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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 Slasher | Busan BeSPA | New Rise Gangwon | Gyeongnam Sparkle E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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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뉴 라이즈 강원 | ||||
| New Rise Gangwon | ||||
| 창단 | 2024년 5월 29일 | |||
| 연고지 | 강원특별자치도 | |||
| 소속 리그 | KEL | |||
| 팀명 | TangleDabi(2024.05.29 ~ 2024.11.11) TangleDabiX(2024.11.13 ~ 2025.04.11) New Rise Gangwon(2025.04.12 ~ ) | |||
| 구단주 | [[박종우(프로게이머)|박종우 phoenixpark ]] | |||
| 주장 | [[정예종|정예종 insane ]] | |||
| 약칭 | NR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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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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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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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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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park | Glove[1] | NoDunAl[2] | insane | RIOORI | SeolDaBi[3] |
대한민국의 이터널 리턴 프로게임단. 창단 때부터 스트리머 피닉스박의 팀으로 화제가 되었던 팀이다.
2. 상세
팀 이름이 탱글다비인 이유는 탱커하는 글러브+다비였다. 팀 개편을 거쳐 글러브와 설다비가 나가면서 글러브, 설다비가 없다는 뜻으로 X를 추가했고, 이터널리턴 내셔널 리그에 참여하기 위하여 피닉스박이 거주 중인 원주시가 소속된 강원특별자치도를 TangleDabiX의 연고지로 선정하였다. 이후, 피닉스박의 공식 카페에서 추천받은 New Rise Gangwon으로 팀명을 변경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컨택을 받아들인 이유는 오직 피닉스박(박종우) 하나 때문인 만큼, 박종우가 있는 만큼 지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그 반대로 박종우가 팀을 나가버리면 바로 해체될 수도 있는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종우가 생각보다 이터널 리턴을 꾸준히 사랑해주며 직접 대회를 열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기에 향후 몇년간은 더 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는 팀의 파워가 3인 로스터로 인한 제약을 받았던 만큼, "박종우를 내보내야 한다."는 일부 유저의 불평이 있었지만 이는 박종우가 직접 "자신이 나가게 되면 팀도 와해될 것."이라며 일축시켰다.
정이 끈끈한 팀으로 멤버를 매정하게 갈아엎었던 팀과 다른 행보를 걸으며, 계속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인 팀이다. 스토브 리그가 활발한 이터널 리턴 대회판에서 피닉스박은 성적이 더이상 나오질 못하거나 팀의 붕괴가 예상될 때에만 과감하게 리빌딩을 진행한 편이다. 설다비나 글러브를 교체한 이유도 자신이 빠진 상태에서 3인 로스터를 돌릴 시, 둘의 합이 절대로 맞지 않기 때문이며 팀의 주축 멤버인 리우리가 고통을 호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그래서인지 10월 15일에 자진해 팀을 탈퇴한 노던알도 본래는 팀에 남겨두고서 다음 시즌까지 계속 함께하려고 했었고 스토브 리그 시즌에 팀을 나가려고 했던 노던알을 만류하기도 했다.[4][5]
피닉스박이 창단한 팀인 만큼, 화제성과 인기가 굉장히 뛰어난 팀이기도 하다. 특히 리우리가 그 수혜를 많이 받아 피닉스박의 팬덤 일부를 흡수했을 정도. 그리고 KEL로 리그가 확장되고 나서 대부분의 KEL팀이 스크림을 뛰는 모습을 중계하지 않는데, 뉴 라이즈 강원은 피닉스박의 적극적인 권유로 송출 금지만 아니라면 스크림을 진행할 때마다 방송을 켜준다. 자신의 팬이라면 방송을 해주길 원할 것이고, 그에 응해야 한다는 박종우만의 신념이 있어서다.
