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02:59

로베르토 알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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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알로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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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92 & 1993 월시 우승팀.gif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1992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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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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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브룩스 로빈슨 프랭크 로빈슨 데이브 맥널리 부그 파웰 거스 트리안도스
루이스 아파리시오 마이크 퀘이야 마크 벨란저 얼 위버 폴 블레어
폴 리차즈 밀트 파파스 짐 파머 켄 싱글턴 알 범브리
스티브 바버 짐 젠틸 딕 홀 스튜 밀러 행크 바우어
스캇 맥그레거 할 브라운 진 우들링 돈 뷰포드 마이크 플래나간
조지 밤버거 척 톰슨 제리 호프버거 빌리 헌터 칼 립켄 시니어
해리 달튼 릭 뎀프시 데이비 존슨 바비 그리치 리 맥파일
리 메이 프랭크 카센 에디 머레이 잭 던 3세 티피 마르티네즈
에디 와트 마이크 보디커 엘로드 헨드릭스 행크 피터스 렉스 바니
데니스 마르티네즈 호이트 윌헬름 밥 브라운 칼 립켄 주니어 브래디 앤더슨
어니 타일러 더그 데신세이 크리스 호일스 랄프 살본 에디 위드너
빌 오도넬 B.J. 서호프 와일드 빌 하기 필 이조 그렉 올슨
해롤드 베인스 줄리 와그너 레니 존스톤 레이 밀러 자니 오츠
리치 반셀스 마이크 보딕 리치 다우어 마이크 무시나 월터 야우스
로베르토 알로마 돈 프라이스 존 로웬스타인 게리 레너키 멜빈 모라
프레드 율맨 시니어 브라이언 로버츠 프레드 만프라 모 가바 J.J. 하디
마이크 데버로 조 앙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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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alomar_roberto.png
로베르토 알로마
헌액 연도 2011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90% (2회)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커비 퍼켓
(미네소타 트윈스)
로베르토 알로마
(토론토 블루제이스)
데이브 스튜어트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2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훌리오 프랑코
(텍사스 레인저스)
로베르토 알로마
(토론토 블루제이스)
카를로스 바에르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척 노블락
(미네소타 트윈스)
로베르토 알로마
(볼티모어 오리올스)
척 노블락
(미네소타 트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9 ~ 200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대미언 이즐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로베르토 알로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브렛 분
(시애틀 매리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1 ~ 199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해럴드 레이놀즈
(시애틀 매리너스)
로베르토 알로마
(토론토 블루제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척 노블락
(미네소타 트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8 ~ 200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척 노블락
(미네소타 트윈스)
로베르토 알로마
(볼티모어 오리올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브렛 분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 알로마 주니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로베르토 알로마
(볼티모어 오리올스)
페드로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보유 기록
2루수 최다 골드글러브 수상 10회
}}} ||
파일:external/www.cbc.ca/620-roberto-alomar-thumb-620xauto-226976.jpg
로베르토 "로비" 알로마 벨라스케스
Roberto "Robbie" Alomar Velázquez
생년월일 1968년 2월 5일 ([age(1968-02-05)]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푸에르토리코|]][[틀:국기|]][[틀:국기|]])
출신지 폰세
가족 아버지 샌디 알로마 시니어
샌디 알로마 주니어
신체 183cm / 83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 입단 198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D)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88~1990)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1~1995)
볼티모어 오리올스 (1996~199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99~2001)
뉴욕 메츠 (2002~2003)
시카고 화이트삭스 (200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4)
시카고 화이트삭스 (2004)
1. 개요2. 선수 생활3. 은퇴 후4. 여담5. 명예의 전당 입성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6.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전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2루수였다.

2. 선수 생활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아버지인 샌디 알로마는 메이저리그에서 2루수로 올스타에 1회 선정되었고, 여러 차례 메이저리그 팀 코치를 맡은 경력을 자랑하며, 형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 역시 1990년대 준수한 포수로서 명성을 떨쳤던 선수다.[1] 아버지와 형에 비해서 로베르토 알로마는 더 잘했고, 더 슈퍼스타가 되었다. 별명은 로비(Robbie)로 로베르토의 애칭으로 흔히 로비 알로마로 부른다.

통산 .300 .371 .443의 비율스탯과 2724안타, 210홈런, 1134타점, 474도루를 기록하였다.

