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18:08

SsethTzeentach

SsethTzeentach
파일:Ssethirl.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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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1994년 ([age(1994-12-31)]~[age(1994-01-01)]세)[2]
국적
[[콩고민주공화국|]][[틀:국기|]][[틀:국기|]]
[3]
[[덴마크|]][[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덴마크
채널 개설 날짜 2007년 10월 10일
구독자 수 151만명[A]
조회수 318,064,148회[A]
채널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서브채널]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개인 홈페이지[7]

1. 개요2. 설명
2.1. 4chan블랙 코미디 센스2.2. 사실은 엘리트2.3. 그 외 특성
3. 리뷰한 게임4. 명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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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y, Hey, people. Sseth here.
영상의 첫 부분 혹은 짧은 인트로 후에 반드시 붙이는 인사
A warm thanks to the many members of the Merchants Guild, generously funding and bankrolling these videos. You're all truly wonderful. have a good one.
아웃트로 멘트

전직 약학박사이며, 블랙 코미디를 곁들인 게임 리뷰어 유튜버이다. 닉네임이 상당히 괴상한데, Tzeentach 부분은 생략하고 '세스'라고 본인을 포함해 사람들이 부르고있다. Tzeentach는 젠취(Tzeentch)에 알파벳 a자 하나만 더한 이름. Sseth 본인은 '진-태치' 또는 '진-타크'라고 발음한다. 대략 '쎄스-진태츠' 정도. 인터넷 히스토리안도 발음할때 어려워서 질색한 적이 있다.

Patreon 등으로 영상 후원에 도움을 주는 팬 모임을 '상인 길드(The Merchants Guild)'라고 부른다.

2. 설명

2007년에 채널을 개설하고, 2012년에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영상부터 시작하여 활발하게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이다. 본래는 롤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였지만 2015년부터는 폴아웃 4 리뷰를 시작으로 롤이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리뷰해 올리기 시작했다.

The Angry Video Game Nerd같은 게임 비평이 아닌 자신이 해보고 재밌고 훌륭하다 생각하는 게임들을 주로 올린다. 영상의 끝에는 거의 평점 10/10이 붙는다. 여기까지 설명한다면 그저 평범한 게임 리뷰어 유튜버로 보이겠지만...

2.1. 4chan블랙 코미디 센스

대략적인 배경 설정

영상 전체에 4chan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화장실 유머 + 인종차별 + 이상성욕 개그가 가득하다. 본인부터 덴마크인임에도 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의 사진을 사용해 "오구투 음베케(Ogutu M'beke)"라는 가명까지 지어서 컨셉질을 하고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내전이 발생하자 기지 내 다른 군인들은 모두 도망쳤지만 해당 군인과 동네친구 출신 동료 군인 단 두명이서 기지를 용감하게 지키고 있더라 하는 식의 뉴스인데, 문제는 해당 기사의 주인공들의 이후 이야기가 알려져있지 않다. 인터넷 상에서는 조작 의혹도 좀 제기되는 기사이다.

영상에서 섹드립은 기본이다. 평범한 드립도 아니고 발 페티쉬, 퍼리, 보추같은 성 도착증스러운 이상성욕드립이 대부분이다. 와패니즈오타쿠스러운(그 쪽 표현으로는 Weeb) 드립도 자주 친다. 갓 핸드 리뷰 막바지에 영상 수익의 대부분을 야짤 커미션에 쓴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4chan 특유의 인종개그도 당연히 있는데 한번은 인도인 컨셉으로 괴상한 소개영상(성적 드립 다수 포함 주의)을 올렸다가 유튜브에서 경고를 먹고 영상을 내린 적이 있다. PewDiePie vs T-Series의 패러디로 빡친 인도인을 연기하며 '망할 퓨디파이 인종차별로 신고좀' 같은 소리를 덧붙이기도 했다. 심지어 본인부터가 아슈케나짐 유대인 이며 선조가 러시아에서 부유하게 살다가 볼셰비키 혁명 이후 추방당하는 등 고생한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추방 드립을 직접 써먹는다.

롤 영상을 찍던 때부터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드립을 자주 써먹었으며 지금도 영상에 툭하면 반 다크홈 등의 그쪽 인물들이 튀어나온다.

2022년 8월에 Tribal Hunter라는 퍼리+보어+BBW이라는 환장할 조합의 페티시 요소들이 그윽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리뷰했는데 충격적이게도 이것이 그가 최초로 리뷰한 한국산 (인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진행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의 체형이 확장되며(이 부분은 소닉 2의 팬게임인 소닉 2 XL의 영향을 받은것으로도 보인다) 공격방식도 단순히 먹는게 아닌 파이어볼 발사등 여러가지로 변화하는것으로 보인다. 국산이 맞는게, 개발자의 한국어 응대가 가능하며, 게등위로부터 심의를 받기도 했는데 가장 압권으로 해당작의 게등위 등급은 전체이용가다. 뜨악할 페티시 요소들이 모여있지만 대체적으로 적이고 플레이어고 묘사가 코믹해서 전체이용가를 준 듯.