3.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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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연고지 |
4. 플레이 스타일
===# 1기 (TangleDabi) #===| 탱글다비 시절의 플레이스타일 |
아드리아나 장인을 필두로 내세운 1탱 2원딜 정석 조합
메인 오더 겸 스증 스페셜리스트로 뽑힌 리우리가 아드리아나 업계 1위 유저[6]였기에 자연스럽게 아드리아나를 중심으로한 조합을 많이 선보였었다. 메인 스증딜러가 아드리아나로 고정되어 있었고, 각 멤버가 상대적으로 포지션이 명확하고, 주력 포지션이 아닌 포지션에서는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그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피닉스박이 자연스럽게 아무거나 다하는, 아니 해야만 하는 올라운더로 뛰게 되어버렸다.[7]
그래서 첫 창단 이후, 처음 해메고 있었을 당시엔 '알렉스 + 비앙카 + 아드리아나', '니키 + 마이 + 아드리아나', '마이 + 엘레나 + 레니' 등등... 묘한 조합이 잔뜩 나왔었으나, 대체적으로 탱글다비 시절의 조합은 하단에 후술한 조합이 주를 이룬다. 탱글다비의 조합은 종있종과 종없종으로 나뉘는데, 말 그대로 박종우(피닉스박)가 있는 팀이냐, 없는 팀이냐에 대한 이야기다.
| 종있종 메인 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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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리아나(RIOORI) | 칼라/나딘(phoenixpark) | 마이(SeolDaBi) |
| 종없종 메인 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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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리아나(RIOORI) | 나딘/츠바메(SeolDaBi) | 쇼우/엘레나/마이(Glove) |
- 팀 포지션
- 리우리 : 스증원딜 - 아드리아나
- 글러브 : 탱커, 브루저 - 니키, 쇼우, 엘레나, 알론소, 마이
- 피닉스박 : 평원딜, 스증원딜 - 칼라, 나딘
- 설다비 : 탱커, 평원딜 - 마이, 나딘, 츠바메
팀으로 합한 시간이 많다보니 팀의 포지션이 자연스럽게 정해졌는데, 리우리와 피닉스박이 핵심 딜링을 담당하고 글러브가 핵심 탱커 역할을, 설다비가 상황에 따라서 탱커나 평원딜 역할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 처음에는 글러브와 설다비의 실험체 폭을 더 넓히려는 시도도 해봤으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고, 결국 돌고돌아 포지션이 위의 형태로 고정되었다.
조합 컨셉은 굉장히 단순하다. 아드리아나가 사이드 포지션에서 포킹을 통해 지역을 점거하고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교전 구도를 좋게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교전 구도에 따라 탱커가 체력이 빠진 적의 메인 딜러에게 진입하면서 교전을 열거나 반대로 이니시를 거는 상대방을 받아치고, 이 과정에서 포커싱된 대상을 평원딜이 마무리하는 것이다.
문제는 조합 특성상 화력, 특히 지속딜의 거의 전부를 평원딜이 감당해야되도 보니 평원딜이 받는 부하가 상당하다는 것. 여기에 상대방도 이를 알고 평원딜을 먼저 노리는 반면, 평원딜을 담당하는 선수인 피닉스박/설다비 둘다 평원딜을 전문으로 다루는 선수는 아니다 보니 소위 말하는 레고 밟는 플레이가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이 때문에 교전 초반에 피닉스박/설다비가 먼저 누워버리는게 다반사에, 설령 상대 딜러와 교환이 되었다 하더라도 남은 2:2 교전에서 딜부족 문제로 인해 밀려나버리는 등, 결국 교전 구도는 잘 잡아놓고, 정작 교전에서 지는 경우가 잦았다. 이조차 아드리아나의 파트너 원딜을 츠바메, 나딘등 평원딜로 바뀐 이후에 나아진 것이지, 그 이전 아드리아나의 파트너로 칼라를 기용하던 시절에는 2원딜의 성장을 다 마친 상태에서도 에키온 등 상대 탱커라인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교전에서 패배하던 그림이 나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드리아나 특성상 VF 혈액팩이 반드시 필요하다보니 [8] 초반이 약해 킬점수를 벌어들이는 것에도 불리했다. 때문에 스플릿 운영을 중심으로 어떻게든 아드리아나가 성장할 시간을 버는 것을 제 1목표로 했는데, 정작 아드리아나 혼자서는 화력이 부족하다보니 평원딜 역시 성장이 밀려서는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장 과정에서 한번이라도 사고가 나면 그뒤로는 내내 적들을 피해다니기만 하다가 결국 성장은 성장대로 밀리고 점수도 제대로 벌지 못한체 광탈해버리기 십상이었다.
