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12:11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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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3 ⸺ DON QUIXOTE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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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돈키호테
성별 여성
신장 160~161㎝[2]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3번 수감자
상징색
OBLIVION YELLOW
[3]
서명 파일:돈키서명.png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예림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4. 작중 행적5. 장비 및 능력6. 인간관계7. 떡밥8. 기타

[clearfix]

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 Limbus Company ] 돈키호테 캐릭터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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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 몸의 차례인가! 난 돈키호테일세!
관리자 나리는 꿈이 있는가? 나는 있다네!
정의로운 세상을 이 몸의 손으로 일구겠다!
그대도, 관심이 마구 생기지 않는가?
자, 길게 끌 것 없네!
관리자 나리도 이 몸과 함께라면...! 누, 누가 내 입을 막는 겐가!!

이게...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럴 리 없다.
이런 흉물스러운 것!
필시 악의 무리들이 이 몸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일 게 뻔하다!

야호!! 로시난테,[5] 달려라!
적들을 부수러 간다!
}}}}}}}}}
No. 03 ⸺ 돈키호테
주의사항 : 과도한 열정, [보안 검열], 과대망상

열정으로만 수감자들의 질을 다시 측량한다면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감자일 것입니다. 해결사라는 것들에 관해서는 대단한 수집가이자 열성적인 팬이므로 온몸에 주렁주렁 해결사 기념품을 지니곤 합니다. 전투에 딱히 영향을 주진 않을 테니 굳이 제재를 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또한 정의의 해결사라는(그런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을까요?) 역할에 잔뜩 심취해 있으므로 삼류 배우와도 같은 과장된 행동거지를 합니다. 원활한 임무를 위해선 장단에 같이 맞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모티브는 스페인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의 주인공 알론소 키하노. 이름은 작품의 제목이자 알론소가 망상에 빠졌을 때 사용한 이름, 돈키호테에서 따왔다.

해결사를 전통적인 기사도 문학의 정의롭고 강인한 기사 정도로 착각한 모양[6]인지 해결사라는 직책에 대단히 심취하였는데 해결사 덕후라는 설정답게 온몸에 해결사 문양 뱃지[7]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며, 본인도 정의의 해결사라는 역할에 심취해 있으며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도시에 정의로운 해결사 같은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냐고 비꼬는 소개글이 인상적이다.[8][9]

밝은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연극을 하는 것처럼 과장된 언동을 한다. 상술한 정의 해결사를 목표로 하는 것 때문에 조용히 지나갔을 상황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급발진하여 말아먹는 상황이 많다. 다만 트롤링의 경우 3장에서 베르길리우스에게 크게 혼난 이후로는 많이 얌전해졌으며 본인의 정의로운 해결사 역할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시시각각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몸집에 맞지 않는 말투에 과장된 행동, 순수하기 짝이 없는 성격과는 달리 어린애 취급을 싫어하는 등의 요소가 맞물려 귀엽다는 평가도 제법 많은 편. 다만 작중에선 몇 번 임무를 망쳐놓아 베르길리우스에게 징계받는 지경에 이르러, 유저들에게는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고 있다.[10] 이후로도 스토리가 암울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 예상을 벗어난 행위로 흥미로 돋우는 감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호평이 많다.

영어를 말할 때 매우 굴려서 발음할 때가 있다. 비치 발리볼을 뷔이치~ 발리볼이라고 말하는 식. [11]

2.2. 외형 및 로고

파일:돈키호테ID얼굴사진.png
덥수룩한 숏컷 금발과 금안을 가진 여성. 상영관 머그샷에서는 중갑을 착용하고 있다.
파일:돈키호테의 개인실.png
돈키호테의 개인실
개인실에서는 엎드린 채로 인형 놀이를 하고 있으며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바닥과 벽에 붙은 목표는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12]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상한 그림자가 져 있는데, PV에서는 가려져서 전체적인 외형이 잘 안 보였으나 인게임에서 확인 결과 말의 뼈를 연상케 하는 형태임이 밝혀졌다. 수감실 밖에는 언뜻 보기에 회전목마로 보이는 구조물이 그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개인 포스터 배경의 회전목마 그림이 찢겨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찢겨진 그 안쪽의 내용은 수많은 사람이 꼬챙이에 꽂혀서 늘어져 있는 구조물.
파일:림버스로고-돈키호테.png
돈키호테의 로고
개인 로고는 별과 회전목마.