1985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후, 마이너에서 착실히 수업을 받아 1988년에 데뷔했다. 샌디에이고에서도 이미 나이 20에 주전을 차지하고 1990년에는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출장했던 스타지만, 자신의 뜻과는 달리 유격수로 전환하는것을 원하던 팀과의 의견 차이 때문에 1990년 시즌이 끝나고 조 카터와 함께 그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보낸다. 그리고 그 대가로 받은 것은 프레드 맥그리프토니 페르난데스(야구). 다만, 이 선수들을 샌디에이고가 제대로 써먹지 못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샌디에이고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로 남았다[2].

파일:Alomar Roberto 10169_94_Act_NBLPonzini (1).jpg
이미 실력이 성장한 알로마는 토론토에서 완전히 꽃을 피웠다. 수비력은 신인 시절의 미숙함에서 벗어나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변모했고, 공격력 역시 그 재능을 만개했다. 4년 연속 3할 타율에 평균 4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최고의 테이블 세터로서 활약했고, 1992년 리그 챔피언십에서는 데니스 에커슬리를 두들겨 시리즈 반전의 계기가 된 동점 홈런을 치는[3][4] 맹활약 속에 챔피언십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활약 속에 토론토는 1992년과 199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 후 팀이 쇠락하면서 토론토는 결국 리빌딩에 돌입했고, 알로마도 팀을 떠나 FA 자격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볼티모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칼 립켄 주니어와 함께 공격형 키스톤을 형성해 팀의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 당시 볼티모어는 월드시리즈 우승의 야심을 숨기지 않던 팀이었는데, 그가 뛰던 시기인 1996년과 1997년에 리그 챔피언십까지 올랐다. 다만, 1996년에는 제프리 마이어스지터 생명의 은인의 홈런공 도둑질 사건으로 인해 뉴욕 양키스에게 패했고[5], 1997년에는 당대 최강이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은 존 허시벡과의 충돌.

파일:external/cdn0.sbnation.com/40_ralomar.jpg
심판에게 닥돌 후 침 뱉기 직전. 옆에서 이를 말리는 이가 데이비 존슨 감독이다.

1996년 9월 27일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구심이었던 존 허시벡과 말다툼을 벌였는데, 말다툼이야 메이저리그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허시벡도 오심으로 유명한 심판이기도 해서, 그냥 퇴장당하면 끝나는 사건이었다. 그랬다면 오히려 욕은 허시벡이 더 먹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다툼 도중 알로마가 허시벡의 얼굴에 침을 뱉은 것. 그래도 여기서라도 끝났다면 감정이 너무 격해서 벌어진 실수로 치부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 날 기자회견에서 허시벡이 3년 전에 희귀병으로 죽은 아들 때문에 정신이 나간 모양이라는 최악의 망언을 저지른 것. 물론 허시벡이 자기 가족을 먼저 욕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망언을 저지른 뒤라 별반 무소용이었다. 결국 이 때문에 그간 좋은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6] 알로마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팀을 떠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가고 말았다. 다행히 클리블랜드에는 아버지 친구인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과 형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가 있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았고, 다시금 맹활약하며 클리블랜드에 계속 남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문제는 클리블랜드가 재정적인 한계에 봉착한 것.

2001년을 끝으로 리빌딩에 돌입하기로 결심한 클리블랜드 단장 마크 샤파이로는 시즌 종료와 동시에 알로마를 뉴욕 메츠로 보내고, 유망주를 얻었다. 알로마 자신은 절대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샤파이로도 수락했지만 뒤통수를 친 것. 이 때의 배신감 때문인지, 트레이드 당시 34세라서 노쇠화의 시작인지는 몰라도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메츠에서 완전히 실패하면서 저니맨으로 전락, 결국 이 팀 저 팀을 떠돌아다니다가 제대로 된 은퇴식 없이 허무하게 2004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 그러다가, 야구가 다시 그리워진거지 아메리칸 리그 팀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계약을 했다가 갑자기 시즌 전 전격 은퇴 선언을 했다. 결국 레이스는 쓴맛을 보았지만, 당시 마이너에서 활약하던 덩치 큰 신인이 메이저 콜업을 받게 된다.

