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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유통 | 닌텐도 | ||
| 플랫폼 | 닌텐도 게임큐브 | ||
| 장르 | 액션 레이싱 게임 | ||
| 플레이 인원수 | 1~4명[2] | ||
| 발매일 | |||
| 심의 등급 | |||
| 공식 홈페이지 |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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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의 후속작이며, 거치형 게임기로서는 마리오 카트 64의 후속작이다.2. 특징
시리즈 중 유일하게 카트에 2명이 탑승하는 시스템, 캐릭터별 고유의 스페셜 아이템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 그만큼 시스템도 복잡해져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에서는 익혀야 할 조작법이 가장 많은 작품이 되었다.앞의 플레이어는 운전 + 드리프트 + 아이템 토스를, 뒤의 플레이어는 아이템 사용 + 드리프트 대쉬를 맡게 된다. 플레이어 체인지도 수시로 가능. 이 때 아이템 소멸이 안 되므로 한 대에 두 종류 아이템을 지닐 수 있으며, 아이템 스위치로 적절한 아이템 운용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로 한 명이 한 캐릭터씩 맡는 것도 가능한데, 2인 1카트 플레이 시 난이도가 더욱 상승하는 기묘한 게임이 되었다.
초대작부터 이어지던 스타트 대시 방법을 사용하는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에서 스타트 대시를 사용할 때 카운트 다운이 끝남과 동시에(스타트 할 때) 바로 A 버튼을 눌러야 한다. 후속작인 DS부터 카운트 2가 끝날 때부터 A 버튼을 계속 누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미니 터보 발동 방법도 다른데,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바깥쪽으로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반대쪽 방향키를 2번 눌러줘야 한다.[4] 때문에 여타 시리즈들에 비해 삑사리도 잘 나고, 안쪽으로 드리프트를 안 하면 안 되는 급커브 구간일 경우 아예 못 쓰는 경우도 있다.
스타트 대시의 강화판인 더블 대시라는 것도 생겼다. 코옵플레이 모드에서 스타트 대시 발동 시 두명이 동시에 버튼을 누르면 파란 불꽃이 튀며 더욱 더 빠른 속도로 출발한다. 그러나 레이서가 다시 1명으로 줄어든 마리오 카트 DS부터는 삭제되었다.
닌텐도 게임큐브의 주변기기인 브로드밴드 어댑터를 사용시 LAN 케이블과 게임큐브 여러대와 여러대의 TV로 최대 16인(8카트 + 태그 플레이)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5] 다만 주변기기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6]
2.1. 난이도
우선 조작감이 미끄럽고 흐물흐물하여 DS 이후 시리즈를 하다가 더블 대시를 처음 접하면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그랑프리 난이도는 역대 시리즈들 중에서 매우 흉악한 편이다. 100cc만 가도 다른 작의 150cc급으로 어려워지며, 150cc 이상 가면 미니 터보없인 1등은 고사하고 상위권 진입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어려워진다. 게다가, CPU들의 아이템 명중률이 100%에 수렴하기 때문에 방어스킬이 필수가 된다. 또, 본작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3위일 때 2위인 CPU가 빨강 등껍질을 가지고 있으면 1위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날린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는 아이템 획득 시 캐릭터가 직접 들고 있게 되는데 이 때문인지 방어용으로 카트 뒤에 아이템를 달고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아이템으로 다른 아이템을 방어하려면 타이밍 맞춰 아이템을 쏘아내려야 한다! 그런데다 아이템x3을 획득하고 공격 받으면 아이템이 무조건 1개로 바뀌어버린다.[7] 코스들도 타 시리즈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서 레트로화 되면 등급이 상향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난이도와 별개로 아이템을 보고 피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바나나, 등껍질 같은 아이템이 큼직큼직한 것은 물론 필드에 오래 남아 있어서 길이 좁은 경우엔 무조건 격추 당해야하는 경우가 잦은데다 더블 대시 특유의 흐물흐물한 조작감 때문에 내 앞에 아이템이 있는 것을 본다한들 즉각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8]
타임어택의 경우도 버섯이 3개에서 2개로 줄어 난이도 대폭상승. 스텝 고스트 보기가 매우 어려운 축에 속한다. 물론 고수들은 그딴 거 없고 스네이킹. 실제로 닌텐도가 주최한 타임어택 대회의 우승자[9] 영상을 보면 주야장천 직선으로 미니 터보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DS에서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 결국 Wii에서 드리프트 시스템을 바꾸면서 스네이킹을 폐지했다.
