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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3. 보유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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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사일러스가 보유한 스킨 목록.팔에 무거운 족쇄를 차고 있어서인지 대부분 소매가 없거나 상의 탈의를 하는 스킨이 많다.
스킨은 자주 내주는 편이지만, 어째 나오는 스킨들마다 항상 기대 이하의 퀄리티로 뽑히는 기묘한 징크스가 있다. 일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전부 까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어느 챔피언이라도 거의 무조건 치트키 급의 완성도를 선보이는 스킨 테마에 속하더라도 이 모양이라 이쯤 되면 일부러 이러는 건가 싶을 수준.
마력 척결관 출시 기념으로 프렐요드 스킨에도 테두리가 생기면서, 모든 스킨들이 테두리를 가지게 됐다.
2. 기본 스킨
가격 | 3150BE / 790RP | 동영상 | #1, #2 |
일러스트는 지금 막 감옥을 마법의 힘으로 부수고 빛을 본 모습이다. 양 손에는 페트리사이트로 이루어진 사슬이 묶여있다.[1] 참고로 해당 일러스트는 설정오류인데, 사일러스의 탈주는 사형 집행 장소에서 일어난 것이라 정식 스토리를 반영하면 저런 상황은 없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4가지 일러스트 초안 중 괜찮은 걸 뽑은 듯.
이펙트는 노란색인 섞인 보라색을 띄고 있으며 귀환할 시 어디선가 장치들이 나타나 사슬을 옥죄지만 사일러스가 힘겹게 장치들을 끊어버린다.
담당 성우가 옆 동네의 캐릭터를 맡은 걸로 유명한지라, 농담으로 서로 닮았다는 소리가 있다.
실제 헤어스타일은 올빽이지만, 목에 찬 족쇄 뒤에 튀어나온 부분이 멀리서 보면 마치 상투처럼 묶은 머리카락으로 보여서 이를 착각하고 뒤에다 꽁지를 달아놓은 팬아트가 매우 많다. 당연히 잘못된 묘사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라서 그런지 수요층이 꽤 있는 편. 럭스 코믹스에서는 이 점을 의식했는지, 진짜로 뒤통수에 꽁지머리를 추가하였다.
여담으로 신발을 신고 있지 않으며 발에 붕대를 감고 있다[2]. 기본 스킨답게 외형이나 모션이 화려하진 않지만, 프렐요드를 제외한 나머지 스킨들의 평가가 하나같이 개차반이다 보니(...) 스킨을 사지 않고 기본 스킨으로만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
로그인 화면이 상당히 특이한데, 2019 시즌 로그인 화면에서 블리츠크랭크가 정전기장을 쓰려다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더니 # 그대로 궁극기를 강탈한 사일러스가 나타나 유저들에게 낚시를 시전한다. 케인에 이어서 2번째로 로그인 화면이 기본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 중에서도 기존의 로그인 화면을 재활용한 사례로는 최초이다.
한편으로는 개인 로그인 화면이 제작된 마지막 챔피언이기도 하다. 사일러스 이후로는 제작 시간 절감 등을 이유로 로그인 화면을 만들지 않게 되었는데, 제리부터는 클라이언트 메인 화면에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넣음으로서 비슷하게나마 계승하였다.
3. 보유 스킨
3.1. 달빛 악령 사일러스(Lunar Wraith Sylas)
2019 설맞이 축제 | ||||
달빛 여왕 럭스 달빛 수호자 나서스 달빛 수호자 워윅 | → | 달빛 악령 사일러스 불꽃놀이 세주아니 불꽃놀이 베인 금두꺼비 탐 켄치 | → | 메카 삼국 가렌 메카 삼국 드레이븐 메카 삼국 레오나 메카 삼국 세트 메카 삼국 잭스 |
가격 | 135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 |
증오로 가득한 달빛 악령 사일러스는 천상의 세계에 침입해 신의 시종들을 굴복시키려고 억겁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에게 천상과 지상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 따위는 관심사가 아닙니다. 오로지 혼돈을 갈망할 뿐이죠. 그리고 승리의 순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 설맞이 축제 스킨 홍보 영상.2019 설맞이 축제 기념 스킨이자 사일러스의 번들 스킨. 현재까지 출시된 달빛 악령 스킨들 중 유일한 인간 남성 챔피언의 스킨이기도 하다. 목에 커다란 염주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 고우키나 카라짐을 떠올리게 한다. R의 이펙트가 늑대를 연상 시키도록 바뀌며, Q와 W에 늑대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사운드가 추가된다.
