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2:42:50

페넥(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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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
フェーネ | Fenny
파일:페넥illust.jpg
인류가 악마에게 패배할 리 없다는 희망은...
모든 것과 함께, 그 화염이 앗아가버렸습니다.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46㎝
몸무게 37㎏
혈액형 A형
생일 7월 4일
출신 에메리아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스나이퍼.webp 스나이퍼
라멘토
By My Side
Song by 오오츠카 리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한 메구미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여담

[clearfix]

1. 개요

저에게 있어서 정의란...
인류군 포병부대 소속의 군인 소녀.
어렸을 적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따라 인류군에 자원했다.
누구보다 열렬히「정의」를 꿈꾸었으나, 그 사람의 배신을 계기로 자신의 정의를 찾아 방황하게 된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 모리 페넥 스킬1.png 재밍 포탄(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적의 행동을 방해하는 포탄을 공중에서 터뜨려, 무작위로 적 5명에게 공격력의 380% 물리 공격을 한다. 포탄에 채워 놓은 특수 금속 파편이 머리 위로 쏟아지며, 40%의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약화 효과 적중률을 50% 감소시키고 [버프 무효]를 부여한다. 이것들은 한 가지 약화 효과로 취급한다.
Lv.2 [약화 효과 적중률 감소]와 [버프 무효]의 턴 수가 4턴으로 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약화 효과 적중률 감소]와 [버프 무효]를 부여하는 확률이 70%로 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 모리 페넥 스킬2.png 데몬 버스터(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악마의 몸 안쪽부터 파괴하는 특수탄두가 장착된 포탄으로 위협이라 판단한 적을 정확히 노린다. 생명력 비율이 가장 높은 적에게 공격력의 580% 물리 공격을 하고, 40% 대미지를 입힌다. 배틀 중 이 스킬을 사용하면 2회째부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2배로 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침식]의 턴 수가 4턴으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침식]을 부여하는 확률이 70%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68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 모리 페넥 스킬3.png 자고로 상급 병사란(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자신의 위치가 노출된 것을 빠르게 파악하여 은엄페하는 능력도 우수한 포병에게 필요한 자질 중 하나. 자신이 공격을 받아 생명력 비율이 40% 미만으로 되고, 아군의 생존자가 2명 이상일 경우 2턴 동안 자신에게 [투명]을 부여한다. (해제 불가) 이 스킬은 배틀 중 1회만 발동한다. (Lv 41 달성 시 개방)
Lv.2 자신이 공격을 받았을 때 [투명]을 부여하는 생명력 비율 조건이 70% 미만으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투명]의 턴 수가 3턴으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 모리 페넥 스킬4.png 고속 장전 장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아직 개발 단계라 일회용에 불과하지만, 특수 개발된 내부 장치가 달려 있어 즉시 다른 포탄을 장전할 수 있다. 3턴째의 턴 시작 시 자신의 데몬 버스터의 스킬 쿨타임을 0으로 한다. 이 스킬은 배틀 중 1회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3턴째의 턴 시작 시 추가로 1턴 동안 자신의 속도가 15%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속도의 증가량이 3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 모리 페넥 전무.png M260 경량형 대포
Lv.1 재밍 포탄을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80%로 된다.
Lv.2 배틀 시작 시 자신 이외의 속도가 낮은 아군 2명의 최대 생명력을 30% 증가시킨다. (해제 불가)(UR 달성 시 개방)
Lv.3 데몬 버스터를 강화한다. [침식]의 대미지가 스킬로 입힌 총 대미지의 50%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아름다운 순백의 화염이 나를 감쌌다.
그 화염은 사람들을 지켰고,
악마들만이 타들어 갔다.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머진 저에게 맡겨 주세요.’

아지랑이 너머로 그렇게 말하는 뒷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상냥함과
악을 처단하는 강한 힘.
그리고 투명하리만치 새하얀 빛에,
어렸던 나는 반해버렸다."

그것은 인류의 희망이자,
밝은 미래 그 자체였으니까.

나도 저렇게 되겠어.
저 사람처럼 밝게 빛나는
정의의 화염이 되고야 말겠어.

그녀가 바로 인류군 총사령관,
【정의의 마녀】 팔라디아님.
제가 존경하는 정의 그 자체인 분입니다.
2화
[ 펼치기 · 접기 ]
평범한 무기로는 악마를 제압할 수 없는 상황.
제가 인류군에 지원했을 때 받은 무기는
대포만 한 총이었습니다.

잘만 다룬다면 상조차 무너뜨리겠지만,
전 아무리 쏴도 바위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선임은
'총은 손가락으로 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쏘는 거다'라며 웃었습니다.