그래도 다른 작품들, 특히 이후 나온 작품들에 비해 오히려 쉬운 면도 있긴 한데, 드리프트할 때 벽에 살짝만 스쳐도 카트가 멈춰 버리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카트가 완전히 정면에 박아서 아예 꼼짝도 못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어지간히 느려져도 드리프트를 계속할 수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도로 밖으로 빗나가서 잔디밭, 진흙탕 등에 빠져도 드리프트를 계속할 수가 있다. 사실 본작의 코스들이 후속작들에서 레트로 코스로 재등장할 경우 원판에 비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등급이 상향되는 경우도 많은 편인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본작에서 가능했던 이러한 드리프트 방식들이 후속작들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10] 또한 카트가 한 번 느려지면 회복하는 데 한참 걸리는 후속작들에 비해 본작은 회복 속도도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다. 카트의 조작감은 과도기적 느낌이 있는데, 64에 비해서는 훨씬 부드러운 조작감을 보여주지만 DS 이후의 작들과는 이질감이 있다.
3. 모드 & 변경점
3.1. 그랑프리
1P, 1Pvs2P, 1P&2P, 1P&2Pvs3P, 1P&2Pvs3P&4P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드. 4코스가 묶여있는 특정 컵을 선택한 후 CPU와 4코스를 순서대로 레이스하는 모드.초대작부터 어드밴스까지 바뀌지 않았던 포인트 제도(9/6/3/1/0/0/0/0)가 (순위대로)10/8/6/4/3/2/1/0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전까지는 4위 이내로 완주해야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제부터는 그딴 거 없고 꼴찌를 해도 다음 코스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CPU들의 아이템 사용 여부가 다르다.(플레이어는 제한 없음) 50cc에서는 초록 등껍질과 바나나 같은 일부 아이템만 사용하지만 100cc부터는 거의 모든 아이템을 사용하고 아이템의 사용 빈도가 많아진다. 150cc와 미러는 그 악명높은 가시돌이 등껍질이 등장한다...
100cc까진 CPU들은 무조건 정석 캐릭터 조합을 쓰다가[11] 150cc가 되면 CPU들도 캐릭터 조합을 섞어서 쓴다. 다만 무조건 섞어서 나오는 건 아니고, 150cc에서도 정석 캐릭터 조합으로 나오는 CPU가 1명 이상은 나온다.
본작부터 코스 인트로가 바뀌었다. 음악이 흘러나오는건 같지만 전작까진 시작 지점만을 보여주고 스타트 사운드 없이 시작했지만 본작부턴 코스 일부분을 보여주다가 스타트 사운드가 울리며 게임이 시작된다.[12]
모든 라운드를 끝내면 피치 비치에서 카퍼레이드를 한다. 준우승과 3위는 참가자가 직접 카트를 운전하고, 우승팀은 키노영감이 태워준다.
3.2. 타임어택
1P 전용 모드. 코스를 하나 선택한 후 최단 시간을 목표로 코스를 주행하는 모드. 배기량은 150cc 고정이다. 고스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 내의 기록을 세우면 스태프 고스트가 출연한다. 이번 작에서는 대시버섯을 오직 2개만 지급된다.3.3. VS
1Pvs2P, 1Pvs2Pvs3P, 1P&2Pvs3P, 1Pvs2Pvs3Pvs4P, 1P&2Pvs3Pvs4P, 1P&2Pvs3P&4P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드. 특정한 코스를 선택한 후 플레이어끼리 레이스하는 모드.옵션에서 아이템의 유무/강력한 아이템 출현 빈도/랩 수 등을 설정할 수 있다.
3.4. 배틀
1Pvs2P, 1Pvs2Pvs3P, 1P&2Pvs3P, 1Pvs2Pvs3Pvs4P, 1P&2Pvs3Pvs4P, 1P&2Pvs3P&4P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드.
4. 코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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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브리지 마리오 서킷 데이지 크루저 와루이지 스타디움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top; width:25%; min-width:140px;" | 스타 컵 |
| 셔벗 랜드 버섯 시티 요시 서킷 DK 마운틴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top; width:25%; min-width:140px;" | 스페셜 컵 |
| 와리오 콜로세움 디노디노 정글 쿠파 성 무지개 로드 | }}}}}} |
'그랑프리', '타임어택', 'VS'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스. '배틀'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에 대해서는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배틀 문서 참조.
