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1:41:04

카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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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
カロル | Carol
파일:카롤illust.png
{{{#ffffff,#dddddd 기억이 사람을 만든다면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6㎝
몸무게 43㎏
혈액형 O형
생일 11월 17일
출신 체코스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황철.png 황철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소서러.webp 소서러
라멘토
나는 나여도 내가 아닐지도
Song by 쿠로쿠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치바나 히나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기타

[clearfix]

1. 개요

너와는... '정말' 처음 보는 거 맞지?
마녀의 힘을 얻은 대가로 1주일밖에 기억하지 못하게 된 소녀.
몸에서 떼어놓지 않고 지니고 있는 책에는 잊어버리기 전의 기억이 쓰여 있으며,
매일 그것을 되풀이해서 읽고 있다.
가끔 뭔가를 적곤 하는데, 그건 아마도 당신과의 새로운 추억일 것이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어원은 크리스마스·부활제 등을 축하하는 민요풍 가곡, 전통적인 환희 종교 가곡이다.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카롤 액티브1.webp 망각의 날개(액티브 스킬)
쿨타임 5턴
Lv.1 나비의 날개에 닿은 자는 잠시 기억을 잃는다. 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공격력의 490%의 마법 공격을 하고, 20% 확률로 1턴 동안 [침묵]을 부여한다.
Lv.2 마법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540%로 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을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카롤 액티브2.webp 상실의 날개 가루(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기억을 빼앗는 날개 가루를 두른 나비를 부려서, 무작위로 적 3명의 버프를 2개 해제한다. 주춤한 순간을 노려 타겟에게 공격력의 410% 마법 공격을 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마법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80%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버프 해제 전에 공격 타겟이 버프가 걸려있지 않을 경우, 2턴 동안 타겟의 방어력을 40% 감소시킨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을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카롤 패시브1.webp 메멘토(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머지않아 잊어버리기에, 지금의 동료를 상처입히는 적은 용서하지 않아, 이 마음이 운명에 저항하는 힘이 된다. 아군이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의 생명력을 자신이 잃었던 생명력의 3% 회복한다.(Lv 41 달성 시 개방)
Lv.2 생명력의 회복량이 자신이 잃었던 생명력의 5%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생명력의 회복량이 자신이 잃었던 생명력의 7%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카롤 패시브2.webp 찢어 버린 페이지(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잊어버리면 아픔은 없어. 배틀 시작 시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15% 증가시킨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방어력의 증가량이 25%로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자신만 방어력의 증가량이 12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카롤 전무.png 물망초 일기장
Lv.1 망각의 날개를 강화한다. [침묵]을 부여하는 확률이 35%로 된다.
Lv.2 망각의 날개를 강화한다. [침묵]을 부여하는 확률이 55%로 된다.(UR 달성 시 개방)
Lv.3 망각의 날개를 강화한다. 마법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590%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내 기억은, 7일마다 사라져 버린다.
아마도 그 대신,
7일간이라면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을 수 있다

그것이, 내가 가진 마녀의 힘이다.

그래서 그걸 이용해,
나는 필요한 것을 책에 적어 두고 있다.
잊어버려도 다시 읽으면 된다, 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된 건지,
나는 어째서 마녀가 된 건지...
같은 건,
아쉽게도 쓰여 있지 않지만.
2화
[ 펼치기 · 접기 ]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과거의 기억을 더듬고 있다.

즐거운 일이나 슬픈 일,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지금까지 내가 적어온,
기억에 없는 발자취.

뛰어오르듯 경퀘한 문체일 때도 있고,
마치 흐린 하늘처럼
어두침침할 때도 있다.
그때의 기분이 보이는 것 같아서,
내가 쓴 글이지만 희한하다.

나는 기억할 수 없으니, 자신의 기억일지라도
이렇게 해서 다시금 알아 갈 수밖에 없다.
불편해 보이겠지만, 싫지는 않다.

자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
서, 이때만큼은 조금 즐거운 기분에 젖을 수 있으
니까.
3화
[ 펼치기 · 접기 ]
이 페이지만은 유난히 펼치기 쉽다.
분명, 지금까지의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었을 것이다.

내용은 파티에 갔다는 것뿐인
아무 특별할 것도 없는 일기.

하지만, 정말 즐거웠나 보다.
나의 문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길었다.
무심코 읽어 나가지만,
동시에 가슴에 쿡 하고 가시가 찌른다.

일기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건,
기억에 없는 자신이다.

마치 친구를 빼앗겨 버린 듯한 착각.
그걸 맛볼 때마다, 자기 자신을 질투하고 있는
한심함에 짜증이 난다.
4화
[ 펼치기 · 접기 ]
더 이상, 추억을 늘리고 싶지 않다.

이대로라면 분명 언젠가,
절대로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만다.
어떤 말로도 다 쓰지 못할 것 같은,
멋진 일과.

