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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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TabPro S
SM-W700 & SM-W707
2-IN-1

파일:GTPS_1.jpg
블랙 화이트
한국 삼성전자 SM-W707N0 고객지원 사이트

1. 개요2. 사양3. 상세
3.1. 기능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3.2.1. 전용 키보드 커버3.2.2. C Pen
4. 출시
4.1. 한국 시장4.2. 한국 시장 이외
5. 소프트웨어 지원
5.1. OS 업그레이드
6. 논란 및 문제점
6.1. 브랜드 네이밍 논란6.2. 확장 기능 부족 논란6.3. 비싼 출고가 논란6.4. 그 외 문제점
7. 기타

1. 개요

삼성전자가 2016년 1월, CES 2016에서 공개한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컨버터블 PC다.

2. 사양

  • 셀룰러 데이터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 메모리 사양 중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하는 경우 빨간색 글씨로 표기.
||<colbgcolor=#cdcdcd,#313131>프로세서||인텔 Core m3-6Y30 Processor.
[ 구성 내용 확인 ]
||<|2><bgcolor=#cdcdcd,#313131> CPU ||Intel Sky Lake-Y Dual-Core 900 MHz CPU ||
하이퍼스레딩 지원
GPU Intel HD Graphics 515 900 MHz GPU
+ (파트넘버 불명) 외장 통신 모뎀 연계||
메모리4 GB LPDDR3 SDRAM, 128 / 256 GB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불명) 규격 SSD
8 GB LPDDR3 SDRAM, 256 GB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불명) 규격 SSD
디스
플레이
12.0인치 3:2 비율 DSXGA+(2160 x 1440) Super AMOLED (216 ppi){{{#!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세부 정보 확인 ]
<colbgcolor=#cdcdcd,#313131> 공급사 삼성디스플레이
픽셀배열 S-Stripe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Super AMOLED
부가정보 (비공식) sRGB 100%, NTSC 96% 최대밝기 430 nit }}}}}}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 입력 모듈
네트워크{{{#!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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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지원 LTE Cat.6 FDD
선택지원 없음 }}}}}}{{{#!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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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통신Wi-Fi 1/2/3/4/5, 블루투스 4.1+BLE, NFC
위성항법GPS & A-GPS, GLONASS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배터리내장형 Li-Polymer 5200 mAh (39.5 Wh / 7.6 V) {{{#!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충전 기술 정보 ]
유선고속충전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15 W) }}}}}}
운영체제Windows 10 Home
Windows 10 Pro
규격198.6 x 290.3 x 6.3 mm, 693 g / 696 g
색상[1]블랙, 화이트,골드
단자정보USB 3.1 Gen1 Type-C x 1, 3.5 mm 단자 x 1
생체인식미지원
기타1024 필압(레벨) 블루투스 연결 C펜 지원

