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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Belgian Americans네덜란드어: Belgische Amerikanen
프랑스어: Belgo-Américains
벨기에계 미국인은 벨기에 출신 혹은 벨기에 출신 이민자의 혈통을 이어받은 미국인을 의미한다.
2. 이민사
오늘날 벨기에 지역에서 미국, 캐나다로의 첫 이주는 17세기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이전 기준으로 "벨기에"라는 단어는 특정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니었다. 1831년 벨기에가 독립하기 이전 현 벨기에(플랑드르, 왈롱) 지역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인구들은 자신들을 사용 언어에 따라 프랑스계 미국인 혹은 네덜란드계 미국인으로 분류하는 편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벨기에 독립 직후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벨기에의 독립 이후 벨기에 내 개신교를 믿고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인구 일부는 미국으로 이민한 인구 역시 네덜란드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 1820년부터 1970년까지 약 20만여 명이 벨기에 영토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였지만 상술한 이유로 오늘날 벨기에계 미국인 인구는 30만여 명 정도에 불과하다.벨기에 국민들이 벨기에인이라는 독자적인 민족 의식을 가지게 된 것은 1차대전 당시 독일의 침략을 받은 이후이다. 1차대전 이전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한 플랑드르와 왈롱 출신 이주민들은 벨기에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없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1차대전 이후 이민한 사람들의 경우 독자적인 벨기에인 정체성을 가지기 시작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벨기에인들은 미국보다는 캐나다 이민을 선호한 편이었는데 캐나다 동부 퀘벡 주에서는 프랑스어만 해도 일상생활에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19세기 중반 플랑드르에서 위스콘신으로 이주해서 정착촌을 세운 농부들은 남북전쟁 당시 징집이 이루어지자 영어도 못하고 프랑스어만 할 줄 아는 자신들을 왜 징집하냐며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