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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OS iOS |
<nopad> | |
<colbgcolor=#333><colcolor=#fff> 버전 번호 | <colcolor=#333,#fff>11 |
코드명 | Tigris |
정식 출시일 | 2017년 9월 20일 |
정식 최신 버전 | 11.4.1 (15G77) |
최신 베타 버전 | - |
아키텍처 | ARM64 |
지원 여부 | 공식 지원 종료 |
지원 종료일 | 2018년 7월 10일 (활성 지원, 보안 지원) |
1. 개요2. 주요 추가 기능
2.1. Files2.2. Dock(iPad 전용)2.3. Multitasking2.4. Drag and Drop(iPad 전용)2.5. Apple Pencil(iPad Pro 시리즈, iPad 6세대 전용)2.6. 애니모티콘(iPhone X 전용)2.7. ARKit(증강 현실)2.8. Apple Cash 2.9. Live Photos2.10. 카메라2.11. App Store2.12. iMessage
3. 업데이트 내역4. 호환되는 기기5. 문제점2.12.1. Business Chat(베타)
2.13. Siri2.14. Apple Music2.15. AirPlay 22.16. 제어 센터2.17. 지도2.18. QuickType 키보드2.19. 자동 설정2.20. 기타[clearfix]
1. 개요
A giant step for iPhone. A monumental leap for iPad.
iPhone을 위한 큰 한 걸음. iPad를 위한 위대한 도약.[1]
iPhone을 위한 큰 한 걸음. iPad를 위한 위대한 도약.[1]
iOS의 11번째 버전. 한국 시각 2017년 6월 5일 WWDC 2017에서 공개되었으며 9월 발표에 따르면 2017년 9월 19일(한국 시간으로 20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예고대로 한국 시각 2017년 9월 20일 오전 2시 10분 쯤에 출시되었다.
iOS 11의 주요 변경점으로는 32Bit 미지원[2], 머신 러닝 적용 확대 등이 있다.
2. 주요 추가 기능
2.1. Files
Wherever they are, they’re here.
어딜 가든 모든 파일이 여기 옹기종기.
여태까지 서드파티 앱으로만 지원하던 파일 탐색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iCloud Drive, Google Drive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지원한다.어딜 가든 모든 파일이 여기 옹기종기.
파일 앱 내에서 Flac 파일 재생을 지원한다. iPhone 7 이상만 지원되지만 언젠가부터 iPhone 6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Files 앱 내에서 내장 저장소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내장 저장소는 관리가 안 된다고 한다.
2.2. Dock(iPad 전용)
Bottom line, a more powerful way to work.
‘더 강력한 작업 방식’에 밑줄 진하게.
스와이프 한 번으로 다른 앱을 실행할 수 있다. iPad의 경우 가장 마지막에 실행한 앱 아이콘이 독에 추가되어 나타나고 앱 실행 중에도 스와이프로 Dock을 꺼내올 수 있다. 꺼내온 Dock에서는 아이콘을 드래그하는 것으로 Split View를 사용 가능. 그 외에 독에 추가할 수 있는 앱의 최대 개수가 대폭 늘어나는 등, 여러모로 iPad에 최적화된 설계를 가한 느낌.‘더 강력한 작업 방식’에 밑줄 진하게.
iPhone, iPad 모두 Dock의 앱에서 아이콘 이름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2.3. Multitasking
2.3.1. iPad 한정 기능
Better in multiple ways.
여러 일 하기 여러모로 좋아지다.
iPad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한층 더 좋아졌다. Slide Over와 Split View가 둘 다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며 둘 다 위쪽의 손잡이를 잡고 왼쪽으로 슬라이드하면 왼쪽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로도 가능. 또한 Split View가 적용된 상태가 앱 전환기에도 저장돼 다른 앱을 실행했다 와도 열려 있던 그대로 다시 띄울 수 도 있다.여러 일 하기 여러모로 좋아지다.
다만 Slide Over의 작동 방식이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iPad의 오른쪽 끝부분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Slide Over가 동작하는 방식이었지만 iOS 11에서는 독에서 불러오는 방법, 그리고 홈 화면에서 앱 두 개를 동시에 선택해서 동작시키는 방법으로 변경되었다.