3.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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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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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비 및 능력

  • 무기
    수감자 중 최장신인 뫼르소를 훌쩍 뛰어넘는 길이의 주스팅 랜스를 사용한다.(대략 2m)
    랜스의 날 하단부에 'SUEÑO IMPOSIBLE'[13]라고 새겨져있다.
  • 해결사 관련 지식
    중증의 해결사 오타쿠라 해결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웬만한 유명 해결사들의 이름은 다 외우고 다니며, 버틀러 같은 생소한 유형의 해결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다.

6. 인간관계

  • LCB
    1장 시점까지는 해결사에 대한 집착을 뽐내도 수감자들이 모두 강한 개성을 가진 만큼 그리 특별한 취급은 받지 않았으나, 2장의 슬롯머신 사건과 특히 3장의 대형사고를 계기로 일부 수감자들에게 골칫덩어리나 사고뭉치, 미덥지 못한 인물 취급을 받고 있다. 아예 어린아이 취급을 하는 수감자도 있다. 꼬맹이 아니오!! 돈키호테 본인은 마이페이스적인 면모 덕분에 이러한 반응에 대부분 개의치 않아하는 편.
    • 싱클레어
      평소에 같이 체스를 두면서 노는 친밀한 사이로 보인다.
    •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본인은 별 관심 없을 것 같지만 언젠가 히스클리프와 함께 석양의 해결사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고 한다. 돈키호테는 모르지만 3장의 입국 심사소에서 돈키호테가 날뛰지 않았다면 히스클리프가 달려들었을 것이란 암시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접점은 묘사되지 않으나 불의를 잘 참지 못하는 행동파라는 점에서는 죽이 맞는 사이일지도 모른다. 히스클리프 특유의 버럭거리는 화법에 상대방이 화를 내든 어쩌든 신경조차 안 쓰는 돈키호테의 마이페이스적인 성향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아 서로 인격적으로 부딪히는 면이 적기도 하다.
  • 베르길리우스
    해결사 덕후인 돈키호테는 특색 해결사인 베르길리우스를 동경하는 반면 베르길리우스는 두 번이나 대형사고를 친 돈키호테를 골칫거리 취급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결국 3장에서 돈키호테가 날개의 입국 심사소에서까지 사고를 쳐서 싸움판을 벌이자 돈키호테를 구타한 후 입사할 때의 ‘거래’를 상기시키며 군기를 잡게 된다. 이때의 기억이 심한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3.5장에서는 벌벌 떨면서 책임을 묻는다면 본인은 빼달라고 했다. 4.5장에서도 베르길리우스의 눈빛 한 번에 벌벌 떨며 얌전해진다. 하지만 5장에서 붉은시선님이 우릴 버릴 리 없다고 우는 것을 보면 여전히 베르길리우스에 대한 신뢰와 동경은 남아있는 듯.
  • 단테
    단테 역시 돈키호테를 요주의할 수감자로 여기며 어르고 달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처음에는 돈키호테의 괴행동을 다루지못하여 이리저리 휘둘리거나 방관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해결사 사인은 나중에 받자거나 진정해 달라고 타일러서 미약하게나마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 떡밥

