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25:07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캐릭터 차별 대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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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하츠네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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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미쿠를 제외한 VIRTUAL SINGER 홀대 문제4. 캐릭터 간 4성 카드/한정 관련 불균형 문제5. 캐릭터 간 페스티벌 등장 횟수 불균형 문제6. 타이틀 캐릭터 편애 문제
6.1. 악곡에서의 편애6.2. 각종 행사 및 굿즈 독점6.3. 배너 몰아주기 논란
6.3.1. 유닛 합동 및 한정 배너 몰아주기 논란6.3.2. 유닛 하코 배너 몰아주기 논란
7. 스토리 상의 홀대 및 푸쉬 문제8. '캐릭터 공평성에 대해' 프로듀서 레터 논란
8.1. 공정하게 대우하지 못할 것 리스트
9. 결론

1. 개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캐릭터 편애 및 차별 대우로 인해 생긴 문제점과 논란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상세

프로젝트 세카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은 이치카입니다.
프로젝트 세카이 총괄 디렉터 콘도 유이치로
'작가성이나 작품성을 무시한 채 공평성을 요구하는, 비방에 가까운 행위를 하는 유저들'
'캐릭터 공평성에 관하여' 프로듀서 레터 中
(버추얼 싱어는 제외)[1]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이다. 오픈 초기에도 버추얼 싱어, 오리지널 캐릭터 가릴거 없이 캐릭터간의 차별이나 푸쉬는 존재했다.[2]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는 운영 초기의 미숙이라고 생각했고 대부분의 유저들도 참고 넘어갔다.

그러나 3주년 인선을 리더조[3]가 받아간 시점부터 여론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다른 캐릭터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기면서 예전에 비해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가 많아졌다.

3. 미쿠를 제외한 VIRTUAL SINGER 홀대 문제

게임 출시 시점부터 현재까지 프로세카의 간판 캐릭터인 미쿠를 제외한 버추얼 싱어 캐릭터들의 대우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버싱 단독 인게임 3D MV는 출시부터 있었던 미쿠 솔로곡인 Tell Your World가 유일했으나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 2023년 상반기부터 각 캐릭터별 단독곡 MV를 받았고, 오리지널 한정 카드가 없었던 부분은 에빌리오스 시리즈와의 콜라보로 오리지널 한정 카드가 추가되는 등 일부 개선된 사례도 있다. 그러나 버추얼 싱어 캐릭터들만의 단독 컨텐츠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1.5주년 이벤트 스토리, 3주년 직전 한정 이벤트 스토리, 월드 링크로 단 3번 진행되었으며, 일반 이벤트 배너는 모두 미쿠 배너 이벤트이다.

또한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풀 보이스인 것과 반대로 메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버추얼 라이브 외에는 버추얼 싱어의 목소리를 따로 조교하지 않고 그냥 자막 처리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많다. 이에 대해서는 크립톤 퓨처 미디어 측에서 조교하는 기술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섞여 있다. 그 대신인지 현재까지 이벤트엔 반드시 버추얼 싱어 카드가 한 장 이상 포함되도록 하고 있다. 버추얼 싱어들의 저작권이 크립톤 소속이라 오리지널 버추얼 싱어는 컬러풀 파레트 측에서 설정을 짜기 힘들기 때문에 세카이별 버추얼 싱어들로 유닛을 꾸리면서[4] 커버곡 형태로 대신하는 것일 수 있다.

게다가 버추얼 싱어는 어나더 보컬의 개수도 오리지널 유닛의 2/3 수준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다. 따로 일정을 맞춰서 성우가 녹음을 해야 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달리 버추얼 싱어는 따로 성우가 녹음할 필요 없이 조교만 하면 되는 특성상 어나더 보컬이 가장 많아야 하는 것이 정상임에도 어나더 보컬이 매우 적은 것 때문에 크립톤 사의 태업이라는 비판이 많다.[5]

2022년 10월 27일에 진행했던 프로세카 공식 채널 실시간 방송에서 버추얼 싱어 중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의 보컬을 다양하게 뽑아달라는 말에 "현재 보컬로이드 역사를 빛낸 적이 있는 노래 위주로 들어오는 거라 힘들며 그래도 일단 솔로곡 등은 추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루카, 메이코, 카이토의 노래는 유명하지 않냐?라기도 하는 등 그동안 분통이 쌓였던 연장조 팬들이 폭발하기도 하였다. 사실상 버추얼 싱어 보컬을 다양하게 내지 않겠다고 못을 박은 거나 마찬가지이다.[6]

사실 예전에도 에빌리오스 시리즈 콜라보 때 악의 딸, 악의 하인,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만 수록되고 다른 노래들은 수록되지가 않아 버추얼 싱어 홀대 논란이 한번 터진 적이 있었다. 크립톤이나 세가 측에서 만든 게임인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에 수록된 곡들이고 그나마 에빌리오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곡이 저 악의 딸악의 하인이며,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는 콜라보 기념으로 에빌리오스 시리즈 프로듀서가 프로세카에 기증한 신곡이다. 이는 2023년 에빌리오스 콜라보 복각 관련 정보 공개에서, 린과 렌을 제외한 버싱 4캐릭터에 해당하는 에빌 캐릭터곡을 하나씩 추가하는 게 밝혀져 일정 부분 해결되었다.

다만 보컬로이드를 앞세웠다는 명분 탓에 최소한의 컨텐츠만 제공하며 홀대한다는 논란은 여전한데, 후술하겠지만 프로듀스 레터에서 보컬로이드를 차별하겠다고 대놓고 선언해 더욱 문제되고 있다.

4. 캐릭터 간 4성 카드/한정 관련 불균형 문제

캐릭터 간의 4성 카드 출시 기간 및 카드 수가 과도할 정도의 불균형을 보인다. 일단 제작사 측에서는 이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밸런스가 맞도록 하겠으며 단기적으로는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는 하였지만, 장기적 밸런스가 케인스식 관점이냐는 비판만 커지고 있다. 통상/한정 불문하고 4성 전체를 고려하면 4성 출시 기간의 간격이 가장 짧았던 2023년의 에나의 사례[7]나 가장 긴 편에 속했던 2022년의 아이리와 2024년의 에나의 사례[8]와 같이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는 사례가 많다.