2.3.2. 일반적 멀티태스킹[3] 변화
iOS 10까지는 홈 화면이 멀티태스킹 화면에서 맨 위에 항상 있었지만 iOS 11에서는 홈 화면이 없어지고 백그라운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만 보여진다. 이때 홈 화면으로 나가고 싶으면 열려 있는 애플리케이션 주위에 흐린 가장자리 부분을 탭하거나 홈 버튼을 누르면 되고 iPhone의 경우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했을 때는 홈 화면으로 저절로 넘어간다. 참고로 열려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없을 때는 멀티태스킹 메뉴가 살짝 보여졌다가 홈 화면으로 되돌아간다.2.4. Drag and Drop(iPad 전용)
Give it a touch.
이제 손가락으로.
말 그대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복사/붙여넣기 또는 사진 첨부 등을 할 수 있다. 드래그한 컨텐츠는 Split View로 열려 있는 다른 앱에 붙여넣거나 드래그한 상태로 앱 전환기를 열고 다른 앱에 붙여넣을 수 있다. 컨텐츠를 드래그한 상태에서 다른 컨텐츠를 추가로 선택하여 한꺼번에 붙여넣기할 수도 있다. 텍스트나 사진, 파일뿐만 아니라 심지어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을 이동할 때도 가능하다. 다만 모든 앱에서 가능한 것이 아닌 해당 앱 개발자가 Drag and Drop 기능을 별도로 추가해야 한다.이제 손가락으로.
2.5. Apple Pencil(iPad Pro 시리즈, iPad 6세대 전용)
More ways to make your mark.
다양하게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Apple Pencil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다양하게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 즉석 마크업: 화면을 캡처하면 좌측 하단에 미리보기가 잠시 뜬다. Apple Pencil을 이용하여 스크린샷에 메모할 수 있다.
- 즉석 메모: 잠금화면을 Apple Pencil로 누르면 바로 메모 앱이 열린다. 메모 앱에서 손으로 글씨를 필기한 내용은 자동으로 텍스트로 인식하여 Spotlight 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현재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
- 인라인 드로잉: 메모 앱에서 Apple Pencil로 그림을 그리면 곧바로 원래 있던 텍스트 사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난다.
- 스캔 및 서명: 카메라로 문서를 촬영하여 스캔할 수 있고 여기에 Apple Pencil로 메모 또는 서명 후 저장할 수 있다.
2.6. 애니모티콘(iPhone X 전용)
A new way to get into character.
캐릭터와 하나되는 새로운 방식.
캐릭터와 하나되는 새로운 방식.
iMessage 앱에서만 만들 수 있고 True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iPhone X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모티콘을 고르면 이모티콘이 고개를 같은 방향으로 흔들기도 하고 닭의 경우 닭벼슬까지 흔들린다. 애니모티콘을 길게 눌러 대화창으로 드래그를 하면 사진이 되고 동영상을 촬영하듯이 빨간색 원을 누르면 최대 10초까지 녹음할 수 있다.[4]cover 주식회사가 만들었다
iPhone X과 함께 소개된 애니모티콘
👽 외계인 | 2017년 11월 16일 |
🐱 고양이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닭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개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여우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판다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토끼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유니콘 얼굴 | 2017년 11월 16일 |
💩 똥 더미 | 2017년 11월 16일 |
💀 해골 | 2018년 2월 24일 |
🦁 사자 얼굴 | 2018년 2월 24일 |
🐻 곰 얼굴 | 2018년 2월 24일 |
🐲 용 얼굴 | 2018년 2월 24일 |
2.7. ARKit(증강 현실)
A new world all around you.
주변을 변화시키는 앱들.
증강현실 플랫폼인 ARKit을 공개했다.주변을 변화시키는 앱들.
트래킹에 QR코드나 별도의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상당히 뛰어난 AR 기능을 구현해 개발자들에게 호평받았다. WWDC가 시작되기 전에는 스마트 스피커나 새로운 하드웨어에 관심이 쏠렸지만 기조연설 이후에는 ARKit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ARKit이 발표되면서 Apple이 증강현실 안경을 출시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17년 초반에는 Apple의 AR 안경이 거의 완성 단계지만 몇 가지 기술적 문제 때문에 공개를 미루고 iOS에 먼저 AR 기능이 탑재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맞아 떨어진 셈.