  • 시 협회 돈키호테 인격의 3동기화 이야기가 남들 앞에서만 쾌활한 연기를 한다는 내용인 점, 2장 스토리 중 마리아치 조직원들이 돈키호테의 춤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고 언급한 점,[14] 이스마엘에게 해결사들은 정의의 편이 아니라고 지적받아도 별 반응이 없었다는 점, 도쿄 게임쇼 PV에서 수감자들의 CG를 한 컷씩 보여주는 장면에서 다른 수감자들은 전부 모습이 제대로 나오는데 돈키호테 혼자만 얼굴이 보이지 않는 컷이 나오는 점,[15] 4장 스토리 중 이상의 자아심도에서 성향이 완전히 다른 구보 역을 맡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돈키호테가 작중에서 보이는 과장된 언동과 정의로운 해결사라는 역할에 도취된 모습이 전부 다 연기라는 추측이 존재한다.[16]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주의사항 중 하나가 가려져 있는데 상징색의 이름이 망각의 노랑인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
    특히 5.5장 20번구의 기적에서 아무도 모르게 출입금지 구역인 버스 뒷문에 다녀왔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황을 지켜보다가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밝혀 히스클리프와 단테를 끌어들였다. 이후에는 크리스마스에 트라우마가 있는 싱클레어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버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등 단순 개그씬으로 넘기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고 이기적인 면을 드러내면서 돈키호테의 순수해보이는 모습이 모두 연기가 아닌가 하는 가설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심지어 이런 행동을 수감자들과 단테, 그리고 플레이어들마저 "돈키호테니까"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버렸다는 점에서 돈키호테가 의도적으로 순수한 사고뭉치라는 이미지를 연기하기 위해 스스로의 재능을 감추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생겨났다.[17]
  • 돈키호테의 정체
    • 산초 설
      돈키호테의 정체는 산초이고 모종의 이유로 진짜 돈키호테 대신 그를 사칭/계승하여 활동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 원작의 묘사와는 달리 땅딸막한 키, 관리자를 부를 때 '나리'라고 칭하는 등 어딘가 하인 계급이 쓸 법한 어휘를 쓴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된다. 결정적으로 원작에서도 돈키호테는 죽으면서 산초에게 자신의 유산을 물려주기도 했고, 그녀의 진짜 정체가 산초라면 E.G.O의 이름이 '산초의 피'라는 점도 이상하지 않다. 구체적으로는 진짜로 정의로운 해결사였던 선대 돈키호테가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을 당한 뒤 사망하였고[18] 그의 제자 혹은 종자였던 지금의 돈키호테=산초가 해결사들의 어두운 실상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정의로운 해결사를 연기하며 그의 유지를 이어오고 있다는 가설이다.[19]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설
      그녀의 캐릭터성은 원작의 작가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수감자 돈키호테'는 그녀가 소설을 쓰듯이 스스로 지어낸 페르소나라는 설.#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모티브가 된 작품의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원작가의 면모도 일부 닮은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20] 돈키호테만큼은 눈에 띄게 원작자와 돈키호테를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성을 지녔다. 또한 돈키호테의 이름이 MIGUEL로 표기된 미사용 초기 설정화가 있다.
    • 맨 오브 라만차 설
      해당 추측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추측으로 대표 대사가 소설 돈키호테가 아닌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 대사라는 점, 돈키호테의 캐릭터성이 원작보다 맨 오브 라만차의 특징에 들어맞는 점 등으로 나름의 신빙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맨 오브 라만차는 세르반테스가 자신의 소설 속 돈키호테를 연기하는 내용이므로 위의 추측과도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다만 맨 오브 라만차 쪽은 저작권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작품[21]이기 때문에 아닐 것이라는 의견 역시 만만치 않다.
    • 돈키호테의 조카딸 안토니아(Antonia) 설#
      돈키호테가 원작 돈키호테의 조카딸이라는 설이다.
    • 혈귀#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과거의 지식들을 잘 알고 있고 혈귀들이 가지고 있던 세로동공을 하고 있으며 기본 E.G.O에 피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효과도 출혈 + 체력 흡수인데다 배경에 드라큘라의 모티프가 된 인물로 유명한 블라드 3세를 상징하는 꼬챙이에 꿰인 시체들이 있다는 것이 근거. 또한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보안 검열된 정보가 존재하고 있다.[22] 다만, 햇빛이나 물이 약점이라는 묘사가 없기에 확정짓기는 어렵다.
  • 수감자 프로필을 보면 입사하기 전에는 진짜 해결사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단, 해결사 번호가 제대로 적혀있는 이스마엘과 달리 돈키호테는 번호가 삭제되어 있다. # 위의 산초설과도 맞물리는 부분.
  • 모제스의 이름을 듣고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 개인실 안쪽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 돈키호테의 위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글씨가 형형색색으로 써져있다. 이는 <돈키호테>와 유사성을 띄는 장자의 호접지몽 이야기와 관련성이 있고, 형형색색의 글들과 돈키호테가 뒹굴거리고 있는 바닥의 색 또한 유사하다.
  • 4장에서 뒤틀린 동랑과 전투하기 전 동랑이 뒤틀림의 발현을 시작했다는 것을 유일하게 알아챘으며, 5장 미니 에피소드에서는 모제스라는 이름을 듣고 뭔가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징 색의 이름도 망각의 노랑인 걸 보면, 그리고 모제스라는 이름에 반응한 것과 위의 동랑의 뒤틀림을 눈치챈 것까지 엮어 뒤틀림과 관련된 모종의 사건을 겪은 적이 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기억이 상실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23]