분명 최고의 summer! 이벤트 이후 달마다 돌아오는 월말 한정/월말 한정과 병행되는 치어풀 카니발 이벤트/3개월마다 월말 한정과 겹쳐 돌아오는 컬러풀 페스티벌의 구도가 확고해진 현재, 한정 라인업의 불균형은 한정 시스템의 높은 자금 부담과 어우러져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카드 수집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서 불만을 일으키고 있다. 한정 카드의 개수 불균형은 한정 카드가 특정 기간에 과도하게 몰린 캐릭터의 오시 유저에게는 예상 이상의 자금을 부담하게 하고, 반대로 한정 카드 사이의 기간이 과도하게 긴 캐릭터의 오시 유저에게는 대체로 퀄리티 높은 의상+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받지 못한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정 기간에 과도하게 한정이 몰린 사례로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장의 한정 카드[9]를 받아간 시라이시 안, 2022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장의 한정 카드[10]를 받아간 히노모리 시호,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장의 한정 카드[11]를 받아간 아키야마 미즈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3장의 한정 카드[12]를 받아간 아즈사와 코하네 등이 있다.

한정 카드 사이의 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진 사례로는 각각 미야여고 문화제 4차 한정과 3주년 이벤트 5차 한정/레오니 유닛 3차 한정과 카페 알바 4차 한정 텀이 11개월인 하나사토 미노리/텐마 사키의 사례가 있다. 요이사키 카나데 역시 페스 카드 1차 한정에서 SPORTY GIRL 2차 한정이 나오는데 15개월이나 걸린 바가 있다.[13] 23년 2월에 화이트데이 4차 한정을 받고 24년 5월 유닛 5차 한정을 받은 아오야기 토우야, 23년 3월에 2.5주년 5차 한정을 받고 24년 5월 유닛 6차 한정을 받은 시라이시 안 또한 한정 카드 사이의 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진 사례로 꼽힌다.[14]

특정 시기에 한정 카드를 몰아받으면 나중에 밀릴 가능성이 기본적으로 높고, 반대로 오랫동안 한정을 받지 못한 캐릭터는 나중에 한정 카드를 몰아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한정 카드의 개수를 상시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의 프로세카에서는 카드의 개수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있다.

5. 캐릭터 간 페스티벌 등장 횟수 불균형 문제

캐릭터 별 페스티벌 등장 (페낀한) 현황 [ 펼치기 · 접기 ]
||<-2><tablebordercolor=#444466><bgcolor=#444466> 캐릭터 별 페스티벌 등장 (페낀한) 현황
• 2024년 9월 블룸 페스티벌 기준
• 본인의 페스 카드를 포함한 횟수 ||
캐릭터명 횟수
<colbgcolor=#ffffff,#191919> 호시노 이치카 <colbgcolor=#ffffff,#191919> 2회
텐마 사키 1회
모치즈키 호나미 3회
히노모리 시호 4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5])
하나사토 미노리 4회
키리타니 하루카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1])
모모이 아이리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1])
히노모리 시즈쿠 3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
아즈사와 코하네 4회
시라이시 안 3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2회 추가[E1.5][E2.5])
시노노메 아키토 4회
(한국 서비스 한정 1회 추가)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
아오야기 토우야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1.5])
텐마 츠카사 5회
(한국 서비스 한정 1회 추가)
오오토리 에무 1회
쿠사나기 네네 2회
카미시로 루이 4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
요이사키 카나데 4회
아사히나 마후유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
시노노메 에나 3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5])
아키야마 미즈키 2회
(한국 서비스 한정 1회 추가)
하츠네 미쿠 5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3회 추가[E1.5][E2][E2.5])
카가미네 린 3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2.5])
카가미네 렌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2회 추가[E1.5][E2.5])
메구리네 루카 2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2회 추가[E1.5][E2])
MEIKO 3회
KAITO 3회
(글로벌 서비스 한정 1회 추가[E1.5])

프로세카의 페스 확률 보정은 3%의 추가 4성 획득 확률을 픽업 카드에는 전혀 배분하지 않기 때문에, 페스 카드 및 페낀한[35] 카드[36]가 페스 라인업에 포함되어서 얻는 해당 캐릭터 유저들의 직접적 이득은 없다. 하지만 페스 보정이 들어가는 통상 카드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이에 따라 마음의 결정체를 얻을 확률도 높아져서 라인업에 포함될 때 간접적 이득이 존재하므로 공정성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페스에 포함된 한정 개수에 대한 차별의 최대 수혜자는 타이틀 캐릭터들이다. 가장 심한 츠카사는 페낀한만 5번[37]이나 받았다.[38] 츠카사 외에 리더조인 미노리, 코하네, 카나데도 4번을 받았기에 결코 적지 않다.

페낀한 논란이 크게 불거지게 된 계기는 3주년이다. 그동안 페낀한 인선과 주년 인선에도 끼지 않아 3주년으로 올 것이라 예상되었던 캐릭터들이 밀려나고 이미 1주년 인선도 받았고, 페낀한도 충분히 받아간 리더조가 인선을 차지하게 되면서 쌓여온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도 불균형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벌어지진 않았고, 3주년 인선이 예상대로 나오기만 했다면 논란이 심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다.[39]

3.5주년 방송에서 캐릭터의 공평성과 관련해서 밸런스를 잡아나갈 부분과 잡기 곤란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는데, 밸런스를 잡아나갈 부분에 페스티벌 뽑기 인선 수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어 앞으로도 페낀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는 어느 정도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우선 3주년을 기점으로 본인의 페스를 제외한 페스에 한 번도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는 텐마 사키, 모모이 아이리, 아오야기 토우야, 오오토리 에무, 쿠사나기 네네, 아키야마 미즈키, MEIKO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페스 가챠 등장 횟수를 맞출 생각이 있었으면 이들이 우선적으로 페스 가챠 인선이 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3주년 이후 추가적으로 페스 가챠에 등장한 캐릭터는 아키야마 미즈키와 MEIKO 뿐이며, 나머지는 여전히 본인의 페스 카드를 받을 때 외에는 페스 가챠에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한정 카드 수가 적고 페스 가챠 등장 횟수도 적어 4주년 인선으로 점쳐지던 오오토리 에무는 바로 직전 달인 8월 한정 가챠에 등장하면서, 텐마 사키는 주년 배너 직전에 4성 카드로 등장하면서 주년 인선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이들의 페스 가챠 등장은 또 다시 미뤄졌다. 빈익빈이 재차 심화된 셈. 반면에 페스 등장 횟수가 적지 않았던 히노모리 시호, 아즈사와 코하네, 시노노메 아키토가 추가적으로 페스 가챠에 인선으로 등장하며 부익부를 더 심화시키기도 했다.

