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1 22:30:48

피아(메멘토 모리)

파일:메멘토 모리 로고.png
캐릭터 목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SR
R
N
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SR
R
N
파일:메멘토모리 비취.png 비취
SR
R
N
파일:메멘토모리 황철.png 황철
SR
R
N
파일:메멘토모리 빛.png
SR
파일:메멘토모리 어둠.png 어둠
SR
미출시
#!wiki style="width: 25%; max-width: 98px; display: inline-block; margin:2px 0; vertical-align:top; text-align:center;


}}}}}}}}} ||

#ffffff'''{{{+3 피아}}}'''[br]フィアー | Fia
<nopad> 파일:피아_illust.jpg
-2{{{#ffffff,#dddddd '''내가 원했던 건, 이런 힘이 아니었어...'''}}}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61㎝
몸무게 46㎏
혈액형 O형
생일 2월 23일
출신 바이룬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비취.png 비취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Ash Pile
Song by 아마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Lynn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
6.1. 장점6.2. 단점6.3. 평가6.4. 세팅 및 파티조합
7. 기타


1. 개요

원했던 건, 이런 힘이 아니었어...
파일:메멘토 모리 피아 공식 일러.jpg
불사의 힘을 얻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소녀.
죽기 위해 방황하는 중, 어떤 마녀와 만나게 된다.
서로 '저주받은 힘'을 가져서인지 기묘한 우정이 싹트지만, 곧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1.png 라이프 스틸(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불사의 저주는 때때로 타인의 목숨도 빼앗는다. 2턴 동안 자신의 생명력 흡수가 20% 증가하고,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8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생명력 흡수 증가]의 턴 수가 4턴으로 되고, 증가량이 40%로 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80%로 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2.png 리버스 카르마(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불사의 저주가 자신에게 찾아온 죽음의 인과를 되돌려 준다.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10% 직접 공격을 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15%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으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2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3.png 불사의 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넘치는 생명력은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목숨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1명의 최대 생명력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20% 증가시킨다.(해제 불가) 그 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이 40%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증가량이 100%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아군의 타겟이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2명으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4.png 남겨진 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세계조차 멸망시킬 힘은 최후의 순간, 단 한명의 소녀를 구원하기 위해 쓰였다. 턴 시작 시 1턴 동안 속도가 낮은 아군의 반격을 5% 증가시킨다. 타겟이 자신일 경우 증가량이 20%로 된다. 이 스킬은 4턴에 1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이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의 생명력을 받는 대미지의 20% 회복한다. (최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까지) 이 공격으로 자신이 전투 불능으로 될 경우, 발동하지 않는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반격 증가]의 턴 수가 2턴으로 되고, 증가량이 10%로, 타겟이 자신일 경우 3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전무.png 쓸모없는 쇳덩어리
Lv.1 라이프 스틸을 강화한다. 라이프 스틸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
Lv.2 불사의 힘을 강화한다.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2명의 최대 생명력의 증가량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50%로 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남겨진 힘을 강화한다. 생명력의 회복량이 받는 대미지의 30%로 된다. (최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5%까지)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어차피 죽을 거라면 그 목숨,
나에게 주지 않겠니?'

그 사람은 초면에 대뜸 그렇게 말해왔다.
제멋대로인 사람인가 싶었지만
뭐, 이제 와서 목숨이 아깝겠는가.

그래서 나는 심장에 꽂힌 검을 빼며,
'좋아.'라고 답했다.

구멍 난 가슴이 천천히 되돌아온다.
그 사람은 히죽거리며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뭐야, 이 사람. 기분 나빠.
이것이 그 사람의 첫인상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지금도 모르지만,
뭐라고 불렸는지는 알고 있었다.

'몰살의 마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가공할 만한 그 마녀가,
나를 보며 아이처럼 웃고 있었다.
2화
[ 펼치기 · 접기 ]
'마녀의 힘은 마음의 힘.
불사의 힘은 죽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생겼을 거야.
그런데 왜 죽고 싶은 거니?'

왜 그런 걸 묻나 했는데,
날 구 원래 주고 싶다며 그 사람은 덧붙였다.

그런 입발림에 넘어갈 만큼 난 어리석지 않아.

그래도 그렇게 알고 싶다면 알려 줄게.

내가 살던 마을에 도적들이 몰려왔고,
우리 가족은 습격당했어.
그걸 본 나는 겁에 질려 마녀가 되었고.

