으로 쓰거나, 날개를 휘둘러 공격하기도 한다.
- 비행 실력
팔콘의 진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행 실력에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팔콘이 헬리캐리어와 퀸젯의 요격을 피하는 장면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제 아무리 훈련 받고 경험 있다지만 초능력도 없는 보통 사람이 비행 슈트 하나 입었다고 전함과 전투기의 집중 포화를 모두 피하는 것은 가히 호크아이의 신궁 실력과 맞먹는다고 볼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비전과 추격전을 벌일 때 자신에게 쏜 블래스트를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서 피해버리는 등 요리조리 잘 도망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와칸다 전투에서 워 머신과 함께 공중에서 제공권 장악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 중 비행하는 팔콘을 잡으려고 괴물이 뛰어오르는데, 그것을 본 팔콘이 재빨리 회피기동으로 아슬아슬했지만 능숙하게 피하며 자신의 비행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이 외에도 비행 장면을 보면 도저히 기계를 이용해서 비행한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팔콘은 자신의 슈트를 실제 새가 날갯짓을 하듯이 조종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비전의 블래스트를 팔콘은 피하고 워 머신은 피하지 못했다는 점. 즉, 순간적인 방향 전환 능력이나 회피 기동에 있어선 토니가 만든 슈트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17] 그 외 히어로들의 경우에도 팔콘의 공중 기동 능력을 뛰어넘는 히어로가 전무하다. 직선으로만 비행 가능한 토르[18], 건물과 같은 구조물에만 의존하는 스파이더맨, 각각 염력과 마인드스톤을 응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완다와 비전, 압도적인 점프를 기반으로 하는 헐크의 한계 등 팔콘보다 비행 속도가 빠른 개체는 있어도 이만큼의 공중 기동 능력을 보유한 개체는 없다. 이를 증명하듯 실제로 극중 비행 중에 일반적인 요격을 당한 사례가 없다.[19]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워 머신의 총탄을 피해 도망가던 캡틴이 넘어지자, 캡틴이 놓친 방패를 버키가 주워서 공중에 있는 로드에게 명중시키고 그 방패를 팔콘이 공중에서 다시 잡아서 캡틴에게 다시 던져주는 셋의 팀워크 장면도 있었다.#[20] 팔콘과 윈터 솔져 1화에서도 협곡에서 온갖 장애물과 공격을 피해가며 맹활약한다. 슈트를 입은 순간부터 그냥 새라고 봐도 될 정도.
특히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비전의 블래스트를 팔콘은 피하고 워 머신은 피하지 못했다는 점. 즉, 순간적인 방향 전환 능력이나 회피 기동에 있어선 토니가 만든 슈트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17] 그 외 히어로들의 경우에도 팔콘의 공중 기동 능력을 뛰어넘는 히어로가 전무하다. 직선으로만 비행 가능한 토르[18], 건물과 같은 구조물에만 의존하는 스파이더맨, 각각 염력과 마인드스톤을 응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완다와 비전, 압도적인 점프를 기반으로 하는 헐크의 한계 등 팔콘보다 비행 속도가 빠른 개체는 있어도 이만큼의 공중 기동 능력을 보유한 개체는 없다. 이를 증명하듯 실제로 극중 비행 중에 일반적인 요격을 당한 사례가 없다.[19]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워 머신의 총탄을 피해 도망가던 캡틴이 넘어지자, 캡틴이 놓친 방패를 버키가 주워서 공중에 있는 로드에게 명중시키고 그 방패를 팔콘이 공중에서 다시 잡아서 캡틴에게 다시 던져주는 셋의 팀워크 장면도 있었다.#[20] 팔콘과 윈터 솔져 1화에서도 협곡에서 온갖 장애물과 공격을 피해가며 맹활약한다. 슈트를 입은 순간부터 그냥 새라고 봐도 될 정도.
