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4개의 국가를 수호하는 여신들 | ||||
국가 | 플라네튠 | 라스테이션 | 르위 | 린박스 |
수호 여신 | 퍼플 하트 넵튠 | 블랙 하트 느와르 | 화이트 하트 블랑 | 그린 하트 벨 |
아이리스 하트 프루루트 | ||||
???(V) | ||||
???(VII) | ||||
여신 후보생 | 퍼플 시스터 네프기어 | 블랙 시스터 유니 | 화이트 시스터즈 롬 & 람 | 없음 |
프로필 | ||
변신 전 | 변신 후 | |
이름 | 프루루트 | 아이리스 하트 |
직업 | 수호 여신 | |
성별 | 여자 | |
소속 | 신차원 플라네튠 | |
성격 | 느긋함 & 극S[1] | |
취미 | 인형 만들기 & 낮잠 | (공식 프로필 미기재) |
신장 | 146cm | 164cm |
체중 | 39kg | 49kg |
쓰리사이즈 | 73/54/76 | 90/58/85[2] |
컵사이즈 | A | F |
성우 | 하나자와 카나 셰러미 리 | |
모티브 | 세가 플루토 / 메가드라이브[3] |
1. 소개
[ruby(Plutia, ruby=プルルート)] / [ruby(Iris Heart, ruby=アイリスハート)](북미판)신차원게임 넵튠 V에 등장하는 캐릭터.
다른 차원(신차원)의 게임업계에서 플라네튠의 여신이다. 모티브는 세가 플루토.
모티브가 세가 플루토이기는 한데, 신차원계의 연도나 설정을 보면 메가드라이브에 더 가까워 보인다. 우연찮게도 초기 장비 프로세서의 이름도 '오메가 드라이브'. 또한 라스테이션 건국 3년 뒤에 프루루트와 넵튠이 라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때 느와르가 언급한게 CD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PS1이고, 플라네튠의 머신은 코드를 3개 쓴다는 점에서 메가드라이브 + 메가 CD + 슈퍼 32X 를 떠올려야 하는게 맞는듯.
세가 플루토는 세가 새턴에 넷 모뎀을 탑재한 모델로, 세가의 테스트 모델이었다. 정식 발매되지 못한 건 세가 넵튠과 똑같다.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1에서 DLC 캐릭터로 등장한다.
묘하게 일본과 한국에서의 반응이 많이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초기부터 천연계로 공개하고 계속 그쪽으로 밀어주고 있었던지라 여신이 되고 나서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가면 갈수록 본성(후술)이 천연으로 밝혀지면서 갭이 너무 강해서 안 좋은 인상이 많았던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일본과는 다르게 천연으로만 밀던 것도 아니고 일본판을 통해서 다들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있던 상태에서 접해서 갭이 제대로 적중해서 의외로 좋은 인상이 많은 편이다. 그렇지만 프루루트가 화만 내면 아군이고 적이고 다 벌벌 떠는 게 원패턴일 뿐더러 흐름을 자꾸 끊어먹는 것은 심심찮게 지적받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스토리든 개그든 너무 프루루트 하나에 휘말리는 느낌이 적잖이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제법 싫어하기도 한다. 예시로 아이리스 하트상태로 폭주하려하자 여신 5명이 그 누구도 막을 생각을 못하고 느와르를 희생시키는 방법을 쓸 정도.
2. 시리즈별 모습
2.1. 본편
2.1.1. 신차원게임 넵튠 V
2.1.1.1. 변신 전
"나도 플라네튠의 여신이야~. 서로 같은 입장이네~."
인간의 모습일 때는 전체적으로 머리가 풍성하면서 뒷머리를 세 가닥 땋기로 하고 있다. 넵튠보다는 좀 연상으로 보이는 여성. 복장 자체는 집 안에서 입는 간편복같이 보이는 옷이다. 곰 슬리퍼를 신고 밖에 나갈 때도 있다. 무기는 봉제인형. 1인칭으로 あたし(아타시)를 쓴다. 출처는 일본판 대화 자막.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말버릇은 거의 없으나 놀랐을때 가끔 나오는 "호에~"가 있다.
외모는 물론, 속내도 두둥실 떠있는 모습이라 생각을 읽기가 좀처럼 힘들다. 게다가 말이 엄청나게 느리고 느긋하여 특전 보이스가 다른 캐릭터들은 2분대일대 혼자만 4분대인 기염을 토했다. 평소에 움직이는 것도 느린지 느와르에게 여러번 구박을 받는다.
여신의 업무는 기본적으로 농땡이, 그 중에서도 낮잠자는 것이다. 이 농땡이는 원조 잉여신이 날아와서 친구먹게 된 이후 한층 더 막강해진다. 친구가 되면서 넵튠은 프루루트를 '푸루룽'(한글판 기준)이라 부르고, 프루루트는 넵튠을 '네푸쨩'이라고 부른다. 상당한 팔랑귀여서 남의 말을 굉장히 쉽게 믿는다. 특히 넵튠의 개드립을 진심으로 믿는 인물. 느와르의 구박은 이걸 교정할 때도 나온다. 교회에 맡겨진 아기들(컴파, 아이에프, 피셰)을 돌보는 장면에서는 정말로 사람이 좋아보이고 느긋해보인다. 다만, 아이 돌보기를 도와달라고 헬프요청을 한 이유를 보면 아이들이 좀 많이 활기차다보니 느긋한 성격의 프루루트로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하다.[4] 컴파는 '푸루쨩', 피셰는 '푸루루토'라고 부른다. 아이에프는 후술.
