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us Company 관련 문서 | |
<colbgcolor=#EAEAEA,#1c1d1f> 콘텐츠 | |
설정 | |
기타 |
<colbgcolor=#16161D><colcolor=#f1bf02> 림버스 컴퍼니 클리어 부서 비포 팀 | |
상급 기관 | LCC |
대표 | 부서장 |
등장 작품 | <Limbus Company> |
[clearfix]
1. 개요
Limbus Company에 등장하는 기업, 림버스 컴퍼니의 하위 부서. 로고는 보랏빛 알파벳이 주춧돌이 되어 다른 바닥 층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이다.비포 팀 혹은 사전관측과라고도 불리며, LCB가 향할 장소를 사전조사하고 밑작업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비와 예산 모두 LCB에 비해 빵빵하며 돈도 많이 준다고 하는데, 위험한 임무를 맡는 만큼 총알받이처럼 쓰이기도 한다.[1]
총 5과까지 존재한다.
2. 장비
현대 특수부대나 경찰특공대가 연상되는 방탄복, 진압 방패, 진압봉, 자동권총 등의 장비를 사용한다.이 중에서 진압봉과 자동권총은 로보토미 레거시 시절의 무기 디자인과 유사한데, 일종의 셀프 오마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3.1. Limbus Company
3.1.1. 2장
LCCB 3과의 에피와 소드가 처음 등장한다. 이들은 수 개월 전부터 카지노에 딜러로 잠입해서 일하면서 완벽한 계획을 짜두었다.수감자들을 무시하면서 잘난 척을 해서 질투심에 사고를 치는 민폐 캐릭터일 것으로 예상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2장 내내 이들은 정예 팀다운 완벽한 사전 계획을 짜 두면서[2] 잘못한 것이 없었던 반면, 수감자들, 특히 돈키호테와 료슈가 숨 쉴 틈도 없이 계속 사고를 치면서 이들이 세워둔 계획을 죄다 말아먹는 폐급 행보를 보이며 영고라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3.1.2. 3장
칼프 마을에 위장잠입했으나, 크로머와 이단 심판관들에게 발각당해 고문당했다. 수감자들이 도착했을 땐 빈사 상태로 간신히 살아만 있던 상태였던지라 에피는 오티스에게 안락사를 당하고, 소드는 부상을 입은 채 구조를 거부하고 남았다. 이후 LCB는 둘을 잃은 소식에 슬퍼한다.
3.1.3. 5장
미리 로보토미 지부의 위치를 확인해둔 LCCB 3과 대원들과 접촉하기로 했으나[3] 접선 장소에는 쌍갈고리 해적단 조직원들만이 있었다. 그들은 LCCB 팀장을 인질로 잡아뒀다며 몸값을 요구하는데, 이스마엘이 독단적으로 이를 거부하고 해적단원을 일격에 죽여버리며 전투가 시작된다. 결국 쌍갈고리 해적단 부선장 스미를 때려눕힌 후 LCCB 인질이 갇힌 컨테이너를 찾아간 LCB는 컨테이너에서 파일럿 대원을 구출한다. 파일럿은 중지 작은 형님의 개입으로 자신을 포함한 대원들 전체가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백화된 LCCB 대원들의 모습 |
3.1.4. 6장
워더링하이츠에 진입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워더링하이츠의 방범장치로 기능되고 있던 낙뢰를 뚫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4. 구성원
- 부서장
파일럿의 입으로 언급된다. 대원들을 매우 혹독하게 훈련시켰던 듯하다.
4.1. 3과
4.1.1. 에피
<colbgcolor=#16161D><colcolor=#f1bf02> 에피 Effie | |
성별 | <colbgcolor=#ffffff,#2d2f34>남성 |
소속 | LCCB 사전관측 3과 |
계급 | 대리 |
언어별 표기 | 에피 Effie エピ |
성우 | 황창영[5] |
4.1.2. 소드
<colbgcolor=#16161D><colcolor=#f1bf02> 소드 Saude | |
성별 | <colbgcolor=#ffffff,#2d2f34>여성 |
소속 | LCCB 사전관측 3과 |
계급 | 대리 → 과장 |
언어별 표기 | 소드 Saude ソード |
성우 | 송하림[8] |
4.1.3. 파일럿
<colbgcolor=#16161D><colcolor=#f1bf02> 파일럿 Pilot | |
성별 | <colbgcolor=#ffffff,#2d2f34>남성 |
소속 | LCCB 사전관측 3과 |
계급 | 대리 |
언어별 표기 | 파일럿 Pilot パイロット |
성우 | 불명 |
이 셋의 이름을 합치면 파일럿 에피소드가 된다.