번들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2019 설맞이 축제 기간 한정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따라서 겨울 동화 니코처럼 번들 스킨임을 감안해 1년 동안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2020 설맞이 축제 이후에는 설맞이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3.1.1. 크로마
가격 | 290RP (기간 한정)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이 중에서 루비 색상은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3.2. 프렐요드 사일러스(Freljord Sylas)
프렐요드 탈리야 | → | 프렐요드 사일러스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자신을 속박했던 데마시아 왕국으로부터 탈출한 드레그본의 사일러스는 프렐요드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신에게 낙인찍힌 이름들을 떠올렸습니다. 마법사, 반역자, 국왕시해자 - 그 이름들은 혹독한 추위를 견딜 수 있게 해주었고, 불타는 반항심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이제 사일러스는 눈 덮인 북방에서 고대 마법의 힘을 찾아 그의 혁명을 더욱더 거세게 키우려고 합니다.
10.1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스킨 출시 한 달 전에 공개되었던 사일러스의 단편 소설 믿음의 사슬에서 나온 설정[3]으로 드러났다. 오랜만에 평행세계 스킨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자체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킨으로, 현 시점 유니버스에서 사일러스의 모습은 이 스킨이다. 사실상 2번째 기본 스킨이라고 보면 되고[4], 귀환 모션에서 후드를 벗은 모습과 족쇄의 디자인이 기본 스킨과 동일하다.
저 후드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암살단 후드와 비슷한 모양이라 탈론 같다는 평이 있다.
전체적으로 푸른 이펙트를 띄며, 패시브를 쓰면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나고 Q 사용 시 폭발이 얼음이 터지는 걸로 변경된다. 도주 사용 시 바람이 부는 소리가 나고 R 사용 시 족쇄가 푸르게 빛나며 궁극기를 뺏긴 적에게 생기는 표식은 프렐요드 풍으로 변한다.
스킨 퀄리티는 준수한 편. 특히 스킬을 쓸 때나 패시브 평타 발동 시 타격감이 매우 찰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대회에서도 사일러스가 나오면 거의 이 스킨을 쓸 정도로 인기 스킨이 되었다. 프렐요드 이후에 나오는 스킨들이 전부다 아쉬운 퀄리티로 나오고 있는 추새라 지금도 다른 스킨들과 비교되면서 평가가 올라가는 중이다.
13.8 패치에 마력 척결관 출시 기념으로 테두리가 생겼다.
2020 시네마틱 영상 전사들(Warriors)에서도 해당 설정대로 이 모습[5]으로 등장했다. 이젠 모든 데마시아인들에겐 명백한 악역 포지션. 동맹을 맺은 프렐요드 전사들과 함께 데마시아를 침공해 가렌을 쓰러트리고 마력을 빼앗아 마무리하려다가 럭스의 부름으로 출현한 갈리오의 등장으로 무마된다. 이때 사일러스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일품.
3.2.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이 중에서 루비 색상은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터키석 크로마만은 복부와 가슴부분이 노출되어있지 않다.
사슬의 색이 변함에 따라 Q, E, R 사용 시 나오는 사슬의 색이 각각의 크로마의 색깔로 변경되고, 귀환할 시 나오는 데마시아 문장의 색도 각각의 크로마의 색깔로 변경된다.
