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6:18:35

Brighthammer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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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hammer 40,000

파일:attachment/Brighthammer 40,000/BRIGHTHAMMER40K.jpg
In the Noble Brightness of 41st millenium, there is only HIGH ADVENTURE!
고귀하고 밝은 41번째 천년기에는 신나는 모험만이 있으리!

1. 개요2. 세계관 시놉시스3. 진영 소개4. 세계관 연표5. 세계관 이벤트
5.1. 과거 이벤트
5.1.1. 대성전
5.2. 현재 이벤트
5.2.1. 프라이토리아 분쟁5.2.2. 클렌다탄 전역(타이라니드 전쟁)
6. 외부 링크

1. 개요

In the Noble Brightness of the far future, there is only peace.
고귀하고 밝은 머나먼 미래, 오직 평화만이 있으리.
불칸[1]
Brighthammer 40,000은 Warhammer 40,000의 거울 세계로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습니다. 태양은 경이로움과 모험으로 가득 찬 은하계에서 떠오릅니다. 모든 것은 엄격하지만 공정한 질서의 신들에 의해 통제되고 , 모든 사람은 황제의 멋진 염소 수염을 볼 기회를 얻습니다.

Brighthmmer 40,000은 4chan 보드게임판(/tg/)에서 제작된 Warhammer 40,0002차 창작. 1d4chan에 관련 문서들이 있다.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Grimdark) 워해머 40K의 분위기를 아예 정반대로 비틀어서, 밝고 희망찬(Noblebright) 세계관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평화도 휴식도 용서도 없고 오직 전쟁만이 있다는 워해머 세계관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원작과 가장 큰 차이라면 워프가 깨끗하고, 황제 폐하께서 멀쩡하게 살아 계신다는 점. 워프가 깨끗하므로 카오스 신이 혼돈이 아닌 질서의 신으로 등장하며, 슬라네쉬가 엘다를 구원함에 따라 엘다의 몰락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호루스가 타락해서 사고를 치지도 않았고, 따라서 아이 오브 테러호루스 헤러시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없다![2] 41번째 천년기에도 황제는 지금도 황금 옥좌에서 전 우주를 다스리고 있으며, 10명의 물질계 프라이마크와 호루스를 포함한 10명의 비물질계 프라이마크들은 우주의 평화를 위해 각성하여 황제와 워프 신들을 중재하고 있으며 4만년대 인류제국은 3만년대의 혼란을 극복하고 헤일로 성단 너머 우주로 뻗어나가며 번영하고 있는 대제국이다.

현재 3판까지 자체 코덱스가 만들어졌다. 1판은 워해머 40K의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를 완전히 180도 비틀어버린 패러디의 성격이 강했다면, 2판은 SF 요소에 대한 좀더 진지한 안티테제의 성격이 강하며, 1판에서 부족한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3판은 개더링 스톰 시리즈 등 대격변된 본편 4만 1천년대의 스토리를 반영해 확장된 이야기들이 쓰이고 있다.

서로 죽일 듯이 치고받을 수 있는 세력이 엑조다이트 엘다와 타우, 타이라니드에 불과하고 설정이 전체적으로 인류제국과 질서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바뀌어 전력비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여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만한 요소는 전보다 적어졌기 때문에 주로 Warhammer 40,000 Roleplay의 캠페인 배경으로 쓸 것을 권장하고 있다.

2. 세계관 시놉시스

고귀하고 밝은 41번째 천년기에는 오직 신나는 모험만이 있으리!

약 10,000년 전 사랑의 질서 신 슬라네쉬를 창조한 엘다가 승천한 후, 인류의 황제가 나타나 인류를 몰아넣은 암흑 시대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질서의 군주들과의 대전쟁 이후, 그의 가장 총애하는 아들 호루스와 황제의 고귀한 왕자들, 혹은 원수들 중 몇몇은 필멸자의 형상을 희생하여 워프 안에서 질서의 왕자(프린스)가 되어 인류를 구했습니다.

그 이후로 황제는 테라의 황금 옥좌에서 10,000년 동안 통치하며 평화와 인류의 황금시대 때 잃어버린 지식을 가져왔습니다. 지금보다 살기에 더 좋은 시기는 분명히 없습니다.

이제 엘다의 마지막 흔적은 두 종류로, 10,000년 전에 형제들과 함께 승천하기에는 너무 불순하다고 여겨진 이들, 브라이트 엘다가 진정한 승천의 비밀을 찾기 위해 나아가며 시간과의 경쟁으로 워프의 군주 사이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투쟁 중입니다. 브라이트 엘다들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이들은 엑조다이트 엘다를 이끄는 엘드라드 울쓰란의 어둠의 세력입니다. 그들은 인류가 부상하기 전에 봉인된 고대의 끔찍한 올드 원의 힘을 추구하기 위해 승천을 외면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까지도 엘드라드의 복잡한 계략은 은하계 모든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고통과 불만의 원천입니다.

