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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민주공화국 제2대 국가평의회 의장 | |||
| <colbgcolor=#DD0200><colcolor=#ffc803> 독일민주공화국 제2대 각료평의회 의장 빌리 슈토프 Willi Stoph | |||
| | |||
| 출생 | 1914년 7월 9일 | ||
| 독일 제국 프로이센 베를린 쇠네베르크 (現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쇠네베르크구 쇠네베르크) | |||
| 사망 | 1999년 4월 13일 (향년 84세) | ||
| 독일 베를린 | |||
| 재임기간 | 제2대 국가평의회 의장 | ||
| 1973년 10월 3일 ~ 1976년 10월 26일 | |||
| 제2대 각료평의회 의장 | |||
| 1976년 10월 29일 ~ 1989년 11월 7일 | |||
| 정당 |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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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무 | 독일 국방군 육군 → 국가인민군 육군 | ||
| 최종 계급 | 하사 (독일 국방군) 대장 (국가인민군) | ||
| 주요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 ||
| 주요 서훈 | 10월 혁명 훈장 독일민주공화국 영웅 레닌훈장 샤른호르스트 훈장 | }}}}}}}}} | |
1. 개요
동독의 정치인.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독일 공산당 소속 청년당원으로 활동한 공산주의자였으나 나치 독일 정권이 수립되자 대부분의 독일 공산당원들이 소련으로 망명하거나 지하로 숨어들 때 함께하지 않았다. 그 대신 1935년 독일 국방군의 징병검사를 받고 입대해 2년간 복무하고 1937년에 제대했다가 1940년 예비역 소집 명령을 받자 다시 독일군에 돌아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제293보병사단 포병대에서 포병으로 근무했는데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과 1943년 쿠르스크 전투 등 굵직한 전투를 여러 차례 겪었고 1945년 독일이 항복할 때까지 계속 종군했다. 최종 계급은 하사로, 2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이후 1947년부터 독일 사회주의통일당에 참가했으며 동독 정권이 수립되자 관료의 길을 걸었다.
1952년부터 내무장관을 역임하다가 1955년 국가인민군이 창설되면서 초대 국방장관으로 발탁되었다. 이때 국방장관을 현역 장성이 맡는다는 당시 동독 법률에 따라 동독 육군 대장 계급을 받고 군인 신분이 되었다. 1960년 국방장관 자리를 하인츠 호프만[1]에게 넘겨주고 부총리로 승진한다.
1970년, 빌리 브란트 당시 서독 수상과 사상 최초의 동서독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2. 생애
2.1. 말년
1989년 12월 8일, 동독 검찰은 직위를 악용해 국가 경제에 피해를 입혔단 혐의로 슈토프를 체포했으나 1990년 2월 건강 악화로 20만 마르크 정도의 자금을 압류하는 대신 조기 석방됐다. 에리히 호네커처럼 모스크바로 이주하길 원했으나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이를 거절했다. 1991년 5월, 베를린 장벽 근처에서 서독으로 도망치는 동독인들을 붙잡아 살해하자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재판에 회부됐다. 재판은 1992년 11월에 시작됐으나 1993년 6월 슈토프의 건강 악화로 재판이 중단됐다. 1994년 10월 10일 베를린 행정법원은 최종적으로 20만 마르크의 자금 압류형을 내렸으며 슈토프는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살다 베를린에서 사망했다.3. 진급 이력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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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질적으로 전쟁장관이었다. | }}}}}}}}} | |||
[1] Karl-Heinz Hoffmann(1910-1985). 젊은 시절부터 공산주의자였고 나치 정권이 수립되자 스위스와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소련으로 탈출했으며 1937년부터는 코민테른의 지시로 국제여단에 들어가 스페인 내전에 참가했다가 1941년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소련군 정보요원으로 참전했다. 이후 1949년 동독 정권이 수립되자 참여했고, 국가인민군이 창설되자 합류했다. 1960년 대장으로 진급해 국방장관이 되었으며, 1985년 심장마비로 죽을 때까지 25년간 장관직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