3.3. 프로젝트: 사일러스(PROJECT: Sylas)
프로젝트: 파이크 프로젝트: 징크스 프로젝트: 이렐리아 프로젝트: 워윅 프로젝트: 아칼리 | → | 프로젝트: 모데카이저 프로젝트: 레넥톤 프로젝트: 세나 프로젝트: 세주아니 프로젝트: 사일러스 프로젝트: 바루스 | → | 프로젝트: 제리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도시의 벽 너머 사는 추방자들의 대장을 자처하는 사일러스는 애쉬의 부름을 받고 도시를 지키기 위해 반군을 결집했습니다. 사일러스는 '프로젝트'만큼이나 현재의 중앙 감시 체제도 부수고 싶어하지만, 당장은 위험한 변절 AI들의 군대를 쳐부수는 데 만족합니다.
11.11 패치 때 출시된 사일러스의 스킨. 프로젝트 스킨 테마가 보통 금속 재질의 강화복이나 전신 슈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스킨은 사일러스의 반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다보니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헐벗은(...) 기묘한 디자인 때문에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스킨 공개 후 평가는 미묘한 편이다. 일러스트부터 상반신 탈의를 했다는 점에서 기묘하게만 느껴지는데, 하필이면 프로젝트 세계관의 스킨이다 보니 세계관에도 어울리지 않는단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어떤 챔피언이든 얼굴을 전체적으로 가리는 게 대다수인 프로젝트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온전하게 얼굴을 드러낸 스킨이기도 하고 메카스러운 디자인이 퀄리티 자체는 좋기 때문에 악평보단 호불호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타격감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패시브 평타와 W의 효과음이 날카롭게 바뀌어 타격감이 많이 줄어든지라 이 부분에서 불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바로 전 스킨인 프렐요드 사일러스가 타격감이 찰져 애용되었기에 비교되기도 한다.
귀환 모션은 고군분투처럼 홀로그램 속에서 건물들을 뛰어가며 파쿠르를 한다. 또한 배경을 자세히 보면 우측 하단에 프로젝트: 징크스가 있고 좌측 상단에 궁극기 모션을 취하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크가 있다. 파이크 무리와 협력 관계인 듯하다.
사일러스가 처음으로 받은 선역 스킨이기도 하다. '추방 당한 소수를 위한 반군의 지도자'라는 스토리는 룬테라의 사일러스와 스토리가 유사하나, 룬테라의 사일러스는 죄 없는 시민들을 학살하고 왕국에 소란을 일으켰지만 여기서는 그런 묘사는 없고 AI 로봇들만 상대한다고 나온다.
일러스트의 구도와 색감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오드아이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의 흰자위 부분이 검은색으로 물들었으며, 이는 패스로 지급되는 감정표현이나 소환사 아이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넘긴 단발로 보이지만 실제론 목 주변을 감쌀 정도로 길다.
3.3.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출시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심판 크로마는 기간 한정으로 2021 프로젝트 토큰 300개로 구매할 수 있다.
3.3.2. 프레스티지 프로젝트: 사일러스(Prestige PROJECT: Sylas)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mathcal{Prestige})] [math(\mathcal{Edition})] [math(\mathcal{Series})] | ||||
프레스티지 정복자 잭스 | → | 프레스티지 프로젝트: 사일러스 | → | 프레스티지 프로젝트: 제드 |
가격 | 2021 프로젝트 토큰 2000개 | 동영상 | # |
추방자, 지네틱, 프로젝트가 이길 수 없는 적과 마주했을 때, 각 진영은 조금이라도 승산을 높이기 위해 위험한 실험적 기술과 오래전 잊힌 과거의 로봇 공학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처음부터 계획이 있었습니다. 불법 개조된 최고급 회사 부품을 한데 모아, 언젠가 프로젝트를 상대할 무기로 쓰는 거죠.
