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20:52:19

아리안로드(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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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
アリアンロッド | Arianrhod
파일:아리안로드_illust.jpg
노력하는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하다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5㎝
몸무게 47㎏
혈액형 A형
출신 성 하인츠 교국
생일 12월 2일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워리어
라멘토
모노크롬
Song by Choucho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다 유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데닌 멜로디
1. 개요2. 스킬3. 작중 행적
3.1. 메모리3.2. 보이스
4. 라멘토5. 여담

[clearfix]

1. 개요

기사가 정의라고 믿는 노력 지상주의인 견습 기사 소녀. 남을 잘 돌보지만 잔소리가 심한 것이 단점이다.
그 지나친 정의감은 화를 부르게 되고, 이윽고 그녀의 신념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모티브는 웨일즈 전설 여신.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아리안로드 액티브1.jpg 정의의 철퇴(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기사를 정의라고 믿는 맘음이 힘이 되어, 무작위로 적에게 2회 공격력의 320% 물리 공격을 한다. 강한 정의감이 악을 꺾어, 타겟에게 약화 효과가 있을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 1.5배로 된다.
Lv.2 물리 공격의 횟수가 3회로 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3 타겟에게 약화 효과가 걸려있을 경우 대미지의 증가량이 2배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아리안로드 액티브2.jpg 용맹과감(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강적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맞서는 기사의 정신으로, 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공격력의 290% 물리공격을 한다. 타겟의 공격력이 자신보다 높을 경우, 2턴 동안 공격력을 40% 감소시킨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20%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으로 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4 츄가로 타겟의 공격력이 자신보다 낮을 경우, 2턴 동안 불치를 부여한다.(Lv 14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아리안로드 패시브1.jpg 동경하는 은빛(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기사가 되고자 했던 초심이 힘이 되어, 자신의 약화 효과 적중률이 20%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약화 효과 적중률 증가량이 30%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3. 작중 행적

3.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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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집행하거라.'
그렇게 말하며 기사님은 우리 마을을 구해주었다.

은빛으로 빛나는 갑옷과 담흑색 검.
그 믿음직한 모습에 나는 마음을 빼앗겼다.

기사는 정의의 상징. 기사야말로 올바르다.
내 이상 그 자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는 집을 뛰쳐나왔다.
은빛으로 빛나는 그 이상을 쫓으며.

나는 기사가 될 거야.
훌륭한 기사가 되어 올바른 사람이 되는 거야.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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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기사로 배속되고 한참이 지나...
나에게도 후배가 생겼다.

얌전해 보이는 아이라서 도저히 기사에
적합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이 아이도 분명 나와 똑같을 거야.
정의의 기사가 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어.

그렇다면 선배로서 내가 지탱해 줘야지....

고된 훈련으로 마음이 꺾일 것 같던 그녀를,
나는 때로는 질책하고, 때로는 격려하며...
곁에서 계속 지탱해 주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믿고...

요즘 묘한 시선이 느껴진다.
게다가 소리 죽여 웃는 소리도.... 기분 탓일까?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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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대 대장의 비리가 발각되었다.
기사는 정의의 집행인.
실패도 패배도 있어서는 안 된다.
하물며 비리라니....

그런데 그는 반성하기는커녕 뻔뻔하게,
지금도 태연한 얼굴로 대장 자리에 앉아 있다.

반성도 하지 않다니....
기사로서의 긍지나 신념은 없는 걸까?

나는 그의 처벌을 호소했다.
그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근신 처분을 받았다.
어째서 비리를 고발한 내가
처분을 받아야 하는 거지?!

아니야, 이 정도로 꺾이면 안 돼.
나는 기사가 될 거니까... 정의의 기사가.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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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 처분을 받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모두가 집을 비운 사이에 지갑이
없어졌다.
이번에는 도둑질인가...
이 부대는 완전히 썩었다.

그 와중에, 내가 범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근신 중인 나라면 범행이 가능하지, 분풀이로
그런 게 아니냐고....
모욕하는 것도 정도껏 했으면 한다.

나는 지금까지 쭉 성실하게 살아왔다.
그들과는 달라.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샅샅이 뒤져보라고 해.
어차피 아무것도 안 나오겠지만.

...어? 동료들의 지갑이 나왔다고?
내 방에서?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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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주의를 줬던 동료나 선배,
그리고 대장님까지...
모두가 입을 모아 나를 욕하고 비웃었다.
내가 아닌데...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어.

분하고 억울해서...
나는 어쩔 줄 몰랐다.
그때, 방에서 같은 방 후배가 나타났다.
아아, 다행이다. 이 아이가 있었어.
내가 안도한 그 순간...
그녀는 나를 보고 웃었다.
그들과 똑같이 비웃는 듯한 눈으로

그렇구나... 그런 거였어.
이 소동은 나를 모함하기 위해
모두 함께 꾸민 짓이었다.

이 아이만큼은 믿고 있었는데...
결국 이 아이도 나를 뒤에서 비웃고 있었어.
잔소리가 심해서 성가시다고.

