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21:10:19

피아(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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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フィアー | Fia
파일:피아_illust.jpg
내가 원했던 건, 이런 힘이 아니었어...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61㎝
몸무게 46㎏
혈액형 O형
생일 2월 23일
출신 바이룬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비취.png 비취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Ash Pile
Song by 아마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Lynn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기타

[clearfix]

1. 개요

원했던 건, 이런 힘이 아니었어...
파일:메멘토 모리 피아 공식 일러.jpg
불사의 힘을 얻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소녀.
죽기 위해 방황하는 중, 어떤 마녀와 만나게 된다.
서로 '저주받은 힘'을 가져서인지 기묘한 우정이 싹트지만, 곧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1.png 라이프 스틸(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불사의 저주는 때때로 타인의 목숨도 빼앗는다. 2턴 동안 자신의 생명력 흡수가 20% 증가하고,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8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생명력 흡수 증가]의 턴 수가 4턴으로 되고, 증가량이 40%로 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80%로 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2.png 리버스 카르마(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불사의 저주가 자신에게 찾아온 죽음의 인과를 되돌려 준다.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10% 직접 공격을 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15%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으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과거 20턴 동안 자신이 적에게 받은 총 대미지의 2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3.png 불사의 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넘치는 생명력은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목숨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1명의 최대 생명력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20% 증가시킨다.(해제 불가) 그 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이 40%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증가량이 100%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아군의 타겟이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2명으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스킬4.png 남겨진 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세계조차 멸망시킬 힘은 최후의 순간, 단 한명의 소녀를 구원하기 위해 쓰였다. 턴 시작 시 1턴 동안 속도가 낮은 아군의 반격을 5% 증가시킨다. 타겟이 자신일 경우 증가량이 20%로 된다. 이 스킬은 4턴에 1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이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의 생명력을 받는 대미지의 20% 회복한다. (최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까지) 이 공격으로 자신이 전투 불능으로 될 경우, 발동하지 않는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반격 증가]의 턴 수가 2턴으로 되고, 증가량이 10%로, 타겟이 자신일 경우 3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모리 피아 전무.png 쓸모없는 쇳덩어리
Lv.1 라이프 스틸을 강화한다. 라이프 스틸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
Lv.2 불사의 힘을 강화한다. 자신에게 인접한 아군 2명의 최대 생명력의 증가량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50%로 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남겨진 힘을 강화한다. 생명력의 회복량이 받는 대미지의 30%로 된다. (최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5%까지)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어차피 죽을 거라면 그 목숨,
나에게 주지 않겠니?'

그 사람은 초면에 대뜸 그렇게 말해왔다.
제멋대로인 사람인가 싶었지만
뭐, 이제 와서 목숨이 아깝겠는가.

그래서 나는 심장에 꽂힌 검을 빼며,
'좋아.'라고 답했다.

구멍 난 가슴이 천천히 되돌아온다.
그 사람은 히죽거리며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뭐야, 이 사람. 기분 나빠.
이것이 그 사람의 첫인상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지금도 모르지만,
뭐라고 불렸는지는 알고 있었다.

'몰살의 마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가공할 만한 그 마녀가,
나를 보며 아이처럼 웃고 있었다.
2화
[ 펼치기 · 접기 ]
'마녀의 힘은 마음의 힘.
불사의 힘은 죽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생겼을 거야.
그런데 왜 죽고 싶은 거니?'

왜 그런 걸 묻나 했는데,
날 구 원래 주고 싶다며 그 사람은 덧붙였다.

그런 입발림에 넘어갈 만큼 난 어리석지 않아.

그래도 그렇게 알고 싶다면 알려 줄게.

내가 살던 마을에 도적들이 몰려왔고,
우리 가족은 습격당했어.
그걸 본 나는 겁에 질려 마녀가 되었고.

눈앞에서 가족들이 위험에 빠지면,
보통은 구려고 하잖아?

근데 나는 아니었어.

