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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n those younger years my home was a hive of unbridled hedonism, a roiling apiary where instinct and impulse were indulged with wild abandon. A bewitching predator slipped in amidst the swarm of tittering sycophants. Though outwardly urbane, I could sense in her a mocking thirst. Driven half-mad by cloying vulgarity, I plotted to rid myself of this lurking threat, in a grand display of sadistic sport. But as the moment of murder drew nigh, the gibbous moon revealed her inhuman desires in all their stultifying hideousness.
내가 젊었던 시절, 이 저택은 고삐 풀린 향락이 판치는 소굴이었다. 본능과 충동으로 움직이는 광란의 무리가 한데 모여 야만적으로 쾌락을 탐닉하던 곳이었지. 그러던 어느 날은 매혹적인 포식자 하나가 이 한량의 무리에 흘러들어왔다. 겉보기에는 실로 품위 넘치는 숙녀였지만, 그녀의 가증스러운 목마름은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지. 당시에는 온갖 천박한 언동에 반쯤 정신이 나가 있었는지, 나는 가학적인 놀이도 즐겨볼 요량으로 내 집으로 숨어 들어온 위협을 직접 없애려는 계획을 꾸몄다. 하지만 마침내 살인의 순간이 다가오자, 밤하늘의 철월은 그녀의 천박한 껍질 속에 숨어있던 비인간적인 욕망을 드러냈단다.
내가 젊었던 시절, 이 저택은 고삐 풀린 향락이 판치는 소굴이었다. 본능과 충동으로 움직이는 광란의 무리가 한데 모여 야만적으로 쾌락을 탐닉하던 곳이었지. 그러던 어느 날은 매혹적인 포식자 하나가 이 한량의 무리에 흘러들어왔다. 겉보기에는 실로 품위 넘치는 숙녀였지만, 그녀의 가증스러운 목마름은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지. 당시에는 온갖 천박한 언동에 반쯤 정신이 나가 있었는지, 나는 가학적인 놀이도 즐겨볼 요량으로 내 집으로 숨어 들어온 위협을 직접 없애려는 계획을 꾸몄다. 하지만 마침내 살인의 순간이 다가오자, 밤하늘의 철월은 그녀의 천박한 껍질 속에 숨어있던 비인간적인 욕망을 드러냈단다.
첫 번째 확장팩 '핏빛 궁정'에서 추가되는 던전. 전투 BGM은 방에선 Bloodletting[1][2], 방과 방 사이를 오가는 복도에선 Bloodletting 후반부의 어레인지 버전[3]이 재생된다. 영지의 진척도와 무관하게 영지를 생성한 지 3주가 지났으면 개방된다. 단, 최종 콘텐츠로 나온 지역인 만큼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초반부터 도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던전에 들어갈 때 나오는 선조의 내레이션을 들으면 과거 선조가 젊었을 시절에 인근의 귀족들과 지방의 유력인사들, 친구들을 불러 모아 같이 잔치를 하던 곳임을 알 수 있다. 감염되기 이전에도 그 선조가 봐도 뭐할 정도로 퇴폐적이고 잔혹한 인물들로 가득한 곳이었던 듯.
궁정 안뜰의 첫 번째 퀘스트[4]를 깨면 감염이 온 영지로 퍼져 안뜰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가끔 흡혈귀 무리가 출몰하게 되며, 약 8~10주의 시간이 지나 영지 감염도가 최고로 오르면[5] '문지기'(Gatekeeper)가 포함된 흡혈귀 무리[6]와 조우할 수 있는 알주머니 골동품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문지기가 달아나기 전에 잡으면 현재 활성화된 귀족의 초대장을 드롭하는데, 이 초대장이 있어야 남작, 자작, 여백작 원정에 입장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 번 들어가는데 한 장이 필요하며, 셋은 각자 다른 초대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 남작 초대장을 수십 장 모아놔도 남작 공략 후 자작이나 여백작 던전에 입장하는 데 사용할 수는 없다. 단, 주로 피를 모으는 게 목적인 안뜰 일반 원정인 "피를 모아라!" 퀘스트와 보스인 정원의 수호자 원정은 입장에 초대장이 필요 없다.
안뜰은 횃불 수치가 100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해당 스테이지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 +10%, 출혈 저항 -10%가 적용된다.
또한 '대서사시' 길이의 던전이 셋 등장하는데, 이들은 가장 어두운 던전처럼 구조가 고정되어 있으며 시작 시에 전체 지도를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방에 입장할 때마다 1칸 떨어진 다른 방이 드러나는 식으로 지도를 그려간다. 하지만 가장 어두운 던전과 달리 매우 위험한 함정과 비밀 방이 있어서 정찰이 무의미하지는 않다. '가장 어두운 던전 3차전'보다 훨씬 넓은 데다[7] 열쇠가 필요한 잠긴 문도 있어서 길을 모르면 닥치는 대로 돌아다녀야 해서 난이도가 상당한 대신, 원정 목표를 완료하지 않아도 페널티 없이 포기가 가능하고[8](가장 어두움 난이도인 여백작 퀘스트 포함) 다음에 다시 도전하게 되면 저번에 포기한 곳에서부터 이어서 시작한다. 따라서 탐사에 최적화한 파티로 싹 쓸어 담은 뒤 보스룸 앞에서 재정비하고 보스전에 맞춘 파티를 꾸려서 보스전을 치르는 것이 가능하다. 복도에서 퇴각한 경우엔 똑같은 방향을 향하는 채로 재시작하게 되니, 잠긴 문을 만났을 때 맞는 열쇠가 없다면 얌전히 뒷걸음질이나 치자. 어차피 특정 열쇠가 있어야 보스방으로 입장가능하다.
안뜰에도 비밀 방이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특이하게도 전리품이 아니라 영웅을 구출할 수 있다. 정찰에 성공해서 비밀 방에 진입하면 비밀 방 안에 무작위 영웅 한 명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비밀 방의 풍경이나 영웅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곳에 붙잡혀 있었던 듯하다. 어쨌든 별다른 아이템은 사용할 필요 없고 안에 진입해서 상호작용만 해주면 구출 성공. 그 주 원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구출했던 영웅을 역마차에서 기용할 수 있다. 기벽은 랜덤이지만 레벨에 따라 장비와 스킬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되어 있으며, 그 주에 기용하지 않는다면 떠난다. 남작 맵에서 2명, 자작 맵에선 1명, 여백작 맵에서 3명을 구출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몹들의 회피와 체력이 매우 빵빵하며 흡혈로 회복까지해 단기결전이 매우 어려운데, 반대로 적들이 주는 스트레스는 다른 모든 던전을 통틀어도 최악인 수준에 심심하면 광역딜을 쏟아붓는 기사, 향사같은 몹들 때문에 딜이 만만한 것도 아니라 가장 높은 난이도의 던전으로 꼽힌다. 그나마 대부분의 몹들이 출혈 저항이 낮은 편이고, 회피 문제만 뚫어내면 체력 자체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출혈기가 주력이면서 스트레스 관리에도 유능한 고행자, 그리고 여기에 명중 문제까지 셋 다 해결 가능한 광대가 제일 활약하는 던전.
- 팁 : 밝기를 위해 불을 밝힐 필요는 없지만 횃불은 여전히 유용한데, 안뜰에는 횃불을 사용해야 하는 하는 장애물[9]과 횃불 사용 시 스트레스를 대량 깎아주는 골동품들이 산재하고 있다. 또는 그냥 사용 시 파티 전체가 다음 전투 동안 명중 +3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출혈 몬스터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붕대도 넉넉히 준비해 가자. 그외에도 안뜰 던전에는 전용 디자인의 보물상자가 존재하는데 이 보물상자는 열쇠를 사용하지 말고 맨손으로 열어야 한다. 상자에 열쇠 구멍이 대놓고 뚫려있으나 열쇠를 사용하면 일반 보물상자처럼 가보와 같은 잡템을 주나 맨손으로 열면 무조건 핏빛 궁전 장신구를 준다.
던전에 준비하고 들어갈 물품 종류는 아래와 같다.
- 맥동하는 고치들, 밀집한 둥지, 이상한 안개 - 횃불 = 스트레스 회복 30(고치), 아이템(둥지), 무사 통과(이상한 안개)
- 벽, 포도주 상자, 충격적인 오락, 혈화 - 삽 = 아이템[10]
- 포도주 상자 - 해독제 = 스트레스 회복 30
- 이상한 뼈무더기 - 붕대 = 아이템
- 저주받은 분수대 - 성수 = 스트레스 회복 30
- 잊힌 별미 - 약초 = 아이템, 음식
- 두건을 쓴 여인, 쭈글쭈글한 여인 - 피 = 랜덤 장신구
- 공포, 출혈이 있는 몬스터가 많으니 붕대와 아편도 필수.
흡혈귀들은 맹렬한 스트레스 공격을 해오기에, 골동품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먹지 않도록 안뜰 입장 전에 영웅이 가진 기벽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강박증이나 호기심 외에도 장작을 얻을 수 있는 와인 상자와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분수를 건드리는 알코올 중독 기벽과 와인 상자와 고치, 둥지, 혈화 총 4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골동품을 건드리는 어두운 유혹 기벽에 주의.
대부분이 흡혈하는 벌레들의 모습에 흡혈귀(Bloodsucker) 타입을 지니고 있으며, 일부 몬스터를 제외하면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을 때에 '갈증(The Thirst)'이라는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 스킬이 명중하면 몬스터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외형이 변화한다.[11] 이 상태에서는 기술이 크게 강화되며, 추가 능력치를 받는다.
안뜰의 흡혈귀들은 코가 침처럼 변이 되어있으면서 입 모양이 벌레처럼 다중 턱 구조에 이빨이 듬성듬성 나 있다. 대부분 입으로 피를 빨고 고기를 먹기도 하지만, 모기의 형상을 취하는 흡혈귀들은 코가 모기처럼 변해있고 흡혈도 기다랗게 변한 코로 찔러 피를 빠는 등 모기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흡혈귀들이 귀족들과 그들의 하수인들로 이뤄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흡혈귀 몬스터의 '갈증'이나 기생충의 '피 모으기' 스킬에 공격당할 시 일정 확률로 핏빛 저주(Crimson Curse)라는 특수한 질병에 걸린다. 이 질병은 요양원에서 치료할 수 없으며, 해제하기 위해선 난입 보스인 광신자를 쓰러뜨리고 치료제를 얻거나 남작, 자작, 여백작을 쓰러뜨려야 한다. 남작과 자작을 쓰러뜨리면 일회성 이벤트로 모든 영웅에게 걸린 저주가 해제되며, 여백작을 쓰러뜨리면 모든 영웅에게 걸린 저주가 해제되면서 이후 요양원에서 핏빛 저주를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처음 등장하는 안뜰 보스전인 남작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데, 치료제를 드롭하는 광신도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핏빛 저주에 걸린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태가 악화되어 걸리는 디버프의 강도도 높아지고, 심하면 사망하게 된다. 핏빛 저주 질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키스트 던전/질병 문서 참고.
핏빛 저주에 걸린 영웅이 생긴 이후부터 광신자가 나타났다는 마을 이벤트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저주받은 영웅을 모험에 데려갈 경우 일정 확률로 광신자가 그 원정에 난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신자 항목을 참조.