3. 상세

삼성전자가 2016년 1월 6일에 개최한 CES 2016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컨버터블 PC이다. 또한, 아티브 탭 3 이후로 오랜만에 공개된 삼성전자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발매명을 삼성전자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브랜드인 갤럭시 시리즈 소속으로 정했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기존에 존재했던 삼성전자 태블릿 컴퓨터의 디자인 정체성을 가진다. 정확히 말하면 아티브 시리즈 소속의 태블릿 컴퓨터보다는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부터 사용된 각진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프로세서로 인텔 코어 m3-6Y30을 사용한다.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 Intel Sky Lake-Y 듀얼코어 CPU인텔 HD Graphics 515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 이는 서피스 프로 4의 코어 m3 모델과 동일한 프로세서로, Boost 클럭까지 올릴 때, 2.2 GHz까지 CPU 클럭이 상승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4 GB다. SSD는 128 GB와 256 GB로 이원화되었다. 다만,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은 불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2.0인치 DS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Super AMOLED이다. 픽셀 배열은 S-Stripe RGB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갤럭시 탭 S 10.5갤럭시 탭 S2 9.7과 동일한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Wi-Fi 모델과 셀룰러 데이터 모델로 이원화되었다. 셀룰러 데이터 모델의 지원 LTE 레벨은 Cat.6로 다운로드 최대 30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다만, 음성 통화나 문자메시지 등의 이동통신은 지원하지 않으며 데이터 통신만을 지원한다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5,200 mAh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의 배터리 용량을 가졌으나 구체적으로 39.5 Wh, 7.6 V 규격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의 배터리 용량과 동일하지않다.[2] 또한, 삼성전자의 2014년 하반기 이후 플래그십 스마트폰처럼 고속충전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3]의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약 160분 충전이면 100% 충전되는 효율을 가졌고 약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노트북 컴퓨터 용으로 제공되는 큼지막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가 사용하는 전원 어댑터를 사용한다. 따라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나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면 충전이 되기 보다는 방전이 느려지는 효과를 보인다. 고속충전이 되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할듯.
[4] 9V 1.8A충전기는 사용중에 연결시 방전속도를 늦춰주는 정도고 보조 배터리도 고속충전을 지원해야 한다. 실 사용시간은 WIFI와 블루투스를 끈 상태로 일반적인 조명 아래에서 문서만 보는 수준의 밝기로 7시간 정도이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한다.[5] 문제는, 2015년도 12인치 맥북처럼 충전 단자와 겸용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갤럭시 시리즈 소속 디바이스로는 최초로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C펜을 지원한다. 1024 레벨의 필압을 지원한다. 다만, 박스 패키징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 판매 액세서리로 분류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Windows 10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소속된 제품군 중 Windows 10 Home 혹은 Windows 10 Pro를 사용한다.

3.1. 기능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3.2.1. 전용 키보드 커버

전용 키보드 커버가 존재한다. 아티브 탭 7이나 형식적인 전작인 갤럭시 탭 시리즈에도 전용 키보드 독은 존재[6]했기 때문에 이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별도 판매가 아닌 기본 제공이라고 한다. 장착시 기기의 전체 무게는 약 1.1 kg로 증가한다.

직사각형 모양의 풀 사이즈 키보드를 사용하여 여백을 줄였고, 두께를 극한까지 줄인 초슬림형 키보드이다. 또한, 서피스 프로 4의 타이핑 커버처럼 터치패드가 하단 부분에 존재하며 상단에는 기기를 도킹할 수 있는 단자가 존재한다.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본체의 기본 색상과 동일하다. 다만, 너무 얇은 두께 때문인지 키보드의 키감은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여담으로, 태블릿 컴퓨터와 전용 키보드 커버를 연결해주는 방식은 기존 갤럭시 탭 S2 8.09.7와는 다르게 AppleiPad Pro 라인업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시리즈와 유사하도록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연결 방식이 퇴보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3.2.1.1. Samsung Flow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삼성 플로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Samsung_Flow_1.jpg
한국 삼성전자 Samsung Flow 공식 소개 사이트


키보드 커버를 활용한 기존 삼성 갤럭시 연동 기능으로 사이드싱크의 강화판이다. 아티브 시리즈 스마트폰은요?? 안돼 됐어 들어가

키보드 커버 내에도 NFC 모듈을 내장했으며 이를 이용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NFC 기능과 연동을 지원한다. NFC를 통 태그할 경우 연동된 기기의 경우, 스마트폰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Windows Hello를 동작시키고, 자동적으로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 활성화 및 연결, 문자메시지 송수신, 음성 통화 등의 기능을 원격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4월 기준, 지원하는 기기는 PC 쪽은 해당 기기 1종이며 스마트폰 쪽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이상의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기기로 정리되어 있다. 아티브 시리즈 스마트폰에는 지문인식이 있는 놈 자체가 없지 또한, 블루투스 4.1 이상을 지원해야하는데, NFC 이외에도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동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후에 공개된 갤럭시 북 10.612.0블루투스를 이용한 연동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Windows 10 Creators 업데이트를 진행한 수 많은 블루투스 지원 디바이스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8년 3월 경, 사이드싱크갤럭시 S9S9+ 이후 기기부터는 지원을 종료[7]하면서 사이드싱크와 이원화되어 있었던 스마트폰 연동 기능은 완전히 이쪽으로 통합되었다.

