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47:16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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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1]

[1] 첫 싱글은 2013년 8월 9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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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width=500>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width=500> 듀스 김성재 의문사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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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유행어
2.1. 예시2.2. 실생활에서2.3. 지리학에서
3.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3.1. Fblthp3.2. 관련 카드
4. 관련 문서

1. 개요

1990년대 초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듀스의 2집 타이틀 곡인 '우리는'이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자 후렴 가사에서 따 온 말이다. 후렴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지금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젠 우린 앞을 향해서만 나가겠어.
노래 가사의 기원을 따지자면 폴 고갱의 작품 제목인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어서 국적 불문하고 각종 매체에서 여러가지로 변형되어 많이 쓰인다. 개그콘서트에서 2006년쯤 이수근, 김시덕, 변기수가 출연한 '누구?'라는 코너에서도 사용되었다.

2. 인터넷 유행어

어떤 사람이 주변 정황을 전혀 모른 채 주변 돌아가는 상황에 휘말려 넋을 놓은 상황이거나, 너무 엄청난 상황 등에 처해 있을 때, 혹은 월경지가 발생했을 때에 빗대어 사용한다. 용법은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와 비슷한데,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는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이나 물건이 위화감 없이 끼어있는 걸 말하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는 이제사 위화감을 눈치채고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쓴다. 즉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는 다른 사람이 본 상황이고 '난 누구 여긴 어디'는 그 스파이의 입장이며, "눈에 띈다" "걸렸다" "엎질러진 물이다" "빠져나갈 수 없다" "엄마 보고 싶다"란 뉘앙스가 추가되었다면 금상첨화.

간단하게는 "난 누구? 여긴 어디?"라는 식으로 쓰이며, 이것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발전형으로 "난 어딘가 또 여긴 누군가", "난 어디? 여긴 누구?"가 있다. 본 문서 이상의 멘붕스러운 상황에 사용하면 된다. 사람과 장소를 지칭하는 말이 뒤바뀌었다는 면에서 정줄놓 수준을 넘어선 심각한 정신착란,혼란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유행어의 정확한 시작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만 이 유머의 시작점 혹은 대중화의 시작점은 정몽준 축협회장이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의 한국 응원단들과 경기장에서 어깨동무 하는 사진이 나오면서 부터다.

2000년 이전 일본 영상물에서는 "ここはどこ? 俺(오레)/私(와타시)/僕(보쿠)は誰?"(여긴 어디? 난[1] 누구?)라는 표현도 볼 수 있다.[2] 원조였던 듀스의 '우리는'이 재발굴된 시점 차이에다 한국에서 유행한게 2000년 이후의 유행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원조와 서브컬처발 드립이 혼합된 유행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2.1. 예시

파일:attachment/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do_not_kill_me.png
리버풀 FC(적색)와 에버튼(청색)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유명한 앙숙 라이벌 팀들이다. 일명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 서포터 한 명이 에버튼 서포터의 바다 속에 혼자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그 와중에 스코어는 리버풀이 2대 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3] 애버튼 팬들한테 맞아 죽었다 카더라

매우 비슷한 상황.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브라질 전.???: 눈치 없이 계속 넣네

파일:2949894662_EkCZ6UTz_b6b1c7f2c9f37d7cf415c8fd02b69eaf98ee2e1c.gif
걸렸다.

