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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8102E> Northeastern University 노스이스턴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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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C8102E><colcolor=#fff> 라틴어 | <colcolor=#000,#fff>Lux, Veritas, Virtus |
영어 | Light, Truth, Courage | |
한국어 | 빛, 진리, 용기 | |
설립 연도 | 1898년 ([age(1898-01-01)]주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재 |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Boston, Massachusetts, United States) | |
분류 | 사립대학 | |
총장 | 조셉 아운 (Joseph E. Aoun) | |
발전기금 | $1.47 billion (2021년)[1] | |
합격률 | 5.6% (2023년)[2] | |
재학생 | 학부 | 23,057명 (2022년) |
대학원 | 22,411명 (2022년) | |
직원 | 교직원 | 3,339명 (2022년) |
상징 | 마스코트 | 허스키 (Paws the Husky) |
색상[3]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링크 | 웹사이트 | |
대학 언론 | ||
SNS | | | | | | |
위치 | ||
노스이스턴 대학교 소개 영상 |
캠퍼스 사진 |
1. 개요2. 노스이스턴 학풍 및 특기 사항
2.1. Co-op 코압
3. 학부 및 대학원2.1.1. 노스이스턴 코압과 일반 인턴십의 차이
2.2. 전공 변경2.3. 통합 전공 (Combined Major)2.4. 교양 관련 NU Path2.5. 카네기 분류 R1 대학3.1. 캠디/예술, 미디어, 디자인 대학 (College of Arts, Media and Design / CAMD)3.2. 커리 컴퓨터과학 대학 (Khoury College of Computer Sciences)3.3. 부베 보건 대학 (Bouvé College of Health Sciences)3.4. 인문사회대 (College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 CSSH)3.5. 드모어-맥킴 경영대 (D'Amore-McKim School of Business)3.6. 공과대학 (College of Engineering)3.7. 자연과학대학 (College of Science)3.8. College of Professional Studies(CPS)3.9. 법학전문대학원 (School of Law)
4. 캠퍼스5. 입학/학기6. 유학/한인 관련7. 역사8. 스포츠9. 여담10. 캠퍼스맵11. 동문12.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Lux Veritas Virtus
빛, 진리, 용기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top-tier R1[4] 사립대학교이다. R1은 미국의 대학교들을 교육 및 학문 수준에 따라 평가하는 공인 표준 체계인 카네기 분류에서 최상위 등급이다.빛, 진리, 용기
노스이스턴 대학교는 1898년에 설립되었다. 보스턴의 본교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 시애틀, 런던, 토론토, 뱅쿠버, 샬롯, 메인주 포틀랜드 등 다수 지역[5]에 대학원 위주로 캠퍼스가 있다. 2023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44위에 위치했다.[6], 2024년 US New Ranking에서는 53위로 내려갔는데, 학교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니고 2024년부터 US News Ranking 의 산정방식이 바뀐 것과 관련이 있다. 부문별 랭킹을 보면 COOP #1, Most Innovative School #8, Learning Communites #16, Capstone #22 등으로 작년과 동일하거나 오히려 개선되었으나, 올해부터 가중치를 확 주기 시작한 Social Mobilities (학생들의 출신 배경, 가정 income, 부모의 대학 교육 여부 등 다양한 사회 계층에 대한 기여) 에서 #313등으로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순위가 내려갔다. 이 점수가 낮다는 것은 대체로 학생들이 사회적 기득권층에 편중되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다양성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문화적, 인종적 다양성은 높아서 2022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뉴욕대 다음으로 국제학생들이 많은 학교라는 통계가 발표되었다.[7]
노스이스턴은 전설적인 성장을 이룬 대학교로 미국에서 유명하다. 90년대부터 매년 랭킹이 상승하더니 2017년에는 39위까지 올랐다. 이후로는 순위가 근소하게 오르락내리락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40위권 안에 들고 있다. 물론 랭킹이 학교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 학교가 얼마나 많은 혁신을 했을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재학생에 대한 다양한 인턴십과 수많은 work experience 제공 등으로 US News 선정 "인턴십이 강한 학교" 순위에서는 매년 1~2위를 차지하며, "가장 혁신적인 대학" 순위에서도 매년 10위권을 차지한다. 2019년 미국 고등학교 카운셀러들이 뽑은 랭킹은 25위이며, 또한 미국 아카데미 리뷰 사이트 Niche 에서 선정한(학업/입학률/학비/학교 생활 고려) 2023년 미국 50 Best college 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Niche 는 전공별로도 순위를 매기는데, 2023년 기준 Criminal Justice 6위, 디자인 9위, 경영학과 10위, Communication 13위, 건축 19위, Computer Science 및 Data Science 7위, 정치학 28위, 공학 29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CS 프로그램은 아주 강해서 CSRankings.org 2022 순위에서도 13위에 위치하고 있다.[8] 디자인과, Health Informatics, 약학대, 간호학과, 법대 등도 혁신적이고 독특하며 학생들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2016년에는 블룸버그 선정 best business school 5위에 올랐다.
학생 주도적이고 실용적인 experiential learning 문화와, Co-op(기업과의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Co-op 과정은 학사기간 중 6개월 단위로 최대 세 차례 참여할 수 있는 유급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근무 경력 인정은 물론 보수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G사 인턴을 할 경우 1달이면 700만원 (한화) 정도를 지급하며, 인턴이 끝나고 세금을 돌려받게 되면 1달에 800만원 정도를 받은 것이므로 보스턴 방값이 월 200만원 정도임을 고려하면 보스턴에서의 생활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9] 이 프로그램 덕분에 노스이스턴 대학교는 취업률이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1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Co-op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노스이스턴 대학은 전공 등의 선택이나 변경, 복수전공 등이 유연하고 학부 재학 중 +1 과정을 통해 석사 학위 취득도 용이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재학 중 Co-op을 통해 실무를 경험해가면서 자신이 재능이 있는지,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은지 진로를 확인하여 교육 과정을 스스로 계획 및 변경할 수 있다.
재학생 만족도도 탁월하게 높아서, 2022년 기준의 1학년 잔류율(retention rate; 트랜스퍼 등을 통해서 학교를 떠나지 않는 비율)이 무려 98%에 달한다. 2022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노스이스턴보다 이 비율이 높은 학교는 MIT 등 단 세 학교밖에 없다.[10]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혁신 및 성장과 더불어 인기와 입학 경쟁률 또한 치솟았다. 일례로 2021년 합격률이 대략 18%였던 데 비해서 2022년 합격률은 7%, 2023년 합격률은 5.6%(96,327명 지원)이다. 입학생들의 SAT/ACT 점수로 선정한 미국 대학 순위로는 TOP 25위를 차지했으며, 합격자 평균 SAT 점수는 1505 (2022년 기준)이다.[11] Prepscholar에 의하면 입학 경쟁률로 보았을 때 Brown, Cornell, Tufts, Georgia Tech 등과 같은 티어(레벨)에 있는 학교로 평가되고 있다.[12] 입학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의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실용적인 학풍은 취업 뿐 아니라 리서치 대학으로서의 명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술했듯이 카네기 분류에서 리서치 연구대학 중 가장 높은 등급인 top-tier R1으로 분류되었을 뿐 아니라, 2010년부터 NAI(National Academy of Inventors)가 발표하는 미국 실용 특허 세계 100대 대학 목록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학계와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3] 2021년에 노스이스턴 대학은 상단 동영상과 같이 새로운 학업 계획인 익스피리언스 언리쉬드(Experience Unreshed)와 향후 5년 동안 500명의 정규직 연구 참여 교수진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심찬 채용 계획은 대학이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개발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이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Experience Unreshed는 특정 학문 분야보다는 현재의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학습 및 발견을 클러스터화한다. 대학은 학제간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13개의 글로벌 과제에 대해 연구에 참여하는 교수진을 위해 개방적인 자리를 만들었으며 세계적인 문제는 인지 및 뇌 건강, 건강, 기술 및 데이터, 교육 혁신, 식품, 물과 에너지, 지속 가능성, 정신 건강, 질병 전략, 생물학적 시스템과 해결책, 모델링, 인공지능(AI)과 사회 정의, 기술과 디지털 경제, 특별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그리고 네트워크 과학등이다.[14]
2. 노스이스턴 학풍 및 특기 사항
2.1. Co-op 코압
다른 학교들과 구별되는 노스이스턴만의 가장 큰 특징은 Co-op(코압, 기업과의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노스이스턴이 각종 랭킹 사이트에서 매년 1등[15]을 하는 분야가 코압/인턴십일 정도로 학교에서 푸시하는 프로그램이고,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코압이 노스이스턴 교육의 cornerstone 이라고 말한다. 재학생의 96% 가 졸업 이전에 최소한 한 번의 코압을 수행하며, 두 번 이상의 코압을 수행하는 재학생이 전체의 78%이다. 즉 자신의 대학교로 노스이스턴을 선택한다면 코압을 하겠다는 뜻이나 다름이 없고, 따라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없이 노스이스턴을 이해할 수는 없다.Co-op 참여 회사에서 노스이스턴 학생들을 환영하는 SNS 메세지이다.