분명 전 아직 햇병아리였지만,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팔라디아님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거라면 문제없어.
이게 나의... 정의의 불꽃이다!

기세 좋게 당긴 방아쇠.
멋지게 명중한 바위에는 ...그을린 흔적뿐.

...이 총, 어디 망가진 거 아님까?
3화
[ 펼치기 · 접기 ]
내 총은 여전했지만 전투는 순조로웠고,
나는 활약을 인정받아 상급 병사로 진급했다.

인류는 각지에서
승리를 거듭해 나가고 있었다.
악마로부터 세계를 되찾을 날도 머지않았다고,
사람들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 재액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돌연, 검은 화염이 이 세상에 나타났다.
화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로 번져나갔고,
인류나 악마 할 것 없이
모든 생명체를 불살랐다.

그 중심에 있던 것은...

어째서, 대체 왜... 팔라디아님!!

동경하던 뒷모습은 말이 없었고,
그저 화염만이 더욱 거세질 뿐이었다.

검은 화염은 거센 물살과도 같이
우리와 전 세계를 통째로 집어삼켰다.

원망의 목소리조차
잿더미로 변해버린 대지를
악마들이 비웃는 것만 같았다.
4화
[ 펼치기 · 접기 ]
검은 화염은 세계를 멸망시켰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놀랍게도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이것은 고작 한 명의 인간이,
지팡이 하나로 일으킨 기적이었다.
이런 엄청난 힘을 얻으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그들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여행 중이었고,
'저주'라고 불리는 검은 화염의 근원지를
찾고 있었다.
팔라디아님이 계신 곳이라면
짚이는 곳이 있었다.
하지만....

그분과 만나서, 뭘 어찌해야 하지?
줄곧 동경했었다. 그분처럼 되는 게 꿈이었다.
그분이 나의 전부였는데....

그런 팔라디아님이 세계를 멸망시켰다.

저는 이제부터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싸우면 되는 건가요....

혼란스런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나아갔다.
그리고 내 총은 결국...
아무 반응도 하지 않게 되었다.
5화
[ 펼치기 · 접기 ]
못 쓰게 되어버린 총을 반쯤 질질 끌며,
그들과 함께 나아갔다.

힘이야말로 정의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고된 훈련도 계속해 왔다.

하지만 막상 눈앞에서
세계를 구하고 있는 것은,
가냘프다는 말이 더 어울릴 만한 인물이었다.

그런 자가 저주받은 검은 화염을 진압하며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내가 동경하던 그 분의 뒷모습과는 다르지만,
충분히 겹쳐 보일 만큼 상냥하고 따뜻했다.

아아, 그렇구나. 이렇게나 간단한걸.
중요한 건 힘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였다.

이런 당연한 사실조차, 나는 모르고 있었구나.
6화
[ 펼치기 · 접기 ]
뜨거운 불꽃이 되고 싶었다.
팔라디아님처럼 무시무시한 악마를
불사르는 정의로운 화염이 되고자 싸웠다.

하지만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저 남을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었다.

팔라디아님은 어째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그 답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동경하던 것들이라면
바로 답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순백의 화염.
상냥하면서도 굳건한 뒷모습.
밝은 미래의 상징인 눈부신 빛.

생각해 보니 답은 쉽게 나왔다.
그때의 그 광경이,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으니까.

마침내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도 여전히 검은 화염에 감싸인 인류군 총사령부.

저곳에서 팔라디아님이...
【정의의 마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7화
[ 펼치기 · 접기 ]
팔라디아님.
전 당신같이 되고 싶었습니다.
당신처럼 사람들을 지키는
강한 화염이 말이죠.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불꽃은 이미 제 안에 있으니까요.
그날 당신이 주신 아름답고 새하얀 불꽃이,
줄곧 제 안에 있었습니다.

이 불꽃이 사라지지 않는 한,
제가 갈 길은 변하지 않습니다.
눈부실 정도로 올곧고 상냥한 빛.
그것이야말로 제가 동경하던 정의니까요.

그러니 저의 정의를 관철하겠습니다.
설령 이 때문에 팔라디아님과
싸우게 될지라도...

팔라디아님!

나의 결의에 총이 반응했다.
조용하지만 거세고 선명한 불꽃이 깃들었다.

