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중학교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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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gray><colcolor=white> 호평중학교 好坪中學校 Hopyeong Middle School
개교	2003년 3월 1일
유형	혁신학교[1]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교장	권영희
교감	서미석
교훈	誠實 · 성실
교화	장미
교목	전나무
학생 수	806명[기준]
교직원 수	65명[기준]
관할 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주소	경기 남양주시 호평로 76-7 (우)12151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2.1. 역사

3. 상징

교훈	誠實 · 성실

교목	전나무	교화	장미

3.1. 교가

3.2. 교육목표

4. 특징

• 배움의 공동체라는 교육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협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실천적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4] 호평중학교가 처음 혁신학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심을 둔 것은 "수업의 혁신"이다. [5]
• 지필 평가보다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더 높고[6]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이 있어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구현하고 있다.[7]
• 규제가 자유로운 편이다.
• 교복에 대한 지도는 상 하의 1개씩은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도록 허용한다.
• 화장단속이 없어 매우 자유롭다.
• 2학년만 올라가도 교복을 입지 않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8]
• 두발 자유화로 염색이나 펌에 대한 제한이 없다.
• 어느 중학교에나 다 있는 스포츠 클럽 활동이 있다.[9] 2023학년도 현재 1,2학년은 격주로 2시간씩, 3학년은 1주일에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10]
• 개교 초기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 그린 벽화나 그림들이 있다. 학생들의 수업활동의 결과로 반응이 좋다.
• 자유학년제[11] 시행으로 1학년들은 1학기때 주제선택을 하는데 재미있어 보이는거는 빨리 마감이 되기에 신청을 잘 해야한다.
• 모든 교실의 자리배치를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구조인 ㄷ자 형태로 바꾸고 대부분의 교과가 모둠 협력수업을 디자인해 실천하고 있다.[12] 경험이 축적되면서 교과별로 학년별로 다양한 배움 중심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거프로젝트, 민주시민 프로젝트, 뮤지컬 프로젝트, 공간 프로젝트 등이다.

4.1. 교복

4.2. 주요 행사

• 2학기 지필평가가 끝난 후 전교생이 모두 참가해 진행되는 행사로, 여느 학교와 다를 것 없이 학급마다 주제를 정하여 가게나 여러 체험 등을 여는 활동과 체육관에서 공연마당을 보는 행사이다.
• 체험마당은 학급별 부스를 여는데, 반 학생들이 직접 돈을 걷어 준비한다. 물건을 구입하거나 입장료는 사비를 써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급비를 얻는 것과 단합이라는 두 가지의 목적을 목표로 한다고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불만이 많은 편.
• 공연마당은 체육관에 전교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모여 관람해야한다. 정말 덥고 좁다. 의자가 따로 없으니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질서가 엉망이 된다. 제발 안 볼 사람은 가게 해달라는 의견이 매년 나오지만 묵살된다.
• 2부로 진행되는 공연은 학급이나 개인 등이 직접 준비하며 체육관의 무대 위에서 참가자마다 자신의 장기 등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이다. 학급 단체 공연과 학급 부스 중 택 1이나, 대부분 부스를 택한다.[13] 가끔 공연이나 부스 둘 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미지수이다. 3학년은 무조건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

•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날로, 선생님들께서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겨주고 안아주신다. 그리고 작은 선물을 주시는데, 이 선물은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주로 초코파이 등 소정의 간식이다.

• 코로나19로 몇년동안 현장체험학습을 못가다가 최근에 다시 가게 되었다. 장소는 각 학급별로 정하는데 학급별로 정한다해도 다른반이랑 묶여서 같이 가기에 원하는 장소로 못 갈 수 있다.

5. 출신 인물

• 대연(유튜버)
• 이다인

6. 사건사고

6.1. 화장실 폭발 사고

7. 기타

• 체육관을 개교 이후에 지었는데, 이미 학교 건물이 다 들어차 있는 상태에서 남은 공간에 지어진 것이므로 매우 작다. 복층도 아니며 전교생을 수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도 매년 축제마다 억지로 모두 다 관람하게 한다.