파일:노스이스턴 대학교 코압.png
2.1.1. 노스이스턴 코압과 일반 인턴십의 차이
물론 많은 대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인턴십 경험을 취득하기를 권장하긴 하지만, 노스이스턴은 인턴십을 그냥 권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커리큘럼에 코압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노스이스턴 학생은 2학년이 되면 레주메 쓰는 법부터 잡 서치하는 법등을 배우는 1 학점짜리 코압 과목을 듣는데, 여기서 코압 advisor 와 함께 본인의 레주메를 다듬게 된다. 그 학기 이후 졸업하기 전에 최소 한 번의 코압 학기를 보내게 된다. 코압 학기 동안 수업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노스이스턴은 대부분의 전공 과목을 봄과 가을 두 학기에 모두 제공한다.일반적인 인턴쉽은 짧게는 4주 길게는 8~12주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중 상당수는 파트 타임 잡이거나 무급이다. 이에 반해 노스이스턴의 코압은 한 학기 + 여름의 절반을 합한 대략 6개월 (24주) 코스의 풀타임 잡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코압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경우 본인이 택한 코압에서 얻게되는 실무 경험이 일반적인 인턴쉽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노스이스턴은 학생들에게 알아서 코압 자리를 구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코압 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130국을 넘는 다양한 국가의 3,000 개가 넘는 단체와 코압 파트너십을 맺어서 학생들을 연결해주며, 이 단체들은 노스이스턴의 학제에 맞춰 6개월 기간의 코압 인턴들을 채용하는데, 이 기회들은 NUWorks 라는 학교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수십년의 협업을 통해 노스이스턴 학생들을 채용해온 회사들이 매 학기마다 NUWorks 를 통해서 코압 채용 공고를 내고, 노스이스턴 학생이라면 NUWorks 에 로그인하는 것만으로도 이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미 코압 담당자와 함께 레주메를 작성한 학생이라면, 대부분의 채용 공고는 원클릭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해서 노스이스턴 학생은 백 군데 이상의 채용 공고에[16] 매 학기 지원할 수 있고, 때문에 코압을 구하는 과정이 다른 학교에 비해 엄청나게 유리한 것이다.
아마존이나 마소 등 쟁쟁한 기업들이 NUWorks의 파트너들이다. 아직 NUWorks에 속하지 않은 회사도 당연히 많고 이런 회사들은 6개월 코압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 회사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8~12주 단기 인턴십을 학점상 0.5코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2번의 인턴십을 조합해서 코압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스스로 창업을 해보는 방식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학원 연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코압을 수행하기를 선호하기도 하는데, 노스이스턴은 근처 MIT와 하버드 등의 명문대와 연계가 강하기 때문에 이 방면으로도 잇점이 있다. 교수들도 대부분 보스턴의 다른 대학 교수들과 안면이 있고 함께 활발한 협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니 기회가 있는지 문의해보도록 하자. 실제로 MIT 링컨 연구소나 하버드 소속 병원 등에서도 NUWorks 를 통해서 매 학기 많은 수의 노스이스턴 학생들을 채용한다.[17]
노스이스턴을 택해서 입학하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이 코압 프로그램 때문이며, 재학생 만족도도 아주 높아서 자체 설문 결과에 따르면 99%의 학생이 코압 과정을 친구에게 추천하겠다고 대답했다[18]. 코압을 중시하는 학교가 북미에 노스이스턴 하나뿐인 것은 당연히 아니고, 미국의 드렉셀 대학교나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교등도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코압 프로그램이 강한 이런 학교에 진학할 경우 대학 시절이 굉장히 바쁘게 지나가게 되는데, 이런 학교에서 공부할 경우 사회 진출 전에 이미 아주 강력한 레주메와 전문 경험을 거의 자동적으로 쌓게 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2학년부터 친구들이 코압하느라 누구는 실리콘 밸리로 누구는 뉴욕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대학 생활의 낭만은 아무래도 조금 약할 수 있다. 또한 코압을 하고 돌아오면 동기들과 수업을 같이 듣지 못할 수도 있고 여러 학년이 섞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단점을 잘 고민해보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하도록 하자. 일단 노스이스턴 기준으로는 보스턴의 첨단 산업이 (특히 바이오와 IT) 워낙 강해서, 본인이 미리미리 발품을 잘 팔면 보스턴에서 코압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고 실제로도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지낸다. 6:30pm – 9:00pm 수업도 꽤 많이 있어서 낮에는 일을 하고 5시 이후에 수업을 듣는 일도 가능하며, 미국의 직장은 유연한 편이라서 매니저와 상담을 하면 일주일에 몇 차례 낮에 수업을 듣도록 허락해 줄 가능성이 크다.
4년 졸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보통 두 번의 코압, 5년 졸업이 괜찮은 학생은 세 번의 코압을 행하게 된다. 아래의 그림은 코압의 일반적인 흐름을 나타낸다.
Co-op 커리큘럼
Co-op 기간 동안에는 학비를 내지 않고 오히려 돈을 벌기 때문에, 4년 과정 학생이 4년간 실제로 내는 돈은 3년치 미만이 된다. 다만 Co-op 학기동안 듣지 못한 수업은 여름학기를 통해 메꾸거나 AP-transfer 등으로 처음부터 메꾸고 시작해야만 4년 내로 졸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노스이스턴 대학교는 취업률이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1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Co-op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약 50% 정도의 재학생은 Co-op 을 행한 회사에서 졸업하기 전부터 오퍼를 받는다[19]. 그 결과 졸업생의 97%가 졸업 후 9개월 내 본인 전공 분야에서 취업 혹은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20]
Co-op은 유학생에게도 도움이 되며 졸업후 OPT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용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에서 1위, STEM OPT에 취업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에서 1위를 차지했다.(2021년 기준)[21]
유학생의 경우 Co-op을 하기 위해서는 CPT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허가 받아야한다. 다만 CPT를 이용해서 1년 이상 Co-op을 할 경우 졸업후 OPT프로그램을 신청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 1년 이내라면 여러번의 Co-op도 가능하니 각자 배정된 Co-op Advisor들과 잘 상의해 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실리콘밸리 취업이 잘되는 미국 대학으로 총고용 기준 14위(604명, 2022년기준),학부 기준 13위를 할 정도로 실리콘밸리 취업도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22]
Co-op 은 노스이스턴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학생들의 의무 프로그램은 아니다. 취업을 우선시하지 않는 학생은 Experiential learning 등으로 Co-op 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Co-op의 경우 Full-time으로 할 경우 그만큼 졸업이 늦춰지기 쉽다. [23] 만약 Co-op 기간 중 회사에서 학교 수업 시간 만큼 업무시간을 조정해주거나 업무시간 후에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면 졸업이 늦춰지지 않겠지만 자신의 전공와 업무에 따라 엄청난 고난이 될 가능성도 높다. 반면 장점으로는, 노스이스턴 대학이 전공 변경과 복수 전공이 자유롭기 때문에 Co-op으로 여러 가지 실무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을 신중하게 알아보며 전공의 방향성을 정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일 수 있다.
또한 유학생 한정의 이야기로, Co-op의 경우에도 고용주가 미국 기업이 대다수고 선호 포지션은 미국 학생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인종 차별이 아니라 Co-op이라도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여러 가지 처리해야 할 과정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당장 우리나라 대기업 인턴에 외국인이 몇 퍼센트 채용될지 상상해보자. 그래도 졸업하면서 처음으로 1년짜리 OPT를 들고 맨땅에 헤딩하듯 이러한 장벽을 겪는 것보다는, 안전한 학생 비자 및 NUWorks나 Co-op 어드바이저 등 취업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지원해주며 언제든 돌아올 수 있고 상담을 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 상태에서 미리 취업에 도전하는 쪽이 백배 낫다. 또한 도전 과정에서 인터뷰나 네트워킹 등의 경험도 풍부해진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다. 좋든 싫든 학교의 압력과 지원을 통해 Co-op에 도전하다 보면 몇년 후 졸업시 본 취업에서 정말 가고 싶은 기업에 인터뷰를 할 때 긴장 가득한 초짜 상태는 훌쩍 넘어서 있을 것이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Co-op 도전은 여러 차례 가능하다. 따라서 학생 시절 동안 경기가 좋은 기간이 생겼을 때 미리 파고들어 Co-op 경력을 쌓아두면, 후일 고용 사정이 나쁜 시기에 졸업을 맞이하는 불운이 있다 해도 경력 없는 다른 학부 졸업생들과 비교했을 때 누가 취업 시장에서 유리하게 될지는 뻔한 일이다.
