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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라야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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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프리미어 리그| 2023-24 PL 골든글러브 ]] | ||||
베스트팀 | ||||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2024 |
<colbgcolor=#f00000><colcolor=#fff> 아스날 FC No. 22 | ||||
다비드 라야 David Raya | ||||
본명 | 다비드 라야 마르틴 David Raya Martin | |||
출생 | 1995년 9월 15일 ([age(1995-09-15)]세) | |||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3cm / 체중 79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00000><colcolor=#fff> 유스 | UE 코르네야 ( ~2012) 블랙번 로버스 FC (2012~2014) | ||
선수 | 블랙번 로버스 FC (2014~2019) → 사우스포트 FC (2014~2015 / 임대) 브렌트포드 FC (2019~2024) → 아스날 FC (2023~2024 / 임대) 아스날 FC (2024~ ) | |||
국가대표 | 11경기[1] (스페인 / 2022~ )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00000><colcolor=#ffffff>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1번, 13번 블랙번 로버스 FC - 1번, 33번 사우스포트 FC - 19번 브렌트포드 FC - 1번 아스날 FC - 2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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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아스날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2. 클럽 경력
2.1. 블랙번 로버스 FC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 출생으로, 어린 시절에 풋살과 축구를 병행하다가 UE 코르네야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블랙번 유스에 입단하였고, 2014년 2월 26일에 프로 계약에 서명했다.2014-15 시즌이 시작하자 사우스포트로 임대를 떠나 출전 경험을 쌓다가 임대에서 복귀한 후, 2015년 4월 4일 리즈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처음으로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은 제이슨 스틸의 백업 키퍼에 머물렀다. 그러다 팀이 3부로 강등당한 2017-18 시즌부터 확실한 주전 키퍼 자리를 맡으며 거의 모든 경기를 선발출전했다.
그렇게 팀을 다시 챔피언십으로 되돌려보낸 후에도 라야는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8-19 시즌에도 블랙번의 주전 키퍼로 활약했다. 이 시즌에서 리그 41경기를 출전하는 동안 클린시트 10개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 속에 여러 팀들이 라야에게 관심을 보였고, 18-19시즌이 끝난 후 대대적인 보강을 하던 챔피언십 브렌트포드의 포착망에 라야가 걸리게 된다.
2.1.1. 사우스포트 FC (임대)
2014-15 시즌 전반기 동안 사우스포트 FC에서 임대 소속으로 1군 데뷔전을 포함, 24경기를 뛰었다.2.2. 브렌트포드 FC
2.2.1. 2019-20 시즌
2019년 7월 9일, 브렌트포드 FC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을 완료했다.리그에선 플레이오프 라운드 포함 리그 49경기, 전경기를 부상없이 전원 선발로 뛰며 팀의 골문을 책임졌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 스완지 시티 AFC를 상대로 페널티킥까지 막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다행히 2차전을 3-1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 풀럼 FC전에서는 정규 경기 90분을 0-0으로 마무리 하였으나 아쉬운 위치선정으로 조 브라이언에게 프리킥을 실점하며 연장전에서 골을 내주고 말았다. 팀은 2-1로 승격에 실패했다.
2.2.2. 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내내 아스날 FC 이적설이 있었고, 선수 본인도 이적을 원한 것으로 보이지만, 브렌트포드가 2000만 파운드 + 1시즌 재임대를 요구해 이적은 결렬, 2024년까지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2]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다가, 카라바오컵 32강 WBA전에서 복귀했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활약중이다.
그러나 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AFC 전에서 실책을 허용해 경기는 무승부에 그쳤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세이브들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분위기 상승세인 브렌트포드에서 큰 역할 중이다.
허나 리그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에서 시작 3분만에 자책골을 넣고 리그 31라운드 코벤트리 시티 FC 전에서도 골킥 실수로 인한 실점으로 패배에 한몫을 얹게 되었다. 간혹 가다 펀칭 미스나 골킥 미스 등 꽤 치명적 실수가 나는 듯 하다. 시즌이 후반기로 막 넘어온 시점이라 체력적으로도 한계에 달해 A매치 기간에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나 다를까 3월 A매치 전후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브리스톨을 상대로 87분에 실점하며 클린시트에 아깝게 실패하였다. 다만 팀은 승리하면서 정규 리그를 12경기 무패로 좋게 마무리했다.
최종 리그 성적은 42경기 36실점 16클린시트이다. 20/21 EFL 챔피언쉽 5위에 달하는 훌륭한 스탯이지만 클린시트 대 출전 경기 비율은 약 38.1%로 15위이다.
트렌스퍼마르크트 20/21 EFL 챔피언십 골키퍼 스탯 참고
2.2.3. 2021-22 시즌
개막전 아스날 FC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2라운드 팰리스전에서 선발출전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했다.