3.2.2. C Pen

파일:external/images.techtimes.com/samsung-c-pen-stylus.jpg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별도 판매로 출시된다. 사실,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에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구비해놓는 것이 기본적인 옵션이 될 정도로 흔한 상황이며 삼성전자역시 슬레이트 PC 시리즈 7부터 와콤의 기술을 사용한 S펜을 전용 스타일러스 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준비할 것이라는 주장이 간간히 제기될 때부터 S펜을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를 이루었다.
파일:external/www.samsung.com/600_EJ-PW700_005_Dynamic2_Black.jpg

문제는, 정작 나온 물건은 S펜이 아니라 C펜이라 명명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C펜은 이미 존재했던 스타일러스 펜으로, 갤럭시 S III 시절부터 삼성전자가 출시한 정전식 스타일러스 펜이다. 별다른 기능은 없고 그냥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다면 사용할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스타일러스 펜이었다.

일단, 삼성전자는 기존 C펜과는 다르게 블루투스를 이용한 필압 감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즉, 디자인이나 하드웨어적인 작동 원리는 인튜어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루투스 연동 방식이다 보니 S펜과는 달리 기존에 출시된 삼성전자태블릿 컴퓨터를 비롯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8] 이렇게 해서 인식하는 필압은 1024레벨이라고 한다. 블루투스를 통한 필압 인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정전식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4. 출시

2016년 10월 14일, 추가 색상으로 골드 색상 모델이 공개되었다. Gold Edition이라 명명되었으며 RAM 용량이 8 GB로 증가하고, SSD 기본 용량이 256 GB가 되는 등 일부 하드웨어 사양이 상향되었으며 출고가 역시 $100 높게 책정되었다.

4.1. 한국 시장

2016월 2월 5일,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한국 출시를 발표했다. 동시에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이마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2016년 2월 16일이라고 밝혔다.

Windows 10 Home을 운영체제로 탑재하고 128 GB 모델 단독으로 4G LTE를 지원하는 셀룰러 데이터 모델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1,2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서피스 프로 4 코어 m3 모델 대비 정확히 100,000 원정도 비싼 출고가이다.[9]

이후, Wi-Fi 모델이 알게 모르게 출시되었으며 8 GB RAM 모델 그리고 Windows 10 Pro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모델도 출시되었다.

4.2. 한국 시장 이외

2016년 3월 5일,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독일 기준으로 Windows 10 Pro 탑재 Wi-Fi 모델이 €1,098.99, Windows 10 Pro 탑재 셀룰러 데이터 모델이 €1.199, Windows 10 Home 탑재 Wi-Fi 모델이 €999로 책정되었다. 다만 영국 등 일부 지역에는 예약 판매만 실시한 경우도 있기에 출시 일정은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3월 17일, 미국에는 Windows 10 Home을 운영체제로 탑재하고 128 GB 모델 단독으로 Wi-Fi 모델만이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899.99로 책정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OS 업그레이드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이므로 하드웨어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Windows 10 관련 업데이트가 별도로 진행된다.

6. 논란 및 문제점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아티브 탭 7까지 쌓아올린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에 대한 노하우를 버렸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해 비판이 많다. 하드웨어 사양이야 시대에 맞게끔 상향되었긴 했지만, 사용성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퇴보했다는 것이다.[10] 아티브 탭 시리즈처럼 구 IT솔루션 사업부[11]의 노하우가 녹아들어가야 했지만, 휴대 전화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무선 사업부 주도로 기획 및 개발되어서 기존에 쌓아온 노하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무선 사업부가 기존과 같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를 만드는 것처럼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를 만든 것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일단 네이밍부터가 정체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6.1. 브랜드 네이밍 논란