AR 기능을 맛보고 싶다면 지도 앱에 들어가 Flyover를 지원하는 도시를 찾아보자. Flyover를 실행하면 AR을 이용한 뷰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ARKit은 Apple A9 이상의 AP를 사용하는 iPhone 6s/6s+, iPhone SE, iPhone 7/iPhone 7 Plus, iPhone 8/iPhone 8 Plus, iPhone X, iPad Pro 시리즈, iPad 5세대 이상에서 지원된다.
2.8. Apple Cash
Pay friends with a message(메시지로 친구들과 결제하세요).
iMessage에서 Apple Pay를 이용한 P2P 송금을 지원한다. iOS 11 초기 버전에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았으나 iOS 11.2에서 업데이트로 추가. 한국은 사용 불가능.2.9. Live Photos
Livelier than ever.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재생할 때 비디오 재생처럼 시간 표시바가 추가되도록 변경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루프, 바운스, 장노출의 3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머신 러닝을 이용하여 라이브 포토를 흔들림 보정과 시작과 끝 자연스럽게 잇기 등 효과를 적용해준다. 새로 추가된 루프, 바운스, 장노출로 편집을 하게되면 GIF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드디어 GIF도 지원하게 되었다.
편집 과정에서 소리를 꺼버릴 수도 있고 비디오 중 한 프레임을 골라 대표 사진을 변경할 수도 있다.
2.10. 카메라
Classic inspiration for timeless filters.
새롭게 조명받는 당신의 사진.
iOS 7부터 존재하던 필터를 갈아엎었으며 필터를 선택하는 UI 또한 변경되었다.새롭게 조명받는 당신의 사진.
QR코드를 비추면 결과를 알림으로 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며 찍을 때 수평을 알려주는 십자 인디케이터가 추가되었다. 격자 옵션을 켜야만 나타난다.
A10 이상의 AP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HEVC 동영상과 HEIF 이미지로 저장하는 옵션이 추가되어 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 내에서 높은 호환성 혹은 고효율성으로 바꿀 수 있다.[5] 기존 촬영한 사진은 변경되지 않는다.
2.11. App Store
The all-new App Store.
완전히 새로운 App Store.
App Store 디자인이 공홈의 문구처럼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게임과 앱 탭이 분리되었고 앱 추천 기능도 매우 강화되었다.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App Store에서 앱 내 구입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앱에 리뷰를 남기면 개발자가 직접 답변을 달아줄 수 있게 되었다.완전히 새로운 App Store.
게임과 앱 탭이 분리되면서 인기 차트 탭이 사라졌다. 게임 탭과 앱 탭을 통해서 다운로드 랭킹은 볼 수 있지만 최고 매출 랭킹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앱 추천 기능이 강화되었으나 어디까지나 에디터에 의한 주관적인 앱 목록일 뿐이며 최고 매출 랭킹 등 객관적인 자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추천된 목록만을 볼 수 있는 등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고 있어 향후 App Store에서의 Apple의 입김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플러스 모델에서만 가능했던 구매 목록 가리기가 모든 모델로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iTunes를 이용하거나 플러스 모델에서만 가릴 수 있었지만 이 방법이 복잡하고 사용자들 사이에서 구매 목록이 용량을 차지한다는 루머가 끈질기게 생명력을 유지했기 때문에 전 기종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6]
2.12. iMessage
Get to the fun with fewer taps.
탭 몇 번만으로 바로 다른 앱으로.
iMessage 앱을 더 빠르게 열 수 있도록 앱 서랍 UI가 개선되었다.탭 몇 번만으로 바로 다른 앱으로.
iMessage가 iCloud를 통해 동기화된다. 따라서 한 기기에서 메시지를 삭제하면 다른 기기들에서도 삭제된다. 베타 초기 버전에서는 진행할 수 있었지만 여러 버그 때문에 미뤄졌는데 iOS 11.3에 드디어 들어갔다. 다음 버전 발표 예정 3개월 전이었던 3월 드디어 정식 배포 후 약 7개월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2.1. Business Chat(베타)
A whole new way to talk to companies(기업과 이야기를 나누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
Business Chat은 기업과 연락하는 것을 친구나 가족에게 연락하는 것처럼 쉽게 만들어 줍니다. 메시지 앱 속에서, 질문을 하거나, 스케줄을 잡거나, 심지어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7][8]미국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iOS 11.3에서 추가되었다.