4주년 블룸 페스티벌에서 모모이 아이리, 아오야기 토우야, 쿠사나기 네네가 인선에 끼면서 격차가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텐마 사키, 오오토리 에무는 본인 페스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페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전에 한정 카드 텀이 크게 길어지고 있던 상황이라 큰 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카미시로 루이가 주년 기념 드림픽 가챠[40]에 2번 끼게 된 것에 대해서도 불균형하다는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는 편.

이 부분을 제외하면 4주년 페스티벌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공정하게 배정되었다 볼 수 있지만, 이미 밸런스가 심하게 망가져 있기 때문에 결국 밸런스를 맞추려면 적어도 5~6주년, 심하면 그 이상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아직 본인의 페스 말곤 페스 가챠 인선에 포함되지 못한 사키나 에무는 말할 것도 없고, 본인의 페스까지 포함해서 두 번씩 받아간 캐릭터들 역시 상위권 캐릭터들과 다소 격차가 좁혀지긴 했으나 여전히 격차가 적다고 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역시 결국 특정 시기에 몰아줬다가 수납하는 특유의 로테이션의 문제로, 콘도 유이치로는 항상 장기적 밸런스를 위해 단기적 밸런스가 파괴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밸런스는 항상 맞아야 하는 것이지, 결과적으로 맞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프로세카 로테이션이 한 번이라도 정상적이었던 시기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밸런스가 맞을 것이다' 라는 말을 유저들이 신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프로세카와 같은 모바일 게임은 사실 3년 이상 게임을 운영했다고 하면 이미 이 시점에서 어느정도 장기운영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보다 더 장수하는 모바일 게임들도 많지만, 그런 게임들조차 3주년 이후부터 게임이 서서히 꺾이고,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장기운영'에 대비하게 된다. 콘도 유이치로의 변명에 따르더라도 장기적 밸런스에 대해서는 이미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 맞다.

6. 타이틀 캐릭터 편애 문제

소위 '리더조'라고 불리는 각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인 호시노 이치카, 하나사토 미노리, 아즈사와 코하네, 텐마 츠카사, 요이사키 카나데에 대한 편애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서술한다.[41][42] 프로세카는 유닛별 대표 캐릭터 전원에 대한 편애가 유독 두드러지는데, 주년 이벤트, 3D 뮤비, 외주 일러스트, 이벤트 및 행사, 인선이나 각종 콘텐츠에서 대표 캐릭터들을 상당히 많이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6.1. 악곡에서의 편애

매주년마다 나오는 곡들에 대해 상당히 논란이 있는데, 1주년에 군청찬가를 리더조가 불렀기 때문에 유저들은 2주년에는 2주년 인선 멤버들이 악곡을 부르고 타이틀 화면도 받을 것이라 예상하였다. 그러나 2주년에서도 Journey 가창과 2주년 타이틀 화면도 2주년 이벤트 멤버가 아닌 리더조가 받아갔고 2주년 맴버 버전도 없어 말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3주년 역시 NEO의 가창을 리더조가 받아갔으나 3주년 이벤트는 인선자체에도 문제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4주년에도 리더조가 열풍의 가창을 받아갔다.

이렇듯 매주년마다 리더조한테만 가창을 시키다보니 다른 캐릭터의 오시들은 주년곡에 대한 기대를 져버렸다. 차라리 만우절 곡인 Be The MUSIC!처럼 캐릭터 전원이 부르는 단체곡으로 내던지, 최소한 전 캐릭터의 솔로 어나더 보컬 버전이나 주년 이벤트 인선 맴버 버전이라도 주면 안되냐는 의견이 많다.

주년곡 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작 초기부터 세카이, 와 와 월드와 같은 리더조의 전용 악곡이 존재했다. 이 노래들은 단순히 존재할 뿐 아니라 각종 광고, 로고송으로서 활용되며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들 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어필되어 상당히 큰 의미를 가져갔다.

이 노래들은 오픈 초기 홍보를 위해 타이틀 캐릭터를 활용했다고하더라도 Miku의 경우 도저히 변명할 수 없는 지경인데, Miku의 3D MV는 미쿠를 포함한 버싱 맴버들만으로 만들었으면 됐지만 굳이 그렇게 안하고 리더조로 3D MV를 만들었기 때문. 심지어 Miku는 이들이 가창을 하지 않았기에 더욱 문제된다. 결국 리더조들만을 위해 3D MV를 만들어준셈이다.

리더조만의 3D MV가 7개나 되는데, 이런 편애는 세카라이나 커넥트 라이브에서의 푸쉬로까지 이어진다. 세카라이와 커넥트 라이브는 모든 캐릭터의 팬들이 같은 대가를 지불하고 관람하는 유료 서비스이다. 리더조의 악곡의 존재를 이유로 리더조만 따로 편성하여 추가로 2~4곡 가량의 무대를 더 보여주는 것은 편애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돈을 내고 리더조 팬들만 더 큰 수혜를 누리는 것이며, 리더조 이외의 팬들 입장에선 '내 돈 써서 남 좋은 일 시키는 것'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서 공식도 어느 정도 의식했는지 유닛 합동 커넥트 라이브에서 주년곡을 두 유닛의 모든 캐릭터가 같이 가창하면서 일부분 해소되긴 하였다.[43] 그러나 이는 유닛 임시 방편일 뿐, 이후의 주년곡을 2023년 만우절곡처럼 모두가 공식 가창하거나 리더조를 제외한 다른 조합이 가창하도록 변경하거나 주년 이벤트 인선 맴버 버전이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은 문제가 해소되는 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컬 비중과 솔로곡에 관련해서도 타이틀 캐릭터 편애로 보이는 행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이치카는 유닛의 보컬이라는 이유로 보컬 분배도 많이 받는 데다가 모든 3DMV에 고정적으로 센터를 선다. 누구의 하코곡이든 무조건적으로 메인 보컬에 다른 멤버들은 코러스나 서브 보컬 정도로 들어가고 단독 커버곡도[44] 압도적으로 많은데다가 유닛의 모든 커버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3DMV 배치는 밴드 유닛이라는 레오니 특성상 발생하는 문제라고는 할 수 있지만[45][46] 보컬 비중, 아이콘같은 경우는 해명하기 어렵다.