본인이 유대계여서 그런지 나치 드립, 홀로코스트 드립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대략 니거라는 단어를 다른 인종이 쓰면 분위기가 안좋아지지만 흑인이 쓰는건 자기비하 유머가 되기 때문에 괜찮은 것과 같은 원리. 때문에 독일을 장난스럽게 디스하는 드립도 종종 치고 유대인을 가볍게 디스하는 드립도 종종 친다. 가령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리뷰에서는 드워프 유령들을 일컬어서 '유대인 유령'이라는 드립을 쳤다.

2.2. 사실은 엘리트

하지만 4chan식 블랙유머 및 개드립이 전부인 사람은 아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서 각종 기상천외한 플레이와 상황극으로 희한한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가령 액션 게임에서는 버그성 테크닉 혹은 창발적 플레이를 이용해 원래는 후반부에나 얻어야 할 최강의 버프나 아이템을 극초반에 입수해서 치트캐를 만들어버리고, 턴제 게임에서는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상대에게 턴을 안내주고 혼자만 일방적으로 공격을 연속으로 날려서 상대방을 저항 한번 못해보고 순살시켜버리기도 하고,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시스템의 한계를 극한으로 응용하여 온갖 기괴한 발명품을 만들어내서 거하게 트롤링을 저질러버리는 등의 이색적인 플레이를 선보여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Cataclysm : Dark Days Ahead, 팩토리오, Caves of Qud같은 복잡하고 하드코어한 게임도 즐겨한다. 영어가 된다면 의외로 세스의 영상을 통해 막상 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몰랐던 새로운 플레이 방법을 깨달을수도 있을 정도. 실제로 타인의 영상을 보면서 나오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리액션 영상'들 중에서 세스의 리액션 영상들의 경우 종종 나오는 리액션 중 하나가 "아니 저 게임에서 저런게 됐었다고?"라며 놀라는 리액션이 나온다. 본인은 이런 게임들을 하는데 자신의 자폐증이 도움을 준다며 드립을 쳤다.

앞에 나왔듯이 의약계에서 꽤 활동한 천재인데, 암 면역학(Cancer Immunology)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땄고, 이전에는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직접 항암제도 개발하였으나 유튜브 활동을 위하여 퇴직했다고 한다. 스트리밍을 하면서 면역학 썰을 풀기도 했다 #

2.3. 그 외 특성

또 다른 게임 리뷰 전문 유튜버인 MandaloreGaming과는 실제 친구 사이인데 둘의 리뷰 방향은 완벽하게 정 반대이다. 만달로어게이밍의 리뷰 스타일은 게임의 장단점을 조곤조곤 나열하면서 디스할건 디스하고 칭찬할건 칭찬하는 등 전문성에 더 치중하는 방식이다. 반면 세스는 앞서 나왔듯이 참 더러운 방식으로 칭찬하거나, 칭찬같지만 반어법으로 디스하는 등 유머에 더 치중한 방식이다. 또한 만달로어게이밍은 자작 애니메이션이나 자작 짤을 주로 삽입하는 반면 세스는 인기 밈짤을 주로 삽입한다. 서로 친구이기 때문에 종종 서로의 집안의 모습을 찍어서 리뷰 영상에 개그용으로 끼워넣거나 찬조 출연도 종종 한다. 예를 들어 세스의 크루세이더 킹즈 2 리뷰에서는 플레이 도중 전염병이 발생했는데, 훗날 실제로 전염병이 돌게 된다면 십중팔구 자기 친구네 집이 근원지일 거라며 만달로어게이밍의 집에 있는 쓰레기통 안에 버려진 계란 껍데기에서 자라난 성인남자 엄지손가락 크기의 곰팡이를 찍은 장면가운데에 뜨는 Blighttown 자막이 압권을 올렸고 종종 자기 영상에 자신과 만달로어게이밍이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을 찍고 있는 짤(...)을 올리기도 하며, 반대로 만달로어게이밍의 영상에서는 세스의 풀네임이 SsethTzeentach이기 때문에 토탈 워: 워해머 2 리뷰 영상에서 다크 엘프 진영의 나레이션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목소리만 들어보면 좀 긴가민가 하지만 영어 자막을 켜보면 이름이 ELLF Tzeentach 라며 대놓고 세스의 이름을 패러디한 이름이 나온다.

3. 리뷰한 게임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팬인지 해당 시리즈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 리뷰했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외에도 송 오브 컨퀘스트 같은 마이트 앤 매직풍의 게임들도 다수 리뷰했다. 이 덕분인지 마이트 앤 매직 6 리뷰편에서는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음악을 전부 담당한 유명 작곡가 폴 로메로가 협찬한 오프닝이 나오기도 했고 해당 영상에는 폴 로메로가 댓글을 남겨주기도 했다.