6R 리버풀전에서는 비록 3골을 실점했으나 전후반 미친 세이브와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빌드업을 보여주며 무승부를 지켜냈다.[3]
9라운드까지 리그 전경기 풀타임을 출전하며 매우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던 와중, 레스터 시티 FC의 아요세 페레스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청천벽력한 소식이 확인되었다. 다행히 수술 없이도 회복은 되지만 그래도 최소 4~5개월 결장이기에 올해 안으로 복귀하기는 어려운 전망이다. 시즌아웃 가능성도 매우 낮지만 배제할 수 없다. 공식 트위터 스카이스포츠
11월 경에는 앉아서 캐치볼 훈련을 하는 근황이 드러났다.
2022년 1월 중순부터는 발목을 떼고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즌 후반기에는 복귀가 점쳐진다. 공식 트위터
마침내 A매치 기간이 끝난 2022년 2월 5일, FA컵 에버튼 FC전 선발 복귀하며 예정보다 일찍 나타났다. 같은 장기부상자였던 조쉬 다실바도 벤치복귀를 이뤄내며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리그 2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0-0으로 경기를 마치며 간만에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26R 뉴캐슬전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했지만 팀은 패배한다.
38R 리즈전 빌드업 미스로 하피냐에게 공을 빼앗겼는데 다리를 걸어넘어뜨리며 PK를 내주고 말았다. 후에 팀은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으나 아예르가 부상으로 나간데에 이어 카노스까지 퇴장당하며 9대11 경기를 간신히 버텼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잭 해리슨의 슛이 음뵈모를 맞고 굴절되어 골을 먹히며 리즈의 잔류 확정 축하경기가 되고말았다.
이렇듯 시즌 마무리 경기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첫 PL 시즌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줘 팀을 지킨 것은 물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데뷔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큰 성취를 이룬 시즌이 되었다. 앞으로의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첫 단추를 아주 잘 끼워넣었다고 볼 수 있다. 긍정적인 활약으로 팀과도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스탯은 PL 내의 탑급 골키퍼를 웃돌기도 했다. CIES는 라야가 올 시즌 PL의 골키퍼 중에서 제일 많은 평균 패스 횟수(37.4회)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선방률 또한 76.8%로 조세 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
2.2.4. 2022-23 시즌
개막전 레스터전에서 속수무책으로 2골을 먹혔지만 몇 차례 결정적인 세이브로 무승부를 거두게 했다.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써 공수양면으로 아주 든든한 활약을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3R 풀럼전에서는 3실점이나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0R 뉴캐슬전에서는 그답지 않게 여러차례 킥 미스를 유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려 5골을 실점하면서 워스트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5골 중 2골이 그의 실책과 직간접적 영향이 있으며 공중볼, 중거리슛 선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쓰디쓴 패배에 일조했다.
11R 브라이튼전, 지난 경기를 거울삼아 절치부심했는지,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안정적인 롱볼과 공중경합으로 매서운 브라이튼 공격을 무력화했으며 결정적으로 나온 슈퍼세이브들이 경기를 구해냈다. 상대의 7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쳐내고 클린시트를 만들며 팬 선정 MOM에도 선정되었다. 곧 월드컵을 앞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러한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보고 있는지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4]
12R 첼시전도 마찬가지로 눈부신 선방쇼들을 선보이면서 첼시 상대로 0:0 무승부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마침 맞은 편 골대의 케파도 많은 선방들을 선보이면서 더욱 국가 대표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맨체스터 시티 FC전까지 눈부신 활약들로 팀에게 핵심적인 공헌를 했던 라야가 결국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비드 데 헤아, 알렉스 레미로 등을 밀어내고 스페인 국대에 차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컵에서의 활약과 갔다와서 클럽에서의 모습도 기대가 될 전망이다.
19R 리버풀전에서 미친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리버풀의 맹공을 1실점으로 막아내고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023년 1월, 토트넘 홋스퍼 FC가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는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라야를 다음 여름에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4월 현재 토트넘과 가장 큰 링크가 뜨고 있으며, 라야 역시 이번 여름 브렌트포드를 떠나기를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38M.
