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플레이한 게임

1. 특징

2. 로스트아크

3. 메이플스토리

4. 리그 오브 레전드

5. 작혼

6. 기타 게임들

• 승리의 여신: 니케
  2023년 기준 모바일 게임중 따효니가 가장 과금을 많이 한 게임중 하나다. 오죽하면 과금을 하다 코피를 흘리는 모습도 보일 정도이며 광고도 간간히 받고 광고를 안할 때도 생방에서 니케를 플레이 하고 유튜브 영상에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체적으로 유니온도 운영중인데 어지간한 스펙의 유저들은 입구컷 당할 정도로 고스펙 유저들이 많고 유니온 레이드에서도 항상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강하다.

• 배틀그라운드
  2017년 따효니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다. 듀오나 스쿼드보다는 솔로를 주로 하는데, 8월 9일까지도 200판 중에 1등을 단 한 번도 못했다. 심지어 6월 12일에는 1등하지 않으면 방종을 하지 않겠다며 켠왕을 선언했는데, 무려 17시간 동안 1등을 못하고 너무 힘들어서 결국 방종했다.
  그 이후로도 방종 직전에 여러 판을 하고 잔다 하는데, 막판을 선언하고 플레이만 하면 시작하자마자 죽는 것이 다반사라 찐막, 찐찐막, 핵찐막, 빅뱅찐막 같이 자기가 만족할 만한 게임을 할 때까지 하다 자는 경우가 많다. 실력 자체가 큰 문제가 있는 편은 아닌데, 1킬을 따내고 허세를 부리면서 시간을 낭비하거나 딱 봐도 사람 많을 곳에 내려서 끔살당하거나 하는 어이없는 죽음을 많이 당한다. 그렇게 죽을 때마다 프레임 탓, 렉 탓, 운 탓, 주맵 탓 등의 따소리를 즐긴다. 물론 늘 그렇듯 따무새들의 잔소리는 엄청난 편. 못하는 스트리머와 그걸 까는 시청자의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이후 배그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력 콘텐츠에서 제외.
• 8월 15일 광복절 아침 8시 54분, 밤샘 방송 끝에 드디어 일못찐을 탈출했다.
• 9월 7일 오후 1시경 1트 1등. (2번째 1등)
• 9월 14일 오전 6시 2트째 시작섬메타로 시작했지만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에 걸리면서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장장 20분 동안 자기장과의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판 내내 보트 타고 내려오기만 해서 Top20까지 수월하게 안착하여 16등, 3등, 2등을 잡아 3킬 1등. (3번째 1등)
• 2018년 1월 4일에는 얼마 전 C9 배틀그라운드 팀에 합류한 딩셉션, 석, 유레카와 함께 스쿼드로 플레이했다.
• 2018년 1월 25일 투 컴 (이사) 이후 1트 1등.

• 폴리 브릿지
  말도 안 되는 다리를 건설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듣는 컨텐츠. 공학의 1도 모르고 짓는 다리가 대부분이라 절대 안 될 계획을 세우고[26] 계속 그대로 밀어붙이다가 도네가 들어와야 자신의 계획을 수정한다. 가끔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실현시키면 채팅창은 난리가 난다. 이후 2가 출시되었고 플레이도 하였다. 이 폴리 브릿지에서 나온 레전드 영상이 아조씨 거기 말고

• 다키스트 던전

• 핸드 오브 페이트

• 태고의 달인 시리즈

• 슬레이 더 스파이어
  로그라이크 + 카드 게임이라 따무새들이 돌겜 다음으로 좋아한다. 신캐릭터가 출시되었지만, 밀린 게임이 많은 관계로 플레이 하지 않았다.

• 탄
  숙제 방송으로 한 게임. 본 사람은 거의 없는데 콘크리트(일명 탄크리트)는 많은 신기한 게임이다. CF만큼은 중독성이 심해 영상 도네로 많이 올라온다. 숙제 방송, 모바일 게임 얘기가 나오면 항상 채팅창이 ㅌㅌㅌㅌㅌㅌㅌ[27], 탄 언제 하냐 그 때 올란다 등으로 도배되곤 했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18년 상반기 가장 많이 플레이 했던 컨텐츠. 남이 가챠 하는 것을 보는 재미[28]+하스에서 보기 힘든 높은 텐션[29]을 게임 내내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게임에 적대감이 강한 돌크리트들도 쿠키런은 인정한다. 거기에 아래 언급된 건강 문제 때문에 잠시 방송을 쉬었을 때 쿠키런을 하면서 쉬었다고 언급한 걸 보면 다른 게임보다도 쿠키런에 대한 애정이 강한 편인듯. 2020년 11월 7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광고로 삼식, 서넹과 함께 길드전 친선전을 진행했다.

• 드래곤볼 Z 폭렬격전
  2018년 9월 초에 시작한 휴대폰 게임으로 TCG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금액을 과금하였다. 전투할 때마다 높아지는 텐션이 특징으로 2018년 하반기의 따효니의 격한 애정을 받는 게임이다. 신규 가차가 갱신되면 메인 캐릭터를 뽑을 때까지 과금할 정도로 푹 빠져있다. 아무래도 생방송에서 보여줄 만한 게 노가다 말고는 별거 없는 게임이다보니 실제로 방송에서 진행하는건 대부분이 가챠 방송이다. 나올 때까지 지른다는 인디언식 기우제와 실시간으로 변하는 따효니의 텐션 덕분에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컨텐츠. 12월 19일 방송에서 과금한 금액이 1200만원이라는 것을 공개했다.'나는 게이머다' 기준으로 폭렬격전 전체 과금순위 48위를 달성했다. 폭렬결전을 9월초에 시작한것을 감안하면 한 달에 약 4백만원씩 과금한 셈이다. 특히 남산타워 데이트를 가서도 폭렬격전을 할 정도로 엄청나게 중독되었고[30] 결국 고말숙에게 달 당 100만원으로 제한당했다. 두번째로 과금을 많이 한 게임은 쿠키런인데 약 240만원 조금 안 되게 과금을 했다. 폭렬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가지고 싶던 LR마인 베지터[31]를 뽑지 못해 트수들로 부터 수많은 질타와 놀림을 받았지만 기어이 2019년 3월 8일에 1마베=1600만원이라는 기적의 공식을 세우며 뽑고야 말았다. 지금까지 폭렬방송을 봐온 시청자들의 축하와 ㄴㅈ 도배는 덤. 이후로도 마음에 드는 신캐가 나올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가챠 방송이 진행된다. 결국 가챠 운이 다 된 건지 5주년 가챠에서 백만원 가까이 질러도 명함도 얻지 못해 더 이상 안 하겠다고 선언하며 유튜브에 (완)을 붙이며 종결을 알렸다. 게임 외적으로는 5000만원 넘게 과금한 폭렬격전 때문에 1폭렬=5000만원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그러다가 2024년 5월 중순, 4년만에 다시 폭렬격전을 시작했다![32]

• 오토체스
  라스타칸 이후 오토체스로 넘어간 하스 스트리머들이 많았는데 따효니도 그 중 하나이다. 어둠의 반격 이후 하스스톤으로 복귀.
  