너무 무서웠던 나머지,
혼자만이라도 살고 싶다며 하늘에 빌었어.
3화
[ 펼치기 · 접기 ]
나도 가족들을 구하고 싶었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인데!

그런데도 무서워서...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서는...
가족들을 내버려 둔 채 도망쳤어...
그때 얻은 이 힘은 혼자 도망친 벌이야.

자, 이거 봐. 이렇게나 찔러도,
짓눌러도! 부러뜨려도!

죽는 것조차 할 수 없어.
영원히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고...

'걱정하지 마.
그 힘이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까.'

되는대로 말하지마...!
난 다 알아, '몰살의 마녀'.
넌 도시 하나를 통째로 날렸다면서?
나도 그런 힘이었다면...

말하는 나를 향해 마녀는 고개를 저었다.
자신의 힘은 그리 부러워할 만한 게 아니라고.
4화
[ 펼치기 · 접기 ]
마녀는 말을 이어 나갔다.
'나야말로 별 볼 일 없는 이야기야.'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죽었거든.
절망감에 빠진 나는,
이딴 세계 멸망해 버리라고 외쳤어.
물론 진심은 아니었지. 울컥했달까.'

'그렇지만 이런 불합리한 세계를 향힌
분노는 진짜였어.'
'그리고는 소원이 이루어졌지.
정신을 차리니 도시가 사라진 거야.
가족도, 친구들도, 거리에 있던 모든 사람도.
전부 모래가 되었어.'

'만진 것을 모래로 바꾸어 몰살시키는 힘.'
'이게 바로 내가 바라던 소원의 모습이야.
웃기지?
나야말로 사람의 모습을 한
끔찍한 괴물이라고.'

그렇게 말하곤 즐겁다는 듯이 웃었다.
이 사람의 마음도,
나와 다른 모습으로 부서져 있었다.
5화
[ 펼치기 · 접기 ]
그 후 우리는 둘이서 여행을 떠났다.

'몰살의 마녀'에게는 현상금이 걸려있었다.
마을을 전전하며 도망치는 와중에도
실험이랍시고 내 몸을 모래로 바꾸었다.

내가 죽은 사이에 무엇을 하는지는 몰랐다.
되살아나면 언제나 반드시 히죽거리며
웃는 표정이 눈앞에 있었다.

안녕. 몇 번을 봐도 소름 끼치는 표정이네.
'고마워. 그럼 한 번 더 죽여볼게.'

이런 흐름도 익숙해졌다.
가벼운 목숨이 현실감마저 잊게 했다.

그러고 보니 이 맘을도 슬슬 떠날 때가 됐네.
다음은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남쪽 마을로 갈까?
북쪽에 있는 온천도 가보고 싶은데.
저기, 당신은 뭐가 좋아?

그렇게 묻자, 그 사람은 언제나처럼
히죽거리지 않고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여행은 이제 끝이야.
드디어 우리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거든.'

그 사람의 몸은 모래로 변하고 있었다.
6화
[ 펼치기 · 접기 ]
'내 힘은 나 자신조차도 망가뜨려.
그러니 제때 맞춰서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내 힘을 결정으로 남겨 둘게.
이걸 쓰면 너도 죽을 수 있을 거야.'

어째서, 이런...?

'저주받은 힘일지라도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어.
힘을 괴물일지언정,
마음만큼은 제대로 인간이라고.
이걸 증명하고 싶었어.'

...그렇, 구나.

'덕분에 인간으로서 죽을 수 있겠어.
고마워. 너도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길.'

그렇게 말을 남기고, 그 사람은 모래가 되었다.
발 밑에는 한 송이 하얀 꽃을 남기고서.

'우리들의 바람'...인가.
정말이지, 마지막까지 제멋대로네.

손에 든 꽃은 그 사람처럼 따뜻했고,
눈에서는 말라버렸을 터인 눈물이
한 방울 흘러내렸다.
7화
[ 펼치기 · 접기 ]
몰살의 마녀는 최후의 순간,
나를 위해 그 힘을 썼다.

