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등장인물 - 쿠자크(재와 환상의 그림갈)
1. 개요 및 상세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이며 9화에서 등장하는 공작명왕의 화신이다. 배우는 모리시타 마사코.[1]공작으로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있고 전투시 무기인 2개의 단검과 공작으로 모습을 바꾼다음 화염을 두른 상태에서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인 '기전공작선'을 사용한다.
숙적이기도 한 가라 중좌의 함정에 빠져 고마족의 체내에 6000년이나 갇혀 있었다. 현세에 부활해서는 고마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후에 천환성 다이고의 사랑으로 본래의 선함을 되찾는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더러운 환경이 점차 그녀의 목숨을 침식하고 있었기 때문에[2] 이를 치유하는 단 하나의 방법인 공작의 눈물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찾아낸 공작의 눈물은 인류의 면역력도 빼앗아 버리는 부작용이 있었다.[3]
그래서 쿠자크는 도사 카쿠에게 부탁하여 자신을 희생해 공작의 눈물로 가라의 얼굴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쓴다.[4] 허나 그녀는 목숨을 잃고 천상계에 올라간다.[5] 가라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그녀가 쿠자크를 구하고 입은 얼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공작명왕에게 수행을 받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 결과가 되고 만다. 사실 문제는 쿠자크가 가라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오해하기에는 충분한 상황이었다.
그 후 49화에서 다이고와 린이 가라 중좌와 싸우고 있던 도중 진짜 가라와 함께 다이고와 린의 앞에 다시 나타나 가라의 진실을 알려주게 되고, 가라 중좌를 완전히 없애 버린다. 이후 다이고와 린에게 샤담 중좌의 야망을 부수지 못하면 또다시 지구는 거대한 힘 때문에 붕괴의 위기에 처하고 말 것이라고 알려 준다.
2. 기타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만 나오는 횟수는 매우 적다.(9, 10, 16, 23, 36, 41, 49화)조력자 포지션이지만 전투력은 매우 높은데, 가라와 1대1인 상태에서 호각으로 싸울 정도이다.
배우가 맡은 캐릭터인 떠돌이폭마 키리카와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둘 다 붉은색 복장에 전투력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쿠자크는 선역으로 나왔지만 마지막에는 사망하였고, 키리카는 악역으로 나왔지만 마지막에는 갱생하여 생존하였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다른 차이점으론 쿠자크는 가라랑 호각으로 싸울 정도지만, 반면 키리카는 핑크한테도 유효타를 허용한 적이 있는만큼 쿠자크가 키리카보다 강하다는 점이다.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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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다이레인저 |
| 천화성 료 - 천환성 다이고 - 천중성 쇼지 - 천시성 카즈 - 천풍성 린 - 후신성 코우 | |
| 조력자 | |
| 도사 카쿠 - 노도사 구혼 - 코우의 어머니 - 쿠자크 - 마토바 진 | }}} |
[1]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서 떠돌이폭마 키리카로 출연했다. 키가 177cm로, 다이고 역의 노우미 타츠야보다 1cm 더 큰 데다가, 가라와 같이 있었을 때도 자신이 약간 컸다.(가라 중좌 역의 아마마츠리 아키코는 174cm.)[2] 머리에 달린 깃털이 하나씩 떨어지는 것이 이 때문이었고, 이는 곧 죽음과 직결된다.[3] 다이고는 쿠자크의 사랑을 간직하기 위해 영원히 그녀를 살리려고 하지만 공작의 눈물은 앞서 말한 부작용뿐 아니라 사용한다고 해도 더러운 환경이 계속 오염되는 한 일시적인 회복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었다.[4] 죽음 직전 다이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작의 눈물을 사용 후 강물로 바로 던져버렸다.[5] 이 장면이 마치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아오이 리에가 사망하는 장면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