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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8월 11일, T1의 조 마쉬 CEO가 해외 팬이 개설한 비공식 디스코드에서 T1의 유료 팬클럽 컨텐츠와 각종 유료 자료, 비밀 자료들은 물론 선수의 사생활까지 무료로 비공식 디스코드 인원들에게 공개했음이 알려진 사건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조 마쉬 CEO가 유료 자료들을 무료로 배포한 것 정도로 알려졌으나, 해당 디스코드의 멤버들 중 현직 T1 직원들이 있었고 그들이 디스코드 멤버들과 부적절한 언행을 한 자료들이 발견되어 논란이 점점 더 커졌다.
2. 진행
2.1. 사건 이전
조 마쉬 CEO가 T1 관련 발언을 하는 디스코드의 내용을 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롤갤)에 번역하여 가끔씩 올리는 유저가 있었고, 해당 유저는 이것이 T1 팬 디코이며 본래는 유출 금지이나 큰 상관은 없는 내용이라 판단하여 일부 내용들을 번역하여 올리곤 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제우스의 재계약과 관련하여 논의 중이라는 것, MSI 럼블 스테이지 RNG전 패배 이후 케리아가 울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등이 있었다.#2.2. 8월 11일
8월 11일 롤갤에서 해당 유저가 '조 마쉬 CEO는 한국 팬들을 무시한다. 트위터에서 해외 팬들이 만든 디스코드에 조 마쉬와 외국인 T1 직원 몇 명이 들어가 이용했었고, 내가 이를 번역하자 그 디코를 폐쇄하고 새로 디코를 만들었다. 멤버십 사진들도 몇 개 올리고 미공개 스토리도 풀었다.' 라며 과거 언급된 팬 디스코드에서 조 마쉬가 유료 자료들을 미리 공개했다는 주장을 했다.#2.3. 8월 12일
조 마쉬 CEO의 비공식 디스코드 활동 및 유료 자료 노출 사건 등을 공론화시킨다는 명목의 트위터 계정이 생겼다. #해당 트위터 유저는 조 마쉬가 디스코드 내에서 추가 예정인 멤버십 자료들과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해당 디스코드에 미리 공개했다는 사진들을 증거로 업로드했다. #1, #2
펨코 롤갤에서는 전일 조 마쉬가 유료 자료들을 미리 공개했다고 주장한 유저가 조마쉬가 디코에 올린 사진 중 하나라며 여태껏 대다수의 T1 팬들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정말 조 마쉬가 찍고 조 마쉬가 올린 페이커의 이발 사진을 증거 자료로 업로드했다.# 또한 조 마쉬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도 이미 멤버십 자료들을 선공개 했음을 폭로했다.#2
2.4. 8월 13일
T1 멤버십을 구매한 팬들이 해당 사건에 대해 항의하자 조 마쉬는 바로 멤버십 내 기능을 통해 이에 대한 해명을 했다.해명 발언을 정리하면 멤버십 전용으로 공개했던 것과 같은 촬영에서 찍었던 사진은 맞지만, 멤버십 플랫폼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사진은 아니며, 사진을 올릴 때 Leaked(유출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이는 자신이 의도적으로 B컷을 올린 것이며 유료 컨텐츠 유출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조 마쉬가 정보를 공유하는 비공개 디스코드가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불쾌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후 비공개 디스코드의 설립자가 사과문을 올렸다.#
팬들이 이용할 수 있는 Public한 디스코드였다는 조 마쉬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디스코드는 상당히 엄격한 가입 조건이 있기 때문에 팬들의 가입을 반려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현직 T1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논란은 더욱 커져갔다. #2
한편 해외 직원들로 보이는 이들은 '나는 양대인이 싫고 트럭은 담원 기아쪽에서 오히려 보내야 할 일이다.' '트럭에 김치라도 채워서 보내야지.' 라는 발언들을 한 것으로 밝혀져 타 팀인 담원 기아와 한국에 대한 비하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2.5. 8월 14일
해외 직원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T1 직원들도 일부 디스코드에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 중 알려진 인물은 구마유시의 해외 통역 담당, 오너의 헬스 트레이너인데 한편 트레이너 쪽은 스폰서 담당 중요 직책인 T1의 정직원이며, '오너의 몸(사진) 업데이트는 포상이지.' 라는 멘션에 대해 '나는 페이커, 스카이와의 필라테스,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있고, 구마유시, 케리아와도 진행했다. '포상'의 범위는 아주 넓다' 라는 답변을 적은 것으로 밝혀져 직원들끼리 선수들의 사진을 돌려보고 있는 것이냐는 의혹이 커졌다.#한편 조 마쉬는 디스코드 등지에서 공유했던 오너의 운동 영상 등 증거 자료들을 삭제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T1측에서는 한편 8월 14일 오전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해야 할 당연한 사과 이외에 추후적인 조치가 없어 팬들에게는 의문만을 남겼다.