은하계 전역에서 강력하지만 고귀한 오크들은 자신의 힘의 한계를 찾고자 노력하며 새로운 한계를 넘어섰지만, 자신들의 문화에 의해 제한되었습니다.

먼 은하 동쪽에서 "소악(小惡)을 위하여!"라는 전투 구호가 동쪽 은하의 세계에 울려 퍼집니다. 타우라고 불리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제국은 마인드 컨트롤, 대량 학살, 그리고 침략하는 모든 세계에서 식인종 크루트 노예 군인을 이용하는 잔혹한 파시스트 제국을 형성했습니다. 그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사용된 비도덕적이고 때로는 야만적인 방법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황제는 공개적인 전쟁 외의 수단으로 그들을 막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계의 표면 아래에 숨겨진 불멸의 네크론티르는 고대 기술의 지식을 인간에게 전파하기 위해 깨어났습니다. 그들은 질서의 군주 없이도 번영이 가능하다는 전례 없는 메시지를 퍼뜨리고, 한때 인류를 거의 파괴했던 기술을 통해 신성의 비밀을 다시 속삭였습니다. 동시에 그들이 발견되는 곳마다 한때 죽은 세계가 새로워지고 새로운 생명으로 채워집니다.

조안스로프가 은하계로 도망쳐 오고, 그들이 만든 배고픈 무리, 즉 타이라니드가 뒤따릅니다. 유전공학을 통해 완벽한 노예 종족을 만들려는 그들의 노력이 잘못되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은하계와 이전에 도망쳤던 다른 두 은하계를 파멸시켰습니다. 그들은 은하계의 종족들을 함께 뭉쳐서 타이라니드에 맞서고 그들이 네 번째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조안스로프는 정말로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들의 비인간적인 실험이 훨씬 더 끔찍한 혐오스러운 것을 만들어낼까요?

워프에서 질서의 군주는 희망과 연민의 신인 너글(Nurgle)로, 문명을 건설하면서도 그의 강력한 손아귀로 억압합니다. 지식과 마법의 신인 젠취(Tzeentch)는 속임수를 부리며 희망을 주고 마음대로 앗아갑니다. 고귀한 전사 왕인 코른(Khorne)은 엘다의 전 신인 야만적인 케인(Khaine)의 최신 형태입니다. 그는 무자비한 전사 신으로, 유물의 옥좌에 앉아 강자에게 보상을 주고 약자를 짓밟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새롭고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신인 슬라네쉬(Slaanesh)는 사랑과 예술의 신이며 변덕스럽고 심술궂은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국 전역에서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광대한 제국에서 행성은 황제의 시야에서 종종 사라집니다. 부패한 정치인들은 제국의 민주주의 질서와 방식을 전복하려고 합니다. 어둠의 폭군은 일어나 반란을 일으키고, 국민을 잔인하게 억압합니다. 질서의 군주와 왕자들은 황제와 협력하여 모든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주지만, 우주는 여전히 이상하고 아름다운 곳이며,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 진영 소개

3.1. 인류제국

원작과는 다르게 스페이스 마린 챕터나 특수 기관들이 아니라 주요 행성들을 중심으로 진영이 나뉘어저 엘리시안 강하병단, 카타찬 정글 파이터 등의 진영이 있다. 이외에도 제국의 주요 특수부대인 스페이스 마린들도 존재한다. 가장 번창하는 세력 중 하나이자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세력으로 온 은하를 다스리고 있으며, 휘하에 수많은 자치 문명들과 수많은 외계인(!)들이 평화와 자유, 민주적 행성 통치 체제를 누리고 있으며 다른 팩션들과도 평화롭게 공존하며 지내는 중.

이 우주의 인류의 시대는 4개의 시대로 나누어져 였는데, 인류가 지구에서 우주로 뻗어나가며 발전한 황금의 시대(테라의 시대), 황금의 시대 말 과도하게 트랜스휴머니즘에 심취한 기계화 인류인 '맨 오브 아이언'이 일으킨 사이버네틱 반란으로 투쟁이 시작된 은의 시대, 그로 인해 인류의 문명이 쇠퇴하고 은하에 거대한 혼란이 발생한 철의 시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황제가 대성전을 일으켰고 대성전이 끝난 이후 안정된 인류제국이 다스리는 영웅의 시대로 나뉜다고 한다.

