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4:47:03

알렉산드라(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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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アレクサンドラ | Alexandra
파일:알렉산드라 일러스트.jpg
모두가 당신의 악이라 규탄할지라도,
그 가시밭길... 저는 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60㎝
몸무게 50㎏
혈액형 A형
생일 12월 24일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비취.png 비취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비안개
Song by 쿠보코토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마츠 미카코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기타

[clearfix]

1. 개요

어떤 가시밭길이든, 제가 함께...
성창교회 교황 직속 기사단의 과묵한 수호기사.
엘프린데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며 흠모한다.
하지만 마녀사냥이라는 끔찍한 죄를 저지른 주군을 앞에 두고, 그녀는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알렉산드라 스킬1.png 크림슨 나이트(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성스러운 방패가 붉게 빛나며, 심판의 빛이 쏘아진다. 무작위로 적 4명에게 공격력 25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70%의 확률로 타겟에게 1턴 동안 [출혈]을 부여한다. 매 턴 행동 시작 시 자신의 공격력의 50% 대미지를 입힌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출혈]의 턴 수가 2턴으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알렉산드라 스킬2.png 쉴드 스매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교황님께 거역하는 자는, 이 손으로 직접 끝내주마!" 가장 위협이 되는 적에게 돌진하여, 쉴 틈 없이 몰아친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4회 공격력의 320% 물리 공격을 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물리 공격의 횟수가 5회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자신에게 [수호기사]가 걸려 있을 경우, 물리 공격의 횟수가 10회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2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알렉산드라 스킬3.png 수호기사의 결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고난 끝에 숭리가 찾아오리니...!" TURN 7 시작 시 자신에게 20턴 동안 [수호기사]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이 버프가 걸리기 전까지 받았던 자신의 총 피해 대미지의 3%만큼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명중률이 80% 증가한다. (공격력의 증가량 최대치는 스테이터스 변화 전 자신의 공격력의 60%까지)(Lv 41 달성 시 개방)
Lv.2 공격력의 증가량이 이 버프에 걸리기 전까지 받았던 자신의 총 피해 대미지의 5%로 되고, 증가량 최대치는 스테이터스 변화 전 자신의 공격력의 100%까지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YURN 7 시작 시, 추가로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0으로 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알렉산드라 스킬4.png 불굴의 수호기사(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엘프린데 님께 구원받은 순간부터, 이 목숨은 그분의 것과 마찬가지... 주군을 두고 먼저 쓰러질 순 없다...!" 자신이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의 생명력을 피해 대미지의 15% 회복한다. 배틀 시작 시의 자신 이외의 비취 속성 아군의 생존자 1명당 생명력의 회복량이 15% 커진다. (합계 최대 60%까지) 이 공격으로 자신이 전투 불능이 되었을 경우 이 스킬은 발동하지 않는다. 이 스킬은 1턴에 3회까지 발동한다. (Lv 61 달성 시 개방)
Lv.2 이 스킬이 1턴에 5회까지 발동하게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생명력의 회복량이 피해 대미지의 20%로 된다. 배틀 시작 시의 자신 이외의 비취 속성 아군의 생존자 1명당 생명력의 회복량이 20% 커진다. (합계 최대 80%까지)(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알렉산드라 전무.png 성창의 수호자
Lv.1 크림슨 나이트를 강화한다. 크림슨 나이트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
Lv.2 배틀 시작 시 6턴 동안 자신의 생명력 흡수가 40% 증가한다. (해제 불가) (UR 달성 시 개방)
Lv.3 크림슨 나이트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280%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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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살 곳 따윈 없다.

기사 집안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적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훈련 도중 마녀의 힘을 각성해 버려,
그대로 가문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이 세계에 내가 있을 곳은 없어.
차라리 죽는 게...!

그런 생각을 하는 내 앞에,
그분께서 나타나셨다.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분은 세상의 멸시로부터 지켜주시듯,
자애가 가득 담긴 눈길로 내게 미소
지어 주셨다.

그때 나는 결심했다.
이분의... 엘프린데 님의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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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린데 님께서 거두어 주시고 얼마 뒤,
나는 수호기사가 되었다.
차기 교황 후보이신 그분의 직속 기사단
소속이었다.

허나 정말로 마녀인 내가 그분 곁에
있어도 괜찮을까.
그러다 만약 내가 그분께 폐를
끼치기라도 한다면...