2.6. 8월 15일
조 마쉬가 해명한 '멤버십에 사용할 자료를 유출한 것은 아니었다' 라는 발언 조차 거짓말인것이 드러났다. 직접 케리아의 멤버십 사진 전신샷을 디스코드 내에 선공개한 채팅이 발견되었다. 이로써 B컷을 올렸으므로 유출한 것은 아니었다는 발언은 단순히 민심을 급히 진정시키고 환불 사태만큼은 피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한편 조 마쉬는 오너의 트레이너가 '오너가 시즌 후 바디 프로필을 준비 중이다'라는 채팅을 올린 것에 대하여 '누가 오너의 몸에 오일을 뿌릴래?' 라고 묻는 채팅을 남겼고, 이 과정에서 'thirst traps'[1]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선수에게 성희롱을 한 것이냐는 논란에도 휩싸였다.#[2]
이 사건의 여파인지 15일 예정되어 있던 T1 선수들의 스트리밍이 전면 취소되었다.# 이에 대해서도 플옵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스트리밍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에 비판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2.7. 8월 16일
이 비공식 디스코드에 참여했다는 모 유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번역 과정에서 자신과 친구의 말이 잘못 와전되었다고 해명하였다.# 본인들은 조 마쉬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오역하지 말라는 내용인지라 본인만이라도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것이냐는 구설이 나오고 있다.오전 8시 30분 경, 조 마쉬가 사과문을 올렸다 지웠다는 정황이 떴다. 이후 오전 10시, 정식으로 조 마쉬의 사과문이 업로드되었다. 스스로 6개월의 감봉 처분 및 어떤 채널에서도 선수단에 대한 언급을 자제, 해당 디스코드에 있던 직원들을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언급을 하였다.
2.8. 8월 20일
조 마쉬가 비공식 디스코드에서 선수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에 더해, 대기실 사진과 오너로 추정되는 이의 사진을 유출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확인되었고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온 성명문에 대해 시간낭비, 헛소리 등으로 폄하한 것으로 여겨지는 발언이 확인되었다.#2.9. 8월 21일
6월 19일 서머 1라운드 KT전 당시 다이애나-카사딘-칼리스타-서폿 카밀이라는 초반을 내던지는 어이없는 밴픽이라 평가받았던 1세트 밴픽에 대해 조 마쉬가 디스코드에서 "선수들이 성공하지 못해 실패한 것이다." 라며 최성훈 감독 이하 코치진에겐 문제가 없다는 듯한 옹호 발언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더해 티원샵에서 3월에 주문한 상품이 7월까지도 감감무소식이기에 영어로 다시 주문을 넣었더니 바로 처리되었다는 웃지 못할 제보도 있었던 모양.#2.10. 8월 22일
7월 24일 LCK 2022 스토브리그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신인 육성권 제도에 의해 T1은 싸우고 있으며 내일 LCK에서 발표될 어떠한 제도에 대해서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페이커도 함께 참여중이라는 발언을 했음이 확인되었다.#T1 입장에서 신인 육성권 제도는 이득을 크게 보기 어려운 제도인 만큼 반대하는 행보 자체에는 비판보다는 '반대할만 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LCK에서 발표된다는 제도를 하루 일찍 해외 팬들에게 언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2.11. 12월 1일
조 마쉬는 페이커, 안웅기 COO와 방송을 진행하여 이 때의 일에 대하여 거듭 사과,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페이커에게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소통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것은 덤.3. 비판
한 회사의 CEO가 75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제공되는 특전 컨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무료로, 그것도 비공개로 은밀히 공유했다는 점, 거기다 그 디코 내부에서 자신의 팀의 근간지이자 가장 많은 팬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에 대한 비하적인 발언과 타 팀에 대한 비하 발언들을 직원들이 일삼았고 선수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를 자제해달라는 공지문을 올린 날과 거의 동시기에 선수들의 사진과 몸 사진을 돌려보고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도, 기업인으로서도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많다.평소에도 조 마쉬 CEO는 양대인 감독의 경질 이후 성적 상승, LCK 컨텐츠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 SKT 마이너 갤러리의 트럭 시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노골적으로 T1 팬덤, 특히 한국 팬덤보다 해외 팬덤을 우선시하는 발언들과 트위터상에서의 직설적인 발언, 특히 양대인 감독에 대한 지속적인 비하 발언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 역시 만만치 않게 강했다.[3][4] 이러한 상황에서 유료 컨텐츠의 무료 공개라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음이 드러나며 2020년 스토브리그 기간 당시 마찬가지로 조 마쉬가 있던 디스코드에서 발생했던 사건인 북미향우회 사건, DRX 2020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4. 반응
4.1. 리그 관계자
- 울프
T1 스트리머 울프는 해당 사건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자 마자 다급히 방송을 종료했고, 8월 13일 이에 대한 정리 방송을 하기도 했으나 8월 14일 '이젠 나도 몰?루?' 라는 글을 방송 상단에 적으며 이에 대한 변호나 대응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닉 드 체사레
2020년 T1의 코치로 임명될 뻔 했었고 실제로도 조마쉬와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LS는 3차 트럭 시위에 대해 큰 반발을 나타내며 카운터 트럭을 계획중이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이를 LEC 해설 캐드럴에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차 트럭시위와는 달리 3차 트럭시위는 조 마쉬의 명백한 실책으로 평가받는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리그 관계자가 CEO를 옹호하며 팬들을 저격하는 내용의 트럭을 보내겠다는 뜻이라 이에 슼마갤은 오히려 좋다며 LS에게 트럭 관련 정보를 보내주었고, 해당 클립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으나 트럭 업체와 대화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5]
4.2. 기자
-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한국팬은 7만원, 외국팬은 공짜?