2.13. Siri
Naturally, more helpful.
더 자주 부르게 될 이름.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번역 기능이 추가되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지원한다. 아직은 베타로 진행하고 있어서 수시로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더 자주 부르게 될 이름.
또한 나만의 DJ 기능도 추가되었다. 음악을 듣는 도중에 "이 음악의 드러머가 누구야?"라는 등의 질문을 하면 답해주고 그 드러머가 연주한 곡을 플레이 리스트로 만들어 주는 등의 기능이다.
머신 러닝을 통해 목소리가 더 다양하고 자연스러워졌다. 주로 억양에서 변화가 두드러진다. 다만 여전히 한국어 Siri에서는 변화를 느끼기 어렵고 영어 Siri에서 확연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기존 iOS 10에서 마이크가 있던 자리에 움직이는 이미지가 생겼다.
음성 대신 텍스트로도 시리에게 명령할 수 있게 되었다. 손쉬운 사용 옵션에서 입력하여 Siri 사용하기를 켤 경우 텍스트 입력으로 Siri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음성으로 사용을 아예 포기해야 한다.
QuickType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최근에 검색한 단어들에 기반하여 다음에 입력할 단어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Safari에서 현재 읽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검색을 제안하기도 하고 항공편 일정 등을 자동으로 캘린더에 추가할 건지 물어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에서 Apple Pay 문서를 보던 중에 검색창을 누르면 자동 완성으로 Apple Pay, Voice Assistant를 추천해주는 식으로 작동한다.
2.14. Apple Music
45 million songs. Zero ads.
45억개의 음악. 0개의 광고.
For You 탭에서 친구가 들었던 음악이나 공유된 재생 목록을 볼 수 있다.45억개의 음악. 0개의 광고.
2.15. AirPlay 2
Home, sweet-sounding home.
음악이 가득한 보금자리.
AirPlay 2를 지원하는 기기에 한정해서 여러 개의 Airplay 스피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HomePod을 위한 기능.음악이 가득한 보금자리.
또한 AirPlay 2로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가 오더라도 이제 음악이 끊기지 않고 재생되며 iPhone에서는 통화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WWDC 2017에서 소개되었지만 정식 버전이 iOS 11.2.6이 현재까지 추가되지 않다가 11.3 베타 1에서 생겼다가 베타 3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거되었다가 11.4 베타에 다시 들어갔으나 HomePod은 11.4 버전이 없기 때문에 HomePod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2.16. 제어 센터
Make it your own.
뜻대로 맘대로.
디자인이 변경되어 iOS 9 때처럼 1페이지로 돌아왔으며 3D Touch를 지원하는 기종은 3D Touch를 이용해 일부 항목을 확대할 수 있다. 물론 3D Touch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은 길게 터치하여 확대 가능한 항목을 확대 할 수 있다.뜻대로 맘대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추가되는 기능이 늘었으며(셀룰러 On/Off 등), 화면 녹화 아이콘을 추가해서 OS 단위에서 화면 녹화가 가능하다. iPad의 경우 앱 전환기 화면에 제어 센터가 통합되어 있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제어 센터에 통합되었다. 하지만 제거할 수 없는 버튼들이 있으며 추가할 수 있는 버튼도 제한적이다.
