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16:48

김서준(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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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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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0번
이재희
(2021)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김서준
(2022)
강준서
(202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3번
최하늘
(2022)
김서준
(2023~2024)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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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 김서준2.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군 입대 선수
김서준
金栖寯 | Kim Seo-Jun
출생 2003년 9월 1일 ([age(2003-09-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희망대초 - 대원중 - 경기항공고
신체 183cm, 7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2년 2차 5라운드 (전체 43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2~)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5보병사단 복무중
(2024년 9월 30일 ~ 2026년 3월 29일)
연봉 2024 / 3,4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MBTI ESTP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2 시즌2.2.2. 2023 시즌2.2.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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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경기항공고김서준.png

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4강(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을 이끌었다.

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2 시즌

9월 1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확대 엔트리를 통해 1군에 콜업되었고 9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첫 타자 고종욱에게 150km/h의 직구로 3구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시작했으나 김호령에게 2루타,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적시타, 황대인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8:1로 지고 있던 1사 2루에서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유강남에게 초구 투런 홈런을 맞았다. 이후 박해민, 홍창기에게 볼넷과 사구를 허용했고 김현수는 뜬공 처리했으나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오지환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⅔이닝 1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자책점.

9월 15일 대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 1K를 기록해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9월 1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김서준의 2022시즌 기록
평균 자책점 10.13
경기 3
0
0
이닝 2.2
피안타 6
피홈런 1
볼넷 4
사구 1
삼진 2
실점 4
자책점 3

2.2.2. 2023 시즌

3월 1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아보인다는 것이 중론.

상무에 지원하였으나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8월 9일 최채흥이 말소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다.

8월 16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등판, 1사 1,2루까지 갔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8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2:2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9회초를 삭제했다.

8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⅔이닝 2사사구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 자리엔 강준서가 콜업되었다.

9월 8일 장필준이 말소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주자 1루 상황에서 등판, 무사 1,3루까지 갔으나 1이닝 1피안타 무자책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최고 구속이 146km까지 나오기도 했다.

9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 146~147km/h의 포심과 124km/h의 팜볼[1]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팜볼은 제구도 잘 되었으며 포심의 경우 바깥쪽을 유도한 게 몸쪽으로 들어가는 등 약간은 아쉬웠지만 스트라이크 존 안에는 들어갔다.

10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회 말 투수로 등판해서, ⅓이닝 1피안타 1실점하였다. 그리고 데뷔 첫 홀드도 기록했다.

10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3피안타 5사사구 5실점으로 조기강판당했다. 처음 20구까진 괜찮은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주자가 쌓이자 포심이 포수의 미트 근처에도 닿지 못하며 1이닝 48구라는 흑역사를 남겼다. 바운드성 직구는 물론 타자의 머리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까지 말 그대로 랜덤 제구였다. 포심 제구가 안되는 탓에 변화구는 거의 던지지 못했으며, 포심 구속도 138km/h~143km/h 사이로 형성됐다.

2.2.3. 2024 시즌

2월 17일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6사사구라는 정신나간 기록을 올렸다. 일본 해설자 역시 투구폼이 밸런스를 잡기 어려운 투구폼이라는 지적을 하였다.

우려대로 퓨처스리그에서도 난타당하며 평균자책점이 9.82까지 찍혔고 4월 25일을 마지막으로 출장하지 않고 있다. 부상을 겪거나 경기 대신 밸런스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6월 12일 지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그램하여 올린 인스타 스토리로 오른쪽 팔 부상이 확인되었다.

9월 29일, 차동영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9월 30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3. 플레이 스타일

2022년까지는 전형적 파이어볼러였다. 비공식 140km/h 후반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좋을 때의 구위는 고교 최고 수준이다. 고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투수를 시작하여 발전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 그러나 협회장기 8강전에서 선발로 나와 1회 강판되는 등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게 불안요소이다.

