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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7년 4월 13일에 촬영해 4월 29일에 방영된 특집. (명목상) 2017년에 진행된 첫 추격전이다. 이에 대해선 후술.후반 내용으로 보아 유재석이 한 동안 진행을 맡았던 SBS 예능 프로그램 진실게임의 내용도 살짝 참고한 듯. 2007년 무한도전 50회 특집에서도 유재석이 중심이 되어 무도 멤버들을 익명과 실루엣으로 가린 상태에서 멤버들 한 사람씩 대놓고 앞담화(...)를 했던 적이 있다.
2. 오프닝
멤버 별로 신용 등급 테스트를 받았다.
2.1. 박명수
- 내가 무한도전을 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하하 질문) → 아니요(거짓)
- 나는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양세형 질문) → 예(진실)
- 나는 무한도전 추가 촬영이 싫어서 스케줄이 있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유재석 질문) → 예(진실)
- 추가 촬영하는 제작진보다 열심히 하는 유재석이 더 꼴 보기 싫다.(하하 질문) →
둘 다 꼴보기 싫다 →아니요(거짓) - (성질이 나서) 뒤에서 무한도전 PD·작가를 욕한 적이 있다.(양세형 질문) → 예(진실)
- (오프닝 녹화 중인) 지금도 집에 가고 싶다.(제작진 질문) → 예!!!(진실)
- 천재지변으로 녹화가 망했으면 좋겠
뜨아아악!다.(박명수 본인의 자체 질문) → 예(진실)
2.2. 정준하
- 나는 촬영이 끝나고 멤버들 중 누군가에게 문자를 썼다가 지운 적이 있다.(유재석 질문) → 예(진실)
- 그게... 하하다...?(하하 추가 질문) → 예(진실)
- 나는 하하와 못 푼 게 있다.(양세형 질문) → 아니요(거짓)
- (내가 출연료 주지도 않지만) 출연료 주기 아까운 멤버가 있다.(박명수 질문) → 아니요(거짓)
- 나는 무한도전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보다 육개장이 잘 팔리는 것이 더 좋다.(제작진 질문) → 아니요(거짓)
결과: 거짓말 4회
2.3. 유재석
- 가끔 집에 보내고 싶은 멤버가 있다.(하하 질문) → 예(진실)
- 일부 멤버는 바뀌었으면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박명수 질문) → 예(진실)
- 그게 하하 기준 오른쪽에 있다.(하하 추가 질문) → 아니요(거짓)
- 지금도 하하 기준 오른쪽에 있다.[1](정준하 추가 질문) → 아니요(진실)
- 멤버들하고는 딱 무한도전만 하고 싶다.(정준하 질문) → 아니요(거짓)
2.4. 하하
- 나는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런닝맨 멤버들이 더 좋다.(정준하 질문) → 아니요(거짓)
- 준하의 메시지를 받고 욕을 했다.(박명수 질문) → 예(진실)
- 나는 유재석처럼 보스가 되고 싶다.(양세형 질문) → 아니요(진실)
- 재석·준하·명수 다 똑같이 생각한다?(정준하 질문) → 아이요(?)(진실)
2.5. 양세형
- 준하의 문자를 받고 욕한 적이 있다.(하하 질문) → 아니요(거짓)
- 나는 준하와 클럽에 가는 게 썩 즐겁지 않았다.(유재석 질문) → 예(진실)
- 무한도전 멤버 중 사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은 멤버가 있다?(하하 질문) → 아니요(거짓)
- 내가 봐도 요즘 무한도전에서 내가 제일 웃기다.(제작진 질문) → 아니요(거짓)
3. 착한 술래잡기
테스트 이후 추격전을 하나 준비했는데 이번 추격전에는 치명적인 룰이 존재했다. 바로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는 점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남을 속이면서 승부를 보는게 추격전의 묘미인데 그걸 빼버리면 방송이 재미있겠느냐며 반박했지만 피디는 자신있는 목소리로 매우 재미있을 것이라고 단정한다.구체적인 룰은 다음과 같다.
1. 제한시간은 3시간이며, 여의도 일대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2. 술래가 몇명인지는 비밀. 제비뽑기로 뽑은 쪽지를 통해 자신의 술래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3. 서로 전화나 대화를 통해 상대의 술래여부를 알아내는건 가능한데, 이때 묻는 말에는 반드시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4. 한번 거짓말을 할때마다 패널티가 따른다. 거짓말의 여부는 행동유형분석과 심박수의 변화를 통해 제작진이 판단을 내린다.