아니... 어쩌면 이미 만났는데
적어두지 않은 것뿐일지도.
잊어버리는 것조차 잊어버리면,
아픔은 없으니까.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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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지우고, 지우고 쓰고...
그래도 표현할 수 없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쁨,
그리고 싹트기 시작하는 감정.
분명, 앞으로 며칠 있으면싹트게 될
이 감정.

앞으로 이틀.
잘려 나가기 전에, 써서 남겨야 한다.

하지만, 넘긴 페이지의 끝...
나는 발견하고 말았다.
글자 하나 틀리지 않은 말을.
시행착오를 겪은 흔적조차 완벽히 겹치는 문장을.

아아, 뭐야 그게.
또 나는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6화
[ 펼치기 · 접기 ]
여섯 번째 날.
나는 후회하고 있었다.

오늘도 또, 결국 모두와
어울리고 말았다.
그냥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고 아무리 말해도.
못되게 굴어도.
다들,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언제나 날 신경 써주
고...

아니... 그게 아니야.
정말 싫으면 내가 어디론가 사라지면 돼.
그런데도 이런 식으로 책에 써서 추억을 남기고...
또, 반복한다.

뭐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내 쪽이잖아.

몇 번이고 사이좋게 지내주는
소중한 사람들....

응, 이제 괜찮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7화
[ 펼치기 · 접기 ]
선배는 그런 나를 싫증 내지도 않고 관심을 가지
고 다가온다.
참으로 유별나고 귀찮은 사람이다.

'나는 마녀로서, 세계 곳곳의 저주를 푸는 걸
도울 뿐이야'라고,

막 만났을 무렵의 페이지에는 쓰여 있지만.

문득 깨닫고 보면,
책 속에는 선배에 관한 것들뿐...
나도 방금 쓴 참이다.

이대로 가다간, 이 책의 대부분이
선배에 관한 것들로 채워지진 않을까?

...그것도 뭐, 나쁘진 않지만.

오늘은 일곱 번째 날.
내일의 나는 다음번의 나다.
새로운 나, 알겠어?
선배에겐 상냥하게 대해줘.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안녕... 선배. 괜찮아, 아직 기억하고 있어.
로그인(복귀) 네가 선배...려나? 다행이다, 여기에 쓰여있는 그대로의 사람이네. 만나는 걸 기대했었어.
마이페이지 1 응. 오늘도 힘내. 나는 여기 있을 테니까, 무슨 일 있으면 불러줘.
마이페이지 2 책을 읽고 있어. 여기엔 7일 전의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쓰여있어, 라고... 이미 너에게 설명했겠지?
마이페이지 3 후후훗... 이 페이지, 굉장히 즐거워 보여. 기억나지 않는 게 아쉽다... 얼마 전의 일이지만 말이야. 네 얘기도 있어.
마이페이지 4 넌 항상 열심이네.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살 필요는 없을 텐데. 이 나비들처럼, 가끔을 쉬어보면 어때?
마이페이지 5 나랑 있어 봤자 재미없을 거야. 다음 주엔 여기서 얘기한 것도 잊어버린다구. 정말... 헛수고라고는 생각 안 해?
마이페이지 6(생일) 축하해, 선배. 오늘이 네 생일 맞지? 후후, 여기에 제대로 메모해놨었어. 지난번의 내가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했었나 봐. 후훗. 물론, 지금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마이페이지 7(1차 진화시) 왜 선배라고 부르냐고? 그건... 아아, 봐봐. 여기. '일단 연장자는 선배라고 불러두면 이름을 틀리지 않고 넘길 수 있다'라고 쓰여있어. 지난번 나의 지혜네
마이페이지 8(2차 진화시) 후훗... 정말 내가 이런 말을 했어? 즐거워 보이네....
마이페이지 9(3차 진화시) 사실... 이제 새로운 추억 같은 건 필요 없어. 예전 기억을 읽는 건 좋아하지만... 즐거운 기억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분명 괴로워질 테니까.
마이페이지 10(4차 진화시) 음, 뭘 쓰고 있는지 궁금해? 후훗, 비밀... 농담이야. 가르쳐줄게... 너에 관한 거야.
마이페이지 11(5차 진화시) 이제, 더 이상 다가오지 마. 너의... 너희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아. 부탁이야. 아무리 잘해줬다고 한들, 나는 너희를 잊어버리고 말아. 아무리 좋아한다고 생각해 봤자, 나는... 나 역시 괴롭다고....
마이페이지 12(6차 진화시) 왠지, 선배의 냄새는 그리운 느낌이 들어. 처음 맡아보는 건데, 굉장히 마음이 편해져. 있잖아, 혹시... 조금은, 나에게도 기억해 둘 수 있는 게 있다는 걸까...?
진화 1 강해진 거, 써둬야겠어. 오늘 날짜는?
진화 2 정말이지, 제대로 써놓을게. 유별난 선배가 또 나를 강하게 한다... 라고.
진화 3 정말 괜찮아...? 감사의 마음도, 조금만 지나면 사라져 버린다니까? 바보구나, 선배는....
진화 4 오늘 일, 분명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부럽다고 생각하겠지, 나는. 후훗... 고마워.
진화 5 그, 그렇구나... 날, 벌써 이렇게 강하게 해줬구나... 고마워, 미안해. 기뻐....
진화 6 저기, 선배. 내가 또 잊어버리면... 아니, 그만두자. 분명 다 잊어버려도, 몇 번이고 선배를 좋아하게 될 테니까. 그렇지?
승리시 좋은 승리야.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둘까 봐.
패배시 이 패배는, 제대로 써두지 않으면...
스킬 1 자, 시작해 볼까?
스킬 2 적어 둘 가치가 없어.