• 오버워치
  오버워치가 출시되고 나서 다른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모두 오버워치를 하는 와중에도 손을 대지 않고 있었으나 방송 중에 지나가는 말로 자신이 오버워치를 잘한다고 발언했다가 시청자들의 증명 요구에 오버워치를 그 자리에서 구매하고 플레이했다. 레벨은 9였으나 레벨에 걸맞지 않는 준수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해 재능충이라고 불렸으나...레벨이 한참 오른 현재까지도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임과 플레이의 기복이 심해 잘할 때는 '에임은 70점' 이나 '맵만 외우고 센스만 익히면 70점대는 가겠다' 는 말이 나오나 못할 때는 '따삼(30점대)딱' 이나 '홍차나 마스카랑 동급이다' 라는 말을 듣는 등 평가가 마구 엇갈린다. 배치고사를 48점으로 마무리했으나 점점 떨어져 30점대를 갈락말락하는 상태에서 박제를 해놓았다. 본인 왈, 40점대는 인간으로서의 최후의 자존심이라고...주력 캐릭터는 맥크리[33], 리퍼[34], 토르비욘.[35] 이외에는 자리야[36], 솔저:76[37], 바스티온[38]도 가끔씩 한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4/11 방송 후반에 갑자기 한 게임으로, 시작부터 인기있는 게임이다, 난 씹덕이 아니다, 주위에서 해서 나도 해보는 거다 등 장황한 변명을 늘어놓다 킨 게임. 과금을 좋아하는 효니답게 시작하자마자 가챠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뽑기 힘들다는 3성을 총 8번이나 뽑는 금손을 보여줌과 동시에 14개나 있는 3성 캐릭터들 중 중복만 4번 뽑는 똥손을 보여줬다. 클랜전이 아닐 때도 매일 한 번씩, 클랜전이 있을 때는 방송 시작 혹은 방종 직전에 하며 상당히 열심히 한다. 5월 클랜 배틀 당시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한국 시각으로 오후 9시, 미국 시각으로 새벽 5시에 네임드 광폭화 페이즈를 최소화 하기 위한 버스트에 매일 참가했을 정도. 가끔 클랜 면접도 보며, 19년 5월 클랜전 순위는 10위를, 7월 클랜전 순위는 1위[39]를 차지한 최상위 클랜이다. 자칭 즐기기 위한 클랜이지만 거기서 말하는 즐긴다는 것은 사실상 노예, 결국 흑우 클랜인 셈이다. 오에도 쿠우카가 출시된 이후 어김없이 가챠방송을 진행하였고 평소엔 100연 이내로 먹어 비틱하던 따효니가 아리사가챠 이후 이례적으로 천장에 가깝게 가챠를 돌려 방송을 보던 많은 따무새들의 속이 시원해졌다. 아무래도 미소녀 게임의 특성상 방송에서는 클랜전을 플레이하거나 가챠를 돌리거나 하는데 클랜전에서는 본인은 택틱을 다 숙지했다고 하지만 자주 삑을 내서 구해달라고 하거나, 가끔 치는 것을 까먹기도 해서 클랜 내에서 기여도는 제일 낮고 그래서 따스코트(따효니+마스코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40] 가챠 역시 다른 방송과 마찬가지로 적은 횟수만에 뽑는다면 ㄵ이 도배되지만 천장을 찍으면 꿀잼이 도배된다. 본인 왈, 적은 횟수만에 뽑아버리면 싫어요가 많이 박혀서 유튜브에 가챠 영상을 올리기 힘들다고.[41]

• 단간론파 시리즈
  프리코네를 접한 이후 점점 씹덕이 되어가던 따효니가 5월에 시작한 게임. 원작이 스트리밍이 불가능하다보니, 단간론파 동인 2차 창작 게임인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 및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을 원작보다 먼저 플레이하였으며 너무 재밌어서 원작도 방송이 허용되면 무조건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어나더를 깨고 난 뒤 단간론파 1 애니메이션과 단간론파 3까지 몰아서 전부 봤으며, 다소 평이 갈리는 단간3도 재밌게 봤다고 한다. 이후 원작도 스팀판의 경우에 한하여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원작인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모두 플레이하였다. 원작 시리즈들은 물론 동인작인 어나더 시리즈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평가가 좋았고, 따효니도 진심으로 게임에 몰입해서 플레이하는 모습과 함께 각종 밈 및 수많은 단크리트들이 양산되어, 다른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단간론파 안 하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게 되었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6월 24일 스팀의 오류로 뉴 단간론파 V3를 구매할 수 있게 되자 바로 구매하였다. 자낳대가 끝난 후인 7월부터 플레이 예정이었고 2020년 7월 11일 아침 V3까지 플레이를 끝냈다. 결말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뉴 단간 V3에 대해 한국 스트리머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호평을 남겼다. 자신이 플레이한 모든 단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을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건 본인도 이해가 되지만 그만큼 제작진이 무언가 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라는 감상을 남겼다. 사이하라가 '픽션으로 바뀌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자기는 바뀌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이젠 게임을 게임으로만 볼 수는 없게 돼서 과몰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자기 직원들을 단 한명도 죽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호감가는 캐릭터는 오마 코키치, 코마에다 나기토, 나나미 치아키라고 한다. 애니까지 전부 챙겨 볼 정도로 단간 시리즈의 팬이지만 유일하게 절대절망소녀만은 플레이하지 않았는데, 본편처럼 추리를 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딱히 땡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갑툭튀 요소가 있다고 들어서 절대 안 할 생각이라고.