또한 이치카와 카나데는 하츠네 미쿠와 단둘이 부르는 듀엣곡을 받은 단 두 명의 캐릭터이다. 이치카는 로키, 히바나[47], 테오[48],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푸르게 달려라, 드라마트루기, 육조년과 하룻밤 이야기, ray, 고스트 룰까지 무려 9개의 솔로 커버곡이 있고, 대부분이 초반 수록곡이다. 즉 게임 서비스 초반에는 레오니 커버곡의 절반 이상이 이치카의 솔로 커버곡이었다는 것.

카나데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밤을 달리다와 컵누들 콜라보에서 오리지널 솔로곡인 아이덴티티[49]를 받았다.[50] 이 중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단독 2DMV까지 나왔다.[51][52]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솔로곡을 받은 캐릭터는 이치카와 카나데 오직 둘 뿐이기에, 곡의 많고 적음을 따지기 이전에 솔로곡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푸쉬로 보일 수 있다.

또한 코하네는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틀어, 스토리에서 배경 음악으로 한 번 쓰기 위해 솔로곡을 내준 유일한 캐릭터이다. Kick it up a notch 7화에서 프로세카 역대 최초로 캐릭터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실제로 보컬을 포함한 곡이 재생되는 연출이 사용되었다. 이 음원이 오로지 스토리 연출만을 위한 음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다. 당시 유저들은 스토리 연출의 발전이라 생각하여 호평했으나 코하네 이후로 1년이 넘게 그 누구도 이런 연출을 받지 못했다.[53]

6.2. 각종 행사 및 굿즈 독점

파일:프로세카 1주년 기념 메인.jpg
파일:프로세카 2주년 기념 메인.jpg
1주년 기념 메인 비주얼 2주년 기념 메인 비주얼
파일:프로세카 3주년 기념 메인.jpg
파일:프로세카 4주년 기념 메인.jpg
3주년 기념 메인 비주얼 4주년 기념 메인 비주얼
매주년 곡, 스탬프, 일러스트 등 수많은 게임 컨텐츠를 리더조가 독점하고, 콜라보 일러스트나 게임 타이틀 화면도 전부 리더조만 나오며 오프라인 행사에서 등신대나 콜라보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굿즈도 리더조 뿐이다.

특히 이치카는 게임의 주인공이자 타이틀 캐릭터, 간판 캐릭터라는 이유로 받는 푸쉬가 상당하다. 이치카는 게임의 총괄 프로듀서인 콘도 유이치로가 '프로젝트 세카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은 이치카이다.' 라고 발언한 바가 있고, 타이틀 화면이나 게임 아이콘을 차지하여 유입되는 유저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게임의 유입성 등을 이유로 얼굴 마담 캐릭터를 정하는 것 정도는 흔한 일이지만, 이것이 실제로 인게임 대우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편애라고 할 수 있다.[54]

N주년에 의미를 두기 위해 리더조만을 앞세우는 것은 유저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보이다. 리더조 외의 캐릭터들은 의미가 없으며 리더조에게만 의미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이는 리더조 편애의 면죄부로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더조가 각 유닛의 주인공이라고 공인된 바는 있지만[55], 프로세카라는 장르 특성상 캐릭터를 이용하여 장사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보통 에둘러서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답변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주인공을 따로 정해두는 것 자체가 편애라고 느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정해놨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것은 프로세카 운영진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주년 행사가 아니어도, 프로세카와 관련된 웬만한 행사나 서적의 타이틀은 대부분 리더조가 차지한다. 비주얼 팬북 등의 각종 서적의 표지부터 콜라보레이션의 얼굴 마담, 세카라이, 세카이 심포니 등의 포스터 타이틀 등 모든 것이 리더조 위주로 돌아가며, 현재까지 리더조가 아닌 캐릭터들이 표지에 등장한 것은 2번 라인[56] 캐릭터들이 등장한 공식 앤솔로지 2권과 프로세카 특별호 vol.2, 3번 라인[57] 캐릭터들이 등장한 공식 앤솔로지 3권 뿐이다.

리더조만의 추가 굿즈 특혜 역시 논란이다. 3주년 리뉴얼 이후 리더조만의 일러스트가 추가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른 캐릭터에는 없는 굿즈도 추가되었다.[58] 사실 이 문제는 3주년 리뉴얼 이후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있어 왔는데, 2021~2022 로손 콜라보에서 리더조만 일러스트와 아크릴 스탠드 굿즈를 받은 점, 2023 로손 콜라보에서 리더조만 모든 캐릭터가 받은 SD 일러스트 외 LD 일러스트를 받아 LD 아크릴 스탠드를 받은 점, 1주년/2주년 로그인 화면 일러스트를 이용한 캔뱃지, 아크릴 블럭 굿즈를 받은 점, 한국 서버 1주년 콜라보 카페 한정 굿즈들을 받은 점, 한국 서버 2주년 콜라보 카페 추첨 등신대를 받은 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카나데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유일하게 피규어도 출시됐다. 사실 특정 장르의 캐릭터 전원의 피규어가 한 번에 출시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일반적인 굿즈와 다르게 수요와 반응을 보고 순차적으로 출시하기 때문. 그러나 어째서인지 1년이 지나도 다른 캐릭터의 피규어의 행방은 묘연했다. 결국 4주년이 돼서야 모든 캐릭터들의 피규어 출시가 결정 됐다.

