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체 에볼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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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 나카다이 미코토A |
간부 | ||||
여명의 사도 리제 → 여명의 사도 리쥬엘 | 파괴의 사도 잔느 | 암흑의 사도 가일톤 | 창조의 사도 미케라 | 무한의 사도 보파 |
괴인 | |
트리노이드 | 기가노이드 |
전투원 |
바미아병 |
그 외 소속B | ||
사인 이가 | 낙제의 사도 후라비 조 | 유혹의 사도 웬디 누 |
A 30화 ~ 43화 한정 |
B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한정 |
← 우주인군 쟈칸쟈 아리에나이저 → | }}} |
↓: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
1. 개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최종 보스.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현경수.[1]
사명체 에볼리안의 지배자이자 신이며, 6500만년 전 지구에 충돌해 지구를 어나더어스(현재의 지구)와 다이노어스로 분열시킨 원흉이 된 거대 운석에 착상해 있었던 사명의 신이자 모든 사명체들의 지배자.
당시 에볼리안을 막기 위해 행동하였던 레지스탕스의 마호로(잔느)와 미즈호(가일톤)를 납치, 세뇌시킨 장본인으로 잔느로 하여금 사명인자의 힘으로 여명의 사도 리제를 낳게 하였다.[2] 지구와 다이노어스에 각각 자신의 혼인 사명인자를 남겨놓아 지구에 남은 혼은 나카다이 미코토에게, 다이노어스 쪽의 혼은 여명의 사도 리제에게 남겨놓았다. 또한 그의 사명인자는 자기보호의 본능을 가져 들어간 자에게 압도적인 능력과 재능, 그리고 불사신의 힘을 부여해준다.
2. 작중 행적
초반부 2화의 맨 끝부분에서 여명의 사도 리제의 육체 안에 빙의한 상태로 첫 등장. 어나더어스를 침략하기 위해 평소에는 리제의 몸 안에서 간부들에게 지령을 내리며 간부들이 작전에 실패를 하였을 경우에는 무서운 인격으로 변하여 처벌을 내린다. 처음에는 아바레인저 측에 그 존재조차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자기 육체의 완전부활을 위해 암약했다.후반부에 무한의 사도 보파와 창조의 사도 미케라의 최종작전이 각각 실패하여 육체를 얻기 위해 자신이 행동을 개시. 그 행동은 생물이나 물체에 달라붙어 그 몸을 빼앗아 조종하는 것으로 축약이 가능하며 반쯤 사기적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1. 45~47화: 데스모리쥬엘
신장 : 243cm 체중 : 240kg |
여명의 사도 리쥬엘의 육체를 강탈하여 변신한 형태. 양손에서 광선을 쏘아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눈에서 강력한 빔을 쏠 수 있다. 그 몸은 아바레인저의 무기와 필살기를 모두 튕겨내며 아바레 맥스로 변신하려는 것도 저지했다.
그렇게 아바레인저를 변신 해제시킬 정도로 궁지에 몰아넣으나 자신의 손으로 모든걸 끝장내려는 나카다이가 출현하고, 아바레인저 5명이 모여서 아바레모드로 변신해 극한까지 끌어올려 방출한 다이노 가츠에 휘말려 빈틈이 생긴 사이 수수께끼의 소녀에 의해 리쥬엘의 몸에서 빠져나온다. 직후 튀어나온 데스모조리아의 사념을 공격하기 위해 아바레인저 5인은 슈페리어 다이노봄버를 썼지만 사념체라 그런지 통하지 않았고 데스모조리아는 마호로를 납치함과 동시에 퇴각한다.
2.2. 47~48화: 사명신완전체 데스모보라
신장 : 315cm 체중 : 670kg |
침략의 낙원으로 돌아와 무한의 사도 보파, 창조의 사도 미케라와 융합한 완전한 형태. 자신의 부활집념을 이기지 못한 결과 간부조차도 장기말로 쓴 채 육체의 부활 수단으로 이용하고 어나더 어스의 파괴를 목표로 행동하게 되며 미케라와 보파에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합체하라고 명령한 뒤 자신이 이 육체에 빙의해 부활 준비를 하게된다.
다만 용인을 세뇌해서 만든 사도인 잔느와 리제와 다르게 이 둘은 원래부터 데스모조리아의 창조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갑자기 자신들을 합체시킨다고 할때를 빼면 순순히 따르게 된다.