• Teamfight Tactics
  하스 대체제 같은 느낌이었던 오토체스에서 파생된 겜이라 그나마 남아있는 돌크리트이 모여들어서 시청자 수가 높다.[42] 시즌 1에는 잠시지만 그마 티어까지 찍었고, 인벤 TFT대회에도 참가하면서 하스를 이어 주력겜이 될 가능이 보이고 있었으나, 2020년 시즌3의 마스터 켠왕 이후로는 플레이하지 않았다.
  2021년 11월 시즌6가 나오고 오랜만에 복귀를 했다. 2023년 6월 시즌 9도 플레이했다. 대회에서 7등을 기록했다...

• 픽키
  따청자의 자작게임으로 트게더에 올라온 것을 따효니가 두어번 플레이했다. 동영상은 올리겠다고 해놓고 아직도 안 올리는 것은 함정.

• 유희왕 듀얼링크스
  20년 2월 말 쯤부터 시작한 게임이다. 과금형 스트리머답게 시작하자마자 일단 과금으로 덱을 맞추고 시작했다. 유희왕이 워낙 재정이 길고 복잡하다보니 자기 카드 효과로 자기 카드를 파괴하는 등의 실수도 저질렀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적응중. 덱의 성능보다는 몬스터 소환시 컷신의 유무를 좀 더 중요하게 여긴다. 예로 성능은 괜찮지만 소환 컷신이 없는 시라누이 덱은 하지 않는다. 플레이시 텐션이 엄청난데, 특히 카이바로 백룡 소환시 카이바 대사를 일일이 다 따라하는 것은 물론이고 백룡 소환 컷신까지 퍼덕퍼덕하며 날갯짓 하는 소리까지 자체적으로 내며 따라하는 등 상당한 텐션을 보여준다.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한 따효니의 배틀시티 대회 컨텐츠 이후로 플레이할 의향이 없다고 유튜브 관리자를 통해 밝혔다. 시간이 흘러 24년에 백룡 컷신을 따라하던 일명 백룡현 영상이 발굴되어 다시 유행을 타자 잠깐 다시 플레이했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
  2019년 말 룬테라가 오픈베타도 열기 전 이미 라이엇에서 미국으로 초청받아 1주일 동안 테스터를 하고왔다. 그후에 룬테라의 기초룰 등을 유튜브에 올렸다. 쉽게 정리를 잘해놓았다 그후 피오라, 브라움포로, 가렌 트린다미어, 쉔 피오라, 엘리우스등 다양한 덱을 보여왔다. 또한 카드평가,탐험등 다른 룬테라 컨텐츠도 해왔다. 최근에는 이르마덱과 같은 난이도가 높은 컨트롤덱을 잘 소화해내는 모습도 보였다. 2020년 5월 23일 오전 7시경 피즈트페 덱으로 마스터 티어를 달성하였다. 전날 방송에서 승급 직전까지 갔다가 강등당하고 링거까지 맞는 등 고난이 많았기에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몇몇 돌크리트가 따효니가 룬테라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 같은 거 없고 그냥 안 보면 된다. 룬테라가 정식 오픈을 하고 룬크리트도 다소 생기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따효니의 룬테라 방송을 재밌게 보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5월 라이엇이 주최하고 25일 개막한 더 킹 오브 룬테라 대회에서 니커, 똘똘똘이와 같은 팀으로 26일 8강전을 치렀으나 탈락했다. 그 후 자주 공방에 출현한다.

• Lobotomy Corporation
  처음 게임 추천 글으로 점점 크리트들이 생기다가 결국 50일차를 보면 100만원을 준다는 미션에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별 흥미 없이 100만원 때문에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현재는 첫 회사에서 세 번의 기억런[43]만으로 모든 코억을 완료하며 45일차까지 온 상태다. 자낳대 때문에 한동안 회사 가동 중지 상태였지만 자낳대가 끝난 후에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자낳대 기간 중 단간론파 V3가 풀리면서 민심이 단간론파 쪽으로 기울었고, 실제로 자낳대가 끝난 이후 단간론파를 시작하면서 로보토미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엔딩을 앞두고 그만둔 후 아직까지도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선례가 있어 롭크리트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여담으로 회사에 각종 알레프 등급 환상체와 지옥행 급행열차[44], 백야[45]까지 있는데 계속 "잘 쓰면 좋아", 통칭 잘쓰좋이라고 말하고 있다. 근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꽤 잘 쓰는 편.[46] 이후 100만원 미션을 건 트수가 나타나야 49일차를 플레이를 한다고 못 박았는데, 그 트수는 이미 방송을 보지 않은 지 오래되었다고. 이후로 롭크리트들에 의해 간간히 언급되다가 2021 시즌1 자낳대가 끝난 후 1월 12일 새벽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 황제공명전
  침착맨과 리그 오브 레전드 북벌 켠왕을 하던 중 켠왕을 실패할 경우 벌칙을 뭐로 할지 이야기하다 나온 게임으로, 침착맨이 따효니에게 벌칙으로 조조전 모드를 하나 골라서 엔딩까지 플레이하라고 하자 모드 중에서 가장 플레이타임이 긴 것으로 알려진 황제공명전이 거론되게 되었다. 유튜브에 황제공명전 플레이리스트에 영상이 200개가 넘는다든지, 3년 동안 아직도 엔딩을 보지 못하고 천천히 즐기고 있는 유저가 있다든지 하는 소름돋는 제보가 나왔는데 오히려 따효니는 재미있을 것 같다며 흥미를 보였고 침착맨은 따효니 시청자 분들한테 민폐를 끼치는 것같다며 만류하기도 했다. 이후 막상 북벌은 성공으로 끝나서 벌칙을 할 이유가 없음에도 황제공명전 게임 파일을 시청자에게 전달받았고, 시청자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단 찍먹만 해보겠다며 플레이를 시작했다. 허나 막상 게임을 시작하자 기존의 삼국지 스토리와 전혀 다른 전개와, 따효니의 과몰입 더빙이 시너지가 좋아서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이후로도 하루에 1~2시간씩 황제공명전을 플레이하는 중이며, 따튜브에도 올라가고 있는데 이번이 몇회차인지 본인도 모르다보니 매번 12회차라고 소개하고 있다. 황제공명전 최고 난이도 전투라는 지옥난이도 생사전투에서 막혔으나, 결국 공략을 찾아보고 세이브로드를 해가면서 꾸역꾸역 클리어해냈다. 이후 트위치 음원 저작권 이슈가 터지며 브금으로 각종 게임&애니메이션 ost가 나오는 공명전 플레이에 차질이 생겼고, 음악을 끄고라도 엔딩까지 플레이하겠다는 선언이 무색하게 진행이 끊겼다.