2.2. 전공 변경
어드미션을 받은 전공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노스이스턴은 거의 무제한적인 전과를 허용한다. 입학 전에는 단지 합격자 웹사이트에서 전공 변경 신청을 클릭하기만 하면 되며, 단지 학과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단대를 바꾸는 것에도 사실상 아무 제약이 없다. 다만 일반적으로 어렵다고 알려진 학과들은 대부분 1학년때 weed-out 과목들이 있으니, 전과했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2학년부터는 전과가 마냥 쉬운 것은 아니라서 단대를 바꿀 때에는 상대쪽 단대에서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단대 내부에서 과만 바꾸는 것은 학년이 올라가도 여전히 쉽다.2.3. 통합 전공 (Combined Major)
노스이스턴 학부에서 전공 관련 특기사항이라면, 학생의 자율 선택에 따른 Combined Major 라는 과정이 엄청나게 활성화되어있다는 점이다. 두 가지의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흔히 Dual Degree 과정을 생각해볼 수 있을 텐데, 이것은 양쪽 학과의 요구 과정을 전부 이수하고 양쪽 학과에서 학위증을 각각 받는 방식이다. 노스이스턴도 이 제도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제도는 위에서 말한 Combined Major 이다. Combined Major 제도는 두 학과의 모든 전필 과목을 수강하지 않아도 되며, 대신 두 학과에서 조율한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한국 대학의 연계·융합전공과 매우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한국은 연계·융합전공을 본인의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지만 노스이스턴은 그게 가능하다는 점이다.Dual Degree 과정에 비해서 약간은 부담이 덜하고, 양쪽 학과에서 체계적으로 조율한 과정을 수강하는 식이다보니 쓸모없는 과목을 듣게 될 일이 없다. (예를 들어서 월가에서 일하기 위해서 경제학과 수학을 통합전공하는 학생이라면 Group theory 같은 과목을 듣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다) 학교에서 워낙 푸시하는 제도이다보니 학과 수준이 아니라 단대를 넘어서는 통합 전공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서 수학-경제학, 저널리즘-정치학, 데이터 사이언스-생물학 이런 식이다). 이 제도가 굉장히 인기가 좋아져서, 지금은 약 170개의 통합 전공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24].
2.4. 교양 관련 NU Path
노스이스턴은 커리큘럼 선택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편인데, 이것은 교양 과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1학년 작문 수업같은 아주 기초적인 교양 과목을 제외하고는 교양 필수 과목이 거의 없다! 대신 13가지의 필수적인 교양 '분야' 에 (이것을 NU Path 라고 부른다) 해당하는 과목들을 들으면 그것으로 교양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이게 굉장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13분야 중 'Natural and Designed World' 이나 'Analyzing and Using Data' 같은 분야는 이과생이라면 본인의 전공 과목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만족이 되며, 'Understanding Societies and Institutions' 같은 분야는 AP Macroeconomics 같은 과목을 트랜스퍼해서 인정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Ethics 나 Diversity 같은 분야를 제외하고는 따로 교양 과목을 들을 필요가 거의 없고, 이런 분야도 학교에서 정해준 특정 과목을 듣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서 비교종교학이나 페미니즘, LGBTQ, 아니면 국제 정치등의 다양한 과목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해당 분야를 이수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본인 관심사에 따라서 재미있는 몇 과목만 수강하면 교양 요구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여유 시간을 본인이 관심있는 전공분야의 과목을 더 듣거나 코압 활동을 하는데 투자할 수 있다. 다만 대학 첫 2년 정도는 학교에서 권하는 교양 과목을 많이 들으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해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면, 노스이스턴의 이런 방침이 너무 건조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 본인의 스타일과 잘 맞는지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2.5. 카네기 분류 R1 대학
학부쪽 Co-op이 워낙에 학교의 시그너처 프로그램이다보니 노스이스턴이 혹시 학부 중심 대학으로 보일 수 있는데, 이 페이지 맨 위 로고에서 보이듯이 노스이스턴은 대학 연구 협회(URA)에 소속되어 있는 연구중심 대학교이다. 노스이스턴은 카네기 분류에서 연구 실적 관련 최상위 랭크인 R1으로 선정되었으며, 학교 전체의 연구 목표를 지정하여 이에 맞는 교수들을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노스이스턴의 다학제적 특성에 맞게 여러 단과대에 동시에 적을 두고 활발한 협업 연구를 하는 교수들이 많다. 학교 자체에서 애초에 이런 다학제적 연구를 염두에 두고 교수를 데려온다 (예: "의료 + 비즈니스" 이런 식으로 공고를 내어 Bouvé College of Health Sciences에 40%, D'Amore-McKim School of Business에 60% 이런 식으로 고용한다). 그리고 보스턴이라는 지리적 장점으로 인해, "강 건너 대학들 (하버드와 MIT)" 에서 가르치던 교수들이나 갓 졸업한 박사들이 노스이스턴, 보스턴 대학, 보스턴 칼리지 등으로 옮겨와 교수가 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이사를 안해도 된다는 강점이 있으며, 보스턴이라는 도시의 자유롭고 진보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여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자연히 다학제적이고 독특한 석사학위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2년짜리 석사 뿐 아니라 1년짜리 석사 프로그램도 많으며, +1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생들에게 1년만에 석사 취득을 가능하게 해준다. 1년짜리 석사학위 이후에도 OPT를 주기 때문에 빠른 미국 취업 및 이민 계단 진입을 노리고 오는 유학생들도 많다. STEM 프로그램의 경우 물론 1년짜리 학위든 2년짜리 학위든 마찬가지로 3년의 OPT를 준다. 연구 대학으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이미 탄탄한 박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노스이스턴의 다학제적 개성에 맞게 각 단과대에서 전략적으로 여러 과나 단과대를 겸하는 박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문과 장래 학자로서의 진로에 유연성을 더해주고 있다.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programs/
3. 학부 및 대학원
270개 이상의 전공, 8개 대학 및 프로그램, 170개 이상의 통합 전공을 통해 독특하고 개인화된 학습 여정을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2022년 기준)https://admissions.northeastern.edu/academics/areas-of-study/
3.1. 캠디/예술, 미디어, 디자인 대학 (College of Arts, Media and Design / CAMD)
디자인, 미술, 건축, 연극, 음악, 저널리즘 등 예술 관련 학과들을 포괄한다. 상세 전공 풀 리스트는 학과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25] 건축과 게임 디자인이 무슨 상관이 있어서 하나로 묶여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창의적 예술의 느낌이 있는 학과들을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내 평판도 좋아서, 연극 프로그램 7위 (2018, OnStage), 디자인 프로그램 8위 (2022, Niche: Best colleges for design in America[26]), 게임 디자인 프로그램 23위 (2018, 프린스턴 리뷰) 등에 위치하고 있다. 이 중 디자인 프로그램 (경험 디자인, 정보 디자인 등) 과 게임 디자인 프로그램은 사실 같은 디자인과 내에 소속된 서로 다른 전공 과정으로서 일단 입학한 후에는 프로그램간의 전과가 비교적 자유롭다. 저널리즘 관련 학과들은 School of Journalism 으로 반 독립적으로 움직이는데, 뉴요커 편집장인 냇 헨토프, 퓰리처 수상자인 월터 로빈슨, 뉴욕 타임즈 국제부 편집장인 마이클 슬랙만등 동문이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CAMD 통합 박사학위가 만들어졌는데, UX디자인+음악, 건축+저널리즘, 연극+게임디자인, 이런 식으로 CAMD 내외의 여러 전공을 아우르며 독특하고도 전문성있는 박사논문 및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를 지원한다. 여러 학과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는 CAMD의 특성을 잘 살린 박사 프로그램이다.
3.2. 커리 컴퓨터과학 대학 (Khoury College of Computer Sciences)
컴퓨터과학, 데이터 사이언스, 정보과학(information science) 위주의 단대. 많은 대학교에서 CS를 공대나 자연대에 소속된 하나의 학과로 가지고 있는데, Khoury 는 미국에서 최초로 CS를 단대 차원에서 독립시킨 학교이다. 학부 전공은 컴츄터 과학,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정보과학 및 통합 전공들이 있으며 대학원 전공은 많이 세분화되어 인공지능, 의료정보학등이 추가된다.
이 단대의 이름은 원래는 그냥 College of CS 였는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Amin Khoury 라는 동문이 2018년에 5천만불을 기부해서 단대 이름이 바뀌었다. 약 3,000 명 정도의 재학생이 (대략 학부생 반, 대학원생 반) 공부하고 있어서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US News 2024 CS 랭킹에서 35등(대학원)을, Niche 의 2022 랭킹은 30등이다. CSRankings 에서는 2023년 7월 현재 12 등을 차지했다. 다만 CSRankings 는 실시간으로 순위가 바뀌니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도 있다. CS 전공이 원래 취업이 잘 되는데다가 앞서 이야기한 COOP 프로그램이 워낙 잘 돌아가기 때문에, Khoury 학생들은 지난 7년간 졸업생의 100% 가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에 즉시 성공했다. 마소나 구글등 미국 IT 업계의 주요 15개 회사의 취업 현황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한다.[27]
유명한 동문으로는 트위터의 공동 창립자인 비즈 스톤, 냅스터 창립자인 숀 패닝, 언더테일 개발자인 토비 폭스 등이 있다. 상급학년 학생이 신입생과 일대일로 멘토링을 해주는 COSMO 라는 클럽이 있는데, 상당히 진지하게 도와주니 입학하게 되면 참고할 것.