프로에 와서는 최고 150km/h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팜볼을 구사한다. 슬라이더보다도 더 많이 투구한다. 삼성에서는 매우 드문 강속구 투수[2]이기에 팬들의 기대도 많은 편이다. 허나 같은 팀 소속 김윤수처럼 구속 자체는 빠르나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자주보이고 있다. 또한 피지컬도 키에 비해 왜소한 편이라,피지컬을 늘린다면 구속도 더욱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정현욱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투구폼 변경[3]으로 구속이 140 초반대로 느려진 듯하다. 평균구속 기준 약 5km 정도가 느려졌기에[4] 팬들의 걱정이 많다. 특히나 원래 구속과 구위가 무기였던 투수이기에 장점이 무력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9월 28일 LG와의 경기에서 11-1 상황에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146~147km/h의 직구와 124km/h의 팜볼을 뿌리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서준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삼성 3 0 0 0 0 2⅔ 10.13 6 1 4 1 2 3.75 41.2 -0.09
2023 8 0 1 0 1 7⅔ 7.04 9 0 6 2 2 1.96 60.1 -0.09
2024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2시즌)
11 0 1 0 1 10⅓ 7.84 15 1 10 3 4 2.42 53.6 -0.18

5. 여담

  • 루키스데이 행사에서 오승환을 잇는 삼성의 수호신이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실제로 지명 직후 최무영 스카우트 팀장이 인터뷰에서 불펜으로 보고 뽑았다고 밝혔고, 오승환을 이을 마무리 투수감이 아직 확실하진 않아[5]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언이다. 김서준 본인도 라이온즈 TV 영상에서 본인을 마무리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앞으로 성적이 좋다면 마무리로 뛸 가능성이 크다.
  • 공교롭게도 김선빈의 아들과 동명이인인데 2023년 8월 18일 이 둘과의 맞대결 전적이 있었다. 결과는 좌익수 뜬공. 김선빈의 아들이 그 전까지는 아빠를 응원하다 자신과 이름이 같은 김서준이 올라온 걸 보고는 그때부터는 김서준을 응원했다고 한다.
  • 김원중처럼 얼굴이 붉게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복숭아를 닮았다는 말이 많다.[6] 그래서 복숭아와 복숭아 사자라는 별명도 있다.
  • 소두이다. 볼캡을 쓸 때 플라스틱 스냅을 바짝 줄이는 드문 선수이다.
    파일:김서준소두.png
  • 윤영철과 매우 닮았다. 2023년 8월 18일 KIA전 9회초 10점차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을 때, 해설 김태형이 "앳된 얼굴이 비슷한 것 같다"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귀여운 것을 못 참는 김태형답게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투구하는 김서준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기록은 체인지업으로 되었으나 그립을 자세히 보면 팜볼이다.[2] 팀 전통이 구속이 느리지만 운영 능력으로 승부를 보는 투수를 선호한다. 게다가 구위형 투수들인 장필준, 양창섭, 최충연 등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해졌다.[3] 와인드업에서 왼발을 들어올리는 폭이 줄어들고 슬라이드 스텝에 가깝게 바뀌었다. 역동적인 투구폼이 다소 덜 역동적으로 수정되었는데 원래 제구력이 좋지 않은 편으로 평가받았던지라 제구를 잡기 위해 구속을 줄인 듯.[4] 애초에 이런식으로 투구폼을 바꾼 LG 정우영이 구속이 3-4km 가까이 느려져서 고전했다.[5] 많은 사람들이 최충연최지광, 이승현, 장지훈, 김윤수를 생각하고 있지만 최충연은 실전 공백기가 길고 최지광, 장지훈, 이승현, 김윤수는 제구 면에서 아직 부족하다. 게다가 김윤수는 선발로 뛸 가능성도 높은 투수이다.[6] 피부는 흰 편인데 붉을때도 있는데 이는 복숭아와 비슷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