11.11 패치 때 출시된 사일러스의 첫 프레스티지 스킨.여타 프레스티지 시리즈에 비해 지나친 효과 없이 무난히 나온 데다 헐벗은 상체를 조금이나마 가려서인지 평가가 그나마 좋다.
프로젝트: 사일러스 프레스티지 에디션 구매 시 지급되는 아이콘.
3.4. 전투 늑대 사일러스(Battle Wolf Sylas)
전투 토끼 프라임 리븐 전투 고양이 징크스 전투 토끼 미스 포츈 전투 박쥐 베인 전투 늑대 사일러스 | → | 사이버 고양이 유미 전투 종달새 세라핀 전투 토끼 오로라 전투 박쥐 자야 태고족 렉사이 태고족 벨베스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사일러스는 동물 특공대 휘하의 대담하고 가차 없는 타격대인 늑대 팀을 이끕니다. 포츈 지휘관을 포함해 그 누구도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걸 용납하지 않지만 인류가 무너지면 싸워서 지켜야 할 대상이 사라진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12.6 패치에 추가된 사일러스의 신스킨. 동물 특공대 스킨 시리즈의 청일점이다.사일러스의 4번째 서사급 스킨이자, 사일러스 스킨들 중 최초로 상반신이 완전히 가려진 채로 나왔다. 또한 훔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을 때 가면이 씌워진다.
타격감과 디자인이 심하게 좋지 않아 평가는 나쁜 편이다. 특히 패시브의 타격음이 경쾌하지 않고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라 손맛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헤어스타일도 맨얼굴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괴리감이 심하다는 평가도 있다. 차라리 궁 썼을 때 생기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을 정도.
집중포화 모드의 동물특공대 중 유일하게 직접적으로도, 간접적으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똑같이 미등장한 전투 박쥐 베인은 무기에서 이름이라도 나왔지만, 이쪽은 완벽한 기록말살형 그 자체. 이유는 불명이나, 캐릭터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오류 같은 게 생겨서 부득이하게 취소한 듯 하다.
3.4.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3.5.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Ashen Slayer Sylas)
재의 기사 | ||||
재의 정복자 판테온 | → |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 → | 재의 파멸기사 모데카이저 |
마법공학 제작소 신화급 스킨 | ||||
재의 정복자 판테온 | → |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 → | 재의 파멸기사 모데카이저 |
가격 | 신화 정수 100개 | 동영상 | # |
사일러스는 마법을 깊이 사랑하지만, 오랜 수감 생활은 그를 증오에 차게 만들었습니다. 기사인 그는 가능한 많은 힘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법의 원천이 되고자 했지만... 전부 허사였습니다. 이제는 사그라드는 마법의 그림자만을 가진 비통한 투사의 모습만 남았습니다.
12.18 패치 때 추가된 사일러스의 신스킨.프레스티지 프로젝트: 사일러스 이후 최단시간 안에 출시된 사일러스의 2번째 신화급 스킨이다.
기존 재의 기사 시리즈와 유사하게 전신이 희미한 영체가 되고 사슬도 절반 정도는 비슷하게 영체처럼 보인다. 영체가 아닌 부분의 사슬인 기본 스킨의 페트리사이트 사슬과 거의 유사하다. 혹평 받는 외형과는 달리 사운드와 스킬 이펙트 자체는 꽤 시원시원해서 평가가 좋다. 특히 귀환 모션과 궁극기 모션 도중에 나오는 날개 모양 이펙트가 멋있다. 허나 현재 버그로 인해 귀환 시 날개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타격감이나 이펙트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평가는 이전 재의 정복자 판테온과 마찬가지로 그리 좋지 않다. 나름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신화 정수 100개를 내고 살 가치는 절대 아니라는 게 중론. 특히 디자인의 평가가 매우 나쁜 편인데, 굳이 기본 스킨의 외관적 특징을 살리겠답시고 판테온에 이어서 2연속으로 상의탈의 복장을 차용해서 외관상 보기가 심히 좋지 않다. 결국 간지 나는 갑옷을 입은 사일러스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출시 초기에는 '재의 기사 사일러스'였지만, 챔피언 선정이 재의 '기사'에는 어울리지 않고 원문도 학살자를 의미하는 'Slayer'이기 때문에 재의 학살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구매 시 증정하는 아이콘.