대성전 당시 어느 정도 충돌이 있었고 임페리얼 트루스 문제와, 투쟁의 시대 당시 워프 컬트가 세운 자체적인 연합체(질서 아뎁트) 때문에 워프의 질서의 신들과 대전쟁을 벌였지만 이후 호루스를 비롯한 노선이 달랐던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각성, 특히나 호루스 루퍼칼은 스스로를 둘로 쪼개서 양쪽에 서면서까지 노력하면서 둘을 중재하였다. 결국 대성전은 황제의 판정승으로 끝났지만 각자의 공존을 인정했기 때문에 둘은 경쟁적인 우호관계로서 제국엔 제국의 진리와 질서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곳의 황제는 염소수염을 가지고 있다(...) 황제 본인은 자신을 숭배하거나 임페리얼 트루스를 따르는 것을 막지 않으나, 자신의 워프의 5번째 질서의 신으로 숭상하는 것은 반대한다.

3만년대로부터 1만 년이 지나 희망찬 42번째 천년기, 밝은 제국의 시대를 앞둔 지금, 제국에 가맹된 행성들엔 하이브 월드와 같은 막장 거주지들도 없고, 호루스가 반란을 일으키지도 않았으니 테라의 상황도 더 나아졌으며, 대성전 당시 망했을 인류 문명들도 살아 있고, STC와 포지 월드들도 활발히 돌아가며 각종 물건들을 생산하고 있고 기술 복구와 발전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카오스 타락이 없고 질서 계열 종교들이 공인되었으니 이단심문관들이 E를 할 상황도 줄어들어 더욱 유한 분위기가 묻어나고 있고 수많은 제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제국도 넓지만 우주는 더 넓기에 여러 이유로 아직 인류제국에 합류하지 않은 행성들도 있으나, 제국은 이들을 침략하는 대신 소규모 요원 그룹이 이 세계로 가서 제국에 자발적으로 합류할 준비가 될 때까지 도움을 제공한다. 잔혹하게 행성민들을 탄압하는 독재자나 호러에 홀려 미쳐버린 사이커 같은 '악'을 발견하면 이단심문소에서 소규모 분견대를 투입해 '해방'과 지역 안정화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 하이브 월드로 악명높던 네크로문다는 고고학적 가치가 많은 행성이 되었고 결정화된 화석이 행성 전체를 아름답게 덮고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테메노스 하이브는 제국에서도 이름난 학술의 중심지이자 대학 타운이다. 그 외에도 많은 행성들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테라, 그러니까 옛 지구는 제국의 수도로 테라포밍 프로젝트가 착실히 진행됨에 따라 고대의 자연환경이 복원되어 옛날처럼 푸른 행성이 되었다.

커미사르행보관의 역할을 담당한다. 평시에는 휘하 부대원들의 훈련과 복지, 사기 진작을 담당하고, 만약에 전쟁이 벌어질 경우에는 적진에 가장 먼저 돌격하고 가장 나중에 빠져나오면서 모범을 보인다. 아주 드물게 휘하 부대가 궤멸당한 경우에는 부대원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덜고자 자기 자신에게 E가한다.(?!)

이단심문소는 황제의 명령을 직접 받는 비밀 기관으로 변화되었다. 기관 전체는 대략 MI6 정도의 위치이고,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은 일종의 델타포스처럼 묘사되고 있다. 사이커를 포획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검은 함대는 백색 함대(White Ships)로 개명되어 미등록 사이커가 발견되면 지원자(...)를 사이커 교육 기관인 스콜라스티카 사이카나(Scholastia Psykana)로 실어 나른다. 백색 함대는 워프가 기본적으로 깨끗하지만 그래도 사이커에게 흔한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일종의 정신 병원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백색 함대의 교육기관에서 사이커들은 자신이 지닌 막강한 힘에 겸허한 자세를 취하고 책임감있게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제국의 고귀한 기사이며, 따라서 제국 전체에 질서의 모범이 된다. 단순히 강력한 군사 파벌일 뿐만 아니라, 제국을 하나로 유지하고 기능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제의 천사들이다. 이들 중에는 앵그리 마린도 있는데, 행성 사람들에게 위협이 매우 심각하고 현재 다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때 파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F-word를 달고 다니며, 무례하고, 화를 잘 내지만, 임무 중에 무고한 민간인의 손실을 허용하지 않는다. 절대. 이외에도 꽃미남 마린, 합리적인 마린들도 존재한다.