2. 몬스터
2.1. 일반
2.1.1. 하인(Manservant)
| | |
| 목마른 상태(Thirst) | 피에 굶주린 상태(Bloodlust)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하인 (Manservant) | 10 | 16% | 0% | 9 | 흡혈귀 | 40% | 40% | 15% | 30% | 10% |
| 15 | 24.75% | 0% | 10 | 60% | 60% | 35% | 50% | 30% | ||
| 21 | 38.5% | 0% | 11 | 85% | 85% | 60% | 75% | 55% |
| 목마른 상태(Thirsty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격분케 하는 모욕 (Enraging Slight) | ● ● ● ● | ● ● ● ● | 82.5% / 88.75% / 102.5% | 2% / 6% / 7% | 1-3 / 2-3 / 3-5 |
| 대상: 표식, 스트레스 증가(+10 / +12 / +14)(90%), 2칸 끌어오기(100% / 120% / 140% 기반) | |||||
| 충실한 봉사 (Infallible Servitude) | ● ● ● ● | ● ● ● ● | - | - | - |
| 대상: 보호받음 자신 강화: 방어 +33%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92.5% / 98.75% / 112.5% | 2% / 6% / 7% | 2-4 / 3-5 / 5-7 |
| 대상: 스트레스 증가(+8)(85%), 질병: 핏빛 저주(31%) 대상 약화: 스트레스 +33% / +50% / +67%(100% 기반) 자신: 피의 욕망 상태로 전환, 체력 회복(+4 / +6 / +9), 4칸 전진 | |||||
| 피의 욕망 상태(Bloodlust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고급진 입맛 (Refined Palate) | ● ● ● ● | ● ● ● ● | 77.5% / 83.75% / 97.5% | 4% / 8% / 9% | 1-3 / 2-3 / 3-5 |
| 대상: 기절(100% / 110% / 120% 기반), 스트레스 증가(+10) | |||||
| 상등품 베기 (Choice Cut) | ● ● ○ ○ | ● ● ● ● | 77.5% / 83.5% / 97.5% | 4% / 8% / 9% | 2-4 / 2-6 / 4-8 |
| 대상: 출혈 2/3/4(100% / 120% / 140%) | |||||
| 산만한 수행 (Gibbering Entourage) | ●-●-●-● [12] | ● ● ● ● | - | - | - |
| 대상: 보호받음[13] 자신: 표식 자신 강화: 방어 +40% / +50% / +60%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82.5% / 88.75% / 102.5% | 5% / 10% / 11% | 2-6 / 2-8 / 3-13 |
| 대상: 스트레스 증가(+12)(85%), 질병: 핏빛 저주(31%) 자신: 체력 회복(+4 / +6 / +9), 4칸 전진 자신 약화: 명중 -20 / -18 / -15, 속도 -4 / -3 / -2 | |||||
접시를 든 키가 작은 시종 흡혈귀. 피를 빨아먹는 모션을 보면 모기 같은 얼굴을 볼 수 있다. 인간 모습으로 있을 때는 다른 몬스터를 보호해주거나 영웅을 끌어오는 스킬을 쓰고, 피를 빨아먹고 변화하면 인두겁을 쓴 모기괴물로 변한다. 모기괴물로 변하면 접시에 든 내용물을 보여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공격과 식칼로 내리쳐서 출혈 효과를 가하는 적극적인 공격스킬들을 사용한다.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과소평가하기 쉽지만 매우 까다로운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다. 보호 스킬인 충실한 봉사는 후열에 위치한 향사나 기사를 기절시키기 어렵게 만들고, 스트레스와 진열붕괴를 동시에 유발하는 격분케 하는 모욕은 후열 영웅에게 위협적인 스킬이며, 갈증 스킬은 스트레스 상승률을 무지막지하게 높이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다른 스트레스를 올리는 공격에 연달아 맞을 경우 순식간에 고통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변신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산만한 수행'의 경우 모든 아군을 보호함과 동시에 자기의 방어력을 미칠듯이 올리는데 기절 저항도 높기 때문에 방어 관통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면 처리가 매우 곤란해진다. 때문에 하인이 갈증을 명중시켜 피에 굶주린 상태가 될 경우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서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비슷하게 생긴 초대장 보급용 몬스터인 문지기는 안뜰에서 등장하지 않는다.[14]
2.1.2. 기생충(Supplicant)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기생충 (Supplicant) | 12 | 0% | 20% | 1 | 흡혈귀 | 150% | 50% | 15% | 40% | 25% |
| 17 | 8.75% | 20% | 2 | 170% | 70% | 35% | 60% | 45% | ||
| 25 | 22.5% | 20% | 3 | 195% | 95% | 60% | 85% | 70% |
|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피 모으기 (Gather the blood) | ● ● ● ● | ● ● ○ ○ | 77.5% / 83.75% / 97.5% | 0% / 4% / 5% | 2-5 / 2-6 / 3-9 |
| 대상: 질병: 핏빛 저주(31%) 자신: 4칸 전진 | |||||
| 소화액 분비 (Predigestion) | ● ● ● ● | ● ● ● ● | 77.5% / 83.75% / 97.5% | 4% / 8% / 10% | 1-5 / 2-6 / 2-10 |
| 대상: 중독 2/3/4(100% / 120% / 140% 기반) 대상 약화: 출혈 저항 -25%(100% / 120% / 140% 기반) 자신: 1칸 전진 | |||||
사람 머리에 진드기가 들러 붙어 있는 몬스터. 중독 공격 모션에서 그 아래에 감춰져있던 문드러진 사람 얼굴이 드러난다. 스킬의 위력이 그다지 높지 않고, 흡혈귀 중에서는 드물게도 체력 회복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흡혈귀 중에서는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편이지만 방어력 20%로 공격을 버티면서 중독과 핏빛 저주를 걸며, 다른 흡혈귀들과 달리 혼자 독보적으로 기절 저항이 높아 행동을 끊기 어렵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원어인 'Supplicant'는 '자신보다 강한 이에게 간절히 원하는 것을 애걸하는 자'이나, 이들은 숙주 인간을 조종해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강요하고 있다.
2.1.3. 각다귀(Sycophant)
| | |
| 목마른 상태(Thirst) | 피에 굶주린 상태(Bloodlust)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각다귀 (Sycophant) | 12 | 10% | 0% | 10 | 흡혈귀 | 15% | 80% | 15% | 40% | 5% |
| 17 | 18.75% | 0% | 11 | 35% | 100% | 35% | 60% | 25% | ||
| 25 | 32.5% | 0% | 12 | 60% | 125% | 60% | 85% | 50% |
| 목마른 상태(Thirsty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광포한 날갯소리 (Maddening Whine) | ● ● ● ● | ● ● ● ● | 82.5% / 88.75% / 102.5% | 4% / 8% / 9% | 2 / 3 / 4 |
| 대상: 스트레스 증가(+9 / +11 / +13) 자신: 4칸 후퇴 | |||||
| 갈증[15] (The Thirst) | ● ● ● ● | ● ● ● ● | 92.5% / 98.75% / 112.5% | 2% / 6% / 7% | 2-4 / 3-5 / 5-7 |
| 대상: 스트레스 증가(+8)(85%), 질병: 핏빛 저주(31%) 자신: 피의 욕망 상태로 전환, 체력 회복(+4), 4칸 전진 자신 강화: 기절 기술 확률 +20% / +25% / +30% 대상의 중독 흡수 | |||||
| 피의 욕망 상태(Bloodlust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먹먹한 날갯소리 (Deafening Whine) | ● ● ● ● | ● ● ● ● | 82.5% / 88.75% / 102.5% | 4% / 9% / 10% | 1-2 / 2 / 2-4 |
| 대상: 기절(90% / 100% / 110% 기반), 스트레스 증가 (+4 / +5 / +6) 자신: 4칸 후퇴 | |||||
| 폭격 비행 (Bombing Run) | ●-● ○ ○ 추가 대상 +1 (25%) | ● ● ● ● | 77.5% / 83.5% / 97.5% | 0% / 5% / 6% | 3-4 / 4-5 / 6-8 |
| 대상: 출혈 2/3/4(100% / 120% / 140% 기반) 자신: 4칸 전진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92.5% / 98.75% / 112.5% | 6% / 11% / 12% | 4-6 / 5-8 / 8-12 |
| 대상: 스트레스 증가(+12)(85%), 질병: 핏빛 저주 (31%) 자신: 체력 회복(+4 / +6 / +9), 4칸 전진 자신 약화: 명중 -20 / -18 / -15, 속도 -4 / -3 / -2 대상의 중독 흡수 | |||||
거대한 모기. 피를 빨아먹고 변화 시 실제 모기처럼 배가 피로 부풀어오른다.
흡혈 기술인 '갈증'과 앵앵거리는 소리로 스트레스를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다른 흡혈귀들과 달리 체력이 떨어지지 않아도 '갈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 저주에 얻어걸릴 가능성이 높아 상당히 위험하다. 흡혈에 성공하면 자신의 기절 공격 성공률을 올리는 버프를 받는다. 2회 이상 흡혈 시 배가 불러 둔해지는지 이동속도에 디버프를 받는다. 속도와 회피율이 높은 데다 스킬을 쓰면서 최전열과 최후열을 종횡무진하기에 저격도 어렵다. 매우 골치아픈 녀석. 챔피언 이상 단계의 던전에서 출현하는 이 녀석들은 거의 선턴을 잡고 날개짓 이후 바로 흡혈콤보를 확정적으로 쓴다. 그런데 치명타가 거의 매번 발생하기 때문에 2마리 이상 출현해서 한 캐릭터만 집중공격당하게 되면 죽음의 문턱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원어인 Sycophant는 '남에게 아첨하여 빌붙어 먹는 자'라는 뜻으로,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번역명이 각다귀인데 실제 각다귀는 피를 빨지 않는다. 거기다 본문에도 명확하게 모스키토, 즉 모기라고 설명되어있고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종이므로 엄연한 오역.
2.1.4. 기사(Chevalier)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기사 (Chevalier) | 30[16] | 8.75% | 30% | 1 | 흡혈귀 | 40% | 70% | 40% | 50% | 270% |
| 43 | 22.5% | 30% | 2 | 65% | 95% | 65% | 75% | 295% |
|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땅 속의 폭발 (Buried Blast) | ● ● ● ● 추가 대상 +1 (100%) | ○ ● ● ● | 88.75% / 102.5% | 0% / 0% | 5-8 / 8-13 |
| 대상: 기절(105% / 125% 기반) 대상 약화: 회피 -40(120% / 140% 기반) | |||||
| 지저 꿰뚫기 (Subterranean Skewer) | ● ● ● ● | ● ● ● ● | 88.75% / 102.5% | 11% / 12% | 7-11 / 11-17 |
| 대상: 출혈 3(120% / 140% 기반) 대상 약화: 출혈 저항 -25%(120% / 140% 기반) 자신: 1칸 후퇴 | |||||
통칭 럴커. 다른 흡혈귀들이 갈증 스킬 사용 전엔 인간의 최소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스킬들도 보면 인간 시절 사용하던 도구들 혹은 예절과 문화(춤) 등을 사용하거나 보여주는 것과 달리, 이 놈들은 변하기 전 입고 있던 옷가지와 꾸민 머리를 빼면 인간의 모습을 모두 잃어버린 완전한 괴물로 변해버린 모습이다.