• 가디언 테일즈
  폭렬격전의 (완)사태로 인하여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찾던중 현재 군 복무중인 캡틴잭 강형우 스트리머의 추천으로 시작하였다. 뛰어난 게임성과 창렬한 과금성으로 따효니에 맘에 쏙들어 주력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하였고, 약 200~300만원 사이의 금액을 가챠에 투자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아서 c9 길드가 16개 (캡틱잭의 오리지날 c9포함) 생성 되었고 길드순위 2위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가디언테일즈에서 페미니즘 이슈로 인해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 에픽세븐
  나름 폭렬의 구조선으로 선택한 가디언테일즈가 터져버렸을 때, 인간젤리의 추천으로 플레이 시작한 게임. 사실 그전에 숙제가 들어왔지만 채팅창이나 트게더의 민심이 좋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한다.시청자들과 인간젤리가 '스토리 찍먹이나 하다가 다른 게임 하겠거니' 하던 예상과는 다르게 시작한 첫날 무호흡 과금을 박으며 신비패키지를 히든 패키지까지 풀매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집행관 빌트레드를 천장을 치며 뽑았다. 따효니의 에픽세븐 방송의 특징은 엄청난 흑우력에서 오는 무호흡 과금과 숨쉬듯이 이어지는 비틱질이 있다. 폭렬에서 쌓은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소모해가면서 보통 무, 소과금 유저들은 구매한 적도 없을 만한 패키지를 풀매수하고 이것은 포인트로 싸게 사는 것이니 코형석이 손해를 보는 거다, 이거는 국산 게임이니 경제 순환이라는 따소리를 하며 정말 끊임없이 과금을 한다. 그리고 비틱질에 맛들렸는지 가챠가 잘나왔거나 장비에 옵션이 잘 붙었거나 할 때 인간젤리에게 '젤리님 이거 좋은 건가요?' 같은 디코메시지를 보내 숨쉬듯이 시청자들과 인간젤리에게 비틱질을 시전한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처음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장비강화쇼에 이은 비틱질로 시작할 정도로 꾸준하게 플레이 하고 있는 중. 2020년 11월 27일 대결왕 월드 아레나 따효니 vs 인간젤리 생방송#[47]에서 따효니가 인간젤리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4:0으로 우승하였다. 그러고도 방송시간이 기획한 것 보다 많이 남아 각 두명의 멘토[48]끼리 승부를 벌이는 스승전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따효니의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실력 어디 가지 않고 두명의 게임 플레이를 전문적으로 무호흡 중계하며 에픽세븐 입문 4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매우 높은 게임 이해도를 보여주었다.

• 이터널 리턴
  게임 출시 초기 광고가 들어왔으나 본인의 광고비를 상금으로 써서 스트리머 대회를 개최하자고 게임사에 역제안을 했다. 이 대회가 예상 이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었고, 반 농담삼아 블버지라 불릴 정도로 이터널 리턴의 초기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으로, 본인이 만든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지만 항상 하위권을 마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스스톤에서 카드를 외우던 짬이 있는지 아이템에만큼은 빠삭했고, 스쿼드에서는 상황에 맞게 팀원들의 템빌드도 짜줄 정도로 조합 센스는 좋은 편이었다.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덫작을 담당하는 서포트 역할을 맡아 4회 출전만에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지만, 잘하는 플레이와 추구하는 플레이 사이의 괴리감에 현타가 크게 왔는지 그 이후로 흥미를 잃어서 플레이하는 일이 거의 없다. 가끔 찍먹해도 저격러들이 판을 쳐서 플레이하기가 싫어진다고.

• Library of Ruina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클리어하고 몇 주 뒤 시청자들의 감정지배를 위해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때의 그들만의 리그식 스토리텔링이나 앞서 해보기 게임이라는 점, 그리고 이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플레이 때 눈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훈수 및 스포성 도네 때문에 트수들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카드게임이라는 특징과 잘 된 더빙, 비교적 대중적인 스타일로 바뀐 스토리텔링 방식 덕분에 더불어 따효니 본인도 게임에 몰입하여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 트수들의 여론도 훨씬 좋아졌다. 카드게임 프로게이머 짬이 어디 안갔는지 특유의 직감으로 어려운 스테이지들을 수월하게 클리어하는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완전 개방은 더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4월 16일에 더빙 업데이트가 나오면 마저 플레이한다고 못 박았다. 4월 기준 한무롤의 가장 큰 피해자다. 6월 13일에 마침내 클리어하였다. 잔향악단 중상층, 검은침묵, 총류 완전개방, 잔향악단 2차전, 머리와 같은 굵직한 접대를 하루만에 클리어하고 어려웠지만 재밌었다는 말을 남기며 끝냈다.

• 스타크래프트
  자주 하지는 않지만 삘이 꽂히면 한동안 이것만 한다. 최근에는 자낳대후 뒤풀이나 스낳대 등으로 플레이 횟수가 상당히 늘었다. 주종은 프로토스. 실력은 레더 점수 1200~1300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 스트리머중에선 중수급에선 최약체지만 하수중에선 여포로 스낳대 기준 c급 최하위지만 d급은 압살하는 정도. 특이점이라면 실력이 굉장히 들쭉날쭉 해서 잘할 때는 룩삼도 이기는데[49] 못할 때는 던한테도 진다. 손이 풀리냐 안풀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매판 실력이 바뀌는게 눈에 보여 훈수두는 전프로와 트수들의 혼란을 야기하는 중. Apm은 200대로 평균은 가지만 항상 생컨이 따로 놀아서 병력 보충이 느린 탓에 다 잡은 게임을 내주는 경우가 많고[50] 특유의 스따일리쉬를 추구하며 리버와 닼템을 쓰다가 가랑이가 자주 찢어졌으나 최근에는 질드라위주에 아비터 정도만 섞고 있어 꽤나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는중.
  한가지 특이한 경력으로 무려 김정민 해설을 상대로 이긴적이 있다! 김정민이 따효니를 우습게 보고 시청자가 건 본진에 핵날리기 미션을 깨기 위해 스캔을 생략한채 앞마당만 먹고 곧바로 핵을 준비했으나 핵이 두번이나 막히면서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했고, 따효니가 빠르게 아비터를 띄워버려서 스캔이 하나밖에 없던 김정민이 말려버려서 GG를 선언하고 말았다.따효니 시점, 김정민 시점

• 스타크래프트2
  2021 자낳대 시즌 2에서 세나각 멤버들 끼리의 한바탕 뒤풀이 정치질 이후 어떨결에 스낳대가 열리며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에 관심이 생기면서 시작했다. 자유의 날개 부터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까지는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 하였고, 공허 속으로와 노바의 비밀작전은 아주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 했다. 멀티테스킹의 부족으로 캠페인 유닛은 성능 보단 편의성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51] 병력은 전진에 던져두고 화면은 본진에서 생산 건물을 본다거나 캠페인 주목표 보다는 눈앞의 적부터 잡고, 캠페인 특성상 본진으로 수시로 적 병력이 오는데 본진엔 항상 소수의 방어 건물만 두고 적진에 어택땅을 해서 리트가 자주 일어났다. 켐페인 자체는 재미있게 즐겼으나, 스2 스토리에서 가장 문제되는 케리건의 세탁기와 제라툴의 죽음에선 아쉬움을 표한다.