고민을 거듭하던 어느 날,
엘프린데 님께 이끌려
하인츠의 한 광장으로 나왔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추레한 행색을 한 자도 있었지만...
모두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저는 이런 풍경을 지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혼자로는 역부족이에요.
그러니 미숙한 저를 도와주시지 않겠어요?'

설마 나를 격려해 주시려고...?
그래... 맞아.
이분은 처음부터 나를 마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봐 주셨어.

다른 기사들도 마찬가지야.
나를 마녀라고 차별하긴커녕,
동료로 받아들여 주었지.

그날을 계기로 나는,
자신을 업신여기지 않기로 했다.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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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에 취임하신 엘프린데 님은
무척 바빠지셔서,
나조차도 만나 뵙기 힘들어졌다.

그분은 뭐든 혼자서 감당하려고 하시니
걱정이군...
얼마 전엔 일리아와 대화하시는 것 같았는데,
그때도 힘이 없어 보이셨다.

종종 혼잣말을 하시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일리아랑 로키 님이
최근 잘 보이지 않던데,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엘프린데 님이 기사들을 소집하시더니,
이렇게 선언하셨다.

'마녀사냥을 시작한다.'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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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녀사냥'이라고 하신 건가?
그렇게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시던 분이...

엘프린데 님...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걸자,
그분은 소름 끼치는 미소를 띠며 말씀하셨다.

'마침 잘 왔다.
마녀사냥의 지휘는 네놈이 맡아라.'

아니... 지금, 뭐라고...?

'내게 어떤 비명을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구나.
그 손으로 더러운 마녀들을 쓸어버리거라.'

'마녀인 네놈이 마녀를 학살한다니,
이보다 재미있을 수 있겠느냐!'

정말로 내가 알던 엘프린데 님인가...?
마치 다른 사람 같잖아...!

'그리고, 마지막에 너만 남게 되면...
내 앞에서 자결해 보이거라.'

귓가에 나직이 속삭이더니,
그분은 웃으며 떠나가셨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쫓아가는 것도, 항명하는 것도...

만약 저분에게도 버림받는다면, 나는...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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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것은 교황님뿐만이 아니었다.

동료 기사들도 차츰 쌀쌀맞아지더니...
개중에는 교황님처럼
사람이 변해버린 자도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저런 분이, 교황님이라니...

...! 나야말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지금!
교황님은 옳으셔!
그분의 기사인 내가 아니면 누가 믿겠어!

그 후로 나는 교황님의 명령을 따랐다.
죄 없는 소녀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몇 명이나...

차라리 나도 누군가 사냥해 준다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만 가슴속에 품고서
하루하루 명령을 수행할 뿐이던 어느 날...
교황님께서 모습을 감추셨다.
6화
[ 펼치기 · 접기 ]
교황님께서 사라지셔도,
소란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교회고 기사단이고, 다들 주어진
명령대로만 움직일 뿐...
마치 꼭두각시처럼... 아니, 나라고 뭐 다를까.

그날 교황님께서 내리신 명령을,
나는 지금도 따르는 중이다.
마녀사냥이라는 명령을.

교황님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그분이 틀렸을 리 없다,
여태껏 그렇게 믿어왔는데...

그 절대적 믿음이 내 안에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일은, 처음이야...

하지만, 만약 정말로 그분이 틀린 거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주군이 바른길에서 벗어났을 때,
기사 된 자로서 나는...

생각할 것도 없다.
나의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7화
[ 펼치기 · 접기 ]
그 뒤로, 교황님에겐 흉흉한 소문이 따라다녔다.
그분의 인품을 따르던 자들은 모두 떠나갔고,
일부는 본보기로 처형당하기까지...

언젠가 그 죗값을 치르는 날이 올 것이다.
억눌려있던 증오가 폭발하며,
당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나타나는 날이...

그렇다면 그 죄... 저도 함께 짊어지겠습니다...!

교황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진즉에 객사했을 몸.
그러니 그날부터 제 목숨은 교황님의 것입니다.

이 충의는 결코 흔들리지 않아...!

전 세계가 당신을 악이라 규탄하여도,
저만은 당신의 기사로 남겠습니다.