눈앞에서 가족들이 위험에 빠지면,
보통은 구려고 하잖아?

근데 나는 아니었어.

너무 무서웠던 나머지,
혼자만이라도 살고 싶다며 하늘에 빌었어.
3화
[ 펼치기 · 접기 ]
나도 가족들을 구하고 싶었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인데!

그런데도 무서워서...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서는...
가족들을 내버려 둔 채 도망쳤어...
그때 얻은 이 힘은 혼자 도망친 벌이야.

자, 이거 봐. 이렇게나 찔러도,
짓눌러도! 부러뜨려도!

죽는 것조차 할 수 없어.
영원히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고...

'걱정하지 마.
그 힘이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까.'

되는대로 말하지마...!
난 다 알아, '몰살의 마녀'.
넌 도시 하나를 통째로 날렸다면서?
나도 그런 힘이었다면...

말하는 나를 향해 마녀는 고개를 저었다.
자신의 힘은 그리 부러워할 만한 게 아니라고.
4화
[ 펼치기 · 접기 ]
마녀는 말을 이어 나갔다.
'나야말로 별 볼 일 없는 이야기야.'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죽었거든.
절망감에 빠진 나는,
이딴 세계 멸망해 버리라고 외쳤어.
물론 진심은 아니었지. 울컥했달까.'

'그렇지만 이런 불합리한 세계를 향힌
분노는 진짜였어.'
'그리고는 소원이 이루어졌지.
정신을 차리니 도시가 사라진 거야.
가족도, 친구들도, 거리에 있던 모든 사람도.
전부 모래가 되었어.'

'만진 것을 모래로 바꾸어 몰살시키는 힘.'
'이게 바로 내가 바라던 소원의 모습이야.
웃기지?
나야말로 사람의 모습을 한
끔찍한 괴물이라고.'

그렇게 말하곤 즐겁다는 듯이 웃었다.
이 사람의 마음도,
나와 다른 모습으로 부서져 있었다.
5화
[ 펼치기 · 접기 ]
그 후 우리는 둘이서 여행을 떠났다.

'몰살의 마녀'에게는 현상금이 걸려있었다.
마을을 전전하며 도망치는 와중에도
실험이랍시고 내 몸을 모래로 바꾸었다.

내가 죽은 사이에 무엇을 하는지는 몰랐다.
되살아나면 언제나 반드시 히죽거리며
웃는 표정이 눈앞에 있었다.

안녕. 몇 번을 봐도 소름 끼치는 표정이네.
'고마워. 그럼 한 번 더 죽여볼게.'

이런 흐름도 익숙해졌다.
가벼운 목숨이 현실감마저 잊게 했다.

그러고 보니 이 맘을도 슬슬 떠날 때가 됐네.
다음은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남쪽 마을로 갈까?
북쪽에 있는 온천도 가보고 싶은데.
저기, 당신은 뭐가 좋아?

그렇게 묻자, 그 사람은 언제나처럼
히죽거리지 않고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여행은 이제 끝이야.
드디어 우리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거든.'

그 사람의 몸은 모래로 변하고 있었다.
6화
[ 펼치기 · 접기 ]
'내 힘은 나 자신조차도 망가뜨려.
그러니 제때 맞춰서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내 힘을 결정으로 남겨 둘게.
이걸 쓰면 너도 죽을 수 있을 거야.'

어째서, 이런...?

'저주받은 힘일지라도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어.
힘을 괴물일지언정,
마음만큼은 제대로 인간이라고.
이걸 증명하고 싶었어.'

...그렇, 구나.

'덕분에 인간으로서 죽을 수 있겠어.
고마워. 너도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길.'

그렇게 말을 남기고, 그 사람은 모래가 되었다.
발 밑에는 한 송이 하얀 꽃을 남기고서.

'우리들의 바람'...인가.
정말이지, 마지막까지 제멋대로네.

손에 든 꽃은 그 사람처럼 따뜻했고,
눈에서는 말라버렸을 터인 눈물이
한 방울 흘러내렸다.
7화
[ 펼치기 · 접기 ]
몰살의 마녀는 최후의 순간,
나를 위해 그 힘을 썼다.

저주받은 힘일지라도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분명 인간이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죽을 수 있다'라는 것.

그 사람이 남긴 꽃을 살며서 쓰다듬었다.
이것만 있다면 나도 죽을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그 사람의 유지를 이어 나가자.
그것이야말로 내가
'인간이라는 증명'이 될 테니까.