결론적으로 해당 기기는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TFT-LCD도 아닌데 정식 발매명과 소속 브랜드가 연관성이 낮아서 논란이 되었다.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디바이스 브랜드인 아티브 시리즈가 아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브랜드인 갤럭시 시리즈 소속으로 공개되어 브랜드 네이밍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 아니냐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다만, 이는 삼성 아티브라는 브랜드가 2016년 1월 기준으로 반 쯤 사장된 브랜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되지 않았고[12], 브랜드 위상 역시 삼성 갤럭시넘사벽급 우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문제는 수식어로, PRO와 S를 동시에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존재한다. 2014년 당시,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및 하이엔드 태블릿 컴퓨터의 사양을 삼성 엑시노스 5 Octa (5420)과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이원화 탑재해서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디스플레이 종류와 크기로만 라인업을 분화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이 때, TFT-LCD를 탑재한 기기는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에 소속되었고, AMOLED를 탑재한 기기는 갤럭시 탭 S 시리즈에 속해있었다. 그런데, 이 둘이 갑자기 짬뽕(...)되어서 안그래도 중구난방하다고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디바이스 라인업이 더욱 복잡해졌다는 비판이 존재하고 있다.

6.2. 확장 기능 부족 논란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지만, 확장 기능이 매우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우선, iOS를 제외한 다음 운영체제를 막론하고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128 GB와 256 GB로 내장 SSD 옵션이 이원화되었지만, 간편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확장성을 포기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13] 물론, micro SD 카드의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고, 상황에 따라 micro SD 카드를 작동하기 위해 추가적인 전력 소모가 많을 수 있다는 반론이 있지만, 이를 체감할 정도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기 때문에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것은 비판을 받고있다.[14]

그리고, 6.3 mm의 두께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USB Type-A 입출력 단자는 존재하지 않고 USB Type-C 입출력 단자만 달랑 한 개 존재한다. 그것도 충전 단자와 겸용으로 사용해야한다. 따라서, 충전 중에는 USB를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을 사용할 수 없다.[15] 다만, USB Type-C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인지라 미리 넘어온 기기들이 필연적으로 받는 비판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어떤 주장이든 입출력 단자를 단 하나만 만들어둔 사실 자체는 단점이라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티브 탭의 충전 단자가 바닥에 위치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USB Type-C라도 옆에 달아준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S펜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도 비판을 받고있다. 이는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인텔 코어 m3-6Y30 탑재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들이 기본적으로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구비해놓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디메리트가 되어 버린다. 이후, 전용 스타일러스 펜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존재하나, 이 경우 경쟁 기기들과 조건은 동일하기 때문에 경쟁 우위가 약해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게다가 S펜도 아니다. 이 점은 슬레이트 PC 시리즈 7부터 아티브 탭 7까지 삼성전자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에 전용 스타일러스 펜으로 S펜을 기본 제공했던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중요 악세서리 중 하나인 키보드 커버의 각도 조절이 고작 두 단계로만 가능한 부분 역시 비판받고 있다. 사실상 전작이라 할 수 있는 그리고 IT솔루션 사업부의 유작이 되어버린 아티브 탭 7노트북 컴퓨터처럼 결합 가능한 키보드를 제공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 역시 퇴보한 부분이다.

또한,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 혹은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서피스 프로 4처럼 프로세서와 메모리 사양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하드웨어로 나왔다는 점에서 고사양을 원하는 소비자들 역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브랜드인 갤럭시 시리즈 소속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즉, 하드웨어는 그대로 둔 채, 운영체제만 안드로이드로 바꾼다면 평범한 옵션을 지닌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가 된다는 것이다. 단일 하드웨어로 나온 것 역시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로 나온 이상,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라고 가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게다가 그렇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micro SD 카드 슬롯이 없는 등 삼성전자가 이전까지 출시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해도 오히려 확장성이 떨어지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이 부분은 설명할 수 없다.[16]