또한 이 때 흡수된 미케라와 보파의 얼굴은 어깨에 남아있어 둘의 대화가 가능하다.(...) 완전체라는 이명이 무색하게 마호로의 말에 의하면 완전한 몸이 아니며 사실상 임시방편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손에서 기분 나쁜 에너지를 발생시켜 만들어낸 빨간 구름에서 붉은 눈을 내리게 했으며 이 눈을 맞은 사람은 흉폭화하여 그 몸에서 발생하는 악의 마음이 데즈모조리아의 양식과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이 에너지를 이용해 과거 아바렌오와 싸웠던 흉악합체폭룡 바쿠렌오를 그릇으로 삼아 자신의 반신인 나카다이를 끌고 와 완전체가 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3]
허나 아바레인저에게 받은 다이노가츠와 자신의 다이노가츠를 이용한 나카다이의 저항으로 지구측의 사명인자가 제거되고 바쿠렌오도 아바렌오의 전격 드릴 스핀과 맥스오쟈의 맥스 크래셔에 박살나서 작전은 실패. 거대화하여 아바렌오와 맥스오쟈에게 반격을 가해 쓰러뜨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나카다이가 호출한 키라오와 싸우나 자신의 생명을 불사른 나카다이가 조종하는 키라오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양어깨의 미케라와 보파가 죽고 자신도 혼신의 일격인 폭룡필살 데스스팅거에 분쇄되면서 다이노 어스 측의 혼마저도 패배해 소멸직전까지 몰렸다.[4]
2.3. 사명신궁극체 데스모게발스
신장 : 105m 체중 : 불명 |
미국판 명칭은 "젤조드(Zelzord)".[5]
간부 미케라와 보파, 리제에 바쿠렌오까지 부활에 필요한 모든 수단과 대부분의 힘을 잃어버리면서 잔류사념화하여 어나더 어스로 복귀해 자신의 본거지인 침략의 낙원과 합체한 최종 형태.
내부의 생명의 나무에 붙잡아 놓은 마호로를 양분으로 최후의 육체이자 사명신궁극체인 데스모게발스로 변이해 지구를 공격해온다. 대량의 아노마로가리스를 생산해 다이노어스를 사막화시킨 "어둠의 200일"을 재현하려 한다.
이 때 데스모조리아로서의 인격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이성을 잃은 괴물처럼 파괴본능만으로 행동한다. 그럼에도 최종 보스답게 굉장히 높은 전투력과 생명력을 자랑해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촉수와 거대한 창을 무기로 한 엄청난 근접 전투력을 자랑하는데다가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기에는 능숙한 창 솜씨를 보여줬다.
양 가슴에서 나오는 레이저 빔으로 산 하나를 날려버리고 세개의 눈에서 발사하는 빔으로 건물들을 대량파괴하며 손에서 나오는 염동파로 물체를 자유로이 조작하는 등 원거리전도 뛰어나다.
침략의 낙원과 융합합체한 형태인지라 내부에 장대한 공간이 있으며, 내부의 생명에 나무에 붙잡아 놓은 마호로를 양식으로 삼고 내부에서 구하러 온 아스카와 이츠키 란루를 상대하기 위해 암흑의 갑옷을 사명전사로 부활시켜 고전시킨다. 밖에서는 아바렌오와 맥스오쟈를 거의 갖고 노는 수준으로 우세하게 싸웠고 안에 있는 마호로와 아스카, 란루를 거의 인질에 가까운 형태로 이용하는 이중고로 아바레인저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렇게 아바레인저를 패배 일보직전까지 밀어붙이나, 체내의 마호로를 아스카와 란루가 구출하고 기합을 모은 아바레인저와 전 폭룡들의 다이노갓츠 방사에 큰 데미지를 입음으로 전세역전당해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소멸한다. 폭발 직전 최후의 발악으로 원념이 아바렌오와 맥스오쟈를 붙잡아 폭발에 같이 말려들게 했으나 두 거인은 드릴 기능으로 땅속으로 피한 덕에 무사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전에서는 거대전과 일반전이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된 유일한 케이스이다.
미국판에서도 기본적인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마지막의 자폭 작전을 진짜로 메가조드까지 다같이 자폭시킨 것으로 처리했다. 자폭하기 직전 코너(레드 레인저)는 "잘 가, 친구들아...(Good Bye, Old Friends...)"라는 말을 남기고 탈출했다.
3. 기타
꽤 끈질긴 최종 보스라 이후에도 에볼리안의 잔당들이 부활을 노리기도 한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는 트리노이드 제 0호 사우나긴난이 부활을 노렸으나 부활 대상을 데스모조리아가 아닌 '저승에서 제일 센 존재'를 부활시키는 바람에 저승에서 제일 센 존재 나카다이 미코토가 부활했다.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0th 용서받지 못한 아바레에서는 트리노이드 제 24호 아바렌겟코가 "그 분"을 부활시키려 해서 데스모조리아를 부활시키려는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나카다이 미코토였다. 아바렌겟코 曰 나한테 그 정도의 힘은 없거든?[6]
데스모조리아 컨셉 아트.
데스모보라 컨셉 아트.
데스모게발스 컨셉 아트.
[1] 2007년에 한국에 더빙 방영되었던 극장판에서의 성우는 없다. 여명의 사도 리제에게 빙의한 상태로 출연을 하긴 했는데, 담당 PD가 캐스팅 비용을 아끼려고 했는지 리제의 성우 최은애의 목소리에 기계음을 합성한 게 전부.[2] 데스모조리아에 의해 아이가 생긴 건 아니며, 이미 잉태되어 있는 아이에게 사명인자를 주입해서 조산시킨 것 뿐이다.[3] 이때, 조종석 내부를 기괴하게 변형시켜 바쿠레이저 없이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 이때 데스모보라의 패배와 함께 모두가 기뻐하지만, 유일하게 리제만이 울면서 미코토의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암시했다.[5] 조드란 이름이 붙은 것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미국판의 데스모조리아는 그냥 거대로봇이다.[6] V시넥스트에 경우 저승에서 부활시킨게 아니라 아바렌겟코가 가진 아바레인저의 데이터를 아바렌겟코의 재생력으로 구현시킨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