3.5.1. 크로마
가격 | 신화 정수 40개 | 동영상 | # |
3.6. 겨울의 축복 사일러스(Winterblessed Sylas)
2023 눈맞이 축제 | ||||
겨울의 축복 다이애나 겨울의 축복 스웨인 겨울의 축복 질리언 겨울의 축복 조이 겨울의 축복 워윅 겨울의 축복 샤코 | → | 겨울의 축복 세나 겨울의 축복 헤카림 겨울의 축복 애니 겨울의 축복 흐웨이 겨울의 축복 카밀 겨울의 축복 사일러스 겨울의 축복 쓰레쉬 겨울의 축복 루시안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치욕을 맛본 발명가 사일러스는 오랫동안 북극성을 향한 원한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특별한 장치를 만들었죠. 바로 오로라를 흡수하는 건틀릿이였습니다. 사전에 흐웨이에게 시험 작동을 마친 건틀릿으로 사일러스는 북극성을 노렸습니다. 세나는 저항하지 못하고 힘을 빼앗겼습니다. 빼앗긴 힘은 사일러스와 카밀, 쓰레쉬에게 흘러 들어갔죠.
13.24 패치에 추가된 스킨.가슴 부분을 여미지 않은 두꺼운 재질의 셔츠와 어깨를 둥글게 감싸는 견장, 수갑과 팔 의상 등을 감싸고 있는 흑금색의 장식들이 특징이다. 패트리사이트 수갑에 달린 쇠사슬이 투명한 얼음 또는 유리 재질의 구슬로 바뀌였다. 수갑 중앙에 박힌 거대한 구슬 속에 마치 마법을 담아둔 것 같은 오로라가 보이는 모습이다. 여태까지의 스킨과 가장 상반되는 점을 뽑아보자면 바로 안경을 쓰고 있다는 것인데, 코까지 내려 쓴 안경과 흰색 머리카락의 조화로 다소 늙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아레나 업데이트로 인해 외형이 다른 스킨들보다 먼저 공개되었으나, 딱히 특출난 부분 없이 무난하다는 점에 다소 실망하는 의견이 있었다. 게다가 기존 프렐요드 사일러스와 겨울이라는 컨셉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퀄리티에 큰 발전이 없는 듯하다는 여론이 대다수였으나, 스킨의 시각 효과가 공개되며 다른 평가들도 나오고 있다.
스킬과 패시브 적중 시 나오는 겨울의 축복 특유의 오로라 이펙트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스킬 색상, 거기에 프렐요드와는 상반되는 가벼우면서도 청량한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더 좋다는 평도 나온다. 특히 Q 사용시 땅에 표시되는 금색 무늬의 이펙트와 모델링 곳곳에 사용된 금색 착장때문에 프레스티지 같기도 하다.
일러스트 또한 기존의 스킨들에 비해 훨씬 어울리는 분위기에, 노출이 비약적으로 줄어든 만큼 덜 부담스럽다는 평가가 있다. 일러스트의 구도와 배치가 노출된 상반신을 강조하던 기존의 것이 아닌, 패트리사이트 수갑에 달린 구슬을 통과해 인물을 강조하는 독특한 구도를 택하여 공간감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사슬 디자인이 유리구를 여러 개 이어 붙인 모습이라 마치 탕후루 같아서 이상하다는 의견도 많다.