실생활에서는 아래와 같은 난감한 상황들에도 사용된다.
파일:attachment/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they_are_spicy.png
도 모르게 다른 곳에 왔다.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파일:attachment/200906221824.jpg
대장님이 내 옆에 계신다.[4]
파일:attachment/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Example.jpg
들에게 둘러싸였다.[5]
파일:attachment/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what_the_fuck_am_I_doing_in_here.png
아까 그 대장님과 같이 온 높으신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6]
파일:UV6nH4q.jpg
생각 없이 쿠마몬 인형탈 알바를 했는데 아키히토 천황과 미치코 황후가 나한테 말을 건다.
파일:external/www.gojapan.com/sds.jpg
이런 경우에도 사용한다.
미군 통수권자국군 통수권자 사이에 낀, 군인 기준 끝판왕인 사례. 그래도 병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한 채 식사를 한다.
파일:external/www.starmometer.com/captain-america-avengers.jpg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2011) 엔딩 크레딧 장면에서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역)가 비행기 사고로 70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서 자신을 해치려는 괴한(실은 제압만 하려던 쉴드 요원)을 제압하고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느꼈음직한 심정.
파일:external/www.ballparksofbaseball.com/vet10950.jpg 파일:external/www.janoskistudio.com/TRS001.jpg
필라델피아 베테랑 스타디움 피츠버그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파일:external/www.ballparksofbaseball.com/river14954.jpg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lwyc1i6jTV1r2vqjdo1_500.jpg
신시내티 리버프론트 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 II

과거 필라델피아 필리스/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사용하던 베테랑 스타디움, 피츠버그 파이리츠/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사용했던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신시내티 레즈/신시내티 벵갈스가 사용했던 리버프론트 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MLB)/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NFL)가 사용하던 부시 스타디움 II의 경기장 외관들이 모두 쿠키 틀로 찍어놓은 듯 비슷한 모양에 마침 동그란 모양이라서 '쿠키커터형 경기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경기장들은 인조잔디를 깔았던 구장이었고, 그중 필라델피아의 베테랑 스타디움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장이었다.[7]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경우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의 팀 컬러가 빨간색이었다. 그래서 해당 팀들과 원정연전을 갖는 팀들의 선수들이 "지난 시리즈와 이번 시리즈에 상대팀이 바뀐 것만 빼고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것 같다"라며 푸념을 늘어놓도 했다고. 다행히도(?) 이 네 구장은 2000년대 들어 구장을 사용하던 구단들이 새 구장으로 이사를 가면서 모두 철거가 됐다.

컴투스의 게임 바이러스의 주인공 애덤박사도 이 말을 하는데, 이는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에서도 고스란히 재연된다.

만화 '디스커뮤니케이션(한국 정발명 '가면 속의 수수께끼')' 10권에서 누구든 특정 부위 변태가 되어 버리는 수상한 빛에 쬐인 호천이 '나는 어디지? 여긴 누구야?'라며 제정신을 되찾는 장면이 나온다. 둘의 단어를 서로 뒤바꾼 것이 포인트.[8] 후에 만화가 비첼도 이 표현을 사용하였다.

2.2. 실생활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 때 가장 쉽게 잊는 것이 자기 이름과 자신이 어딨었는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먼저 물어봐야 할 질문이 이름과 장소이다. 만약 대답하지 못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자. 실제로 교통사고나 격렬한 운동(스키 타다 충돌하는 등) 중에 머리에 충격을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두개골 안에서 뇌로 가는 충격을 흡수하는 뇌척수액이 데미지를 다 흡수하지 못한 상황인데, 뇌혈관 몇 개 터져서 (소규모) 뇌출혈이 생기고 있는 게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 심하면 이 증상이 평생 가거나 수 시간 내에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도 있다.

실제 사례 중 스키를 타다 나무에 부딪쳐 이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경우, 상황을 설명해 줘도 15초 정도 후에 '내가 왜 여기 있지? 나 왜 아파?'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걸 약 1시간 가량 계속하거나,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나 괜찮아요. 아무일 없어요"라는 통화를 2분마다 2시간 동안 반복해서 사람을 기겁하게 만든 사례가 있다. 실제로 이런 것도 기억상실증의 일종인데 이 경우는 뇌에 충격을 받아서 발생한 경우다.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로스 페로 진영의 미국 부통령 후보로 나온 제임스 B. 스톡데일은 부통령 후보자 토론에서 "나는 누구요? 내가 왜 여기 있소?"("Who am I? Why am I here?")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페로가 출마를 취소했다가 지지자들의 압박으로 인해 서둘러 재출마하면서 토론회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기에 긴장해서 저런 말을 했다고 한다.