따라서 제국의 적들도 제국의 통치에 반역을 일으키고,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부패한 정치가와 잔인한 폭군, 정신나간 미친 사이커[3] 등으로 바뀌었다. 제국의 규모가 너무 커서 몇몇 행성들이 딴짓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지만, 황제의 천사들과 제국의 전략적 동반자들이 그들을 막기 위해 지금도 헌신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제국령 행성들의 백성들은 위대한 황제의 가호 아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다.

가장 좋은 소식은 이 세계에선 워프가 안전하기 때문에 워프 항해가 매우 안전한 항해법이 되었고, 마그누스가 헤러틱에 붙을 필요도 없으며, 따로 웹웨이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 황제는 황금 옥좌에서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 따라서 황제의 통치와 평화가 1만 년간 계속된 결과 인류제국은 원작의 광기와 전쟁에 얼룩진 채 무너져가는 제국이 아닌, 평화롭고 번영하며 발전을 이어가는 대제국으로 거듭났다. 이제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의 인류는 점진적으로 전 인구가 사이커로 각성하여 안정적으로 사이킥을 구사하고 마침내 브라이트 엘다처럼 승천할 수 있다는 해피 엔딩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3.2. 질서의 신

워프가 깨끗하므로, 카오스 신들 또한 사악하지 않고 선량한 질서의 신(The Gods of Order)로 등장한다. 질서의 신들을 따르는 카오스 데몬 또한 Demon이 아니라 Daemon으로 불리며 천사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변화하였다.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에서 사이버네틱 반란이 발발하고 투쟁의 시대가 벌어지자 질서의 신도들은 대혼란과 투쟁 속에서도 질서를 지켜 어느 정도 남은 기술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의 대성전은 질서의 신들과 새로 성립된 인류제국과의 대립 끝에 일어난 전쟁으로 대체되었다. 이는 사이버네틱 반란과 투쟁의 시대로 인해 황제가 봉기하고 제국을 형성한 것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천년이 넘는 긴 전쟁 끝에 질서의 신들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본 세계관의 카오스 신들로 타락할 지경에 이르자, 호루스 루퍼칼과 같은 기존 세계관의 반역파 프라이마크들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신들을 정화시키고 두 세력을 중재했다. 결과적으로 인류제국이 승리하되 질서의 신들에 대한 신앙 또한 공인된 종교로 인정받게 된다. 희생한 프라이마크들[4]은 승천하여 질서의 신들의 사도가 되었고 이들을 따르며 은하를 수호하는 5개의 거대 군단이 존재한다.

3.2.1. 코른

코른은 고결한 품성을 가진 전쟁의 신으로, 전쟁의 신인 점은 변함이 없으나 지나치게 더럽거나 비겁하거나 잔혹한 전쟁은 경멸하며 명예롭고 정정당당한 싸움을 추구한다. 도전자들에게서 거둬낸 유물들로 만든 유물의 옥좌에 앉아서 앞으로 있을 전쟁을 기다리는 것으로 묘사되며, 강한 자를 가장 높게 친다. 단 약한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으며, 스스로 돕지 못하는 자를 도와주지 않아 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에 해당한다.

2판에서는 설정이 조금 더 구체화되었다. 두 명의 영웅이 전장에서 만나서 1:1 결투를 신청하면, 코른은 파괴할 수 없는 구체를 만들어 다른 이들로 인해 결투가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단 구체 안의 영웅들 또한 구체를 부수고 나갈 수 없으며,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둘 중 하나가 승리해야 한다. 승패가 갈리고 전투가 코른의 마음에 들었다면, 코른은 유물의 옥좌에서 유물을 꺼내 승자에게 선사한다.

코른의 데몬은 블러드레터소드베어러이며, 코른의 데몬 프린스앙그론이다.

코른 계열 질서 마린인 월드 이터도 원작의 해골과 피에 환장하는 망나니들에서 명예롭고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기사들로 변모했다.타우 앞에서 체인엑스를 내던지는 월드이터

3.2.2. 젠취

젠취는 강력한 워프의 마법과 지식을 담당하며, 질서의 신 중 가장 적응력이 뛰어나다. 젠취는 교활한 책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질서의 신 중 가장 혼돈에 가까운 만큼 가장 약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책략의 힘으로 현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젠취의 데몬은 컨템플레이터로드 오브 체인지이며, 젠취의 데몬 프린스마그누스 더 레드이다.