성격만큼이나 여신이 된 과정 또한 상당히 황당한데, 느와르와 놀러 나왔다가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뭔가 빛나는게 둥실둥실 떠내려 오는걸 주워들었는데, 잠시 후 도시락에 있던 주먹밥하고 헷갈려서 먹었더니 그게 여신 메모리였고, 그게 더욱 빛나면서 얼떨결에 여신화 되었다고 한다. 그후 플라네튠을 건국하고서 다스리고 있는데 넵튠 세계의 플라네튠 자매마냥 프루루트도 여신으로써 나라를 운영하는 스타일이 비범한 것으로 보인다. 나라가 안 망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지경. 플라네튠의 정보 수집을 보면 초차원/신차원 교회 직원이 똑같은 불평으로 여신이 일을 안해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 컨텐츠중 하나인 콜로세움이 플라네튠에만 있는데 프루루트가 넵튠에게 소개하길 자신이 여신이 되고 처음 만든 오락시설이라고 한다.
이 세계에서 느와르의 친구는 프루루트를 말한다. 그리고 르위에서의 사건 이후 블랑과 친구가 되었다. 아래에서 설명하지만 일행간에 뭔가 말싸움이 생기거나 그러면 변신한다고 말함으로서 화해시키는 어떻게보면 일행간 말다툼을 종식시키는 캐릭터.
그런데 이런 느긋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성격의 프루루트를 화내게 했다가는 엄한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때문에 느와르는 극초반부터 넵튠한테 프루룽을 화나게 하면 안 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주었다. 또한, 이후에 넵튠이 프루룽한테 변신해보라고 해본 적이 있는데, 이 말을 들은 느와르는 기겁을 하면서 변신을 말리는 바람에 결국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주 제대로 열 받았을 때는 변신하지 않아도 모두를 공포에 떨 정도로의 흑화된 모습을 보인다. 블랑이 말하길 '적보다 아군이 무서워서 농담이 안된다.' 똑같이 화내더라도 일상적이어서 귀여운 느낌마저 주는 블랑이 화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봉제인형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방에 프루루트가 만든 등장 캐릭터들의 봉제인형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봉제인형만이 아니라 바느질 기술이 상당히 뛰어나다. 넵튠의 설명만 듣고서 평소에 입던 후드티를 정확하게 만들어줄 정도. 이 봉제인형은 점점 늘어나서, 결국 트루 엔딩에서는 사람이 깔리면 질식하여 정신을 잃을 정도로 왕창 만들었다. 취미가 봉제인 이유가 특이한데 바늘로 천을 콕콕 찌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그렇다 한다. 관련 에피소드로 넵튠의 귀를 파주는데 실수로 한번 찌르더니 왠지 웃으면서 계속 찌른다. 그런데 이 모든 이유가 아래 항목에서 드러나는데...
2.1.1.2. 변신 후
"여신이 아니라 여신님이라고 불러야지!"
"아앙, 그런 표정을 지으면 나도 모르게 괴롭혀주고 싶어지잖아……."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의 아이리스 하트의 BGM
디자인은 메가드라이브가 모티브.
다른 여신들과는 달리, 변신하면 성격이 바뀐다기보다 원래 성격이 드러난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
프루루트를 화나게하면 안되는 이유. 여신화하면 머리카락을 풀고 의상이 배꼽이 보일정도로 노출도가 높은 본디지 풍으로 바뀌고 거유가 된다.[5] 거기에 노출만 놓고 보면 모든 여신들 중에서 거의 TOP급이다. 심지어 엉덩이 쪽은 거의 티팬티 급으로 뒤쪽이 훤히 드러난 디자인이라, 뒷모습이 나온 일러스트를 본 사람들이 흠칫할 정도다. 사용하는 무기도 사복검으로 바뀐다.[6][7]
일러스트레이터가 아이리스 하트는 퍼플 시스터즈의 친척 언니같은 이미지로 정했는데, 본디지풍 의상 자체가 가죽옷으로 보이고, 노출이 많아서 어떻게 그릴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느긋한 말투는 변신 전이나 변신 후나 똑같지만 성격은 극S로 변한다. 덤으로 말투도 조금 험악해진다.[8] "피아에 상관없이 가차없다."고 하는데 친한 사람일수록 더 끈적끈적한 S가 되는 모양이다. 이런 아이리스 하트 때의 프루루트를 넵튠은 초S 푸루룽으로 부르고 있다.[9] 성격의 변화가 넵튠을 포함한 다른 여신들보다 심각하기[10] 때문에 넵튠마저 아이리스 하트를 본 이후로 급박한 일이 아닌 이상 프루루트가 변신 하려는 걸 막거나 변신을 풀게 하고, 이것마저도 실패하면 살기 위해서 변신한다.
사실 그 압도적인 프레셔에 눌려서 그럴 뿐, 퍼플 시스터즈와 같이 얼굴자체의 디자인은 변신 전의 얼굴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동글동글한 귀염상(...)이다. 3D 모델링과 해맑게 웃는 얼굴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아이에프를 울릴 때도 그렇지만, 변신 후에도 천연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마제콘느를 그렇게 조져(...)놓은 것은 본인이 열받아서기도 하지만 아이에프가 넵튠을 멋지다고 하자 자기도 칭찬받기 위해서였다. 그 무시무시한 도S기와 압도적인 최종보스틱한 분위기 때문에 망했을 뿐.[11] 그 이전의 시나리오에서도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어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는 블랑을 달래며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손을 내밀어주는 등 사실은 의외로 변신 전처럼 상냥하고 다정한 일면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이 바로 당근과 채찍을 겸비한 진정한 S의 모습이기에 역시 무섭다. 정확히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약하다.