• 쓰르라미 울 적에
  러브 딜리버리를 플레이한 이후 스토리게임에 여운이 남아 간간히 언급했었던 쓰르라미 울적에를 할까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카페 투표를 통해 플레이를 확정한다. 플레이타임이 100~150시간 가량 된다는 이야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많이 갈렸지만 1챕터를 찍먹 플레이할 때부터 반응이 상당히 좋았으며, 새벽 시간대에도 1만 2천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으기도 했다. 챕터를 진행하면서 우려와는 달리 게임에 깊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다른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채팅창이나 도네이션이 쓰르라미 관련 내용들이 주를 이룰 정도로 시청자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쓰르라미 울 적에 갤러리에서는 사실상 갤주 취급을 받을 정도. 본인도 조금씩 재미를 붙이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확 몰입하면서 감탄하는 등 끝까지 높은 집중도를 보이면서 끝마쳤으며, 용기사07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추후 괭이갈매기 울 적에를 가까운 시일 내에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졸도 보고 싶다는 말 또한 남겼는데, 괭갈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괭갈을 먼저 보면 좀 더 이해가 잘 될 것이라는 채팅을 보고 괭갈 플레이를 선행하는 것으로 확정. 실제로 이것은 망할줄 알았던 업졸 상영회를 훌륭하게 살려낸 신의 한 수였다. 여담으로 당일 방송에서 쓰르라미 울 적에를 플레이한다고 말해놓고 미루거나, 일찍 방송을 켜서 플레이한다 말해놓고 정작 방송을 킨 다음에는 장장 8시간 동안 다른 게임을 해놓고 아침 7시에 플레이하는 등(...) 다사다난한 실황 환경 덕에 "인질극"이라는 밈도 생겼다. 그리고 완결 플레이 후 1년 이상이 지난 2023년 7월 3일에 외전인 사이코로시를 플레이 했다. 이미 업졸을 본 상황에서 플레이한 탓인지 리카의 캐릭터 붕괴에 용기사에게 대노를 하며 쓰갤러들의 마음을 이해했다며 한탄한다. 괭갈에서도 보여준 특유의 추리력으로 거의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의 상황을 추리해 냈으며 플레이 자체는 매우 재미있게 하여 쓰르라미 갤러리에서는 완벽한 갤주로 칭송받았다.

• 슈타인즈 게이트 엘리트
  원래 쓰르라미 울 적에 이후 괭이갈매기 울 적에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괭갈이 쓰르라미보다 분량이 더 긴 작품이고, 아직 한글패치 검수도 안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괭갈을 하기 전에 쉬어갈만한 게임을 찾던 도중 마침 한글패치도 나왔으니 이것도 해달라면서 계속해서 영업이 들어오자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느낌으로 시작했다. 작품 특유의 심한 초반의 진입장벽을 넘어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이 시작되자 엄청나게 몰입하더니, 결국 엔딩까지 보고선 작품의 여운에 취해 헤어나오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나 깊이 취했는지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슈타인즈 게이트 0 애니메이션의 동시시청 상영회를 위해 라프텔 구독을 끊고 시청했다.