결국 아드리아나라는 실험체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는 조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합을 포기하지 못했던 이유는 일단 성장에 성공하고 나면 리우리의 아드리아나가 투자한 것 이상의 뛰어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 특히 사이드 포지션에서 포킹만으로 교전을 끝내버리거는 것은 물론, 평원딜의 딜 부담이 심하다는 조합 약점이 부각된 이후에는 아예 대치 구도에서 앞 포지션을 잡아 상대방이 자신을 잡도록 유도하고, 상대방이 교전을 걸어오는 것을 흘려내면서 자연스럽게 평원딜의 프리딜 각을 열어주는 슈퍼플레이도 자주 보여주었다.
여기에 더해 설다비의 마이와 조합되었을때는 교전에서 공격적인 콜&선진입을 선호하는 설다비의 특성과 맞물려서 아드리아나의 첫번째 궁으로 적 원딜의 체력과 방어력을 깎아놓고, 이를 포착하고 들어오는 설다비의 퀘이크+도발에 맞춰 날라가는 두번째 궁극기로 적의 원딜을 삭제하고 시작하는 교전을 자주보여주었다. 이런 점 때문에 종있종 조합에서는 설다비가 주로 탱커 역할을 맡았다.
결론적으로, 탱글다비는 아드리아나를 중심으로 하는 2원딜 조합을 주로 기용하면서 지역 점거와 포킹에 능하다는 아드리아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름의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아드리아나의 단점인 지속딜 싸움에서 약하다는 점이 평원딜 전문 선수가 부족하다는 문제와 겹쳐 고점보다는 저점을 더 많이 보여주었고, 결국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는 못했다.
이후, 조합과 교전에서의 근본적인 한계는 물론 오더도 완전히 통일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탱글다비는 리빌딩을 선택하게 되었다.
===# 2기 (TangleDabiX - New Rise Gangwon) #===
| 뉴 라이즈 강원의 플레이스타일 |
이제는 대전 수문장, 강원은 다시 일어날때마다 강해진다
뉴라이즈 강원이 된 이후 가장 큰 변화이자 성장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조합을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탱글다비X로 리빌딩 한 이후에도 초반에는 이전 탱글다비 시절과 똑같은 아드리아나 중심 조합을 들고 대회에 나섰었다. 조합의 한계를 몰라서가 아니라, 조합을 찾고는 있긴 하지만 마땅한 조합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대회에서는 소위 말하는 탱글다비 클래식 조합으로 회귀해버리는 것.[9]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조합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리우리의 아드리아나가 무조건 나와야했던 과거에서 탈피해 아드리아나가 나오지 않아도 되는 조합을 찾아냈다는 것.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리우리 본인의 스증딜러 실험체 폭이 넓어진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로 인해 대회에 가면 아드리아나의 파트너로 칼라/나딘만 기용하던 피닉스박도 더 다양한 실험체를 기용할 수 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조합의 다양성이 크게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다.