각 유닛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타이틀 캐릭터가 존재할 수는 있으나 이들이 타이틀 캐릭터란 이유로 거의 모든 행사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추가적인 굿즈를 받아가는 것은 얘기가 다르며, 결국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다. 실제로 리더조 외의 각 라인별 캐릭터가 표지로 등장하는 앤솔로지나, 감사제의 칭호를 리더조 외의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한국 서버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6.3. 배너 몰아주기 논란

3주년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차별이 극심해지고 있는데 3주년부터 2024년 6월까지 개최된 유닛 합동 이벤트 8개 중 5개가 전부 타이틀 캐릭터들의 배너이며, 텐마 츠카사, 요이사키 카나데를 제외한 타이틀 캐릭터들이 배너가 시급한 캐릭터를 뒤로 하고 7~8번째 배너를 받아 로테이션을 망가트린 전적을 쌓았다. 요약해서 오오토리 에무가 유닛 합동 이벤트 배너를 1개만 가지고 있을 때 3주년 이벤트의 이치카,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의 코하네, 2024년 웨딩 이벤트의 미노리가 3번째 유닛 합동 한정 배너를 받았다.

로테이션 차별이 논란의 중점에 있는 이유는 먼저, 로테이션은 유저들의 과금과 매우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받는 캐릭터의 오시 입장에서는 너무 자주 나오는 배너와 카드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많은 과금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고랭킹을 노리는 이벤런 같은 경우는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핵과금 유저조차 여러 번 뛰는 것은 어려우며, 보통 1년에 1~2번 정도를 한계치로 삼는다. 정상적으로 배너 로테이션이 돌아간다면 1년에 배너를 최소 1개에서 최대 2개씩 받아갈 수 있고, 이는 회사와 유저 양측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게 되지만[59], 현재의 프로세카는 이러한 정상적인 배너 로테이션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배너를 차지한다는 것은 해당 캐릭터가 주인공인 스토리가 제공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오랫동안 배너를 받지 못한 캐릭터는 비중이 줄어들고 즐길만한 콘텐츠를 제공받지 못하게 되어 소외감을 느끼고 최악의 경우 이탈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배너가 밀리는 캐릭터가 많아지는 것 또한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게 된다.

일단 공식 측에서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의 균형은 맞추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는 곧 로테이션과 상관없이 전체 배너 개수만 맞추면 된다는, 문제 의식이 없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한정 카드 개수와 마찬가지로 배너에서 밀려나고 있는 캐릭터들은 나중에 급하게 배너를 몰아 받고, 또 다시 오랫동안 배너를 못 받는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즉 한 번 로테이션이 망가지는 사례가 발생하면 이에 따라서 두 번째 사례도 생긴다는 것. 또한 3주년 이후 로테이션 문제가 매우 심각해졌기 때문에 장기적 밸런스라는 단어 하나로 유저들이 용납하기엔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6.3.1. 유닛 합동 및 한정 배너 몰아주기 논란

  • 3주년 이벤트 (2023년 9월)
    3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유저들은 0.5주년을 포함하여 3주년이 되기까지 주년 인선을 받지 못한 캐릭터들(사키/하루카 or 아이리/토우야/에무)가 인선으로 등장할 것이고[60] 에무가 배너를 받을 것으로 보였다. 또한 이 인선은 앞서 언급했던 페스와 겹치는 한정 카드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배너 로테이션 문제도 안생겼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정작 3주년 이벤트인 헬로 굿 데이!에서는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1주년에 이어 각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들이 인선으로 다시 등장하면서, 타이틀 캐릭터들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서 이치카가 7번째 배너를 받게 되면서 이로 인한 캐릭터별 배너 개수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다. 카나데와 아키토는 3주년 시점 배너가 4개인지라 최초로 배너 개수 차이의 최댓값이 3개로 벌어졌으며, 아직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의 두 번째 합동 이벤트 배너 주인공 횟수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세 번째 합동 이벤트 배너를 받는 캐릭터가 나오게 되어 전체적인 로테이션이 꼬이게 되었다. 믹벤이 아직 1개밖에 없던 캐릭터인 오오토리 에무1391일 만에 유닛 믹스 이벤트 배너를 겨우 받아가였다.
  • 2024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 (2024년 1월)
    2024년 밸런타인 이벤트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밸런타인 인선이 겹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2024년 밸런타인 이벤트에 에나가 한정 4성으로 나올 것을 확신하였고, 몇몇 유저들은 에나가 가장 오랫동안 배너를 받지 못하였기에 배너까지 받을 거라고 예상하였다.[61] 하지만 그 예상을 깨고 밸런타인 이벤트인 Take the Best Shot!은 코하네의 3차 유닛 합동 이벤트 배너이자 7차 배너가 되었고, 이로 인해 에나는 1년 5개월 동안 배너를 못받았다. 아직 6차 배너도 안 나온 캐릭터가 다수인 상황에 배너가 시급한 캐릭터들을 제치고 코하네가 또 배너를 받아간 것이다. 또한 이벤트 인선에 배너가 시급한 멤버인 에나토우야가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는 로테이션과 상관없이 특정 캐릭터를 푸쉬하기 위해 이벤트로 보인다. 당장 2~3주 전 이벤트가 비비배스 월드 링크 이벤트였고 특히 코하네는 월드 링크의 마지막 순서였다. 때문에 코하네 오시는 몇 주 만에 배너가 돌아온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벤트를 즐길 재화가 매우 부족했다. 평균적인 믹스 배너의 간격은 2~3년 정도 되는데, 코하네는 1년 3개월 만에 이벤트 배너를 받았다. 또한 코하네는 이번 이벤트에서 한정 4성 카드 멤버가 되면서 복각을 포함하여 2달만에 한정 뽑기가 5개가 열리게 되었고, 이후 4주년 이벤트를 보면 코하네가 밸런타인 이벤트 배너를 받을 이유가 단 한개도 없다.[62]
  • 2024 화이트 데이 이벤트 (2024년 2월)
    2024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인 릴랙스 티타임에서는 카나데가 배너를 받아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카나데는 배너의 절대적인 수도 많지 않고 합동 2차 배너를 받아가지 못한 상황이라 화이트 데이 배너를 받아가도 배너 로테이션 문제는 발생하지 않기에 로테이션 문제는 없었고, 카나데가 화이트 데이 배너 자체를 받는 거 자체는 큰 논란이 아니기에 어떻게보면 타이틀 캐릭터 배너 몰아주기 논란에 끼어서 논란이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더욱 시급한 캐릭터들을 뒤로 하고 지속적으로 타이틀 캐릭터의 배너를 우선적으로 내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그전에 타이틀 캐릭터가 두명이나 배너 순서, 개수 무관하고 배너를 가져간거 보면 논란이 생기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시노노메 아키토는 화이트 데이라는 특성이 걸맞은 남성 캐릭터에, 2차 합동 배너를 받지 못하였고 배너 전체의 개수도 5개로 부족한 점이 카나데와 비슷하여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 외에 합동 배너를 가장 오랫동안 받지 못한 오오토리 에무도 있는데, 에무는 1200일 가량 2차 합동 배너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63] 또한 카나데가 화이트데이 배너를 받아감으로서 밸런타인 데이는 여성 캐릭터가, 화이트 데이 배너는 남성 캐릭터가 받아간다는 불문율이 깨지게 되어 2024 밸런타인 배너에서 토우야가 밀려난 것에 대해서 성별 핑계는 댈 수 없게 되었다.
  • 2024 준 브라이드 이벤트 (2024년 5월)
    2024년 5월, 미노리가 준 브라이드 치어풀 이벤트인 다 함께 방송♡WEDDING LIVE!에서 3차 유닛 합동 이벤트 배너이자 8차 배너를 받아가면서 상당히 논란이 생겼다. 미노리가 최초의 7차 한정을 가져간 것도 있지만 미노리의 배너 개수 때문에 상당히 문제되었는데 모모점 관련 배너에서 시즈쿠의 유닛 배너 이후 미노리가 3연속으로 배너를 받아간 상황이기 때문. 미노리가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무려 4개의 배너[64]를 받았는데 정작 하루카는 그 이후에 나온 유닛 이벤트에서야 겨우 배너를 6개 채웠다. 또한 준 브라이드 웨딩 테마는 한정 중에서도 특히 퀄리티가 높고 인기가 많은 컨셉인지라 리더조 캐릭터에게만 인기 한정 배너를 몰아준다는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6.3.2. 유닛 하코 배너 몰아주기 논란