5월에도 토트넘과 링크가 뜨고 있긴 하지만 별다른 소식은 없다. 또한 아스톤 빌라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한편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마르크 플레컨을 영입해 라야의 공백을 미리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변수가 없다면 여름에 이적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결국 6월 토트넘에서 라야 대신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이 유력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4.1. 이적 사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브렌트포드가 이미 이번 여름 마르크 플레컨을 영입하며 골키퍼 보강을 마쳤고 이미 토마스 스트라코샤라는 좋은 백업도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이적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다만 브렌트포드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라야에게 4000만 파운드라는 다소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모든 구단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립 팬들은 핵심 골키퍼를 비싸게 팔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서 이번 여름에 팔지 못하면 자유 계약으로 보내야하는 선수에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브렌트포드가 삽질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 어떤 팀도 월클 선수나 즉전감을 영입해야 하는데 대안이 없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1년 남은 선수에게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리가 없고 심지어 이적 시장에 라야와 비슷한 수준의 골키퍼 매물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배짱을 부린 탓에 라야를 노리던 팀들은 다른 타겟으로 선회해버렸다.[5]
결국 브렌트포드는 라야를 이번 시즌에 헐값에 팔거나 다음 시즌에 공짜로 잃게 되거나 둘 중 어느쪽을 골라도 엄청난 손해를 보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번 시즌에 판다고 해도 라야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라야를 노리던 팀들이 시장에 나온 매물들을 대신 채가려고 있는 상황인지라 대체자를 구할 돈도 매물도 부족한 상황이 올 수 있고 다음 시즌에 보내면 매물은 있을지 몰라도 핵심 선수를 공짜로 보낸만큼 돈이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브렌트포드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아예 팔지 않고 시즌 중 어떻게든 라야를 설득시켜 단기 재계약이라도 이끌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브렌트포드는 아스날과의 협상에서 요구액을 낮춰야 했다.
- [무산] 토트넘 사가 → 굴리엘모 비카리오로 선회
6월 9일 이스포르트에 따르면 브렌트포드가 £40M 이하의 이적료는 거절할 것이라고 하며 토트넘은 £20M 이상을 상향해야 한다고 한다. 이후 토트넘과 맨유가 40M 이상이라면 영입을 철회하겠다고 한다. 6월 12일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FC가 라야와 개인합의가 거의 완료 되었다고 한다. 브렌트포드는 아직도 40m을 고수 중이지만 양 팀간의 이적료 합의만 된다면 라야는 토트넘 선수가 되는건 시간문제다. 이후 6월 13일, 로마노 기자가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와 최종 이적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개인합의는 지난 일요일에 100% 완료했다고 보도하였다. 뒤이어 니세르 킨셀라 기자 역시 라야의 토트넘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며 라야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1호 영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적료에 대한 이견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6월 15일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라야 영입을 위해 브렌트포드와 이적료 협상을 하고 있으며 라야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만 토트넘의 최종 목표는 £40M 이하로 사는 것이라고 한다. 6월 18일 라야 역시 인터뷰를 통해 브렌트포드가 자신에게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를 원한다고 하며 이적을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은 6월 21일 비싼 이적료로 인해 엠폴리의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으로 선회하며[6] 라야 사가에서 철수했다.
- [무산] 맨유 사가 → 안드레 오나나로 선회
토트넘 사가가 한창 진행중이던 때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도 라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쪽은 조던 픽포드 영입이 더 현실적이라고 전했으며, 라야를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맨유 역시 인테르의 안드레 오나나 영입으로 선회하면서 라야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 [무산] 바이에른 뮌헨 사가 → 뮌헨의 영입전 철수
한동안 라야 사가가 잠잠해졌을 때 7월 28일, 얀 조머의 매각이 유력해진 FC 바이에른 뮌헨이 라야를 원한다고 한다. 또한 마누엘 노이어의 장기 대체자라고도 한다. 그러나 뮌헨은 임대 영입을 선호하고 있기에 라야가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할 경우에만 뮌헨 임대를 허용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후 뮌헨은 7월 30일 아침 임대 후 완전영입방식으로 비드를 진행했지만, 이는 선수와 브렌트포드 모두 원하는 방식이 아니었기에 거절되었으며, 뮌헨도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 [확정] 아스날 사가
7월 3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속보로 라야는 아스날 FC 이적을 선호한다는 보도를 내보내며 라야와 아스날의 링크가 급격하게 진전되었다. 아스날은 아론 램스데일의 경쟁자로[7] 라야의 영입을 원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비드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7월 31일 바이에른이 영입전에서 철수한 뒤 아스날이 공식 비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온스테인의 보도가 나왔다. 같은 리그, 심지어 같은 연고지 클럽이기 때문에 라야는 뮌헨보다 오히려 아스날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 8월 1일(현지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라야가 아스날 FC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양 구단이 모두 합의에 이를 경우 아스날행이 기정사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야의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아스날의 세컨 키퍼였던 맷 터너의 이탈이 필수 조건이라고 하는데, 마침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딘 헨더슨과 함께 터너를 노렸고 8월 8일 터너의 노팅엄 이적이 합의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라야의 자리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현지 시간으로 8월 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라야가 아스날 FC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양 구단이 모두 합의에 이를 경우 아스날행이 기정사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팬들은 과거 라야의 토트넘 사가 및 £40M의 합의했다는 일부 기사를 접한 영향으로[8] 라야의 합류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지금 당장 급한 포지션도 아닌[9] 골키퍼에 4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지불하는 게 맞냐는 여론을 보이고 있지만, 후에 나온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얘기되는 40m보다는 낮은 가격에 합의될 것이라고 한다. 8월 4일 로마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20m+3m을 비드했다. 