3.3. 부베 보건 대학 (Bouvé College of Health Sciences)
간호학과, 정신과, 심리학과, 약학과 등등 의료 관련 전공 위주의 단대. 이 중 뷰베에서 택할 수 있는 전공 트랙들은 다음과 같으며, Bouvé Undeclared 를 통해서 천천히 전공을 정할 수도 있다.
Health Science, Nursing, Pharmaceutical Sciences, Public Health (MPH), Physical Therapy, Physician Assistant, Speech Language Pathology, Audiology, Pharmacy, Applied Psychology, Exercise Science.
이 중 약대 관련한 특기 사항으로, 2021년는 Bouvé 약대 졸업생의 97%가 NAPLEX(North American Pharmacist Licensure Examination) 1차 시험을 통과했다. 노스이스턴 대학의 1차 합격률은 매사추세츠주와 북동부 지역에서 1위이며, 전국에서 2위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28]
노스이스턴의 실용적인 학풍을 반영하는, 약대 출신으로 스타트업 관련 일을 하는 동문의 인터뷰 영상:
3.4. 인문사회대 (College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 CSSH)
일반적으로 인문사회대(CSSH)는 학문의 즐거움과는 별도로 졸업후 취업 걱정을 조금 하게되는 곳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노스이스턴은 코압 프로그램을 CSSH에서도 운영하고 있고, CSSH 재학생의 95% 가 코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노스이스턴 CSSH 졸업생들의 90% 가 졸업후 9개월 이내에 취직하거나 (69%) 대학원에 진학한다 (21%).[29] 다만 실용성을 중요하는 전공들에 비해서 연봉이 조금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전공 리스트:
아프리카학 | American Sign Language | American Sign Language – English Interpreting | 아시아학 | 범죄학 | 문화인류학 | 경제학 | 영어영문학 | 사학 | History, Culture, and Law | Human Services | 국제학 | 철학 | 정치과학 | Politics, Philosophy, Economics | 종교학 | 사회학 | 서어서문학
3.5. 드모어-맥킴 경영대 (D'Amore-McKim School of Business)
2012년에 $60M (한화 약 750억원) 을 기부한 Richard D'Amore & Alan McKim 의 이름을 땄다. 이 중 Alan McKim 은 Clean Harbors 라는 환경 솔루션 회사를 창업한 경영대 동문이며, 현재 노스이스턴의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학부는 BSBA (Business Administration) 와 BSIB (International Business) 의 두 가지 학위를 제공하며, 각각 회계부터 전략, 브랜드 관리, 마케팅, 공급 체인 등의 세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부의 세부 전공 리스트는 각주의 링크[30]를 참고할 것. 대학원은 MS 와 MBA 학위를 수여하는데, 이 중 특히 MBA 는 직장 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저녁 수업도 제공된다.
경영대 순위[31]
미국 학부 국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 9위, U.S. News and World Report
미국 학부 비즈니스 프로그램에서 13위, Poets & Quants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학부 경영대학원 5위, Poets & Quants
국제 MBA 프로그램에서 23위 , U.S. News and World Report
학부 경력 결과 14위, Poets & Quants
MBA 프로그램 67위, Bloomberg Businessweek
대학원 기업가정신 7위 , Princeton Review
학부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10위, Entrepreneur
3.6. 공과대학 (College of Engineering)
토목, 화학, 전기공학, 에너지 시스템 등 글자 그대로 공대. 실용적인 학문의 성격상 짐작할 수 있듯이, 노스이스턴의 유명한 Co-op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한 단대이다. 취업도 강하지만 대학원 연구도 활발하여, 2024년 US-News 공대 대학원 랭킹 32위에 위치하고 있다. 노스이스턴 공대는 아래의 다섯 학과로 이루어진다. 학부 입학시에는 일단 학과를 선택하지 않고 시작하는 COE Undecided 트랙도 있다.
생명공학
화학공학
토목환경공학
전기정보공학
기계산업공학
기존의 노스이스턴 공대는 Snell Engineering에 위치하고 있는데, George Snell 이라는 동문의 기부로 시작되었다. 참고로 노스이스턴의 중앙 도서관 이름도 Snell 도서관이다. 하지만 지금의 공대는 아래에 기술할 ISEC 과 EXP 두 건물로 확장하는 중이다.
Interdisciplinary Science and Engineering Complex (아이섹 ISEC: 학제간 이공계 복합단지)[32]
학제간 이공계 복합단지(ISEC)는 공동 연구, 실험실 접근 및 강의실 학습을 위해 설계된 234,000ft²(21,700m²)건물이다. 건물은 805 Columbus Ave, Boston, Massachusetts에 있는 대학의 중앙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ISEC은 2017년 4월 3일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2019년 AIA COTE Top 10 Award를 수상했다 .
Boston Globe는 ISEC 시설의 완공이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문화, 역사 및 궤적의 주요 변화의 정점이라고 언급했다.지난 10년 동안 이 대학의 연방 연구 자금은 현재 연간 1억 3,0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노스이스턴은 2006년 이후 연구 목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에서 565명의 새로운 종신 및 종신 트랙 교수를 고용했다. ISEC 건물은 2013년 11월 노스이스턴이 보스턴 계획 개발청에 제안한 16억 달러 개발 마스터 플랜 중 2억 2,500만 달러를 투자되었다.
복합 단지에는 다양한 주요 연구 프로젝트가 있다. 인간 중심 로봇 연구 그룹은 로봇 및 보조 장치를 개발, NASA와 협력하여 연구원들은 인간 탐험가보다 빠르면 2030년에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6'2” 인간형 발키리(Valkyrie)를 프로그래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노스이스턴 대학교, 매사추세츠 로웰 대학교 및 NASA의 존슨 우주 센터 간의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
EXP[33]
EXP라고 하는 새로운 350,000ft²의 최첨단 연구 센터는 상기한 ISEC과 Ruggles Station 사이에 위치하며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P는 연구,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화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스이스턴의 약속이다.
새로운 현대 연구 공간은 완전히 유연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거주자를 수용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건식 연구실에서 습식 연구실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학생들 간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 및 연구 실험실, 교실, 메이커스페이스, 자율주행차, 드론 및 로봇의 혁신적 작업을 위한 전용 공간, 카페 및 교수진 클럽이 포함될 것이다. 건물의 외관은 ISEC과 EXP를 연결하는 육교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EXP는 다양한 지식, 경험 및 관점을 하나로 결합하여 학생과 연구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수상실적
NASA : Northeastern University Slithers to the Top with BIG Idea Alternative Rover Concept[34]
https://www.wired.com/story/rovers-are-so-yesterday-its-time-to-send-a-snakebot-to-space/?utm_social-type=owned&utm_medium=social&mbid=social_twitter&utm_brand=wired&utm_source=twitter
아바타로봇 세계대회(ANA Avatar XPRIZE Finals) : 3위[35]
3.7. 자연과학대학 (College of Science)
글자 그대로 자연대. 약 3000 명 내외의 학부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58가지의 전공 (2022년 기준) 이외에도 120 가지의 통합 전공을 제공한다. 개요에서 이야기한대로 노스이스턴은 학제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학교다보니 자연과학과 공학 혹은 인문학 등을 통합전공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앞에 공대에서 소개한 ISEC 과 EXP 는 공대와 자연대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두 단대간 협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따라서, 본인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통합 전공은 진지하게 고민해볼 옵션이다.[36] 공식적으로는 14개의 학과가 자연대를 형성하지만, 워낙 전공이 다양하다보니 본인이 속한 학과보다는 본인이 택한 전공을 기준으로 정체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참고용으로 14개의 학과를 적어보자면,
Behavioral Neuroscience
Biochemistry
Bioinformatics
Biology
Biotechnology
Chemistry and Chemical Biology
Linguistics
Marine and Environmental Science
Mathematics
Physics
Psychology
PreMed & PreHealth
정도가 있다. 58개의 전공은 저 학과 속의 세부 분야 기준으로 이루어지거나 (예를 들어서 Marine & Environmental Science 속에서 Environmental Science 를 BS 전공할 수 있다), 다른 자연대 학과와의 협력을 통한다 (Physics 과 Biology 학과의 과목들을 들어서 Biomedical Physics 를 전공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아예 다른 단대와의 통합 전공도 아주 활발하다.
3.8. College of Professional Studies(CPS)
실용적 과목에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나의 단과대학. Certificate 프로그램부터 학사, 석사 마지막으로 박사과정까지 제공하고 있으나 설립 목적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전공이 제한적이다. 단대 특성상 학부보다는 대학원이 훨씬 크고, 풀타임 학부생은 사실상 거의 없다.3.9. 법학전문대학원 (School of Law)
법대. 홀로 쿼터제를 운영하여 다소 동떨어져 있었으나 최근 학기제로 합쳐졌다. 인권 관련 법에 특화된 편이며 다양성이 높다. 하버드 등 클래식한 법대들과는 다른 개성을 확립하고 있다는 점으로 유명한데, 독특한 다학제적 연구를 많이 수행하고 있으며 보스턴의 여러 커뮤니티를 돕는 법적 활동이나 랩 등이 활발하여 학생들이 경험을 쌓고 사회봉사를 하기 용이하다.