• 괭이갈매기 울 적에
  슈타게 완주가 끝난 이후 괭이갈매기 울 적의 번역 검수를 맡던 번역 팀이 따효니를 위해 초반 문제편 검수부터 먼저 빨리 끝낸 덕에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52] 그런데 따효니가 괭갈을 플레이하기로 한 첫 날부터 방송 지각이 터졌고, 시간을 갈아넣으면서 초반 문제편 검수에 올인한 번역팀과 이벤트까지 준비한 쓰갤을 불타게 만들었다.토베요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초반부터 주인공인 배틀러와 혼연일체의 감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메모장을 키면서 추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초반부터 진실들을 하나씩 짚어내자[53]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서 괭갈의 난해함에 허덕일 따효니를 기대했던 시청자들과 쓰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심지어 후속 챕터로 나아갈수록 추리가 더 정확해지고, 숨겨진 진상과 작품의 주제의식까지 잡는 것을 보고, 진짜 엔터키 페이커[54]이자 우스갯소리로 용기사가 12년 동안 기다린 독자[55]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도 작중 배틀러에 몰입을 잘하고, 반전이 등장할 때마다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방송으로서의 재미도 잘 챙기며 플레이했다. EP4 후반에는 쓰갤의 펀딩으로 다양한 쓰르라미, 괭이 갈매기 관련 굿즈를 받았으며, 벽에 베아트리체의 액자를 걸고 배틀러의 의상을 입고 거대 엔터키를 치며 진행하는 등 팬서비스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잦은 시간 약속 미준수로 잊을만하면 쓰갤을 불타게 만든 탓에 쓰르라미 시리즈 당시 붙었던 갤주 기믹은 희석되어버렸고 지금은 거의 애증의 관계 취급을 받는다. 많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엔딩을 봤다. 일정상 중간중간 끊어서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인은 그래도 스토리를 잊어먹지 않고 있었고, 엔딩의 여운 자체는 쓰르라미보다 더욱 강렬하다는 평을 했다. 그리고 쓰르라미 울 적에 스토리를 진행할 때 괭이갈매기 울 적에를 본 후 쓰르라미 울 적에 업졸 상영회도 볼 것이라 선언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이것을 말리고 괭이갈매기를 진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영회도 자연스럽게 취소되는 분위기였지만, 엔딩을 전부 보고난 후 본인이 직접 업졸 상영회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이전에 일본 서버를 한 번 체험해본 경험해보고 한국 서버 출시 후에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한국 서버 출시를 앞두고 우마무스메 인벤 페이지 홍보를 위한 광고까지 받고, 출시 직전에는 애니메이션 2기의 상영회를 열고 집중해서 봤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한섭이 오픈되자 다른 스트리머들이 3대장[56] 무한 리세마라의 늪에서 허덕이는 동안 혼자서 돈으로 모두 다 뽑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마인드로 육성 우마무스메부터 서포트 카드까지 전부 다 뽑아버리고 필요한 서포트 카드는 전부 풀돌을 찍어버리는 모두를 경악시키는 행보를 보여줬다. 본격적인 게임에서도 스토리에 빠져들어 있거나 우마뾰이를 보면서 의자에서 일어나 콜을 외치는 등 훌륭한 말딸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 대역전재판 1&2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과 각오-
  등장인물들이 조금이라도 호감가는 언행을 보인다면 채팅창이나 따효니가 x버지 이제야 깨달아요라며 목놓아 부르는 게임이었다. 홈버지, 반버지, 개버지, 패버지, 교버지, 5버지, 메버지 등등.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시작부터 망설임 없이 벨레스를 골랐으나 결혼 시스템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게임을 다시 시작해서 벨레트로 변경했다. 이름은 앞글자만 바꿔서 질레트라고 지었다.[57] 난이도 선택에서 먼저 플레이한 침착맨이 하드를 하다가 노말로 바꿨다는 말에 상당히 고민하다가 결국 루나틱 클래식을 선택했다. 반 선택은 흑수리반과 청사자반을 고민하다가 앞머리 여캐가 많은 청사자반으로 골랐다.[58] 첫 전투를 마친 직후 애쉬를 유기하기로 선언한 후 대신할 원딜러인 베르나데타와 리시테아를 영입해서 키웠고, 이후로도 다른 반의 여캐들과 사관학교 선생님들을 수집하듯이 스카우트 했으나 키우진 않았다.[59] 초반부는 DLC 특전으로 얻은 도핑 아이템을 전부 질레트(따쌤)에게 먹여서 원맨쇼 파티로 진행돼서 상당히 고전하였으나 2부부터는 회피탱으로 각성한 잉그리트에 응격을 걸어 워프로 적진 가운데 던져서 어그로를 끈후 안전하게 야금야금 파고드는 전략으로 매우 쉽게 클리어 하기 시작했다.[60] 클래식이라 죽으면 끝이기에 한명이라도 죽을 때 마다 천각의 박동으로 살리면서 진행했으나 마지막 챕터의 중간보스인 휴베르트와의 전투에서 마리안이 계속해서 죽자 변수를 없애기에는 너무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는지 마리안이 죽은채로 그냥 진행해서 클이어 해버렸고 결국 유일한 사망자가 생겨버렸다.[61] 엔딩은 리시테아와 하였고, 다회차 없이 청사자반만으로 끝내겠다고 못을 박았다.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 페르소나 5 더 로열
  메타스코어 95점을 받을 만큼 호평이 자자한 게임이라는 소리를 듣고 기대가 잔뜩 부풀어오른 채로 시작했으나, 시작하자마자 이고르에 의해 추방당하고 이고르가 건방지다고 이를 갈았다. 튜토리얼부터 원피스 오디세이보다 만듦새가 좋다고 칭찬하였으며, 앞머리 미소녀가 난입하자 채팅창에 열화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다. 이후 형사에게 한창 두들겨 맞은 뒤 이름을 적을 때 성과 이름을 착각하여 '상현 대'라고 적어버렸고, 난이도를 고를 차례가 되자 어려워봤자 얼마나 어렵겠냐며 하드를 선택하고, 동료 하나를 한 주먹에 즉사시켜버리는 베리스를 이겨내고 카모시다 팰리스를 한 번에 돌파한 뒤 보스전도 SP 고갈과 파견 3트라는 악조건을 딛고 클리어하였다. 첫 날의 진행시간은 약 11시간. 이후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를 먼저 끝낸 후 다시 플레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한번 시작하면 새벽 내내 달리면서 몰입하며 플레이했는데, 순조롭게 문어발 루트를 타면서 첫 애인 카와카미는 아예 커피머신이라 부르며, 돈이 없으면 섀도우들한테 뜯으면 된다며 돈을 펑펑 사용하고, 일상 이벤트가 나올 때마다 그냥 코옵이나 올리게 해 달라고 하는 등 훌륭한 페악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페르소나 합체로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 때 스킬 세팅에 대하여 아무 생각을 안 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스전에서 자주 스킬들의 속성에 중복이 많거나 몇개의 속성이 없어서 아이템을 사용하여 대응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62] 예시로 오쿠무라와 보스전에는 전체 공격기 혹은 높은 위력이 아닌 속성이 몇개 있어서 다운을 시키는데 많은 SP를 써야해서 리트를 5번 이상 냈고, 아케치와의 1:1 이벤트에서 더 심해져서 3~4개의 속성은 아예 없거나 가장 약한 스킬만 있고, 물리스킬과 축복 속성으로 도배된 상태에서 2번이나 패배 후 페르소나를 다시 맞추고 총격과 만능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을 반사하는 아이템을 써서 겨우 이겼다.[63] 그래도 이걸 계기로 깨달은게 많은지 페르소나 정리를 제대로 갖추기 시작했고 특히 컨센트레이트, 랜더마이저 와 같은 보조계 스킬을 상시로 돌리면서 아케치와의 2차전 부터는 매우 쉽게 클리어 했다. 코옵을 꾸준히 하여 당연히 모든 여자들과 특별한 관계가 되어서 발렌타인 데이에 문어발 엔딩을 보았다.

• Limbus Company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따효니인만큼 출시 당일 시작. 처음에는 찍먹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플레이했으나 프문 특유의 스토리텔링에 홀려 1장 끝자락까지 진행 후 종료. 하지만 며칠 후 2, 3장을 혼자서 밀어버렸다며 4장이 나오면 상영회 후 이어서 플레이하겠다고 하였지만 4.5장까지 나온 현재에도 딱히 언급이 없는 상태였다. 첫 번째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가 시작되자 2023년 10월 27일 간만에 게임을 켜서 가챠를 돌리고 거울굴절철도 2호선을 짤막하게 플레이하였다. 이후 종종 언급되다가 2024년 2월에 4장을 플레이했고, 빠른시일 내에 5장까지 마무리하겠다고 하였다.