베테랑 난이도부터 등장하며,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데다 대부분 후열에서 등장하고 공격 기술에 뒤로 한 칸 후퇴가 내장되어 있으며 강제 이동에 면역이기 때문에 처리 방법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다른 하인이 여기에 방어를 써주고 깔짝거리는 순간 매턴 계속해서 1~2명의 피가 걸레짝이 되거나 스턴에 걸려 골치아프게 되어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핏빛 저주를 유발하는 기술이 없고, 기절 저항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속도도 최하위권이라는 것.
2.1.5. 향사(Esquire)
| | |
| 목마른 상태(Thirst) | 피에 굶주린 상태(Bloodlust)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향사 (Esquire) | 16 | 4% | 0% | 2 | 흡혈귀 | 40% | 40% | 20% | 10% | 35% |
| 23 | 12.75% | 0% | 3 | 60% | 60% | 40% | 30% | 55% | ||
| 33 | 26.5% | 0% | 4 | 85% | 85% | 65% | 55% | 80% |
| 목마른 상태(Thirsty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갈빗대 분쇄기 (Rib Cracker) | ○ ○ ● ● | ● ● ○ ○ | 82.5% / 88.75% / 102.5% | 4% / 8% / 9% | 3-5 / 4-6 / 6-10 |
| 대상: 1칸 밀치기(90% / 110% / 130% 기반) 대상 약화: 속도 -2(100% / 120% / 140% 기반) 자신: 2칸 후퇴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92.5% / 98.75% / 112.5% | 2% / 6% / 7% | 2-5 / 2-6 / 3-9 |
| 대상: 스트레스 증가(+8)(85%) 자신: 피의 욕망 상태로 전환, 체력 회복(+6 / +8 / +10), 4칸 전진, 반격 해제[17] 자신 약화: 명중 -20 / -18 / -15, 속도 -4 / -3 / -2 | |||||
| 꿰뚫는 응수자세 (Skewering Repartee) | ●-●-●-● | ○ ○ ● ● | 87.5% / 93.75% / 107.5% | 4% / 8% / 9% | 4-8 / 6-10 / 8-16[18] |
| 대상: 출혈 2/2/3(100% / 120% / 140% 기반) 자신: 반격 활성화(2 라운드)(반격 대미지 -85% / -75% / -65%, 치명타 -3% / -2% / -1%), 2칸 전진 | |||||
| 반격[19] (Riposte Attack) | ● ● ● ● | ● ● ● ● | 82.5% / 88.75% / 102.5% | 2% / 6% / 7% | 4-6 / 5-8 / 8-12 |
| - | |||||
| 피의 욕망 상태(Bloodlust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저주의 바느질 (Needling Execration) | ○ ● ● ● | ● ● ● ○ | 82.5% / 88.75% / 102.5% | 6% / 11% / 12% | 2-6 / 3-7 / 5-11 |
| 대상: 표식, 출혈 2/3/4(100% / 120% / 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8 / +10 / +12)(90%) 자신: 2칸 후퇴 | |||||
| 꿰뚫는 앞다리 (Piercing Foreleg) | ●-●-●-● | ○ ○ ● ● | 87.5% / 93.75% / 107.5% | 2% / 6% / 7% | 6-10 / 7-14 / 11-21[20] |
| 대상 약화: 출혈 저항 -20% / -23% / -26%(100% / 110% / 120% 기반) 자신: 2칸 전진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82.5% / 88.75% / 102.5% | 2% / 7% / 8% | 3-7 / 4-9 / 7-14 |
| 대상: 스트레스 증가(+12)(85%), 질병: 핏빛 저주(45%) 자신: 체력 회복(+6 / +8 / +10) 자신 약화: 명중 -20 / -18 / -15, 속도 -4 / -3 / -2 | |||||
가발을 쓰고 말끔한 옷을 입은 귀족의 형상을 한 흡혈귀. 다른 흡혈귀들과는 다르게 병기인 칼과 권총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피를 빨아먹고 변화하면 바로 인두겁을 뒤집어쓴 모기의 형상을 한 괴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는 직접적인 공격들만 시도한다.
보통 하인이나 춘희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사와 섞여서 나올 수도 있다. '꿰뚫는 응수자세'가 파티 전원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전방으로 이동한 뒤 반격 효과를 얻는다. 또한 전방으로 이동한 뒤에는 높은 확률로 전열의 멤버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갈빗대 분쇄기'로 이어지게 된다.
응수자세와 갈빗대 부수기는 노상강도와 비슷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노상강도와는 달리 후열에 있을 경우 더 위력적인 스킬들을 사용한다. 보통 넉백+뒤로 후퇴+플린트락의 세트로 이루어진 갈빗대 부수기 스킬을 보고 영거리 사격을 떠올려서 넉백 스킬을 걸었다가 응수자세를 맞고 파티가 무너지는게 사전정보 없이 온 유저들의 흔한 멘붕루트. 특히 향사가 2-3열에 둘이 나온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3열의 향사가 응수자세를 쓰고 즉시 2열에 있던 향사가 응수자세를 쓰면 모든 파티원들의 체력이 걸레짝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향사는 '갈증' 스킬을 사용해 피의 욕망 상태로 들어가면 강한 속도/명중 디버프를 받기 때문에, 체력을 적당히 깎아서 덜 위협적인 갈증 패턴을 유도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전에는 향사를 앞열로 끌고와 빠르게 점사하는 법을 추천하기도 했는데, 후열의 응수자세가 위협적이긴 하지만 갈빗대 분쇄기도 맞아줄만한 기술은 아니다. 빠르게 녹이는 것을 추천하지만 보통은 하인의 보호나 춘희의 진영붕괴/이동기와 조합될 경우 처치가 곤란해지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특히 기사와 같이 등장할 경우 누구를 먼저 자르던 파티가 걸레짝이 되는 마술을 보여준다.
2.1.6. 춘희(Courtesan)
| | |
| 목마른 상태(Thirst) | 피에 굶주린 상태(Bloodlust)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춘희 (Courtesan) | 19 | 14.75% | 0% | 6 | 흡혈귀 | 65% | 60% | 40% | 55% | 50% |
| 27 | 28.5% | 0% | 7 | 90% | 85% | 65% | 80% | 75% |
| 목마른 상태(Thirsty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경솔한 속삭임 (Careless Whispers) | ●-●-●-● | ○ ● ● ● | 98.75% / 112.5% | 3% / 4% | 2-3 / 3-5 |
| 대상: 공포 4 대상 약화: 명중 -5(100% / 120% 기반) 자신: 2칸 전진 | |||||
| 한밤중의 미뉴에트 (Midnight Minuet) | ●-●-●-● | ● ● ● ● | - | - | - |
| 대상: 위치 뒤섞기[21] 대상 강화: 속도 +4 / +5, 피해 +25% / +30% 대상 약화: 명중 -16 / -12 | |||||
| 예의를 갖추세요 (Mind Your Manners) | ● ● ● ● | ● ● ● ● | 93.75% / 107.5% | 9% / 10% | 3-6 / 5-9 |
| 대상: 표식 | |||||
| 비탄에 빠진 소녀 (Damsel In Distress) | ● ● ● ● | ● ● ● ● | - | - | - |
| 대상: 표식 대상 강화: 방어 +35% / +45% 자신: 보호받음[22]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98.75% / 112.5% | 5% / 6% | 3-5 / 4-8 |
| 대상: 스트레스 증가(+8)(85%), 질병: 핏빛 저주(45%) 자신: 피의 욕망 상태로 전환, 체력 회복(+8 / +10), 4칸 전진 자신 강화: 회피 +18 / +20 | |||||
| 피의 욕망 상태(Bloodlust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새로운 식욕 (Renewed Appetite) | ● ● ● ● | ● ● ● ● | 88.75% / 102.5% | 6% / 7% | 3-6 / 4-10 |
| 대상: 중독 3/4(120% / 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8 / +10) 자신: 2칸 전진 | |||||
| 혈관 드러내기 (Expose the Vein) | ● ● ● ● | ● ● ● ● | 93.75% / 107.5% | 12% / 13% | 2-3 / 3-5 |
| 대상: 표식 대상 약화: 출혈 저항 -23%, -26%, 방어력 -7% / -9%(120% / 140% 기반) 자신: 2칸 전진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88.75% / 102.5% | 6% / 7% | 3-10 / 5-15 |
| 대상: 스트레스 증가(+12)(85%), 질병: 핏빛 저주(45%) 자신: 체력 회복(+8 / +10), 4칸 전진 자신 약화: 명중 -18 / -15, 속도 -3 / -2 | |||||
베테랑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말아올린 머리에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형상을 한 흡혈귀. 피를 빨아먹고 변화 시 인두겁을 뒤집어쓴 모기의 형상을 한 괴물로 변한다.
표식을 찍는 기술, 광역 스트레스 + 공포를 거는 기술, 그리고 아군 진형을 뒤바꾸고 강력한 버프를 거는 기술을 갖고 있다. 방어력이 없고 체력도 모기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갈증 사용 전엔 자체 공격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선 큰 위협은 없지만 비탄에 빠진 소녀로 아군의 가드를 받으며 뒤에서 표식을 찍어대고 부주의한 속삭임으로 스트레스와 공포를 걸어대다가 갈증을 사용해 직접 공격하는 패턴으로 나서면 매우 골치아프고 파티에게도 꽤 심한 누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빠르게 저격하는 것이 권장된다.
향사처럼 갈증 사용 이후엔 한밤중의 미뉴엣, 비탄에 빠진 소녀, 부주의한 속삭임 등 가드를 받거나 공포와 스트레스를 거는 등의 스킬은 사라지고 직접적인 공격만 해오지만, 향사와 달리 춘희는 갈증이 적중하면 강한 회피율 버프를 받는다. 또한 '예의를 지키세요'의 강화판인 '혈관 드러내기'(Expose the Vein)로 표식을 찍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체력을 남겨 '갈증' 패턴을 쓰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어 Courtesan(코르티잔)은 유럽권 궁정의 여인들로 왕족, 귀족을 상대하는 고급 매춘부이자 왕족, 귀족의 정부(情婦)를 뜻하는 단어로 루이 15세의 정부인 마담 드 퐁파두르와 뒤바리 부인이 유명한 코르티잔이다. 한국어 번역인 춘희는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 「춘희(동백꽃을 든 여인)」의 히로인 마르그리트 고티에가 코르티잔이였기에 여기에 따와 의역한 것으로 보인다.