4. 명언록

이 게임은 어렵지 않습니다. 게임이란 근본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뭐가 어려운지 아십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것. 학위를 얻는 것.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
This game isn't hard. Not because its not hard - but because videogames fundamentally - aren't hard. You know what's hard? The circumstances of life. Getting a degree. Having a- stable family.
엘든 링 리뷰 中. 상당히 진지한 말이지만 세스답게 안정적(Stable)인 가정을 꾸린다는 부분에서 키미하라 히메노의 사진을 첨부했다.
불행히도 배달원이 두 블럭 아래에 있는 제 아파트 호수와 같은 아파트에 저의 베개 커버를 배달했었죠. 거기 사는 여자애한테 설명하는 일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제겐 뇌 기생충이 있고, 그걸 아니메라고 부른다고.
다키마쿠라 리뷰(...) 中.
태국의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슬픈 다큐멘터리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리고 생각하길, "저 불쌍한 사람들, 수 백 달러 값어치의 물건을 만들면서 급료로 1달러를 받다니. 정말 끔찍한걸. 저 노동자놈들은 너무 많이 받고 있어. 나라면 절반만 줄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에게 딱 맞는 게임이 있습니다.
Have you ever watched one of those sad documentaries about the living conditions of sweatshop workers in Thailand, and thought to yourself, "Those poor people, they make products that sell for hundreds, yet they earn a single dollar for their labor." That's terrible. Those workers are clearly overpaid. I'd pay them half. Then I've got exactly the game for you.
Recettear 리뷰 中
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끼리만 말하는 비밀인데, 전 우편함으로 정액을 배달 받는게 딱 질색인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안받는 쪽으로 살거구요.
Space Station 13 리뷰 中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그 곳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심정지가 오게 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할머니는 절대로 여러분을 증오로 죽이지 않습니다. 그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사랑의 팬케익 시럽에 빠뜨려서 익사시킬 뿐이지요.
This is a similar experience to visiting grandma. The longer you stay, the higher your risk of cardiac arrest. She won't kill you out of hatred. She'll drown you in the pancake syrup river of love.
Tribal Hunter 리뷰 中
스페이스 스테이션 13의 사설 서버관리자 중 한명이 우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만약 그들을 무시한다면 무슨 방식으로 보복당할까 추측하며 한 소리. 실제로 경험해봐서 치는 드립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다.
만일 그녀가 "10분 뒤에 나갈게"라고 한다면, 그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는 뜻입니다. 낮잠도 좀 자고, 세금 신고도 마치세요. 하지만 절대로, 차를 공회전 상태로 두지는 마십시오.
지구방위군 5 리뷰 中. 지구방위군 시리즈에 개근했던 윙다이버는 항상 괴악한 수트를 입고 나왔는데, 첫 작품 발매일자 기준으로 10년후에 발매된 지구방위군 5에 와서야 그나마 제대로 된 옷을 입고 나온 것에 빗대어서 여자는 항상 준비시간이 엄청나게 오래걸린다며 너스레를 떠는 대목이다. 여자가 10분 뒤에 나온다고 할 때 해도 되는 일의 목록 중에 '세금 신고'가 들어가있는데, 한국은 국가가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댓가로 편의를 많이 봐주는 만큼 연말정산을 할 때도 홈택스에서 고작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 다 마칠 수 있어서 수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이 표현이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은 국가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대신 편의를 봐주는게 일절 없다. 때문에 연말정산을 할 때 자기가 1년 내내 얼마를 어떤 이유에서 벌었고 또 1년간 얼마를 각각 어떤 이유로 지출하였는지를 일일히 수기로 적어서 신고해야 한다. 더 웃기는건 그럼 대충 하면 이득일것 같지만 미국 국세청은 수상할 정도로 모든 국민들의 소득과 지출 내역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엉터리로 신고하면 귀신같이 잡아낸다. 애초에 처음부터 국세청이 대신 해주면 되겠지만 그건 안해준다. 국세청이 미국인들의 증오와 분노를 한몸에 받는게 다 이유가 있는 셈.


[1] 영상 초반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 후술하겠지만 사진의 인물은 본인이 아니며, 유튜브 프로필사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의 사진을 쓰고 있다.[2] 2022년 2월에 업로드된 블룬스 TD 6 리뷰에서 자신이 28살이라고 언급한다.[3] 컨셉으로 주장하는 자신의 거주국[A] 2024년 10월 15일 기준[A] [서브채널] [7] 유튜브의 기존 영상들이 내려갈 경우를 대비해 BitChute, dailymotion, 개인 구글 드라이브 등에 백업을 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