이 비드는 거절되었지만, 브렌트포드가 요구하는 금액과의 간극은 크지 않다고 하며, 현재 아스날 측은 선수의 강경한 태도 때문에 던딜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한편 FA 커뮤니티 실드 관중석에서 라야가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8월 8일, 맷 터너의 이적 완료와 아스날 측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라야의 아스날 이적은 던딜이라는 벤 피셔의 보도가 떴다. 또한 로마노도 점점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8월 9일 결국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면서 아스날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해졌으며 이후 디 애슬래틱의 제임스 맥니콜라스 또한 보도했다. 이적료는 £30M 전후로 추정되며[10] 램스데일의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 결과적으로 브렌트포드는 토트넘 사가 때보다 싼 값에 팔게 되는 손해를 봤으며, 반대로 아스날은 브렌트포드의 요구액보다 훨씬 싼 금액에 선수를 살 수 있었고 3년 전부터 플랜 A였던 선수를 드디어 영입하는 데 성공하게 되었다. 라야는 아스날 이적 이후 맷 터너의 대체자로 뛸 것이라고 한다. 이후 저녁쯤에 브렌트포드와 아스날 사이 서류 교환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당초 계약 기간 5년인 완전 이적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8월 10일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와 계약 연장 후 £3M의 임대조항과 £27M의 영입 옵션[11]으로 아스날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라고 한다. 또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날이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로 라야를 데려오는 이유는 FFP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임대 이후 완전 이적을 한다면 5년 계약, 즉 2029년까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당초 계약 기간 5년인 완전 이적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8월 10일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와 계약 연장 후 £3M의 임대조항과 £27M의 영입 옵션[11]으로 아스날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라고 한다. 또 로마노에 따르면 아스날이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로 라야를 데려오는 이유는 FFP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임대 이후 완전 이적을 한다면 5년 계약, 즉 2029년까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발표된 브렌트포드의 1군 등번호 발표때도 라야의 이름이 없고 플레컨이 1번을 차지하며 이적은 사실상 확정 상태.
2.3. 아스날 FC
한국 시각 8월 15일 오후 10시, 브렌트포드 측에서 먼저 오피셜이 떴다. 일단은 임대로 아스날에 합류하고 영구이적 옵션이 있으며 만에 하나 영구 이적을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브렌트포드와 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몇 분 뒤 아스날 측에서도 오피셜을 띄웠다. 등번호는 파블로 마리 이후 계속 공석이었던 22번을 달게 되었다.#2.3.1. 2023-24 시즌 (임대)
데뷔전은 빠르면 프리미어 리그 2R 크리스탈 팰리스전, 늦어도 챔피언스 리그 32강 1차전 내지는 EFL컵 32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루턴 타운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으며 30분씩 3세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60분을 소화했다고 한다.
5R 에버튼전에서 드디어 선발 출장 하게 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아르테타가 왜 본인을 원했었는지를 모두 보여줬다. 선방률도 우수했으며 후방에서의 안정감과 롱킥, 위치 선정까지 완벽했다. 특히 사이드 풀백들에게 볼을 배급하기 보다는 가운데로 받으러 들어오는 진첸코에게 과감히 패스를 뿌려주며 후방 빌드업의 중추 역할까지 해주었다. 램스데일의 장점은 고루 갖추고 있으면서도 훌륭한 빌드업까지 보여준 탓에 램스데일의 주전 자리가 굉장히 위협받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 PSV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 생애 첫 챔스 무대를 밟았다.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7년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6R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도 선발로 출전했으며 이경기에서도 브레넌 존슨의 슈팅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주전자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많아진 것은 아쉬운 점.[12]
8R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나 이는 맨시티의 유효슈팅이 1개 뿐이라서 실질적으로 한 것이 별로 없었고 오히려 빌드업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실점할 뻔했다.
9R 첼시와의 경기에선 전 경기에서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던 패스 미스가 더 잦아졌다. 이로 인해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첼시 공격진들의 삽질로 자신의 패스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도리어 상대 키퍼 로베르트 산체스가 훨씬 더 심각한 패스 미스를 저지르면서 묻혔다. 하지만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애매한 크로스성 슛팅을 잡아내지 못하며 위험한 실점을 하고 말았다. 물론 공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높이와 각도, 방향으로 날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전 경기부터 불안했던 공중볼 캐칭이[13] 이 경기에서 운이 나쁘게도 실점으로 귀결되었다.
계속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11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기어이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책을 범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15R 루턴 타운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실점을 하였는데 첫 번째 골은 누가와도 막을 수 없는 슛이였지만 두 번째골은 낙하지점 판단 미스와 짧은 리치 때문에 경합에 완전히 밀려 골을 내주었고, 세 번째 골은 정면인 로스 바클리의 슛을 그대로 흘려버렸다. 결국 평점도 3.3점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팀이 승리해서 다행이지 만약 패배 하였다면 라야의 지분이 상당했다. 최근 계속해서 안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자인 램스데일 또한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전에서 밀리지는 않을 듯 하다.