8. 기타

  • 수감자들 중 유일하게 구두가 아닌 로시난테[24]라고 적힌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는 돈키호테만의 특징으로, 모든 인격의 평행세계에서 로시난테를 신고 있다.[25] 유일하게 N사 중간 망치 돈키호테는 판금 갑옷 때문에 로시난테가 보이지 않는데, 인격 스토리를 보면 여기서는 갑옷 안에 로시난테를 겹쳐 신었다고 한다.
  • 캐릭터의 성별과 이름의 표기법이 맞지 않는다. 돈키호테는 여성이므로 Don이 아니라 Doña여야 정답. 물론 원작의 '돈 키호테'라는 이름 역시 '키호테 경' 정도의 호칭이고 해당 캐릭터의 본명은 알론소 키하노(Alonso Quijano)인 데다, 애초에 프로젝트 문의 세계관에선 성별에 따라 이름을 구분해서 짓지 않고[26] 궁극적으로 상술한 떡밥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 게 좋다.
  • PV 영상에서는 하게체를 사용한다. 그러나 인게임 대사에서는 하오체를 더 많이 사용한다.
  • 영어판에서는 2인칭으로 고전 영어에서 사용하던 thou 등 옛스러운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돈키호테의 하오체 말투를 살렸다.
  • 원본 캐릭터가 풍차를 거인이라 착각하고 모자를 던져 용감하게 돌격[27]하고 튕겨져서 스스로에게 패배하고 정신승리하는 기묘한 캐릭터이니만큼, 자기 신발에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붙혀놓고 달리라고 외치거나 무턱대고 단테에게 해결사의 멋짐[28]을 예찬하는 등 수감자들 중에서도 제일 제정신이 아닌 듯한 언행을 보이는 인물이다. 언행이나 성격 등에서 환상체 증오의 여왕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평행세계의 인격들의 경우 현실의 벽에 치이거나 동경하던 요소의 끔찍한 진실을 마주하고 어두워지거나(시 협회,W사) 계속해서 본인 나름의 정의를 추구해나가며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경우(섕크 협회,중지)가 많은데 후자의 경우 그 방향이 뒤틀려 다른 의미로 미치광이가 되어버리기도 한다(N사 이단심문관).[29]
  • 게임 실행 시 확률적으로 나오는 타이틀콜이나 유리창에서 아무 조작을 하지 않을 때 들을 수 있는 LCB 수감자 돈키호테의 방치 대사는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독보적인 볼륨으로 소리를 질러서 청각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고 있다. 돈키호테 타이틀콜은 총 5가지 버전이 있는데, 작게 말하는 3가지 버전은 그냥 힘차게 말하는 정도지만 나머지 2종류는 거의 고함을 질러댄다.
  • 3장까지 공개된 메인 스토리에서 조용히 지나갔을 상황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급발진하여 말아먹는 상황이 많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시시각각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몸집에 맞지 않는 말투에 과장된 행동, 순수하기 짝이 없는 성격과는 달리 어린애 취급을 싫어하는 등의 요소가 맞물려 귀엽다는 평가도 제법 많지만 상술한대로 그 급발진 때문에 임무를 망쳐놓은 결과, 베르길리우스에게 징계받기까지 했기에, 유저들에게는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 한국 팬들은 대부분 '돈키'라고 부르는 반면, 영어권 팬들은 대부분 'Don'이라고 부른다.[30]
  • 뫼르소를 '뫼르소 '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뫼르소보다 연상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거기다 실제로 나이가 많아보이는 오티스와 똑같은 수의 부장 인격을 가지고 있고 W사 인격은 선배인 파우스트보다 높은 3등급 요원이라 이 추측이 힘을 얻고 있는데, 이는 수감자들의 모티브가 된 문학작품을 시대 순으로 나열했을 때 오디세이아 다음으로 오래된 작품이 돈키호테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오티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전부 동일하게 군이라고 부른다는 것이 밝혀져 그냥 말투일 가능성이 있다.
  • 초기에 싱클레어가 여성으로 오해를 받았던 것처럼, 돈키호테도 기본 일러스트만 본 유저들에게 남성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잦았다. 하지만 인게임 일러스트를 보면 여성에 가깝게 그려지며, W사/N사 인격 동기화 전 일러스트나 중지 작은 아우 인격을 보면 작은 체구[31]에 비해 성숙한 몸매를 갖고 있다.
  • 3.5장 헬스 치킨 이후로 영어를 말할 때 매우 굴려서 발음하는 버릇이 생겼다. 특히 4.5장의 '비치발리볼'은 해외 팬덤에서 'BEECH volleyBURR'이라는 밈이 되었다.# 성우가 밝히기로는 애드립이 캐릭터성으로 고정된 케이스라고.#


