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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C0035>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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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정보 |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CC0035><colcolor=#fff> 라틴어 | <colcolor=#000,#fff>Veritas liberabit vos |
| 영어 | The truth will set you free | |
| 한국어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
| 설립 연도 | 1911년 4월 17일 ([age(1911-04-17)]주년) | |
| 국가 | [[미국|]][[틀:국기|]][[틀:국기|]] | |
| 소재 | 텍사스주, 댈러스 (Dallas, Texas, United States) | |
| 분류 | 사립대학 | |
| 종교 | 개신교 (연합감리교회) | |
| 총장 | 제럴드 터너 (R. Gerald Turner) | |
| 발전기금 | $2.03 billion (2023년) | |
| 합격률 | 52.7% (2020년) | |
| 재학생 | 학부 | 7,115명 (2023년) |
| 대학원 | 4,727명 (2023년) | |
| 교직원 | 1,658명 (2023년) | |
| 상징 | 마스코트 | 경주마 (Peruna) |
| 색상[1]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100%; padding: 3px 5px; background: #CC0035; font-size: 0.9em" | |
| 링크 | 웹사이트 | |
| 대학 언론 | [[https://www.smudailycampu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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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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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
약칭은 SMU.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세워진 기독교계 사립대학교다. 남부, 특히 텍사스에 연고하고 있는 많은 갑부 WASP[2] 가정의 자녀들이 전국구급으로 비싼 학비를 지불하며 다닌다.[3] US 뉴스 랭킹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종합대학 68위 학교다.
전 43대 미국 대통령인 조지 W. 부시와 매우 관련있는 학교다. 그의 부인 로라 부시가 이곳에서 학부를 졸업하였고, 학교 내에 The George W. Bush Presidential Center라고 부시가 운영하는 대통령 재단이 학교 내에 있다. 부시가 학교에서 강연하고 졸업 연설도 했다.
한국에서는 정해창 전 대통령비서실장 및 법무부장관, 그리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장인이기도 한 진형구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이 동문(석사)이다.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이비 리그에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 특히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부유층 출신 백인/한인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 있다.
2. 역사
1911년 미국 감리회 교육위원회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당시 댈러스의 유지들이 기부한 대평원의 땅과 30만 달러의 기부금이 그 설립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최초로 건립된 학교 건물은 댈러스 홀이라고 명명되었는데, 이 건물은 지금도 이 대학교의 중심부이며 상징으로 남아 있다. 1915년 개교 당시에는 건물 2개동에 문리과대학·신학대학·음악대학의 3개 대학이 있었다. 학생은 706명, 교수는 35명이었다.댈러스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오면서 새로운 교과목을 선정하는 경우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내용을 우선 고려한다. 1920년대에 상과과목을 처음 개설한 것도 댈러스 상공회의소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법과대학의 설립은 댈러스 변호사협회의 협조를 받았으며, 공과대학의 설립은 댈러스 기술클럽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초창기와 1930년대 공황기의 어려움을 겪고 나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대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현재의 학교 건물의 반 이상은 1940년 후반부터 1960년대 말 사이에 건립된 것이다. 1957년 처음으로 박사학위과정이 도입되어 학문적으로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3. 학부
콕스 경영대학(Cox School of Business), 데드먼 인문과학대학(Dedman College of Humanities and Sciences), 데드먼 법과대학(Dedman School of Law), 메도스 미술대학(Meadows School of the Arts), 퍼킨스 신학대학(Perkins School of Theology), 애넷 콜드웰 시몬스 교육·인간개발대학(Annette Caldwell Simmons School of Education & Human Development), 라일 공과대학(Lyle School of Engineering) 등 7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콕스 경영대학의 명성이 특히 높다. 콕스 경영대학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잠재적 네트워크가 강한 경영대학’ 분야에서 미국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또 2003년 <비즈니스위크>가 매긴 순위에서 최고경영자 경영학석사(Executive MBA) 과정이 세계 톱25에 선정됐다.[4]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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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U 머스탱스 |
| SMU Mustangs |
팀명은 머스탱스. 포드 머스탱의 그 머스탱 맞다.