덕분에 프루루트의 요청은 무조건 먹히며, 가끔씩 말싸움이 벌어져도 아이리스 하트 때의 모습 덕분에 프루루트가 변신한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그럴 낌새만 보여도 바로 말싸움이 끝난다.[12]그래서인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프루루트가 아이리스 하트로 변할 타이밍이나 패턴이 잘 보이게 되...기는 커녕 전혀 적색 경보가 켜질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엉뚱하게 변신해서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다. 주된 패턴으로는 프루루트의 눈썹이 위로 치켜올라간 이후 변신으로 이어지는데 이 징후 없이 변신해버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초S 특성 때문에 처음 아이리스 하트의 컨셉이 공개되었을 때는 악역이겠지, 동료다가 배신하겠지 싶었는데 끝까지 가는 넵튠의 절친이라는 게 알려졌을 때 적잖이 당황한 유저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
프루루트"님"의 활약상 모음
실은 평소의 프루루트의 모습에서도 무의식적으로 S기질이 드러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넵튠의 귀정리를 해주다가 실수로 찌르더니 계속 찌른다던가 스트레스 해소용 토끼인형을 쓴다던가[13][14] 피셰가 망가뜨려서 목이 떨어진 인형을 보고 "이건 이거대로 귀여울지도..."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다. 아직 넵튠이 변신 모습을 알기 전에도 느와르와 티격태격거리다가 프루루트가 약간 깔린 목소리로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싫은데..."라고 말하자 넵튠이 오싹해하는 모습도 있다. "변신"은 그 S기질을 겉으로 드러내주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듯하다. 특히 변신후 신나게 S로 활약을 하고나서 변신을 풀면 피부에서 빛이 난다. 그리고 그 상쾌한 웃음을 보는 동료들은 변신후의 아이리스 하트나 평소의 프루루트나 언제나 경계를 놓을 수 없다고. 한마디로 느긋하고 순수한 극S. 그리고 네프스테이션 홈쇼핑 이벤트 중 네프기안담 소개에서는 제대로 S기질을 팍팍 드러내는 상품평을 남겨준다.
전투의 기여도는 매우 훌륭하다. 스토리 초반부터 범위스킬로 무장하고 있어서 2장에서 히어로 드링크가 확보되는 순간 잡몹 불도저로 활약하며 힐을 익히므로 효율이 좋은 회복아이템 습득이 늦은 게임의 특성상, 1회차의 소중한 회복 요원이다. 스킬들의 깡뎀도 높고 INT스텟 성장수치가 물공 캐릭터의 STR 성장수치보다 높은 덕분에 딜러로서의 기여도도 출중하다. 또 MEN 디버프도 가능해서 다른 마공 캐릭터와 보조를 맞추는 것도 좋다. 그 대신 SP소비가 많지만 SP수치도 동료들보다 25%가 높아서 이 단점을 만회한다. 회복 아이템의 효율이 힐을 앞서는 후반부~2회차부터는 딜러로 활약한다. 대신 스킬 딜링형이라서서 그런지, 평타콤보의 데미지 효율은 그저 그렇다. 다만 변신 이전의 평타 이야기고 변신 이후라면 평타도 무시무시하다...
참고로 이 힘이 프루루트에게 깃들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이 전부 프루루트 본인의 초S 성격에 레이의 초 히스테릭한 이면의 성격이 더해지는 게 아니냐며 두려움에 퍼플 하트는 그거야말로 게임업계 멸망이라고 벌벌 떨었다(...). 그리고 무사히 끝나자 안도하는 네프기어에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으니 시험해 볼까? 라는 느낌으로 네프기어에게 달라붙는다.
2.1.1.2.1. 피해자들(?)
1. 이스투아르: 이야기가 나오는 순서는 조금 늦지만 최초의 피해자. 여신화되고 나서 가장 먼저 아이리스 하트 상태의 프루루트를 만났고 잇승도 당황했으며[15] 아이리스 하트가 애정표현이라면서 조져버리는 일에 당했다.[16]2. 와레츄: 두번째 피해자. 아이리스 하트로 뒤바뀐 프루루트에게 죽도록 얻어터진 뒤부터,[17] 프루루트가 나오기만 하면 반사적으로 "초에로 도S 여신"이라면서 벌벌 떨기 바쁘다.[18] 그러고도 7장에서 마제콘을 살리겠다고 무모하게 단신으로 여섯 여신에게 항전을 펼쳤다. 물론 결과야 뻔하지만[19] 직후에 거의 죽었다가 어느 한 천사의 목소리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진 듯한 연출이 나왔다. 그리고 와레츄를 이 지경이 되도록 두들겨팬 범인은...
3. 느와르: 프루루트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르위의 횡포에 대해 뒷담화를 일방적으로 프루루트에게 쏟아내면서 프루루트를 화나게 하여
4. 아쿠다이진: 아이리스 하트와 화이트 하트에게 깨졌다. 게다가 자신이 깨지는 장면, 그리고 강압적으로 무언가를 자백하는 부분까지 텔레비전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개망신을 당했다. 이후 마제콘이 인질극을 벌였다가 아이리스 하트에게 조교당한 후 십 년동안이나 멘탈붕괴 상태로 있었는데 '진심으로 당한다면 나도 저렇게 되는건가' 라면서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5. 네프기어: 평소부터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가, NTR 속성을 얻은 이후, 어쩔수 없이 넵튠 일행과 싸우게 된 뒤 아이리스 하트에게 제대로 걸려버렸다. 조교당한 뒤에는 온몸이 따끔따끔하다며 이제 시집 못갈꺼라고 울기도...