5. 캐릭터
슬래시(/)로 묶은 것끼리 메인 파트너 관계이다. 고유 맵의 괄호 내용은 해당 캐릭터만 고유 맵이 있음을 의미한다. 키노피오/키노피코, 뻐끔왕/킹부끄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마리오/루이지
- 피치/데이지
- 체급: 중량급
- 고유 아이템: 하트
- 고유 카트: 로열 하트/큐티 플라워
- 고유 맵: 피치 비치/데이지 크루저
- 요시/캐서린
- 체급: 중량급
- 고유 아이템: 요시의 알/캐서린의 알
- 고유 카트: 요시터보/캐서린터보 - 얼빵하고 부담스럽게 생긴 외형과는 다르게 중량급 카트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다.
- 고유 맵: 요시 서킷(요시)
- 베이비마리오/베이비루이지
- 키노피오/키노피코[100cc]
- 체급: 경량급
- 고유 아이템: 황금대시버섯
- 고유 카트:피오피오 카트/피코피코 카트
- 고유 맵: 버섯 브리지/버섯 시티
- 엉금엉금/펄럭펄럭
- 체급: 경량급
- 고유 아이템: 트리플초록등껍질/트리플빨강등껍질[14]
- 고유 카트: 엉금엉금대시/펄럭펄럭윙
- 동키콩/디디콩
- 체급: 무제한급/경량급
- 고유 아이템: 자이언트바나나
- 고유 카트: DK 점보/나무통기차[15]
- 고유 맵: DK 마운틴(동키콩)
- 쿠파/쿠파주니어
- 체급: 무제한급/경량급
- 고유 아이템: 쿠파등껍질
- 고유 카트: 킹쿠파/킬러카트
- 고유 맵: 쿠파 성(쿠파)
- 와리오/와루이지
- 체급: 무제한급/중량급
- 고유 아이템: 폭탄병
- 고유 카트: 와라오 카/와루이지버기
- 고유 맵: 와리오 콜로세움/와루이지 스타디움
- 뻐끔왕/킹부끄[미러스타컵]
6. 카트
두 캐릭터의 체급이 다를 경우 카트의 체급은 두 체급 중 더 무거운 체급에 따른다.선택 가능한 총 카트 수는 각 캐릭터별 전용 카트 20대+슈퍼 퍼레이드 카트=21종류.
다른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재등장한 카트 중 한국어명이 붙여진 카트는 다음과 같다.[19]
- 라이트형: 두 캐릭터가 모두 라이트형일 경우만 선택 가능
- 빵빵카트
- 엉금엉금대시
- 덜컥덜컥 카트(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100cc 버섯 컵 우승)
- 펄럭펄럭윙(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50cc 스타 컵 우승)
- 나무통기차(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150cc 스타 컵 우승)
- 킬러카트(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50cc 스페셜 컵 우승)
- 피오피오 카트[20](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100cc 스페셜 컵 우승)
- 피코피코 카트(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미러 버섯 컵 우승)
- 미들형: 두 캐릭터가 모두 미들형이거나, 1미들형 1라이트형일 때 선택 가능
- 레드 파이어
- 요시터보
- 로얄 하트
- 그린 파이어(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50cc 버섯 컵 우승)
- 큐티 플라워(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50cc 플라워 컵 우승)
- 캐서린터보(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150cc 플라워 컵 우승)
- 와루이지버기[21] (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100cc 플라워 컵 우승)
- 헤비형: 두 캐릭터가 모두 헤비형이거나, 1헤비형 1라이트형 또는 1헤비형 1미들형일 때 선택 가능
- DK 점보
- 킹쿠파
- 와리오 카
- 플라워토관카트(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미러 스타 컵 우승)
- 고스트플라워토관토관(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미러 스페셜 컵 우승)
- 슈퍼 퍼레이드 카트(캐릭터의 형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 숨겨진 카트, 해금 조건은 미러 올 컵 투어 우승)
7. 아이템
- 일반 아이템
- 스페셜 아이템
8. 평가
| |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ario-kart-double-dash|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ario-kart-double-dash/user-reviews| 8.7 | |
다만 혁신적인 작품성과는 별개로 어려워진 난이도와 복잡해진 시스템은 라이트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강하게 작용하여 캐쥬얼 레이싱 게임으로써의 정체성은 다소 흐려지게 되었다. 그렇게 야심차게 시도했던 2인 시스템은 차기작으로 계승되지 않아 본작만의 특징이 되었다.