종합해보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브랜드인 갤럭시 시리즈 소속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라 하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보다도 떨어지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6.3. 비싼 출고가 논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후, 출고가가 1,299,000 원으로 밝혀지면서 출고가가 너무 비싼게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누가 Windows10 아니랄까봐 서피스 프로 4 코어 m3 모델 대비 정확히 100,000 원정도 비싼 출고가이기 때문에 졸지에 서피스 프로 4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다. 일단, 서피스 프로 4 코어 m3 모델은 타이핑 커버가 별도로 판매되는 악세서리이고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Surface Pen을 제공한다. 하지만 해당 기기는 C펜이 별도 판매 악세서리고 전용 키보드 커버를 제공한다. 여기에 서피스 프로 4Wi-Fi 모델이지만 해당 기기는 4G LTE를 지원하는 셀룰러 데이터 모델이다. 이런 상황에서 100,000 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 4보다 무작정 비싸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 출시가 확정된 4G LTE 지원 Windows 10 태블릿 컴퓨터의 출고가가 만만치 않아서 오히려 저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17]

6.4. 그 외 문제점

  • 전용 키보드 커버를 분리할 때 스로틀링이 심하게 걸린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키보드 독 연결시 대비 스로틀링 상한선이 섭씨 약 5도 정도 낮게 설정된 것으로 보이며 평균 클럭역시 700 MHz 가량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2016년 4월 기준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다.
  • AMOLED 디스플레이 특성상, 디스플레이를 계속 켜놓게 되면 번인 현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 마우스 조작이 없을 때는 디스플레이 송출 지속시간설정이 1분, 2분, 5분, 10분[18] 으로 제한이 걸려있다. 다행히 다음 팟 플레이어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등 대부분의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문제없이 작동한다.
  • 일부 기기에서 우측 상단을 중심으로 매우 심한 발열 현상이 발생하고 동시에 기기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대략적인 증상은 제품이 부팅을 시도했을시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로 본체 우측상단을 중심으로 피부에 닿기 힘든 수준[19]으로 5분이내에 과열되는 것으로, 문제는, CPU 구동 점멸등 같은 것도 없고, 팬리스 설계이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 4처럼 쿨링 시스템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소리도 잘 나지 않는데, AMOLED 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이 전원이 들어왔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우여곡절 끝에 전원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상당한 고온에 노출[20]된 채 디스플레이가 누렇게 떠버린다고 한다. 해당 현상이 발생한다면 전원 버튼과 볼륨 상 버튼을 동시에 꾹 누르고, 절대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말고 A/S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주변 기기를 포함한 기기 환불 조치로 대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약 3개월 이후에 발생한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발열이 발생하는 부분은 배터리가 위치한 곳과는 상이하기 때문에 연관성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 수리가 매우 오래 걸린다. 수리를 위해 1 ~ 2주가 걸리는데 그 이유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운영하는 A/S 센터에서는 기기의 분해 및 재조립이 어려워 삼성전자서비스가 아닌 명정보통신으로 A/S 요청 기기를 보내기 때문이라고 한다.[21] 따라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리퍼를 하지
    요즘은 A/S 센터에서 수리를 한다. 2020기준으로 유튜브에도 분해 수리방법이 나와있지만 전면 디스플레이를 제거하는 방식이라 강화유리에 금이 가있으면 재조립시 불량이 발생하며 이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리전에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말이다.
    가격은 디스플레이가 30만원 안쪽 반납조건이 20만원초반대이다.