21R 크리스탈 팰리스전 엄청난 롱 스로우를 보여줬다.
23R 리버풀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롱 스로우는 여전히 위협적이었고 공중볼 처리나 롱킥도 좋았다. 실점 장면은 살리바의 실수라고 봐야 하지만 국대 멤버 램스데일을 밀어낸 괘씸죄(?)로 현지에선 욕을 얻어먹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라야는 잔실수도 줄고 점점 강팀에 적합한 키퍼로 발전 중인 것이 사실이다.
2024년이 되고 리그 중후반기 쯤부터 서서히 폼이 올라오더니 상당한 안정감과 압도적인 빌드업 능력, 기존에 장점이던 공중볼 처리까지 모두 정점인 모습을 보이며 PL 클린시트 1위, 유럽 5대리그 공중볼 성공률 1위로 아스날 최근 상승세의 주역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 폼만 잘 유지한다면 이번 라야 영입 역시 아르테타 감독의 이적시장 픽이 적중했다고 봐도 무방하며 잠깐동안 부진했었던 라야의 폼은 단순 적응 문제였다고 봐도 될 것 같다.
3월 13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접전 끝에 무려 승부차기 4개 중 2개를 완벽히 막아내면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 FC와 0:0 무, 루턴 타운 FC에 2:0 승,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3:0으로 승리하는 동안 1골도 내주지 않으며 순식간에 클린시트 횟수를 12회로 늘렸다. 2위인 조던 픽포드가 9회를 기록하고 있기에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4월 9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던 중, 페널티 박스를 비운 채 지나치게 올라온 온더볼 상황에서 같은 팀 수비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인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패스 실수가 나오면서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어이없게 실점했다. 이 실점은 일주일 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2차전에서 1-0으로 패하며 결과적으로 8강에서 발목을 잡힌 것이나 마찬가지인 실책이 되어버렸다.
4월 28일 벌어진 토트넘과의 35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는 전반전엔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실수가 후반에 나왔는데, 페널티 박스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땅을 차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제공했고, 3-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추격골을 허용했다. 최근 들어 수비 진영에서의 빌드업 실수가 잦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라이스의 파울로 손흥민에게 PK를 내주며 2실점했으나 실수 이후에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 없이 평정을 유지해 승리를 챙겼다.
이후 조던 픽포드가 루턴 타운 상대로 실점하면서 PL 2023-24 시즌 골든 글러브 수상이 확정되었다.
에버튼과의 최종 라운드에서는 프리킥 상황에서 굴절로 인해 다소 억울하게 실점하였다[14]. 후반전 칼버트르윈의 감아차기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선방했으며, 더이상의 실점 없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하였다.
2.3.2.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다비드 라야/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적이 없지만, 2022년 3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2022년 3월 27일 알바니아전에 데뷔했고, 막판에 동점골을 먹혔지만 팀은 올모의 극장골로 승리한다.
11월 11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음이 발표되었다. 1순위 키퍼인 우나이 시몬, 2순위인 로베르트 산체스와 함께 뽑혔으며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비드 데 헤아 등이 탈락했다. 스페인은 오는 24일 목요일부터 코스타리카, 독일, 일본을 만나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의 월드컵 경기 1주 전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나머지 45분을 소화했다.
EPL에서의 활약에 따라 유로 2024에서는 우나이 시몬에 이은 2순위 골키퍼로 위상이 상승하였으며,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하고 유로 우승을 경험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라야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판단력,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능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빌드업 능력만 놓고 보면, 스페인 국대 골키퍼들 중에는 최고라 평가받는다. 소속팀 브렌트포드 FC는 이러한 라야의 장점을 활용해 팀 후방빌드업의 중심 축으로 활용했었다. 골킥과 장거리 킥, 라이너 킥 등 모두 정교하게 보내며 훌륭한 성공률을 자랑한다. 킥의 비거리가 압도적이지도 않고 빠르고 강하게 나가는 것도 아니지만 볼의 구질이 우리팀이 받기 좋은 구질로 날아가서 안정적으로 공격을 전개 할 수 있다. 라야의 킥력이 특히 더 고평가 되는 이유는 훌륭한 판단에서 나오는 패스 선택지이다. 어느 방향으로 볼을 전개해야 팀이 유리한지 재빠르게 판단하고 연결할 줄 아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단순히 발만 잘 쓰는 것을 넘어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매우 출중한 선수이다.