2.1.7. 악어충(Crocodilian)
| | ||
| 악어충 | 골풀 | 부들 |
| 난이도 | 신입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악어충 (Crocodilian) | 109 | 10% | 10% | 7 | 흡혈귀 | 50% | 80% | 50% | 75% | 35% |
| 골풀[23] (Bulrush) | 100 | 200% | 200% | 0 | 식물 | 215% | 200% | 200% | 200% | 200% |
| 부들 (Cattail) | 100 | 200% | 200% | 0 | 식물 | 215% | 200% | 200% | 200% | 200% |
| 난이도 | 베테랑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악어충 (Crocodilian) | 164[24] | 18.75% | 10% | 8 | 흡혈귀 | 70% | 100% | 70% | 95% | 55% |
| 골풀 (Bulrush) | 150[25] | 208.75% | 200% | 0 | 식물 | 235% | 220% | 220% | 220% | 220% |
| 부들 (Cattail) | 150[26] | 208.75% | 200% | 0 | 식물 | 235% | 220% | 220% | 220% | 220% |
| 난이도 | 챔피언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악어충 (Crocodilian) | 223 | 32.5% | 10% | 9 | 흡혈귀 | 95% | 125% | 95% | 120% | 80% |
| 골풀 (Bulrush) | 205 | 222.5% | 200% | 0 | 식물 | 260% | 245% | 245% | 245% | 245% |
| 부들 (Cattail) | 205 | 222.5% | 200% | 0 | 식물 | 260% | 245% | 245% | 245% | 245% |
| 악어충의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들끓는 부패 (Swarming Corruption) | ●-●-●-● | ○ ● ● ● | 82.5% / 88.75% / 102.5% | 0% / 0% / 0% | 1-6 / 2-7 / 3-11 |
| 대상: 스트레스 증가(+8 / +10 / +12)(90%) 대상 약화: 명중 -10 / -12 / -15(100% / 120% / 140% 기반) | |||||
| 이빨 갈퀴 (Teeth Rake) | ● ● ● ○ | ● ● ● ○ | 92.5% / 98.75% / 112.5% | 6% / 11% / 12% | 4-8 / 5-11 / 8-16 |
| 대상: 출혈 2/3/4(100% / 120% / 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9 / +10 / +12)(80%), 3칸 당기기(115% / 135% / 155% 기반) | |||||
| 기어오는 공포 (Lurking Fear) | - | ● ○ ○ ● | - | - | - |
| 자신: 1칸 전진(4열에 위치했을 경우), 1칸 후퇴(1열에 위치했을 경우) 자신 강화: 피해 +20% / +22% / +25%, 방어 +10% / +15% / +15% | |||||
| 잠수 (Submerge) | - | ○ ● ● ○ | - | - | - |
| 자신: 잠수 상태로 전환, 체력 회복(+12 / +15 / +18)[27], 중독 및 출혈 제거(챔피언 난이도) 자신 강화: 회피 +35 / +45 / +55[28] | |||||
| 최상위 포식자 (Apex Predator) | ● ● ● ● 추가 대상 +1 / +2 / +3 (35% / 40% / 45%) [29] | ● ● ● ● | 99.5% / 105.75% / 119.5% | 12% / 16% / 17% | 11-13 / 14-17 / 22-26 |
| 잠수 상태에서만 사용 자신: 잠수 상태 해제, 4칸 전진 | |||||
자연과 섭리를 거스르는 흉측한 흉물이로다!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안뜰의 중간보스로 통칭 크롱. 퀘스트 목표인 둥지 중 하나로 가는 길목의 방 하나를 차지하고 버티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보스이며, 이후에도 중간 보스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남작전에서는 2번 필수적으로 잡아야하고 자작전과 여백작전에서는 선택형 보스라 원한다면 잡지 않아도 되지만 전용 전리품을 주기 때문에 갖고싶으면 잡는게 좋다.
등장할 때 3개의 부들과 같이 등장하며, 자신은 4열에서 전투를 시작한다. 부들은 회피와 상태 저항치가 말도 안되게 높고 일반 공격 피해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공격 대상이라기보단 악어충이 앞뒤로 옮겨다니며 기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더미로 보면 된다.
같은 난이도의 보스에 비해 체력이 높은데다, 방어가 10% 있고 회피까지 상당해 아군의 공격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여기에 '기어오는 공포'로 방어가 더 오르며, 기껏 체력을 깎아놔도 '잠수하기'로 체력을 채우며 회피를 대폭 올리기 때문에 단기결전도 쉽지 않다. 이런 녀석이 폭딜 + 아군 진형붕괴 + 위치 이동을 통한 포커스 회피 + 스트레스 + 출혈 + 명중률 디버프를 세트로 들고 오기 때문에, 전투가 진행될수록 악어충의 체력은 절반도 깎이지 않았는데 아군 영웅들은 죽음의 문턱을 밟으며 말라 죽어가게 된다. 특히 사전 정보없이 짧은 던전 퀘스트란 설명만 보고 가볍게 들어간 유저의 경우 멘붕하기 십상이다.
[1성녀 - 3 방패 파괴자] 구성으로 조합하여, 방패파괴자들은 '뱀의 형상'으로, 성녀는 '뱀 악몽' 캠핑 이벤트로 얻는 '이지스 비늘'로 막아내면서 일점사로 잡아내는 형식으로, 4열에 있던 성녀가 '이빨 갈퀴' 스킬로 2열로 끌려가게 되는 경우에 대하여, 성녀가 '눈부신 빛' 혹은 '철퇴 강타'를 사용하면서, 4열로 밀려난 방패 파괴자는 '구멍내기'나 뱀의 형상'으로 대열을 복구해주면 악어충을 잡는 것에 대하여 더욱 안정감이 좋아진다.
현상금 사냥꾼이 악어충 상대로 대 활약을 한다. 저 위의 표에도 나와 있듯이 악어충이 최상위 포식자 기술을 쓰기 위해선 먼저 2~3열에서 잠수를 해야 하는데, 악어충이 잠수중이든 말든 2열에 있다면 어퍼컷으로 4열로 밀어내고, 3열에 있다면 이리 와라로 1열로 끌고와서 악어충의 잠수-최상위 포식자 콤보를 효과적으로 끊어버린다. 그럼 악어충을 상대하는 난이도가 거의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른 이동기술 가진 캐릭터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2, 3열의 악어충을 한 턴에 1, 4열로 이동시킬 수 있는건 현상금 사냥꾼 뿐이므로 결국 현상금 사냥꾼이 최선의 선택이 된다.
[조련사 - 신비학자 - 현상금 사냥꾼 - 방패 파괴자] 순서대로 구성하고, 장신구도 부동의 투구 같은 이동기술 확률 올려주는 것들만 들고 가서 작정하고 악어충이 2, 3열에는 아예 있지도 못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고로 잠수 상태에 돌입하면 1, 4열로 끌어와도 최상위 포식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어오는 공포로 2, 3열 안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이면 바로 이동 스킬을 써주거나 대비를 해야 한다. 애초에 잠수를 한 뒤에는 회피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이동 스킬 맞추기도 쉽지 않다.
2.2. 보스
2.2.1. 남작(Baron)
| 남작(Baron) |
| 난이도 | 베테랑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남작[30] (Baron) | 233[31] | 21.75% | 10% | 10 | 흡혈귀 | 87% | 85% | 55% | 60% | 85% |
| 맥동하는 알 (Pulsating Egg) | 0[32] | 0% | 0% | 0 | 이물/흡혈귀 | 200% | 200% | 55% | 200% | 55% |
| 남작의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쇼의 개막[33] (The Show Begins) | - | ● ● ● ● | - | - | - |
| 소환: 맥동하는 알 1개[34][35] 자신: 맥동하는 알 중 하나에 숨음, 위치 뒤섞기 | |||||
| 제 2막[36] (The Second Act) | - | ● ● ● ● | - | - | - |
| 소환: 맥동하는 알 4개[37] 자신: 맥동하는 알 중 하나에 숨음, 위치 뒤섞기 | |||||
| 제 3막[38] (The Third Act) | - | ● ● ● ● | - | - | - |
| 소환: 맥동하는 알 4개[39] 자신: 맥동하는 알 중 하나에 숨음, 위치 뒤섞기 | |||||
| 관객 사로잡기 (Crowd Pleaser) | ●-●-●-● | ● ● ● ● | 93.75% | 6% | 5-6[40] |
| 자신: 3칸 전진 | |||||
| 필수적인 징계 (Necessary Discipline) | ● ● ● ○ | ● ● ● ● | 103.75% | 11% | 5-11 |
| 대상: 스트레스 증가(+20)(95%), 공포 4(2 라운드), 출혈 4(120% 기반), 1칸 당기기(120% 기반)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103.75% | 6% | 5-8 |
| 자신: 체력 회복(+18), 3칸 전진 자신 강화: 속도 +3 자신 약화: 출혈 저항 -23%, 피해 -15% | |||||
| 강제된 열광 (Forced Enthusiasm) | ● ● ● ● | ● ● ● ● | - | - | - |
| 대상 강화: 피해 +10%, 속도 +4, 치명타 +3% | |||||
| 영예의 초대석[41] (Guests of Honor) | ●-●-●-● | ● ● ● ● | - | - | - |
| 대상: 맥동하는 알을 모두 부수고 적들을 드러냄 자신: 위치 뒤섞기 | |||||
그들은 분칠한 가발과 허세로 치장한 채 무리를 지어 도착했다. 술과 외설에 목마른 갈증을 풀 방법을 찾아서 말이야. 그렇게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중독에 사로잡히자, 무해한 방탕은 이제 더욱 끔찍한 형태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그 흉측한 모임을 주최하던 것은 자신이 야기한 고통에서 기쁨을 찾던 곱사등이 불한당이었다. 나는 그를 말릴 수 있었지, 말려야 했을 게야. 하지만 나 역시 내 욕망의 노예였기에, 그를 말려봤자 위선에 불과했을 테다.
하찮은 광대 녀석이 대체 무슨 장난질을 벌이고 있는 거냐?
시작 시 나레이션
시작 시 나레이션
저 하찮은 식탐은 아직도 줄어들지 않은 모양이로구나.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감염되기 전에 궁정 안뜰에서 파티의 진행의 주도를 맡았던 자로, 골동품 '충격적인 오락 시설'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인지 원숭인지 모를 이족보행 생물을 철창에 가둬놓고 망치로 골통을 박살내는 것을 포함한 비윤리적인 파티가 계속 주최되었고 선조는 내심 이런 비윤리적 행위와 함께 다소 혐오스러운 인상이였던 남작을 좋게 보지 않았으며 남작을 말렸어야 했다며 독백하지만, 자신 또한 흑심이 가득했던지라 결국 아무 말도 못했었다는 회상과 함께 시작된다.
팔이 채찍 같은 촉수로 변형되고 인간과 진드기의 모습이 뒤섞인 흉측한 형상을 한 흡혈귀가 되었다. 흉측한 외형과 어울리지 않게 알을 소환해서 적진을 뒤섞는 화려한 쇼를 시작하며, 2막, 3막 능력을 쓸 때 격식있게 인사하는 모션을 취한다. 뒤쪽의 연회장에서 수많은 흡혈귀들이 남작과 영웅들의 싸움을 관람하고 있는 배경에서 싸운다.[42]
남작부터 대서사시 길이의 던전이 되는데, 엄청난 넓이를 가졌으며 안뜰 특성상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이 쌓이기 때문에 길을 헤매면 스트레스 관리가 굉장히 어려워지므로 주의. 지도를 참고하여 길을 잘못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동선을 잘 짜도록 하자.