7. 기타

  •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동일한 단자규격을 사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류 출력이 3 A로 1 A의 전류 출력을 가진 일반적인 스마트폰 충전기보다 출력이 강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사용하면 고속충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당장 서피스 프로 4가 38.2 Wh로 비슷한 수준이다.[3]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4] 정식 충전기는 12V 2.0A를 지원한다.[5] 전송 규격인 USB 3.1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단자 규격인 USB Type-C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는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단자 규격인 USB Type-C를 사용하면서도 USB 2.0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어른의 사정에 의해 단자 규격인 USB Type-C 사용이 강제되지 않았던 USB 3.0이 USB 3.1 Gen1로 격상되고 기존 USB 3.1은 USB 3.1 Gen2로 재명명되면서 혼선이 있기도 했다. 여기에 Intel Sky Lake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에는 USB 3.1 Gen2를 위한 컨트롤러가 존재하지 않아 USB Type-C 단자 규격을 사용하면서 USB 3.1을 지원한다는 기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USB 3.1 Gen1만 지원한다 볼 수 있다.[6] 정확히 말하면 아티브 탭 7까지의 Windows 계열 태블릿 컴퓨터에는 전용 키보드 독이 상위 모델에 제공이 되었고, 갤럭시 탭 S2 8.09.7까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에는 2014년 모델인 갤럭시 탭 S 8.410.5부터 후면에 도킹용 단자를 내장하고 있다. 해당 단자는 2016년 1월 기준, 1세대 갤럭시 탭 A 시리즈갤럭시 탭 S2 8.09.7에도 존재한다.[7] 즉, 해당 시점 기준으로 사이드싱크의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다.[8] 스마트폰갤럭시 S6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9] 다만, 서피스 프로 4 코어 m3 모델의 기본 패키징에는 전용 타이핑 커버가 제공되지 않으며 별도 구매를 해야한다. 이 때, 구매가는 출고가 기준으로 174,000 원이다. 그리고 Wi-Fi 모델인지라 4G LTE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AMOLED가 TFT-LCD보다 단가 면에서 더 비싸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10] 아이러니하게도 애플이 최근들어 받는 비판과 맥락을 같이한다.[11] 사실, 2016년 기준으로 일찌감치 무선 사업부에 통합되어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치는 Windows 10서피스 북이 등장함에 따라 너무 성급한 처사가 아니었냐고 분석되고 있으며, 이는 해당 기기가 겪고 있는 논란의 중점을 파악할 때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워졌다.(...)[12] 만약, 아티브 시리즈 소속으로 출시되었다면 정식 발매명은 아티브 탭 8 혹은 아티브 탭 9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이 부분의 경우, 삼성전자갤럭시 S6를 배터리 프렌즈 보조 배터리와 무선충전기 등의 보조 악세서리로 보완을 했듯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한 외장 SSD인 삼성 T3가 보조 악세서리로 활용되게끔 유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14] 다만 이쪽은, 기기명인 SM-W700은 이미 2015년 6월 전후부터 알려진만큼 루머 내지 떡밥이 오랜시간동안 나온 상황이었다. 여기에 2015년의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 S6S6 엣지는 micro SD 카드 슬롯을 삭제했으며 이는 2015년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로도 이어졌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합치면, 해당 기기 자체가 2015년 출시로 준비된 기기이며 갤럭시 S6S6 엣지와 동일한 세대의 기기로 묶여서 관련 정책을 그대로 적용받았을 수 있기에 micro SD 카드 슬롯을 삭제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상식적으로 micro SD 카드 슬롯은 갤럭시 탭 S2 8.09.7에는 존재하면서 이쪽만 빠졌기 때문에 동일 세대 적용론은 무리인 추측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5] 물론, 2015년도 12인치 맥북처럼 전용 독을 사용해야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그래도 그게 별도 판매이며, 무엇보다 외장 독 인지라 휴대할 때 거추장스럽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떨어진다.[16] 당장 갤럭시 탭 S2 8.09.7에 존재하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이쪽에는 없고, 전용 키보드 커버역시 갤럭시 탭 S2 8.09.7 쪽이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중급형 태블릿 컴퓨터갤럭시 탭 A 시리즈에는 어중간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닌 진짜배기 S펜이 탑재되었기 때문이다.[17] 일단, 단가로만 따지면 맞는 소리이다.[18] 초기에는 1분, 2분 밖에 없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5분, 10분 설정이 추가되었다.[19] 표면기준 약 섭씨60도 이상[20] 기기를 수령한 삼성전자서비스 직원이 멋모르고 만졌다가 화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도 있다.[21] 즉, A/S를 외주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