2루수로서 3,000안타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말년의 몰락으로 인해 달성에 실패했다. 33세까지 2,389안타를 기록했고, 그 전까지 매년 평균 171안타를 기록해왔기 때문에 나이에 따른 노쇠를 감안해도 4년 정도만 그 페이스를 유지하면 3,000안타가 가능하리라고 사람들은 봤었다. 그리고 심지어 3,500안타까지도 봤었을 정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말년의 급작스런 몰락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었다. 말년 3년간 그가 기록한 안타는 겨우 332안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루수로서 골드글러브 10회를 자랑하는 최고의 수비수로서 전성기에는 캐나다의 국경을 커버한다는 극찬을 들었다. 특히 클리블랜드에서 오마 비즈켈과 호흡을 맞춘 키스톤 콤비는 메이저리그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높은 명성을 인정받는다. 일명 미국-캐나다 국경을 커버하는 키스톤 콤비. 타격도 만만치 않아서 실버슬러거 4회를 차지했을 정도로 빼어났고, 인기도 좋아서 올스타에 12번 선정되었다.

[kakaotv(400783752)]

3. 은퇴 후

은퇴 후에 에이즈 감염이 된 채 이를 숨기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에이즈 감염자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나왔다. 다만, 이 문제는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고소는 취하되었고, 후자는 알로마가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그의 아내가 비슷한 사안으로 그를 고소한 것을 보면,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을 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파일:external/326f91a949fad0729a3e37a6f004758a87e0d62e4fb779a5baff0106ced7cd02.jpg
2011년 7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을 그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8월 1일 결번식이 열리면, 토론토에서 등번호 12번은 그 누구도 달지 못한다. 토론토 역사상 최초로 토론토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가는 선수라 극진히 대접하는 듯. 그러나 2014년에 일으킨 성추문으로 인해 2021년 4월 3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고[7], 블루제이스 구단도 구장에 걸린 영구결번 기념 배너와 기념품을 폐기하는 등 그의 흔적을 지워버렸다. 그리고 2023년 조던 힉스에게 12번을 지급하고, 공식 홈페이지의 영구결번 리스트에서 삭제하며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이 취소되었다.

딱 하나 약물 의혹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리스트의 신빙성 여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믿어보자. 이 리스트에 따르면 페드로도 약빨이고 퍼지도 약빨이고 노마도 약빨이고 벨태현도 약빨이고 전부 다 약빨이란다. 도미니카 신문사가 2009년에 발표한 소스인데도 아직까지 미국 언론에서도 딱히 분석한 것도 없는지라 그냥 묻혔다. 게다가 일반적인 스타 선수들 생각나는대로 열거한 인상이 지나치게 짙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견해다.[8]

4. 여담

5. 명예의 전당 입성

연도 득표율(%)
2010 73.7
2011 90.0
누구나 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첫 투표로 입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첫 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입성에 실패했다. 말년의 급작스런 몰락에 대한 인상과 함께 허시벡 심판에게 침을 뱉고 망언을 했던 이미지가 남아서라는 것이 중론. 그래도 두 번째 투표에서는 90%라는 높은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10]

5.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그레이잉크HOF 모니터HOF 스탠다드
로베르토 알로마 3 95 194 57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Second Base (14th)
career WAR7yr-peak WARJAWS
로베르토 알로마 66.8 42.8 54.8
2루수 HOF 입성자 평균 69.4 44.5 56.9