• 피파온라인 4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피파온라인4를 시작하였고, 시작 당일날 100만원 현질로 바로 1조 BP 상당의 23 TOTY 엘링 홀란 5카, 21챔스 네이마르 8카 등을 뽑으며 하스프로의 실력을 보여주였다.[64] 이후 조축회에 합류하였는데, 처음에는 심각하게 고전했지만 팬카페에 강의글을 꾸준히 올려주는 시청자들의 지극정성 덕분에 점점 실력이 늘었다. 보통 조축회에서 하루 1승 정도 겨우 챙겨가는 수준이지만, 긁히는 날에는 하루 6승을 거두며 조축회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외축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파를 시작했을 때부터 꾸준하게 대한민국으로만 플레이했으며, 서비스 종료하기 전까지는 팀이 바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선수들에 대한 지식조차 2010년 월드컵 즈음에 멈춰 있어서 처음에는 그 시절 낭만을 담은 스쿼드를 구성했으나, 점점 욕심이 생겼는지 비싸고 좋은 적폐선수들로 꾸준히 라인업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되는 현질의 결과로 구단가치가 20조가 넘어가 조축회뿐 아니라 서버에서도 최상위권에 들만한 한국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 발로란트
  브론즈. 발낮대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네온과 피닉스, 제트를 다룬다. 모든 요원을 네온처럼 플레이하는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으으못참아을 가지고 있다. 피닉스는 불네온, 제트는 바람네온, 하버는 물네온...같은 식. 1회 발낳대에 출전해 망개모찌 팀 소속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 13기병방위권

• 맞춤법 용사

• 내가 현자가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 P의 거짓

• 트릭컬 리바이브

• 아스트리브라: 리비전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젠레스 존 제로

• Project Zomboid
  추석 91라인 좀보이드 합방으로 좀보이드에 입문했고 10월 중순에 열린 인챈트 좀보이드 서버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다. 생각보다 무력이 뛰어난 편으로 16일 새벽에는 혼자서 401마리의 좀비들을 쓸어버리고 죽은 팀원의 시체를 모두 챙겨오는 기적을 선보였다.
  마지막 셋째날인 17일 따효니, 강소연, 남봉, 도현, 진수도사, 강퀴, 인간젤리, 네클릿 8명이서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탈출 전 마지막 파밍을 위해 2조로 나뉘지만 경찰서 인근 외부에서 파밍하던 강소연, 도현, 인간젤리, 네클릿이 밤 +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간젤리와 네클릿이 사망한다.[65] 상당히 먼 곳에서 부활한 둘을 마중 나가기 위해 선발대를 꾸렸으나, 구출 과정에서 백신을 5번이나 먹었음에도 결국 죽어버린 강퀴가 가장 먼저 방종. 그 후 남은 7명이서 탈출을 시작했지만 무전기를 안 들고와서 탈출 신호를 못보낸 넷클릿과 그를 도와주기 위해 인간젤리가 탈출 신호를 킨 상황에서 1층으로 가면서 고립된다.[66] 또한 올라오는 좀비들을 견제하기 위해 살짝 내려갔던 강소연이 뒤로 못 빼고 그대로 사망. 그 후 1층에 내려갔던 네클릿과 인간젤리의 다급한 구조 요청에 다 함께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치며 역주행을 감행하지만 결국 둘이 먼저 사망한다. 거의 시작과 동시에 절반이 허무하게 사망한데다, 남봉이 따효니에게 빌린 거대망치로 옥상 입구 벽을 전부 철거하여 넓히는 자체 하드코어 플레이를 진행했지만, 좀비가 병원 옥상으로 올라오는 계단 자체가 워낙 좁은 탓에 남은 따효니, 남봉, 도현, 진수도사 4명이서도 비교적 손쉽게 탈출에 성공한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2022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꺾이는 마음' 팀으로 출전하였다. 연습 기간동안 스크림 29연패를 하였으나 계속해서 포지션을 바꿔가며 실험을 하던 도중 따효니가 정글을 가서 운좋게 흥하는 것이 유일한 위닝 플랜이라고 파악하고[67] 포지션을 확정했다. 스크림 최종 전적은 1승 41패. 팀명의 유래는 옆집 매드라이프 팀장의 꺾이지 않는 마음 발언에 대비되어 따효니 팀장을 비롯, 팀원들의 마음이 꺾였다고 해서 꺾이는 마음.

• 발더스 게이트 3
  출시 이후 개인적으로 2장 초반까지 플레이 했으며, 이후 스트리머들과 합방으로 1장 초반까지 진행하며 흐지부지 되는줄 알았으나, 명예 난이도 출시와 보상인 커스텀 주사위 소식을 듣고 명예 난이도 클리어에 도전했다.
  주요 멤버는 어두운 충동(몽크)[68], 섀도하트(클레릭)[69], 게일(위저드)[70], 카를라크(바바리안).[71] 플레이 컨셉은 백룡현 + 어두운 충독에 저항하며 끝까지 위선을 떠는 위선자로, 소위 말하는 선크어지 식 플레이 스타일을 택했다. 비록 시청자들의 훈수가 있긴 했지만, 초회차와 별반 다를거 없는 상황에서도 결국 명예 난이도의 클리어에 성공했다. 최후의 전투 앞에서 시청자들의 끝임없는 훈수에도 굴하지 않고 라파엘과의 계약을 파기하지 않고 그대로 오르페우스를 구출한 후, 백룡현 자신이 마인드 플레이어가 된다.[72] 동맹은 이소벨, 밤의 노래, 제블로어, 오르페우스, 보스, 자헤이라, 바커스, 발레리아, 플로릭, 아울베어.[73] 선엔딩을 봤기에 원래는 위더스의 건배사와 함께 연회를 즐겨야 했으나, 일리시드가 되는 바람에 카를라크와 대화 중에 나온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고 위더스에 의해 추방 당하는 등 노력에 비해 어딘가 씁쓸한 엔딩을 보게 된다.