- 팀 포지션
- 리우리 : 스증원딜 - 아드리아나, 유스티나, 헤이즈, 시셀라, 셀린, 바냐
- 피닉스박 : 평원딜, 스증원딜 - 나딘, 칼라, 아르다, 카티야
- 노던알 : 탱커 - 마커스, 쇼우, 레온, 마이, 알론소, 일레븐
- 인세인 : 올라운더 - 나딘, 레녹스, 하트, 수아, 리오, 다르코
시즌 5 LCQ를 마지막으로 시즌 6은 피닉스박의 부재로 인해 종없종 기간을 길게 가질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종우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포지션으로 뛸 수 있는 인세인을 피닉스박 포지션인 평원딜 포지션으로 잡고 나딘/리오/하트 등을 기용하며 조합을 가꿔나갔다. 메인 오더가 탄탄한 노던알과 호소력 있는 콜과 공격성을 보여주는 인세인, 여전히 팀의 중심이자 위험한 포지셔닝으로 아군의 딜각을 열어주는 리우리를 통해 탱글다비X는 리빌딩 이전 본선 진출조차 걱정하던 팀에서 이른바 [대전 수문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10] 특히, 인세인 선수가 평원딜 포지션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종없종은 확고한 강팀이 되었는데, 시즌 7 페이즈 2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페이즈 파이널에 도달한 것은 물론, 이 성적을 바탕으로 대전 1일차에 진출하는데 성공해낸 것이 좋은 예시.[11]
아드리아나 조합으로부터의 탈피가 확정된 것은 소위 말하는 대전행 이후, 즉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6 파이널 1일차 준결승전을 치루고 나서야 확정되었다. 조합 특성상 평원딜 포지션이 과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드리아나를 유기하기로 한것. 아드리아나의 문제점 자체는 이전부터 인식하고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드리아나를 버리기에는 리우리의 숙련도가 너무 높았을 뿐더러 아드리아나를 대체할 조합을 찾지 못하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아드리아나 조합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즌 6을 거치면서, 특히 슈퍼컵을 통해서 아드리아나 없는 조합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물론,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드리아나 조합이 대회에서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마침내 아드리아나를 놓아줄 수 있었다. 가끔 아드리아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거나 다른 팀에서 아드리아나를 기용하는 것을 보면 팀원들이 입모아서 빨간 머리 혐오를 보여주는 것이 백미. 물론 리우리의 아드리아나 숙련도가 어디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기용되던 위치에서 내려왔을뿐, 기용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 강원의 시즌 7 호성적을 이끈 유스티나 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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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NoDunAl) | 유스티나(RIOORI) | 카티야(phoenixpark/insane) |
| 구관이 명관, 아드리아나 조합[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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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우(NoDunAl) | 아드리아나(RIOORI) | 리오(insane) |
현재 뉴라강의 주력 조합은 유스티나를 기용하는 조합과 아드리아나를 기용하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외에 피닉스박이 있을때 한정으로는 '레셀칼' 조합도 기용한다.
레셀칼 조합은 비교적 일찍 발견했는데, 시셀라가 사이드 포지션에서 아드처럼 적을 교란하면서 그랩으로 적을 잡아 쉽게 포커싱할 수 있게 만들고, 레녹스로 라인 유지 및 그랩을 이용한 적 진형 붕괴를 일으키며, 칼라가 위험하면서도 도발적인 라인을 넘나들며 적을 포커싱해 강력한 딜링을 하는 조합이다. 팔이 긴 시셀라가 아드와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포지션도 익숙하게 설 수있고 인세인의 레녹스 역시 상당히 숙련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근딜 실험체가 많이 나왔던 시즌 6 슈퍼컵 메타에서 근딜 실험체를 카운터치는 조합 구성이면서도 원딜 상대로도 그랩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냈고, 이후에도 피닉스박이 있을때 기용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레셀칼 조합은 결국 원거리를 시셀라 하나에 의존해서 2원딜 조합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약점이 있고,[13] 따라서 2원딜 조합이 많은 마스터즈에서는 상대적으로 기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 내셔널을 목표로 하는 탱글다비 입장에서는 2픽캡룰을 위해 조합을 최소 3개를 준비해야 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에 내려온 구원자가 바로 유스티나이다. 아드리아나에 비해 사거리가 짧긴 하지만 대치 구도에서 크랙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딜이 더 강하고, 심지어 어그로 핑퐁 능력조차 뛰어난 이 팔방미인 실험체의 출현으로 조합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이다. 특히 아드리아나 조합에서는 지속딜을 전담하면서 아드리아나의 포킹이 잘 들어가면 킬캐칭도 해주고, 이 과정에서 교전 중 지속딜이 0에 수렴하는 아드리아나를 무시하고 자신만 물러 들어오는 상대로부터 교전이 끝날때까지 절대 죽으면 안되던 평원딜 포지션의 과부하 문제가 해결된 것이 가장 큰 성과. 여기에 마침 리우리의 유스티나 숙련도가 아드리아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았던 것 또한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 라이즈 강원으로 이름을 바꾼 시즌 7 마커스-유스티나-카티야 조합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비록 페이즈 1은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페이즈 2에서는 상대 조합에 따라 앞라인을 마커스와 레온을 교체하며 기용하거나, 유스티나가 밴될때만 아드리아나-리오 딜러라인을 기용하면서 유쾌한 반란에 성공, 창단 이후 처음으로 페이즈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물론 여세를 몰아 대전 2일차에 진출하여 시드권까지 얻어내게 되었다.