8.1. 이후 시리즈에 끼친 영향
더블 대시의 가장 큰 특징이야 당연히 2인승 카트지만,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를 일신하고 새로운 요소들을 대거 추가해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현대화를 주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무게와 다른 능력치의 관계가, 가벼울수록 가속도가 빠르고 최고속도가 느리며, 무거울수록 가속도가 느리고 최고속도가 빠른 것으로 확정되었다.
- 이 작에서 스페셜 컵의 디자인이 왕관 디자인으로 확정되었다.
- 이 작품부터 시작 카운트다운이 2초에서 3초로 변경되었다.
- 0.01초단위까지 표기했던 시간을 0.001초단위까지 확대했다.
- 기존 작품들은 마지막 바퀴에 들어서면서 BGM이 단순히 약간 빨라지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 작품을 기점으로 아예 음정까지 반올림된다.
- 코스에서 떨어지거나 일부 강력 아이템[23], 장애물[24]에 맞으면 아이템을 잃는 것도 바로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 신작이 나올 때마다 신 캐릭터를 대거 등장시키는 것 역시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25] 그리고 카트를 선택하는 것 역시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 배틀 모드가 다양해졌다.
- 본작부터 풀 3D 그래픽을 적용하면서 캐릭터는 물론이고 코스 디자인이나 전반적인 비주얼 면에서도 본격적으로 디테일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특이하게 이 작품에서만 유독 나무와 무생물(표지판, 산, 라바콘 등)에 눈이 달려있다.[26]
9. 흥행
게임큐브의 흥행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은 688만 장으로, 타 시리즈에 비하면 적은 편이나, 2인이 한 카트에 탑승하는 시스템이 꽤나 참신하고 인기가 있어 언젠가 해당 시스템을 다시 차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10. 기타
-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마리오 카트 64와 더불어 코인이 등장하지 않는 유이한 작품이다.[27]
- 1인 플레이시 30프레임, 2인은 20프레임, 4인은 초당 15프레임에 불과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향상된 하드웨어 덕에 2인 플레이까지도 가변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낸다. 4인 플레이까지 가야 초당 30프레임으로 낮아질 정도.
- 카트라이더가 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실제로도 맵과 아이템 중에 비슷한 것이 있었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문제점의 2번 문단 참고. 이 게임이 2003년에 발매되었고, 카트라이더가 2004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더블 대시의 시스템이 가장 비슷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 모토야마 카즈키가 연재한 슈퍼 마리오 카트의 코믹스판의 줄거리가 다들 대충 1인 2조가 되어 장거리 랠리 레이스를 벌이는 줄거리였다. 마리오랑 루이지는 하수도를 수리하러 갔다가 피치 성의 보물 도자기를 깨먹어서 상금 때문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만화가 본 게임에 영향을 준 건지는 불명.
- 게임이 나온 시대가 시대라 그런지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루이지 맨션 관련 요소가 눈에 띄게 많이 나온다. 우선 버섯 컵 두 번째 코스인 피치 비치는 몬테족이 배경 관객으로, 날꽃오리가 맵 해저드로 등장하는 돌픽 타운이 배경이며, 해당 코스와 BGM을 공유하는 데이지 크루저에서도 역시 몬테족이 관객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을 응원한다. 선샤인에서 첫 데뷔한 쿠파주니어와 뻐끔왕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버섯 브릿지에 등장하는 꽃충이 버스의 전체적인 생김새가 선샤인에서의 초록색으로 되어있다. 그랑프리 종료 후의 시상식도 수많은 몬테족과 마레족이 모여 있는 피치 비치에서 열린다. 또한 버섯 컵 첫 번째 코스 루이지 서킷의 멍멍이가 묶여 있는 곳 근처의 배경에선 루이지 맨션의 엔딩에서 루이지가 모은 돈으로 건축한 저택을 찾을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의 신캐릭터 킹부끄를 플레이어블로 고를 수 있는 것은 물론, 배틀 코스 중에도 루이지 맨션이 존재한다.