꽃을 가슴에 꽂고, 나는 앞으로 나아갔다.

인간으로서 죽자. 그때까지는 살아가자.
그것이 그 사람의 바람이자...

내가 괴물이 아닌,
평밤한 여자애로서 죽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니까.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하아.... 어째서 나 같은 걸 신경 쓰는 건지 참.
로그인(복귀) 어라? 혹시 오랜만에 오는 건가? 어쩐지 요즘 다른 애들이 영 초조해하더라더니. 자, 어서 할 거 끝내고, 모두랑 만나고 오는 게 어때?
마이페이지 1 괜히 나한테 말 걸지 않아도 돼. 혼자인 편이 좋기도 하고...남하고 엮이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
마이페이지 2 여기 있으면 밥은 챙겨 먹냐는 둥, 같이 장 보러 가자는 둥, 꽃을 좋아하냐는 둥, 어찌나 말들을 걸어오는지. 참견쟁이가 많은 건 다 널 닮아서 그런 거야?
마이페이지 3 아까부터 이쪽 보고 있는데, 그 이상한 표정은 뭐야? 조금 웃길지도, ...아, 이 새빨간 거? 매운 국물이 왠지 당기더라고. 이 정도 자극은 있어야 충분하지.
마이페이지 4 너, 나한테는 몸조리 잘하라면서 정작 보인은 쉬질 않네. 지금 당장 쉬어. 만약 안 쉰다면 이 검으로 찌를 거야, 나를, 몇 번이고 눈 앞에서. ...착하네 좋은 말로 할 때 그랬어야지.
마이페이지 5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식사 자리? 으엑, 귀찮아.... 친구 같은 건 별로 필요 없으니까,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 ...아, 정말. 갈게, 간다고. 그런 눈으로 보면 안 갈 수가 없잖아....
마이페이지 6
(생일)
너 생일이라며? 축하해. ...뭐야 그 표정. 나도 생일 정도는 축하해 준다고. 딱히 널 싫어하는 것도 아니니깐.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있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만족하며 죽는 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 ...흐음. 역시 그렇구나. 나, 그런 게 없단 말이지....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무슨 일이야? 그렇게 허둥대고. 아아, 이 정도 상처는 괜찮아. 금방 나으니까. ...상처가 덧나서 병난다고? 아니, 그러니까 나한테 그런 건... 하아, 알았다고. 붕대 감아둘게. 이걸로 됐지?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너, 왜 자꾸 날 신경 쓰는 거야? 널 찾는 애는 얼마든지 있잖아. 상냥하게 대해줘도 나에겐 더 이상 남을 좋아할 만한 감정은 없어.... 그러니까 다른 애한테 가 봐.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취미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음악을 듣는 건 싫지 않아. 이렇게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달까,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게, 왠지 좋단 말이지.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이 꽃은 어떤 사람이 목숨을 걸고 피운, 날 죽이기 위한 꽃이야. 이런 건 바라지 않았는데.... 이 꽃으로 그 사람이 마음의 짐을 덜었다면, 나는 받아 들 수밖에 없잖아.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죽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 그러니까 네가 죽을 때까진 나도 같이 쭉 있어 줄게. 넌 연약하니까 도와주는 보람도 있을 것 같고.
진화 1 난 죽지 않을 뿐이야. 이것밖에 할 줄 몰라. 날 강하게 해도 의미 없다고.
진화 2 아직도 날 포기 안 한 거야? 하아, 이런 괴짜가 다 있을 줄이야.... 세상 참 말세네.
진화 3 방패 역할이라면 얼마든지 해 줄게. 적 앞에 서 있을 뿐이니까 편하기도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아픈 건 이미 옛날부터 못 느끼니까 괜찮아.
진화 4 어차피 난 안 죽으니까 '죽을' 각오로 덤벼도 되잖아? 그런데도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겨'라고 혼났어. 내 몸을 지키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니, 그렇게 어려운 건 잘 못 해.
진화 5 보통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해. 하지만 난 죽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없어. 강해진 다음엔, 뭘 하면 돼?
진화 6 조금은 알 것 같아. 강해지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는 걸. 죽지 않을 뿐인 나도,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는 거구나. ...그러니까. 고마워. 삶의 의미를, 찾아줘서.
승리시 벌써 끝이야? 수고 안 들이고 좋네.
패배시 먼저 도망쳐. 내가 대신 죽으면 되니까.
스킬 1 조금만 진심으로 해볼게.
스킬 2 빨리 끝내자