뉴 라이즈 강원의 최대 강점은 단연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다. 안정적으로 생존하면서 딜러진의 밸류를 완성시키는 운영이 기복없이 나오는 편이며, 그렇게 성장이 끝나고 나면 주력 조합들이 대치구도에 강하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을 점거하고 적을 밀어내거나 약한 적들을 잡아먹는 운영에 능하다.
반면 가장 큰 문제점은 교전력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종종 불리한 구도를 슈퍼플레이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길만한, 아니 이겨야할 교전을 팀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개개인의 뇌절로 그르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고점높은 2원딜 조합을 선호하고, 성장을 우선하는 운영 스타일 상 최종 생존을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는데, 의도했던 대로 무난하게 밸류를 완성하는데 성공하고도 정작 교전에서 어이 없게 패배해 그 결실을 맺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킬도 애매하게 먹고, 순위 점수도 애매하게 먹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해 매 라운드 안정적으로 점수를 벌어가면서 중위권에 안착하긴 하지만, 결국 한방 고점이 부족해 상위권을 노리기에는 점수가 부족하게 되는, 중위권 수문장이라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시즌 8 시점에서는 아드리아나는 늘 그랬듯이 시즌 초반 위용을 떨친 이후로 너프 폭격을 맞고 관짝에 들어갔고,[14] 유스티나 역시 시즌 7에 날뛰었던 대가로 너프 폭격을 맞아온 끝에 저조한 성능을 보이면서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시즌 중반부터는 다시금 유스티나의 성능이 궤도에 오르면서 마이-유스티나-츠바메 조합을 기용하는 것은 물론, 페이즈 2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하트를 기용한 3원딜 조합의 트렌드에 탑승하여 시셀라-하트-버니스 조합을 기용하고, 특유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3원딜의 밸류를 전부 완성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는 했지만 결국 중요할때마다 그놈의 교전력 문제가 발목을 잡는 바람에 LCQ에서도 내셔널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쉽게 탈락하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결국 노던알 선수 자신이 느낀 무력의 한계점과 조합의 경질로 인해 자진 탈퇴를 하게 됨으로서 깊은 역사를 가진 2기의 역사도 막을 내렸다.[15]
4.1. 3기 (New Rise Gangwon)
뉴 라이즈 강원의 메인 오더이자, 탱커를 맡고 있던 노트북던진알렉스의 자진 탈퇴와 그에 맞춰 영입된 로컨으로 인해 포지션이 상당히 크게 뒤흔들릴 예정이다.2기 멤버의 문제는 FN 세종처럼 정석적인 쌍포 조합의 스페셜리스트를 지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교전력과 떨어지는 실험체 폭으로 인한 메타 적응 능력이라는 명확한 약점 때문에 쌍포 조합의 힘을 살리기 어렵다는 것이었다.[16] 시즌 7에서는 시즌 내내 1티어에 위치해있던 유스티나의 힘으로 호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시즌 8에서는 다양한 조합과 메타 실험체가 돌고도는 와중에도 조합의 한계로 쌍포만을 고집할 수 밖에 없었고, 시즌 막판 3원딜 트렌드에 탑승해보는 것 외에는 유의미한 조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렇게 변화되는 메타를 따라가기에도 급급하다는 약점이 약한 교전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결국 10월 10일의 피닉스박의 방송에서도 나왔듯, 팀의 강함을 올리려면 탱커 포지션의 노던알 or 평원딜(및 올라운더) 포지션의 인세인의 상위호환 멤버를 구해야할 수도 있단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대전 오토암즈의 로컨이 이적해옴으로서 평원딜 포지션의 파워를 더욱 상승시켰다.[17]