2.3. 지리학에서

국가 또는 행정구역의 영토 사이에서도 이러한 일이 종종 일어난다. 월경지(또는 위요지), 비연속국 문서로.

3.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Totally Lost 파일:attachment/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totallylost.jpg
한글판 명칭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마나비용 {4}{U}
유형 순간마법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소유자의 서고 맨 위에 놓는다.
쁥뜳은 원래 사람 많은 곳이 정말 싫었다.(충돌의 관문)
프블뜹은 항상 사람 많은 곳을 싫어했다.(코어세트 2019)
최소한 이곳이 주리의 풍자단에서 보냈던 일주일보다는 나았다.(플레인즈워커 전쟁)
수록세트 희귀도
충돌의 관문 커먼
코어세트 2019
플레인즈워커 전쟁

발동 비용 대비 성능이 별로기 때문에, 컨스트럭티드에서는 쓰지 않고 리밋에서나 쓰인다. 기나긴 매직사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능력을 가진 카드는 셀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MTG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카드인데, 바로 플레이버 텍스트에 등장하는 프블뜹이라는 호문쿨루스 때문이다. 매직 디자이너 Gavin Verhey의 회상에 따르면, Gatecrash를 직원들에게 공개하던 중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가 화면에 뜨자 직원들이 전부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카드 명칭이 원문과는 상당히 다르다. Totally Lost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는 뜻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보시다시피 (아마도 1번 항목의) 유행어를 따왔다. 이 위키에 항목이 생긴 것도 처음에는 이 카드명 번역 때문이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트도 플레이버 텍스트도 컬트적이라 카드명에까지 개그를 지른 게 깨알같이 웃기다고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카드명에 쓸데없이 개그를 집어넣었다고 싫어하는 등 번역 퀄리티 논란에 또 한번 불을 지폈다. 당시에는 호문쿨루스의 이름도 쁥뜳이라는 외계어스러운(...) 이름이었고, 어차피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볼 일 없는 커먼 카드인 만큼 작정하고 지른 듯. 그리고 레어 카드에 컬트적인 요소도 없는 정말 끝장에 비하면 이정도야 애교다.

코어세트 2019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재판되었다. 특히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재판된 카드의 일러스트에서는 프블뜹이 니콜 볼라스석상 위에서 허공을 처량하게 쳐다보고 있다. 거긴 어떻게 올라갔니.

3.1. Fblthp

  • 한국어 : 쁥뜳 → 프블뜹[9]
  • 일본어 : フブルスプ(fuburusupu)
  • 러시아어 : Фыблтып(Fybltyp)
  • 독일어 : Fblzzp[10]
  • 중국어 : 夫畢佐(번체), 夫毕佐(간체) (Fū bì zuǒ)

사실 프블뜹은 제작진이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캐릭터였지만, 플레이어들의 취향에 맞았는지 라브니카는 물론이고 MTG 전체의 마스코트 중 하나가 되었다. 다음 세트인 용의 미로에서는 프블뜹이 대체 왜 안 포함됐냐는 항의가 얼마나 많이 들어왔던지, 마크 로즈워터가 프블뜹이라는 캐릭터가 그렇게 인기를 모을 줄은 상상도 못했고, 프블뜹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개발이 끝난 후였다고 직접 해명까지 했을 정도. 프블뜹닷컴이라는 프블뜹이 등장하는 카드만을 모은 전용 사이트도 생겼다.

