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0:31:27

하나은행 K리그1 2024/37라운드 전북 v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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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FC/2024년/K리그1
, 하나은행 K리그1 2024/37라운드 인천 vs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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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경기 진행
3.1. 전반전3.2. 후반전
4. 총평5. 팬들의 반응
5.1. 매드 그린 보이즈
5.1.1. 경기 이전
5.2. 그라지예5.3. 타 구단 팬들
5.3.1. 경기 이전5.3.2. 경기 이후
6. 여담

1. 개요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R
2024년 11월 10일(일요일) 16:30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주심: 미정
관중: \#\#,\#\#\#명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30주년 로고.png
# : #
파일:대구 FC 엠블럼 블랙.svg
전북 현대 모터스 대구 FC
<rowcolor=#000,#fff> 파일:득점 아이콘.svg
매치 리포트 {{{#001d49,#fff |}}} 경기 하이라이트
Player of the Match:

중계 방송
파일:skySports 로고.svg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이상윤

2. 배경

전북 입장에서 지난 경기는 강등권 두 팀의 멸망전으로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였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패배로 순위 역전을 당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게다가 전북은 이 경기마저 무승부로 끝냈다간 광주와의 파이널B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희망이 생긴다. 더욱이 파이널 라운드 3경기 동안 무득점이어서 이 또한 큰 고민이다.

대구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제주와 2:2로 비기면서 전북과의 승점차는 2점으로 유지되었다. 9위 잔류를 위해서는 이 경기를 이기고 인천과 대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대구에게 최고의 시나리오는 전북을 상대로 승리하고 인천이 대전을 상대로 지지 않는 것인데[1], 여기서 인천이 승리할 경우 전북은 1점차로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전북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된다. 반대로 전북에게 최고의 시나리오는 대구를 상대로 승리하고 인천과 대전이 비기는 것.

더군다나 올 시즌 전북과 대구의 상대 전적은 2승 1무로 대구가 앞서고 있는데, 그 1무승부는 0:2로 지고 있는 가운데에서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으며 2승은 모두 대구 홈에서 거둔 승리다. 거기에 이 경기 이전 매치에서 2:3으로 역전당했던 게임을 추가 시간에 또 2골을 넣으며 4:3으로 역전했기에 대구 팬들에게는 축제, 전북 팬들에게는 비극으로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중요한 경기 때문인지 티켓 예매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36라운드가 끝난 직후부터 모집한 대구 FC 원정 버스가 하루 만에 6대가 모두 가득찼다고 한다.

3. 경기 진행

전북 현대 모터스 선발 명단 4-4-2
감독: 김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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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선발 명단 3-4-3
감독: 박창현

이 날 동시에 개최되는 파이널 B 경기들의 타임라인은 이 문서를 참고.

3.1. 전반전

3.2. 후반전

4. 총평

5. 팬들의 반응

5.1. 매드 그린 보이즈

5.1.1. 경기 이전

파이널 B에서도 현재 승리를 챙기기는 커녕 1무 2패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지난 경기에서 이도현 단장과 김두현 감독과도 이야기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로 끝났던 상태. 여기에서도 이기지 못하면 승강 플레이오프가 아닌 다이렉트 강등을 더욱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결국 팬들의 성난 민심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면서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후반기부터 전북의 K리그1 잔류가 확정될 때까지 에스코트 응원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경기 전 에스코트 응원으로 일단 선수들의 사기를 올릴 계획이다.

5.2. 그라지예

5.3. 타 구단 팬들

5.3.1. 경기 이전

  • 파이널 A
    • 대체로 대구보다는 전북이 패배하길 바랄 것이다. 울산은 현대가 더비, 강원은 작년 시즌 최종전에서의 악연, 서울은 전설매치 등으로 대구보다는 전북과의 라이벌리가 강한 팀이 많기 때문. 대구의 경우 포항과의 지역 더비가 있지만 포항마저도 전북과의 관계가 더 좋지 않기 때문에 전북의 패배를 원할 것이다.
  • 파이널 B
    • 빛고을: 광주가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조건 중 하나가 대구의 2승이다. 즉 자신들의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도록 전북을 응원할 것이다.
    • 대전 러버스: 무승부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대구가 이긴다면 당장 11위 가능성은 없어지는 대신 최종 10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며, 전북이 이긴다면 당장 순위 하락은 없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강등권과의 승점차가 각 1점으로 촘촘해지는 시나리오가 존재한다.[2] 만약 인천을 이긴다면 전북이 승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다.
    • 파랑검정: 잔류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므로 승강 플레이오프 기회라도 잡으려면 대구가 승리하기를 바래야 한다.
  • K리그2
    • NUEVO & 군청: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서울 이랜드 역시 해당 경기를 주목할 전망이다. 2위로 마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직행하든 3위로 마친 후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든 실시간 강등권에서 경쟁하는 대구, 전북 중 한 팀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 프렌테 트리콜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팀간의 대결로, 인천 vs 대전 경기와 더불어 주시할 것이다. 수원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날 경기에서 대구만 승리하여 대전을 승강 플레이오프로, 전북을 강등 직행권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물론 이 경기 전날 K리그2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부산전남의 경기 결과에 따라 잘못하면 승강 플레이오프 자체도 못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부산, 전남의 경기를 더욱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5.3.2. 경기 이후

6. 여담



[1] 대구가 이 경기를 잡고 인천과 대전이 비기면 다득점에서 앞선 대구가 잔류 마지노선인 9위로 올라간다.[2] 대전 패배 시 대전(42)-전북(41)-대구(40)-인천(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