로컨 선수는 탱글다비 결성 이후로 단 한번도 가진 적이 없었던 전문 평원딜 포지션의 선수로, 그것도 그냥 평원딜이 아닌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평원딜이다. 따라서 강원 입장에서는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쌍포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교전력의 문제도 크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침 시즌 8 솔로랭크를 리우리와 로컨이 나란히 1, 2등으로 마무리한 것도 시즌 9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메인 오더로서 뉴라이즈 강원 특유의 운영을 담당하던 노던알 선수의 이탈로 인해 운영 측면에서의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탱글다비 시절 오더 역할을 맡았던 리우리는 물론, 로컨 역시 오더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약점으로 부각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체 조합은 여전히 쌍포가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인세인은 예전 카르페 디엠 시절로 돌아가 탱커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피닉스박 또한 무려 에키온을 필두로 1선 실험체들을 솔랭에서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멤버 교체가 인세인 - 피닉스박 라인에서 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대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어쨌든 평원딜 포지션에서는 가리는 실험체가 없는 로컨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쌍포 조합의 완성도는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그 외의 조합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있는 편. 인세인 선수가 브루저 역할을 맡을 수 있긴 하지만, 이를 받춰줄 멤버가 없다보니 2근 조합 같은 다른 조합을 선보이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18]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기에는 오히려 이전보다도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런 만큼 향상된 쌍포 조합의 완성도가 관건이 될 것이다.
실제 대회에 들어갔을 땐 예선에서 1라운드만 아쉽게 끝내고 전부 1등으로 돌파하더니 그룹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주어 1등을 차지해 팀 창단 최초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게 된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메타 파악과 티어정리 실패와 함께 좋지 않은 경기력이 연이어 나오고 체크포인트 조별과제 도중 성당에서 2대 3을 닦여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만다
5. 성적
5.1. TangleDabi
| TangleDabi | |||||
| 기간 | 날짜 | 순위 | 대회 | 획득 상금 | |
| 2024 시즌 | 2024년 6월 27일 | 7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4 페이즈 1 예선 그룹 A | - | |
| 2024년 7월 5일 | 8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4 페이즈 2 본선 그룹 B | - | ||
| 2024년 7월 20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4 와일드카드 | - | ||
| 2024년 10월 6일 | 3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5 페이즈 1 예선 그룹 A | - | ||
| 2024년 10월 20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5 페이즈 2 예선 그룹 D | - | ||
| 2024년 11월 9일 | 8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5 페이즈 3 와일드카드 | - | ||
5.2. TangleDabiX
| TangleDabiX | |||||
| 기간 | 날짜 | 순위 | 대회 | 획득 상금 | |
| 2024 시즌 | 2024년 11월 24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5 LCQ | - | |
| 2025 시즌 | 2025년 1월 18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6 페이즈 1 녹아웃 6 | ₩200,000 | |
| 2025년 2월 8일 | 8위 | 이터널 리턴 슈퍼컵 준결승전 | ₩300,000 | ||
| 2025년 3월 1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5 페이즈 2 녹아웃 6 | ₩200,000 | ||
| 2025년 3월 21일 | 7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6 시즌 세미파이널 | ₩500,000 | ||
5.3. New Rise Gangwon
| | |||||
| 기간 | 날짜 | 순위 | 대회 | 획득 상금 | |
| 2025 시즌 | 2025년 4월 20일 | 7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7 페이즈 1 녹아웃 스테이지 1 | - | |