• Lethal Company
  인챈트 멤버들과의 합방으로 진행하였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나름 에이스로 활약한다. 하지만 특유의 겁 많은 성격 때문에 적대적 생명체와의 전투에는 전혀 관여를 안 하고 도망가기에 바쁘다.[74]

• 철권 8
  주 캐릭터는 레이나를 골랐고, 커스텀으로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 제시카, 작혼의 이치히메와 닮게 꾸몄다. 3일 동안 방송 내내 꾸준히 온라인을 돌리며 570판 이상 돌리며 주황단에 올랐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워낙 막장을 달리는 철권의 스토리에 소년 만화 감성이 크게 강조된 8의 스토리를 보며 적지 않게 당황하지만[75] 그래도 나름 열혈을 느꼈다며 만족한다. 이후 쌍창크래쉬에 참여해 울프-룩삼과 한팀이 되었다. 처음에는 제대로 초풍도 못쓰고 근근투, 근프링 등 안좋은 습관이 발목을 잡아서 스트리머들의 한끼식사 취급을 받았으나 히트박스 컨트롤러를 지른 후 실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대회 당일에는 특유의 뛰어난 공격성으로 B티어 상위권 매물에, 상위티어에게 죽창을 찌를수 있는 유일한 B티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A티어인 이선생과 러너에게 한라운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면서 민심이 극락까지 치솟았다. 그렇게 쌍창크래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주최자 쌍베가 MVP로 꼽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철권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이후 3월 5일 빨강단 승급에 성공했다. 파랑단이 목표라고. 3월 21일 의자단 승급에 성공했다. 이후 4월 1일 쌍베, 룩삼, 인간젤리와 코인전을 진행하였고 쌍베 다음인 2등을 하는 모습으로 대회 종료 후 두 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다. 5월 6일 파랑단을 달성하였다.

• 페르소나 3 리로드
  용과 같이 8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어 함께 언급되다가 2월 20일 새벽에 루나틱으로 시작하여 첫 타르타로스 탐색까지 플레이한 후에 2월 23일 부터 본격적으로 플레이 하였다. 이전에 페르소나5를 해본 만큼 초반부터 페르소나 조율이나 커뮤니티와 패러미터를 알차게 챙긴다. 주요 멤버는 주인공[76], 준페이, 유카리를 꾸준히 들고갔고, 제 4의 멤버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 바뀌다가 결국 미츠루로 고정되었다.[77] 가장 어려운 루나틱 난이도인데도 일상 컨텐츠를 위해 타르타로스는 저번 처럼 한달에 1번에 몰아서 가며 노가다도 일절 하지 않았고, 심지어 DLC를 전부 구매했으면서 DLC 페르소나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적정 레벨이 돼서야 가끔 사용했다. 후반에는 주인공과 준페이를 이용한 참격 속성 + 크리티컬을 통한 죽창킬로 타르타로스 전투를 빠르게 넘겼다.[78] 스토리 내내 던진 추리가 상당히 스토리의 핵심을 찌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나무위키를 보고 왔냐는 소리를 들었다.[79] 3월 14일 아침에 올커뮤 MAX 엔딩을 봤다.

• Deep Rock Galactic: Survivor
• Balatro

• HELLDIVERS 2
  91년생 조합 쌍베, 얍얍, 룩삼과 함께 시작하였고, 이후 쌍베가 일정 때문에 빠지면서 던이 합류하였다. 차저와 타이탄을 잡기 위한 일회성 대전차를 기본으 들고, 남는 자리에는 센트리나 지뢰 계열 스트라타젬을 선호한다. 문제는 센트리와 지뢰 모두 팀킬을 매우 자주 일으키는 스트라타젬인데, 후퇴는 생각 안 하고 적이 오는 방향으로 죄뢰를 계속 깔아서 아군의 퇴로를 막는 트롤링을 자주 보였다. 그러다 미션 통계에서 아군 데미지 21800을 찍으며 팀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넘어 대폭소를 선사했다.[80] 그나마 대부분의 미션에서 적군 킬수가 가장 높고, 스트라타젬 타이핑 속도가 매우 빨라서 분대장 취급을 받고 있다.

• 아마겟돈의 광차

• 폴리 브릿지 3

• 마피아42

•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마지막 적의 정체는 용사의 아버지―

• 페르소나 5: 더 팬텀 X

• 시스터즈 커리큘럼

• 스텔라 블레이드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발매 소식이 들리고 부터 기대하던 팬들이 많았으나, 한번 시작하면 워낙 길어지는 스토리 게임 특성상 쉽게 시작을 못하였고, 역재4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가 많기에 따효니 본인도 플레이를 망설였다가 6월 27일이 돼서야 드디어 첫 플레이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이번에도 플레이 내내 나무위키를 봤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관상만으로 흑막과 행적을 유추하는데 성공했다. 시작 1분만에 가류 키리히토를 농담반 진담반으로 흑막으로 지정하여 나루호도가 변호사 뱃지를 박탈당한 원인에는 가류가 있는 걸 바로 눈치챘으며, 변호사 뱃지를 박탈당한 재판의 피고인의 딸이 미누키일 거라는 추측일 4-1에서 전부 해내면서[81] 사실상 역재4의 큰 비밀을 게임 시작하자 마자 추리했다. 4-2에서는 나미나 미나미를 보자 그녀가 범인이며 오도로키가 패소 할거라 에상하고 의뢰를 의뢰했고, 범행 장소까지 바로 예측해냈다. 다만 4-4 마지막 재판에서 가류 키리히토가 아루마지키 유우미라는 황당한 가설을 내세우기도 했다.

• Chained Together
  스트리머 합방으로 따효니,얍얍,룩삼,소우릎[82] vs 던,인간젤리.네클릿,서새봄[83]의 구도로 진행하였다. 난이도는 고점 세이브가 불가능한 노말로 시작하였다.[84] 91팀은 따효니의 오더에 맞춰 무난하게 진행하였으나 88팀은 초반 던의 계속되는 실수와 그로 인해 네클릿이 멘탈이 터지며 급발진을 계속해, 400~600m 구간을 2시간 넘게 왕복하며 큰 차이가 난다. 그러자 91팀은 1시간이 넘는 식사 및 휴식을 하는 여유를 보였다.[85] 그리고 실제로도 여러 번의 역전과 재역전에도 전체적으로 91팀이 높은 기량을 보였기에 모두가 91팀의 우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91팀이 우승하는 일은 없었다. 3,300m 구간에서 600m에 가까운 압도적 차이를 벌렸던 91팀은 남은 300m에서 88팀에게 거짓말처럼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구간 소우릎의 계속되는 실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다른 팀원인 따효니와 룩삼의 피지컬 및 멘탈[86]과 얍얍의 지나친 시간 낭비[87]도 역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반 88팀이 뛰어난 팀워크로 후반 구간을 단숨에 클리어한 영향이 크다.[88] 결국 패배하였으나 따효니가 팀원들을 독려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여 8명 모두 웃으며 게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