저주받은 힘일지라도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분명 인간이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죽을 수 있다'라는 것.

그 사람이 남긴 꽃을 살며서 쓰다듬었다.
이것만 있다면 나도 죽을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그 사람의 유지를 이어 나가자.
그것이야말로 내가
'인간이라는 증명'이 될 테니까.

꽃을 가슴에 꽂고, 나는 앞으로 나아갔다.

인간으로서 죽자. 그때까지는 살아가자.
그것이 그 사람의 바람이자...

내가 괴물이 아닌,
평밤한 여자애로서 죽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니까.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하아.... 어째서 나 같은 걸 신경 쓰는 건지 참.
로그인(복귀) 어라? 혹시 오랜만에 오는 건가? 어쩐지 요즘 다른 애들이 영 초조해하더라더니. 자, 어서 할 거 끝내고, 모두랑 만나고 오는 게 어때?
마이페이지 1 괜히 나한테 말 걸지 않아도 돼. 혼자인 편이 좋기도 하고...남하고 엮이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
마이페이지 2 여기 있으면 밥은 챙겨 먹냐는 둥, 같이 장 보러 가자는 둥, 꽃을 좋아하냐는 둥, 어찌나 말들을 걸어오는지. 참견쟁이가 많은 건 다 널 닮아서 그런 거야?
마이페이지 3 아까부터 이쪽 보고 있는데, 그 이상한 표정은 뭐야? 조금 웃길지도, ...아, 이 새빨간 거? 매운 국물이 왠지 당기더라고. 이 정도 자극은 있어야 충분하지.
마이페이지 4 너, 나한테는 몸조리 잘하라면서 정작 보인은 쉬질 않네. 지금 당장 쉬어. 만약 안 쉰다면 이 검으로 찌를 거야, 나를, 몇 번이고 눈 앞에서. ...착하네 좋은 말로 할 때 그랬어야지.
마이페이지 5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식사 자리? 으엑, 귀찮아.... 친구 같은 건 별로 필요 없으니까,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 ...아, 정말. 갈게, 간다고. 그런 눈으로 보면 안 갈 수가 없잖아....
마이페이지 6
(생일)
너 생일이라며? 축하해. ...뭐야 그 표정. 나도 생일 정도는 축하해 준다고. 딱히 널 싫어하는 것도 아니니깐.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있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만족하며 죽는 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 ...흐음. 역시 그렇구나. 나, 그런 게 없단 말이지....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무슨 일이야? 그렇게 허둥대고. 아아, 이 정도 상처는 괜찮아. 금방 나으니까. ...상처가 덧나서 병난다고? 아니, 그러니까 나한테 그런 건... 하아, 알았다고. 붕대 감아둘게. 이걸로 됐지?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너, 왜 자꾸 날 신경 쓰는 거야? 널 찾는 애는 얼마든지 있잖아. 상냥하게 대해줘도 나에겐 더 이상 남을 좋아할 만한 감정은 없어.... 그러니까 다른 애한테 가 봐.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취미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음악을 듣는 건 싫지 않아. 이렇게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달까,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게, 왠지 좋단 말이지.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이 꽃은 어떤 사람이 목숨을 걸고 피운, 날 죽이기 위한 꽃이야. 이런 건 바라지 않았는데.... 이 꽃으로 그 사람이 마음의 짐을 덜었다면, 나는 받아 들 수밖에 없잖아.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죽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 그러니까 네가 죽을 때까진 나도 같이 쭉 있어 줄게. 넌 연약하니까 도와주는 보람도 있을 것 같고.
진화 1 난 죽지 않을 뿐이야. 이것밖에 할 줄 몰라. 날 강하게 해도 의미 없다고.
진화 2 아직도 날 포기 안 한 거야? 하아, 이런 괴짜가 다 있을 줄이야.... 세상 참 말세네.
진화 3 방패 역할이라면 얼마든지 해 줄게. 적 앞에 서 있을 뿐이니까 편하기도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아픈 건 이미 옛날부터 못 느끼니까 괜찮아.
진화 4 어차피 난 안 죽으니까 '죽을' 각오로 덤벼도 되잖아? 그런데도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겨'라고 혼났어. 내 몸을 지키면서 상대방을 공격한다니, 그렇게 어려운 건 잘 못 해.
진화 5 보통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해. 하지만 난 죽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없어. 강해진 다음엔, 뭘 하면 돼?
진화 6 조금은 알 것 같아. 강해지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는 걸. 죽지 않을 뿐인 나도,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는 거구나. ...그러니까. 고마워. 삶의 의미를, 찾아줘서.
승리시 벌써 끝이야? 수고 안 들이고 좋네.
패배시 먼저 도망쳐. 내가 대신 죽으면 되니까.
스킬 1 조금만 진심으로 해볼게.
스킬 2 빨리 끝내자