5. 라멘토

使ってない星を追いかけて
츠캇테나이 호시오 오이카케테
주인 없는 별을 따라
でたらめな星座を描いて
데타라메나 세에자오 에가이테
엉터리로 별자리를 긋고는
奪った神話を当てはめてる
우밧타 신와오 아테하메테루
빼앗은 신화를 갖다 붙여
くだらないね
쿠다라나이네
다 부질없네

何度でも何度でも 願おう
난도데모 난도데모 네가오오
몇 번이고 수없이 바라
簡素で呼吸のない終わりを
칸소데 코큐우노 나이 오와리오
간결하고 평온한 최후를
笑えるぐらいの虚しさが
와라에루쿠라이노 무나시사가
느껴본 적 없는 허무함이
一歩ずつ私を削るの
잇포즈츠 와타시오 케즈루노
조금씩 나를 갉아먹어 가

(Silence)

声も忘れて
코에모 와스레테
목소리마저 잊고서

(Blindness)

瞳閉じたまま
히토미 토지타 마마
눈을 감은 채

灰の山一人 君を探した
하이노 야마 히토리 키미오 사가시타
잿더미에서 홀로 너를 찾았어
胸の中に荒野 水平線だけ
무네노 나카니 코오야 스이헤에센다케
가슴속 황야엔 수평선만 덩그러니
鏡のような影 繋ぐ足跡
카가미노요오나 카게 츠나구 아시아토
따라오는 그림자 이어지는 발자국
痛みすらも 奪われていく
이타미스라모 우바와레테이쿠
끝내 아픔조차 빼앗아 가

散って咲いてを繰り返して
칫테 사이테오 쿠리카에시테
꽃이 피고 지길 거듭하며
同じような景色の中で
오나지요오나 케시키노 나카데
변하지 않는 풍경 속에서
ずっと空いてた扉の向こう
즛토 아이테타 토비라노 무코오
줄곧 열려있던 문 너머로
見つけたから
미츠케타카라
드디어 찾았으니까

何度だって何度だって 君は
난도닷테 난도닷테 키미와
몇 번이고 언제나 너는
ちゃんと目を覗いてくれた
챤토 메오 노조이테쿠레타
나의 눈을 바라봐 주었어
わからないくらいの優しさが
와카라나이쿠라이노 야사시사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상냥함이
ちょっとずつ私を変えるの
춋토즈츠 와타시오 카에루노
조금씩 나를 바꾸어 가

(Find us)

言葉交わして
코토바카와시테
말을 나누고

(Remind us)

近づいていく鼓動
치카즈이테이쿠 코도오
가까워지는 심장 소리

灰を宝石に 私を盾に
하이오 호오세키니 와타시오 타테니
재를 보석으로 나를 방패로
君の中でずっと 消えないように
키미노 나카데 즛토 키에나이요오니
네 안에서 잊히지 않도록
すり減った身体で 叶うのならば
스리헷타 카라다데 카나우노나라바
무뎌진 몸으로도 이룰 수 있다면
終わりすらも 今はいらない
오와리스라모 이마와 이라나이
바라던 최후조차 지금은 필요 없어

(Silence)

もしもいるなら
모시모 이루나라
만약 거기 있다면

(Find us)

手を伸ばしていて
테오 노바시테이테
내게 손을 뻗어줘

灰の山一人 君を探した
하이노 야마 히토리 키미오 사가시타
잿더미에서 홀로 너를 찾았어
胸の中に荒野 水平線だけ
무네노 나카니 코오야 스이헤에센다케
가슴속 황야엔 수평선만 덩그러니
すり減った身体で 叶うのならば
스리헷타 카라다데 카나우노나라바
무뎌진 몸으로도 이룰 수 있다면
終わりすらも 今はいらない
오와리스라모 이마와 이라나이
바라던 최후조차 지금은 필요 없어