4. 캠퍼스
4.1. 개요
드론으로 찍은 영상이라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약간 느낌이 다르지만, 실제 캠퍼스를 꽤 잘 보여주는 영상이다.
다운타운에 가까운 도심이라는 이점으로 인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무려 다섯 개나 되는 지하철 역을 끼고 있는데, 그린 라인 Northeastern, 그린 라인 Symphony, 그린 라인 Museum of Fine Arts, 오렌지 라인 Ruggles, 오렌지 라인 Massachusetts Ave. 다섯 역이 모두 노스이스턴 캠퍼스를 관통하고 있다. 특히 Ruggles역은 버스 터미널과 통근 열차 정차역[37] 을 겸하고 있어서 보스턴에서 제일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다만 주차는 다른 보스턴 지역과 마찬가지로 헬이다. 주차 빌딩이 여러 군데 있지만 비싸고 스트릿 파킹은 자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대체로 도심의 학교들이 서로 떨어진 빌딩으로 느슨하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노스이스턴 대학교는 보스턴 도심의 핵심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는데도 넓고 정돈된 캠퍼스를 보유한 드문 경우이다.[38] 그러나 Huntungton Ave.의 그린 라인 철로 건너편이나 오렌지 라인 건너편 Columbus Ave. 에도 여러 건물이 있기 때문에 어떤 장소를 처음으로 찾아가게 된다면 캠퍼스 지도를 잘 살펴보고 시간을 넉넉히 잡자. 근처 교회를 개조한 강당인 Fenway Center는 상당히 찾기 힘들고, Interdisciplinary Science & Engineering Complex 등 오렌지 라인 건너편의 건물들은 철로 위의 다리를 찾아 건너가야 해서 의외로 시간이 걸린다. 또한 도심의 대학으로서는 넓다 해도 급증하는 학생수에 비해 건물이 부족하므로 아침 8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유연한 스케쥴로 여러 수업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낮에는 보스턴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거나 Co-Op 인턴쉽을 하고 오후나 저녁 수업을 들으러 오는 학생들도 많다.
이에 더해, 학교 근처의 건물을 사들이거나 대여하거나 혹은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여 캠퍼스의 범위가 서서히 넓어지고 있다. 보스턴 지도와 매사추세츠 지도에서 검색해보면 뜬금없는 곳에 노스이스턴 대학교 건물이 위치해 있곤 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캠퍼스도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지난 30년간의 급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이 순간에도 내용 면에서나 규모 면에서나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혁신적인 대학이다.
4.2. 인근 문화시설
보스턴의 문화예술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3대 관현악단 중 하나인 보스턴 심포니,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보스턴 미술관, 작지만 개성있고 아름다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음대인 뉴잉글랜드 음악원, 에메럴드 네클리스 공원 등의 문화시설이 캠퍼스의 일부로 느껴질 정도로 인접해 있다. 놓치기 쉽지만 Massachusetts Ave. 역의 건너편에는 아름다운 정원풍 산책로인 Southwest Corridor Park가 Back Bay 역까지 이어져 있어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다. 보스턴 심포니 바로 건너편에 있는 정체불명의 미니 바티칸 광장은 크리스찬 사이언스의 본당이다. 건물과 긴 분수가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본당을 지나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노스이스턴에서 도보 5~10분만에 보스턴의 랜드마크 프루던셜 빌딩과 쇼핑몰, 보스턴의 대표적 쇼핑가인 뉴버리 St, 보스턴의 중심 번화가인 Boylston St. 등에 도달한다. 이 방향으로 10분을 더 걸어가면 보스턴 공공 도서관과 트리니티 교회가 있는 문화 중심 구역이 나타나며, 10분만 더 직진하면 보스턴 커먼스 공원과 다운타운이 있다. 레드삭스의 홈인 펜웨이 파크도 남서쪽으로 도보 15분 거리이며 이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보스턴의 갤러리 밀집지역인 SoWa 예술구역까지는 북동쪽으로 도보 20분이며, SoWa에는 아름다운 붉은 벽돌로 된 주택가와 사이사이 개성있는 작은 레스토랑들이 있다.학교에서 말 그대로 길만 건너면 있는 보스턴 미술관에 학생증만 보여주면 상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길 건너편인 보스턴 심포니에서도 학생표를 염가에 구입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의 University Membership에도 편입되어 공짜 입장이 가능해졌다.[39] 이스트 빌리지 기숙사 바로 옆 건물인 헌팅턴 극장, 보스턴 시빅 심포니,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조던 홀 등에서는 무료 콘서트와 연극이 늘상 있고, 5분 거리의 버클리 음악대학에서도 학생들의 무료 콘서트가 빈번하다. 한 학기에 두세번씩 이웃한 보스턴 심포니의 단원들이 노스이스턴 대학 학생들을 위해 무료 실내악 공연을 하기도 한다. 문화예술을 좋아한다면 천국 같은 환경이다.
4.3. 학교 시설
대학교라면 재학생을 위한 체육관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 노스이스턴은 마리노 센터가 이 역할을 한다. 근데 이 센터가 심하게 좋다. 일단 센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고 시설이 최상급이며, 인도어 트랙부터 피트니스 센터를 거쳐서 킥복싱용 시설까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운동을 할 수 있다. 재학생들이 '졸업하고나서 사회의 일반 체육관을 다닐 생각을 하면 앞이 캄캄하다' 라고 리뷰를 남기는 수준이다. [40]. 아래 영상의 첫 30초 동안 마리노 센터 내부를 보여주는데, 놀랍게도 이건 센터의 전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더 크다.저 모든 것이 재학생에게는 완전 무료라서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행복하다. 다만 노스이스턴의 재학생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여기도 조금씩 붐비고 있는데, 특히 학생들이 수업과 Co-op이 끝나고 몰려오는 4~6시에는 엄청나게 붐비니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되도록 새벽이나 저녁의 틈새 시간을 공략하자.
학교의 마스코트는 허스키견이지만, 실제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존재는 쉴먼 홀 앞의 고양이 동상이다. 추워지면 학생들이 모자, 목도리, 옷 등을 갈아입히곤 하며, 코로나가 유행하던 동안에는 마스크가 자주 씌워져 있었다. 조각상의 정식 명칭이 A Man and a Cat Named Yitz인 것으로 보아 고양이의 이름은 Yitz이지만 다들 쉴먼 캣이라고 부른다.
파일:northeasterncat.jpg
도심에 자리잡은 관계로 주립대학처럼 거대한 들판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럭저럭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 장소가 러글스 역 앞의 센테니얼 커먼이다. 온갖 학생 행사가 열려 활발한 분위기이며, 큰 나무가 많아 뉴잉글랜드답게 가을에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햇빛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학생들이 기온을 불문하고 몰려와서 잔디밭에 뒹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따뜻한 계절에는 근처 나무에 해먹을 걸어놓고 독서, 게임, 연애 등을 즐기는 전통이 있다 (위쪽 건물에서 훤히 보이므로 너무 수상한 짓은 하지 말자). 센테니얼 커먼에는 학생들이 페인트로 메시지를 새기는 전통이 있는 커다란 바위도 있다.
학교 지하에 미로가 있다! 겨울의 추위와 눈을 피해 건물간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지하 통로가 많은 건물을 연결하고 있는데, 가끔 신기한 로봇이 있는 연구실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재미삼아 탐험해보면 좋다. 비슷한 지상의 건물들도 이상하게 연결된 경우가 많아 홈즈-메저브, 법대 건물들 등은 길을 잃기 쉽고 강의실이나 연구실 번호도 엉망으로 매겨져 있으니 어쨌든 처음으로 다른 곳을 찾아가는 경우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자.
4.4. 보스턴 외 캠퍼스들
노스이스턴은 보스턴 외에도 샌 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등 상당수 주요 도시에 작은 캠퍼스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캠퍼스들은 해당 지역의 특색에 (주로 그 지역이 집중하는 산업) 맞춘 대학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그 중 일부 캠퍼스는 인근 지역에서 코압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베이스 캠프로 기능한다.런던 https://www.nchlondon.ac.uk/
토론토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tour-campuses/toronto/
밴쿠버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tour-campuses/vancouver/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tour-campuses/san-francisco-bay-area/
시애틀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tour-campuses/seattle/
포틀랜드 https://roux.northeastern.edu/
샬롯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tour-campuses/charlotte/
마이애미[41]https://miami.northeastern.edu/
4.4.1. 오클랜드, 런던 캠퍼스
이 두 캠퍼스는 학부 입학을 받는다는 점에서 특별히 따로 분류한다.오클랜드 캠퍼스: https://mills.northeastern.edu/
2022년에 노스이스턴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소재한 Mills 칼리지를 합병한 것이 그것이다.[42] Mills 칼리지는 여성과 논바이너리만 입학이 가능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였다. 이로써 노스이스턴은 미국의 양쪽 해안에 캠퍼스를 지닌 흔치 않은 학교가 되었는데,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흔히 그렇듯이 Mills 역시 학교의 크기가 상당히 작다 (기존 학생 숫자가 대략 1,100 명 정도). Mills 칼리지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아래 Global 캠퍼스 항목 참조.