당신이 지키던 미래를 위해,
여기서 당신을 쓰러뜨리겠습니다!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뭐든지 말씀해 주세요!
로그인(복귀) 꽤나 오랜만이군요. 어디 놀러 갔다 오신 건가요? 뭐,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니 잔소리는 이쯤 해두겠습니다. 이렇게 돌아와 주셨으니까요.
마이페이지 1 평화로운 만큼 긴장을 늦춰선 안 되는 법입니다. 이런 나날들이 언제까지고 이어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마이페이지 2 이곳엔 다른 나라에서 온 군인이나 기사단 분도 계시는군요. 싸우는 적은 다르더라도 나라와 정의를 위하는 마음은 같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 배웠습니다.
마이페이지 3 프란 공령의 영주요? 처음 듣는 나라군요. '플로란'이라면 알고 있습니다만 그곳은 왕국이었을 터... 네? 여긴 제가 있던 세계와는 다르다고요? 으음, 과연.... 하긴 악마도 있는데 다른 세계가 없으리란 법은 없죠.
마이페이지 4 안색이 안 좋습니다만 괜찮으신 건가요? 잘 쉬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모두를 위한다지만 정작 본인이 쓰러져서야 되겠나요?
마이페이지 5 당신에게서 굳건한 정의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결단을 계속해 오셨겠죠. 정의란 선악을 따지는 문제가 아닌, 자신이 지닌 확고한 신념 그 자체라는 것을 당신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 같은 기념일을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했습니다. 여길 보시죠. 무려! 선인장 스테이크! ...엣, 이곳에서 선인장은 진수성찬이 아닌 건가요?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전쟁에 나가는 병사만이 위대한 것은 아닙니다. 무기 대장장이, 농민들과 짐꾼, 그리고 요리사까지. 누구 하나 빠져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팔라디아님 앞에만 서면 지금도 긴장됩니다. 좀 더 편하게 있으라고는 하시지만, 줄곧 저의 영웅이셨으니까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이, 이 음식은 대체...?! 달콤하고 폭신폭신한 게 어찌 이리... 헉?! ...크, 크흠. 나쁘진 않군요. 맛있는 식사는 사기 증진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때로는 무기보다도 중요합니다. 암요... 그래서, 레시피가 어떻게 되나요?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정의를 내세우는 건 단순명료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목적이 변질되기도 쉽죠.... 그래서 저희 군인에게는 엄격한 군율과 이를 준수할 강철같은 정신력이 요구되는 겁니다.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오팔라디아님은 수많은 악마를 쓰러뜨린 영웅이십니다. 엄격하지만 강하고, 타오르는 화염처럼 고결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냥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셔서.... 저희들은 그런 분께 세계의 운명을 지게 만든 것이군요....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이 나라는 꽃을 키우고 있나 보군요. 아름다운 꽃들로 사람들이 미소 짓도록....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저도 언젠가 이 총을 내려놓는 날이 온다면 그런 멋진 일을 해보고 싶네요.
진화 1 팔라디아 님의 뒤를 좇는 건 포기했습니다. 제가 그분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진화 2 설령 정의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상을 져버릴 이유가 못 됩니다. 저의 가슴에 이 불꽃이 있는 한, 결코.
진화 3 상급 병사로 진급하긴 했습니다만, 단지 저 말고 인재가 없었을 뿐이었겠죠. 아직 제가 역부족이란 건 알고 있습니다.
진화 4 저 자신이 정의라는 생각은 이젠 버렸습니다. 혹여 정의라고 해도 이 방아쇠를 당겨서 생기는 수많은 책임에서 벗어날 변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진화 5 무력은 그저 수단일 뿐입니다. 이것을 통해 무엇을 얻느냐가 중요하죠. 이 점을 간과한다면... 우리 인간들도 악마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진화 6 세계를 지키는 것은 싸우는 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켜야 할 것과 돌아갈 곳이 있다는 사실이, 진정한 고난에 맞서는 힘이 되어주지요. 이게 바로 당신이 주는 인연의 힘이군요. 감사드립니다.
승리시 아름다운 패배 따윈 없습니다. 승리만이 새로운 길을 개척할 뿐입니다!
패배시 다들 먼저 퇴각하세요. 제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몇 번이고 헤쳐나왔으니까요.
스킬 1 발사아앗!
스킬 2 지금부터 정의를 집행하겠습니다!

5. 라멘토

明けない夜なんてないと思ってた
아케나이 요루난테 나이토 오못테타
영원 같던 밤도 결국 밝아올 테지만
不安に飲み込まれてしまいそうだ
후안니 노미코마레테시마이소오다
불안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아
過去の僕が今の僕を嘲笑う ah
카코노 보쿠가 이마노 보쿠오 와라우 ah
과거의 내가 본다면 비웃겠지 ah

その時そっと 優しい炎が
소노 토키 솟토 야사시이 호노오가
그때 곁을 지켜준 상냥한 불꽃
You’re by my side?
You’re by my side?

