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2:38:57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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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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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시즌, 같은 폴란드 출신 골키퍼인 밤비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부상당했을 때[1] 나타나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주전 자리를 꿰차기 시작한다.[2] 이후에도 계속해서 리그 경기에 출장함에 따라 아르센 벵거는 팀의 주전 골키퍼가 될 수도 있다고 인터뷰했다. 이후 2월 16일 FC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슈체스니의 눈 부신 선방에 힘입어 2:1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2월 27일 버밍엄 시티 FC와의 리그컵 결승에서 89분에 로랑 코시엘니와 공중볼 처리 미숙으로 발생한 실점으로 패배하고 만다..

11-12시즌에는 등번호 13번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8월 24일,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 리그 최종 예선 경기 2차전에서 1:1 상황에서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한다. 경기는 시오 월콧과 로빈 반 페르시의 골로 2:1로 승리했고 합산 점수 3:1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기록하게 된다. 페널티 킥 선방이 아스날의 1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기록을 지켜준 것이다. 불과 4일 뒤, 8월 28일 선발 출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경기에서 115년 만에 8실점하는 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패배, 8:2 패배를 당한다. 이후 2012년 2월 26일 지역 라이벌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2를 5:2로 뒤집는 역전승에도 출전하였으며, 3월 12일 리버풀 FC를 상대로 한 안필드 원정에서는 디르크 카윗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등 활약하며 로빈 반 페르시의 2골로 2:1 승리를 거둔다.

12-13시즌에는 등번호 1번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12-13시즌 3R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4R에 복귀. 그전까지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던 비토 마노네를 밀어내고 나온 거였는데 전반 막판에 실책을 기록, 은근히 4경기 클린시트를 기대하고 있었던 구너들의 마음에 불을 싸지르며 욕을 왕창 먹었다. 경기 후 인터뷰 등에 따르면 경기 전에 발목 부상이 약간 있었다고. 그리고 그 이후의 챔스 경기에선 부상 때문인지 실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로 비토 마노네가 선발 출장하였다. 팬들은 루카스 포돌스키가 9번의 저주를 깼지만, 이제 새롭게 1번의 저주가 시작되는 거냐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 복귀 후, 비토 마노네를 밀어내고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13-14 시즌 들어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아스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아스날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 하지만 막상 FA컵 결승전에는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리그는 슈체스니, FA컵우카시 파비안스키의 원칙을 내세운 벵거의 선택 때문. 앞으로 아스날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가 있고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마지막 아스날 경기기 때문에 슈체스니도 딱히 불만을 가지진 않은 듯.

하지만 14-15 시즌 초반부터 삐걱삐걱 대더니 결국 2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사고를 쳤다. 이 경기에서 자신의 실수로 두샨 타디치에게 2번째 골을 먹혔는데, 먹히자마자 허무함에 물을 마셔버렸다.[3] 이재형 曰: 물 맛이 씁니다!! 얼핏 들으면 물 맛있습니다라고도 들린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샤워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됐고 담배를 엄격히 금지하는 벵거 감독의 원칙 때문에 결국 스토크 시티 전에선 선발에선 제외됐다.

이후 벵거 감독은 다비드 오스피나를 선발로 내보냈고, 그가 슈체스니보다 안정감 있고 좋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슈체스니의 입지는 매우 좁아졌다. 그가 벤치로 밀어냈던 우카시 파비안스키FA컵 골키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것처럼, FA컵 골키퍼를 맡아 팀을 우승시키는데 일조했다.

나이가 어리고, 홈 그로운 자격도 갖고 있긴 하지만, 예지 두덱 등 여러 폴란드 레전드들은 FA컵 골키퍼로 밀린 슈체스니에 대해 팀을 나가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골키퍼다.

아스날에 월드클래스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오면서 슈체스니의 입지는 불안해졌다. 벵거 감독이 체흐를 No.1 키퍼로 기용하고 다비드 오스피나를 서브 키퍼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더 선에 의해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아스날에서의 입지는 매우 불안한 상태이다.