6. 마제콘느: 어떤 계획 때문에 어린이들을 납치했다가 진심으로 열받은 프루루트에게 제대로 당했다. 이때 프루루트는 변신하기도 전에 아이리스 하트 같은 어투로 바뀔 만큼 이성을 잃어버린 뒤였다.[22] 변신하자 그 분노를 마음껏 터뜨리면서 미친듯이 웃어제낀다. 변신 이후 첫마디가 "도중에 죽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말야! 아하하하하하하!!"이니 말 다했다.
마제콘느가 발린 이후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란 화면으로 검열된다. 저 검열된 화면 뒤에는 프루루트가 마제콘느를 죽도록 짓밟고 있었다. 아이에프는 상대가 저렇게 짓밟히는 모습을 보다가 정신이 나가버렸다. 그러다 프루루트가 접근하는 바람에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때부터 아이에프는 프루루트를 꼬박꼬박 프루루트 님이라고 부르면서 거리를 뒀다. 왜냐하면 프루루트에게 잘못 걸렸다가 저런 꼬락서니로 전락할 여지 때문이었다. 이후 7현인 회의장에 돌아온 마제콘은 표정이 완전히 맛이 간 채 정신줄을 놔버렸다.
참고로 마제콘은 날아가 버린 정신줄을 다시 붙잡는데 10년이 걸렸다. 10년 후에 결국은 정신을 차리지만 칠현인에서의 입지가 이래저래 영 안좋아진 것도 모자라 간혹 꿈에서조차 아이리스 하트가 나와서 조교를 받기까지 하니 말 다했다... 이후 와레츄와 함께 다시 여신들과 붙으려했지만 그렇게나 벌을 주었는데도 아직도 장난친다고 말하면서 음흉하게 웃는 변신 전의 프루루트를 보자마자 와레츄와 함께 겁을 먹는 것과 동시에 온몸이 떨리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가 된다. 기억은 없지만 몸이 기억하는 무서운 예.[23][24]
7. 유니, 롬 & 람(굿 엔딩 루트) : 굿 엔딩에서는 사고로 인해 네프기어 대신 프루루트가 넵튠과 함께 초차원으로 넘어가버린다. 넵튠이 있던 세계로 오고 난 이후 느릿느릿한 프루루트를 못미더워하는 세 사람과 함께 초차원에서 난동을 부리는 레이를 저지하러 도심으로 이동한다. 도중에 넵튠이 최종결전 때 얼어붙으면 곤란하니 미리 체험해보라고 부추기고, 이걸 수락한 프루루트가 아이리스 하트로 변신하고 나서 예뻐해준다는 명목으로...[25] 진엔딩에서는 아이리스 하트의 애정표현(?) 장면이 구현되지 않지만 람은 "흐흥~ 우리들은 벌써 변신한 프루루트쨩 봤으니까 알고 있지롱!" 이라고 하고 실제 변신한 이후 롬이 겁먹고 오들오들 떠는 것과 유니가 "며, 몇번을 봐도 익숙해지질 않네..." 라고 하는 대사가 나온 것을 보면 변신을 한번 체험을 한듯 하다.
피해자라고 하기에는 덜하지만 블랑도 상당히 크게 시달렸다. 아쿠다이진에 의해 감옥에 갇혔을 때 여신화 전의 느긋한 프루루트의 모습일 때는 울고 있는 블랑을 달래려고 했는데 블랑이 만지지 마라면서 짝! 소리가 날정도로 쳐내버렸다. 다행히 거기에 화내서 변신하지는 않았지만, 블랑을 달래려고 계속 말을 걸다가 자신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갑자기 해맑게 변신할게~ 라면서(...) 아이리스 하트 모드로 블랑과 대화한다. 상당히 차분하게 블랑의 마음을 파악하고 본질을 파주며 설득하는데 성공해서 효과는 크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기겁하게 만드는 공포, 그리고 상대를 후벼파는 험악한 표현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후 아쿠다이진 전을 끝내고 블랑과 헤어져 귀환하는 와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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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오늘의 도S 프루룽, 묘하게 블랑에게 잘해줬잖아? 역시 블랑이 맘에 들어서?
느와르: "그, 그래? 나도...아주 조금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프루루트: "그러니까~, 그건~...그때 블랑쨩 울고 있었으니까~"
넵튠: "뭐, 울고 있긴 했지만, 평소의 도S 푸루룽이라면, 상대방이 울거나 아우성을 쳐도 상관없어 하잖아?"
느와르: "변신 후의 너에게, 불쌍해한다는 감정이 있을 리도 없고..."
프루루트: "그래서, 울고 있는 얼굴이 엄청 귀엽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26]
느와르: "에?"
넵튠: "귀여워....인가요?"[27]
프루루트: "그래서, 한번 상냥하게 대한 다음에 뿌리치면, 더욱 더~욱 좋은 얼굴로 울지 않을까~ 해서"
넵튠 & 느와르: "......."
프루루트: "아아,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하고 있어~ 그때 그렇게 생각했던 것뿐이고~"
넵튠: "오늘의 도S 프루룽, 묘하게 블랑에게 잘해줬잖아? 역시 블랑이 맘에 들어서?
느와르: "그, 그래? 나도...아주 조금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프루루트: "그러니까~, 그건~...그때 블랑쨩 울고 있었으니까~"
넵튠: "뭐, 울고 있긴 했지만, 평소의 도S 푸루룽이라면, 상대방이 울거나 아우성을 쳐도 상관없어 하잖아?"
느와르: "변신 후의 너에게, 불쌍해한다는 감정이 있을 리도 없고..."
프루루트: "그래서, 울고 있는 얼굴이 엄청 귀엽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26]
느와르: "에?"
넵튠: "귀여워....인가요?"[27]
프루루트: "그래서, 한번 상냥하게 대한 다음에 뿌리치면, 더욱 더~욱 좋은 얼굴로 울지 않을까~ 해서"
넵튠 & 느와르: "......."