5. 라멘토

使ってない星を追いかけて
츠캇테나이 호시오 오이카케테
주인 없는 별을 따라
でたらめな星座を描いて
데타라메나 세에자오 에가이테
엉터리로 별자리를 긋고는
奪った神話を当てはめてる
우밧타 신와오 아테하메테루
빼앗은 신화를 갖다 붙여
くだらないね
쿠다라나이네
다 부질없네

何度でも何度でも 願おう
난도데모 난도데모 네가오오
몇 번이고 수없이 바라
簡素で呼吸のない終わりを
칸소데 코큐우노 나이 오와리오
간결하고 평온한 최후를
笑えるぐらいの虚しさが
와라에루쿠라이노 무나시사가
느껴본 적 없는 허무함이
一歩ずつ私を削るの
잇포즈츠 와타시오 케즈루노
조금씩 나를 갉아먹어 가

(Silence)

声も忘れて
코에모 와스레테
목소리마저 잊고서

(Blindness)

瞳閉じたまま
히토미 토지타 마마
눈을 감은 채

灰の山一人 君を探した
하이노 야마 히토리 키미오 사가시타
잿더미에서 홀로 너를 찾았어
胸の中に荒野 水平線だけ
무네노 나카니 코오야 스이헤에센다케
가슴속 황야엔 수평선만 덩그러니
鏡のような影 繋ぐ足跡
카가미노요오나 카게 츠나구 아시아토
따라오는 그림자 이어지는 발자국
痛みすらも 奪われていく
이타미스라모 우바와레테이쿠
끝내 아픔조차 빼앗아 가


散って咲いてを繰り返して
칫테 사이테오 쿠리카에시테
꽃이 피고 지길 거듭하며
同じような景色の中で
오나지요오나 케시키노 나카데
변하지 않는 풍경 속에서
ずっと空いてた扉の向こう
즛토 아이테타 토비라노 무코오
줄곧 열려있던 문 너머로
見つけたから
미츠케타카라
드디어 찾았으니까

何度だって何度だって 君は
난도닷테 난도닷테 키미와
몇 번이고 언제나 너는
ちゃんと目を覗いてくれた
챤토 메오 노조이테쿠레타
나의 눈을 바라봐 주었어
わからないくらいの優しさが
와카라나이쿠라이노 야사시사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상냥함이
ちょっとずつ私を変えるの
춋토즈츠 와타시오 카에루노
조금씩 나를 바꾸어 가

(Find us)

言葉交わして
코토바카와시테
말을 나누고

(Remind us)

近づいていく鼓動
치카즈이테이쿠 코도오
가까워지는 심장 소리

灰を宝石に 私を盾に
하이오 호오세키니 와타시오 타테니
재를 보석으로 나를 방패로
君の中でずっと 消えないように
키미노 나카데 즛토 키에나이요오니
네 안에서 잊히지 않도록
すり減った身体で 叶うのならば
스리헷타 카라다데 카나우노나라바
무뎌진 몸으로도 이룰 수 있다면
終わりすらも 今はいらない
오와리스라모 이마와 이라나이
바라던 최후조차 지금은 필요 없어