  • MORE MORE JUMP! 16차 유닛 이벤트 (키리타니 하루카 4차하나사토 미노리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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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MORE JUMP! 16차 유닛 이벤트 추가곡 예고 영상
MORE MORE JUMP!의 16차 이벤트가 3차 유닛 이벤트밖에 없는 하루카 대신 미노리의 5차 유닛 배너가 되었다. 이벤트 추가곡 예고 영상에서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사용되었고, 이프를 연상시키는 우산, 플로트 플래너를 연상시키는 비행기와 같이 하루카의 과거 이벤트 수록곡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하루카의 배너로 반쯤 확신하였다. 특히 모모점은 4차 배너를 안 받은 유닛 캐릭터가 하루카 1명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작 <새겨진 상처는, 이윽고>의 이벤트 공개 당일 배너 주인공이 미노리로 밝혀지며, 하루카의 4차 유닛 배너를 패싱하고 바로 미노리의 5차 유닛 배너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닛 배너 불균형이 또 다시 심화되었고, 하필이면 미노리도 편애 논란의 중심에 있는 리더조라는 점이 겹쳐서 일본 X(트위터)에선 배너 관련 실시간 트렌드로 도배되고 다른 커뮤니티도 불타면서 하루카 팬들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기서 배너가 밀리면서 하루카는 그 날의 꿈의, 저 너머로 이벤트가 열린 2022년 11월 30일 이후로 다음 배너 이벤트까지 558일이 소요되었고, 월드 링크로 인해 전반적으로 배너 간격이 길어진 점까지 더해지면서 다른 맴버들 역시 1년동안 유닛 이벤트 배너를 못받는 상황이 벌어졌다.[65]

결국 3.5주년 방송에 나오는 카키오로시 예고는 커밍순 화면을 에나사키의 퍼스널 컬러로 마무리하였고,[66] 실제로도 에나와 사키의 이벤트로 나왔다. 이후로 나온 카키오로시 예고도 전부 커밍순 화면을 배너 캐릭터의 퍼스널 컬러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나왔기에 앞으로는 배너 낚시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인 콘도 유이치로 역시 2부 방송에서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일단은 사과했다. #
  • Vivid BAD SQUAD 19차 유닛 이벤트 (최초로 페스에 낀 유닛 한정 카드)
    2024년 6월, Vivid BAD SQUAD의 19차 유닛 이벤트인 OVER RAD SQUAD!!는 최초로 페스와 함께 한정 유닛 이벤트를 그것도 이전 한정 유닛 이벤트를 연속으로, 겨우 2달만에 가져가면서 논란이 되었다.[67] 게다가 배너 캐릭터가 리더조 중에서도 특히 편애의 중심에 있던 코하네인데 미노리에 이어 코하네가 8차 배너를 받아간건 스토리 때문에 어쩔 수 없더라도, 코하네는 지난 한정 유닛 이벤트에서 한정 카드를 받은지 2달 만에 또 한정을 받은데다가 아직 2024년이 절반 밖에 안 온 시점에 3개의 한정 카드와 2개의 한정 배너를 받게 된 상황이다.[68]

7. 스토리 상의 홀대 및 푸쉬 문제

프로세카와 같은 게임에서 캐릭터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의 비중도 크다.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의 개성과 성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스토리에서 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눈에 띄게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크거나 캐릭터성을 강조받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반면, 스토리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캐릭터성이 붕괴된 캐릭터도 존재한다. 유저들이 프로세카 캐릭터를 좋아할 수 있게 하려면 스토리의 비중이 모두에게 동등하게 돌아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스토리 상의 홀대가 심해지면 해당 캐릭터의 오시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다른 캐릭터에게 푸쉬가 심해질 경우 푸쉬를 받은 캐릭터에 대해 안티가 생길 수도 있다.[69] 스토리 상에서 홀대와 푸쉬가 발생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7.1. 아즈사와 코하네