- 공중에서 내려찍기
빠른 속도로 날아와 몸으로 내려 찍어버리는 기술. 굉장히 단순한 공격이지만 팔콘의 비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 성인 남성 이상의 체중인 팔콘인지라 위력이 장난아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때는 그냥 공중 내려찍기로 아이언맨을 멀리 날려버린 건 물론이고 헬리콥터의 꼬리를 쳐서 헬기를 불안정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캡틴과 나타샤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대등하게 버티고 있는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 초인전에서도 매우 유효한 기술이란 걸 입증.
윈터 솔져고 스파이더맨이고 이종족도 날려버리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사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상대에게 가해지는 충격은 그대로 팔콘의 무릎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현실이었으면 몇 번 차지도 못하고 무릎이 손상되었을 것이다. 특수장비를 많이 사용하며, 유사시 불시착이니 추락의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충격을 줄여주는 보조장비를 착용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21] 아래 장비 항목에 실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다리에 무언가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캡틴 아메리카가 된 이후
팔콘과 윈터 솔져 6화에서 캡틴 아메리카 스타일로 제작된 와칸다제 윙수트를 입게 되어 전투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와칸다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추락하는 헬리콥터와 날개가 함께 맞부딪혔음에도 양 날개가 멀쩡한 건 물론이고, 추락하기 전에도 프로펠러가 날개 이외에는 슈트 몸 부분에 맞았는데도 멀쩡했다.[22] 또한, 초인적인 괴력이 없는 대신 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장비의 힘을 이용하는데, 인질 여러 명이 타고 있는 장갑차가 추락하는 것을 제트팩의 추진력을 이용해서 막아 내기도 했다. 그 추진력은 수트에 내장된 제트팩이지만, 추락하는 차의 질량을 가장 먼저 받아내는 건 샘의 팔이란 걸 생각하면 당연히 팔콘킥과 마찬가지 원리로 수트의 팔 부분에도 충격을 흡수하거나 근력을 강화해주는 보조장비를 차고 있을 것이다.[23] 물론 공중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제트팩의 추진력을 이용해 강화시켜 투척하는 등 맹렬한 연습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팔콘에 알맞은 스타일로 능숙하게 이용하게 됐다. 전투센스, 장비, 방패의 활용을 통해 초인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갖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방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혼자서 훈련과 수행을 쌓고, 일반인의 몸으로 캡틴 아메리카에 나선 데다 본인의 성실함까지 더해져 앞으로도 더 많은 능력을 선보일 것이 기대된다. 실제로도 완력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초인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전투력 향상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탐색구조대원 출신이니만큼 의료 지식도 있을 것이다.[24]
4. 장비
4.1. 윙 슈트
EXO-7 Falcon Air Force Prototype Suit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어벤져스 슈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어벤져스: 엔드게임) |
팔콘과 윈터 솔져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선 윈터 솔져의 공격에 파괴되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아이언맨에게 더 강화된 슈트를 제공받아 날개는 기관총 세례를 막아낼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날개를 다양한 각도로 접을 수 있어서 전신을 보호하거나 방패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날개를 움직여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나오는 부분으로 날개 끝부분이 날카로워서 상대방을 찍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는 날개의 모양이 새의 것과 상당히 유사해졌으며, 손의 자유도가 늘어났고 비행을 할 때도 이전과는 달리 팔을 몸에 붙이고 비행한다. 최종화부터 마침내 와칸다제 비브라늄 윙슈트를 착용하게 되었는데[27], 추락하는 헬기조차 단번에 튕겨버리는 강도를 보여준다. 일단 직접 몸에 착용하는 슈트까지 비브라늄 섬유 재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날개 자체는 비브라늄이 확실하므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나 본 드라마에서처럼 적에게 날개를 뜯겨 전투능력을 상실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는 시점이어서 그런지 등에 장착한 방패를 유사시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게 살짝 사출시켜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탑재된 레드윙이 2기로 줄어든 대신 성능이 강화되었으며, 동력 또한 와칸다제인 만큼 수중에서도 멀쩡한 파란색 추진기로 바뀌었다. 