프루루트: "아아,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하고 있어~ 그때 그렇게 생각했던 것뿐이고~"
이후 넵튠과 느와르는 블랑이 불쌍하다면서 블랑을 위해 이 일을 마음속에 묻기로 결정한다.
이렇게 피해자가 많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심각한 피해자(물론 프루루트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는 아이에프다.[28]
마제콘느의 피해 사례(?)를 통해 나오는데 평소에는 매우 느긋하지만 특정한 부분에 빡치면 눈이 가장 심하게 뒤집힌다. 다른 여신들이 뜯어말려서 불발되기는 했으나 여신 메모리 때문에 몬스터화된 아이들의 실상에 빡쳐서 아쿠다이진을 죽일 기세로 분노를 드러냈고, 그걸 막아선 크리쳐들을 향해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떠날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행복하지 않으려나~"라는 이 작품에서 가장 무서운 패드립을 날린다. 아쿠다이진 항목을 참고하게 된다면...
2.1.2. 신차원게임 넵튠 VII
직접 등장은 안하지만 큰 넵튠이 자기가 원래 살던 세계는 프루...어쩌고가 여신이라고 하면서 잠시 언급된다.2.2. 미디어믹스 및 변외편
2.2.1.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평소 모습 |
아이리스 하트 |
여신화 (TVA 본편)[29] |
여신화 (OVA 버전) |
TVA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터라 잊혀진 줄 알았지만, 6화 끄트머리에서 V에서의 넵튠과 반대로 프루루트가 초차원으로 오면서 등장.
곧바로 7화에서 엄청나게 활약한다. 취미인 인형 만들기가 곧바로 나와서 첫번째로 넵튠 인형을 만들어준다. 본격 활약은 마제콘의 계략에 의해 인질로 잡혀버린 아이에프를 구하러 가서부터. 가지로 인해 고통받고 말새를 탄 가지병사 떼에게 쫓기는 넵튠, 혼자서 고전하는 네프기어, 가지 강제섭취를 당하는 아이에프, 가지 병사들이 자신을 쿡쿡 찌르는 상황에 종합적으로 빡치게 된다. 참다가 폭발하여 가지고 온 넵튠 인형으로 바닥을 후려치는 걸로 본격 활약 시작.[30]
그 이후 마제콘의 도발에 머릿속에 어느 스위치가 눌려진다(...). 결국 아이리스 하트로 변신. 변신 이후에 애니판에선 말투가 프루루트일 때보단 약간 빨라지는데 어째 게임 원작보다 한층 더 포악해진다(...). 무기는 애니판 한정으로 채찍 형태의 사복검으로 구현된다.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인 마제콘느를 철저하게 털어버린다. 마지막엔 컴파에게 입을 맞추려는 와레츄를 발견하고는 초S기질로 엄청 팬다. 말 그대로 쥐 잡듯이 터는데 이때 클로즈업된 표정을 보면 해맑음+광기 가득한 모습.
8회의 모래예술 시전 장면 |
8화에선 초반에 넵튠과 다툰 피셰에게 인형을 만들어주고, 여신들과 함께 R-18 아일랜드에 동행하게 된다. 그런데 퍼플 하트와 블랙 하트의 손에 붙잡혀서 날아가니 불편해서 본인도 변신해서 간다고 하니까 넵튠이 기를 쓰고 말린다. 도착해서 성인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블랑과 같은 이유로 통과가 되지 않았지만
9화에선 사라진 피셰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넵튠이 매일 정찰에 자신을 끌고 다닌다. 그러면서 넵튠이 보여주는 핑계와 솔직하지 못함에 화나게 되고 변신하여 넵튠에게 싸움을 건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프루루트의 말이 옳은 것이, 계속해서 퍼플 하트 상태의 넵튠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솔직한 이유 대신 세계를 위한 거라던가 푸루룽을 위한 거라고 핑계를 댔었다. 결국 크게 싸우다가 넵튠이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고 반성하며 화해한다.[32] 싸움이 끝나고 이스투아르에게 R-18아일랜드에 새 국가가 건설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모든 여신들이 옐로우 하트와 고전할 때, 프루루트는 혼자서 도망치고 있던 키세이죠우 레이를 붙잡아 사건의 진실을 알려 하지만, 옐로우 하트의 방해로 실패하고, 심지어 힘의 차이로 털리고 만다.[33] 마지막엔 옐로우 하트의 정체를 알게되어 충격에 빠진 넵튠을 보며 걱정한다.
10화에서는 이스투아르에게서 옐로우 하트의 정체인 피셰가 자신이 찾는 그 대상이고, 피셰를 데리고 그녀와 함께 돌아가야 신차원이 안정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망에 빠진 넵튠을 일깨워주고 난 후,[34] 느와르와 함께 아노네데스와 레이의 음모를 저지하고 그의 비밀 기지를 폭파시키면서[35] 초차원에서의 일을 해결한 후에, 아쉬워하는 넵튠과 작별을 하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피셰를 데리고 원래 살던 신차원으로 돌아간다. 돌아가기 전에 손수 만든 네프기어 봉제인형을 주었다.[36]
OVA인 13화에서는 신차원으로 찾아온 넵튠과 재회. 넵튠에게 신차원의 느와르 일행을 소개해준 뒤 넵튠이 공략본의 꽃을 찾으러 가는걸 도와줬다. 이후에는 넵튠의
2.2.2.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
낮잠을 매우 좋아하는 푸근한 천연계 소녀. 어느 부에도 소속되지 않았고 방과 후에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일과.