코하네의 경우엔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이어야 할 배너 조차 비중을 차지해 해당 배너를 받은 캐릭터의 비중이 밀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스토리 비중의 경우 시라이시 안의 배너 이벤트가 2개나[70] 코하네 위주의 스토리로 돌아간 사례가 있다. 이로 인해 파트너인 안의 스토리가 코하네에게 너무 종속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고[71], 이후 안은 3년 가까운 시간동안 개인 서사 진행은 거의 없는채 코하네의 재능을 보며 불안해하며 떨기만 하는 등 설정적으로도 많이 내려치기 당했다.[72] 또한 토우야는 로테이션의 최대 피해자로 유닛 내에서 비중이 없고 개인서사가 진행이 되지 못했으며, 14차 유닛 배너를 코하네가 가져가게 되어[73] 약 1년 6개월 가량 유닛 배너를 받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티가 나지 않는 아키토 또한 코하네의 재능 강조를 위해 이용당한 바가 있고, 자신의 하코곡에서 코하네에게 센터를 빼앗기기도 했다[74].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특히 코하네의 6차 이벤트의 스토리는 비배스 멤버 전원이 타이가에게 선전 포고를 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잡는 내용으로 딱히 누가 배너여도 이상할 게 없는 스토리였다. 이는 아즈사와 코하네에게 2부의 엔딩을 장식하게하여 비중을 몰아주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토우야는 2부 엔딩이라는 비중있는 역할을 하면 안 되는 것이냐 비판도 초래했다. 또한 토우야는 이로 인해 안 그래도 없던 포지션과 비중이 더더욱 붕 뜨게 되었다.

또한 Vivid BAD SQUAD의 19차 유닛 이벤트에서 2부 엔딩에 이어 3부의 엔딩까지 배너를 코하네에게 주었는데, 해당 배너는 스토리적으로도 문제가 아주 많았다. 코하네만을 위해 켄이 RAD WEEKEND의 뮤지션을 불러서 레슨을 해주고, 미쿠도 코하네만 따로 응원하고, 비배스의 핵심 목표인 RAD WEEKEND를 오직 코하네의 재능에 의존하여 뛰어넘었다는 듯이 연출하여 편애 논란이 심화되었기 때문. RAD WEEKEND를 뛰어넘는 타이밍도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어이가 없다는 평. 음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 조금의 연습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실력을 간단하게 넘어버렸는데, 이건 기존에 RADder가 세계를 목전에 둔 엄청난 아티스트처럼 묘사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설득력이 떨어지는 전개다.[75]

7.2. 아사히나 마후유

타이틀 캐릭터 외의 사례로 서사, 분량 등을 몰빵당한 사례도 있으며 아사히나 마후유가 이에 해당한다. 아무도 없는 세카이가 공식적으로 마후유에 의해 만들어진 세카이이며, 2023년의 니고의 스토리는 2023년 12월 카나데 이벤트를 제외하고 보면 말그대로 모든 멤버가 마후유를 걱정하기만 하는 전개로 흘러갈 뿐이다. 이러한 이유로 2022년 11월 에나의 5번째 배너 이벤트부터 2023년 니고 월드링크 이벤트까지 니고 이벤트는 전부 마후유 중심으로 흘러갔으며, 이로 인해 마후유를 제외한 모두가 개인 서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마후유의 서사가 너무 길고 복잡한 탓에 마후유 중심으로 흘러갔다고 하더라도 다른 멤버들의 배너까지 마후유 위주로 흘러간 것은 푸쉬 받았다고 볼수있다.

물론 니고 멤버들 중에서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게 마후유인 데다, 마후유는 설정상으로 자캐딸 마냥 노골적으로 띄워주는 것도 없었기에 코하네의 푸쉬와 동일 선상에 두지는 않는다. 게다가 비배스처럼 캐릭터 붕괴까지도 가지 않았기에 마후유의 서사 자체에 대한 비판은 적다. 다시 말해 스토리만 놓고 봤을 때 퀄리티는 괜찮았으나, 모바일 게임이라는 특성상 각 캐릭터에게 동등한 비중과 로테이션을 줘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문제의 근원이었다. 만약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처럼 각자의 비중이 편향될 수 있는 매체에 속해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면 이정도의 비판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요이사키 카나데는 아예 마후유의 서사에 본인의 서사가 종속되어 본인 스스로의 서사는 거의 없었고,[76] 시노노메 에나는 마후유의 분량 몰빵으로 인해 1년 6개월 이상 본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배너를 받지 못하고 스토리에서 분량까지 적어져 본인 서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키야마 미즈키 역시 둘만큼은 아니나 상당히 피해를 봤는데, '나의 발자취 너의 목적지' 이벤트 이후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본인 서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고,[77] 2024년 10월 미즈키의 5차 유닛 배너, 11월 에나의 5차 유닛 배너를 통해서 겨우 서사를 진행하며 끝마칠 수 있었기 때문.

7.3. 아키야마 미즈키

마후유 만큼은 아니나 미즈키 역시 스토리 편애와 관련하여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에나의 첫 한정 배너 이벤트인 '상처투성이의 손으로, 우리는' 이벤트에서 스토리가 미즈키 중심으로 흘러가자, 시노노메 에나의 오시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스토리 편애 논란, 정확히는 홀대 논란이 뜨겁게 불거졌기 때문. 게임 출시 후 4년만에 겨우 받은 한정 배너인데, 지나치게 미즈키와 관련된 요소가 많은 데다, 연출에 있어서도 미즈키에게 좀 더 공을 들인 점, 추가된 에어리어 대화의 개수에 차이가 나는 점 때문에 배너를 탈취 당했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78]

물론 에어리어 대화 개수, 한정 유닛 배너의 개수 등은 맞추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황이고, 한정 배너는 믹스 배너까지 포함할 경우 오히려 고유 서사가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공식적으로는 캐릭터를 차별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79] 어쨌든 운영진은 그저 이런 요소들에 무관심할 뿐, 딱히 특정 캐릭터에게 특혜를 줄 생각이나 홀대할 생각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래도 미즈키의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의 배너를 최소한으로 잡아먹으면서 문제가 해결된 편이기도 하고, 2부로 일단락된 마후유의 서사가 그러했듯이, 미즈키의 서사도 이번 스토리로 일단락되었기 때문에 4부부터는 과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갈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 이상 일을 크게 벌릴 소재가 남지 않았기에 더더욱.[80]