(Silence)

もしもいるなら
모시모 이루나라
만약 거기 있다면

(Find us)

手を伸ばしていて
테오 노바시테이테
내게 손을 뻗어줘

灰の山一人 君を探した
하이노 야마 히토리 키미오 사가시타
잿더미에서 홀로 너를 찾았어
胸の中に荒野 水平線だけ
무네노 나카니 코오야 스이헤에센다케
가슴속 황야엔 수평선만 덩그러니
すり減った身体で 叶うのならば
스리헷타 카라다데 카나우노나라바
무뎌진 몸으로도 이룰 수 있다면
終わりすらも 今はいらない
오와리스라모 이마와 이라나이
바라던 최후조차 지금은 필요 없어

6. 성능

높은 체력과 이를 바탕으로 아군 체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탱커. 주로 패시브를 활용한 탱커겸 서포터로 활용되며 반격으로 최소한의 딜링능력도 가지고 있다. 성장이 이루어졌다면 엑티브 1스에 달린 생흡 효과와 2스에 달린 받은 총 피해 데미지를 돌려주는 스킬을 통해 탱딜힐 3박자를 전부 갖추는 만능 캐릭터로 변모한다.

패시브 1스킬은 피아를 쓰는 이유이자 명함 단계에서도 쓸만한 이유. UR전무기준 체력을 2배로 하고 인접한 아군 둘을 최대 체력의 절반을 올려주는 패시브다. 액티브 1스킬을 재외한 모든 스킬이 체력을 올려야 효율이 나오게 구성되어 있고 체력을 올리면 딜과 탱이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최대한 체력에 투자해주자. 피아를 쓰는 조합일 때 아군딜러 안정성도 같이 올라간다.

2스는 2턴간 반격 5%, 속도가 가장 느린 아군에게 10, 그게 자신이면 30%의 반격을 받고 동시에 자신이 받은 피해 20% 만큼 회복하는 스킬이다. 피아의 속도는 2645로 그 느리다는 암렛보다도 느리고 속도도 투자를 잘 안하기 때문에 피아는 35% 반격을 항상 받는다. 오필리아 패시브 효과와 거의 같아 사실상 하위호환 패시브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패시브 덕에 피아는 투자를 적게 받았더라도 최소한의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액티브 1스는 5인 480% 이지만 피아는 공격력이 낮아 사실상 추가효과인 4턴 생명력 흡수 40%가 메인. 4턴짜리 스킬이라 적이 버프제거가 없으면 사실상 저 생흡 40%는 상시하고 봐도 된다.

액티브 2스는 전투도중 받은 모든피해의 20%를 적 3명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스킬. 즉, 피아는 많이 얻어맞을수록 강하고 배틀이 길어질수록 더 쌔진다. 보통의 덱에선 투자를 잘 받지 못해서 2턴까지 살아있을 피아는 적지만, 쓸수만 있다면 투자를 적게 받았더라도 무시못할 딜이 나오며, 풀돌후 전무가 LR일땐 왠만한 딜러들 스킬보다 피아 2스 딜이 더 쌜 때도 종종 있다.

종합하면 저점이 높아 명함으로 대충 써도 덱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는 것이 보이며 동시에 고점도 높아 체력만 올려도 딜과 탱이 동시에 올라가다 보니 PVP에선 1티어를 넘어 거의 필수픽으로 자리잡혀있다. 아군 체력을 올려주는 점에서 딜러를 기용하는 왠만한 덱에 다 어울리고 따로 궁합이 나오는 캐릭터는 오필리아. 탱커로써 필요한 체력을 더 올려 줘 오필이 적 공격에 한 방더 버티게 해줄 수 있다.

7. 기타

  • 픽업으로 가챠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여름맞이 캠페인 2탄으로 기본 명함은 지급 받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후 피아 자체가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나와서 조금이라도 쉽게 LR레어도를 달성하라는 운영진의 의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