결국 AS 로마 이적 루머가 떴다!

1.1. AS 로마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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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임대료 50만 유로를 지불하고 로마가 1년 임대를 한 후, 500만 유로로 완전 영입하는 연봉 300만 유로의 1+3년 계약이라는 디 마르지오 발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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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7일 슈체스니 본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S 로마로 간다는 내용을 직접 밝히는 동영상을 올리며 아스날에서의 7년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세리에 A로 임대 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제 로마로 완전 이적을 할려고 하는지 이런 발언을 했다. 그러나 로마는 브라질 국대의 새로운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와 계속 협상을 하고 있었고 사실상 영입을 확정 지어놨다. 그래서 슈체스니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아스날에서도 역시 슈체스니가 설 자리는 없어보인다. 당장 퍼스트-세컨드 키퍼 자리에 탑클래스 골키퍼 페트르 체흐다비드 오스피나가 버티고 있고, 서드 역시 다미안 마르티네스, 매트 메이시가 더 매력적인 상황. 아스날을 떠나고 체흐에게 1번을 주는 게 본인의 커리어와 아스날에 좋을 듯. 결국 다시 한번 로마에 1년 임대 이적을 했다.

15-16시즌에도 아스날에서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16-17시즌 현재 세리에 탑 골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대부분의 아스날팬들은 본인들의 키퍼가 세리에를 씹어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던 픽포드가 그렇게 좋다고 픽포드만 찾고 있다. 슈체스니의 임대 활약상을 알고 있는 팬들은 환장을 할 지경. 이러한 여론에는 슈체스니가 아스날시절 보여줬던 기행이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4]

2. 유벤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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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선수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낙점되다.
2017년 7월 19일 유벤투스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8M+£2M[5]이며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2.1. 2017-18 시즌

잔루이지 부폰이 은퇴를 대비하며 슈체스니가 번갈아 경기를 출장했었다. 그러다 세리에 A 15라운드 나폴리전에서는 부폰이 부상을 당하며 슈체스니가 아예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이후 로마전에서는 같은 로마 출신의 메드히 베나티아, 미랄렘 퍄니치와 함께 미쳐날뛰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슈체스니는 수차례의 동물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발밑 기술을 활용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부폰의 부상 복귀 후에는 다시 로테이션으로 나오고 있으며 챔스 같은 중요한 경기는 부폰이 담당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잔루이지 부폰메드히 베나티아의 파울로 PK를 선언한 심판한테 항의하다 퇴장당해 교체 투입되었다. PK의 방향은 맞췄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킥이 너무 강해서 아쉽게 실점을 허용했다.

2017-18 시즌에 유벤투스가 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슈체스니는 개인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

2.2. 2018-19 시즌

이탈리아 국대에서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는 마티아 페린이 새로 입단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프리시즌에는 매우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벤투스의 주전 골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렌시아 CF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PK를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AC 밀란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PK를 선방하였다.

2.3. 2019-20 시즌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잔루이지 부폰이 복귀했지만 당장은 입지에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슈체스니는 자신의 등번호인 1번을 부폰에게 넘겨주려고 했지만 그가 거절하여 그대로 1번을 달게 되었다. 부폰이 이번엔 조연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올 시즌도 주전 자리는 안전해 보인다.

전반기 기준으로 리그 10경기, 챔스 5경기, 수페르코파 1경기를 소화하면서 총 16경기를 뛰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확고한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리그부폰과 번갈아 출전하고 있다.

2월 11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2019-20 세리에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2.4. 2020-21 시즌

AC 밀란 원정에서 선방 8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1 승리에 커다란 공헌을 해냈다. 상대가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에 위치해 있던 AC 밀란이었던 만큼 슈체스니의 활약은 고무적이었다.

UCL 16강 1차전 FC 포르투 원정에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로드리고 벤탄쿠르와의 소통 미스로 인해 백패스를 처리하지 못하며 어이없게 선제골을 내줬다. 결국 2-1 패배를 당했고,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결국 유벤투스는 FC 포르투에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밀리며 지난 시즌에 이어 8강 진출에 실패한다.