남작이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맥동하는 알'은 악녀의 버섯처럼 회복 스킬을 봉인하지만, 비교적 튼튼한 버섯과는 달리 대미지가 1만 들어가도 제거되는데 알을 깨면 안에서 남작 본인 또는 잡몹이 튀어나온다. 회복 봉인 효과 때문에 알을 깨긴 해야하나 한꺼번에 깨버리면 적들이 너무 많이 나오므로, 알을 하나씩 깨면서 나오는 몹을 잡다가 남작이 가장 늦게 나오는게 베스트. 남작이 가장 먼저 나오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남작이 일찍 나오면 강력한 공격을 계속 얻어 맞다가 힐도 못하고 비명횡사할 수 있으므로 일단 남작이 튀어나오면 최대한 빨리 알들을 부수는게 좋다. 또한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광역 공격 기술 하나 정도는 채용해 두면 좋다. 알에 출혈/중독을 동반하는 공격을 해서 깰 경우 안의 몬스터도 도트딜이 걸린 상태로 나오니 참고.
남작의 스킬 중 '필수적인 징계'는 낮지 않은 대미지+높은 스트레스 대미지+강한 출혈+공포+앞으로 강제이동이 한 스킬에 죄다 붙어있는데 치명타율조차 꽤 높은 사기 스킬. 혹여나 치명타가 터졌다면 40 이상의 스트레스 대미지와 붕대와 아편제 없인 버티기 힘든 출혈+공포 대미지가 한번에 밀려들어오므로, 최대한 남작이 움직이지 못하게 기절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
보스가 1턴당 3번 행동을 하고 광역 공격을 자주 걸기 때문에 반격 스킬이 붙은 노상강도, 중보병을 채용하여 최대한 보스의 턴에 딜을 가하거나 중보병의 고무(Bolster), 골동품 수집상의 고양의 증기 등으로 회피를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작의 방 바로 옆방에 있는 빨간 열쇠는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빨간 문을 열 수 있다. 이 방에는 핏빛 궁정 등급 장신구를 반드시 주는 상자가 있지만, 하인/춘희/2향사가 지키고 있으니 파티 상황이 좋지 않다면 포기하는 편이 낫다.
남작 음성 클립. 남작의 성우는 다키스트 던전 발매 초기부터 유튜브와 트위치에 닼던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업로드해온 BaerTaffy다. 광신도의 성우도 맡았으며, 이후로도 아트 디렉터 크리스 부라사로부터 일러스트까지 선물 받는 등 레드 훅 쪽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막이 내린다. 이제 놀이는 끝났다.
처치 시 나레이션
처치 시 나레이션
2.2.2. 자작(Viscount)
| 자작(Viscount) | 시신들(Emaciated Body, Body, Bloodstuffed Body) | ||
| 난이도 | 챔피언 | |||||||||
| 몬스터 | HP | 회피 | 방어력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자작[43] (Viscount) | 127[44] | 22.5% | 0% | 5 | 흡혈귀 | 50% | 90% | 65% | 65% | 90% |
| 쇠약한 시신 (Emaciated Body) | 31[45] | 0% | 0% | 2 | 혈액주머니 | 85% | 45% | 105% | 240% | 50% |
| 시신 (Body) | 55[46] | 0% | 0% | 2 | 혈액주머니 | 90% | 70% | 80% | 245% | 80% |
| 피에 절은 시신 (Bloodstuffed Body) | 72[47] | 0% | 0% | 2 | 혈액주머니 | 90% | 90% | 60% | 245% | 120% |
| 자작의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아주 적은 음식 (Miserly Morsel) | ● ● ● ●[48] | ● ● ● ● | - | - | - |
| 자신: 중독 및 출혈 치료, 체력 회복(+10), 시체의 중독 및 출혈 흡수 자신 강화: 치명타 +5% 자신 약화: 피해 -25% | |||||
| 충실한 식사 (Square Meal) | ● ● ● ●[49] | ● ● ● ● | - | - | - |
| 자신: 중독 및 출혈 치료, 체력 회복(+25), 시체의 중독 및 출혈 흡수 자신 강화: 회피 +25, 명중 +20, 속도 +6[50] | |||||
| 광포한 만찬[51] (Ravenous Feast) | ● ● ● ●[52] | ● ● ● ● | - | - | - |
| 자신: 중독 및 출혈 치료, 체력 회복(+50), 시체의 중독 및 출혈 흡수, 행동 포인트 2개 소모[53] 자신 강화: 대미지 +50% 자신 약화: 회피 -25, 명중 -20, 속도 -4[54] | |||||
| 굶주린 눈 (Hungry Eyes) | ● ● ● ● 추가 대상 +2 (40%) | ● ● ● ● | 97.5% | 5% | 3-5 |
| 대상: 스트레스 증가(+15)(95%) 자신: 반격 활성화(4 라운드)(반격 대미지 -15%, 치명타 +2%), 위치 뒤섞기 자신 강화: 명중 +20(2 라운드) | |||||
| 반격[55] (Riposte Attack) | ● ● ● ● | ● ● ● ● | 102.5% | 7% | 7-13 |
| 대상: 스트레스 증가(+5)(90%) | |||||
| 고상한 한 쌍 (Refined Pairing) | ● ● ● ● 추가 대상 +1 (60%) | ● ● ● ● | 97.5% | 17% | 6-15 |
| 대상: 출혈 3(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8)(90%) | |||||
| 날것으로 대령하라 (Served Rare) | ○ ○ ● ● | ● ● ● ● | 102.5% | 3% | 7-13 |
| 대상: 3칸 밀치기(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10)(90%) | |||||
만찬과 연회는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었더랬다. 거대한 석재 테이블 위에는 온갖 진귀한 음식들로 가득 차려져 있었지. 허나 결국 그 진미들도 싫증이 나고야 말았다. 그렇게 버려진 음식들이 상하기 시작할 무렵, 그 게걸스러운 미식가는 썩어가는 음식들을 한 입 들어보면 어떻겠냐며 즐겁게 제안해 오는 것이었지! 분명 그런 짓거리는 아주 불결한 것이었건만, 며칠 뒤 그놈은 완전히 부패해버린 음식들 위에 올라앉은 채 자신의 손가락까지 빨아먹고 있었다.
저 돼지는 도무지 배부른 줄도 모르고 먹어댔지. 오늘은 칼날 위에서 식사를 즐기도록 해주자꾸나.
시작 시 나레이션
시작 시 나레이션
저 미식가의 소름끼치는 입맛은 타락으로 인해 더욱 심해진 모양이로구나.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계속해서 주최되는 연회에 나오는 온갖 희귀하고 고급진 재료들로 만든 진미들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쌓여 썩어가자, "썩은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며 주장하던 자로 선조와 대부분 인물들은 이에 질색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작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며칠 뒤엔 이미 식탁 위의 썩은 음식들을 모두 게걸스럽게 먹어치운 뒤 손가락도 하나하나 빨고 있는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목격되었다는 선조의 회고와 함께 시작된다.
위의 로어에 따르면 이 역겨운 식탐은 흡혈귀화 되고나서도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끔찍하게 뒤틀려서 영지에 우글거리는 각종 몬스터들까지 메뉴에 포함시키기에 이르렀고, 어두운 던전과 DLC 콘텐츠인 농장을 제외하면 모든 던전의 몬스터들을 닥치는대로 잡아와 어떻게든 먹어치우는 것 같다.[56] 재미있는 점이라면 인간 시절에도 자작의 괴식성에 연회의 다른 귀족들 대다수가 질색하여 그를 피한 것과 비슷하게, 이들 모두가 흡혈귀가 된 이후에도 각종 몬스터들은 물론 같은 흡혈귀들까지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자작을 보고 자신들까지도 잡아먹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 이를 보면 참 한결같고 주변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이였던 것 같다. 이러한 정신나간 식욕을 가진 덕택인지, 타 흡혈귀들과는 달리 갈증 스킬이 아예 없다. 그런 걸 느끼기도 전에 마구 먹어치우고 지낸다는 것.
이 보스도 남작처럼 인간과 벌레가 뒤섞인 흡혈귀다. 특정 기술을 사용할 때 하반신의 벌레 부분이 벌어지며 인간의 것인 듯한 해골이나 눈알이 보인다. 양손에 단도와 포크를 들고 있고, 뒤에는 몸뚱이 3개가 천장에 매달려 있다. 매달린 몸뚱이 자체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기 때문에 예언가의 나무판자나 악어충의 부들 같이 위치 조정 용도처럼 보이지만, 매달린 시체를 먹어치우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다. 체력 회복량은 시체의 내구도와 비례. 그리고 시체를 먹을 때 시체에 걸린 모든 디버프를 흡수한다.[57] 여기서 나오는 매달린 시체들은 피격시에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보면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된 패턴은 체력회복, 반격기, 광역 공격, 한 명에게 엄청난 피해, 광역 스트레스 유발 등이 있다.
자작 던전은 남작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역시나 동선을 잘 짜둬야 한다.
이전 단계에서의 보스인 남작이 방어 10%에 베테랑 보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많은 반면, 자작은 방어도 없고 챔피언 보스 중에서 체력도 가장 적은 것이 특징으로, 수집가보다도 체력이 적지만 시체를 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로 이를 커버한다.
몸뚱이를 몇 개 남겨놓을지, 어떤 몸뚱이를 남겨 놓을지를 미리 계획하고 조합과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몸뚱이를 일부 제거한다고 하면 자작에게 위협적인 버프를 주는 피에 절은 시신이나 시신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지만, 이 녀석들은 그만큼 맷집이 좋기 때문에 전투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에 유의. 몸뚱이를 전부 제거할 경우 자작이 만찬 타이밍에도 공격을 해온다는 문제가 있다. 유지력 좋은 파티를 꾸려서 몸뚱이는 신경쓰지 않고 기절 위주로 공략하는 전법도 있다.
몸뚱이 일부 제거 시, 자작의 이동 반경이 줄어들기 때문에 위치 이동의 영향으로부터 보다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하고, 시체가 남아있기 때문에 자작이 시체를 섭취하는 스킬을 사용하여 행동 포인트를 소모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본적인 체력이 매우 낮고, 체력 회복에 턴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용해 그냥 스턴으로 힐을 최대한 막으면서 빠르게 딜로 찍어누르는 파티가 제일 쉬운 방법으로 꼽힌다. 이 방법에 가장 어울리는건 기본 깡딜이 높은 괴인, 나병환자나 고성능의 캠핑 버프를 쉽게 두를 수 있는 야만인, 노상강도 등의 딜러를 둘 넣고 장신구와 캠핑 버프를 통해 최대한 대미지와 치명타 확률만을 보정한 뒤 나머지를 광대나 중보병의 버프를 통해 채운 후 무작정 딜로 찍어누르는 것. 힐을 막아줄 스턴은 성녀의 스턴만으로도 충분하다. 크리티컬이 잘 터져주고 힐 패턴이 자주 나오지만 않는다면 3턴 정도면 자작을 지워버릴 수 있다.
