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만화 | |
드라마 (담당: 아이유) | |
이름 | 김보통 |
성별 | 여성 |
나이 | 25세 |
가족 | 어머니, 남동생 깐돌이 |
좋아하는 것 | 독고마테, 꽃미남 |
싫어하는 것 | 독고마테를 위협하는 것들, 못생긴 것 |
[clearfix]
1. 개요
만화 <예쁜남자>의 등장인물.2. 상세
"오빠... 오빤 다 필요없고 얼굴만 있으면 돼요."
25세 백조. 얼굴도, 이름도 심히 보통스런 그녀.
마테를 향한 그녀의 일편단심은 어떤 보답을 받을까?
- 소개
집안, 학력, 외모, 특히 외모는 독자들이 '보통이는 언제 예뻐지나요?'라고 질문할 정도로 평범하다. 모두 보통인 보통인 일반인 보통 여자.25세 백조. 얼굴도, 이름도 심히 보통스런 그녀.
마테를 향한 그녀의 일편단심은 어떤 보답을 받을까?
- 소개
그렇지만 그 인격은 매우 신묘하여 쿠션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등 매우 개성적인 패션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그 아스트랄함과 보통스러운 취향 덕분에 대중을 사로잡는 정보통 수준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대박 상품을 기획해서 수익을 엄청나게 내는 능력자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고등학생 이후 자기 위치에 맞는 남자를 찾다가 첫사랑 독고마테를 만나고
말이 보통이지 사실 이 여자 보통이 아니다. 독고마테의 회사를 크게 키운 것도 사실상 보통의 창의적인 사업 전략과 기획력이 바탕이 된 것이다. 트렌드를 읽는 재능이 탁월한 묘미에게 "보통=대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과거 중학생이었을 때 우연히 독고마테의 미모에 보고 한 눈에 반해서 그때부터 독고마테를 줄기차게 따라다닌다. 거기다 독고마테를 꼭 껴안는 기행을 저질렀으며 열심히 따라다니다 독고마테가 '난 채식주의자임. 근데 고기맛도 맛보고 싶음'이라는 발언에 홀려 자기 집에 있는 고기를 훔쳐다가 독고마테 집에 틈날 때마다 바쳤다. 이것 때문에 잘나가던 고깃집이 망했다(...).
4. 기타
- 자기가 만화 속 주인공인 걸 아는 것 같다. 1권에서 "작가가 주인공 시켜준대서 고경희 같은 캐릭터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라는 대사를 한다.
- 일본같이 한 만화가 여러 번 드라마화되는 것이 아닌 한국적 풍토에서는 아마도 아이유 버전의 김보통이 유일할 것이다. 본래 한예리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라 그녀에게 제의가 갔지만 좌절되었고[2], 그래서 마테보다 훨씬 어린 아이유에게 이 배역이 돌아갔다.
- 순정만화의 여주인공 클리세 중 하나로, 여주인공은 평범하게 생겼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예쁘게 그려지는데, 그것을 깬 캐릭터이다. 예쁜 여자가 넘쳐나는 천계영 만화 속에서도 유별나게 보통 이하로 그려진다. 오리입, 적은 머리숱 등.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는 가끔식 남성 보디빌더급 이상으로 표현된다.[3]
[1] 덤으로 작가가 자기도 해봤는데 안 된다고 언급했다. 해보셨군요...?[2] 5년 후 장근석은 한예리와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에서 같이 공연하게 된다.[3] 강귀지의 파티에서 김보통의 두꺼운 허벅지 보고 관계자들이 보노보노로 알아보고 자동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