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스위핑 능력도 뛰어난 선수로 특유의 빠른 몸놀림으로 빠르게 뛰쳐나와 걷어낸다. 스위핑 능력이 좋다 보니 박스 장악력이 뛰어나고 1:1 상황을 미리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183cm로 골키퍼치고 작은 신장이지만 공중볼 경합에 적극적이고 높은 경합 성공률을 기록하는 선수다. 보통 단신 골키퍼들은 자신의 작은 키 때문에 공중볼 판단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고 상대팀도 이를 이용해 골대로 강하게 붙이거나 공을 높게 올려보내는데 라야는 이러한 장면에서 오히려 자신의 작은 키에도 빠른 민첩성과 판단으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선수다. 이러한 과감한 판단 덕분에 키 작은 골키퍼의 약점 중 하나인 공중볼 문제로 인한 실책이 거의 없다.[15]
라야의 선방능력을 보면, 라야는 골키퍼치고 작은 키이지만 준수한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지니고 있어 신체적인 단점을 커버한다. 라야의 선방능력이 고평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복이 적고 안정적으로 공을 막아낸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위치선정이 준수하고 민첩하여 크게 몸을 날리는 일이 적으며 동작이 크지도 않고, 기복이 심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화려한 선방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라야의 선방을 보면 다비드 데 헤아, 아론 램스데일과 같은 미친 선방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이들보다 기복과 실수가 적으며 이는 뛰어난 민첩성과 훌륭한 위치선정 덕분에 나오는 것이다. 일부 팬들의 인식[16]과는 달리, 위협적인 상황 자체를 미리 차단하는 굉장히 안정적인 스타일의 키퍼이다 또한 멘탈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실수를 해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라야의 단점은 종종 보이는 짧은 패스 미스. 챔피언쉽 시절 압박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무리한 짧은 패스 빌드업 시도로 인한 미스가 발생한 전적이 있다. 아스날 이적 후에도 23-24시즌 35R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토트넘에게 골을 내주는 등 이러한 단점이 종종 부각되고 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이러한 실수가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여지가 높으며, 실제로도 문제가 된 적이 있어 지적을 받는 편이다. 그러나 24-25 시즌부터는 이러한 단점은 찾기가 힘들어졌다. 강한 전방 압박을 상대하면서도 정확한 패스길을 선택하는 등, 빌드업에서 부족함을 더 이상 드러내지는 않는 중이다.[17]
요약하자면 다비드 라야는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에게 원하는 능력치를 대부분 가지고 있는 육각형 선수이다. 공중볼 마저도 작은 키임에도 장점에 속하는 부분이고, 짧은 리치로 인한 실점도 타 키퍼에 비하면 적은 수준. 기복도 아주 적은편이라 시즌을 치르며 일정되게 준수한 경기력을 기대할수 있다. 빌드업 안정감은 리그 정상급 수준이나, 종종 나타나는 패스 미스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로: 2024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
5.2. 개인 수상
- PFA 올해의 팀: 2023-24
-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 2023-24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방: 2024년 8월
- EFL 챔피언십 골든글러브: 2019-20
6. 여담
- 바르셀로나 출신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다. 아스날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고 얼마 안 있어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 장기부상 소식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골키퍼를 찾기 시작했는데, 만약 아스날 이적이 조금만 늦춰졌다면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로 갔을 수 있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 나이도 현재 링크가 난 키퍼들[18]에 비해 적고 라야 입장에서도 아스날과 달리 쿠르투아가 없는 레알에서는 별다른 경쟁상대도 없이 적어도 1년은 주전을 차지할 확률이 높았기 때문.
- 스페인 국적이지만 어렸을 때 잉글랜드에 들어왔기 때문에 홈그로운이 적용된다.
- 독특한 코 모양으로 인해 놀림거리가 될 때가 많지만[19] 사실 이는 코뼈가 골절되어 수술을 받은 이후 생긴 후유증으로 인해 모양이 변한 것이다. 코 부상을 당하기 전엔 전형적인 서양인의 높은 코를 가졌었다.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 아스날 마이너 갤러리에서 라야를 상징하는 단어는 '코' 내지는 '들창코'이다. 돼지코 같다해서 꿀꿀이라는 별명도 있다.
- 목 뒤에 13-08-21이라는 문신이 있는데 이 문신은 2021년 8월 13일을 나타내는 문신이다. 이 날은 브렌트포드가 1부 리그에 74년 만에 올라온 뒤 치르는 첫 경기 날이었고 라야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 첫 프리미어리그 클린시트 경기이자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달성한 경기였는데 이를 기리고자 타투를 새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경기 상대가 다름 아닌 아스날이었고, 나중에 라야가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이 타투가 회자되기도 했다.