5. 라멘토

塵も積もれば山に
치리모 츠모레바 야마니
티끌을 모아 산이 된다면
星もいつかは塵に
호시모 이츠카와 치리니
별도 언젠가 티끌이 되겠지
人は恋をすると
히토와 코이오 스루토
사람은 사랑에 빠지면
何になれるの
나니니 나레루노
어떻게 되는걸까

知らないはずなのに分かる
시라나이 하즈나노니 와카루
분명 모르는게 알고 있어
叶わない夢なんだ
카나와나이 유메난다
이루어지지 않을 꿈이란걸

零れてゆくの 愛も痛みも
코보레테유쿠노 아이모 이타미모
흘러넘쳐 사랑도 아픔도
大事なもの ポロポロ
다이지나 모노 포로포로
소중한 것이 방울방울
僕は僕でも僕じゃないかも
보쿠와 보쿠데모 보쿠자 나이카모
나는 나여도 내가 아닐지도
答えておくれよと 呟いても…
코타에테 오쿠레요토 츠부야이테모
대답해달라고 읊조려도...

一目 姿見かけて
이토메 스가타 미카케테
첫눈에 네 모습을 보고
二度目 君と出会えて
니도메 키미토 데아에테
두 번째에 너를 만나고
「またね」って三度目に
마타넷테 산도메 니
세번째에 '또 보자'고
初めて言えた
하지메테 이에타
처음으로 말했어

叶えたい夢のお話
카나에타이 유메노 오하나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이야기
今度また聞きたいな
콘도 마타 키키타이나
다음에 또 듣고 싶어

不器用な君の 無邪気な笑顔を
부키요오나 키미노 무자키나 에가오오
서투른 네 순진한 미소를
この手で守れるなら
코노 테데 마모레루나라
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면
きらめく日々の ひとりぼっちが
키라메쿠 히비노 히토리봇치가
반짝이는 나날 속에 외톨이인 것이
たまに苦しくとも
타마니 쿠루시쿠토모
가끔을 괴로울지라도
明日を待つよ
아스오 마츠요
내일을 기다릴게

零れてゆくの 愛も痛みも
코보레테유쿠노 아이모 이타미모
흘러넘쳐 사랑도 아픔도
大事なもの ポロポロ
다이지나 모노 포로포로
소중한 것이 방울방울
僕は僕でも 僕じゃないんだ
보쿠와 보쿠데모 보쿠자 나인다
나는 나여도 내가 아니야

不器用な君の 無邪気な笑顔を
부키요오나 키미노 무자키나 에가오오
서투른 네 순진한 미소를
この手で守れるなら
코노 테데 마모레루나라
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면
きらめく日々の ひとりぼっちも
키라메쿠 히비노 히토리봇치모
반짣이는 나날 속에 외톨이인 것도
たまに苦しくとも 愛おしく思えるよ
타마니 쿠루시쿠토모 이토오시쿠 오모에루요
가끔은 괴로울지라도 사랑스럽게 느껴져
明日もあるきっと…
아스모 아루 킷토
내일도 분명...

6. 성능

아군이 피해를 받으면 잃은 체력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탱커. 액티브 1스에 있는 확률적 침묵과 자신에게 방증 125%와 아군이 피해를 받을시 즉시 잃은체력 7%를 회복하는 패시브 때문에 타수 딜러에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방증 카운터인 콜디가 여전히 1티어 딜러로 쓰이고 있고 한 방 싸움이 잦은 PVP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무식하게 깡딜과 타수로 밀어붙이는 PVE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할 때 솔티나, 암렛, 니나, 벨의 뒤를 잇는 손꼽히는 발암 요소로 적을 때렸더니 오히려 피가 차는 기가막힌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버프를 빼앗는 1스를 가진 니나에게 속룬을 몰아준다면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순삭시킬 수 있다.

7. 기타

  • 생각보다 카롤에 유입된 유저들이 꽤나 많다. 커뮤니티에서 카롤을 기대했던 유저들이 상당수 존재했고 처참한 카롤 성능 때문에 실망감을 느꼈던 유저들이 적잖아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