날개 또한 움직임이 더욱 자유재재로 가능해지고 수납도 용이해지면서 마치 날개달린 천사처럼 비행하고, 비브라늄 강도를 이용한 방어나 지지대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는게 가능해졌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하얀색 슈트 외에도 기존에 자주 보던 캡틴의 슈트 배색과 흡사한, 어두운 파란색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슈트를 선보였다. 아예 전투기를 들이받아 파괴하는 컷이 있으니 이번 슈트도 비브라늄제는 확정인데, 소닉붐까지 일으킬 만큼 초음속의 빠른 속도로 날 수 있게 되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바로는 엔트맨의 헬멧과 비슷한 형태의 비행용 헬멧을 착용하는데, 비브라늄 나노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블랙 팬서의 슈트처럼 헬멧이 스르륵하며 안으로 들어간다. 이 덕분에 소닉붐을 일으키며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거기다 비행가속도 없이 옆으로 재주를 넘으며 도는 것만으로도 레드 헐크가 던진 차를 깨끗하게 갈라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4.2.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어벤져스: 엔드게임 최후반부에 스티브 로저스로부터 물려받았다. 하지만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자기에겐 과분한 물건이라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는데 그걸 미국 정부가 새 캡틴을 임명하여 존 워커에게로 방패를 넘겨버린다. 그러나 그 방패가 감정적인 살인에 오용되자 다시 뺏어와 그것으로 수련하게 되고 결국엔 스스로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6화에선 방패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윙 슈트로 확보된 기동성을 기반으로한 화려한 동작을 구사한다. 공중에서의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기동력을 살린 방패 투척술로 헬기를 간단히 추락시키는 위용을 보여준다.
4.3. 전용 바이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당시에는 평범한 군용 안구 보호 고글이었으나, 이후 아이언맨, 블랙 팬서의 기술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앤트맨에선 HUD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초소형으로 축소된 앤트맨이 움직이는 것을 탐지할 정도로 고성능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때는 초반 전투때 럼로우의 부하들을 인파가 북적이는 시장에서 순식간에 포착해냈다.4.4. 레드윙
원작에서 팔콘의 조력자였던 새가 무인 드론으로 각색되었다.[28] 기존 팔콘의 윙 슈트에는 없었으나, 아이언맨이 팔콘의 슈트를 개량하면서 추가해주었다. 그리고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플래그 스매셔에 의해 격추된 뒤, 윈터 솔져가 와칸다에 부탁하여 새로운 레드윙을 제공받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레드윙 3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동시에 발사되어 날아다니며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상시에는 슈트 상단에 부착되어 있다가 필요할때 발사된다.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토니 스타크가 만든 인공지능이 탑재되었다. 포착한 대상을 판별하거나 정보를 탐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 투시 카메라: 건물이나 차량 내부를 정찰할 수 있다.
- 팔콘의 바이저와 시야 공유: 원작에서 팔콘은 파트너 새와 시야를 공유할 수 있는데, 영화에선 바이저와 연동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 화기: 자체적인 총기를 무장하고 있다. 팔콘의 시야 밖 적도 알아서 제거해주며, 수송기에 침투하는 임무에서는 레이저로 외벽을 잘라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는 헬기를 격추할 수 있는 소형 미사일까지 탑재되었다.
- 추진력: 스파이더맨과의 전투에서는 건장한 남자 고등학생 한 명을 매달고도 멀쩡히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미사일처럼 아이언맨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는 레드윙 중 2기가 팔콘과 함께 힘을 합쳐 떨어지는 호송차를 밀어붙여 올렸다.
- 와이어: 헬기에 탄 적 조종사를 와이어로 잡아 던져버렸다.
기계장치에 불과하지만 샘은 레드윙을 생물처럼 대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의 위기상황에 레드윙이 결정적 활약을 하고 블랙 위도우가 레드윙을 통해 샘에게 감사를 표하자, "고마워해야할건 내가 아니지." "귀엽잖아. 쓰담쓰담 해줘." 등의 대사를 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도 애용하는데, 버키는 샘이 레드윙으로 자신을 놀려서 정말로 싫어한다. 칼리가 레드윙을 박살냈을 때 내가 하고 싶었다고 통쾌해할 정도.