| 2025년 5월 18일 | 4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7 페이즈 2 파이널 | ₩600,000 | ||
| 2025년 5월 23일 | 9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1주차 | - | ||
| 2025년 6월 1일 | 6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2주차 | ₩300,000 | ||
| 2025년 6월 14일 | 11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3주차 | - | ||
| 2025년 6월 28일 | 7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7 시즌 파이널 | ₩1,000,000 | ||
| 2025년 7월 5일 | 9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4주차 | - | ||
| 2025년 7월 13일 | 8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5주차 | ₩200,000 | ||
| 2025년 7월 19일 | 11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6주차 | - | ||
| 2025년 8월 1일 | 5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8 페이즈 1 녹아웃 스테이지 4 | ₩150,000 | ||
| 2025년 8월 10일 | 5위 |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터널 리턴/7주차 | ₩400,000 | ||
| 2025년 8월 17일 | 7위 | KEG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결승 | - | ||
| 2025년 8월 24일 | 7위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8 페이즈 2 녹아웃 스테이지 2 | - | ||
| 2025년 11월 16일 | 6위 | 꾸브라꼬 숯불치킨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페이즈 1 결승 | ₩450,000 | ||
6. 구성원
6.1. 로스터 연혁
| 로스터 연혁 | ||||||
| <rowcolor=#012063> ID | 이름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
| phoenixpark | 박종우 | N/A | 2024년 05월 29일 | |||
| RIOORI | 오승표 | Shark | ||||
| SeolDaBi | 김승진 | HOSADAN | 2024년 11월 11일 | AVENGERS | ||
| Glove | 양준원 | Carpe Diem | Revenge | |||
| NoDunAl | 김동민 | TEAM WHITE | 2024년 11월 13일 | 2025년 10월 15일 | ||
| insane | 정예종 | RedGoldMango | ||||
| LokeN | 이동욱 | | 2025년 10월 15일 | |||
7. 파트너 스트리머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New Rise Gangwon 파트너 스트리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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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리빌딩을 통하여 원년 멤버였던 설다비와 글러브를 떠나 보냈지만, 피닉스박 특유의 사람 냄새, 치킨 기프티콘 등의 복지 덕분에 전멤버들도 현멤버들의 피드백, 조합 구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19]
- 팀 내부 인원끼리 사이도 좋아서 종종 설다비, 글러브, 리우리, 인세인 넷이서 종겜 합방을 하기도 한다.
- NRG 디스코드에서 모스트 실험체를 어떻게 시작했냐는 질문에 세명 모두의 성격이 잘 드러난 답변이 나왔다. 인세인은 정석적인 답변을, 리우리는 똥캐 똥믈리에가 되어보자는 포부를 가졌었다는 유머러스한 답변을 했는데, 노던알은 "이거 보고요."라 짤막하게 말하며 움짤 하나를 던졌다.[20]
- 최근 이름의 줄임말을 제멋대로 정하는 문화가 생겨나면서, 뉴라강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누군가가 '뉴즈원'이라 멋대로 불렀는데, 뉴진스 + 아이즈원을 합친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하나의 별명으로 자리매김했다.[21]
- 로컨이 들어오며 선수들 이름을 앞글자씩 딴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그건...[22]
- 성남 락스가 강원의 주인님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 이유는 탱글다비 시절부터 커리-벨져-사텐의 팀인 세이버를 상대로 교전 상대 전적이 많이 밀려왔으며 현재 세이버 셋이 이적한 현재까지도 유독 성남 락스를 상대로 교전 전적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 이러한 이미지와 밈이 존재한다.