최후의 만찬을 즐겼길 바라자꾸나. 차갑게 식긴 했지만.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2.2.3. 여백작(Countess)
| 일반 형태 | 광폭화 |
| 난이도 | 가장 어두움 | ||||||||||
| 몬스터 | 상태 | 체력 | 회피 | 방어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여백작 (Countess) | 목마른 상태[58] (Thirsty) | 400[59] | 25% | 30% | 4 | 흡혈귀 | 140% | 110% | 90% | 120% | 220% |
| 상기된 상태[60] (Flushed) | 0% | 10% | 1 | 145% | 110% | 90% | 120% | 220% | |||
| 피의 욕망 상태[61] (Bloodlust) | 30% | 40% | 8 | 165% | 120% | 80% | 140% | 220% | |||
| 목마른 상태(Thirsty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상기됨 (Flushed) | 자신 | ● ● ● ● | - | - | - |
| 자신: 상기된 상태로 전환, 중독 및 출혈 치료 자신 약화: 기절 저항 -40%, 중독 저항 -40%, 출혈 저항 -40%, 약화 저항 -40%(5 라운드) | |||||
| 탈의 (Disrobe) | ● ● ● ● | ● ● ● ● | 115% | 10% | 8-16 |
| - | |||||
| 나와 함께 춤춰요 (Sway With Me) | ●-●-●-● | ● ● ● ● | 115% | 0% | 4 |
| 대상: 비틀거림(2 라운드)[62](155% 기반), 중독 6(2 라운드)(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25) 반격 불가[A] | |||||
| 연애 편지 (Love Letter) | ● ● ● ● | ● ● ● ● | 120% | 15% | 6-10 |
| 대상: 종양(Parasite Egg) 부착[64][65] 자신: 체력 감소(-10) 반격 불가[A] | |||||
| 상기된 상태(Flushed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변태 (Metamorphosis) | ●-●-●-● | ● ● ● ● | 0%[67] | 0% | 0 |
| 대상: 공포 5 자신: 피의 욕망 상태로 전환, 중독 및 출혈 치료 | |||||
| 일시적 과로 (Momentary Overexertion) | 자신 | ● ● ● ● | - | - | - |
| 자신 강화: 기절 저항 +10%, 중독 저항 +10%, 출혈 저항 +10%, 약화 저항 +10%(5 라운드) | |||||
| 피의 욕망 상태(Bloodlust Form)일 때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구애 재개 (Courtship Renewed) | 자신 | ● ● ● ● | - | - | - |
| 자신: 목마른 상태로 전환 | |||||
| 외설적인 제안 (Indecent Proposal) | ●-●-●-● | ● ● ● ● | 115% | 3% | 3-13[68] |
| 대상: 출혈 3(140% 기반) | |||||
| 탈의 (Disrobe) | ● ● ● ● | ● ● ● ● | 110% | 15% | 10-14 |
| - | |||||
| 갈증 (The Thirst) | ● ● ● ● | ● ● ● ● | 110% | 2% | 7-17 |
| 자신: 체력 회복(+20) | |||||
| 황홀경의 고통 (Throes of Ecstasy) | ● ● ○ ○ 추가 대상 +1(33%) | ● ● ● ● | 118% | 5% | 2-4 |
| 대상: 기절(140% 기반) | |||||
나의 고삐 풀린 상상력조차도, 그 오랜 시간 동안 독기어린 늪에 잠겨있었을 여백작의 뒤틀린 육신이 과연 어찌 변했을지는 감히 짐작하지 못하겠구나.
시작 시 나레이션
시작 시 나레이션
여백작이 당도하였다. 저 품위 있는 인두겁 뒤에는 끔찍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뒤틀린 형상이 숨어있을 터.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트레일러와 오프닝에서 나왔던, 선조에게 접근 이후 선조를 흡혈하려다가 되려 제압당했던 그 흡혈귀 여인이다.
다키스트 던전의 최종 보스의 페이즈 별 체력을 모두 합한 것을 제외한다면 퇴치 가능한 몬스터 중 가장 큰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괴악한 방어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전을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
남작, 자작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맵이 상당히 크고 복잡하다.[69]
여백작은 굶주린 상태에서 30%, 피의 욕망 상태에서 40%에 여기서 더 높아질 수도 있는 방어력 및 한 라운드에 여러 번 행동하는 특성상 출혈과 중독을 걸 수 있는 영웅이 활약하기 좋다. 단, 여백작은 흡혈귀임에도 불구하고 출혈 저항이 90%(피의 욕망 상태는 80%)에 달해서 졸개들처럼 패는대로 다 걸려주진 않는다. 중독은 저항이 최소 110% 이상이라 더 안 걸린다. 또한 '나와 함께 춤춰요' 탓에 자리 뒤섞임이 자주 발생하므로, 위치를 크게 타는 석궁 사수나 나병환자 등은 기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백작의 기술 중에서 진형을 뒤섞는 '나와 함께 춤춰요'보다도 더욱 성가신 요소는 용병들에게 계속 걸어대는 '연애편지'인데, 용병에게 알을 붙여두었다가 용병이 여백작에게 공격력이 붙은 기술을 사용하면 알이 터저서 용병은 막대한 피해를 받고 여백작은 버프를 받는다. 연애편지에 맞아 알이 붙더라도 공격을 하지 않으면 절대 터지지 않으므로,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이 있는 탱커가 메인 대미지 딜러에게 알이 붙지 않게 계속 보호하고 메인 딜러에게 알이 붙었더라도 바로바로 터뜨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치가 계속해서 뒤섞이는 사이 공격하지 못하고 턴을 낭비하면 늦게 터진 알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 있던지 공격할 수 있는 영웅을 메인 딜러로 기용해야 하며, 힐 사용에 위치 제한이 있는 성녀 외에 어떤 위치에서든 힐을 사용할 수 있는 고행자나 신비학자를 보조 힐러로 데려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연애 편지의 종양 때문에 딜러를 세 명 데려가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여백작의 맷집이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장기전은 피할 수 없으므로 유지력과 안정성을 갖춘 조합을 꾸리는 것이 좋다.
주된 공략법으로는 [중보병 - 성녀 - 성전사 - 고행자]로, 중보병은 계속 버프를 걸어주고 위험한 영웅에게 보호를 걸어주는[70] 식의 서포터를 맡는다. 성녀는 늘 하던 대로 힐을 해주고, 성전사는 딜링과 간간히 스트레스 힐을 겸해주고, 고행자는 출혈 도트 딜을 걸다가 기회를 봐서 방혈과 구원을 날린다. 또한 인내로 스트레스 힐도 맡아준다. 열이 아무리 뒤섞여도 각자 역할들을 맡을 수 있고 유지력이 끝내주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파티가 무너질 일이 없는 치트키 조합. 더 극한의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중보병에게 파편가루를 몰아줘서 고양 6스택을 쌓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나는 실패했지만, 너는 성공했구나. 이로써 세계는 더 나아질 게다.
처치 시 나레이션
처치 시 나레이션
Mercifully, the morbid encounter resolved itself in my favour, and I set to work pursuing degeneracy in its most decadent forms. The air pulsed with anticipation as I revealed the unnatural terroir of the house vintage. But my exaltation was cut short as the attending gentry turned upon themselves in an orgy of indescribable frenzy. A single drop of that forbidden tannin gifted me with a dizzying glimpse of the hibernating horror beneath my feet. And in that moment, I understood the terrible truth of the world. I stood reborn, molted by newfound knowledge. My head throbbing to the growing whine of winged vermin come to drink the tainted blood... of the Darkest Dungeon.
다행히 그 무시무시했던 만남은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마무리되었고, 나는 그녀의 시신을 가장 퇴폐적인 액체로 타락시키는 작업에 몰두했단다. 그렇게 괴이한 향취를 풍기는 와인을 빚어 대접하자, 파티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지. 하지만 파티의 참석자들이 돌연 형용치 못할 광기에 휩싸인 채 자기들끼리 광란의 연회[71]를 즐기기 시작하자, 나의 환희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나 역시 이 금기의 와인 한 방울을 통해 이 저택 밑에 잠들어 있는 공포에 대한 현기증나는 비전을 한순간 엿볼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나는 이 세계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깨달았다. 그렇게 새로 얻은 지식에 눈 떠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지. 머릿속은 저 날개 달린 버러지들의 아우성으로 울려댔지. 놈들은 저 타락한 피를 찾아온 게야. 가장 어두운 던전으로 말이다.
다행히 그 무시무시했던 만남은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마무리되었고, 나는 그녀의 시신을 가장 퇴폐적인 액체로 타락시키는 작업에 몰두했단다. 그렇게 괴이한 향취를 풍기는 와인을 빚어 대접하자, 파티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지. 하지만 파티의 참석자들이 돌연 형용치 못할 광기에 휩싸인 채 자기들끼리 광란의 연회[71]를 즐기기 시작하자, 나의 환희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나 역시 이 금기의 와인 한 방울을 통해 이 저택 밑에 잠들어 있는 공포에 대한 현기증나는 비전을 한순간 엿볼 수 있었다. 바로 그때, 나는 이 세계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깨달았다. 그렇게 새로 얻은 지식에 눈 떠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지. 머릿속은 저 날개 달린 버러지들의 아우성으로 울려댔지. 놈들은 저 타락한 피를 찾아온 게야. 가장 어두운 던전으로 말이다.
인트로 + 엔딩 통합 버전 링크.
여백작을 쓰러뜨리고 나면 선조의 '이것이 나의 시작의 끝이다'라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마을 이벤트 'Of Curse and Countess'가 발생해 모든 영웅의 저주가 풀리며, 그 이후로 요양원에서 핏빛 저주를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진입 시에 나오는 영상으로 보면 과거 친구들과 함께 사치와 향락에 젖은 연회를 반복하던 젊은 시절의 선조에게 접근한 여인으로, 굉장한 미인이었는지 선조도 흥미를 느껴 여인과 매우 가까운 관계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인의 정체가 흡혈귀로 드러나지만 선조는 여인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72]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인의 피를 뽑아 그 피로 술을 빚어 연회에 내놓았다.[73] 문제는 그 피는 저주에 걸린 피였기에 당연히 그 피로 만든 와인을 마신 이들은 피 속에 담겨있던 어떤 '기억'을 주입당하고 그 부작용으로 광기에 빠져 신체가 변질되고 지금의 흡혈귀가 되었다. 선조도 그 와인을 마시긴 했으나 말 그대로 한 모금이라는 아주 적은 양만 마셨기에 광기에 빠지지 않았고 어떤 '기억'만 엿보는 선에서 그쳤으며, 이를 통해 선조는 무언가 위대한 존재가 이 세상 너머에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본편에서 일어난 온갖 천인공노할 악행을 저지를 마음을 먹게 된다.[74]
이미 선조에게 칼 맞고 와인 재료가 된 여백작이 어떻게 현 시점에서 살아서 영웅들과 싸우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플레이어도 있다. 선조의 내레이션에 의하면 그동안 독성 물질에 잠겨있다가 복수를 위해 생사의 기로에서 돌아왔다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흡혈귀라는 이름에 걸맞게 끈질긴 생명력이 있어 목숨을 부지했던 모양이다. 선조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통에 재워놓은 상태에서 핏빛 저주의 힘으로 어찌어찌 살아 돌아온 듯. 하지만 자업자득이라 해야 할지, 아이러니하다고 해야 할지, 생전에는 그래도 사람 형상이었던 그녀도 정작 자신의 죽음의 영향으로 나타난 핏빛 저주의 여파로 졸지에 곤충 괴물로 변질되어버렸다.
