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7 23:59:53

TGI Fridays

1. 개요2. 한국에서의 TGIF3. 역대 총괄자4. 메뉴5.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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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G.I. Friday's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세계 60여 개국에 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롯데GRS에서 운영하고 있다.

2. 한국에서의 TGIF

원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와 견줄 정도의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이였으나 롯데가 인수한 이후부터 식전빵 서비스 폐지 등 서비스 변화로 인해 이미 일찍이 인기가 사그라들었으며 결국 완벽히 몰락하였다.

1992년 (주)아시아스타[1]에서 사업권을 들여왔다. 마르쉐, 토니로마스 등과 함께 국내 캐주얼 다이닝 1세대로 꼽힌다. 국내에서 TGIF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성기였던 90년대~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아는 사람들만 가는 나름대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가격에 놀라서 그냥 나오는 사람도 있었다.[2] 그만큼 컴플레인 중독 진상 손님도 상당히 많았다. 체인도 서울에만 있었고 2000년 들어서면서 인천, 분당 등 수도권 지역으로 하나씩 확장을 하였으나[3] 확실히 아웃백보단 고급화를 추구했다. 그러나 아웃백의 TV 광고와 괴물같은 확장력을 따라가지는 못했다.

1999년에 아시아스타가 HSBC와 합작해 신규법인 (주)푸드스타를 세워 사업부문을 그리로 넘겼고, 2002년 5월 30일 HSBC의 지분을 롯데그룹이 인수했다가 2009년에 (주)롯데GRS에 합병하여 롯데 계열 브랜드가 되었다. 롯데 계열이 된 후 승승장구하던 TGIF가 몰락했는데, 인기 하락의 원인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전 빵과 샐러드 바를 없앤 탓이다.[4] 본 음식이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식전에 다른 걸로 배를 채워야 하는데 식전빵이 사라져서 악평을 받은 것. 실제로 TGIF 직원과 알바들도 여긴 롯데꺼라서 X같다고 투덜거리는 경우도 꽤 있었다. 연봉 자체가 학벌제라고.

그 와중에 음식 취향의 다양화, 음식 질에 대한 불만, 과당 경쟁 등으로 인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이 빙하기를 맞으면서 TGIF가 직격탄을 맞았다. 전문 요리사가 만드는 특정 음식의 전문점이 생기면서 입맛이 변한 소비자는 천편일률 및 반조리[5] 위주의 요리에서 개성 있는 음식점으로 관심이 옮겨가는 한편, 저열량 건강식 선호 경향도 영향을 미쳤으며 거기서 거기인 TGIF의 음식은 시답잖아서[6] 잘 가지 않게 돼서 그렇기도 하다. 한 마디로 물렸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전성기에는 매장이 60여 개에 달했으나 점점 줄어서 2014년에는 44개, 2015년 1월 38개로 폭삭 주저앉았다.[7] 그래도 자금줄이 되는 롯데에 있어서 다행이지, 마르쉐, 토니로마스 등 국내 캐주얼 다이닝 1세대 레스토랑들은 전부 철수되었고, 베니건스마저도 2016년 2월부로 매장을 철수했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전국에 걸쳐 27곳[8]이다. 매장 안내

2018년 현재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는 주요 메뉴로 구성된 TGIF 2인~4인 세트 쿠폰이 정가 대비 5~60% 할인된 떨이 가격으로 상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 할인가가 정가라고 해도 아까울 만큼 맛이 저렴하며 일부 점포에 따라서는 한스델리 수준이라는 악평이 올라오는 등 음식의 질이 심각하다.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50% 할인가로도 딱히 갈 이유가 없는 곳이 되었다.

3. 역대 총괄자

  • 푸드스타 대표이사
    • 이선용 (1999~2002)
    • 채정병 (2002~2004)
    • 김종진 (2004~2005)
    • 김병홍 (2005~2009)
  • 롯데GRS 레스토랑부문장
    • 김병홍 (2009~2011)
    • 남익우 (2011~2013)
    • 김대현 (2013~2014)
    • 김상형 (2014~2018)

4. 메뉴

잭 다니엘 위스키를 이용한 달짝지근한 잭다니엘 소스로 유명하며 이를 사용한 세서미 잭 치킨 스트립과 잭 다니얼 글레이즈드 립이 인기메뉴. 아니 사실상 고기가 들어간 메뉴중 이 소스를 안쓴 메뉴가 더 적을 정도로 사실상 간판 재료다. 그 밖에 빠네 파스타도 나름 별미며, 쉐찬(사천) 파스타와 라이스가 숨은 명작이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잘 안쓰는 재료로 만든 파스타가 많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연어를 넣은 새몬 파스타가 맛있다. 그러나 이 샐몬 파스타는 2013년 기준으로 메뉴에서 삭제되었다.

국내의 칵테일과도 관련이 있는 곳인데, 현재까지도 엄청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 칵테일인 준벅이 부산 TGIF의 바텐더에게서 탄생했다.[9] 1990년대 이후로 국내 웨스턴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바텐더들에게 영어로 된 닉네임을 붙이기 시작한 곳도 바로 TGIF다.

2012년 여름맞이 신 메뉴로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라는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격은 35500원에 물론 부가세는 별도. 미칠듯이 높은 가격이지만 그를 상쇄하기 위함인지 여러가지 추가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TGIF의 식전빵과 같이 나오는 버터의 맛이 꽤 좋았었는데 예전 글들을 보면 실제로 안 갔는지는 제쳐놓고라도 빵이 없어졌다니까 안 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TGIF 7월 메뉴 개편으로 빵 안 줌 TGIF에서 빵이 없어졌을 때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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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애달픈 읊조림에 롯데도 감동했는지 2013년 5월, 무려 5년 만에 식전 빵이 부활했다. 기간 한정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는데 포장은 불가능했다. 식전 빵은 크랜베리 호두빵에서 마늘 빵으로 바뀌었다가관련 글 2018년 1월부로 식전빵 서비스가 다시 종료되었다. 대신 식전 메뉴로 BLT 나초칩, 토마토 부르스케타를 2,000원에 판매하며 이 식전 메뉴는 할인이 안 된다.

5. 사건사고

해운대점에서 문을 닫는 시간 30분 전에 매장 직원들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손님인 척 들어와 상황극을 벌이고 밤 늦게 남아있는 손님에게 눈치를 준 일이 있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관련 기사

[1] 1995년 아나전자에 합병됨.[2] 심지어 부가세 10% 개념을 몰라서 5만 원 정도 먹고 6만 원 돈 내야 한다고 싸우는 사람까지 있었다.[3] 그 당시 인천점은 CGV 옆, 근처 백화점 2개, 버스터미널이라는 알짜배기 자리에 있어 하루 매출이 천 단위였다.[4] 사실 샐러드바는 미국 본토에서도 없는 서비스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일부 매장에 한해서 추가된 것. 오히려 옛날엔 칵테일 바가 있었다.[5] 반조리 상태로 받은 식품을 단순히 데우기만 한다.[6] 이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도 마찬가지다.[7] 아웃백은 80여 개, VIPS와 애슐리가 100여 개.[8] 1곳은 롯데월드 내 특수매장[9] 논쟁이 있음. 전세계 TGIF에서 제공되고 있는데 미국 본토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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