런던 캠퍼스: https://www.nulondon.ac.uk/
원래 런던 캠퍼스는 노스이스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NUIn 을 담당하던 캠퍼스였는데 (아래 Global 캠퍼스 참조), 2023년 가을학기부터 이곳도 학부 프로그램을 런칭하였다.
5. 입학/학기
5.1. 입학 전형
자세한 내용은 대학입시/미국 문서 참고하십시오.노스이스턴의 입학 전형은 Early Decision 1.2, Early Action, Regular Decision 으로 나뉘어져 있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application number(고등학생 지원서)를 받은 사립학교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2020년 64,000명, 2021년 75,000명, 2022년 96,000명, 2023년 96,327명의 Application nubmer(고등학생 지원서)를 지원받아 지난 4년 동안 50% 가까운 지원자수 증가가 이루어졌다.[43]
위에서 이야기한 입학생의 급격한 증가는 물론 노스이스턴의 입지가 강해지면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노스이스턴의 지원 요건이 간소하기 때문이다. 노스이스턴 정도의 랭킹을 가진 학교들은 대부분 지원자들에게서 추가 에세이를 요구하는데, 추가 에세이에서 '왜 콕 집어서 우리 학교에 지원했는가, 우리 학교가 당신과 어떤 면에서 잘 맞는가, 우리 학교의 미션은 이러저러한데 당신이 그런 미션과 통하는 활동을 한 적이 있는가' 등등의 학교 관련 질문에 대답하기를 요구한다. 이런 귀찮은 과정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서 해당 학생이 어느정도 당 학교에 관심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노스이스턴도 원래는 그랬지만, 2015년 정도를 전후해서 추가 에세이를 요구하지 않기로 방침이 바뀌었다. 대부분의 강한 학생들이 복수의 학교에 지원하는 것에 착안해서, 입학생 풀의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취한 결정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노스이스턴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이 학교가 지원하기는 쉽지만 합격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사실 학교별 추가 에세이 요구는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한데 (우리 학교에 지원하려면 이 정도 정성은 보여야 합니다의 개념), 노스이스턴은 아이비리그 지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고 실리를 택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정책에는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라, 노스이스턴이 아무리 요즘 인기가 좋아졌어도 하버드나 MIT 와 중복 합격을 하는 지원자들이 생기면 아무래도 해당 학생을 잡아두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으로 노스이스턴의 일드율은 상당기간 동안 20% - 25% 정도로 비교적 낮았었다. 하지만 학교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 문제도 해결되어서 2021년 노스이스턴의 합격자 13,829명 중에서 4,504명이 등록함으로서 일드율은 33%로 올라갔다.[44] 자신감을 얻은 노스이스턴이 심사 요건을 강화함에 따라서, 2022년 노스이스턴 대학교 합격률은 18%(2025년 졸업)에서 7%(2026년 졸업), 5.6%(2027년 졸업)[45]로 떨어졌다. 일드율 역시 더욱 올라가서, 2022년에는 2620명의 신입생이 등록함에 따라 일드율은 43% 가 되었다.[46] 물론 앞서 말한 하버드나 MIT의 일드율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이는 보스턴에서 이 두 명문대와 경쟁해야 하는 모든 학교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고, 그 두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 중에서는 Tufts 바로 아래까지 따라갔다.
5.2. 글로벌 캠퍼스 (NU-in 등)
노스이스턴 학부 어드미션의 약 75% 정도 학생을 일반 트랙으로, 25% 정도 학생은 NU-in 이나 Global Scholar[47] 트랙으로 뽑는다. NU-in 트랙은 첫 학기를 해외의 파트너 학교에서 보내게 되며 Global Scholar 학생은 1학년 시절 전체를 해외의 파트너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파트너 학교는 그리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등 대학생들이 가보고 싶어할 만한 나라들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취지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학생을 길러낸다는 건데, 비공식적으로 학생들끼리 추정하는 진짜 이유는 조금 다르다: 아마 Co-op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2학년부터 학생들이 캠퍼스를 떠나는 경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1학년을 추가로 뽑고 그 중 1/4 정도를 해외로 보내서 2학년 이후 캠퍼스에 머물 학생의 숫자를 학교에서 생각하는 최적값으로 맞추는 것이라고 짐작된다. 물론 이건 학생들의 추정일 뿐, 공식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다.해당 프로그램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경험담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 한 학기나 일 년을 추가 비용 거의 없이 (항공료는 내야함) 해외에서 보내게 되고, 어차피 1학년 1학기 수업이야 교양 + 인트로 과정 정도기 때문에 굳이 노스이스턴에서 제일 연구를 잘 하는 교수에게 들을 필요 없이 티칭 전문 교수한테 듣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입학을 두 번 하는 기분이 들 수 있고 친구도 두 번 사귀어야 하는 부담이 있으니, 어드미션이 이 트랙으로 나오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2023년 입시에서 노스이스턴이 두 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했는데, 오랫동안 런던에서 NU-in 프로그램을 담당해왔던 런던 캠퍼스에 공식적으로 학부 프로그램을 런칭했다.[48] 또한 2021년에 합병한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Mills College 에도 학부 프로그램을 런칭했다.[49] 이것은 그동안 운영하던 NU-in 이나 Global Scholars 와는 달리, 해당 캠퍼스에서 학부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는 방식이니, 일종의 분교 개념으로 보아야할 것 같다. 다만 본인이 원할 경우, Mills 에서 1학년을 마친 학생은 보스턴으로 옮길 수 있으며 런던에서 3학년을 마친 학생은 보스턴이나 오클랜드로 옮길 수 있다. 올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 당사자가 아닌 이상 자세한 내용을 알기 힘든데, 일단 발표된 공식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두 캠퍼스에 인기 전공들을 오픈해서 각 캠퍼스에 200-300명 정도의 학부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50] 보스턴 메인 캠퍼스 1학년이 보통 2500-3000명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일단은 아주 작은 규모인데,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갈지는 지켜볼 일이다.
5.3. 여름 학기
많은 학교들이 여름 학기를 제공하는데, 특히나 노스이스턴은 코압 학기동안 수업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이용해서 부전공 요구 조건을 채우거나 4년 졸업 스케줄을 만드는 학생들이 많다. 여름 학기는 Summer1, Summer2 로 나뉘어져 각 8주간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기간동안 최대 8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학비는 일반 학기의 1/2 정도이다 (보통 한 학기동안 16~18 학점을 들으니 그의 절반을 청구하는 듯).5.3.1. Dialogue of Civilization
위의 Nu-in / Nu-bound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듯이 노스이스턴은 국제 협력이 잘 되는 학교이며 상당히 많은 나라에 파트너 학교들이 있다. 이들과 연계해서 여름학기를 해외에서 보내는 프로그램들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해당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기에 참여하는 일반적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해당 학교에서 수업을 듣지만 그 커리큘럼을 노스이스턴에서 짜는 Dialogue of Civilization (문명의 대화)[51]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DoC 는 보통 해당 국가와 연관이 많은 테마로 이루어지는데, 예를 들면 아프리카 학교에서 NGO 의 역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듣거나 인도의 학교에서 도시의 인구 과밀에 대한 프로그램을 듣는 식이다. 수업 진행도 노스이스턴 교수진이 맡는다. 일반 여름학기와 마찬가지로 8학점을 수강할 수 있는데, 여름에 해외 여행도 나가면서 학점도 따는 식이라 인기가 좋다. 다만 일반 여름학기에 비해서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며, 재미있는 토픽들을 듣는 것과는 별도로 수업 내용과 본인의 졸업 요구 조건이 100% 일치되지는 쉽지 않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세계 각국 주요 기관이나 단체를 방문하여 Dialogue of Civilization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환영하는 메세지가 SNS에 올라오기도 한다.
파일:노스이스턴 대학교 문명과의 대화.jpg
6. 유학/한인 관련
노스이스턴은 학생의 13% 정도가 아시안이며, 이와는 별도로 유학생이 다시 19% 정도를 차지한다.[52]. 유학생의 상당수가 동양인인 것을 감안해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동양 학생이 상당히 많고 관련 클럽도 많다. 노스이스턴보다도 동양인이 많은 학교는 근처의 보스턴 대학교 정도. 메사추세츠 분위기가 원래 리버럴한데다가 학교 분위기는 그 이상이라, 노스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리버럴한 학교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에서 리버럴하다는 것은 대체로 민주당 지지 + 이민자에게 우호적 + LGBTQ에게 우호적이라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동양인이 유학하기에 아주 마음 편한 학교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교수진도 이민자 비율이 대단히 높고, 행정 고위직에도 이민자 출신 교수들이 많아서 다양한 문화와 유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보스턴 자체도 문화나 인종이 다양하며 선거 때마다 전국에서 가장 파랗게 (민주당 표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라서 이민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이다. 대통령 선거 때 미국 지도에서 보스턴보다 더 진한 파란색으로 나오는 지역은 바로 옆의 캠브리지 정도일 것이다. 2021년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 랭킹에서도 뉴욕대(25547명), 노스이스턴 대학교(19485명), 콜롬비아 대학교 (19099명) 순으로 나타났다[53].유학생의 취업 가능성도 높다. 졸업후 현장실습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54]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용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에서 2021년 기준으로 노스이스턴 대학교(4549명),뉴욕대(4065명),콜롬비아대(3815명) 등 순으로 노스이스턴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55]. 또한 2021년 STEM OPT에 취업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노스이스턴 대학교(2,953명), 텍사스대 댈러스(2569명), 뉴욕대(2412명), USC(2335명), 컬럼비아대(2237명) 등 순으로 노스이스턴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56].