• 학기 초에 혁신학교라는 것을 매번 알게 세뇌 한다. 우리 학교는 혁신학교이므로 학생을 존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중시한다고 하지만, 정작 혁신학교라는 이유로 수행 비율이 매우 높아 시험 2주 전에 수행평가가 잔뜩 몰려있고, 혁신학교라는 명목으로 포장한 이상하고 난해한 수행평가가 잔뜩이다. 2학년만 되어도 조별과제인 수행이 대부분인데, 무임승차 문제가 심해 수행평가 철에 학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 교복 규정이 있긴 하지만 적당히 걸치기만 하면 특별히 뭐라고 하진 않는다. 교실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것은 특별 단속을 하지만 동복과 하복을 섞어 입어도 되고, 체육복 등교도 허용이다.[15]

• 평내호평의 중고등학교 중 가장 오래되긴 했으나 지은 지 오래된 편도 아닌데 학교 시설이 낡고 더러워진 편이다. 개교 초기 망나니 학교로 악명 높았기 때문에 그때 많이 망가지거나, 낡았지만 아직 리모델링 할 정도로 지어진 지 오래된 게 아니므로 낡은 상태로 두는 것이다.

• 학교 옥상이 매우 예쁘게 꾸며져 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학생들에게 개방된 적이 없다[아주]. 억지로 들어간 학생이 있다면 그대로 선도다…. 학생들에게는 옥상에 벌이 많고 난간도 없어서 위험해서 안 된다고 하지만, 여름방학 때 옥상 도색과 여러 공사를 한 적이 있으며 난간도 있다. 텃밭과 꽃이 많고 심지어 벤치도 있다.

• 학교 종소리가 참 요상하다. 2011년에 한 학생이 작곡 수행평가로 제출한 곡에 음악 선생님이 가사를 달아 대략 2013년 즈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밑의 가사는 조회 시작/점심시간 끝/수업 시작종이고, 언젠가부터 가사가 없는 수업 마침 종은 너무 길다는 항의로 마지막 부분이 잘려 나오게 됐다.
  
  서로 마주보며~
  
  
  눈웃음 살살살~
  
  
  너는 참 예쁘구나~
  
  
  함께 가자 내 친구~[17]

• 학교 구조가 특이하다. 학교가 Y자 이며 언덕진 곳에 건물을 지어 분명 1층인데 반지하이다. 참고로 중앙현관은 2층이다. 중앙현관으로 들어가는 길옆에 깊게 파인 고랑으로 학교 급식실이 훤히 보인다. 그리고 1층이 두개인데 한곳은 기술실이 있는 장소로 도서관과 연결되어있는 1층이다. 또다른 곳은 흔히 자주가는 급식실과 시청각실이 있는 1층이다. 건물 입구도 5개가 넘고 정문에서 오르막길로 가면 2층, 꺾어지면 1층이다.

• 9시에 가까워질수록 등교하는 학생 수가 엄청 불어나므로 건물 입구 2개 중 눈치를 봐서 잘 선택해야 한다. 교문 직전까지의 길이 매우 좁고, 학생들의 등교하는 길이 웬만하면 다 똑같아서[18] 일찍 오고 싶어도 멀리 산다면 답이 없다.

• 1학년 5/4층[19], 2학년 4층, 3학년은 3/4층[20]이다. 학교 구조상 1학년 제일 끝반과 3학년 제일 끝반은 제 학년과 다른 층에 유배지 신세가 된다. 그렇지만 2016학년도 1학년들은 맨 끝반을 유배시키지 않는 대신 한 반에 서른 명이 훌쩍 넘는데도 8개 교실에 억지로 욱여넣었었다. 그 당시 다른학년 인원이 넘쳐서 교실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 2018년 4월 쯤 부터 수업 시작 1분 전에 '얘들아~ 종 치기 일 분 전이니까 교실에 들어가자~ 출바알~~~' 이라는 선생님이 녹음하신 목소리가 나온다. 학교 분위기가 워낙 자유롭다 보니 학생들이 기본적인 교칙을 잘 지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수업 종이 울렸음에도 한참 뒤에 교실 들어오는 애들이 많아서 이 대책을 세운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안 가 근처 아파트로 부터 쏟아지는 민원으로 인해 사라졌고, 다시 엉망진창이 되었다.

• 2019년에 1학년이었던 학생들이 만들어놓은 룸베이스와 쉼터가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으나 2021년 12월쯤 개방해서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