제어 센터에서의 Wi-Fi와 블루투스의 토글 방식이 기존과 달라졌는데 바로 전 버전인 iOS 10까지는 토글을 이용해 Wi-Fi나 블루투스를 누르면 완전히 꺼졌지만 현재 버전에서는 Wi-Fi 또는 블루투스를 완전히 끄지 않은 상태로 두되 새로운 Wi-Fi, 블루투스 검색 기능만을 끄게된다. 즉 제어 센터의 토글에서 Wi-Fi, 블루투스를 꺼도 ‘연결 안 됨’ 상태로 유지되는 것일 뿐 완전히 기능이 꺼진 것은 아니다![9] 새로운 Wi-Fi를 검색하지는 않으므로 배터리 낭비를 최소화하되 다시 켰을 때 빠른 Wi-Fi 연결을 할 수 있다. 위 내용은 블루투스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 Wi-Fi나 블루투스를 완전히 끄고 싶으면 직접 설정에 들어가서 끄거나 Siri를 시켜서 꺼야 한다. 이 때도 토글에는 ‘끔’으로 표시된다. 사실상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욕을 먹고 있는 부분이다.[10]
2.17. 지도
Stay on course. Indoors and out.
실외든 실내든 언제든 바른 길만.
주요 건물들의 경우 건물 내부까지 지원된다. 공항의 내부를 안내해 주거나 하는 식.실외든 실내든 언제든 바른 길만.
2.18. QuickType 키보드
Type with one hand tied behind your back.
한 손만으로도 한타이핑.
한 손만으로도 타이핑이 가능하게 엄지 손가락 쪽으로 키보드가 몰리는 기능이다. 왼쪽/오른쪽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한 손만으로도 한타이핑.
그 이외에 iPad에서는 키보드를 아래로 스와이프해서 숫자와 특수 문자 등을 입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여러 언어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키보드 언어를 바꾸려는데 자꾸 한 손 모드가 작동해 버려서 짜증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2.19. 자동 설정
Get off to a quick start.
재빠른 시작을 위해.
Apple Watch와 iPhone을 처음 페어링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새 폰이나 컴퓨터를 이미 가지고 있는 iOS 및 Mac 가까이에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빠르게 대신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재빠른 시작을 위해.
비슷하게 Apple 기기끼리 저장된 Wi-Fi 암호를 전송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20. 기타
- 알림 센터가 잠금화면과 통합되었다. 상단바를 내리면 잠금화면이 나오고 거기에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 Core ML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머신 러닝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iPhone 7, iPhone 7 Plus의 NFC API가 공개되었다. 쓰기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읽기 기능만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한국에서 티머니 등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셀룰러 신호 세기 막대가 iOS 6 이후 4년 만에 예전의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다만 막대 개수는 5개에서 4개로 바뀌었다.
- Wi-Fi 비밀번호를 가까운 기기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제 iOS 디바이스끼리는 복잡한 Wi-Fi 비밀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게 되었다.
-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한 동안에는 기존의 방해 금지 모드처럼 알림이 뜨지 않게 되고 부재중 전화에 대해 자동으로 응답하며 내비게이션의 조작도 일부 제한된다. 동승자의 경우에는 운전 중 방해 금지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 iOS 5부터 iOS에 통합되어 있던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제거되었다. 그러나 이미 iOS가 서드파티 앱에 충분히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트위터의 경우 OS에 통합되어 있던 iOS 10까지는 사진 앱에서 한 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윗하는 것이 지금까지도 불가능한 등 최신 기능의 반영이 늦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존에 소셜 네트워크 옵션이 있었던 곳이 약간 크게 비워져 있어서 베타에서만 사라져 있고 정식 출시 시에는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 동영상 재생 인터페이스가 대폭 변경되었으며 동영상 재생 중 볼륨 조절 창이 우측 상단에 작게 나타나도록 변경되었다.
- Apple ID에 '2단계 확인' 기능을 사용하고 있던 경우 iOS 11 또는 macOS 하이 시에라로 업그레이드하면 자동으로 '이중 인증'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6월 15일부로 한국도 이중 인증을 지원한다.
- 용량이 부족할 경우 오래 사용하지 않은 앱을 데이터만 남기고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앱을 다시 설치하면 데이터도 복원된다.
- 아이콘을 가리는 수준이었던 iOS 10과 달리 iOS 11에서는 기본 앱을 실제로 삭제할 수 있다. 이전에는 기본 앱 검색 후 비행기 모드를 켠 뒤 다운로드를 누르면 다운되었지만 iOS 11부터는 불가능하다. 다만 기본 앱을 삭제하더라도 실제 확보 가능한 용량은 50MB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 iPhone의 Safari에서 링크를 눌러 새 탭에서 페이지가 열리면 그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에 한해 뒤로가기를 통해 이전 탭으로 돌아갈 수 있다. Mac용 Safari에서는 이미 적용되어 있던 기능이다.