유저들의 취향을 파악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사는 잘못된 페이지를 열면 프블뜹의 일러스트를 띄우도록 설정했고, 매직 아레나에서도 에셋 에러로 원래 나와야 할 카드의 그래픽이 나오지 않을 때 위 카드의 그림이 대신 흑백으로 뜬다.[11]

높아진 인기를 등에 업고 WOTC에서는 단편 소설까지 헌정하기도 했다. 소설 내용을 요약하면, 프블뜹은 아조리우스 평의회에 소속되어 청소부 겸 정원사로 일하는 호문쿨루스이다. 무시받고 때때로 평의회 인물들의 발에 채이면서도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삶에 크게 만족하며, 방문객은 보기만 해도 무서워 할 정도로 모험과는 거리가 먼 소심한 프블뜹에게 어느 날 악당을 체포하는 데 협조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목숨을 걸고 미끼 역을 훌륭히 수행한 대가로 후손들이 자신의 업적면 새긴 석판을 만들어 달라고 탄원할 권리를 하사받은 프블뜹은 일상으로 복귀하라는 말에 반색을 하다가 다음에도 협조해 달라는 말을 듣고 시무룩하게 울었다고 하는데, 이전까지는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는 언급을 보면 이 시점부터 고생길이 열린 듯하다. 마크 로즈워터의 에 의하면 프블뜹은 모험가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고 하니, 본인의 바람과는 달리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것 자체는 사실인 듯하다.

첫 등장인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후 후술할 Unquestioned Authority에 등장, 기본 세트 2015의 부정 법규에도 등장하고, 라브니카의 길드에서는 군중의 행진의 일러스트에서 모습을 비췄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휴몽굴루스에서 플레이버 텍스트로 언급되며 넋을 잃은 관객에 등장하고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기어이 길을 잃은 자, 프블뜹이라는 전설적(!) 생물 카드까지 나오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라브니카 군대와 영생자들이 뒤엉켜 싸우는 전장에서 눈을 크게 뜨고 겁을 먹은 듯이 두리번거리는 일러스트가 포인트.

현재 WOTC가 개발중인 매직 이벤트 관리 앱인 Magic:The Gathering Companion의 소개 화면 중 참가자 입력 화면에 MTG의 5대 유명 플레인즈워커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아자니 지못미 기디온 지못미 이참에 프블뜹을 무색 플레인즈워커 그리고 2021년 시크릿 레어로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3.2. 관련 카드

영어판 명칭 Unquestioned Authority 파일:external/magiccards.info/85.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W}
유형 부여마법 - 마법진
생물에게 부여
Unquestioned Authority가 전장에 들어올 때, 카드 한 장을 뽑는다.
부여된 생물은 생물로부터 보호를 얻는다.
After Gideon cleansed the Ninth District, none of the ganglords challenged the Boros.[12]
수록세트 희귀도
Judgement 언커먼
Conspiracy
드래프트용 세트인 Conspiracy에서 재판된 Unquestioned Authority에서 카메오로 출연(?) 했다. (좌측 계단 위)
영어판 명칭 Statute of Denial 링크
한글판 명칭 부정 법규
마나비용 {2}{U}{U}
유형 순간마법
주문을 목표로 정한다. 그 주문을 무효화한다.
당신이 청색 생물을 조종한다면, 카드 한 장을 뽑은 후 카드 한 장을 버린다.
그 어떠한 화염술 행위라도 엄격히 금지한다. 오늘이 공휴일이라는 것과는 무관하다.
수록세트 희귀도
매직 2015 코어세트 커먼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한 마법사가 화염 마법을 무효화 하고 있는 모습을 구석에서 몰래 보고 있다.
영어판 명칭 Humongulus 링크
한글판 명칭 휴몽굴루스
마나비용 {4}{U}
유형 생물 - 호문쿨루스
방호 (이 생물은 당신의 상대들이 조종하는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로 정해질 수 없다.)
프블뜹을 찾아 도시를 수색하는 일은 피 한 방울을 찾으려 빗줄기 속을 헤매는 것처럼 느껴졌다.
공격력/방어력 2/5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의 충성 커먼
방호에다가 방어력이 5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매스 번으로는 죽지도 않으니 전장에 오래 남을 수 있다. 그래봤자 5마나로 2/5라는 스펙 자체가 리밋용이지만.
영어판 명칭 Captive Audience 링크
한글판 명칭 넋을 잃은 관객
마나비용 {5}{B}{R}
유형 부여마법
넋을 잃은 관객은 당신이 선택한 상대의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온다.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아직 선택하지 않은 하나를 선택한다.
  • 당신의 생명 총점은 4가 된다.
  • 당신의 손을 버린다.
  • 각 상대는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다섯 개를 만든다.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의 충성 미식레어
락도스 광신단에 의해 억지로 쇼를 보게 된 라브니카 시민들 사이로 그의 모습이 보인다. 카드 자체는 남에게 페널티를 떠넘기는 기능으로 미식에 어울리는 재밌고 실험적인 효과다르게 말하면 똥미식가 돋보인다.
영어판 명칭 Jeering Homunculus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jeering-homunculus-56013-medium.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U}
유형 생물 - 호문쿨루스
Jeering Homulculus가 전장에 들어올 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생물을 자극할 수 있다. (당신의 다음 턴까지, 그 생물은 가능하면 매 전투마다 공격하고 가능하면 당신이 아닌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므클뜯은 항상 사람 많은 곳을 싫어했다...그리고 사람들은 항상 므클뜯을 싫어했다.
공격력/방어력 0/4
수록세트 희귀도
Conspiracy - Take the Crown 커먼
프블뜹이라는 캐릭터 컨셉이 마음에 들었는지, 2016년 발매된 Conspiracy - Take the Crown에서는 다른 호문쿨루스인 Mklthd이 등장했다. 카드 이름인 Jeering Homunculus답게 패기넘치게 사람들에게 엿을 날리고 있다. 한국어로 표기하면 므클뜯 정도가 되겠지만, 한글판이 요원한 이상 진실은 저 너머에.