정의란, 올바른 일이란 무엇일까....
모르겠다.
무엇을 목표로 하면 좋을지, 이젠 모르겠어.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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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보답받는다고 믿고,
이제껏 이 길을 걸어왔지만....

좇았던 이상은 덧없는 것이었고...
그곳에 내가 동경하던 정의는 없었다.

눈앞이 캄캄해지 내 앞에,
한 줄기 빛이 비쳐 들어왔다. 너라는 빛이.
저 빛을 기억하고 있어...
예전에 내가 동경했던 은색의 빛.

그래, 나는... 저렇게 되고 싶었어.
강하고, 다정하고,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너 같은 올바른 사람이.

이젠 헤매지 않아.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나는 검을
계속 휘두르겠어.
내가 믿는 정의를 관철하고야 말겠어...
너처럼 되고 싶으니까.

3.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영주님, 오늘은 뭐 할 거야?
로그인(복귀)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데리러 가려고 했어.
마이페이지 1 자, 일할 시간이야. 효율적으로 가자.
마이페이지 2 훌륭한 기사는 방 청소를 부지런히 하는 법. 자, 이거 네 빨래.
마이페이지 3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아니야. 노력이야말로 올바르지. 결과는 뒤따라온다고 하잖아?
마이페이지 4 유능한 사람이라는 건,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야. 자, 무릎배게 해 줄테니까 좀 쉬는 게 어때?
마이페이지 5 어째서 매일 아침 깨우러 오냐고? 그, 그야, 내 일과랄까... 내 맘이잖아!
마이페이지 6
(생일)
그, 그러고 보니 오늘은 네 생일이었네... 으으, 오늘 하루쯤은 솔직하게 말할게. 축하해.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하다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나는 올바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 기사가 올바른지, 지금에 와선 모르겠어. 하지만 너는 올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해.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나, 너처럼 되고 싶었어. 너처럼 강하고, 다정하고, 정의를 잃지 않는 멋진 사람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너무 열심이라고? 아니야, 아직 멀었어. 이 정도는 하지 않으면 네 곁에 있을 수 없거든. 너와는 지키는 것도, 지켜지는 것도 아닌 동등한 위치에 서 있고 싶으니까.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나는 너와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어. 그러니까 나도 짊어질게.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테니까.
진화 1 당연한 결과네.
진화 2 좋은 느낌이네. 저기, 이제 네 곁에 있어도 될까?
진화 3 나의 이상에 한 걸음 전진... 어? 당연한 결과라고 안 하냐고? 당연하지. 나 혼자의 힘이 아니니까. 고마워. 네 덕분이야.
진화 4 노력의 결과네. ...여,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특별한 보상이 있는 법이야. 그러니까 자... 이리 와. 무릎배게 해 줄... 왜 아쉬운 표정을 짓는 거야.
진화 5 약자를 지키고 악을 꺾는다. 이것이 내가 믿는 정의. 나의 이상. 가자... 우리가 바라는 내일을 손에 넣기 위해서.
승리시 해냈다! 아, 흠흠... 이 정도는 당연하잖아.
패배시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스킬 1 큰 거 한 방 간다!
스킬 2 결과는 뒤따라오는 법!

4. 라멘토

選り分けた 罪と罰の影
요리와케타 츠미토 바츠노 카게
가려낸 죄와 벌의 그림자
不安がる 昨日に さようなら
후안가루 키노우니 사요나라
불안해하던 어제와 안녕
曖昧に 浮かぶ輪郭は いびつな境目
아이마이니 우카부 린카쿠와 이비츠나 사카이메
애매하게 떠오는 윤곽은 일그런지 경계선 같아

曇りの空とよく似た気持ちが
쿠모리노 소라토 요쿠니타 키모치가
흐린 하늘과 비슷한 마음을
立ち込めてる 人の行く群れ
타치코메테루 히토노 유쿠무레
잔뜩 품은 수많은 사람들이

モノクロームに 落ちていくように
모노크로무니 오치테유쿠 요우니
모노크롬에 빠져들어 가듯
赦しより増えてく諦め
유루시 요리 후레테 아키라메
용서보다 더 많아진 체념
決めることはいつでも辛いから
키메루 코토와 이츠데모 츠라이카라
결정하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니까
今日もグレーのままで回る世界
쿄모 구레에노 마마데 마와루 세카이
오늘도 회색인 채로 돌아가는 세계

虹の根元 探してた頃 少しだけ色づいてた夢
니지노 네모토 사가시테타코로 스코시다케 이로즈이테타 유메
무지개의 시작을 찾아다녔을 적 조금 물들었던 꿈
また会えるから 夜の来る前に
마타 아에루카라 요루노 쿠루 마에니
밤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어
確かなものは何もないけれど
타시카나 모노와 나니모 나이 케레도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So I believe

獰猛に奪い合う獣
도우모우니 우바이아우 케모노
용맹하게 다투는 짐승은
帰り待つ仔のため 牙剥く
카에리 마츠 코노 타메 키바 무쿠
기다리는 자식을 위해 이를 드러내고
人はみな裏腹な笑顔 それは誰のため?
히토와미나 우라하라나 에가오 소레와 다레노 타메
사람들의 가식적인 웃음은 누굴 위한 걸까?