[1] 이 글귀는 소설 돈키호테가 아닌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메인 넘버 이룰 수 없는 꿈의 한 구절이다. 하지만 당시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낭만주의를 굉장히 잘 설명한 명문이라 자주 인용된다.[2] 수감자 중 최단신.[3] 망각의 노란색[4]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곡 이룰 수 없는 꿈.[5] 신발에 로시난테라고 적혀있으며,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 "달려라 나이키!"[6] 중세 기사들도 해결사까진 아니지만 꽤 더러운 일을 많이 하고 다녔다. 돈키호테가 이를 풍자하고 비꼬는 의도가 포함된 작품인 걸 생각하면 노린 듯하다.[7] 개중에는 보라눈물의 문양 배지도 보인다. 돈키호테 취향에 맞추면 기사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꼴이다.[8] 도시의 해결사는 돈만 주면 암살 등의 더러운 일도 하는 등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 '도시에 얼마 남지 않은 정의'로 여겨지는 츠바이 협회 소속 해결사들도 기본적으로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한다. 게다가 남을 위한 의뢰를 수행하던 붉은안개도 실종되었으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E.G.O 설명문에서도 붉은안개의 명성은 옛말이라며 비꼬았다.[9] 원작에서의 돈키호테는 자신을 데려온 고향 사람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일장춘몽에서 깨어나서 정상인이 된다. 그러나 그는 강제적으로 꿈에서 깨어난 충격인지 병을 앓아 서서히 죽어가고 자신의 끝을 준비한 후 지친 기색으로, 그러나 두려워하진 않으며 죽음을 맞이한다. 알론소는 결국 그 시대에서 죄악시하던 '연극', 즉 '페르소나(인격)'를 연기하고 있었기에 당대의 도덕적 시선으로 보면 지탄과 죄악의 대상이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해학을 선사하는 인물로 묘사되며, 산초는 그의 임종에서 "마법이 돌아왔다"는 말과 함께 울면서 그에게 다시 한 번 돈키호테가 되자고 부추기나 알론소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조용히 끝을 맞이한다. '인격'과 '꿈' 그리고 '비꼼'에서 어떤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부분. 도시에서 꿈을 꾸는 것은 지탄의 대상인가?[10] 미니 스토리 "위험등급과 일련번호"에서 단테는 이 상태의 돈키호테를 '해결사 집착 모드'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11] 원래는 담당 성우의 애드립이였으나 캐릭터성으로 고정된 것이라고 한다..[12] 후에 햄햄팡팡에서 판매한 머랭에 들어있던 띠부씰에서는 니껀내꺼 내것도 내꺼 로 변경되었다.[13] 스페인어로 '불가능한 꿈'이란 뜻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동명의 메인 넘버가 있다.[14] 그러자 돈키호테가 처음으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그씬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마리아치 조직원들은 싱클레어가 즉흥적으로 춤추는 모습만 보고도 싱클레어가 내면의 억눌린 어두움과 아픔을 가진 것을 간파한 춤 전문가들이다. 그런 마리아치 조직원들이 돈키호테의 춤에 '못 춘다'는 것이 아닌 몸짓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 마음이 맑고 깨끗하지 못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것은 확실히 진지한 떡밥이다.[15] 파일:돈키호테_tgs.png[16] 캐릭터 소개 PV 영상을 보면 무언가 충격적인 것을 보고 '악의 무리가 나의 눈을 가리려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며 절규하듯 분노하는 대사가 있는 등 진실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연출이 있다.[17] 마침 원작의 돈키호테에서 특히 산초가 골치아파했던 이유가 돈키호테가 기행을 벌이는 게 알론소 키하노로서의 지성과 교양을 그대로 가지고서 벌이는 것이였기 때문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의미심장해진다.[18] 이때 그의 애마였던 '로시난테'도 생물이라면 사망, 물건이라면 파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어떤 거울세계의 인격이든 돈키호테가 항상 신고 있는 신발 로시난테가 진짜 돈키호테의 유품이라는 추측도 있다.