피셰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학원에 강한 사람이 없냐는 우즈메의 질문에 넵튠이 "이 학원을 배후에서 지배한다고도 하는 최강의 왕언니를 소개해줄까 해서 말이지(한글판 기준.)" 라면서 찾아가는데, 후배에게 돈을 뜯는 선배를 아이리스 하트 모습으로
성능은 그럭저럭. 다만 이속이 많이 느린 편이므로 대시를 잘 활용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인형을 이용해 공격을 하는데 인형으로 때리는 것이 아닌 인형이 직접 때린다(...).
여신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선 그냥저냥하지만 여신화를 하면 성능이 갑자기 확 변하는데, 격차원태그의 모든 캐릭터들 중 공격 범위가 가장 넓다. 그리고 채찍처럼 늘어나는 사복검으로 공격 방식이 구현된다. 사복검의 특징 때문인지 공격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많은 양의 몹들을 청소해야 할 시 가장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넵튠 V 시절의 목소리와 조금 달라졌다. 말 속도가 기존에 비해서는
그리고 후속 외전작들에서 일관적으로 이 빨라진 템포를 유지하는 것을 보아 그냥 연기 템포 자체를 바꾼 것인 모양이다. 사실 V에서 프루루트의 목소리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다는 지적이 제법 있었던 만큼 해당 비판을 받아들인 모양.
2.2.3.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
그러면 다음에는~. 만족할 수 있게 더욱 더~욱 노력할게~!
외모하고 말투가 참으로 느긋한 여신. '초'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엄청난 천연 계얼이라 잠이 오면 어디서든지 잔다.참전 확정.
넵튠 VS 세하걸 오프닝 영상에 나온 바에 의하면 프루루트야 느긋한 표정으로 나오지만 아이리스 하트 모습에서는 이 게임의 최종보스 인건가 싶을 정도의 무서운 눈매와 자세가 잠깐 등장한다.
무려 첫 등장부터 길바닥에서 자다가 바이크에 치여(...)서 등장, 좋게 자고있는데 난폭하게 깨운다고 너무하다고 칭얼대는 통에 사람을 쳐서 대혼란 상태였던 아이에프 일행은 그대로 벙찐다. 바로 다음 이벤트에서 뭔가 던전같은 곳에서 또 바이크에 치여서 "이번에는 제대로 깨어있었는데~" 라고 칭얼거리는 식으로 재회한다. 게다가 그제서야 넵튠이 말하는 바이크라는걸 깨달는다.
세하걸이 여신들을 적대하는 이 세계에 여신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메가드라이브가 프루루트를 찾아갔고, 프루루트 왈 "즐겁게 이야기"가 메가드라이브 입장에선.. 이후 메가드라이브는 신앙의 상징인 여신이 저런 꼴이면 신앙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프루루트를 지우려고 하고, 결국 후대에까지 여신들을 쓰러뜨리라는 사명을 남기게 된다.
프루루트: "귀엽고~ 멋지고~ 괴롭히려고 하면 엄청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넵튠: "프루룽은 애정표현의 방향이 문제가 있을 뿐인거네. 응!"
넵튠: "프루룽은 애정표현의 방향이 문제가 있을 뿐인거네. 응!"
결국 고민하던 프루루트는 메가드라이브에게 자신의 마음을 힘껏 전달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 말을 들은 세가미는 경악, 넵튠은 프루룽의 진심(물리)라고 정정. 아이에프의 예측에 따르면 그러한 프루루트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전쟁이나 다름없다.고 판단했다.
이 후 아이에프 일행이 역사를 바꾸기로 했을 때 "역사를 먹는 것"에 씌인 모습이 나오는데, 완전히 의식을 지배 당했던 세가 새턴과는 달리 본래의 성격이 유지되나 극S적인 성향이 더욱 강화된다. 전투에서 이겨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웃으며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의 피로에 더해 프루루트에게 겁 먹은 일행이 어찌 못하고 있자 "내 몸 마음대로 갖고 놀지 말라"며 스스로를 때린 후 변신이 풀리고 잠이 든다. 이에 아이에프가 세가미에게 "가서 만져봐."라고 하자 무섭다며 거절한다.
2.2.4. 4여신 온라인
네푸쨩~!
와아~ 만나서 기뻐~
취급주의! 한가롭고 평온한 재봉사와아~ 만나서 기뻐~
한가롭고 평온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천연계. 애칭은 프루룽.
취미는 인형 만들기와 낮잠.
좀처럼 화를 내지는 않지만 실수로 화나게 하면 큰일이 난다.
게임 내 역할 : 재봉사. 소재 아이템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 팔아 돈과 경험치를 얻는다. 피셰와 함께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3. 시전 기술 일람
신차원게임 넵튠 V 기준다른 여신들도 여신화 이후 스킬 연출이 조금씩은 바뀌지만 프루루트의 경우는 완전 다른 스킬이라 봐도 될정도로 연출이 바뀐다. 또한 스킬명도 바뀌며 오른쪽은 여신화 이후 스킬명.