- 2025년 11월 5일에 정식으로 첫 파트너 스트리머인 삐부를 영입했다. 구단주인 피닉스박이 다른 일정이 있어 불가피하게 경기 중계가 어려울 때 대신 중계를 종종 할 예정이라고.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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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ngleDabi 1기 멤버 출신. 前 New Rise Gangwon 코치.[2] TangleDabiX 2기 멤버 출신. 현재 FA 상태.[3] TangleDabi 1기 멤버 출신. 前 Modern 소속.[4] 그래서 노던알이 밝힌 후기로 자신이 떠났을 때, 다른 두 팀원은 담담하게 그를 보내줬지만, 종우는 "노바오, 가지마."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5] 본래 시즌 9까지 보고 있던 노던알이 팀을 갑자기 나온 이유는 갑자기 풀려버린 특급매물 때문이었다.[6] 바냐와 나타폰도 다룰줄 알았지만, 두 실험체 다 실험체 자체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대회에서 기피되다 보니 대회에서는 주로 아드리아나를 기용했다.[7] 사실상 짬통 포지션이나 다름 없었는데, 원래 그 실험체를 잘해서 하는게 아니라 조합상 그 실험체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하던 것이기 때문. 자신이 좋아하는 레니는 물론 필요하다면 아르다, 비앙카마저 깎았었다.[8] 당시에는 투척 미스릴 무기인 아스트라페가 나오기 전이라 아드리아나와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영혼 수확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실상 체이서-새벽이 강제됐다.[9] 이 때문에 아드리아나 조합은 탱글다비의 1초식이고, 결국 탱글다비는 무슨 수를 써도 돌고 돌아 1초식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 빨간 머리라는 멸칭이 붙은 아드리아나는 덤.[10] 특히 시즌 6에는 페이즈 1, 페이즈 2 모두 최종 9위를 기록하면서 결승 커트라인 그 자체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페이즈 2에서 파이널 4위. 즉, 결승에서 4등이내, 다시 말해 본선에 진출한 32팀 중 상위 4팀 안에 들어야만 대전 자력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는데 이 어려운 걸 기어코 해냈다.[12] 단, 탱커나 평원딜 자리는 메타와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뀐다. 이는 메인 조합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스증 원딜이 누구냐가 조합의 핵심이라고 보면 된다.[13] 단순 대치 구도 자체는 시셀라 특성상 혼자서도 수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시셀라 혼자서는 딜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칼라가 사이드를 돌거나 앞 점프를 뛰어 크랙플레이를 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14] 페이즈 1까지는 OP급 성능으로 군림하긴 했지만, 하필 강원이 아드리아나와 시너지가 좋으면서 당시 메타 실험체이기도 하며, 심지어 아드리아나를 상대하기에도 좋은 치트키급 실험체였던 에키온을 다룰 수 없어서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15] 노던알 자신이 무력이 좋은 선수가 아님을 밝히기도 했고, 앞으로도 조합의 폭을 넓히려면 자신이 유망 브루저(얀, 수아, 에키온 등)를 연습해야 하는 상황인데, 연습은 할 수 있되 기대에 부응해줄 수 없을 것 같단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16] 인세인 선수가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전문 평원딜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교전에서의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었고, 조합 적으로도 애초에 전문 평원딜이 아닌 인세인은 물론 노던알 선수도 대학원생 이슈로 인한 연습 시간의 한계로 인해 그때그때 메타 실험체를 깎아내기 힘들어서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기 어려웠다.[17] 사실 이 조합은 탱글다비 리빌딩 때 한번 실현될 뻔 했던 조합이었다. 당시 같은 팀이었던 로컨 + 인세인 조합이 그대로 탱글다비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이유는 리우리와 함께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그러나 기묘한 운영 능력과 특이한 캐릭터성을 지닌 노던알 선수가 대신 들어오게 되었고, 로컨 선수는 대전 오토암즈로 가게 되면서 흩어지게 됐었는데, 돌고돌아 1년 뒤에 결합하게 된것.[18] 그나마 근딜을 한 피닉스박도 캐시와 실비아, 피오라를 제외하면 마땅히 떠오르는 브루저 근딜은 없는 편.[19] 특히 글러브는 이후 시즌 7 말부터 정식으로 코치로 합류하기도. 다만 코치로서 어려움을 느꼈는지 글러브 또한 시즌 9부턴 선수의 길로 다시 돌아선 모양이다.[20]
[21] 때문에 선수들도 아이돌 그룹 같은 별명으로 축약해 부른다. 대표적인 피해자(?)는 리우리로 뉴즈원의 리리라 불린다.[22] 로리예박구십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