어째서인지 한류 이전부터 한국 식료품을 구하기 쉬운 편이었다. 학교 근처의 College Convenience에 들어가보면 한국 식료품점이나 진배없으며, 학교 매점에서도 가끔 오예스, 마가렛뜨, 초코파이 등 한국 과자와 각종 한국 라면 등을 판다. 심지어 보스턴 심포니 건너편에 카페베네도 있다.
한인 학생회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 KASA 와 KISA 두 조직이 있는데 종종 연합 이벤트도 한다.
NEU KASA (한인 2세 +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비한인 위주): https://www.instagram.com/neukasa/?hl=en
NEU KISA (한인 유학생 위주): https://www.instagram.com/neu_kisa/?hl=en
7. 역사
1898년 보스턴 헌팅턴 가(Huntington Avenue) 관할 YMCA의 야간 학원 형태로 설립되어, 1898년 10월 3일에 개교했다. 설립 후 점차적으로 법학, 기술, 재무 수업이 개설되었고, 1909년에는 비야간 일반 수업이 시작되었다. 1916년에 공식적으로 단과대학이 되었고, 1922년에는 'Northeastern University of the Boston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노스이스턴 YMCA 대학교)'으로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1935년 대학 이름이 노스이스턴 대학교로 간소화되었다가, 1937년 노스이스턴 대학 법인이 설립되면서, 31명의 법인 멤버와 8명의 YMCA 멤버가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1948년 YMCA로부터 완전히 분리된다. 현재는 R1 Research University로 분류되고 있다.8. 스포츠
노스이스턴 허스키스 |
Northeastern Huskies |
8.1. 아이스하키
노스이스턴 대학교 남녀 모두 2023 BEANPOT 시리즈를 휩쓸다! (통상 6번:1980,1984,1985,1988,2020,2023년)남자 아이스하키
2023 Beanpot Champion : Northeastern University vs. Harvard University - Beanpot Highlights - 02/13/2023
2020 Beanpot Champion : Northeastern University vs. Boston University - Beanpot Highlights - 02/11/2020
2019 Beanpot Champion : Northeastern University vs. Boston College - Beanpot Highlights - 02/12/2019
2018 Beanpot Champion : Northeastern University vs. Boston University - Beanpot Highlights - 02/12/2018
여자 아이스하키
6년 연속 정규 여자 하키 동부 챔피언와 Northeastern at Boston College Women's Beanpot Championship(18번째)(02/14/2023)
6년 연속 여자 하키 동부 챔피언 : Hockey East Championship (03/05/2023)
주요 선수
Alina Mueller and Devon Levi Reflect on Experience at 2022 Winter Olympics
Alina Mueller
Devon Levi
8.1.1. 주요 감독
- 6대 감독 퍼니 플래먼 (1970~1989 재임. 2012년 작고.) - NCAA 하키 토너먼트 4강 진출 (1982)
- 11대 감독 짐 매디건 (2011~2021 재임. 현 본교 체육부장) - NCAA 하키 토너먼트 3회 진출 (2016, 18, 19)
8.1.2. 전설의 선수
댄 맥길리스
크리스 닐란
8.2. 농구
8.2.1. 주요 감독
12대 감독 짐 칼훈 (1972~1986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본선 진출 2회 (1981, 82)
17대 감독 빌 코엔 (2006~ 현재 재임중.) - NCAA 토너먼트 본선 진출 2회 (2015, 19)
8.2.2. 주요 선수
보스턴 셀틱스 역사상 비운의 스타 레지 루이스
JJ 바레아
8.3. 주요 라이벌
아래의 세 학교와 노스이스턴은 Beanpot 이라는 아이스하키 토너먼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당 학교에서는 나름 큰 행사이고 티켓도 항상 매진된다. 다만 코로나 사태 동안에는 중단되었었다.9. 여담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부지는 과거 헌팅턴 에비뉴 야구장 [57]이 있던 곳이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월드 시리즈가 열렸던 장소이며 보스턴 레드삭스[58]의 첫 홈 경기장이었다. 1912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금의 펜웨이 파크로 이전하면서 경기장은 철거되었지만 캠퍼스 부지 내에 과거 이곳이 야구장이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사이 영 동상이 있는 작은 길은 월드시리즈 웨이[59]로 명명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캐벗 센터 [60] 부근에는 월드시리즈가 개최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명판이나 홈플레이트가 있다.첫 번째 월드 시리즈가 열린 헌팅턴 애비뉴 그라운드의 투구 마운드의 위치를 표시
1910년 완공되어 2021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 하키 경기장이자 다목적 경기장인 매튜스 아레나[61]는 캐벗 센터와 약 400m 떨어져있다. 개장 당시의 이름은 보스턴 아레나 [62]였으며 1982년까지 해당 이름으로 사용되다가 1979년 노스 이스턴 대학 부지로 편입되면서 1982년 동문이자 헌액자 조지 매튜 [63]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보스턴 브루인스의 최초의 홈구장[64]이었으며 보스턴 셀틱스의 제 2구장이기도 했다. 현재는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아이스하키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교 근처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가 있다.
10. 캠퍼스맵
보스턴https://campusplanning.northeastern.edu/interactive-campus-map/
11. 동문
사업회사 설립자들
숀패닝(Shawn Fanning) – 냅스터 설립자
비즈 스톤(Biz Stone) - 트위터 공동 창립자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설립자이자 CEO
Amin Khoury – B/E Aerospace 설립자 겸 CEO. B/E Aerospace 는 Fortune 500 에 들어가는 대형 기업으로, 이 사람은 노스이스턴에 $50M (한화 약 600~650 억) 의 기부를 했다. 노스이스턴의 컴퓨터 사이언스 단대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Khoury School of Computer Science 라고 부른다.
Roger Marino – EMC 공동 설립자. EMC 역시 Fortune 500 에 들어가는 기업이다. 당연히 이 사람도 억만장자인데, 그 돈으로 한 때 NHL 팀 피츠버그 펭귄스 의 전 지분을 소유했었다.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지만 이 사람도 노스이스턴에 막대한 기부를 했고, 따라서 노스이스턴의 체육관 및 레크레이션을 담당하는 마리노 센터가 이 사람의 이름을 땄다.
Richard Egan – EMC 공동 설립자. 위 Roger Marino 와 학생 시절 룸메이트였던 인연으로 공동 창업했다.
Alan McKim – Clean Harbours 의 CEO 겸 설립자. D'More 와 함께 $60M 의 기부를 했으며, 노스이스턴 경영대는 이 둘의 이름을 따서 부른다.
밥 데이비스 – 라이코스 CEO 겸 설립자
언더테일 - 개발자 토비 폭스
전문 경영인들
Nikesh Arora (SoftBank), Jeff Bornstein 제너럴 일렉트릭 CFO), 제프 클라크 (코닥), Jerald G. Fishman (아나로그디바이스), Larry Meyer (Uniqlo USA CEO) 등 다수
정부와 정치
매기 해슨 – 뉴햄프셔 주지사 (2013–2017) 및 현재 뉴햄프셔 출신 미국 하원 상원의원
Mo Cowan – 매사추세츠 주 상원의원
David Chu – 홍콩 입법회 의원 (1997–2004), 중화인민공화국 제9차 및 제10차 전국인민대표대회
Thomas Finneran – 전 매사추세츠 하원 의장 (1996–2004)
Gordon D. Fox – 로드 아일랜드 하원 다수당 대표 (2010–2014)
Roderick L. Ireland - 매사추세츠 대법원장
John O. Pastore – 로드 아일랜드 주지사
과학 기술
George D. Behrakis - 타이레놀의 발명가 : 해열제 Tylenol,천식 치료제 Volmex 등과 같은 획기적인 신약 발명 : 2003년 George D. Behrakis와 그의 아내 Margo가 노스이스턴에 기부한 돈을 바탕으로 Bouvé 보건 대학 건물을 지었다. 84,000평방피트의 복합 단지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발전된 과학 센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65]
Hans R. Camenzind - 555 타이머 IC 의 발명가
Richard P. Gabriel – Lisp 프로그래밍 언어 전문가
알버트 사코 - 우주비행사
군대
Mark P. Fitzgerald - 미 해군 제독
Richard I. Neal - 미국 해병대 장군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Eddie Andelman – 스포츠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MBA)
Bill Barnwell – 스포츠 작가, ESPN , Grantland
미셸 보너 – ESPNEWS / 스포츠 센터 앵커
Richard Daniels – 전 보스턴 글로브 회장
Nat Hentoff – 기고 편집자, New Yorker Magazine
윌 맥도너 - 스포츠 라이터, 보스턴 글로브
Walter V. Robinson – 탐사 저널리스트, 2003 공공 서비스 부문 퓰리처상 수상자
Michael Slackman – New York Times 국제 편집장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토비 폭스 – 언더테일 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개발자
베벌리 존슨 - 슈퍼 모델 및 배우
Al Barile – 가수, 하드코어 펑크 밴드 SS Decontrol의 기타리스트
테리 카터 - 배우, Sgt. McCloud 의 조 브로드허스트 와 오리지널 Battlestar Galactica 의 타이 대령
칼라 쿡 –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재즈 보컬리스트
Jane Curtin – 배우, 코미디언, Saturday Night Live 창립 멤버
Mohammed Saeed Harib – Freej의 창시자
Alex Garcia – 푸드 네트워크 셰프
Alan Catello Grazioso – 에미상 수상 텔레비전 프로듀서, 감독 및 편집자
Courtney Hunt – 작가이자 감독인 Frozen River 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웬디 윌리엄스 – 라디오 및 텔레비전, 웬디 윌리엄스 쇼 진행자
학계 및 비영리단체
William M. Fowler – 저자, 교수, 전 매사추세츠 역사학회 이사
Michael R. Lane – Emporia State University 의 15대 총장
Michael L. Tushman – 조직 이론가, Harvard Business School 교수
John D Sullivan, Ph.D. - 보스턴대학교 부학장 겸 부교수
스포츠
카를로스 페냐 - MLB 1루수/외야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보스턴 레드삭스 , 탬파베이 레이스
애덤 오타비노 – 2006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0년), 콜로라도 로키스 (2012-2018년), 뉴욕 양키스 (2019-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 (2021-현재)의 투수
레지 루이스 - 보스턴 셀틱스
아이스 하키팀이 강한 학교니만큼, NHL 선수 및 관계자가 아주 많다.