설사 그것이 그릇된 길이라 하여도,
당신께서 가신다면 어떤 가시밭길도 함께...!

일그러져 있을지라도,
이게 나의 기사도란 말이다!

망설임을 집어삼키고,
나는 피로 얼룩진 깃발을 쳐들었다.

'교황님께 반기를 드는 자에겐... 죽음뿐!!'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수호기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로그인(복귀) 간만이군... 네놈이 없는 동안,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내가 철저히 지키고 있었으니 말이야... 수호기사니까, 당연한 거다.
마이페이지 1 뭐지? 호위가 필요한가? 알겠다... 가서 엘프린데 님께 외출 허가를 받아오마.
마이페이지 2 이 초상화가 신경 쓰이나? 이건 나의 여신님... 엘프린데 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그것을 잊지 않게 바로 곁에 걸어둔 것이다... 제가 기사로서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부디 지켜봐 주십시오, 엘프린데 님.
마이페이지 3 엘프린데 님이 악마에게 홀려 있었을 때, 분명 이변을 감지했었다. 허나, 감히 간언하기가 두려워 그저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함께 손을 더럽히는 것 말고는.
마이페이지 4 나는 교황 직속 수호기사라서 말이지. 전투 이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무 능력도 갈고닦아왔다. 네놈이 낑낑대는 업무량 정도야, 눈 깜짝할 사이에 끝이지. 그러니, 좋은 말로 할 때 쉬고 와라... 알겠나?
마이페이지 5 나는 마녀사냥에 가담했다. 마땅히 그 죗값은 치를 셈이야.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말해두고 싶었다... 엘프린데 님을 구해준 것, 감사하마. 그리고 내가 저지른 죄를 알면서도, 그분 곁에 있도록 허락해 주어... 고맙다...
마이페이지 6(생일) 오늘이 생일이지? 엘프린데 님과 로키 님이 이것저것 준비하시는 것 같더군. 나도 줄 만한 게 없을까... 엘프린데 님의 미니 초상화라면 있지만, 아무리 너라도 이건 줄 수 없어, 포기해... 대신 네놈의 초상화를 그려주지. 이래 봬도 그림은 좀 그리는 편이라서.
마이페이지 7(1차 진화시) 최근 엘프린데 님이 고양이 흉내를 내실 때가 있는데... 신종 전염병인가? 아니면 저주인가... 어? 둘 다 아니라고? 그, 그러냐. 그럼 다행이지만... 분명 사정이 있으신 거겠지. 나 같은 일개 기사 따위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사정이...
마이페이지 8(2차 진화시) 플로렌스 님은 참 멋진 분이야. 지난 전투 도중에 적에게 등을 내어주고 말았을 때, 몸을 던져 나를 지켜주셨지... 그러고는 '동료니까 당연한 거야.'라 하더니, 기세를 몰아 적을 일망타진해 버렸어. 아리안로드가 왜 그리 존경하는지 알겠더군.
마이페이지 9(3차 진화시) 예전에 엘프린데 님께서 가르쳐주신 적이 있다. 천사란, 신의 빛으로 탄생한 나무를 관리하는 동시에, 세계를 수호하고, 생명을 보호하여 낙원으로 이끌 사명이 있는 존재라고...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악마 또한 생겨났다. 녀석들은 세계를 파괴하고, 생명을 농락하며 이 땅을 지옥으로 만드는 만물의 적이다.
마이페이지 10(4차 진화시)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 건 사냥개와 다를 바 없지. 스스로 판단하길 게을리했던 내겐 기사라 불릴 자격이 없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렇다 해도...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다. 주군 혼자 죄인으로 만들지는 않겠어. 같은 죄와 벌을 짊어지고 운명을 함께 하는 것. 이게 나의 기사도인 거야.
마이페이지 11(5차 진화시) 엘프린데 님... 로키 님과 있을 때는 무척 마음 편하고 즐거워 보이시네... 어? 나랑 이야기할 때도 그래 보인다고? 그, 그러냐... 다행이다. 나도, 저분 마음 속에 있다는 거구나...
마이페이지 12(6차 진화시) 지금의 엘프린데 님은 세계를 구원하는 것만이 삶의 이유. 그리고 모든 게 끝나고 나면, 그분은 분명... 그땐 나도 그 뒤를 따르겠어. 너는 막으려 하겠지만... 이 목숨은 엘프린데 님의 것. 저분이 계시지 않는다면, 나는 살아도 산 게 아니야. 그러니... 미안하다, 영주...
진화 1 나도, 동료로... 생각해 주는 건가...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진화 2 죗값은 반드시 치르겠다. 허나, 그러기 전에... 내 힘이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진화 3 '기만하지 말지어다, 배신하지 말지어다... 주군의 적을 찌르는 창과 주군을 지키는 방패가 될지니...' 이것 말인가? 기사의 서약문이다. 다시금 가슴속에 새겨두려고 말이지. 이제 더 이상, 누굴 쓰러뜨리고 지킬지 틀리고 싶지 않아.
진화 4 일리아는 엘프린데 님에게서 지팡이를 맡았고, 이변을 느낀 로키 님은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섰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은 나 하나뿐인가... 이제 내게 기사라 불릴 자격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그분이 앞으로 나아가신다면, 나도 함께하겠어...!
진화 5 엘프린데님께서 지키고자 하는 것을 지키겠다는 내 결심은 변함없다. 그분께서 이 아름다운 세계를 지키고 싶어 하신다면... 아니, 나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다. 이런다고 용서받진 못하겠지만,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어. 내 목숨이 붙어있는 한...!
진화 6 기사마다 각자의 기사도는 천차만별. 인륜을 저버린 주군을 처단하기로 결심한 자, 생애를 함께하기로 결심한 자... 그리고, 주군이 어떤 길을 걷든 끝까지 따르기로 결심한 자. 애석하게도, 역시 이것이 나의 기사도... 그분께서 죽음을 선택하신다면, 나도 기꺼이 따를 것이다.
승리시 엘프린데 님, 보고 계셨습니까?
패배시 먼저 가라... 여기는 내가 막아내겠다...!
스킬 1 방어만 하진 않는다!
스킬 2 그 눈으로 똑똑히 보거라!

