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牧野森男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마르코 박사. 배우는 사이키 시게루[1], 한국판 성우는 김기철.
2. 작중 행적
보우켄저의 고고 비클의 개발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남자에게는 금단의 단어인 아저씨란 말을 싫어한다.[2] 아틀란티스 문명을 증명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으며 그 때문에 아틀란티스의 프레셔스인 브릴이 발견되자 오리할콘으로 착각해 다른 때보다 유독 흥분하기도 했다.[3]냉혈한의 모습을 자주 보이는 상관 미스터보이스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프레셔스보다는 멤버들의 안전을 최우선한다. 40화에서 미스터보이스 몰래 마스미, 소우타, 나츠키, 사쿠라에게 프레셔스 회수를 마다하고 위기 상황인 에이지와 사토루를 도와주라고 떠민 것도 마키노 박사. 하지만 47화에서 프레셔스 뱅크를 폭파시키고 사토루가 죽은 줄 알고 오열하는 멤버들에게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냉정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또한 39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의 돌[4]을 직접 만들어 보내고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 돌을 화나게 하지 말라고 말하다가 결국 미스터보이스와 함께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용서를 빈다.
42화에서는 퀘스터 로봇 호문쿨루스 때문에 망가진 고고 비클을 수리하느라 고생하였다. 다이보이저를 겨우 고친 후에는 이마에 쿨 시트를 붙이고 있었으며, 즈반을 마지막으로 고쳐서 보낸 후에는 아예 방전...
변장의 귀재인지 35화에서는 아카시 사토루[5]의 모습으로도 변장까지 해서 메카닉 마키노[6]가 되어 나머지 멤버들을 지휘했었으며, 최종화에서는 니시호리 사쿠라가 사토루와 함께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사쿠라의 모습으로까지 변신을 했다.(...) 이를 몰랐던 마스미와 에이지의 기겁하는 모습이 일품.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에서는 게키레인저의 서포트 담당인 마사키 미키와 공룡카레에서 안면이 있던 걸로 나온다.
3. 오프닝 소개 장면
마키노 모리오 오프닝 소개 장면 |
1 ~ 49화 |
4. 같이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보우켄저 |
아카시 사토루 · 이노우 마스미 · 모가미 소우타 · 마미야 나츠키 · 니시호리 사쿠라 · 타카오카 에이지 | |
조력자 | |
마키노 모리오 · 미스터보이스 · 대검인 즈반 | }}} |
[1]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에서 무려 네 작품 (중화 마법소녀 파이파이, 중화 마법소녀 이파네마, 미소녀가면 포와트린, 불가사의 소녀 나일 토토메스)이나 참여한 배우로도 유명하며 4개의 작품 전부 여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2] 마스미가 아저씨라고 말하자 긁혔는지아저씨라 하지 말라면서 화를 냈다.[3] 이후에 오리할콘이 아니라는 것에 실망했지만 브릴의 존재가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해서 다시 희망을 가졌다.[4] 마음을 가진 돌인데 화가나면 폭발한다.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이랍시고 준비했다고 한다(....).[5] 그 시각 진짜 아카시는 마키노의 모습으로 변장해 신의 머리를 확보하고서 뒤늦게 다이보이저를 끌고 왔다.[6] 한국판에선 박사 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