- 2024년, 3년 넘게 사귄 인플루언서 타티아나 트루불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
7. 같이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스날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2 | 3 | 4 | 5 | 6 | ||
윌리엄 살리바 William Saliba[HG] | DF 2001.03.24 2019~2027 | 키어런 티어니 Kieran Tierney | DF 1997.06.05 2019~2026 | 벤 화이트 Ben White[HG] | DF 1997.10.08 2021~2029 | 토마스 파티 Thomas Partey | MF 1993.06.13 2020~2025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Gabriel Magalhães | DF 1997.12.19 2020~2027 | ||
7 | 8 (C) | 9 (VC) | 11 | 12 | ||
부카요 사카 Bukayo Saka[HG] | FW 2001.09.08 2019~2027 | 마르틴 외데고르 Martin Ødegaard | MF 1998.12.17 2021~2028 | 가브리에우 제주스 Gabriel Jesus | FW 1997.04.03 2022~2027 |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Gabriel Martinelli[HG] FW 2001.06.18 2019~2027 | 위리엔 팀버르 Jurrien Timber DF 2001.06.17 2023~2028 | ||
15 | 17 | 18 | 19 | 20 (3C) | ||
야쿠프 키비오르 Jakub Kiwior | DF 2000.02.17 2023~2028 | 올렉산드르 진첸코 Oleksandr Zinchenko | DF 1996.12.15 2022~2026 | 토미야스 타케히로 Takehiro Tomiyasu | DF 1998.11.05 2021~2027 | 레안드로 트로사르 Leandro Trossard | MF 1994.12.04 2023~2027 | 조르지뉴 Jorginho | MF 1991.12.20 2023~2025 | ||
22 | 23 | 29 | 30 | 32 | ||
다비드 라야 David Raya[HG] | GK 1995.09.15 2023~2029 | 미켈 메리노 Mikel Merino | MF 1996.06.22 2024~2029 | 카이 하베르츠 Kai Havertz | MF 1999.06.11 2023~2028 |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HG] | FW 1994.12.08 2024~2025(임대) | 네투 무라라 Norberto Neto | GK 1989.07.19 2024~2025(임대) | ||
33 | 36 | 41 | 49 | 53 | ||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Riccardo Calafiori | DF 2002.05.19 2024~2029 | 토미 셋퍼드 Tommy Setford[U-21] | GK 2006.03.13 2024~2028 | 데클란 라이스 Declan Rice[HG] | MF 1999.01.14 2023~2029 |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Myles Lewis-Skelly[U-21] | DF 2006.09.26 2023~ | 에단 은와네리 EthanEwaneri[U-21] | MF 2007.03.21 2023~ | ||
56 | 76 | |||||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 Salah-Eddine Oulad M'Hand[U-21] | MF 2003.08.20 2020~2025 | 에이든 헤븐 Ayden Heaven[U-21] | DF 2006.09.22 2024~ | |||||
구단 정보 | ||||||
구단주: 아스날 홀딩스 공개주식회사 / 감독: 미켈 아르테타 /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
출처: 아스날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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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FFEC4B;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or: #555555" | <rowcolor=#FFEC4B>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다비드 라야 (David Raya) | 1995년 9월 15일 ([age(1995-09-15)]세) | 9 | 0 | 아스날 FC | ||
13 | 알렉스 레미로 (Álex Remiro) | 1995년 3월 24일 ([age(1995-03-24)]세) | 1 | 0 | 레알 소시에다드 | |||
23 | 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 1997년 11월 18일 ([age(1997-11-18)]세) | 2 | 0 | 첼시 FC | |||
DF | 2 | 페드로 포로 (Pedro Porro) | 1999년 9월 13일 ([age(1999-09-13)]세) | 4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3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Alejandro Grimaldo) | 1995년 9월 20일 ([age(1995-09-20)]세) | 9 | 0 | 바이어 04 레버쿠젠 | |||
4 | 파우 토레스 (Pau Torres) | 1997년 1월 16일 ([age(1997-01-16)]세) | 24 | 1 | 아스톤 빌라 FC | |||
5 | 다니 비비안 (Dani Vivian) | 1999년 7월 5일 ([age(1999-07-05)]세) | 6 | 0 | 아틀레틱 클루브 | |||
12 | 오스카르 밍게사 (Óscar Mingueza) | 1999년 5월 13일 ([age(1999-05-13)]세) | 1 | 0 | RC 셀타 데 비고 | |||
14 | 에므리크 라포르트 (Aymeric Laporte) | 1994년 5월 27일 ([age(1994-05-27)]세) | 38 | 1 | 알 나스르 FC | |||
15 | 파우 쿠바르시 (Pau Cubarsí) | 2007년 1월 22일 ([age(2007-01-22)]세) | 3 | 0 | FC 바르셀로나 | |||
17 | 마르크 쿠쿠레야 (Marc Cucurella) | 1998년 7월 22일 ([age(1998-07-22)]세) | 11 | 0 | 첼시 FC | |||
MF | 6 | 미켈 메리노 (Mikel Merino) | 1996년 6월 22일 ([age(1996-06-22)]세) | 29 | 2 | 아스날 FC | ||
8 | 파비안 루이스 (Fabián Ruiz) | 1996년 4월 3일 ([age(1996-04-03)]세) | 32 | 6 | 파리 생제르맹 FC | |||
16 | 알렉스 바에나 (Álex Baena) | 2001년 7월 20일 ([age(2001-07-20)]세) | 6 | 1 | 비야레알 CF | |||