-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T1 '비밀의 방',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네
- 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T1 CEO,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4.3. 커뮤니티
- SKT 마이너 갤러리는 평소부터 조 마쉬를 비롯한 T1 프런트를 '북미 향우회' 라고 부를 정도로 조 마쉬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던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당연히 좋은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SKT 마이너 갤러리 성명문 및 2차 트럭 시위 사건에 이은 2차 성명문 및 3차 트럭시위까지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성명문의 내용은 기존 내용에서 조 마쉬의 경질을 요구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 에펨코리아 롤갤에서는 SK 윤리경영에 제보하는 일명 제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보글 도배가 심해져서 관리자가 제보 인증을 못하게 막아놨다.
- 트위터/레딧 등에서는 한국 팬들의 행동을 2020년 최성훈 감독, LS 코치 선임 때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과민반응으로 취급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단순히 해외에서 벌어진, 자신들과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분석부터 애초에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는 그들부터가 디스코드에서 멤버십 자료를 받아먹던 사람들이라 유료로 내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해당 사건의 상황을 설명한 애슐리 강의 트윗 타래에 달린 댓글 트윗에서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과 이에 대해 국적을 차별하고 선수들의 사생활을 맘대로 유출한 것부터 문제라는 반박들이 섞여있다. 조 마쉬의 사과문 트윗에도 문화 차이라며 조마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한국 팬들이 예민하다는 외국 T1 팬들과, 그에 대해 팀 관계자가 성희롱과 인종차별을 방관하고 직접 자행한 것이 잘못이 아니냐며 반박하는 한국 T1 팬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해외 팬덤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사건 며칠 전 벌어진 SKT 마이너 갤러리 성명문 작성 및 2차 트럭 시위 사건으로 인해 한국 T1 팬덤의 이미지가 악화된 것도 감안해야 한다.[6]
5. 기타
-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주도한 트럭 시위에 이어 CEO인 조 마쉬마저 실책을 저지르며 그야말로 T1은 가뜩이나 불안한 상태로 서머 시즌 플옵에 진입한 상태인데, 내부와 외부 모두 아수라장으로 상황이 치닫고 있는 터라 이에 대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선수들이라는 반응이 많다. 결국 T1은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젠지에게 3:0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 이후 결승전에서 T1 공식으로 내놓은 페이커 한복 피규어의 가격이 무려 95만원이라 논란이 되었다.(#) 한복이라기보다는 한복의 일부 부품들을 짜깁기한, 퓨전에 가까운 복장과 더불어 무엇보다 애매한 퀄리티에 9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이 합쳐져 '외국인들에게는 무료로 멤버십을 공유하면서 국내에서는 95만원으로 호갱 마케팅을 하냐?' 라는 비판이 컸다. 당장 해당 피규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 퀄리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규어로 유명한 핫토이도 4~50만원대면 아이언맨이나 배트맨 등의 멋진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다. 차라리 RISE 뮤비에 나온 라이즈 페이커로 피규어를 냈으면 그 가격이라도 구입했겠다는 진지한 반응도 적지 않은 편.
[1] 해당 단어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성적으로 어필하는 사진, 동영상, 글을 올린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선수를 포르노 배우 취급한 것이다.[2] 이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일단 thirst traps는 2020년도에는 영미권에서 매력적인 셀카라는 뜻으로도 사용하며,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서는 오일을 바르는데 이게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즉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농담이라는 것. 하지만 조 마쉬가 사과문에서 해당 단어가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다.[3] 양대인 감독은 T1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10인 돌림판과 스프링-서머 성적 부진으로 조 마쉬에게 경질당했고, 이후로도 담원 기아에 전력분석관 편입과 롤드컵에서의 금지 행동 등으로 T1팬들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이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T1이 담원 기아를 이길 때마다 'Coach Diff' 라는 트윗을 올릴 뿐만 아니라 타팀인 DRX가 담원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도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하는 등, 한 회사의 CEO가 지나치게 감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다. 트래쉬토킹을 지향한다고 하기에는 정작 T1이 패배했을 때는 정중한 트윗을 올리거나 아예 무반응을 보여 선택적 트래쉬토킹이라는 비판을 산 건 덤.[4] 심지어 페이커는 양대인 감독 - 이재민 코치의 경질 이후 선수단 모두 심란한 분위기였다고 답했다. 감코진 쪽에서 전반적인 지식을 담당하였고, 선수들과 여러 의견을 나눴었다며 경질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선수 분위기들 때문에 자신감이 하락했다는 답변을 했고, 당시 T1 선수들이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의 SNS에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등. 선수들과 경질된 감코진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5] LS는 슼마갤에서 제발 트럭을 보내라고 하고 필요하면 모금 해주겠다는 반응이 나와서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6] 실제로 트럭 짤을 첨부하면서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