4. 위에서 말하는 패널티는 바로 멤버들을 따라다니는 그림자들. 거짓말을 할때마다 머리수가 계속 늘어난다.[2]
5. 하지만 술래가 자신의 술래여부를 숨기기 위해 하는 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로 간주되어 허용된다.
6. 술래는 3시간동안 도망자를 모두 잡으면 우승.
7. 도망자는 제한시간 내 술래에게 안잡힌 상태에서 거짓말을 가장 적게 한 사람이 우승.
8. 우승상금은 300만원.
2. 술래가 몇명인지는 비밀. 제비뽑기로 뽑은 쪽지를 통해 자신의 술래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3. 서로 전화나 대화를 통해 상대의 술래여부를 알아내는건 가능한데, 이때 묻는 말에는 반드시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4. 한번 거짓말을 할때마다 패널티가 따른다. 거짓말의 여부는 행동유형분석과 심박수의 변화를 통해 제작진이 판단을 내린다.
4. 위에서 말하는 패널티는 바로 멤버들을 따라다니는 그림자들. 거짓말을 할때마다 머리수가 계속 늘어난다.[2]
5. 하지만 술래가 자신의 술래여부를 숨기기 위해 하는 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로 간주되어 허용된다.
6. 술래는 3시간동안 도망자를 모두 잡으면 우승.
7. 도망자는 제한시간 내 술래에게 안잡힌 상태에서 거짓말을 가장 적게 한 사람이 우승.
8. 우승상금은 300만원.
애초에 술래는 없었다. 룰 설명에서도 술래 수(0명)를 안 알려준다고 했을 뿐이었지, 술래가 있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번 특집의 기획 의도는 자막에서 나왔듯이 가짜 뉴스와 흑색선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멤버들 모두 그림자의 조건을 몰랐기에 멤버들은 그림자에 대해서 술래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하여 그림자들을 보고 서로 경계하였고 서로 정보를 전화로 캐묻다가 거짓말의 패널티가 그림자가 늘어나는 것이라는걸 알게되고 하나 둘씩 거짓말을 유도하면서 그림자를 늘리는 식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박명수가 이 판도를 바꿔놓는데 박명수는 양세형에게 그림자를 늘리려다가 오히려 그림자만 늘어나자 홧김에 그림자를 작정하고 늘리기로 하여 하하에게 먼저 전화하여 술래라고 역정 내놓고서[3] 유재석과 양세형에게는 술래가 정준하라고 자신이 잡혔다고 말을 하면서 게임을 혼돈으로 빠트린다.
이에 양세형은 '술래가 잡으면 그사람도 술래가 된다.' 라는 추리를 내놓으며 게임이 더 혼돈에 빠지고 그림자의 코주부 안경이 증거라는 추리를 하면서[4] 게임이 삼천포로 빠진다.
결국 게임 내내 술래가 없다는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혼란속에 게임이 끝난다.
따라붙은 그림자 수는 양세형: 6명, 하하: 9명, 재석: 11명, 준하: 15명, 명수: 26명
4. 진실의 종아 울려라!
그림자가 적게 붙은 멤버부터 질문을 받았으며, 한 가지 질문에 대해 진실을 대답하면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상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쁜 마음으로 기부할 것이다."
세형과 하하는 기부한다고 대답했으나 거짓으로 판정돼 물벼락을 맞았고, 유재석은 성공해 300만원의 주인이 되었다.
사실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아주 유리한 질문인데, 이 두 사람은 매달마다 몇 백만 원 이상을 꼬박꼬박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 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기부금이 못해도 300만원은 이상이며 많을 때는 1000만 단위로 기부하기도 한다는데 이제 와서 300만원 기부할 거냐는 질문에 새삼 갈등을 느낄 리도 없다.
5. 멤버 별 평가
순서는 MBC 건물을 나온 순서다.5.1. 하하
1번의 거짓말로 초반 그림자는 1명. 하하를 따라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기동성을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사실 추격전 초기엔 63빌딩 주변에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림자를 늘리지 않지만 말실수와 몇번의 의도적 거짓말로 그림자를 늘린다.