3.2.3. 너글

너글은 여전히 "파파 너글"로 불리는 동정의 신으로, 크고 작은 생명을 전부 아끼고 사랑한다. 또한 여전히 질병의 신이긴 하지만, 역병신이자 의술의 신이었던 아폴론처럼 질병을 퍼뜨리는 대신 치료하는 데 더 신경쓴다. 질서의 신 중에서도 가장 안정성을 추구하는 신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문명을 일구고 법과 질서를 세우는데 이바지하지만, 변화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쇠락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추종자들은 압제적으로 변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2판부터는 이샤와의 관계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2차 천상의 전쟁 당시 엘다 만신전이 개판이 되었을 때 타락한 다른 신들로부터 이샤를 구출해 왔으며 순애보인 것은 여전하지만, 자신이 만든 해독제를 이샤에게 넘겨 주는 것을 꺼리고 있다. 사랑의 힘으로라도 변화가 생기는 것은 질서의 원리에 어긋난다고. 또한 스스로가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샤를 향한 사랑을 억누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슬라네쉬한테 수줍어한다고 까인다고 한다.(...) 3판에서도 동일.

너글의 데몬은 너글링라이프브링어이며, 너글의 데몬 프린스모타리온이다.

3.2.4. 슬라네쉬

슬라네쉬는 1판에서는 사랑의 신으로, 2판에서는 열정의 신으로 등장한다. 광기와 타락으로 물들어가던 엘다 만신전에서 탄생하여 어둠의 신 케고라크와 대립하고 망해가던 엘다들을 구원한 신으로 엘다가 워프를 통해 초월적인 존재가 될 때 탄생했다. 슬라네쉬는 아름다움과 예술의 신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치와 격정적인 감정의 신이기도 하다. 슬라네쉬의 관심은 변덕에 가까우며, 슬라네쉬의 관심을 이끈 사람이 슬라네쉬를 거부하면 안 좋은 꼴을 보기 십상이다. 2판에서는 슬라네쉬를 아프로디테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슬라네쉬가 탄생했을 때 "대계몽의 폭풍"이라는 현상이 일어났고, 현재 이 우주 영역은 평화로운 광채로 가득하다. 40k 제국에서는 이 지역을 "조화의 눈(Eye of harmony)"이라고 부른다.

슬라네쉬의 데몬은 세라핌키퍼 오브 시크릿이며,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펄그림이다.

3.2.5. 언디바이디드

이 네 명의 신에 속하지 않는 무소속 질서 군단인 백색의 군단재건자 아바돈이 이끌고 있다. 이 군단은 많은 사람들의 연합이며, 단일 분견대는 적의 공격을 격퇴하고 도시를 재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2.6. 호러

호러는 기존 워해머 40K의 악의적인 카오스 데몬을 계승한 워프 크리처로, 필멸자의 타락이나 파괴를 적극적으로 갈망하는 이마테리움의 존재다.
탐욕, 정복에 대한 욕망, 노골적인 가학성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의 표현에서부터 위대한 고대 존재와 타락한 워프 신들의 메아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존재들이다. 이후 제국과 워프 신들의 협공으로 워프의 가장 큰 위협인 유니버설 디스트로이어가 패배해 기세가 꺾였지만, 그 영향력은 베일 뒤에 숨어서, 자신이 상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오만함이 가득한 모든 사이커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3.3. 엘다

엘다는 크게 두 파벌로 나뉘어 있다. 대다수의 엘다는 워프를 통해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데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슬라네쉬가 탄생하였다. 워프로 승화해 다른 종족의 발전과 변화를 도와주려 하는 브라이트 엘다(Bright Eldar)와, 순수하지 못하여 승화하지 못하고 우주 정복을 노리는 엑조다이트 엘다(Exodite Eldar)가 있다. 엑조다이트 엘다의 지도자는 엘드라드 울쓰란으로, 올드 원의 힘을 탐내느라 은하 전역에서 난리를 부리고 있다.

그리고 인니드, 케고라크와 같은 살아남은 만신전들은 오히려 악신으로, 그리고 죽은 신들은 인니드와 케고라크 등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변경. 이샤는 선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신전의 개판 속에서 너글에게 구출되어 너글의 저택에서 같이 지낸다. 한편, 케일라 멘샤 케인평화의 신으로, 슬라네쉬가 탄생했을 때 개판이 된 엘다 만신전의 위협으로부터 슬라네쉬를 지켰고, 현재도 남은 엑조다이트 엘다를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를 파편화시켜서 수많은 엘다 크래프트월드로 흩어져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슬라네쉬가 엘다를 먹어치우지도, 그 과정에서 일부 엘다가 코모라로 피신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엘다를 옳은 길로 이끌어 주었으므로, 자연스럽게 다크 엘다는 존재하지 않는다.