4.1.4. 하루
<colbgcolor=#16161D><colcolor=#f1bf02> 하루 Haru | |
성별 | <colbgcolor=#ffffff,#2d2f34>여성 |
소속 | LCCB 3과 |
계급 | 팀장 |
언어별 표기 | 하루 Haru ハル |
5. 인게임 정보
5.1. Limbus Company
<rowcolor=#f1bf02> LCCB 대리 료슈 | LCCB 대리 이스마엘 | LCCB 대리 로쟈 |
인격의 소속에 따라 적용되는 효과에서 LCCB 인격과 LCB(기본) 인격들은 같은 소속으로 간주된다.
- 아나운서
6. 여담
LCCB 소속 캐릭터들과 인격들이 대리 직위를 달고 있는데, 사실 대리라는 명칭을 사기업 직급명으로 쓰는 것은 전세계에서 한국뿐이다.[18] 일본어로는 한국에서는 별개의 직급명으로 간주되는 계장으로 번역되었고 영어로는 어시스턴트 매니저라고 번역되었는데, 실제로 한국 기업들이 외국 기업과 대화하거나 명함을 만들 때에 보통 이런 식으로 번역한다.[1] 실제로, 비중있게 등장한 메인 스토리에서 죽는 묘사가 많다. 현실의 군대에서 이들과 비슷한 역할을 맡는 병과인 수색대나 포인트맨 역시 최선봉에서 적과 마주치는 역할이기에 대부분 제일 유능한 정예 인원들이 맡는다.[2] 까다로운 성격인 이스마엘과 오티스 모두가 이렇게 잘 짜여진 계획은 오랜만에 본다고 인정할 정도.[3] 이때 소드의 생존 및 과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에 수감자들은 기뻐하기도 했다.[4] 황금가지 조각이 머리에 들어가있는 단테가 접근하자 증상이 조금 완화되기는 했지만, 그게 전부였다.[5] 전작의 아르갈리아 담당 및 본작의 가환, 스타벅과 중복.[6] 정작 파우스트 본인도 수감자들이 제멋대로인 건 딱히 답이 없는지라 해탈한 듯이 애초에 계획 같은 걸 세우지 않으면 돌발상황이나 변수가 생길 일도 없다고 답하는 등 정신승리를 시전한다.[7] 파우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저렇게 말뚝에 박혀 있으면 고통이 더욱 커질 것은 물론 완전한 사망까지 약 이틀 정도 걸릴 것이라 한다.[8] 카론과 중복.[9] 3장 스토리 일러스트에서 공개된 눈 색은 검은색.[10] 2층에서는 포기했는지 시말서를 미리 쓰고 있었다.[11] 소드를 안심시키기 위해 에피가 살아있다고 홍루가 거짓말을 했지만, 정작 다른 수감자들이 하나같이 침통한 표정을 짓는 등 표정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는지라 에피가 이미 죽은 걸 내심 눈치챘다고 한다.[12] 오티스는 소드가 과장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사후 추서된 계급인 줄 알았는지 추서된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말한다.[13] 단테가 관리자라고는 해도 사실상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입장이다 보니 그런 정보까지는 전달받지 못하고 죽었다고만 생각한 듯. 베르길리우스나 파우스트는 알았을 수 있지만, 이들의 성격상 그런 정보를 굳이 단테에게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14] 이스마엘은 이 말에 어처구니없어하며 따지려 들지만 로쟈에 의해 저지된다.[15] 사실 파일럿이 정보를 구하던 도중 출처 불명의 고래 기름을 바가지로 팔던 쌍갈고리 해적단과 실랑이를 필요 이상으로 벌인 게 원인이 되어 꼬리가 밟힌 것이다. 그레고르도 이야기를 듣고는 너희들이 먼저 신경을 건드렸다며 뜨악한 반응을 보였다.[16] 1장에서 유리와 아야, 2~3장에서 에피, 4장에서 삼조와 슈렌느, 동랑. 게다가 5장에서도 고래 뱃속에서 동행했던 퀴케그까지 죽었으니 어김없이...[17] 그리고 중편, 하편의 내용을 보면 이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었다. 부활할 수 없는 파일럿은 리카르도에 의해 살해당했을 확률이 매우 높고, 운 좋게 살아남아서 고래 뱃속까지 동행했더라도 단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성상 인어화에 취약하므로 좋지않은 결말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18] 김지훈이 말한 본인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작품에 본의 아니게 들어간 한국적인 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