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家主
한 집안, 가문의 주인 혹은 경제적으로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한국의 전통적인 관념에서 이와 유사한 의미로는 종중 혹은 문중의 큰어른에 해당하는 종손이 있다.
과거에는 실제로 많이 쓰였다. 이 단어가 인용된 문헌도 여럿이다. 그러나 현대의 한국에선 잘 쓰이지 않는 단어. 이는 가(家)의 개념이 현대 사회로 흘러오면서 서서히 붕괴되어 제도적으로나 실생활에서나 의미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주와 비슷한 뜻을 갖고 있는 단어다.
일본적인 색채가 강한 당주란 단어보다 조어 구성이 일상적인 말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집 주인'이라는 의미를 한자로 변환한 걸로 이해할 수 있다) 2008년 이후로 일상에서도 이 용어를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당주와 달리, 가주는 시간이 지나면서 활용 자체가 호주로 대체되었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협/판타지 등에선 그 이전부터 꾸준히 쓰였다.
1.1. 창작물 속의 가주들
- 무협 소설 - 무림세가의 가주들
- 나이트런 - 소피 비스타
- 노블레스(웹툰) - 귀족의 13대 가문의 가주들
- 다키스트 던전 - 선조와 후손(1편의 플레이어)
- 달콤한 남자 - 엘리안 데메트리오스 칸다쿠지니아 드라고슈 1세
- 룬의 아이들 시리즈
- 바람이 머무는 난 - 웨스트 스트라빈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4대 귀족 가문 가주들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도나 베네비엔토, 살바토레 모로, 칼 하이젠베르크
- 새 시리즈 - 해당 작품 세계관의 나가 가문의 우두머리. 여성 한정 직책.[3]
- 스타워즈 - 보 카탄 크리즈
- 신의 탑 - 위대한 가문(10가문)의 가주들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7지방의 영주들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홉 대영주들을 비롯한 웨스테로스의 수많은 영주들
- 원신 - 카미사토 아야토
-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 룰락 롬바르디, 비에제 롬바르디, 피렌티아 롬바르디[4]
- 전나무와 매 - 로지아 데이어
- 진격의 거인
- 재혼 황후 - 트로비 공작 부부, 로테슈 림웰, 르베티 림웰
- 카케구루이 - 모모바미 키라리
- 쿠키런: 킹덤 - 오이스터맛 쿠키
- 타입문 시리즈 - 4대 퇴마 가문[5]의 모든 가주들
- 필스타인가 가주의 회귀 - 로안 필스타인
- Sdorica - 에이스 알드릭
2. 加州
2.1. 캐나다의 가차
한자로는 加州라고 쓴다. 단 후술할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비하면 쓰이는 일이 없다. 대다수 한국인들도 가주 하면 캘리포니아 주를 떠올리지 캐나다를 떠올릴 일은 없으니까. 그래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 사이에서 가끔씩 사용된다. 가나다(加那陀)라고 표기한 적도 있지만, 역시 변별력의 문제로 널리 쓰이지 못했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와 대응되는 차원에서 가주(캐나다)라 쓰는 사람들도 있고.2.2.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가차
캘리포니아를 음차한 한자인 가리복니아[7]에서 유래된 말로 한자로는 加州라고 쓴다. 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며,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아타운에 가면 이 명칭을 쓰는 상호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 권역은 남가주(南加州), 북부 캘리포니아 권역은 북가주(北加州)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CA주를 줄여 가주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근거가 부족한 낭설에 불과하다.3. GAZOO
토요타 가주 레이싱 문서로. '가주(Gazoo)'는 토요다 아키오가 만든 중고차 판매 사이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1] 티카람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현 가주이다.[2] 조슈아 폰 아르님의 아버지이자 현 아르님 가문의 당주이자 현 아르님 공작.[3] 가문 내에서는 절대적인 권력을 지니고 있으며, 가주가 죽기 전에 가문의 여성 나가 가운데 가주 후계자를 선택하며, 선택 전에 가주가 죽거나 행방불명 될 경우 남은 성인 여성 나가들의 투표를 통해 가주를 선발한다. 나가 도시의 운영은 가문 평의회에 가주들이 모여 중요 사항들을 의결하고, 가주들이 각자의 가문들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레 달비는 시모그라쥬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나가 문화에 익숙해져서 엘시 에더리를 주인님 대신 가주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 할아버지 룰락은 작중 본편에 해당하는 주인공의 성장기 동안 가주 자리를 지켰고, 백부 비에제는 회귀 전 룰락 사후 가주직을 승계했다가 가문을 말아먹었으며, 이후 회귀한 주인공 피렌티아는 프롤로그에서 가주가 되었음이 암시된 후 본편 최후반부에 마침내 룰락으로부터 가주직을 물려받는다.[5] 료우기 가문, 나나야 가문, 아사가미 가문, 후조 가문.[6] 본래 맏딸은 아니고 위로 친오빠인 료우기 카나메가 있지만 본래 인격과 남성 인격을 가진 이중인격자의 체질을 타고난 몇 안 되는 여성으로서 가문과 료우기 가 산하의 회사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직속 비서관이자 유능한 집사 스즈리기 아키타카의 대동을 받아 후계자에 걸맞은 후한 아가씨 대접과 고도의 체술 훈련, 영재교육을 받아왔다. 그리고 모든 사건과 고난들을 해결하고 가문을 이어받아 첫사랑인 코쿠토 미키야와 결혼하여 정식으로 가문의 보스에 등극한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7] 加利福尼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