3.1. SP 스킬
- 팬시~ 레인~ → 파이팅 바이퍼
- 부메랑 → 드라이브 스탭
- 스트레스 해소~ → 파이팅 바이퍼2
- 팬시~ 레인? → 언어 공격
- 악당 얼굴 안면 공격
- 섹슈얼 체취 어택
- 힐[37]
- 하이힐
- 메가댑터
- 메가디델타
3.2. 이그제 드라이브
- 인형씨와 함께 → 선더 블레이드 킥
- 네푸코도 뒤로 물러선다 → 넵튠의 여신 (넵튠 합동공격)
- 친구 콤비 → 여신님의 체벌 (느와르 합동공격)
- 위험한 장·난 (피셰 합동공격)
- 쉐어링 포스 (4여신 합동공격)
4. 여담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서는 지나가다 언급되었다. 큰 넵튠이 자신의 원래 차원에서는 여신 이름이 프루어쩌구 라는 대사를 한다. VII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안나오는 대신 DLC에서 피셰랑 다른 교주랑 같이 견문자 캐릭터로 나온다.PS3판 V 때 메인 표지에 프루루트가 없던 것과는 달리 신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3 V CENTURY에서는 넵튠과 함께 메인 표지를 장식하였다. 사실 V에서 피셰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줄거리 진행 및 주인공이 할 법한 포지션의 수행을 프루루트 및 아이리스 하트가 수행하고 있고,(심지어 진 엔딩에서 최종보스와의 마무리 이벤트도 아이리스 하트가 주역이다.) 넵튠은 주로 아이리스 하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질려 나레이션 역할을 맡는다.[38] 그래놓고 표지는 아예 퍼플 하트만 나온다. 사실 프루루트가 여신이라는 것은 만나자마자 언급되었지만 최대한 변신을 자제해달라는 느와르의 발언처럼 아이리스 하트가 되었을 때의 내용물(...)이 일종의 스포일러라고 볼 수 있었다. 상술한대로 아이리스 하트를 처음 접했던 일본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면 반 확정. 물론 리버스3에서는 이미
여담이지만, 프루루트하고 함께 있으면 그 피셰조차도 말투를 제외하고는 어른스럽게 말한다. 리버스3의 추가 스토리에서 천연계의 클리셰라고 해야하나, 일행과 떨어져 미아가 되었을 경우 자기가 아니라 다른 일행들이 미아가 되었다고 말하는데, 그걸 들은 피셰가 미아가 된 것은 자기들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으며, 이후 변신하고 나서 말려줄 넵튠과 느와르가 없는 프루루트에게 즐기고 있냐며 얼떨떨해 하는 모습을 보면 말투를 제외하면 오히려 피셰가 상식인 처럼 보인다.
넵튠 본가 시리즈에서는 신차원을 다루는 V와 그 리메이크인 Rebirth;3 에만 나왔고, 그 후에는 전혀 소식이 없다가, 텐노보시 우즈메의 뒤를 이어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 에 참전했다.
[1] 변신 전에도 마찬가지[2] 신장 프로필은 여신통신에서 발췌.[3] 각각 명칭과 외형[4] 본인 스스로 아이들앞에서 변신할지도 모른다고...[5] 특히 프루룽의 전용 프로세서 유닛인 프루루트 C파츠가 생긴게...[6] 다른 여신들은 사용하는 무기가 변신 전후로 계열이나 특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변신 전의 콤보 및 스킬 공격 모션이 변신 후의 것과 대체로 일치하는 편이다. 그런데 프루루트는 인형에서 사복검으로 완전 딴판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모션을 공유하지도 않고, 변신 전후로 같은 성능으로 대응되는 콤보 및 스킬의 이름도 서로 다르다. 이는 장갑에서 클로로 변하게 되는 옐로 하트도 마찬가지.[7] 얼핏 보면 그냥 검으로 보이지만, 게임상에서의 몇몇 스킬 모션이나, 애니 7~10회를 보면 검날이 분리되어 늘어나고 채찍으로 활용하는 것을 봐서 사복검으로 보이는데 채찍 형태로 제대로 구현된건 애니메이션이였다. 그런데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의 갤러리에서도 채찍 형태의 공격모션 스크린샷이 올라왔다.# 자세한 내용은 격차원태그의 프루루트에 후술.[8] 첫 변신할때와 2시간 조교할때 느와르에게 "이상만 높은 주제에, 무력하고 미력하고 눈앞에 있는 적조차 쓰러뜨리지 못하는 아-주 불쌍한", "혼자서는 불만도 말하러 가지 못하는, 겁쟁이에, 치킨에, 무기력하고, 얼빠지고, 한심하고, 용기도 없는"이라고 딱 보아도 비꼼 내지 조롱하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비꼼조 및 조롱조 말투도 쓰기도 하는 듯 하다.[9] 처음 봤을 때에는 프루루트라는 것을 몰랐다가, 정체를 알게 된 후 순간적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B버튼 연타! 진화 캔슬!"이라고 외치며 질겁했다.[10] 실제로, 프루루트가 변신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정말로 동일인물이 맞냐는 반응을 보이며, 특히 넵튠은 왜 느와르가 변신을 필사적으로 막았는지 이해했다(...)고 말한다.[11] 이때 아이에프가 울어버리자 작중에서 전무후무하게 아이리스 하트가 당황해서 쩔쩔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변신을 푼 후에는 아이에프의 반응에 무척 침울해했다.(...)[12] 심지어, 느와르와 블랑이 대놓고 싸우려고 하자 넵튠이 그러다가 프루루트한테 걸릴 거다라고 말하자 바로 흠칫하면서 싸움을 멈추기까지 했다.(...)[13]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어느집의 모녀 패러디 요소.[14] 이 스트레스 해소 인형 이벤트 후 저주인형을 만들어 적들을 대상으로 인형을 때려 공격(...)하는 스킬이 추가되는데, 연출이 매우 무섭다. "헤헤헤~^_^♥ 에잇! 에잇! 에이잇 >_<!" 