6.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로베르토 알로마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de6108>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88 SD 143 611 145 24 6 9 84 41 24 47 83 .266 .328 .382 .709 3.9 4.4
1989 158 702 184 27 1 7 82 56 42 53 76 .295 .347 .376 .723 3.8 4.5
1990 147 646 168 27 5 6 80 60 24 48 72 .287 .340 .381 .721 3.0 3.4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91 TOR 161 719 188 23 11 9 88 69 11 57 86 .295 .354 .436 .791 4.3 4.6
1992 152 671 177 27 8 8 105 76 9 87 52 .310 .405 .427 .832 6.1 6.6
1993 153 683 192 35 6 17 109 93 15 80 67 .326 .408 .492 .900 5.7 6.1
1994 107 455 120 25 4 8 78 38 8 51 41 .306 .386 .452 .838 2.0 2.3
1995 130 577 155 24 7 13 71 66 3 47 45 .300 .354 .449 .803 2.2 2.7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96 BAL 153 699 193 43 4 22 132 94 17 90 65 .328 .411 .527 .938 5.2 5.3
1997 112 469 137 23 2 14 64 60 9 40 43 .333 .390 .500 .890 3.6 3.4
1998 147 657 166 36 1 14 86 56 18 59 70 .282 .347 .418 .765 3.8 3.8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99 CLE 159 694 182 40 3 24 138 120 37 99 96 .323 .422 .533 .955 7.3 7.4
2000 155 697 189 40 2 19 111 89 39 64 82 .310 .378 .475 .853 5.0 5.6
2001 157 677 193 34 12 20 113 100 30 80 71 .336 .415 .541 .956 6.6 7.3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2 NYM 149 655 157 24 4 11 73 53 16 57 83 .266 .331 .376 .708 1.4 0.6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3 NYM/CHW 140 598 133 28 2 5 76 39 12 59 77 .258 .333 .349 .682 0.3 -0.1
2004 ARI/CHW 56 190 45 6 2 4 18 24 0 14 31 .263 .321 .392 .713 -0.7 -0.7
MLB 통산
(17시즌)
2379 10400 2724 504 80 210 1508 1134 474 1032 1140 .300 .371 .443 .814 63.6 67.0

[1] 형 샌디는 1990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1991년 올스타전에는 동생 로베르토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베스트10으로 선정, 출장하기도 했다.[2] 근데 이것은 후에 두 팀 성적을 비교한 결과론이고, 트레이드 당시엔 양팀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트레이드란 평을 받았다. 트레이드 이전 1990년 시즌 성적은 맥그리프와 페르난데스가 알로마와 카터보다 더 좋았고, 샌디에이고 시절에도 이 둘은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3] 프로필 사진의 모습이다.[4] 많은 토론토 팬들은 이 홈런이 조 카터의 이듬해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과 더불어 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홈런이였다고 하기도 한다. 사실 1991년까지 토론토는 새가슴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매번 유력 후보로 꼽혀도 시즌 막바지에 지구 우승을 놓치거나 플레이오프에서 맥없이 패배하는 등 실패만 매년 반복하던것을 이 홈런을 계기로 완전히 씻어낸 것이였다.[5] 제프 마이어라는 소년이 리그 챔피언십 경기에서 평범한 플라이가 될 공을 손을 뻗어 가져갔고, 이게 홈런으로 둔갑하면서 결국 경기에서 지면서 시리즈를 내준 사건이다.[6] 어느 정도냐면 그를 납치해서 내 남편으로 만들겠다는 여자 팬이 있었을 정도였다.[7] 사실상 제명.[8] 참고로 저 103인 리스트에서 실제로 금지약물 복용자인 것이 밝혀진 선수는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 브라이언 로버츠, 제이 기번스,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 제이슨 지암비, 앤디 페티트, 로저 클레멘스, 바톨로 콜론, 알렉스 산체스[11], 미겔 테하다, 호세 기옌, 마이크 카메론, 라이언 프랭클린, 스캇 스피지오[12], 트로이 글로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후안 곤잘레스, 라파엘 팔메이로, 게리 셰필드, 새미 소사, 베니토 산티아고, 배리 본즈, 제이슨 크리스티안센, 맷 허지스[13], 폴 로두카, 에릭 가니에, 기예르모 모타, 게리 매튜스 주니어까지 총 29명이다.[9] 위 사진은 1992년 찍은 사진으로, 왼쪽이 로베르토, 오른쪽이 형 샌디이다.[10] 첫 투표에서 입성에 실패하고 다음해 입성한 경우에 90%의 득표율은 사상 처음이다. 그만큼 위에서 언급된 사건들만 없었다면 첫 투표에서 무난히 입성 가능했다는 사실을 입증한셈. 쉽게 말해서 기자들이 '당연히 첫 투표 입성 자격은 있지만 그런 영예는 주기 싫다'고 판단했단 얘기다. 또한 동시기 뛰었던 동포지션의 거물들인 크레이그 비지오, 제프 켄트와 비교하여 전성기시절에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던 알로마인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수 있겠다.


[11] 메이저리그의 금지약물 제재 규정이 강화된 2005년이후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첫 번째 선수다.[12] 약물 남용과 음주운전 뺑소니로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방출됐다.[1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