5. 라멘토

雨は孤独を生む
아메와 코도쿠오 우무
비는 고독을 낳고
空は霞を編む
소라와 카스미오 아무
하늘은 안개를 엮네
濡れたらすぐ溶けそうな心
누레타라 스구 토케소오나 코코로
젖으면 금방 녹아내릴 듯한 마음
きっと それでいい……
킷토 소레데 이이……
분명 그거면 된 거야

独りよがりな誓い
히토리요가리나 치카이
자기만족을 위한 맹세
影に堕ちることも
카게니 오치루 코토모
어둠 속에 빠진다 해도
厭いません
이토이마센
개의치 않아요
“貴女のそば” そう
아나타노 소바 소오
‘당신 곁이라면...’ 그래요
それが生きる意味
소레가 이키루 이미
그것이 제 삶의 이유

雨の音に掻き消される
아메노 오토니 카키케사레루
빗소리에 지워져 갈 테니
独白を今だけ赦してよ
도쿠하쿠오 이마다케 유루시테요
잠시만 제 혼잣말을 허락하세요
「きっと何も……きっと自分さえも……
킷토 나니모…… 킷토 지분사에모……
‘분명 그 무엇도, 분명 내 의지조차도
求めちゃいけない」
모토메챠 이케나이
바라서는 안 되는데...’

届かなくていい 届かなくていい
토도카나쿠테 이이 토도카나쿠테 이이
닿지 않아도 돼 닿지 않아도 돼
霞が世界を遮るように
카스미가 세카이오 사에기루 요오니
안개가 세상을 뒤덮어 버리듯
閉ざす瞳 自分で選ぶ道
토자스 히토미 지분데 에라부 미치
눈을 감으며 스스로 선택한 길
雨だけが寄り添っていれば十分
아메다케가 요리솟테 이레바 쥬분
비가 나와 함께 해준다면 충분해

愛に背かれた日
아이니 소무카레타 히
사랑에 배반당한 그날
憎み 嘆いた時
니쿠미 나게이타 토키
증오로 탄식했던 그때
拾い上げてくれたその手だけ
히로이아게테 쿠레타 소노 테다케
내게 내밀어진 그 손길만을
見つめることにしよう
미츠메루 코토니 시요오
바라보기로 마음먹었어