18 | 마르틴 수비멘디 (Martín Zubimendi) | 1999년 2월 2일 ([age(1999-02-02)]세) | 13 | 1 | 레알 소시에다드 | |||
20 | 페드리 (Pedri) | 2002년 11월 25일 ([age(2002-11-25)]세) | 3 | 1 | FC 바르셀로나 | |||
22 | 알레시 가르시아 (Aleix García) | 1997년 6월 28일 ([age(1997-06-28)]세) | 3 | 0 | 바이어 04 레버쿠젠 | |||
FW | 7 | 알바로 모라타 (Álvaro Morata) | 1992년 10월 23일 ([age(1992-10-23)]세) | 81 | 36 | AC 밀란 | ||
9 | 호셀루 (Joselu) | 1990년 3월 27일 ([age(1990-03-27)]세) | 16 | 6 | 알 가라파 SC | |||
11 | 브리안 사라고사 (Bryan Zaragoza) | 2001년 9월 9일 ([age(2001-09-09)]세) | 1 | 0 | CA 오사수나 | |||
19 | 세르히오 고메스 (Sergio Gómez) | 2000년 9월 4일 ([age(2000-09-04)]세) | 32 | 7 | 레알 소시에다드 | |||
17 | 파블로 사라비아 (Pablo Sarabia) | 1992년 5월 11일 ([age(1992-05-11)]세) | 26 | 9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21 | 미켈 오야르사발 (Mikel Oyarzabal) | 1997년 4월 21일 ([age(1997-04-21)]세) | 39 | 12 | 레알 소시에다드 | |||
- | 로드리고 리켈메 (Rodrigo Riquelme) | 2000년 4월 2일 ([age(2000-04-02)]세) | 2 | 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일정 |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 2024년 10월 12일(토) | 홈 | 덴마크 | ||||
2024년 10월 15일(화) | 세르비아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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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1월 16일 기준[2] 다만, 아스날 공신력 최강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기사에 의하면 라야에게 2021년부터 적용되는 릴리즈 조항이 있어서, 아스날이 내년에 다시 라야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3] 특히 클롭 감독 마저 '라야는 백넘버 10을 입을 자격이 있다'고 언급하며 그의 빌드업 능력을 칭찬한 바 있다. #[4] 동라운드 옆 동네의 다른 스페인 키퍼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5] 토트넘은 라야 이적료의 반값으로 비카리오를 데려왔으며, 맨유는 라야 요구액에 조금 더 보태 상위호환인 오나나를 구매했다.[6] 비카리오의 이적료는 €20M으로 라야의 이적료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다.[7] 램스데일이 지난 시즌 말미에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대체자는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단순 경쟁자 내지는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한 영입일 가능성이 높다. 혹은 반대로 라야가 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램스데일이 UCL 포함 컵 대회에 출전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8] 8월 2일 아스날과 브렌트포드가 £40M에 이적료 합의를 했다는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9] 현재 아스날에 가장 부족한 포지션은 사카와 외데고르의 백업이며, 그 다음이 스트라이커 백업 정도고 골키퍼는 그 다음이다. 더군다나 램스데일은 지난 시즌 이미 장기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10] 기자마다 말이 다른데, 로마노는 그냥 30M, 맥니콜라스는 옵션 포함 30M이라고 보도했으며, 라야 사가를 처음으로 보도했던 벤도니는 옵션 포함 28M이라고 언급했다.[11] 로마노에 따르면 경기수를 채우면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로마노 제외 다른 기자들은 단순 선택 이적 조항이라고 한다.[12] 이날 아스날 선수들 대부분이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긴 휴식 없이 바로 경기를 한 영향인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문제를 노출했다.[13] 브렌트포드 시절만 하더라도 작은 키에 비해 뛰어난 점프력과 위치 선정 능력으로 이를 커버했으나, 아스날 이적 후에는 위치 선정이 불안해지며 약점이었던 키 때문에 공중볼 능력이 눈에 띌 정도로 나빠졌다.[14] 역동작에 걸려 아무 대응도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15] 이는 같은 스페인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와도 비교되는 부분인데, 케파는 189cm로, 라야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짧은 팔과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약점이 있어 공중볼 처리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라야는 키도 케파보다 작고 팔이 길거나 피지컬적으로 강한것도 아닌데 케파보다 훨씬 좋은 공중볼 장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라야의 좋은 공중볼 판단 능력과 과감성에서 기인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 참고로 케파는 공중볼 위치 선점 능력에서 약점이 있고, 점프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소극적이다.[16] 간혹 '라야는 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 덕분에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본인의 선방 능력은 형편없다고 폄하하는 경우가 있다.[17] 이를 보며 아스날 팬들은 완전 영입을 한 정규직 라야는 다르다고 하는 중이다.[18] 8월 11일 기준 다비드 데 헤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야신 부누 등[19] 김동완 해설위원은 박문성 해설위원의 유튜브 방송채널 달수네에서 관상 얘기까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