- 스마트 반전(Smart Invert)이라는 색상 반전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든 색상을 반전시키는 기존의 색상 반전과 달리 사진 등은 색상을 반전시키지 않는다.
- FaceTime 통화 중 라이브 포토 캡처 기능이 추가되었다. 통화 중인 상대방에게 알림이 간다.
- AirPods을 사용 중인 경우 AirPods 설정에서 오른쪽 유닛과 왼쪽 유닛의 컨트롤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예를 들면 왼쪽 이중 탭은 Siri, 오른쪽 탭은 다음 곡 재생) 또한 AirPods 연결 시 AirPods 모양이 빙글빙글 도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 사진 앱에서 새로 찍은 사진이 iCloud에 업로드될 때 단순히 업로드 중이라고 표시되던 전 버전과 달리 어느 정도 업로드가 완료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진행바가 표시된다.
- 사진, iMessage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크업 기능이 상당히 버프먹었다. 대표적으로 도형을 펜으로 그리면 보정해주었던 기능도 삭제되었다.
- Safari 스크롤 감도가 iOS의 다른 스크롤들의 감도와 통일되었다. 이전 Safari에 비해 한 번 스와이프에 더 많이 스크롤된다.
- 스크린샷을 찍으면 좌하단에 조그맣게 스크린샷의 섬네일이 표시되며 터치하면 바로 편집할 수 있다. 연속으로 스크린샷을 찍어도 섬네일까지 찍히지는 않으니 연사해도 된다.
- 잠금화면과 제어 센터에서 재생 중인 음악의 표시 화면이 바뀌었다. 앨범 이미지가 예전보다 작게 나온다.
- 가족 공유 사용 시 iCloud 200G 옵션 이상을 선택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나누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가족 구성원이 iOS 10이라도 가족 대표가 iOS 11이라면 사용할 수 있다.
- iOS에서 비행기 항로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의 코드인 KExxx(숫자)를 Spotlight에 입력하면 해당 비행편의 정보가 검색되는 식.
- 시계 앱 타이머 기능 초 단위 추가.
- 설정 앱에서 일반>시스템 종료 메뉴가 추가되었다. 전원/잠자기 버튼을 꾹 눌렀을 때와 동일하게 밀어서 전원 끄기 화면이 나온다.
- 기존의 32Bit 기반의 앱 지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미 설치된 32Bit 기반 앱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며 실행이 안 된다.
-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iOS 10까지는 부드럽게 움직였다면 이번에는 빠릿해졌다. 잠금 해제 애니메이션을 보면 부드럽게 움직이긴 보다는 빠릿하다.
- 잠금화면 시계의 폰트가 아주 미세하게 바뀌었다. 숫자 모서리를 자세히 보면 반듯반듯하고 샤프했던 폰트에서 약간 동글동글하게 바뀌었다.
- 배터리 아이콘 모양이 살짝 바뀌었다. iOS 10까지는 딱딱해보였는데 iOS 11부터는 다듬어져 부드러워졌다. 참고로 다듬어졌다고 해도 요즘 iOS (iOS 15)와 비교해보면 자세히 보면 iOS 15의 배터리 아이콘 안의 모습 끝부분(충전 중이 아닐 경우 흰색 또는 검은색, 충전 중일 경우 녹색, 저전력 모드가 켜져있는 경우 노란색인 배터리 게이지 칸의 끝부분을 말하는 것)은 아이콘 바깥의 모습과 같이 부드럽게 다듬어져 있는데 iOS 11~iOS 12까지는 배터리 아이콘 안의 모습 끝부분이 딱딱하다. 이는 iOS 13으로 가면서 지금의 부드러운 끝부분으로 개선이 되었다.