雨の音で掻き消すから
아메노 오토데 카키케스카라
빗소리에 지워져 갈 테죠
迷いも痛みも漏れる声も
마요이모 이타미모 모레루 코에모
방황과 고통에 새어 나오는 신음도
ほんの少し 今この一瞬でいい
혼노 스코시 이마 코노 잇슌데 이이
지금 이 순간 아주 잠깐이면 돼
足跡を眺めてるの
아시아토오 나가메테루노
지나온 발자국 바라보고 있어

雨の音と霞の空
아메노 오토토 카스미노 소라
빗소리와 안개 낀 하늘
言葉はポツリと落ちてくだけ
코토바와 포츠리토 오치테쿠다케
말은 빗방울처럼 땅으로 떨어질 뿐
その虚しさ 喉に詰まる叫び
소노 무나시사 노도니 츠마루 사케비
그 허무함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苦しいはずなのに
쿠루시이 하즈나노니
고통스러울 텐데

それでいいんだ それでいいんだ
소레데 이인다 소레데 이인다
그거면 된다고 그거면 된다고
“貴女と染まろう” 胸に秘めた
아나타토 소마로오 무네니 히메타
‘당신으로 물들겠어요...’ 가슴에 묻어둔
誓いのため 歩み続けるため
치카이노 타메 아유미 츠즈케루 타메
맹세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アマガスミ 独り言を此処へ置いてこう
아마가스미 히토리고토오 코코에 오이테코오
비안개 이곳에 혼잣말을 두고 가요

6. 성능

횟수형 피해 대미지 비례 회복 패시브를 앞세워 버티고 7턴이 지난 후 버틴 만큼 강해지는 수호기사 버프를 받는 비취속성 딜탱. 아사히 때부터 출시되고 있는 ~하면 강한 캐릭터 중 조건이 달성된다면 특히나 강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7턴이 지난 후 받는 효과는 공격력 100% 증가,[1] 명중80% 증가, 스킬 쿨타임 초기화, 2스 타수 증가 로 그 어떤 딜러보다도 튼튼하며 강해질 수 있게된다.

하지만 평가는 여태 등장한 조건들과 달리 피해 회복 패시브는 아군 비취속성 수 비례하며 물론 최대 80%로 사실상 피해 80% 차단 패시브로 볼 수 있겠지만 이 패시브는 턴 마다 계산하기 때문에 아군 비취가 생존력이 낮다면 알렉산드라의 생존력도 급감한다. 더불어 데미지 차단 패시브가 없어 한 방에 터진다면 회복 패시브도 활용할 수 없게 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채력이 높아야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기본 체력도 최하위.[2] 거기에 콜디, 엘프린데 같이 단 한방에 터뜨리는 죽창이 득실대는 PVP 환경에서 회복 패시브 만으로 버틸리가 없다. 물론 전무가 있으면 6턴 간 흡혈 패시브가 추가되지만, 7턴 이후 리턴 때문에 그 전까지 피해량이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해 여러모로 평가가 박하다.

7. 기타

  • 엘프린데의 직속 기사단으로 소개한 만큼 클리파의 마녀 중 엘프린데와 연관된 인물이지만 단순히 상관과 부하 관계가 아닌 엘프린데를 흠모한다고 한다.
  • 일러스트에 그려진 벽화는 엘프린데의 모습으로 보인다. 지금의 엘프린데와 모습이 다른 이유는 초상화라서 교황으로 취임한 후의 초창기 모습으로 보인다.
  • 4속성 캐릭터 최초로 아르카나에서 픽업 캐릭터와 같이 추가된 캐릭터. 같이 추가된 대상은 루크로 여태껏 등장한 아르카나는 픽업+상시를 따랐으나 처음으로 이 공식이 깨졌다.[3]


[1] 단, 스테이터스 변화 전 즉 버프 미 적용 시의 스텟 공격력 비례 증가다.[2] 도감 기준 체력이 430만으로 정말 손에 꼽을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참고로 물몸딜러인 콜디가 484만.[3] 다만, 루크가 출시된지 꽤 지났고 세 번의 복각 후 운명뽑기 방식으로 따로 출시된 길잡이별 뽑기에서도 두 번 복각했으며 메멘토 모리 운영이 곧 2년쯤 되는 시점이라 슬슬 초기때부터 했던 유저들은 나타샤, 루나린드를 포함해 상시 올LR을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보니 슬슬 상시편입을 위한 준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