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6:17:25

반사율

알베도(천문학)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반사 계수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스탈링 방정식에서의 반사 계수에 대한 내용은 스탈링 방정식 문서
번 문단을
반사 계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태양계 천문학·행성과학
Solar System Astronomy · Planetary Scienc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arkOrange><colcolor=#fff> 태양계
태양 햇빛 · 태양상수 · 흑점(밥콕 모형) · 백반 · 프로미넌스 · 플레어 · 코로나 · 태양풍 · 태양권
지구 지구 구형론(지구타원체) · 우주 방사선 · 지구자기장(자극점 · 지자기극점 · 다이나모 이론 · 오로라 · 밴앨런대 · 델린저 현상 · 지자기 역전 · 지자기 폭풍)
달빛 · 만지구 · 지구조 · 슈퍼문 · 블루 문 · 조석(평형조석론 · 균형조석론) · 달의 바다 · 달의 남극 · 달의 뒷면 · 월석 · 후기 대폭격
월식(블러드문 · 슈퍼 블루 블러드문) · 일식(금환일식) · 사로스 주기 · 엄폐
소행성체 소행성(근지구천체 · 토리노 척도 · 트로이군) · 왜행성(플루토이드) · 혜성(크로이츠 혜성군)
별똥별 정점 시율 · 유성우 · 화구 · 운석(크레이터 · 천체 충돌 · 광조)
우주 탐사 심우주 · 우주선(유인우주선 · 탐사선 · 인공위성) · 지구 저궤도 · 정지궤도 · 호만전이궤도 · 라그랑주점 · 스윙바이 · 오베르트 효과 · 솔라 세일 · 테라포밍
천문학 가설 태양계 기원설 · 티티우스-보데 법칙 · 네메시스 가설 · 제9행성(벌칸 · 티케 · 니비루) · 후기 대폭격
음모론 지구 평면설 · 지구공동설
행성과학
기본 개념 행성(행성계) · 이중행성 · 외계 행성 · 지구형 행성(슈퍼지구 · 바다 행성 · 유사 지구 · 무핵 행성) · 목성형 행성 · 위성(규칙 위성 · 준위성 · 외계 위성) · 반사율 · 계절 · 행성정렬 · 극점
우주생물학 골디락스 존(온실효과 폭주) · 외계인 · 드레이크 방정식 · 우주 문명의 척도(카르다쇼프 척도) · 인류 원리 · 페르미 역설 · SETI 프로젝트 · 골든 레코드 · 아레시보 메시지(작성법) · 어둠의 숲 가설 · 대여과기 가설
틀:천문학 · 틀:항성 및 은하천문학·우주론 · 천문학 관련 정보
}}}}}}}}} ||

1. 개요2. 알베도(albedo)
2.1. 백색도2.2. 반사율2.3. 관련 문서
3. 반사계수(reflectivity)

1. 개요



무언가를 반사하는 비율을 말한다. 밑에서 볼 수 있듯이 과학적인 의미로는 albedo와 reflectivity가 있는데 이 둘은 엄밀하게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reflectivity는 일반적인 반사율이고 albedo는 천문, 기상에 한정된 반사율인데 본드 알베도, 기하학적인 알베도로 가면 반사율만으로는 정리가 되지 않는 서로 미묘하게 다른 개념이다.

2. 알베도(albedo)

2.1. 백색도

알베도의 원래 의미는 '물체가 얼마나 하얀가?'에 대한 값인 '백색도(whiteness)'를 뜻하는 말이었다. 0~1 사이의 값을 가지며, 1 은 완전한 백색, 0 은 완전한 흑색이다.

그런데, '색'이란 물체가 빛을 얼마나 반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즉, 백색도가 0 이라는 것은 빛을 포함한 모든 전자기파를 전혀 반사하지 않고 흡수한다는 뜻이며, 이런 특성을 가진 가상의 물체를 흑체라고 부른다. 흑체에 가까운 현실의 물질로 반타 블랙이 있다.

반대로 백색도가 1 이라는 것은 모든 빛과 전자기파를 반사한다는 의미로, 완전 무결한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수의 금속알베도가 1에 가깝다.[1]

이후, 알베도는 '빛을 얼마나 반사하는가?'라는 의미로 재정립되었으며, 한국어 번역도 '반사율'로 정해졌다.

2.2. 반사율

학계에서는 이 의미로는 알베도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사율이라고 불러도 이해된다.

입사광량(정확히는 입사되는 전자기파)에 대한 반사되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주로 사용하는 분야는 천문학이나 기상학이다.

전혀 반사하지 않을 때를 0, 완전히 반사할 때를 1로 잡고 그 사이의 실수 혹은 백분율로 %로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지구의 태양광에 대한 알베도는 0.306 혹은 30.6% 정도이다. 은 0.136 혹은 13.6%로 정의된다. 일반적인 토양으로 덮인 지표가 물보다 알베도가 낮고, 물보다는 눈이나 얼음이 반사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는 평균값이며, 따라서 극지방의 반사율이 더 높다. 구름 역시 반사율이 높다.

눈이나 얼음은 반사율이 높기 때문에 복사냉각으로 극지방은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따라서 극지방에서는 여름에 백야가 나타나 오랜 시간 태양광을 받더라도 (해당 지역이나 주변 지역의)반사량이 많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

입사광을 받는 물체에 따라 반사율이 다르기 때문에, 천문학에서는 어떠한 천체의 상태를 반사율로 추정한다. 이 때문에 반사율은 천문학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물리량 중 하나이다. 그 예로 반사율은 행성에서의 복사 평형에 의한 온도 예측에 중요한 변수로써 작용하는데, 반사율이 높은 행성이거나 위성일수록 그 표면온도가 낮으며 각종 복사의 예측 등에 사용되게 된다.

2.3. 관련 문서

3. 반사계수(reflectivity)

반사계수란 굴절률이 다른 두 매질의 경계면에 전자기파가 입사할 때 입사광의 세기와 반사광의 세기 사이의 비율을 말한다.

전자기파의 매질이 바뀔 때 맥스웰 방정식의 경계조건에 의해 전기장과 자기장이 달라지는데 에너지 보존법칙과 운동량보존법칙을 만족하는 방향으로 반사광선과 투과광선이 발생한다. 이 때 두 광선의 전기장의 크기는 프레넬 방정식으로 구할 수 있고 전자기파의 세기를 구해 입사광선의 세기와 반사광선의 세기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안경 렌즈를 고를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렌즈를 통과할 때 입사광과 반사광의 세기 차이가 커진다는 것은 곧 그 안경 렌즈를 사용했을 때 사용자가 느끼는 상의 선명도와 밝기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1] 이나 구리, 세슘, 오스뮴 같은 유색 금속은 알베도가 상대적으로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