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1 23:32:48

벨라루스계 리투아니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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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성3. 유명 인물4. 관련 문서

1. 개요

벨라루스어: Беларуская літоўская
리투아니아어: Baltarusijos lietuvis

오늘날 리투아니아 인구 조사에서 리투아니아 국민 중 벨라루스계로 집계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1% 정도이며, 이외에도 리투아니아에는 벨라루스 출신 이주노동자와 난민 4만여 명이 체류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가 이웃 국가에다가 같은 국가에 속했던 역사를 수백년간 공유하다보니 벨라루스계 리투아니아인의 구성 역시 매우 복잡다단하다.

2. 구성

  • 리투아니아 대공국 시대 가톨릭으로 개종한 루테니아 출신 엘리트들이 20세기 리투아니아 독립 과정에서 리투아니아 정체성을 선택한 경우[1] 이들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여말선초 당시 귀화한 위구르계 성씨나 여진족 성씨를 물려받은 사람들의 경우처럼 그저 자신의 가문이 외국에서 기원했다 아는 정도라 굳이 벨라루스계 리투아니아인으로 구별하기는 어렵다.
  • 벨라루스어에 기반하여 리투아니아어, 폴란드어가 뒤섞인 크레올어#를 사용하던 투테이시아이(Tuteišiai)[2]. 리투아니아 측에서는 이들이 슬라브화된 리투아니아인들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벨라루스어에 기반한 방언연속체 언어임에도 불구 오늘날 리투아니아의 투테이시아이 상당수가 자신을 폴란드계 리투아니아인으로 규정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프로스타야 모바(단순한 말)라고 지칭하는 것에서 보듯 문어체가 따로 없는 크레올어에 불과하다보니 해당 언어 사용자들을 교육 수준이 낮은 촌놈 취급하는 문화가 있어 리투아니아 사회 공개석상에서는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3] 여타 리투아니아인 및 폴란드계 등과 마찬가지로 이들 대다수가 가톨릭을 믿는다.
  • 제1차 세계 대전 과정에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가 독립하는 가운데, 소련과 폴란드 측으로부터 독립된 국가를 만들려 시도한 벨라루스 민족주의자들 상당수가 리투아니아로 망명했던 바 있다.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중앙리투아니아 공화국 성립 이전에는 빌뉴스에 근거지를 두었다가, 이후 해당 지역이 폴란드에 병합된 이후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의 실질적인 수도가 된 카우나스로 근거지를 옮겼던 바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2개 대대가 창설되었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 리투아니아로 망명한 벨라루스 민족주의자들의 규모를 대략 짐작할 수 있다.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 해체 이전까지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내 원전 관리 등의 목적으로 정착한 벨라루스인들
  • 소련 해체 이후 리투아니아에 체류하는 벨라루스인 이주노동자
  • 2020년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망명한 반여권 성향 벨라루스인 난민

이들 중 투테이시아이라고 불렸던 폴란드화된 벨라루스계 집단은 여타 폴란드계 리투아니아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인 리투아니아 폴란드인 선거활동-기독교 가족 연합의 대외관과 마찬가지로 친러 성향이 강하지만,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의 결과 망명한 벨라루스계 인구는 반러 성향이 강하다.

3. 유명 인물

  • 클라우디유스 두샤우카스 두즈(Klaudijus Dušauskas-Duž) -오늘날 벨라루스 국기를 고안한 인물
  • 브라니슬라프 타라슈키에비치(Branislaw Adamavich Tarashkyevich) - 러시아어와 구분되는 벨라루스 표준어 체계를 확립한 인물

4. 관련 문서


[1] 성씨가 전형적인 리투아니아식 문법에 기반한 성씨이긴 한데 리투아니아와 별 상관 없는 루테니아 일대의 지명인 경우[2] 폴란드 제2공화국에서 인구조사를 할 때 자신의 민족이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자기가 살던 곳 토박이(폴란드어로 Tutejszy)라고 대답한 사람들.[3] 투테이시아이를 굳이 번역하면 토인, 원주민 뭐 이렇게 번역이 가능하다. 토인이나 원주민 같은 단어는 부동산 관련해서가 아니라 문화인류학 관련해서 사용하면 당사자들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해당 어휘 역시 1990년대 이후 리투아니아 사회 내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