6. 성능

6.1. 장점

 * 높은 깡체력
피아는 모든 마녀 중 기초체력 2위라는 높은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의 패시브 및 전용무기까지 포함했을 때 자신의 패시브를 받으면 피아보다 높아지는 마녀도 존재하긴 하지만 단일 마녀 전체 1위다. 깡체력 늘리기 쉬운 비취 속성 중 아군이 주는 체력 증가도 포함하는 체력증가 100% 패시브 덕분에 특히나 올리기 쉽기 때문에 체력증가 버프를 덕지덕지 받은 피아의 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 범용성 높은 버프
무소과금의 희망이자 존재의의로 UR전무 기준 자신의 양옆 캐릭터에게 자신의 체력 50%만큼 체력증가 버프를 주고 덕분에 재화가 부족한 중소과금 유저들이 덱 꾸릴 때 딜러들을 지키는 용도로 줄곧 쓰인다. 일단 뭐 넣지 싶을 때 딜러랑 같이 넣고 생각해봐도 될 정도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콜플니가 주로 쓰이는 무소과금 특성상 한 대만 맞아도 골로 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는 데 좋으며 특히 비취인 콜디와 니나와는 속성이 같아 궁합이 매우 좋다. 이 범용성 높은 버프는 무소과금인 1~3억 저투력뿐만 아니라 몇백은 우습게 쓴 4억 이상 중고투력 유저도 조합이 완성되지 않았다면 일단 끼어넣고 보며 종결 조합에서도 종종 쓰인다.
 * 받은 피해 일부를 돌려주는 스킬셋
피아는 피해 일부를 돌려주는 패시브인 반격과 받은 피해를 저장한 후 그 일부를 직접공격 피해로 꽂아넣는리버스 카르마 덕분에 탱커임에도 어느 정도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 특히 액티브 2스킬리버스 카르마 는 자신이 살아있기만 한다면 20턴 동안 받은 모든 피해가 누적되기 때문에[1] 피아는 살아만 있으면 어느 정도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주력 딜링이 방어력을 무시하는 직접공격이라 액티브 2스킬과 반사기 때문에 따로 방어관통이나 힘 스텟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는 아래의 장점들과 이어지게 된다.
 * 높은 가성비 세팅 효율(탱서포트세팅 한정)
아군 딜러의 체력을 올려주는 서포터로 쓸 시 체력만 올리면 된다는 점에서 높은 수치로 내구력과 체력이 오르는 4미 2사가 널리 쓰인다. 이때 적당히 무구 레벨이 240이어도 세트 보너스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체력만 주구장창 올리는 세팅이 유효하다. 이때 돌파도 그냥 4장만 뽑고 UR+만 만들어 준다면 체력이 준수하게 올라 아군 딜러의 유지력이 크게 오른다. 이래도 딜 자체는 어차피 딜러가 따로 있어 안해도 되고 살아만 있으면 또 어느 정도 나와 문제될 것도 없어 정말 체력만 늘려서 아군을 지키는 데 써먹는 것이다. 4미 2사마저도 못맞출 때 더한 가성비 세팅으로 SR 무구 세트 중 220제인 라파엘 세트에서 2세트로 체력증가를 써도 손색이 없다. 물론 피아의 몸이 약해지긴 하지만 어차피 목적은 아군 딜러 체력증가이기 때문에 제 역할은 다한 셈이다.
 * 매우 높은 고점(딜러세팅 한정)
아이템을 몰아받은 피아의 고점은 상상을 초월한다. 액티브 1스킬 라이프 스틸'은 사용만 한다면 무려 생명력 흡수 40% 버프를 아무런 조건 없이 받으며 피해를 받고 살아 있기만 하면 거의 무한히 피해가 늘어나는 리버스 카르마의 최고점때는 자신의 체력 10배의 피해도 가볍게 입힐 수 있다. 즉 피해 입는대로 그대로 돌려주는데 본인은 받은 피해 일부 회복 패시브와 흡혈로 전부 회복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나오게 된다. 거기에 본인의 패시브가 스테이터스 변화 전 같은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다른 체력증가 패시브와 궁합을 이뤄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피아 체력을 올리면 5억을 넘어 10억까지 올리는 것이 일도 아니다. 성장을 맞춘 피아의 고점은 딜, 탱, 힐, 서포트 모두 이루어진 괴물이 된다.