憧れていたんだ その背中に
아코가레테이타다 소노 세나카니
마음에 품고 있던 그 뒷모습에
近づきたくて 手を伸ばしていた
치카즈키타쿠테 테오 노바시테이타
가까워지려고 손을 힘껏 뻗었어
もしかしたら僕もそうなれるかな
모시카시타라 보쿠모 소오나레루카나
이렇게 하면 나도 닿지 않을까
強くなれるその日まで By my side
츠요쿠나레루 소노 히마데 By my side
강해질 그날까지 By my side

声に出さないようにしていた
코에니 다사나이요오니 시테이타
약한 소리 하지 않으려 했지만
不安な思い 気づかれていた
후안나 오모이 키즈카레테이타
불안한 내 마음 이미 눈치챘겠지
だけど 少しずつ勇気が持てた気がした
다케도 스코시즈츠 유우키가 모테타 키가 시타
하지만 이젠 조금씩 용기를 내볼게

見守ってほしい すぐ近くで
미마못테호시이 스구 치카쿠데
나를 지켜봐 줘 가까이서
I won’t let you down
I won’t let you down

追いかけた背中 ちょっとずつでも
오이카케타 세나카 춋토즈츠데모
동경하던 뒷모습에 조금은
近づいてると信じていたのに
치카즈이테루토 신지테이타노니
가까워졌다고 믿었는데
憧れはまるで蜃気楼のように
아코가레와 마루데 신키로오노요오니
닿을 듯 말 듯 신기루처럼
伸ばした手の行先は Out of sight
노바시타 테노 유키사키와 Out of sight
갈 곳 잃은 손은 끝내 Out of sight

“明けない夜はない”
아케나이 요루와 나이
“영원 같던 밤도 밝아올 거야”
教えてくれたのは…
오시에테쿠레타노와
그렇게 가르쳐 준 것은...

憧れは今や 内なる方へ
아코가레와 이마야 우치나루 호오에
상냥하던 뒷모습은 내 안에 있어
胸に手を乗せ 光を感じて
무네니 테오 노세 히카리오 칸지테
가슴에 손을 얹어 그 온기를 느껴 봐
やっと見つけたんだ 僕の炎
얏토 미츠케타다 보쿠노 호노오
드디어 찾아낸 거야 나의 불꽃을
いてほしかった いつまでも By my side
이테 호시캇타 이츠마데모 By my side
항상 있어줬음 했지만 By my side

大丈夫 今は
다이조오부 이마와
괜찮아 이젠
I’ll be by my side

6. 여담

  • 1주년 때 공개된 자유세계 중 에메리아 지역의 캐릭터로 지역 공개 이후 나온 최초의 에메리아 출신의 캐릭터이며, 개인 스토리에서 인류군의 총사령관인 【정의의 마녀】와 연관된 캐릭터로 보이는데 캐릭터 소개문 중 「정의」란 단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개문과 스토리에서 【정의의 마녀】와 관련된 캐릭터라는 것이 확정되었고【정의의 마녀】의 본명인 팔라디아 또한 페넥의 개인 스토리에서 밝혀졌다.그리고 아리안로드는 찬밥 신세[1]
  • 처음으로 나온 이세계의 사람이라 그런지 문화가 상당히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선인장 스테이크를 먹는다거나 영주의 출신지인 프란 공령에 대해 처음 듣는 국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 옛 주인 생명을 받아 수백 년을 살아오며 그를 살리기 위한 금기에 손을 댔었던 마녀 로잘리, 성전에 참여한 성창교회 교황 엘프린데, 클리파 악마들 힘을 사용하던 클리파 마녀들 저주를 10개 받아들여 선악의 마녀로 각성한 일리아를 이어 악마를 제대로 언급하는 캐릭터 중 하나. 액티브 스킬 데몬 버스터 설명이 악마의 몸 안쪽부터 파괴하는 특수탄두가 장착된 포탄으로 위협이라 판단한 적을 정확히 노린다고 나왔는데, 이 특수탄두가 장착된 포탄은 자유세계 인류군이 악마들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무기일 가능성이 높다.


[1] 사실 아직 이름만 공개된 거라 팔라디아라는 이름이 아리안로드가 인류군에 들어오면서 개명한 이름이거나, 아니면 평행세계라 이름이 다를 뿐 아리안로드와 동일 인물이라는 설정으로 나올 수 있기는 하나 현 시점에서는 【정의의 마녀】의 정체가 아리안로드라는 가설은 폐기된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유출 결과 머리 색부터가 달라 완전한 타인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