二つの色で描き出せるもの
후타츠노 이로데 에가키다세루 모노
두 가지 색으로 그릴 수 있는 건
沢山あるものと思ってたけど
타쿠산 아루 모노토 오모테타케도
잔뜩 있다고 생각했는데

モノクロームに ひずむ世界で
모노크로무니 히즈무 세카이데
모느크롬으로 뒤틀린 세계에서
怒りと理解の裏表
이카리토 리카이노 우라오모테
분노와 이해가 정반대로
吐き出した言葉が表すのは
하키다시타 코토바가 아라와스노와
내뱉은 말이 나타내는 건
君を作る問いの答え合わせ
키미오 츠쿠루토이노 코타에 아와세
너를 만드는 질문과 답이겠지

虹の向こう 目指してた頃
니지노 무코우 메카시테타 코로
무지개의 저편을 찾아다녔을 적
見えていた景色は綺麗で
미에테 이타 케시키와 키레이데
본 풍경은 아름다워서
本当の気持ち 色あせた今も
혼토우노 기모치 이로아세타 이마모
진실된 마음이 바랜 지금도
灰色の描線(ライン) 重ねれば届く
하이로노 레인 카사네레바 토도쿠
잿빛 선을 포개면 닿을거야
So I believe

白も黒も幻で 溶けて消えてくばかり
시로모 쿠로모 마보로시데 토케테 키에테쿠 바카리
백도 흑도 허상이라 놋아 사라질 뿐
時だけはただ過ぎていく
토키다케와 타다 스기테유쿠
시간만이 묵묵히 흘러가네
やがて 目を覚ますまで
야가테 메오 사마스마데
이윽고 눈를 뜰 때까지

モノクロームに 落ちていくように
모노크로무니 오치테유쿠 요우니
모노크롬에 빠져들어 가듯
赦しより増えてく諦め
유루시 요리 후레테쿠 아키라메
용서보다 더 많아진 체념
決めることはいつでも辛いから
키메루 코토와 이츠데모 츠라이카라
결정하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니까
今日もグレーのままで回る世界
쿄우모 구레에노 마마데 마와루 세카이
오늘도 회색인 채 돌아가는 세계에서

虹の根元 探してた頃 少しだけ色づいてた夢
니지노 네모토 사가시테타 코로 스코시다케 이로즈이테타 유메
무지개의 시작을 찾아다녔을 적 조금 물들었던 꿈
また会えるから 夜の来る前に
마타 아에루카라 요루노 쿠루마에니
밤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어
確かなものは何もないけれど
타시카니 모노와 나니모 나이 케레도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灰色の描線(ライン) 重ねれば届く
하이로노 레인 카라네레바 토도쿠
잿빛 선을 포개면 닿을 거야
So I believe

5. 여담


  • 웨일즈어로 '은의 바퀴'라는 뜻을 가진다. 원전인 켈트ㆍ웨일즈 신화에서 어머니 신 돈(다누의 웨일즈어 이름)의 딸이라고 한다. 문헌상으로는 마비노기온의 제4장 마소누이의 아들 마스에게 망신 당하는 조역으로 등장하는 정도지만,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 구전되는 이야기를 볼 때 고대에는 훨씬 중요한 여신이었다. 설화에서 아리안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영원히 수레바퀴를 돌린다는 점인데, 이는 아리안로드가 시간, 운명, 달을 관장하는 여신임을 상징한다. 한편 웨일즈 신화에서 아리안로드가 돌리는 별의 수레바퀴는 드루이드 세 명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북유럽 신화에서 운명의 여신 노른과 유사한 부분을 공유한다. 별자리 중 북쪽왕관자리의 수호신으로 통한다고 전해진다.
  • 아리안로드의 출신은 본인의 대사나 프로필이 아닌 플로렌스의 대사에서 플로렌스와 같은 부대에 있었다는 언급이 있어서 성 하인츠 교국 출신임을 알 수 있으며 포르티나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
  • 스킬 모션이 유난히 역동적인 편이다. 특히 부각되어 있는 쪽을 자세히 보면 모핑까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핑은 다른 캐릭터들 보다도 과하게 강렬하게 흔들리기까지 한다.
  • 현재 새로운 스토리의 배경, 에메리아를 '올바른 방법으로' 멸망시킨 존재가 【정의의 마녀】란 언급이 있는데, 아리안로드가 정의라는 것을 자주 언급해 【정의의 마녀】가 에메리아의 아리안로드라는 추측이 있다. 후일 페넥에게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정의의 마녀】의 본명은 '팔라디아'로, 아리안로드나 팔라디아 중 어느 한쪽이 개명한 이름이거나 평행세계라 이름이 다르다는 반전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아리안로드와는 별개의 인물로 보인다. 그마저도 후자가 흑갑의 종자 아이리스의 실장으로 평행세계의 인물이라 해도 이름은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져 아리안로드와 팔라디아 둘 중 하나가 모종의 이유로 개명한 이름이 아닌 이상 별개의 인물임이 거의 확정되었고, 마침내 확인사살이 나고야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