6.2. 단점

 * 성장을 필요로 하는 서포터(탱서포트세팅 한정)
피아는 무소과금의 희망으로 불리며 줄곧 써온 건 맞지만 멀린마냥 그냥 아무런 템도 안주고 덩그러니 쓸 수 있는 마녀는 절대 아니다. 물론 성장을 필요로 하는 다른 서포터와 달리 중소과금 선에서도 정말 UR 전용무기와 240제 사탄 같은 것만 껴줘도 제 성능을 다 하긴 하지만 메인딜러에게 투자할 재화도 부족한 무소과금에게 있어 다른 마녀에게 투자할 재화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특히 UR 전용무기는 필수이다. 다른 성장 의존도가 있는 서포터와 다르게 싼 편이니 PVP를 하겠다면 이 정도 투자는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 단타 구성 스킬셋(딜러세팅 한정)
피아의 스킬은 전부 광역 단타 스킬로 이루어져 다중 베리어 위주 조합에 취약하다. PVE에선 상대가 속룬을 쓰지 않으니 속도가 빠른 루나린드나 자신과 같이 딜을 해줄 서브 딜러를 채용해 상대가 베리어도 못치게 막거나 먼저 턴을 써 배리어를 제거해버리는 조합으로 꾸리는 등 해결책을 다양하게 쓸 수 있지만 PVP에서는 일부 필수 서포터를 필요로 하는 점 때문에 덱이 어느정도 경직되어 있는 느낌이 있고 피아 본인이 일단 늦게 때려야 이득을 보니 선타를 먼저 잡는 덱으로 바꾸기 어렵다. 조합으로 최대한 타수가 있는 마녀로 꾸려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이다.
 * 다양한 서폿 요구 및 성장 의존도(딜러세팅 한정)
고점을 뽑아내기 위해선 본인의 높은 성장도와 다양한 서포터가 필요하다. 일단 본인의 고점을 위해 필요한 서포터부터 나열한다면 대표적으로 멀린, 밀라[2], 유니[3], 메리아, 아이린[4]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멀린과 메리아는 템이 딱히 필요하지 않으니 무시해도 된다지만 어느 컨텐츠에서든 밀라는 준필수로 여겨지며 이쪽도 어느 정도 성장이 필요하며 PVP에서 피아를 메인으로 쓰겠다면 아이린은 필수다. 와중에 무구도 일단 본인의 방어력이나 체력이 올라야 뭐가 되기 때문에 무구 레벨도 거진 랩제에 가깝게 올리게 되며 이는 곧 높은 성장도로 직결되게 된다. 물론 피아를 딜러로 쓸 정도의 시점에선 한 캐릭터 정도는 가볍게 랩제 메타트론 세트를 완성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그만큼 피아를 딜러로 쓰게 된다면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6.3. 평가

높은 기초 체력과 체력증가 패시브에서 오는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자신체력 비례 아군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비취속성 탱커. 기초 체력이 전체 2위에 패시브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위며[5] 체력이 곧 딜로 직결되는 스킬셋이다 보니 체력이 올라갈수록 딜량도 같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활용성과 가성비 그리고 후반 PVE 최중요 파츠라 픽업 기간이 되면 무조건 뽑아야 하는 사실상 인권 캐릭터 라고 할 수 있다.

피아는 명함 단계에서든 어느 정도 돌파된 상태에서든 제대로 활용하려면 UR전무 이상이 필수로 여겨지는데, UR전무 전에는 아군 체력증가 비율이 20% 정도지만 UR전무를 쥐어주고 난 이후부턴 50%로 껑충 튀어오르기 때문에 성능이 많이 오른다고 볼 수 있겠다.

주 사용처는 아군 체력을 올려주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곤 하나 앞서 말했듯 체력을 올릴수록 딜도 증가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했는데 이는 액티브 2스의 받은피해 비례 피해량 증가와 반사때문. 즉, 많이 맞을수록 강해지는데 많이 맞기 위해선 높은 체력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장려하듯 액티브 1스를 사용하면 생흡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성장이 어느 정도 이뤄진 피아는 딜, 탱, 힐, 서포트 사박자가 전부 이뤄진 만능 캐릭터로 돌변하게 된다.

6.4. 세팅 및 파티조합

피아의 역할은 체력탱커겸 체증 서포터로 여타 딜러, 서포터와 다르게 속도, 방관, 힘 등의 룬이 전혀 필요없다. 피아는 체력이 증가 할수록 받는 피해량도 많아지고 그만큼 딜량도 늘어나 오로지 체력만 확보되면 되기 때문에 피아를 사용하게 된다면 내구성, 체력 룬 만큼은 딜러의 것에서 빼와 최대한 높게 필수적으로 채용 해주면 된다.

스킬 구조상 방관룬은 전혀 필요가 없다. 주력딜링은 2스의 트루뎀이며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있든 말든 딜량 차이가 그렇게 크게나지 않는다. 때문에 방관룬은 딜러에게 최대한 몰아주자.