4.5. 화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는 슈타이어 TMP만 들고 다녔는데, 방탄 퀸젯을 상대로 별 다른 대항을 하지 못하고 쫓겨다니기만 했다. 이후 미사일, 유탄 등이 추가되었다.- 슈타이어 TMP 두 정을 공중에서 아킴보로 들고 쏜다. 빠른 비행 속도를 유지하며 싸우다보니 정확한 사격이라기 보다는 탄막을 형성하는 드라이브 바이에 가깝다.
- 슈트 상단 어깨 부근에 미사일들이 내장되어 있으며 발사 시 자탄들이 추가 분열해 폭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날개를 방패 삼아 자신을 보호하며 간단히 소형 미사일을 발사해 트럭 두대를 폭파시키기도 했다.
- 손목의 조작장치를 이용해 조준하고 발사하는 지대지 미사일이 슈트에 탑재되어 있다. 단순히 화면에 표시되는 적을 터치해서 조준하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적에게 날아가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 손목에는 소형 유탄이 장비되어 있는데 폭발은 크지 않지만 스파이더맨이 앉아있던 철골 지지대를 날려버리는 등 살벌한 위력을 보여준다. 팔콘과 윈터 솔져 1화에서 헬리콥터를 날려버릴때도 사용하는데, C4처럼 타이머가 흐른 후 폭발하는 묘사가 나온다.
5. 기타
-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 로이 우드 주니어가 캡틴 아메리카에 관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면서 "플라잉 니그로"라는 드립이 나왔는데 그 내용이 참 걸작이다(...).[29]이게 한국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어 '플라잉 ~', '~ 니그로'라는 바리에이션이 여러 인물에게 사용되기도 한다. 단 후자는 인종차별적 욕설인 니거(Nigger)와 같은 의미이니 현실에서는 쓰면 안된다.[30]
- 계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외 네티즌들이 추정으로는 Tech Sergeant(E-6)로 한국으로 치면 대략 중사 정도에 해당되는 계급으로 추정 중이다. 팔콘과 윈터솔져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중위에게 'sir'을 붙이는 것을 보면 장교는 아닌 게 확실하다.
- 코믹스에서 실사판으로 넘어오면서 복장이 일신되었는데, 만화 세계관에서의 쫄쫄이 복장을 군복 + 기계장치라는 나름 현실적인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마찬가지로 복장이 바뀐 스칼렛 위치와 함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덤으로 레드윙이라고 팔콘과 같이 다니는 새가 하나 있었는데, 이 새도 같은 이름의 드론으로 영화에 등장했다.
- 원작에 있던 새와의 교감 능력은 등장하지 않는 듯 했으나, 위에서도 언급했듯 원작의 새가 드론으로 변경되면서 새와 시각정보를 공유한다는 설정은 드론을 통해 전송된 영상 정보를 바이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재해석되었다.
- 코믹스와 캐릭터 성격이 꽤나 다른 편. 코믹스에선 대체로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성격으로 진중하고 무거운 편으로, 할렘 출신 흑인으로서 인종적인 이슈도 담고 있는 캐릭터다.[32] 영화에서는 배우 본인의 성격을 따라 가볍고 유머러스한 면모도 갖고 있다. 드라마에선 주제가 더 무겁다보니 특히 더 진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영화에 관한 인터뷰에서 담당 배우 앤서니 매키는 첫 등장이었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부터 유난히 진지하게 팔콘과 블랙 위도우가 썸이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농담이지만 배우 본인이 블랙 위도우를 무지 좋아하는 모양. 여러 인터뷰 영상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뷰에서 세바스찬 스탠과 같이 잡담을 떨 때 있으나 마나한 호크아이를 버리고 팀에 꼭 필요한 블랙 위도우를 데리고 올 거라고 한다던가 같이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성 히어로로 블랙 위도우를 고른다던가 '팀 아이언맨에서 팀 캡틴으로 영입하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크리스 에반스는 비전이라고 대답했으나 스탠과 매키는 동시에 '블랙 위도우!!'라고 대답했고 또한 한 인터뷰에선 자기가 먼저 블랙 위도우랑 결혼할 거라고 스탠과 매키가 싸우기도 했으며 스탠과 매키가 원하는 드라마 내용이 팔콘과 버키가 나타샤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라고 한다. 그래도 스탠이야 뭐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원작에선 나타샤랑 공식 커플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이쪽은 대체 뭘 기준으로 그런 발언을 하는 건지... 이는 매키와 스탠이 인터뷰에서도 장난으로 서로 디스하며 노는 것의 연장으로 보인다.[33]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티브 로저스가 모종의 이유로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떠나고 버키 반스가 그 자리에 앉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는데, 팔콘도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적이 있다.