3.4. 오크

옼스는 원작보다 좀더 문명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크는 작은 마을에 모여 사는 것을 좋아하지만, 인구가 너무 많아지거나 그냥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싶으면 WAAAGH!!를 일으켜 자아 발견과 대규모 인구 이동, 개척 러시가 발생한다. 이들의 신체적 강인함과 생존력이 좋기 때문에 개척자들은 인류가 살기엔 너무 험악한 데스 월드도 마다하지 않고, 우연히 인류가 미리 정착한 행성에 개척자들이 도달하면 토착 인류와 어울리며 함께 지낸다. 대표적으로, 헤파스테투스 IV 행성엔 광산 붕괴가 일어났는데 우연히 WAAAGH!!로 개척자 오크들이 찾아왔고 이들은 기꺼이 붕괴 현장에 달려가 고립된 노동자들을 무사히 구출했다.

이들은 겉보기엔 조잡하지만 진보된 기능적 기술이 들어간 물건 또는 "테크"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가장 혹독한 세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제국 측에서 이러한 장비들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의 기술은 워프의 '질서'와 연관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40K의 오크 하면 떠오르는 그 오크들은 사실 가혹한 환경이나 외계 위협에 대비해 양성된 소수의 정예 전사들이며, 평시에는 그보다 작은 '스노틀링'들이 오크 사회를 주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오크의 식문화는 제국에서도 맛있는 것들이 제법 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오크 균류 맥주(...)와 쥬시 스퀴그(?!)는 수출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미식가 그레친들은 꽤나 명망이 높다고 한다.

약간 호전적인 성격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한 종족이기 때문에 협상, 대화를 받아들이며 이러한 성격은 스포츠 같은 것으로 억제하거나 해소할 정도. 오크는 평화와 존중 외에는 인간에게 바라는 게 거의 없다. 특히 인기 있는 인류 문화는 체스 음악으로, 무려 최근 5년간 오크 쪽에서 체스 챔피언을 배출했다고.

물론 자신들, 그리고 공존하는 이들을 위협하는 사악한 자들을 처단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은 마다하지 않는다.

이쪽의 가즈쿨은 야릭이랑 사이가 좋은 모양(...)#


옼스의 신 고크와 모크도 워프 크리처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5. 타우

타우는 불과 6천 년 전에 발견된 종족으로, 그때까지만 해도 겨우 의 사용법을 익힌 수렵사냥꾼 종족이었다. 제국에서는 친선 목적으로 탐사대를 보냈지만, 갑작스러운 은하 폭풍에 의해 6천 년 동안 타우가 있는 우주가 접촉 불가 상태가 되었다. 은하 폭풍은 최근에 걷혔는데, 불과 6천 년 사이 타우는 파시즘 성향의 제국으로 변모해 있었다.

Brighthammer 40,000에서는 타우의 갑작스러운 진보를 엑조다이트 엘다의 농간으로 묘사한다. 타우는 대의(Greater Good)가 아닌 소악(Lesser Evil)을 위해 활동하며, 은하계의 위협으로 대두되었다. 모두가 사이좋게 어울리며 하하호호하는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에서 엑조다이트 엘다와 더불어 진정한 악역으로 볼 만한 세력. 근데 이 세계관에서는 카오스 타락이 없어서 STC는 멀쩡하고 아크 메카니쿠스나 글로리아나급 전함이 흔하게 돌아다닐텐데 괜찮을려나 이 세계에선 인류제국은 헤러시가 없었으므로 기술이나 능력이 후퇴한 것도 없고, 카오스가 훼방을 놓지도 않으니 당연히 아이 오브 테러나 마엘스트롬 등 위험한 거대 워프 폭풍이나 대균열도 없어 1만 년간 은하 전역을 공고히 다스리고 있으며 워해머를 막장으로 만든 원인이었던 워프 신들과는 우호관계인데다 브라이트 엘다와 조안스로프와도 괜찮은 관계를 맺고 있으니 사방을 적으로 둔 타우의 우주정복은 쉽진 않을 것이다. 제국도 타우 제국의 파시즘적인 성향에 위기감을 느꼈고, 유사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타우 사회는 카스트 제도로 엄격하게 나뉜다. 카스트 제도는 평등한 사회이지만 사실은 엄격한 위계 제도로서 어떤 이들은 더욱 평등하다. 땅 카스트는 가장 낮은 타우족으로, 타우 제국에 전쟁 장비와 공격적인 확장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끔찍한 환경에서 노예처럼 일한다. 땅 카스트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들은 비참한 환경의 농장에서 일하고 희망 없는 고된 노동 속에서 산다. 불운한 사람들은 지옥 같은 공장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다친 노동자들은 거리로 내쫓겨 쓸쓸히 죽는다. 어떤 느낌이냐면 워해머 40K 본편의 하이브 월드나 아그리 월드, 포지 월드의 지옥같은 생활상을 생각하면 된다.