[1] 북미판 박스아트에서 루이지의 모자의 L 표시가 좌우반전이 되어있는 오류가 존재한다.[2] LAN 플레이시 최대 16명이서 플레이 가능[3] 대원씨아이에서 북미판으로 발매했다. 박스아트는 일본판.[4] 후속작인 마리오 카트 DS도 비슷한 방식인데,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좌우 방향키를 2번 눌러야 한다. 이 때 반대쪽 방향키를 먼저 눌러야 한다. 그 후속작인 마리오 카트 Wii부터는 각도로만 미니 터보가 발동되도록 바뀌었다.[5] 참고로 LAN 플레이만 가능하며 온라인 플레이는 불가능. 그러나 카이 대응 게임 중 하나라서 카이로 하는 사람들이 존재했었다. 또한 캐릭터와 카트는 랜덤으로 선택된다.[6] 중고가 5,000엔 가량에 거래된다. 또 게임큐브 주변기기 중에서도 하필이면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컴포넌트 케이블이 매우 구하기 어렵다.[7] 앞서 말했듯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아이템 획득 시 캐릭터가 직접 들고 있게 되는데, X3 아이템은 탑 마냥 얹어놓거나 한 손으로 저글링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1개로 바뀌는 이유가 그냥 똑바로 안 잡고 있다가 놓쳐서인 듯.[8] 이런 점은 마리오 카트 DS부터 개선되어서 상대가 생각 없이 뿌려놓은 아이템들에 맞는 상황이 줄어들었다.[9] 코스는 루이지 서킷, 베이비 파크, 마리오 서킷, 요시 서킷이었다. 우승자의 조합은 쿠파주니어+베이비마리오에 카트는 슈퍼 퍼레이드 카트를 쓰는 루이지 서킷을 제외하고 모두 나무통기차를 쓴다.[10] 특히 마리오 카트 7에서 재등장한 데이지 크루저 같이 전반적으로 길이 좁아터진 코스들이 제일 심한 편이다.[11] 단, 플레이어가 혼합 조합을 쓴다면 그 조합에서 선택받지 않은 캐릭터 2명이 짬뽕되어 나오는 CPU가 하나 등장한다. 무슨 말인 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데이지와 캐서린을 선택했을 시 다른 CPU들은 정석 캐릭터 조합들로 나오는데 딱 한 CPU는 피치 & 요시 조합으로 섞어서 나온다.[12] 특히 마리오 카트 Wii의 스타트 사운드는 본작의 스타트 사운드를 그대로 썻다.[100cc] 100cc 스페셜 컵 우승 시 획득[14] 엉금엉금은 트리플초록등껍질만, 펄럭펄럭은 트리플빨강등껍질만 나올것 같지만 사실 둘다 나온다[15] 스네이킹을 구사하기 매우 좋아서 실력자들은 주로 이 카트를 많이 사용한다. 고유 맵은 없다.[미러스타컵] 미러 스타 컵 우승 시 획득[17] 기능 중복인 초록파이어볼, 캐서린의 알은 뜨지 않는다.[18] 이 카트도 상당한 고성능이라 그랑프리에서 충돌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나 아님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경량급이 아닐 때 나무통기차 대신 쓰기도 한다.[19] 빵빵카트, 엉금엉금대시, 펄럭펄럭윙, 나무통기차, 킬러카트, 요시터보, 캐서린터보, DK 점보, 킹쿠파, 플라워토관카트, 고스트플라워토관카트[20] 여담이지만 이카트는 훗날 마리오 카트 DS에 나오는 스탠더드 카트의 원형이 되는 카트이다.[21]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바뀐 와루이지버기Mk.2가 등장하였다.[22] CPU 한정 150cc 이상에서만 등장.[23] 번개, 스타, 폭탄병, 가시돌이 등껍질 등. 본작 한정으론 멍멍이(아이템)와 쿠파 등껍질도 이에 해당.[24] 멍멍이, 뻐끔플라워 등 부딪치면 튕겨 나가는 장애물이나 쿵쿵과 같이 납작해지는 장애물이 이에 해당.[25] 64는 아직 2편에 불과했던 데다가 신 캐릭터도 고작 와리오와 동키콩 단 둘뿐이었고, 어드밴스는 신 캐릭터 없이 64와 동일했다.[26] 아마도 본작의 프로듀서인 테즈카 타카시의 의도가 어느 정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에서 구름과 수풀, 버섯에 눈을 달아 넣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마리오의 눈을 또렷이 넣는 등 눈을 다는 것을 좋아했는데, 본작은 테즈카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유일하게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27] 슈퍼 마리오 카트,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 마리오 카트 7 이후의 작품에서는 코인이 기본적으로 등장하며,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미션 런,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코인 배틀에서 코인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