76050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7610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레고 제품 라인업이 없었던 관계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라인업에 이르러서야 '76050 크로스본즈의 위험한 소동'으로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 합류했다. 등의 날개에 부착할 수 있는 레드윙이 들어 있는데, 아무래도 브릭으로 만들어야 해서 그런지 팔콘 몸통보다도 크다. 레드윙을 달아놓으면 팔콘이 맨바닥에서는 자립할 수 없을 정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라인업에서도 '76104 헐크버스터 스매시업'으로 출시되었다. 미니 피규어의 전체적인 색이 76050보다 어두운 회색이 되어 더 멋있어졌으며, 날개가 76050의 통짜 날개와는 달리 경첩 브릭으로 구성되어 가동이 가능하다. 레드윙도 디테일을 희생해 크기를 많이 줄였다. 설명서에 따라 주황색 부스터 이펙트를 제트팩에 달아주면 어느 정도 자립도 가능하다.
- 핫토이즈에서 고퀄리티 팔콘 피규어도 당연히 나왔다.
- 극장 자막에선 대체적으로 동료들에게 반말을 쓰는 걸로 번역이 되었지만, 우리말 더빙판에선 자신보다 연하인 블랙 위도우부터 한때 목숨을 걸고 싸운 적이 있는 버키에게까지도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 담당 배우 앤서니 매키의 아들은 아버지가 팔콘을 맡으며 슈퍼히어로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우리 아빠가 슈퍼히어로라니!"라고 기뻐했다. 이 때문에 매키는 아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촬영되고 있을 때 매일같이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출연료 안 받고라도 나갈 테니 한 장면이라도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졸랐고 결국 등장에 성공했다. 특히 해당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어벤져스의 멤버로 가입하게 되는데, 사실 그 장면은 팔콘이 등장하는 장면만 따로 촬영하고 편집으로 붙였기 때문에 앤서니 매키는 자신이 어벤져스가 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영화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엄청 놀랐고 옆에 있던 지인들이 '너 어벤져스가 됐었어?'라는 질문에 '나도 지금 알았어!'라고 외쳤다고 한다. 또한 배우 본인이 팔콘에 대한 애착심이 강해서, 히어로 인형을 모으는 아이가 팔콘을 사지 않은 것에 분노하기도 했다.# 이 아이가 어벤저스 출연진에게 한 질문은 "슈퍼히어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였는데, 매키의 대답은 "팔콘 피규어를 사!"
- 크리스 에반스가 아직 어벤져스: 엔드게임 결말 대본도 보지 못한 앤서니 매키에게 대본을 읽으라며 보여주었더니 매키는 그 순간, "WOW, YES!!"라며 기쁜 환호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그 후 둘은 울고 웃으면서 마셨다고 한다.[34]# 다만 작중에서 바로 그 명칭을 쓰지는 않는다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될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도 팔콘이라는 이름 그대로 등장할 예정. 그리고 이 드라마를 통해 원작처럼 캡틴 아메리카가 되었다.