중반에 전화로 양세형과 동맹을 맺으며 자신과 양세형 만이 좀비에게 대항할 수 있는[5]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다. 이내 양세형을 만나 약올리며 놀다가[6] 박명수의 부름으로 여의도 MBC로 왔으나, 박명수의 명수산성을 보고 도망쳤다.
최종 그림자 수는 9명. 대부분 실수지만 의도적 거짓말로 인한 그림자도 있다.
진실의 종에서 벌칙 받을 때의 배경음은 임정희의 "진짜일 리 없어".
5.2. 박명수
2번의 거짓말로 초반 그림자는 2명. 박명수처럼 캡 모자를 거꾸로 썼다.
초반에 유재석과 동맹을 결성하나[7], 정준하가 온다 하자
그러면서 하하에게 전화하여 "내가 술래다!!"라고 외치며 광기를 보여준 뒤, 유재석, 양세형에게 전화를 걸어 "난 잡혔어, 준하가 술래야. 준하를 믿지마!" 라고 단말마를 외친 후 정준하에게 전화해 "난 잡혔어, 재석이가 술래였어" 라고 말하는 등 대놓고 거짓말을 하며 멤버들을 교란시킨다. 상식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그림자가 늘어나는 패널티가 주어지는 이상, 정상적이라면 대놓고 거짓말할 리 없기에 멤버들은 진위 여부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양세형, 유재석 등이 헛다리를 짚으며 좀비설, 준하 술래설 등의 정보를 퍼트리고 가짜 뉴스로 교란되며 박명수의 작전은 순조롭게 흘러갔다. 이후 박명수는 그림자 26명을 이끌고 한강에서 행위예술을
사실상 이번 특집의 조커로, 박명수의 행동이 이번 특집을 뒤흔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짜뉴스를 마구 퍼트려 게임을 혼란시키고 무한정 늘어나는 그림자로 행위 예술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웃긴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어 냈다. 마지막에는 당당히 기부를 거부함으로 결정타까지 날렸다. 게임의 플레이어로서는 합격점을 주기 어려우나 예능으로서는 대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해당 특집은 룰의 애매함 때문에 치밀한 설계가 없으면 추격전으로서는 박진감이 있기가 힘들었다. 일단 술래가 있어야 누군가 적극적으로 잡고, 도망치면서 머리싸움이 될텐데, 술래가 없으므로 적극적으로 잡을 사람도 없고, 따라서 이를 피하려는 자와 대결도 애매해졌다. 이 때문에 점점 재미가 떨어졌으나 박명수가 룰을 무시하고 돌발행동과 원맨쇼를 하면서 그나마 분량을 뽑은 것이다. 만약 이 특집에서 박명수의 거짓말쇼(...)가 없이 5명이 전부 게임에만 집중했다고 생각하면 웃음 포인트가 거의 없게 된다.
최종 그림자 수는 26명.
5.3. 유재석
2번의 거짓말로 초반 그림자는 2명. 유재석의 코를 따라 코주부 안경을 썼다.[9]
초기엔 박명수와 동맹을 결성하나, 정준하가 온다고 하자마자 동맹 결렬 신호도 없이 제갈길을 갔다.
후반부에 박명수가 뿌린 가짜 뉴스들에 속아 정준하가 술래라고 의심하고 정준하를 추궁했으나 수확은 없었다.
종반부에 여의도 MBC에
최종 그림자 수는 11명. 그리고 이 특집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우승자.
5.4. 양세형
3번의 거짓말로 초반 그림자는 3명. 양세형처럼 키가 작고 앞머리가 짧다. 그림자들이 따라다니는것에 들떠서 노래를 흥얼대고, 스텝을 밟으며 출발했다.
초반엔 멤버들과 다르게 한강에 가려는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이후 뭐가 보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보인다며 돌려 말했다. 혼자있냐는 하하의 질문에 혼자있다고 대답했으나 그림자들과 같이 있다는 이유로 거짓말이라고 판정되어버렸다. 다른 멤버들의 그림자수를 늘리기위해 거짓말을 유도하려고 한다. 유재석에게는 교체되었으면 하는 멤버가 OOO이냐고 묻고, 박명수에게는 무한도전을 위해 모든걸 그만둘 수 있냐고 물으면서 그림자를 늘리는데 성공한다. 하하한테는 정준하의 문자에 관한 질문을 하다가 그림자를 늘리려는 속내를 들켜서 실패한다.