워터 카스트는 교활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기꾼, 상인, 그리고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을 속이고 사기를 치는 외교관으로 악명이 높아 비웃음을 당한다. 워터 카스트 타우들이 무역에서 선량한 제국민들을 등쳐먹고 자애로운 황제의 통치에 배반하도록 선동하는 등 사고를 치고 다니자 제국은 타우와의 무역을 단절했고 이 사기꾼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경 세계에 특수 요원을 파견했다.

에어 카스트 타우들은 비무장 제국 행성에 예고 없이 나타나 궤도 폭격을 퍼부어 막대한 민간인 사상자를 내고 학살을 저지르는 더러운 전쟁 범죄로 악명이 높다.

파이어 카스트는 타우 사회 계층의 최상위에 있다. 이 급하고 덩치 큰 생물들은 표면적으로는 제국의 수호자이지만, 실제로는 타우 경찰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한다. 그들은 삶의 대부분을 잔혹한 실탄 사격 훈련으로 전투 훈련을 하며, 종종 전쟁과 죽음을 초래하거나, 아니면 여가 시간을 타우의 다른 하위 종족을 괴롭히는 데 보낸다. 전투에서 그들은 거의 억제되지 않은 피의 욕망으로 울부짖으며, 포로를 잡는 데 신경을 쓴다면 포로를 연습 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테리얼 카스트는 원판의 이단심문관 같은 이들이다. 에테리얼 카스트는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타우 사회에서 무형이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존재다. 이 타우는 타우 제국의 질서를 보존하는 데 삶을 바치며 모든 타우가 혼자라고 생각할 때조차도 그들이 하는 말을 감시하는 광범위한 감시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에테리얼이 타우가 반역을 저질렀다고 의심하거나, 다른 타우가 단순히 지루함을 느낀다면, 그들은 그 타우에게 자살하라고 명령할 것이고, 그 명령은 즉시 복종된다. 편집증적이고 의심 많은 집단인 에테리얼은 우주에 대해 암울하고 어두운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타우가 적대적인 외계인에게 둘러싸여 있고, 그들의 인구 중 배신적인 계층에 의해 내부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그러한 은하계에서 가능한 좋은 행동은 없다고 주장하고, 대신 생존에 필요한 "작은 악"을 취한다. 인류제국은 그들이 그런 이유로 고귀하고(Noble), 밝은(Bright) 세계를 암울하고 어두운 세계로 세상에서 정당화된다고 주장하는 잔혹 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는 것을 상당한 경각심과 함께 알아챘다.

지금으로선, 제국은 마지못해 타우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부 변두리에 있는 행성들을 거품을 뿜는 파이어 워리어의 물결에 대비시키고 있다. 하지만 황제는 타우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실제로, 파이어 카스트 사령관 중 한 명이 에테리얼이 조종적인 폭군이라는 것을 알고 반란을 일으켜 몇몇 타우 식민지를 데리고 제국으로 귀순했다. 그를 숭배하는 군대에서 "파사이트"라는 이름을 붙인 이 사령관은 제국과 외교 관계를 맺었고, 그의 잘못된 친족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반격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 여러모로 레이너 특공대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

추신으로 타이라니드와 함께 거의 원작과 비슷하게 나오는 세력이다. 다만 원작의 세계관이 워낙 암울한지라 그곳의 그나마 이성적인 외계인들이 여기서는 악역(...) 3판 기준 원작과 거의 똑같고 구호만 다르다.

3.6. 타이라니드

타이라니드는 1판과 2판의 성격이 정반대로 다르다.

1판에서는 기괴한 외형과 워프 통역이 어려운 점을 빼면 평화로운 종족으로, 전 우주를 돌면서 DNA를 모으는 종족으로 묘사되었다. 타이라니드는 처음에 티란 행성에서 나타나 DNA 수집을 요청했으며, 인간제국은 이에 흔쾌히 수락하여 DNA 샘플을 제공하였다. 200년 뒤에 돌아온 타이라니드는 행성을 아름다운 생태계로 꾸미고 다니며, 인간의 DNA를 취해 인간형 모습으로 변해 인간제국과 교섭까지 하는 위치로까지 올라섰다.