-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루이지애나주 출신인 것이 밝혀졌다. 어부의 아들이었고 블립 때문에 사라진 동안 그의 누나가 배를 관리해왔다. 담당 배우인 앤서니 매키의 고향도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가 남부에 속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흑인 주거주 중 하나다.
- 팔콘과 윈터 솔져 마지막화에서 착용한 신형 수트가 일부는 호평을 내리나 일부는 촌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호불호가 꽤 갈린다. 너무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것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캡틴 아메리카의 슈트는 스텔스 스트라이크 슈트 이후로 디자인이 정립되어 현실에 맞는 디자인에 캡틴 아메리카의 시그니처 코스튬의 색깔에서 파란색 부분만 좀더 어두워진 색상을 사용했는데, 팔콘의 경우는 파란색보단 하얀색이 강조되었고 디자인도 캡틴으로 따지면 가장 호불호가 갈린 어벤져스 1편 당시의 것과 유사하다.
호평하는 쪽은 코믹스의 복장을 그대로 재현한 점을 높게 산다. 또 방패를 든 수호자의 이미지도 겹쳐 일부 장면에서는 수호천사 같다며 멋지다는 감상도 있다. 결국은 취향차이. 캡틴 아메리카의 어벤져스로서의 첫 슈트도 꽤 촌스러운 감성이었는데 후속작을 거치며 외관이 개량됐듯이 후속작에서 외관이 어느정도 변경될 수도 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티브 로저스의 슈트가 어두운 채색을 가지게 되거나 작전용으로 개량되는 과정을 거쳐가면서 간과된 부분이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코스튬은 구시대의 히어로로서의 상징으로서 촌스러운 디자인 그 자체가 하나의 상징이다.[35] 미국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실상은 미국 패권주의를 경계하는 히어로로서 구세대 영웅의 고귀함을 드러내는 장치이기 때문. 샘 윌슨 또한 이런 로저스를 잇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탄생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촌스러운 디자인은 필수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36]
이후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트레일러를 보면 역시 리파인된 슈트를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 배우 앤서니 매키는 원래 팔콘 역할이 아닌 블랙 팬서 역할을 지망했다는 후문이 있다.
- 포트나이트에 마블 히어로 스킨으로 등장했다.
- 샘의 활악을 봐온 팬들은 샘의 진짜 능력은 용기 그 자체라는 소리를 자주 한다. 필요하다면 비행중인 헬기의 날개 틈으로 날아들어가서 헬기에 드롭킥을 날리거나 자신을 조준하는 포구 쪽으로 스스로 가는 등, 겁이 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곡예 비행을 보여준다. 애초에 장비 자체가 깡 없이는 절대 못 쓰는 물건이다.
6. 역대 포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팔콘과 윈터 솔져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2021)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2025) |
[1] 팔콘과 윈터 솔져 5화에서 캡틴의 상징인 방패를 들기로 결심하고 훈련, 6화에서 (와칸다에서 제작된 걸로 추정되는) 제트팩과 바이저, 날개 등 기존의 팔콘 장비와 캡틴 아메리카의 무늬와 징으로 장식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장착하면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 또한 매화 마지막에 뜨는 드라마의 제목이 6화에선 Captain America and the Winter Soldier로 바뀌면서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공식적으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등극.[2] 캡틴 팔콘이라는 캐릭터가 있어서 생긴 말장난.[3] 담당 배우 앤서니 매키의 생년월일이다.