3.6.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3.7. 암흑의 별 사일러스(Dark Star Sylas)
암흑 우주 리산드라 | → | 암흑 우주 다이애나 암흑의 별 사일러스 암흑의 별 요릭 암흑의 별 조이 암흑의 별 카이사 | → | 미정 |
가격 | 1820RP | 동영상 | # |
암흑의 별 타락자 사일러스는 정의를 향한 집단의 외침이 끝내 응답받지 못하고 족쇄에 묶인 문명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일러스는 모든 힘의 구조를 파괴하고자 끝없이 나아가며 창조와 파괴의 힘을 무력화합니다. 도덕성에 무관심한 그는 그저 우주의 균형을 추구할 뿐입니다.
14.21 패치에서 추가되는 사일러스의 첫 전설급 스킨. 챔피언십 비에고의 스킨 트레일러에서 궁극기 이펙트만 선행 등장한 바 있다.양쪽 사슬의 보호대 부분에는 각각 촉수들이 꿈틀거리며, 스킬을 사용하면 촉수도 이에 맞게 움직인다.
농담 모션은 사슬로 행성 하나를 두드려서 블랙홀로 만든 뒤 그걸로 팽이치기를 하고, 도발 모션은 행성 하나를 만든 뒤 그걸 촉수로 회전 시키는 걸 보여준다. 춤 모션은 은하수가 깔린 배경 아래에서 오페라풍의 음악과 함께 발레를 선보인다. 코믹한 모습을 노린 건지 과장된 동작과 해맑은 표정은 덤.
스킬 이펙트와 모션은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이지만, 디자인은 이전부터 지적되어온 웃통을 깐 상체 디자인과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형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6] 게다가 암흑의 별 테마 자체가 사일러스에게는 다소 뜬금없기도 해서, '스킨 제작 방침을 바꾸겠다고 한지 얼마 안 지나서 또 어기는 거냐'는 날이 선 비난도 들려오는 중이다.[7] 물론 혹평과는 별개로 전설값을 하는 뛰어난 퀄리티는 사실인 만큼, 결과적으로 프렐요드를 이은 2번째 근본 스킨으로 평가 받고 있다.
3.7.1. 크로마
가격 | 290RP | 동영상 | # |
[1] 구도 때문인지, 럭스에게 빼앗은 마력 때문인지 사일러스의 손이 굉장히 커 보인다.[2] 일러스트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트레일러와 인게임에서는 손에도 검은 붕대를 두르고 있다.[3] 이 소설에서 사일러스는 토르바라는 원주민의 냉기의 화신 혈통을 기반으로 한 얼음 원소 마법을 흡수하였고, 그녀의 도움으로 겨울 발톱 부족의 브리나의 약탈조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일러스가 프렐요드의 부족들에게 데마시아에 대해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데마시아와 프렐요드 간에 또 다른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떡밥은 2020 시네마틱 전사들에서 회수되게 된다.[4] 사일러스는 바로 위의 번들 스킨이 한정판매 대상이므로 이 스킨이 사실상의 번들 스킨 역할을 하게 된다.[5] 다만 인게임에선 페트리사이트 사슬이 얼어붙은 모습이지만 시네마틱에선 평범한 모습으로 나왔다.[6] 하필 별을 나타내는 천문학 기호가 절묘하게 양쪽 유두(...) 위치에 새겨져 있고, 쿼터뷰인 인게임에선 잘 안 보일 뿐 프로모션 구도나 일러스트는 의상 때문에 안 그래도 큰 가슴이 더 부각돼서 부담감이 배가 된다. 그나마 얼굴은 궁극기 사용 시 암흑의 별 특유의 괴물형 머리로 바뀌긴 한다.[7] 다만 이는 이야기가 다소 와전된 것이, 이전과 같은 테마 스킨은 좀 더 텀을 두면서 제작하고 각 챔피언의 개성에 맞는 스킨을 제작하는 빈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이야기였지 이전 같은 스킨 제작 방침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다만 이번 암흑의 별 시리즈는 챔피언간 컬러가 너무 똑같이 나오고, 사일러스보다 컨셉이 더 잘 맞는 전설급에 어울렸을 챔피언이 많은 편이라 이런 반응이 더 나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