2판에서는 원작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행성 포식자로 등장한다.(...) 다만 원작에서는 이미 수천 개의 은하계를 집어삼킨 것으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에서는 겨우 두 개단위가 은하계인데 겨우?밖에 먹어치우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타이라니드의 기원을 조안스로프라는 생명공학 종족의 창조물로 설명한다. 사실상 1판의 타이라니드가 조안스로프가 되고, 원작의 타이라니드가 그대로 2판으로 넘어온 셈. 조안스로프는 은하계들을 돌아다니면서 타이라니드를 멈추려고 하고 있다.

3.7. 네크론티르

네크론티르크탄 데이브링어의 도움을 받아 올드 원의 압제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으나, 그 과정에서 올드 원이 엘다와 옼스를 만들어내며 발악하는 바람에 수많은 희생을 치렀고 이들의 숭고함이 워프의 질서의 신 셋을 만들어냈고 엘다와 옼스도 그들의 숭고함을 따라 창조주들에게 반기를 들었다. 1판 브라이트해머 세계관의 형성에 가장 크게 공헌한 종족. 올드 원을 완전히 몰아내고자 네크론티르와 크탄은 은하계 각지의 행성 표면에 봉인되어 때를 기다리고 있다. 워프의 신들도 이때 생겨났다. 가끔 인류제국 가맹 행성 중에 지하에서 네크론티르 툼 월드가 발견되어 고대의 네크론티르들이 깨어나 제국민들과 함께하기도 하는데, 마치 새로운 기원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온 세상이 생명을 얻는다고 한다.

2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짤렸다(...).

3판에서 복귀. 1판의 천상의 전쟁 설정이 보강된 채 다시 등장한다.

3.8. 스쿼트

2, 3판에서 스쿼트 종족이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다.

4. 세계관 연표

해당 문서 참조.

5. 세계관 이벤트

굉장히 많은 사건들이 바뀌거나 없어졌으며,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자면 세계관 이벤트로 블랙 크루세이드가 없다.

5.1. 과거 이벤트

5.1.1. 대성전

5.2. 현재 이벤트

5.2.1. 프라이토리아 분쟁

인류제국과 타우 제국이 프라이토리아 섹터를 두고 벌이는 영토 분쟁으로, 기존 제국의 속령인 프라이토리아를 두고 타우 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분쟁이 발발해 현재 프라이토리안과 타우가 충돌을 벌이고 있다. 타우 제국의 노예 종족인 크루트와 제국이 크게 충돌했으며, 현재도 크루트와 제국 간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5.2.2. 클렌다탄 전역(타이라니드 전쟁)

인류제국 외곽의 평화롭고 평범한 행성인 클렌다탄의 어느 변두리에서 일어난 작은 반란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몇 주 후 그들이 진스틸러 컬트라는 것이 밝혀졌고, 얼마 후 조안스로프 종족이 도달해 유전자 샘플을 수집한 후 행성계를 급하게 탈출했다. 조안스로프의 이상 행동에 의아해한 클렌다탄 시민들은 곧이어 끝도 없이 많은 수의 타이라니드로 구성된 타이라니드 함대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들은 달아나거나 무기력하게 당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웠고, 클렌다탄 섹터에 있는 거대한 포지 월드로부터 안정적으로 무기와 중장비를 수급받으며 치열하게 항전한 결과 타이라니드 함대 하나를 와해시켰다. 현재 클렌다탄인들은 도망친 타이라니드 함대의 잔존 병력을 추격하고 섬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한편, 클렌다탄이 섬멸한 타이라니드 함대는 타이라니드의 분견대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전 은하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에 따라 황제는 대(對) 타이라니드 전쟁을 준비한다.

6. 외부 링크



[1] 해당 멘트는 세계관 캐치프라이즈다. 딱 보면 본판의 캐치프라이즈를 비틀었음을 알 수 있다.[2] 아이 오브 테러가 있었을 장소에서 슬라네쉬가 탄생했을 때 "대계몽의 폭풍"이라는 현상이 일어났고, 이 우주 영역은 평화로운 광채로 가득하다. 이쪽의 40k 제국에서는 "조화의 눈(Eye of harmony)"이라고 부른다.[3] 워프에 있는 질서의 신들은 선량한 성격이라 사이커를 타락시키지 않지만, 이들이 워프 전체를 다스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워프의 공역에서 사악한 감정을 가진 워프 크리처인 '호러' 등이 사이커를 유혹하는 일이 가끔 생긴다고 한다. 이외엔 엑조다이트 엘다의 농간도 있다.[4] 본편에서는 데몬 프라이마크로 타락한 프라이마크들이다.[접속불가] 사이트 폐쇄됨[접속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