[19] 이 가설이 진짜라는 가정하에, 돈키호테 자신의 수감실에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가 목표라고 적어놓은 것을 보면 이 선대 돈키호테라는 인물은 특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도시라는 곳에서 정의라는 것을 실현하려면 전투력이 부족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크고. 무엇보다 원작에서도 돈키호테는 의외로 강한 전투력을 보여줬으며 마지막에도 병으로 죽었기에, 원작에서의 행보처럼 선대 돈키호테는 지금의 돈키호테 = 산초를 데리고 도시에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무모한 모험을 나서다가 마음의 병으로 뒤틀림을 발현한 탓에 토벌되었으며 지금의 돈키호테는 선대의 뒤틀림과 토벌을 목격했기에 4장에서 동랑이 뒤틀림을 발현할 때 눈치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선대 돈키호테를 쓰러트린 인물은 원작에서도 돈키호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백월의 기사라는 이름으로 그를 이겼던 삼손 카르라스코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20] 이상: 소설 날개 자체가 주인공에 작가 스스로를 투영한 사소설이며 캐릭터 서사에 작가의 일생이 크게 반영됨,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폰 괴테: 다른 천재들도 인정한 다재다능한 천재, 료슈-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탐미주의자, 뫼르소-알베르 카뮈: 오로지 본질 위주로만 세상을 보는 시선을 가짐, 홍루-조설근: 홍루몽이 작가 본인의 일생을 모티프로 쓰여짐, 히스클리프-에밀리 브론테: 개와 직접 싸우며 훈련시킨 일화가 존재할 정도로 자존심 강하고 거칠고 야성적인 성격, 이스마엘-허먼 멜빌: 여러 직업들을 전전하다 포경선 선원일을 하게 됨, 로쟈-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도박 중독, 싱클레어-헤르만 헤세: 원작 데미안이 작가 자신의 방황을 투영한 자서전격 소설이며 고향 마을인 칼프, 오티스-호메로스: 과거사 열람이 불가능해 인생사가 불분명, 그레고르-프란츠 카프카: 부모와의 불화.[21] 맨 오브 라만차의 작사가인 조 데리언은 2001년, 각본가인 데일 와서먼은 2008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퍼블릭 도메인이 되기 까진 50년 정도가 남았다.[22] 료슈, 오티스도 각각 손가락과 연기 전쟁 관련으로 비공개된 민감한 정보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경고문을 따로 달아놨다.[23] 가장 대표적인 추측중 하나로는 본인의 일러스트와 7장 커버이미지에서도 확인 가능한 회전목마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며 더 나아가 8시의 서커스를 떠올리기도 한다.[24]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25] 애초에 모든 수감자들은 대부분의 인격에서 공유하는 특징이 각자 하나씩 있다.[26] 전작인 라오루에서도 남자면서 경미, 에스더 같은 여성 이름을, 여자면서도 나오키, 피에르 같이 남성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이 나온다. 본작에서도 로쟈(로지온), 소냐 같이 성별에 따라 이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나온 인물들이 있다.[27] 여기서 throw hat over the windmill, 미친 짓을 하다.(풍차에 모자를 던지다.)라는 관용구가 나왔다. 풍차가 절대 이기지 못하는 천하무적의 적수라는 비유도 있다만 거기에 도전하는 것도 미친 짓이기에 대체로 미친 짓으로 취급된다.[28] 돈키호테식으로 하면 기사도의 멋짐을 예찬하는 정도[29] 사실 원래의 돈키호테도 프롤로그에서 료슈의 머리를 뚫어버린 만큼 정의를 쫓다 미쳐버린 모습을 보여줬으니 그냥 소속 집단에 따른 특이점이라 보는게 맞을 것이다.[30] 한국에서 돈키호테를 말할 때는 주로 돈키-호테로 끊어부르지만 영문판에서는 Don Quixote로, Don은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등에서 남성에게 쓰이는 존칭이다. 한국어로 치면 김영감이라는 캐릭터를 '영감'이라고 부르는 셈이 된다. 또한 작중 베르길리우스 역시 3장에서 돈-키호테로 '돈' 부분을 강조해 끊어서 부른다.[31] 사실 작은 체구는 아니고 현실의 평균 여성 체격 수준이지만, 주변에 장신 여성들이 넘쳐나기에 작아보인다. 180에 가까운 로쟈는 물론이고 나머지 여성 수감자들도 170 초중반인 반면 혼자 160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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