3. 업데이트 내역
3.1. 정식 버전 출시 이전
자세한 내용은 iOS 11/정식 출시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자세한 내용은 iOS 11/정식 출시 이후 문서 참고하십시오.4. 호환되는 기기
Apple A6 및 A6X를 탑재한 iPhone 5, iPhone 5c와 iPad(4세대)는 iOS 11 지원 대상 기기에서 제외되었다. 이로써 32Bit 기기들은 모두 iOS 상위 버전 지원이 중지되었다.
5. 문제점
iOS 11로 업데이트를 한 기기에서 배터리가 노후화되었을 경우 CPU의 클럭을 제한한다(...).# Apple은 노후 배터리 장착 기기의 성능을 희생하여 기동 시간을 늘리기 위한 의도 및 구형 배터리를 가진 기기에서 갑자기 화면이 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지도 알리지도 않고 기능을 넣었다는 것. 이 때문에 몰래 구형 iPhone들의 성능을 저하시켜서 신형 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할 경우 다시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으면 멀쩡한 CPU도 느리게 써야한다는게 문제. 자세한 사항은 애플 배터리 게이트 문서 참조.결국 예상대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소송의 요지는 Apple이 새 기기를 교체하거나 배터리를 유상 교체 하게끔 강요했다는 이유. Apple은 이에 노후 기기 역시 가동시간을 늘리기 위해서였을 뿐 새 기기를 사도록 유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형식적으로나마 사과하고 배터리 교체 비용을 50달러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한편 iFixit에서는 DIY 배터리 교체 키트의 가격을 Apple 정식 수리 비용에 맞춰 인하하였다. #
결국 현지 시각 2018년 1월 17일 팀 쿡이 Apple의 새 캠퍼스 창설에 관한 인터뷰에서 다음 업데이트(iOS 11.3)에서 CPU 다운클럭을 해제할 수 있도록 옵션을 넣겠다라고 밝혔다. 기사
iOS 11.4에서 엄청난 속도의 배터리 방전과 발열을 보고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다(관련 기사). 아직 11.4로 iOS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일단 보류하고 기다려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 버전을 기점으로 ㅋㅋㅋㅋ케 오타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터치포인트 보정 알고리즘이 새로 바뀌었는지는 불명. 당장 구글에만 검색해도 사례가 수두룩하다. #
[1] 달에 인류 최초로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이 한 명언의 오마주이다.[2] iOS 10.3부터 32Bit 앱을 실행 시 경고 메시지를 띄워서 예상되었던 특징이다.[3] 홈 버튼 두 번 누르기 또는 AssistiveTouch에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4] 이것을 이용하여 소리나 인사말을 하는 유저들도 있고 사용자 목소리를 끄거나 켤 수도 있다. 자세한 방법은 https://emoijpedia.org/animoji/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링크가 5월 2018년 기준으로 작동하지 않는다.[5] 높은 호환성은 기존의 JPEG/H.264 포맷으로 저장한다. 다만 새로 촬영하는 사진의 경우에만 적용된다.[6] 실제로 구매 목록은 아무런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iPhone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지만 유저들의 앱 리뷰에 구매 목록을 지워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많았다. 이에 정상적인 리뷰를 볼 수 없게 되고 앱의 평점을 믿을 수 없게 돼서 개발자들이 넷상에서 위와 같은 사실을 열심히 알렸지만 소용이 없었다.[7] 원문: Business Chat lets you connect with companies as easily as you do with friends and family. Ask for information, schedule appointments, or even make a purchase. Right in the Messages app.[8] 번역기를 통해 작성하려 했으나 어색한 부분이 꽤 많아 직접 해석하였고 Connect; 연결하다, 접속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어색해 직접 해석하였다.[9] 토글에서만 끄고 Wi-Fi 설정에 들어가 보면 Wi-Fi는 계속 켜진 상태로 ‘제어 센터에서 새로운 Wi-Fi 네트워크 연결이 꺼져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10]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특정 상황에서 기기가 제멋대로 Wi-Fi 검색 기능을 켠다는 것인데 그 조건 중 하나가 ‘다른 위치로 이동하였을 때’가 있기 때문에 그냥 길을 가다가 보면 갑자기 Wi-Fi를 저 혼자 잡는다. 보통 길을 걸어다니면서 Wi-Fi를 쓰진 않으므로 정말로 불편한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