중반부부터 박명수가 뿌린 가짜 뉴스에 속아 준하 술래설을 생각했으나, 유재석과의 전화 끝에 박명수 본인이 정말 죽었다면 두 명에게나 알릴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후 박명수가 술래인가를 고민하다 박명수도 술래 라는 결과를 세우며 술래 좀비설을 제기했다. 이후 유재석과의 영상 통화에서 그의 그림자의 특징인 코주부 안경을 보고 유재석도 좀비라 생각하며 술래가 되면 코주부 안경을 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후 하하에게 전화해 이 가설들을 말하고, 하하에게 우린 좀비에게 대항할 유일한 사람이라고 하며 뇌내망상을 보여준다. 물론 이후 하하를 만났으나 잔뜩 쫄아 2번이나 도망가고 이후 하하가 양세형에게 사실 자기가 술래라고 거짓말하자 다리에 힘이 풀려서 드러눕는다.[15]
최종 그림자 수는 가장 적은 6명. 아마 추리 플레이가 위주였기에 그런 듯하다.
진실의 종에서 벌칙 받을 때의 배경음은 이적(가수)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5.5. 정준하
4번의 거짓말로 초반 그림자는 4명. 모두 큰 덩치에 헬멧을 썼다.
초반엔 여의도 MBC에서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며 탐문 조사를 했는데, 이 때문에 출발을 늦게 했다.
중반 내내 사실상 방송에서 안 나오고 그림자 조련만 하며, 박명수에게 가짜 뉴스를 듣고도 별 반응을 안 보였다. 중간에 한 시민이 "정준하 잘 생겼다!"라 하자, 시민에게 그림자가 붙기도 했다.[16] 그림자 조련도중 그림자와 일렬로 맞춰 움직이면서 구경하던 시민들에게 "우리 한 사람이예요"라고 하다가 거짓말로 판정되기도 했다.
이후 후반 즈음에 뒤늦게 한강 둔치로 도착했으나 수확은 없었고, 다시 여의도 MBC로 돌아온 후 반가워선지 우연히 유재석을 만나 쫓아갔다.
추격전 내내 사실상 낙오돼 단 한 명의 멤버와도 못 만나고 얼굴조차 비추지 않은 데다, 박명수의 가짜 뉴스에 이용돼 술래로 의심받기도 했다.
최종 그림자 수는 15명. 별로 한 것도 없지만 꽤 많다.
진실의 종에서 벌칙 받을 때의 배경음은 장윤정의 "꽃"[17].
6. 여담
- 이 방송에서 멤버들이 회색 정장에 흰색와이셔츠와 운동화[18]를 신은 모습은 마치 교복을 연상케 했는데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굉장히 잘 어울렸다.[19] 박명수는 모자를 거꾸로 쓴 덕분에 머리가 가려져서 의외로 더 젊어보이기까지 했다.
- 여의도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강 주변에서만 촬영이 진행됐는데, 그 여파로 촬영 내내 63빌딩을 자주 언급했다. 자막으로 63빌딩 PPL이냐고 돌려 깐 건 덤. 이와 별개로 촬영일 기준 사전예약 진행 중이었던 갤럭시 S8로 Bixby를 쓰는 장면이 PPL로 나왔다.[21]
- 거짓말을 하면 패널티를 받는다는 룰만 없으면 사실상 술래잡기 편과 유사한 전개 과정을 띈다.
- 유재석의 그림자로 출연했던 사람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으로 올렸다.
7. 논란
- 아침 일찍부터 단기알바 모집을 해놓고 인원이 다 차서 20명 정도를, 그것도 차비조차 지급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낸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글이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후 둘 다 삭제됐으며, 이에 대한 불만글도 올라왔으나 그 글 역시 삭제됐다.