2.5. 2021-22 시즌

잔루이지 부폰친정팀으로 떠나고, 영입 타깃이었던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 FC로 가며 No.1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불안해하는 중이다.

조안 감페르 트로피 결승전에서 전반전을 뛰고 페린과 교체되었다. 팀은 3-0 스코어로 준우승을 했다.

결국 개막전 우디네세전에서 2실점에 모두 관여하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밀어버리며 알레그리 2기 공식 데뷔전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어째 입지가 높아질수록 경기력은 떨어지고 있다(...)

2R 엠폴리전에서 상대의 연계에 휘말리며 경기 초반 실점을 했고 유벤투스의 골 결정력이 나빠서 그대로 패배했다.

3R SSC 나폴리전에서, 인시녜의 중거리 슈팅을 잡아내려다 놓치는 바람에 골대 근처에 있던 폴리타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고, 이후에 모이스 킨의 클리어링 미스로 인해 쿨리발리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팀은 1:2로 패배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말뫼 FF전에 선발 출장해서 오랜만에 클린시트승을 적립했다.

4R AC 밀란전에서는 알바로 모라타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세트피스에서 안테 레비치의 헤더가 파 포스트 구석에 꽂히면서 실점하며 무승부로 끝났다.

5R 스페치아전에서는 중거리슛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2실점을 했지만 3득점이 나오면서 역전승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H조 2라운드 첼시전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7R 토리노전 역시 클린 시트를 챙기며 2경기 연속으로 얻어낸다.

8R 로마전에서도 엄청난 선방으로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국가대표까지 합치면 4경기 연속.

UEFA 챔피언스 리그 H조 3라운드 제니트전에서도 좋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3R 라치오전에서도 클린 시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챔스 첼시 경기에서 4실점, 아탈란타전에서 패하며 안좋은 경기를 하지만 곧장 15R 살레르니타나전과 16R 제노아전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18R 볼로냐전과 19R 칼리알리전 연속으로 클린 시트를 얻어낸다.

21R 로마전 3실점이나 하지만 팀은 4대3으로 승리한다.

22R 우디네세전과 23R 밀란전, 24R 헬라스 베로나전 모두 클린시트를 얻어낸다. 이후 4경기 연속해서 1실점을 하다가 28R 스페치아전 드디어 클린 시트를 얻어낸다.

30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몇번의 세이브로 클린시트를 따내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팀이 반코트 경기를 해서 편안했다.

2.6. 2022-23 시즌

2R까지는 부상으로 마티아 페린이 출전했으나 3R AS 로마전 복귀하여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다시 경미한 부상을 당해 결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부상을 당했긴 했으나 나올때마다 항상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2.7. 2023-24 시즌

이번 시즌 역시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잔부상으로 고생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꾸준히 출전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전반기 단 1패를 기록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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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그 부상의 원인이 재춘이 본인...[2] 당시 첫 데뷔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였는데 박지성에게 골을 먹히며 데뷔전에서 아쉽게 클린시트를 놓쳤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맨유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리고 가르마 대첩에서 '참 운좋게도' 또 박지성에게 골을 허용한다[3] 사실 물을 마신 게 문제라기 보다 실점 상황의 실수가 너무 컸다. 마티유 드뷔시에게 발에 맞아 균형을 잃어버려 넘어졌는데 드뷔시의 백패스가 아닌 맞고 튕긴 볼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발로 걷어낸 것이 문제였다. 드뷔시타디치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 한 상황에서 어설프게 공을 걷어낸 것이 오히려 타디치에게 패스한 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실점 상황에서도 또 손이 아니라 발이 먼저 내미는 모습을 보였다.[4] 심지어 과거 아스날이 슈체스니때문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고 생각해 돌아오지 말라 하는 사람도 있다.[5] 유로화 기준 12.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