4. 관련 문서



[1] 일본어는 인칭대명사가 굉장히 다양하다. 현실에서는 와타시가 자주 쓰이느지만, 창작물에서는 캐릭터마다 인칭대명사를 고정해 놓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의 개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나 아쉽게도 외국어에서는 이게 불가능하다.[2] 이를테면 90년대 중후반 작인 에반게리온 TV판의 아야나미 레이의 대사.[3] 리버풀에서는 친구나 가족, 친척끼리도 서로 리버풀, 에버튼 팬으로 나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걸로 보아 리버풀 팬과 에버튼 팬인 친구끼리 손잡고 경기장을 찾은 것 같다.[4] 사진 속에 전투복을 입은 대장임충빈육군참모총장이다.[5] 점퍼를 입은 대장은 김성일공군참모총장[6] 사진 속에 정장을 입은 사람은 김형오국회의장. 여군 장교(대위, 중대장)는 제1야전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한 김태영국방부 장관과 같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다. 1981년생으로 기수는 60기. 김태영과 같은 출신이다보니 다른 여군 장교들과는 다르게 자신만큼은 선배인 김태영의 배려를 받아 편한 자세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現 2023년 기준 중령으로 진급했고 계룡대에서 참모장교로 근무 중이다.[7] 베테랑 스타디움 사진에 강이 안 보여서 그렇지, 경기장 반경 3km 안팎으로 두 개의 큰 강이 흐르고 있다.[8] 정확히는 정발 번역본에서의 번역 내용이며 원문은 확인불가.[9] Fblthp. 원래 발음은 프블뜹이 아니다. 2015년쯤부터 디자인과 글꼴이 바뀌는 바람에 쁣뜳을 표기하지 못하게 되어 코어세트 2019 재판본부터 프블뜹으로 변경되었다.[10] 같은 알파벳 문화권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은 모두 Fblthp을 그대로 사용한 반면 독일어만 Fblzzp이라고 표기하고 있다[11] "We have Totally Lost the art for this card. Our best people are looking for it." 라는 에러 구문은 덤.[12] 비공식 역:기디온이 제9지구를 정리하고 나니 갱단 두목 중 누구도 보로스 군단에 도전하는 자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