[1] 3번째 질문 후 박명수가 하하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2] 거짓말 페널티를 통해 술래와 도망자를 구분할 수 있다. 상대방이 보는 가운데 나는 술래야라는 거짓말을 하면, 내 그림자가 하나 늘면서 술래가 아님이 입증된다. 반면 내가 술래가 맞다면, '나는 술래야'라는 진술이 진실이므로 그림자가 늘지 않을 것이다. 만약 5명이 모두 모여서 이 과정을 거쳤다면 술래가 누구인지를 알아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3] 이때 박명수가 대놓고 그림자를 늘리려하니 아예 그림자들을 미리 대기시켜 놓는 모습을 보여줬다.[4] 양세형은 박명수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유재석의 그림자만 코주부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유재석을 술래로 의심했다. 하지만 이건 그림자가 원본과 똑같은 외형을 해야 해서 안경+큰 코인 유재석을 따라한다고 쓴 거지 별 의미는 없었다. 다른 그림자들과 달리 정준하 쪽에 유독 살집이 있는 그림자들만 있었던걸 보면 애초에 기획 의도 자체가 외형이 비슷한 그림자들이 따라붙는 컨셉이었던 듯 하다.[5] 박명수의 가짜 뉴스로 인한 양세형의 추리 실패로 만들어진 설이다.[6] 양세형이 박명수와 통화하던 도중 갑자기 포박하면서 귓속말로 "사실 내가 술래야"라고 했다. 물론 농담이였기에 이후 웃어넘겼지만 본의 아니게 그림자를 하나 더 늘리고 말았다.(...)[7] 이때 유재석과 잠깐 거성체조를 하는데, 그림자들도 줄줄이 따라하는 게 백미다(...)[8] 초반에 양세형과 통화할 때 "야, 너 술래 맞지? 너 얘기 다 들었어!"라고 무심결에 거짓말을 해 그림자가 3명이 되었고 카페에 있을 때 정준하와 통화할 때 3명이었는데 말 실수로 6명이라 해 4명이 된다. 그리고 카페에서 나온 뒤 다시 양세형에게 전화를 걸어 심리전을 걸다가 "나는 무한도전만 선택할 거야."라고 했는데 여기서 거짓말 탐지기의 심박수가 올라가서... 아 나, 진짜! 거짓말 아냐![9] 이 코주부 안경 때문에 후반부에 굉장히 골치 아팠던게 양세형과 영상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그림자를 보여줬었다. 이 때 양세형의 그림자는 양세형과 체구가 비슷했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유재석의 그림자는 코주부 안경을 쓰고 있었기에 양세형이 왜 재석이 형 그림자는 코주부 안경이 있냐?(...)며 괜한 의심을 하게 되었고, 이 정보를 하하와 공유하면서 본의 아니게 술래 좀비설이 퍼지는 원인이 되어버렸다.[10] 박명수와 통화 도중 누구 만난 적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아무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초반에 박명수를 만났었으므로(...) 거짓말로 판정되었다.[11] 아이스크림을 빨고있는 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는데 그림자들도 같이 쓰다듬어줬다(...) 유재석이 어린이가 놀란다며 적당히 따라해줄것을 당부했지만 그들은 당연히 유재석의 제스처를 따라하기만 할 뿐이다. 유재석 왈: 아놔 진짜 이 냥반(?)들 미치겠네 진짜...[12]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자 유재석이 사진을 찍어주면서 '너희 학원 안 가도 되니?'라고 물어보니까 '괜찮아요 유재석 봤다고 하면 돼요.'라고 하는 선망에 가득찬 아이들의 눈동자도 필견.[13] 이후 자막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보내줄 테니, 이 어린이를 찾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겨달라고 했다. 소시지를 유재석에게 적선해준 어린이는 육승우 어린이이며 촬영 당시 초등학교 4학년.(2007년생) 이후 무한도전의 차회 추격전 특집인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에서 유재석이 이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줬다.[14] 사실 박명수는 외로웠기 때문에 유재석이 정말로 반가워서 쫓아간 것이다.[15] 술래라고 하는 순간 닭살이 돋았다고 한다.[16] 이때 정준하가 쟤 어디가냐 하니 담당 PD가 정준하 잘생겼다라고 해서 따라붙었다고 했다. 준하가 어이없어 해서 그게 왜 거짓말이냐고 되물었다. 근데 분량을 살린 아주 대단한 그림자.[17] 곡의 스캣 부분을 "LIE~ LIE LIE YA"식으로 어레인지 하였다.[18] 스파이더의 티스퍼 런이라는 제품이다[19] 전문가들이 볼때도 유재석과 박명수는 굉장히 이쁜몸매라고 한다.[20] 노홍철의 자료화면은 꼬리잡기 특집에서 초반에 정준하를 낚시하는 장면.[21] 갤럭시 S8의 출시일은 2017년 4월 21일. 사전예약 선개통일이라 해도 18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