[4] 자막에서는 번역 오류로 누나와 동생을 왔다갔다 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5화에서 샘이 자신이 남매들 중 막내였다는 것을 밝히는 장면이 있어 세라가 누나임이 밝혀졌다. 영어권은 존칭 개념이 희박하기에 대체적으로 손윗형제든 손아래형제든 이름으로 부르거나 공통 단어인 "Brother" 혹은 "Sister"로 부르기에 더욱 더 헷갈린다.[5] 성과 관련해서는 가문의 성을 따르는데 결혼을 했다고 해서 꼭 남편의 성을 따를 필요는 없기에 (1)아예 바꾸지 않았거나 (2)남편과의 이혼 혹은 남편의 사망으로 다시 본인의 성으로 돌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1화에서 세라 본인이 '난 과부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기에 후자에서 남편의 사망에 해당되는 케이스로 보인다.[6] 성우들 모두 연기력이 좋았는데 차이점을 꼽으라면 박영재와 미조바타는 젊은 톤으로 연기했다면 하마노는 성장을 거쳤다는 해석을 했는지 앤서니의 목소리에 가깝게 굵은 톤으로 연기했다.[7] 해피 호건도 맡았다.[더빙판] "왼쪽이요"[더빙판2] "사람들은 칼리의 대의를 믿었기 때문에 강력한 나라들의 정부에 용감하게 저항하는 그녀를 도와준겁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10] 물론 이 당시 서로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전력을 낼 수 없었고, 팔콘은 제트팩을 빼면 평범한 인간인지라 아이언맨 입장에선 좀 더 조심스럽게 공격했어야 했다.[11] 공군 출신이지만, 정확히는 제24특수작전비행단의 PJ 출신이다.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는 파일럿이 아닌, 적진에 떨어진 아군을 구해오는 소속의 특수부대원이다. 흔히 생각하는 파일럿이 아니고 총 들고 싸우는 특수부대다.[12] 사실 캡틴 아메리카는 무술의 달인으로 웬만한 격투전으로는 로키같이 신체 능력부터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상대가 아닌 이상 진 적이 없다. 자신보다 훨씬 높은 스펙의 스파이더맨과 싸울 때도 처음에는 당황하고 당했지만 이후에는 역으로 스파이더맨을 털어버린다. 공항에서의 싸움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엔드게임에서 토르의 힘을 쓸 수 있게 되자마자 천 년 이상의 전투경험이 있는 타노스도 격투로 밀어붙인다.[13] 물론 작중에서 이 두 히어로가 보여준 활약이야 현실을 아득하게 벗어난 수준이지만, 어쨌든 이들 능력의 기원 자체는 스파이 능력, 격투술, 궁술로 현실에 기반을 둔 것이다. 현실에는 가운데 카메라를 화살로 깨버리거나 화살 위에 화살 또 꽂는 한국 양궁선수들도 있고...[14] 그래도 근력 자체는 일반인보단 좋은 듯하다. 작중 역량이 가장 아래였을 윈터솔저 때만 하더라도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성인 남성을 낚아채며 날아올랐다.[15] 계급은 따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PJ는 부사관 계급의 특수요원이다. 애초에 미 특수부대의 작전대원은 철저하게 부사관 위주고 부대체계도 철저히 부사관 위주이다. 샘의 나이를 고려하면 대략 중사 정도로 추정 중.[16] 이 하이드라 요원은 동료들이 벌써 도로 아래로 하강해서 캡틴에게 집중사격을 하는 사이 혼자 뒤늦게 하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기습한 샘이 나이프로 여러 군데를 찍고 발로 차는 바람에 도로 아래로 자유낙하하여 즉사했다.[17] 이건 기술적인 문제인데 토니의 수트는 양력을 거의 받지 않고 리펄서 추진력에만 의지하기 때문에 방향 전환을 하려면 반드시 그 반대쪽으로 추진력을 추가로 더 내줘야 한다. 팔콘의 수트에는 날개가 있어 비행으로 상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날개를 조작하는 것만으로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18] 이 또한 묠니르가 없으면 불가능했었....으나 라그나로크에서 각성한 이후 맨몸으로도 자체적으로 비행하고 있기에 해당사항이 없다. 그래도 팔콘 정도로 빠른 방향전환 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19] 스파이더맨과 시빌워에서 건물 내 전투 중이라 피하기 어려웠던 경우나, 타노스의 파워스톤을 이용한 원격 요격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20] 코믹스를 알면 재밌는 장면인데, 여기서 서로 방패를 던지고 받는 3명은 원작에서 모두 캡틴 아메리카였던 경력이 있다. 