체력을 올리는 방법은 4가지다
 * 대표적인 방법은 무구 세트 보너스로 종결세팅은 4미카엘+2사탄[6][7]로 꼽히나, 뽑기 힘든 성천사 무구를 맞춰주기 전 까지는 천광무구 220제인 라파엘을 적극 활용해보자. 2세트보너스엔 체력15% 보너스가 붙어있어 미카엘 4셋을 맞춰주기 전 까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연마를 통해 내구성을 최대한 당길 수 있다. 연마를 했느냐 안했느냐 차이는 심하면 2배 이상도 날 수 있다.
 * 속성 보너스로 최대 25%를 챙길 수 있다. 피아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겠다면 최소한 3인 보너스라도 얻으려고 해 보자.
 * 룬으로 획득 가능하나 얻는 비율은 낮아보일 수 있다. 보이는 것에 비해 체력 2배 패시브+자체 내구력 패시브 덕분에 효율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높아 굉장히 잘 받아먹는다.

피아와 궁합이 좋은 캐릭터들은 피해감소 패시브를 지녔거나 체력비례 피해/버프량 증가 캐릭터들이다. 피아를 활용하게 된다면 특이하게 피아의 버프를 잘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피아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가 다른 피아와 궁합이 맞는 캐릭터가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경우가 많다. 이 덕분에 피아가 낀 덱들을 보면 덱이 자연스럽게 잘 맞춰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 또한 자연스럽게 덱이 흘러간다.
 * 중간 투력대에서 줄곧 잘 쓰이는 니나, 아티와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댐감, 댐차 패시브를 동시에 들고 있어 체력증가 패시브 하나만으로 이들은 딜탱이 어우러진 완성형 딜탱이 된다. 동시에 이들과 같이 쓰이는 멀린, 디안도 피아의 체력증가 패시브를 굉장히 잘 써먹는 캐릭터들이다.
 * 체력 비례 회복을 하는 클라우디아, 알렉산드라 덱에서 핵심 파츠로 이용된다. 똑같은 비취인데다 체력증가 패시브를 지닌 비취 서포터가 많아 이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보통 버프를 몰아받을 2~3억 투력 사이 클라우디아의 체력이 2억~6억을 호가하는 고투력에서나 볼 법한 체력이 만들어진다.
 * 대미지 차단 패시브 같은 피해 감소 패시브가 있으면 어디다 둬도 잘 어울린다. 이를태면 암속 딜러나 댐차 패시브를 지닌 암스트롱이 그 예시.
 * 내구성이 매우 빈약한 물몸 딜러와도 궁합은 괜찮다. 특히 속성이 같아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한 콜디는 위의 캐릭터들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만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인다.

7. 기타

 * 픽업으로 가챠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여름맞이 캠페인 2탄으로 기본 명함은 지급 받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후 피아 자체가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나와서 조금이라도 쉽게 LR레어도를 달성하라는 운영진의 의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대한민국의 밴드[8] 피아의 노래중에 Memento Mori라는 곡이 있다. 다만 한글로는 같지만 영어 스펠링은 Pia와 Fia로 다르다.


[1] 과거의 잔재 중 하나로 게임 초기 전투 최대 턴 수는 20턴이었다. 사실상 무제한으로 늘어났다는 소리.[2] 피아 본인의 체력증가 패시브가 밀라 체력증가 패시브로 받은 체력에도 적용된다. 거기에 재생이 같이 붙어 필수파츠.[3] 받은 피해 일부 회복이 유니의 패시브에 있는 회복량 증가 패시브가 적용된다.[4] 대미지 차단을 부여해주는 결계 부여. 빛잘리와 다르게 이쪽은 피부여자 체력 기준으로 한다. 즉 체력이 높을수록 효율이 높다 PVP 필수파츠.[5] 기초 체력은 윌라가 1위며 체력이 20턴동안 퍼센트로 증가하는 패시브를 가진 사브리나가 조건부 1위라고 볼 수 있다.[6] 미카엘 4세트보너스인 내구성 20%와 2사탄의 체력증가 2세트 보너스가 목적.[7] LR5별 까지 돌파하면 4메타트론+2사탄 세트 보너스로 내구력30%+체력25%를 얻을 수 있다.[8] 1998년에 결성한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이며, 2019년에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