핏빛 궁정 사건 이전의 평소 모습은 상당한 미형이다.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사람의 외형의 얼굴을 가진 대상 중에서 유일하게 눈매가 그림자로 가려지지 않은 모습이어서 눈동자가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영웅 및 몬스터 디자인 초안 중 맨 아래를 보면 여백작과 비슷하게 흉측한 얼굴을 부채로 가리는 형식의 여성형 몬스터가 있다. 여백작은 이 폐기된 도안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보스인 모양. 모든 일의 시작이며 선조에게 가장 끔찍한 악을 행할 수 있도록 부추긴 존재란 것을 생각하면 니알라토텝의 화신이라고 여겨지는 "부풀어 오른 여인"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2.2.4. 정원의 수호자(Garden Guardian)
| 피의 샘(Blood Fount) | 정원의 수호자(Garden Guardian) | 석재 방패(Stone Shield) |
| 난이도 | 챔피언 | |||||||||
| 몬스터 | 체력 | 회피 | 방어 | 속도 | 종류 | 기절 저항 | 중독 저항 | 출혈 저항 | 약화 저항 | 이동 저항 |
| 정원의 수호자 (Garden Guardian) | 246 | 0% | 50% | 3 | 석재/이물 | 245% | 245% | 245% | 245% | 245% |
| 석재 방패 (Stone Shield) | 72 | 0% | 60% | 0 | 석재/이물 | 245% | 245% | 245% | 245% | 245% |
| 피의 샘 (Blood Fount) | 62 | 0% | 40% | 0 | 석재/이물 | 245% | 245% | 245% | 245% | 245% |
| 정원의 수호자의 공격 스킬[75]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시간을 초월한 증오[76] (Hatred Beyond Time) | 자신 | ● ● ● ● | - | - | - |
| 자신 강화: 명중 +5, 피해 +10%, 치명타 +3%(영구 지속) | |||||
| 절멸의 응시[77] (Annihilating Glare) | ●-●-●-● | ● ● ● ● | 102.5% | 12% | 10-14 |
| 대상: 스트레스 증가(+5) | |||||
| 석재 방패의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하늘로 솟는 방패 (Skyward Shield) | 자신 | ● ● ● ● | - | - | - |
| 자신: 공격 가능한 대상에서 제외됨, 보호 해제 | |||||
| 내려찍는 파멸 (Plummeting Doom) | ○ ○ ● ● 추가 대상 +1 (40%) | ● ● ● ● | 132.5% | 17% | 10-12 |
| 대상: 기절(140% 기반), 2칸 밀치기(140% 기반) 자신: 공격 가능 대상으로 복귀, 정원의 수호자를 보호 | |||||
| 피의 샘의 공격 스킬 | |||||
| 스킬명 | 공격 대상 | 위치 | 명중률 | 치명타율 | 대미지 |
| 거름주기 (Feed the Soil) | ● ● ● ● 추가 대상 +1 (100%) | ● ● ● ● | 102.5% | 7% | 5-7 |
| 대상: 출혈 2(140% 기반), 스트레스 증가(+10) | |||||
Such is the strength of the Curse, and the Evil in the land, that the very ground itself is tainted and hateful. So much so, that a once innocent statue of a warrior has gained unnatural life, striking down any and all trespassers into the Old Gardens, and feeding their blood to the cursed soil. This hateful guardian is less of a creature, and more of a simple manifestation of the corruption that's tainted the Estate as a whole, and the Courtyard in particular. A deep-rooted evil, a cosmic hatred beyond time for all that thrive beyond its tainted grasp.
저주의 힘과 이 공간의 악으로 인해, 땅 자체가 타락하고 혐오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한때 무고했던 전사의 조각상이 부자연스러운 삶을 얻었고, 옛 정원에 들어온 모든 침입자들을 쓰러뜨리며 저주받은 땅에 그들의 피로 거름을 주고 있습니다. 이 혐오스러운 보호자는 생물이라기보다는 공간 전체, 특히 안뜰을 오염시킨 부패를 뜻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뿌리 깊은 악, 타락한 손아귀 너머로 번성하는 모든 것에 대한 시간을 초월한 우주적 증오...
저주의 힘과 이 공간의 악으로 인해, 땅 자체가 타락하고 혐오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한때 무고했던 전사의 조각상이 부자연스러운 삶을 얻었고, 옛 정원에 들어온 모든 침입자들을 쓰러뜨리며 저주받은 땅에 그들의 피로 거름을 주고 있습니다. 이 혐오스러운 보호자는 생물이라기보다는 공간 전체, 특히 안뜰을 오염시킨 부패를 뜻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뿌리 깊은 악, 타락한 손아귀 너머로 번성하는 모든 것에 대한 시간을 초월한 우주적 증오...
뿌리 깊숙이 스며든 악은 이 땅 그 자체에 생명을 불어넣고 말았다. 놈은 자신의 타락한 손아귀에 닿지 않는 모든 생명에게 극한의 증오를 퍼붓는구나.
시작 시 나레이션
시작 시 나레이션
이런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 영지에 우뚝 서게 둘 수는 없다… 물리치거라! 놈이 지키는 것을 쟁취하거라!
조우 시 나레이션
조우 시 나레이션
핏빛 저주로 인한 피눈물을 끊임없이 흘리는 고대 로마 양식의 무너진 석상. 방패, 상체, 창을 든 팔의 세 파츠로 나뉘어 있으며,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자동으로 방패가 상체를 보호한다.
상체는 방패가 살아있는 이상 행동하지 않으며 방패와 창만 행동한다. 창은 위치 가리지 않고 최대 2명에게 피해+스트레스+출혈을 거는 '거름주기(Feed the Soil)'만을 사용하고, 방패는 한 턴 동안 공중으로 떠올라 본체에 대한 방어를 풀고 공격 대상에서 배제되는 '하늘로 솟는 방패(Skyward Shield)'를 사용한 후, 다음 턴에 1, 2열의 영웅 하나(40%의 확률로 2명 모두)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며 뒤로 2칸 미는 '내려찍는 파멸(Plummeting Doom)'을 사용한 다음 다시 튀어오르는 것을 반복한다.
방패가 파괴되면 해당 라운드부터 비로소 상체가 행동하기 시작하며,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78] '시간을 초월한 증오(Hatred Beyond Time)'라는 스킬로 명중률과 공격력, 치명타율 버프를 받고, 다음 턴부터 '절멸의 응시(Annihilating Glare)'라는 미량의 스트레스를 동반한
창은 턴마다 출혈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재빨리 부수되, 방패가 파괴돼서 상체가 행동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거세지는 전체 공격을 커버하기 힘드므로 방패를 파괴하는 것은 피하고 방패가 공중에 떠올라서 가드가 풀렸을 때를 노려 상체를 집중 공격하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이다. 방패는 남아있을 때 귀찮은 상태이상 공격을 걸어오지만 그렇다고 없애버리면 본체가 폭주하게 되는, 스와인 왕자의 윌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
무생물 보스인 만큼 모든 파츠의 모든 상태 이상에 대한 저항 수치가 모두 245%로, 사실상 면역으로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역병 의사, 고행자 같은 상태 이상 위주로 공격하는 영웅들보다는 나병환자, 야만인, 방패 파괴자 등과 같이 깡딜로 승부하는 파티를 만드는 것이 좋다.[79] 본래 방패는 기절 저항이 90%로 기절시키는 게 가능했지만 얼마 안 지나 기절에도 면역으로 패치되었다. 상체와 창이 멀쩡히 모든 상태에 면역인데 방패만 유독 기절 저항이 낮았던 것을 보면 원래는 방패를 기절시켜 상체에 대한 보호를 푼 이후에 상체를 공격하는 공략법도 고려되었던 모양.[80]
방패 파괴자 DLC가 추가된 이후에는 방패 파괴자가 이 보스의 가장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하는데, 찌르기는 대상의 방어를 무시하며, 방패가 내려와도 구멍내기로 가드를 풀고 계속 상체를 두들겨 패줄 수 있다. 구멍내기의 보호 돌파 디버프 확률은 500%기 때문에 석상에게도 무조건 적중시킬 수 있고 아군들 또한 방패의 가드가 없어졌으니 맘껏 두들겨 줄 수 있다. 성광실실 조합으로 가면 발로 해도 깰 수 있는 호구로 전락한다.
사실 성녀의 광역힐만 있다면 방패와 창을 부순 후엔 매우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본체는 어디까지나 매 라운드마다 버프를 쌓은 뒤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순수 대미지형 광역 공격 한방을 넣는 식이라, 창이 없으면 버프가 엄청 쌓인 후라도 죽음의 문턱에 빠진 영웅이 힐을 받는 것에 대하여 바로 마무리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성녀의 광역 힐로 꾸역꾸역 죽음의 문턱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81] 물론 공격에 붙은 기본 스트레스는 물론,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는 치명타와 죽음의 문턱 때문에 생기는 추가 스트레스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처치하는게 좋긴 하다.
정원의 수호자는 여백작을 쓰러뜨리고 나면 등장하는 보스로, 무한정 충원된다.[82] 정원의 수호자의 보스맵은 초대장이 필요 없는 일반 던전 형식이며, 전체 맵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가볍게 갔다올 수 있어 마을 구획을 좀 더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청사진 보급 + 핏빛 궁정 장신구 파밍용 보스이다.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궁정의 다른 것들과는 완전히 이질적인 고대 양식의 석상[83]이며, 핏빛 저주와 관계없는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한다.
궁정 안뜰 첫 입장시 선조가 읊는 나레이션 "석상의 눈길을 조롱하며 우린 음탕한 밀회를 즐겼다."에서 언급되는 석상이 응시 공격을 쓰는 정원의 수호자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으나, 원문에서는 천사상이라고 언급되므로 천사라기보단 전사에 가까운 비주얼을 한 정원의 수호자와는 별개이다. 해당 천사상은 안뜰을 돌아다니다보면 뒷배경에서 자주 보인다.
지금 당장은 무너져 내리는구나. 허나 이 피로 태어난 악에게는 혹여 끝이 없을까 두렵다.