재커리 애스턴 리스/Scott Gruhl/Brad Thiessen/Joe Vitale (피츠버그 펭귄스), 에드 배리/Art Chisholm (보스턴 브루인스), 샌디 비들 (위니펙 제츠), Randy Bucyk (Montreal Canadiens , Calgary Flames), 롭 코위 (로스앤젤레스 킹스), 짐 파헤이/브라이언 설리반 (뉴저지 데블스), Fernie Flaman, Adam Gaudette (Vancouver Canucks), 댄 맥길리스, 크리스 닐런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 보스턴 브루인스, 뉴욕 레인저스), Jamie Oleksiak (댈러스 스타즈), 데이비드 포일, 브루스 라신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마이클 라이언/짐 월시 (버팔로 세이버스), 딜런 시쿠라 (시카고 블랙호크스), 커트 워커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NBA 선수 및 관계자들: 호세 후안 바레아 (댈러스 매버릭스), 해리 반스 (샌디에이고 로켓츠), 페리 모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찰리 폴크 (뉴욕 닉스), Rick Weitzman (Boston Celtics),
조 캘러한 - 보스턴 비즈 , MLB
Kendall Coyne – 은메달과 금메달리스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Tony Fryklund – 전문 종합격투기 선수
"와일드" Bill Hunnefield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Josh Heinrich Taves – NFL 축구 선수, 2000–02, Oakland Raiders 및 Carolina Panthers
Ashley Wagner (1991년생), 피겨 스케이팅 선수
키스 윌리스 -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
12. 관련 문서
[1] https://facts.northeastern.edu/ 참고[2] https://huntnewsnu.com/71869/campus/northeastern-acceptance-rate-drops-to-5-6-after-record-number-of-applications/[3] Primary Brand Colors 참고[4] https://coe.northeastern.edu/coe-research/[5] https://www.northeastern.edu/graduate/our-campus-network/[6]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7]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37695/international-students-in-us-universities/[8] http://csrankings.org/[9] MAANG의 높은 페이를 지급하는 포지션으로 Co-op을 하는 학생들은 특정 전공에서 이미 경력이 있는 중고 신입들임을 기억하자. 대부분의 Co-op 포지션들은 시급 기준으로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특히 정부기관이나 NGO와 관련된 포지션은 MA주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고 일반 회사들은 이보단 조금 높다. 다만 회사들은 CO-OP경험자들을 채용 시 우대하고 Co-op 중에 졸업 후 입사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특정 전공을 빼고는 풀타임으로 채용시 Co-op때 임금보다는 더 상승하니 선배들과 후배들을 위해서 좋은 이미지를 남겨놓는 게 좋다.[10]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freshmen-least-most-likely-return[11] https://academicful.com/northeastern-acceptance-rate/[12] http://www.prepscholar.com/sat/s/colleges/Northeastern-University-admission-requirements[13] https://www.northeastern.edu/cri/news/a-successful-year-the-top-100/[14] https://news.northeastern.edu/2022/10/20/experience-unleashed-global-issues/[15] "Best Co-ops/Internships" 1위 ( US News & World Report ) (2020, 2021, 2022, 2023)[16] 이 자리 중 상당수는 처음부터 노스이스턴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오픈된다.[17] 다만 대학원 리서치가 회사 코압에 비해서 페이가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다.[18] https://experiential-learning.northeastern.edu//co-op/[19] https://experiential-learning.northeastern.edu//co-op/[20] https://news.northeastern.edu/2023/07/16/record-financial-aid-2023-2024/?utm_source=twitter+++northeastern+global+news&utm_medium=organic_social&utm_campaign=northeastern+global+news&linkId=100000209653108[21] https://interstride.com/rankings/ranking/100-schools-with-the-most-international-students-opt/[22] https://www.collegetransitions.com/dataverse/top-feeders-tech[23] 위에서 언급했듯이 AP 크레딧으로 1 - 1.5 학기 정도 해결하고 시작하거나 여름학기에 메꿔나가면 4년 졸업은 충분히 가능한데, 유학생이라면 이게 쉽지 않을 수 있다[24] https://admissions.northeastern.edu/academics/combined-majors/[25] https://camd.northeastern.edu/undergraduate-overview/[26] https://www.niche.com/colleges/search/best-colleges-for-design/[27] https://www.collegetransitions.com/dataverse/top-feeders-tech[28] https://bouve.northeastern.edu/2022/07/12/northeastern-pharmacy-graduates-earn-highest-pass-rate-on-naplex-in-northeast-region/[29] https://careeroutcomes.northeastern.edu/employment-status[30] https://damore-mckim.northeastern.edu/programs/undergraduate/[31] https://damore-mckim.northeastern.edu/explore/key-statistics-rankings/[32] https://www.northeastern.edu/isec/[33] https://facilities.northeastern.edu/exp/[34] https://www.nasa.gov/feature/northeastern-university-slithers-to-the-top-with-big-idea-alternative-rover-concept[35] https://news.northeastern.edu/2022/11/06/northeastern-robotics-team-wins/[36] https://cos.northeastern.edu/admissions/undergraduate/combined-majors/[37] Providence/Stoughton Line, Franklin Line, and Needham Line of the MBTA Commuter Rail system.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주까지 이어진다.[38] 보스턴 사는 사람들이 다운타운이라고 말하면 다운타운 크로싱 근처를 말한다. 하지만 벡베이도 다운타운 만큼 번화하다.[39] https://www.gardnermuseum.org/join-give/university-membership[40] https://www.yelp.com/biz/marino-recreation-center-boston[41] https://huntnewsnu.com/70070/front-1/qa-president-aoun-discusses-global-student-experience-new-miami-campus/[42] https://mills.northeastern.edu/merger/[43] https://news.northeastern.edu/2023/02/02/record-undergrad-applications-fall-2023//[44] https://provost.northeastern.edu/uds/facts/common-data-set/[45] https://huntnewsnu.com/71869/campus/northeastern-acceptance-rate-drops-to-5-6-after-record-number-of-applications/[46] https://news.northeastern.edu/2022/07/17/record-financial-aid-2022-2/[47] https://admissions.northeastern.edu/academics/specialized-entry-programs//[48] https://www.nulondon.ac.uk/[49] https://mills.northeastern.edu/[50] https://news.northeastern.edu/2023/02/02/record-undergrad-applications-fall-2023/[51] https://geo.northeastern.edu/programs/dialogue-of-civilizations/[52] https://www.niche.com/colleges/northeastern-university/students/[53] https://interstride.com/rankings/ranking/100-schools-with-the-most-international-students/[54] OPT는 학교를 마친 뒤 추가 비자 수속 없이 1년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졸업 후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STEM 전공 유학생은 24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3년까지 비자 없이 OPT 신분으로 일할 수 있다.[55] https://interstride.com/rankings/ranking/100-schools-with-the-most-international-students-opt/[56] https://interstride.com/rankings/ranking/100-schools-with-the-most-international-students-stem-opt/[57] Huntington Avenue American League Baseball Grounds[58] 당시명 보스턴 아메리칸스[59] World Series Way[60] Northeastern University Cabot Physical Education Center[61] Matthews Arena[62] Boston Arena[63] George J. Matthews[64] 1924년~1928년[65] https://en.wikipedia.org/wiki/George_D._Behra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