그리고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넵튠과 합체공격을 하면 넵튠은 저주인형 공격을 옆에서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프루루트가 "네푸짱도 같이 하자~^_^"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 밟는다(...)영상.[15] 이스투아르가 당황할만도 한 것이, 오랫동안 자고 있었다가 프루루트가 여신이 되자 잠에서 깨어났고, 그렇게 프루루트에게 첫인사를 건네려고 만났었는데, 설마 상대가 초 사디스트 여왕님이었을 줄은 생각치도 못했을 것이다.[16] 심지어, 프루루트가 느와르의 불만불평에 화가 제대로 나 변신할 낌새를 보이자 넵튠과 느와르를 두고 자기는 차 한잔 끓여오겠다며 도망쳤다. 프루루트의 방에서 느와르가 조교를 당한 후 르위에 가겠다라는 말을 계속 중얼거리는 것을 보고 프루루트씨에게 진짜로 벌을 받게 되면, 저렇게 되는 것이군요...혹시, 제가 당한다면....부들부들덜덜덜이라며 떨기까지 한다.[17] 저 위의 아이리스 하트의 이미지를 보면 발 뒤쪽에 뭔가 회색 쥐 같은 것이 보이는데 그게 와레츄다. 정확히는 와레츄의 꼬리를 잡고 있는 것.[18] 이는 변신 전이라도 마찬가지라서, 변신 전의 프루루트를 보자마자 자기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기겁한다. 심지어, 카피리에이스가 프루루트와 넵튠, 느와르와 싸우려고 하자 이제 저 녀석 죽었네라며 명복을 빌어주면서 자리를 피했다.[19] 이때 처음 프루루트에게 얻어터질 때 들었던 대사인 나를 부를 때에는 여신님이라고 불러!를 또다시 들었다. 게다가, 이때 프루루트가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것을 보고, 이제 대화로 해결이 가능한 적당한 지점이라고 생각했었다... 프루루트가 마제콘느를 볼 때 그렇게 혼을 내주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다면서 음흉한 표정을 지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 와레츄에게 보였던 미소는 너무 화가 나서 지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20] 프루루트의 방에서도 여전히 프루루트에게 조교당했던 이후에 말했던 대사를 계속 중얼거리기까지 한다.(...)[21] 이스투아르 또한 느와르 또한 같은 상황을 맞이했다고 인증했다.(...) 아마, 넵튠V에서 프루루트가 변신한 것을 보고 느와르가 왜 변신했냐며 따지고, 이래서 변신하지 말라고 한 것도 이때의 경험 때문인 듯.[22] 아래 동영상에도 나와있지만, 화이트 하트가 아직 변신하지도 않았는데도 아이리스 하트와 같은 어투로 말하자 식은 땀을 흘리면서 "어, 어이. 너 그 말투..."라면서 겁을 먹었다.[23] 와레츄 또한 이러한 반응을 보였던 것을 보면, 처음 조교를 당했을 때의 일을 기억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24] 아이에프 또한 인질로 잡혔을 때, 마제콘느와 와레츄가 겁을 먹어 아무것도 못한 상태에서 탈출, 순서상 두번째로 와레츄가 조교를 받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는 물론, 음흉하게 웃는 표정으로 아이에프가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말하자 문자 그대로 부들부들 떨면서 겁을 먹고 패닉 상태가 되었다. 네프기어 또한 더 이상 아이에프에게 접근하면 안된다고 말렸다.[25] 그리고 또 다시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장면이 올라오면서 유니와 람의 비명이....[26] 이 대사가 나오는 것과 함께 BGM이 멈춘다.[27] 여기서부터 아이리스 하트 BGM이 흐르기 시작한다.[28] 위에서 마제콘느가 당한 것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나와있지만, 아직 어린애가 그런 충격과 공포급 수준으로 무시무시한 장면을 눈 앞에서 생생히 보았는데, 가장 큰 피해자가 안 된 게 더 이상하다.[29] 해당 움짤은 BD판으로 TVA판 장면에선 흰 빛으로 몇몇부분이 가려졌다.[30] 분명 솜인형으로 내리쳤는데 땅이 꺼졌다. 거기다 인형을 밟을때마다 넵튠도 살짝씩 찔끔거린다.[31] 수치심을 배가시키는 약물이 들어간 보리차를 마셔버려 평소의 넵튠과는 180도 다른 부끄러움에 몸을 배배 꼬는 넵튠이 되어버렸다(...)[32] 화해할 때 약간의 개그신이 있는데, 넵튠이 푸루룽이 변신했을 때 그 부분이 기분 좋았다고 이야기한 거에 프루루트가 "그럼 변신해줄까아~?"라고 말하자 기겁을 하며 빨래판 같은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하긴... 목숨이 더 소중하지...[33] 하지만 연출상 옐로우 하트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일부러 맞은 것 같다.[34] 옐로우 하트의 정체를 알고 히키코모리 상태가 되어 플라네튠이 에딘의 침략을 받는 중에도 방에 틀어박힌 넵튠에게 같이 게임을 하자고 했다. 이에 넵튠은 아무리 자기라도 이런 때에 그건 좀 아니라고 대답하자, "어째서~? 지금 나가지 않으면 똑같잖아~?"라 말해 넵튠을 각성시켰다.[35] 이 과정에서 어떻게 비밀 기지로 잠입했냐면, 섬에서 만난 린다에게 페로페로를 시전하면서 통로에 관한 정보를 얻어낸 것이다.[36] 차회예고와 함께 나온 오마케에서는 본편과 같이 봉제인형을 네프기어에게 선물했는데 압박감 쩔어주는 인형이었다.[37] 변신 전에도 사실은 도S이면서 왜 힐 스킬이 있냐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여신화 하고 나서 사용시의 음성을 들어보면 된다. 낫게 하고 아프게 하고 또 낫게 하고~[38] 캐릭터 첼린지를 하다보면 라이브러리의 캐릭터 정보에서 들을 수 있는 특전 보이스가 하나씩 해금되는데, 프루루트의 자기소개 보이스 해금시 본인입으로 주인공은 넵튠이 아니라 본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