처치 시 나레이션
처치 시 나레이션
[1] 사운드 트랙 폴더에는 'Bloodletting of the Crimson Court'라는 제목으로 다운로드된다.[2] 작곡가인 'Stuart Chatwood'의 언급에 따르면, 곡 전반에 걸쳐 날카롭게 연주되는 바이올린 소리는 모기의 날갯짓 소리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3] Bloodletting의 후반부와 음률이 거의 비슷하지만 현악기 소리가 다르다거나 여성 성악가의 소리가 아예 빠지는 등으로 차별화되어있다. 복도 BGM들은 사운드 트랙에 따로 수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튜브에는 "Bloodletting Hallway ver"이라는 임시 제목으로 올라왔다.[4]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까지 마을 내의 모든 스트레스 감소 활동의 효과가 약간 저하되며, 랜덤 마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5] 마을 시설의 오염도나 핏빛 저주에 걸린 영웅의 수와는 관계없다.[6] 복도 전투에서도 나타난다.[7] 사실 가어던 3차전은 던전의 크기 자체는 그렇게까지 넓지 않으나 던전 기믹 때문에 넓어지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지만 안뜰은 그냥 정직하게 길고 넓다.[8] 원정 포기 버튼을 보면 다른 던전처럼 '퇴각'이 아닌 '영지에서 재정비'라고 쓰여있다.[9] 없애지 않고 지나가려고 하면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된다.[10] 특히 포도주 상자의 경우 캠핑을 위한 장작 더미를 드랍하니 매우 유용하다.[11] 모든 갈증 스킬은 공통적으로 명중하지 않았을 경우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변신하지 못한다.[12] 자신 제외[13] 모든 아군을 보호한다![14] 외모는 하인과 동일하지만 접시가 아닌 초대장을 들고 있고, 복장도 미묘하게 다르다.[15] 공격이 빗나가면 변신하거나 체력을 회복하지 못한다. 즉 맨 앞으로 전진만 한다.[16] 혈월 켐페인부터는 35.[17] 공격 명중 시[18] 4열의 적에게 대미지 -75%, 3열의 적에게 대미지 -40%, 2열의 적에게 대미지 -20%[19] 위의 '꿰뚫는 응수자세' 스킬로 반격이 활성화될 경우 반격시에만 사용되는 스킬이다.[20] 4열의 적에게 대미지 -80%, 3열의 적에게 대미지 -65%, 2열의 적에게 대미지 -30%[21] 자신 제외[22] 골동품 수집상의 역가드와 비슷한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3] 회피가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도 어려울 뿐더러, 최소 명중률 보정(5%)으로 맞추는 데 성공해도 최종보스전 2페이즈처럼 '면역'으로 판정된다.[24] 혈월 난이도부터는 197.[25] 혈월 난이도부터는 180.[26] 혈월 난이도부터는 180.[27] 치명타가 터지지 않음[28] 잠수 상태가 해제되면 사라짐[29] 안뜰 던전의 첫 번째 퀘스트인 '둥지 불태우기'(Burn the Hives)에서 등장하는 악어충 및 남작 던전 첫 번째로 등장하는 악어충은 추가 대상이 1명으로 고정[30] 1턴에 3번 행동한다.[31] 혈월 난이도에서는 280.[32] HP가 표시되지 않으며, 피해를 주는 어떤 공격을 하든 한 번에 부셔진다. 즉, 피해를 주지 않는 공격은 해도 부서지지 않고, 표식찍기 등을 하면 알에서 나온 후에도 적용된다.[33] 처음 행동시 반드시 사용[34] 맥동하는 알 안에는 각다귀, 기생충이 존재함.[35] 맥동하는 알 3개는 전투 시작시 같이 등장함.[36] 체력이 3/4 이하로 떨어지면 턴의 마지막 행동에 반드시 사용[37] 맥동하는 알 안에는 각다귀, 기생충, 기사가 존재함. 각다귀와 기생충은 기사보다 2배 높은 확률로 소환됨.[38] 체력이 1/2 이하로 떨어지면 턴의 마지막 행동에 반드시 사용[39] 맥동하는 알 안에는 기생충, 기사, 향사가 존재함. 기생충과 향사는 기사보다 3배, 4배 높은 확률로 소환됨.[40] 4열의 적에게 대미지 -85%, 3열의 적에게 대미지 -67%, 2열의 적에게 대미지 -33%[41] 소환된 맥동하는 알을 한 개도 깨트리지 못했다면 해당 턴이 끝날 때 자동으로 발동. 즉, 알이 남아있는 동안에 스톨링한다는 전법은 쓸 수 없다.[42] 남작과의 전투에 들어가면 배경음에 웅성거리는 소리가 섞여들리고, 남작의 공격이 명중하거나 영웅들이 남작이 들어있지 않은 다른 알을 공격해서 깨뜨렸을 경우 흡혈귀들의 깔깔대는 비웃음 소리와 탄성이 들려온다. "피를 모아라!" 퀘스트에서 종종 이 배경을 다시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안뜰에서 흡혈귀로 변한 귀족들의 연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흡혈귀들의 연회 속에서 그들의 메인 코스일 피를 가져오는 모양이다.[43] 1턴에 3번 행동한다.[44] 혈월 난이도에서는 153.[45] 혈월 난이도에서는 38.[46] 혈월 난이도에서는 66.[47] 혈월 난이도에서는 87.[48] 쇠약한 시신(Emaciated Body)를 대상으로 함.[49] 시신(Body)를 대상으로 함.[50] 속도 +6 버프는 6 라운드간 지속[51] 3턴의 쿨타임을 가짐[52] 피에 절은 시신(Bloodstuffed Body)를 대상으로 함.[53] 행동 포인트 1개를 소모해 먹고, 먹고 나면 추가로 1개를 소모한다.[54] 속도 -4 디버프는 6 라운드간 지속[55] 위의 '굶주린 눈들'로 반격이 활성화된 경우 반격시에만 사용하는 스킬이다.[56] 아무래도 가장 어두운 던전은 영지 곳곳의 던전들을 헤집고 다니며 기존 몬스터들도 몰아내거나 후술하듯 사로잡아 먹어버리는 흡혈귀들이라도 함부로 발을 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인다. 광기의 색채 DLC 던전인 농장의 경우 단순히 핏빛 궁정이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이거나, 특정 DLC만 구입했을 경우 충돌되는 부분이 없게끔 구성을 짜놓았기 때문으로 보인다.[57] 출혈이나 중독같은 도트딜도 마찬가지로 흡수한다.[58] 1턴에 3번 행동한다.[59] 혈월 난이도에서는 480.[60] 1턴에 1번 행동한다.[61] 1턴에 4번 행동한다.[62] 매 턴 영웅이 자신의 턴을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 위치로 이동한다.[A] 광기의 색채 DLC 패치 이후[64] 부착된 종양은 터지기 전까지 영웅이 공격한 직후 영웅에게 대미지를 준다.(첫 번째 턴에는 4대미지, 두 번째 턴에는 6대미지, 세번째 턴에는 8대미지) 강화나 회복 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공격할 때마다 종양이 터질 확률이 있으며(첫번째 턴에 25%, 이후 50%, 95%, 100%) 종양이 터지면 몇 번째 터졌느냐에 비례해 대미지와 약화를 부여하고 여백작에게 강화(속도 +3, 방어 +15%)를 부여한다.[65] 터질때 대상: 15 / 18 / 24 / 24대미지, 대상 약화: 속도 -2 / -3 / -3 / -4, 명중 -10 / -20 / -20 / -40(100% / 120% / 120% / 140% 기반)(각각 첫 번째 턴, 두 번째 턴, 세 번째 턴, 네 번째 턴에 터질 경우를 나타냄)[A] [67] 실제 파일을 뜯어보면 명중률이 0%라고 나온다.[68] 4열의 적에게 대미지 -45%, 3열의 적에게 대미지 -30%, 2열의 적에게 대미지 -15%[69] 특이하게도, 맵 모양이 핏빛 궁정의 문양과 유사하다.[70] 일반적으로 고행자에게 알이 붙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고행자에게 보호를 건다.[71] 연회에 참가한 이들이 흡혈귀로 변해 서로 잡아먹기 시작한 것을 말한다. 여담이지만 orgy에 비격식으로 난교라는 뜻도 있는 탓에, 골때리는 오역으로 유명했던 구 한글판이 이 부분에서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난교를 벌이기 시작했다"라는 생판 뚱딴지같은 오역을 터뜨렸다.[72] 선조와 여백작이 발코니에서 달빛을 맞으며 춤을 추고 있는 로맨틱한 상황 속에서도 선조는 등 뒤에 칼 한 자루를 손에 쥐고 감추고 있었던 것을 보면 여백작의 경우엔 기존이 있던 선조의 여색에 관한 묘사들관 달리 애초부터 그녀를 살해할 작정으로 만났던 모양인데, 선조가 여백작이 비인간적으로 세련됨에도 일종의 갈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한걸 보면 선조는 젊을 적에도 예사 인간은 아니었던 모양이다.[73]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는 인간처럼 생겨먹지도 않은 존재의 피를 음식으로 만든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가는 행위이지만, 일단 칼에 찔려 죽어가던 여인의 모습이나 여인이 죽은 후의 모습은 지금의 괴물이 아닌 멀쩡한 인간의 모습이었음을 고려해본다면 대체적으론 멀쩡한 이 흡혈귀는 생전에는 지금과 같은 괴물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괴물 모습이 본모습이라면 죽을 때 위장으로 걸어둔 인간 모습이 풀리고 본래 모습인 괴물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죽은 상태에서도 인간 여성의 모습인걸 보면 인간 버전의 모습이 오히려 본모습이었고, 게임상에서 만나는 괴물 모습은 그 자신의 피의 저주로 다시 되살아난 부작용인 것으로 보인다. 선조와 춤을 추는 장면 마지막에 괴물 모습이 되긴 했지만 다른 미디어믹스 물에서 보여주는 흡혈귀들이 대체로 포악한 행동 중에도 가능하면 우아한 얼굴을 하고다니는걸 고려하면 이건 진짜로 괴물로 변신했다기보다는 여백작의 추악한 내면을 플레이어들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넣은 장면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가정하고 본다면 선조가 여인의 피를 와인으로 담가서 손님들에게 대접한 것도 이해가 가는데 선조의 입장에서는 그저 자신을 노리던 자객 여성 정도로만 알고 여성을 자신의 '사냥감'으로 취급하여 '사냥감의 피'를 마시는 의식을 좀 더 세련되게 하고자 와인으로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74] 이 때의 연출이 본편에서 영웅이 스트레스가 최대치일 때 나오는 고통 + 영웅적 기상과 연출이 비슷한 걸 보면 선조는 금지된 기억을 엿보게 되어버린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로 인해 각성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75] 석재 방패가 파괴된 다음부터 행동을 시작[76] 매 턴 시작시 자동으로 행동력 소모 없이 사용[77] 매 턴 행동시 반드시 사용[78] 방패가 파괴된 라운드를 포함한다.[79] 다만 방패 공격으로 인해 뒤로 밀려날 수 있으므로 이동기를 준비해야 한다. 다행히 방패는 2턴에 1번만 공격하니 재빨리 전열로 복귀시키자.[80] 당시에는 방패 파괴자처럼 보호 돌파 기술을 가진 영웅이 전무했기 때문에 방패가 뜬 순간을 제외하면 본체 타격이 어려웠다.[81] 이러한 '아군을 끝장낼 방법이 없다'는 맹점 때문에, 6월 20일 패치로 영웅의 기상이 스트레스 200에 이르면 해제되도록 조정되기 전에는 1명만 고통, 나머지 3명은 영웅의 기상을 띄워 100 이상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 파티로 죽음의 문턱 이후의 회복을 반복하며 1000라운드를 버티는 것도 가능했다.[82] 정원의 수호자와 싸우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더라도 다음주에 다시 정원의 수호자와 싸우는 퀘스트가 발생한다.[83] 수호자의 방패에 이상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해안 만 골동품인 돋을새김 조각품과, 인트로에서 나오는 가장 어두운 던전의 입구에도 비슷한 문양이 있다. 대양인 일족 설명에서 정원의 수호자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대양인들이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째서 대양인들이 고대 로마 전사를 본뜬 석상을 만들었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