4.1. 미식축구
홈 구장인 제럴드 J. 포드 스타디움.
4대 감독 매티 벨 (1935~1941/1945~1949 재임. 1983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진출 (1935),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48)
9대 감독 헤이든 프라이(왼쪽) (1962~1972 재임. 2019년 작고) - 코튼 볼 클래식 진출 (1966)
12대 감독 바비 콜린스 (1982~1986 재임. 2021년 사망.) -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82)[5]
17대 감독 준 존스 (2008~2014 재임. 현재 생존.) - 하와이 볼 2회 우승 (2009, 12), BBVA 컴퍼스 볼(현 버밍햄 볼) 우승 (2011)
이 팀은 1980년대 초반까지 나름 강팀이었으나, 1987년 시즌 전에 1970년대 중반부터 1986년까지 선수들에게 뒷돈을 받아 스카우트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일명 데스 페널티(Death Penalty)라는 2년간(1987,1988시즌) 팀 전체 참가금지, TV중계 금지, 볼게임 진출 금지, 선수 스카웃 및 풋볼팀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풋볼 프로그램이 거의 박살이 났다가 1989년에 재창단되긴 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SMU는 그 후유증으로 옛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NFL에는 적게나마 꾸준히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SMU 출신 스타로는 NFL 단일시즌 러싱 기록(2105야드)을 가진 명예의 전당 러닝백 에릭 디커슨(1983년 데뷔로 저 데스 페널티 대상이었다), 60년대 그린베이 패커스를 대표하는 공격라인맨 포리스트 그레그 등을 배출했고 현역 선수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태클 켈빈 비첨, 2021년에 버팔로 빌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와이드 리시버 엠마누엘 샌더스와 콜 비즐리 등이 있다.
18대 감독 채드 모리스 (2015~2017 재임)
감독 취임 후 첫 시즌(2015년)에는 2승 10패로 지난해 1승 11패보다 아주 조금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5승 7패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7승 5패를 기록하며 볼 게임 출전자격(6승 이상)을 획득했다. 그러나 모리스가 볼 게임을 앞두고 아칸소 대학교 감독직을 수락하며 떠났다.
19대 감독 소니 다익스 (2018~2021 재임)
전 텍사스 공과대학교 감독 스파이크 다익스(1938~2017)의 아들. 감독 취임 후 첫 시즌(2018년)에는 5승 7패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10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학교 풋볼부 역사 상 1984년 이후 첫 10승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다. 특히 공격력의 향상이 두드러졌는데 2018년 전미 81위에서 2019년 전미 9위까지 올라갔다. 특히 러싱 공격 스탯이 좋아졌다. 수비력도 좋아졌는데 쌕(Sack), 태클(Tackle for loss)는 각각 51개와 111개로 이는 학교 풋볼부 역사 상 최다기록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시즌으로 인해 7승 3패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고교 유망주들을 대거 스카우트하며 팀을 다졌고 8승 4패로 시즌을 마쳤다. 볼 게임 직전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감독직을 수락하며 팀을 떠났다. SMU에서의 성적은 30승 18패(vs 동일 컨퍼런스팀 18승 13패)를 기록했다.
4.2. 농구
9대 감독 닥 헤이즈 (1947~1967 재임. 1973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56)
12대 감독 데이브 블리스 (1980~1988 재임.) - NCAA 토너먼트 32강 진출 2회 (1985, 88)
18대 감독 래리 브라운 (2012~2016 재임.) - NCAA 토너먼트 본선 진출 (2015)
이 팀은 풋볼에 비해 전통적으로 전력이 약한 곳이었으나, 최근 NBA의 명장인 래리 브라운을 맞아들여 2014-15 시즌 전국대회에 복귀시킨 바 있다.
1980년대 애틀랜타 호크스의 주전이던 존 콘칵, 보스턴 셀틱스 주전 세미 오젤레예가 대표적인 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