방패가 도는 순서도 코믹스에서 캡틴이 된 순서대로 원조 스티브 → 시빌 워 직후 2대 버키 → 스티브가 늙은 뒤 캡틴이 된 팔콘.[21] 완충장치 착용이 확실시되는 사례로, 윈터 솔져에서 착지할 때 날개를 잃어버린 채 낙하산을 펼치며 착지하는데 사실 낙하산이 늦게 펴져서 낙하산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꽤나 빠른 속도로 두 발로 착지했다. 그런데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바로 캡틴과 대화하고 럼로우와도 결투를 펼치는 걸 보면 무언가 충격을 줄여주는 장치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걸출한 실력의 공군인 만큼 착지 자체도 안정적인 건 덤.[22] 이 내구력을 보면 날개는 물론이고 슈트도 비브라늄 섬유로 된 것으로 보인다. 비브라늄 수트로 만들어진 블랙 팬서 수트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음에도 기관총 세례를 무시할 정도의 방어력인 걸 생각하면 대공포화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다.[23] 완충장치가 없다면 막아내려고 해봤자 순식간에 팔이 으스러지고 떨어지는 자동차의 무게와 윙슈트의 추진력 사이에 끼어 압사당할 뿐이다.[2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나타샤가 심한 출혈을 당하자, 응급조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고, 그럴 만한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던 걸 보면 거의 확실하다.[25] 다만 날개가 뜯기면 비행이 아예 불가능해지지만 제트팩이 무력화되어도 날개를 이용한 활공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워 머신이 비전에게 팔콘의 제트팩을 쏘라고 지시하면서 "글라이더로 만들어버려"란 대사가 이를 보여준다. 실제 제트기 역시 엔진이 완전히 나간 상태에서도 날개만 부러지지 않았다면 활공은 가능하다.[26] 버키에게 한 쪽 날개를 잃고 낙하산을 펼치기 전 남은 한 쪽도 스스로 퍼지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는 두 날개가 떨어져야 낙하산이 나온다기보다는 낙하산으로 공기 저항을 받을 때 남은 한 쪽 날개로 인해 방향 전환에 어려움이 생기고 이로 인해 위험할 수 있기에 제거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만약 한쪽 날개를 그냥 뒀다면 낙하산을 펴도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졌을 확률이 높다.[27] 본 항목 아래 오른쪽 이미지에 있는 흰색 슈트[28] 레드윙이 무인 드론으로 각색된 것은 애니메이션 어벤져스 어셈블에서 먼저 선보였다.[29] 실제로 그 당시 과거나 현재 미국의 인종차별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뼈대 있는 드립이다.[30] 로이 우드 주니어가 저걸 당당하게 드립으로 쓸 수 있었던 이유는 흑인 자신이 사용했을 때에는 자학드립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31] 무장하고 있는 총기는 G36C와 M4A1이다.[32] 다만 이런 쪽으론 블랙 팬서와 루크 케이지가 독보적이다 보니 잘 부각은 안 되는 편.[33] 이 둘은 2021년도 팔콘과 윈터 솔져 때도 인터뷰로 서로가 재미없는 사람이라며 웃으면서 농담을 하고 매키는 시빌 워때 내 차 핸들 부순 놈인데 왜 등받이를 올려줘야 되냐는 개그성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34] 팔콘은 노인이 된 스티브의 비브라늄 방패를 넘겨받게 된다.[35] 어벤져스에서 콜슨이 슈트를 조금 손봤다고 할때 스티브가 그 구식 쫄쫄이냐고 하자, 이런 때일수록 사람들은 구식 영웅을 찾는다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36] 작중에서도 사건을 해결한 샘에게 언제 너를 캡틴으로 임명했냐, 캡틴 팔콘이냐면서 조롱 섞인 질문을 던진 기자들을 통해 샘이 이러한 캡틴의 상징으로서 의구심을 제시하는 것 또한 이런 영웅의 상징을 이어받은 샘에게 촌스러운 영웅상을 부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