어쨌든 이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맞출 것을 요구하는 요소에 대해서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무의식적으로 특정 캐릭터를 더 챙겨주고 덜 챙겨주는 행태를 반복한 운영진의 잘못으로, 유저들의 피해의식을 불필요하게 부추긴 점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8. '캐릭터 공평성에 대해' 프로듀서 레터 논란

결국 상술한 논란들이 계속되며 최악으로 떨어진 민심과 매출 하락을 인지하고는 있는지, 프로듀서이자 총 책임자인 콘도 유이치로는 매달 진행하는 프로세카 방송국에서 유저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캐릭터 간의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 '어디까지 평등하게 대우할 것인가' 그 기준을 정리해서 언급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했다.[81] 그러나 해당 발언은 수습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완전히 평등한 대우는 못한다는 거에 가깝고, 결국 이때까지 했던 편애를 또 한 번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나 다름없다.

2024년 3월 27일 프로젝트 레터 공지#번역로, 모든 일에 있어서 공평성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편애를 직접 시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작가성이나 작품성을 무시한 채 공평성을 요구하는 비방에 가까운 행위를 하는 유저들' 이라며, 편애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을 악질 유저 취급하는 발언까지하였다.

정확히 따지면 오히려 편애로 인해 운영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며, 여태껏 보여진 수많은 편애들 중 "작품성"에 도움이 되거나 이를 위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편애로 인해 스토리가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져버린 비배스의 사례만 보더라도 지나친 편애는 작품성을 망가뜨리면 망가뜨렸지 좋은 영향은 결코 줄 수 없다.

유저들이 바라는 공평성 역시 결코 극단적인건 아니다. 모든 방면에서 극단적인 공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눈에 띄게 피해를 받는 캐릭터가 나올 정도로 편애가 심해지니 이에 대해 불만이 나오는 것인데 현실성을 핑계로 유저들을 악질 취급 하는 것만 봐도 운영진 쪽에서는 문제의 논점이 무엇인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2DMV, 일반 하코 이벤트 배너 수는 맞추겠다고 하였으나 여기에 버추얼 싱어는 제외라고 하여 버추얼 싱어 팬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스토리를 위해 배너의 순서를 변경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사실상 로테이션은 신경쓰지 않고 개수만 대충 맞춘다는 걸 직접 시인한 것이다. 거기에 스토리를 위해 배너의 순서를 변경한다는 건 그만큼 특정 캐릭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오랫동안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스토리에서 특정 캐릭터에게 비중과 스포트라이트를 몰아주는 것을 인정한 셈이나 다름 없다.

결국 유저들이 제기하는 비판과 불만들 중 그 어떠한 것도 제대로 된 해명이나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논점만 흐린 셈.

또한 공평하게 대우하지 못 할 것의 리스트를 상세하게 공개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8.1. 공정하게 대우하지 못할 것 리스트

번역 및 정리
  • 한정 멤버가 등장하는 이벤트로, 각 캐릭터가 메인을 담당하는 횟수 (한정 배너 개수)
    한정 배너는 배너 캐릭터로서의 상징성과 치어풀 카니발 이벤트의 특성 때문에 오시 캐릭터 관련 이벤런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관심거리가 된다. 치어풀의 경우 같은 양의 부스트를 사용하더라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포인트가 일반 마라톤 이벤트보다 많고, 특정 곡[82]을 반복해서 쳐야 하는 마라톤 이벤트보다 선곡이 다양해져 이벤런의 피로도가 덜하다는 점 때문에 이벤런 유저들에게 더 선호받기 때문이다.
또한 한정 배너의 경우 대부분이 믹벤이라 캐릭터의 인맥에 영향을 끼치며 이는 인연 랭크에도 불균형 문제가 이어진다.
자신들은 유닛 이벤트 관리에 더해 한정 배너 관리도 하면 스토리의 진행이나 멤버의 균형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한정 배너 관리를 하지 않아서 멤버의 균형과 주변 관계, 스토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발언은 하코 로테이션이나 스토리가 좋아야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데, 하코 로테이션이 자주 꼬이고 지속적으로 스토리에서 설정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납득하기가 어렵다.[83][84]*유닛 또는 캐릭터별 콜라보 기용 횟수이건 차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이 콜라보 자체가 기업간의 협의하에 진행되며, 캐릭터별 콜라보 혹은 유닛이 정해지는 거는 두 기업에서 원하는 캐릭터 및 유닛을 고르는 것이기에 마냥 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걸 차별이라고 규정한다면 콜라보 자체를 하지 말라는 말과 다르지 않기에, 이는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다.*각 세카이별 버추얼 싱어의 멤버 수 (카드 개수)*악곡 내의 캐릭터별 가창 파트의 비중음악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가창 파트에서 차별을 두겠다고 대놓고 선언하였는데, 이러한 이유로 가창 비중에서의 개선을 바라기 어려워졌다.[85]
악곡 프로듀서 등의 외주 협력 크리에이터들을 운운하며 편애로 인한 불똥이 크리에이터들에게 튈 여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악곡 가창 파트 비중에 대해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중시한다'라며 차별을 완전히 악곡 프로듀서의 탓으로 돌렸다. 본인들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불똥을 튀어선 안된다는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불똥이 튈 여지를 마련한 셈이다.[86]*캐릭터별 에어리어 대화의 수캐릭터 랭크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생각하면 두말할 것도 없다.*인연 랭크의 추가 빈도인연 랭크가 올라가면서 라이브 대사가 개방되고, 향후 수집한 대사수와 관련된 캐릭터 랭크 미션도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또한 캐릭터 랭크에 대한 불균형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인연 랭크나 에어리어 대화 수에 대해서는 '캐릭터마다 인맥의 넓이가 다른 것을 개성으로서 여기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아닌 그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애시당초 인맥의 넓이가 다른 것은 캐릭터의 성격이 아닌 믹벤에서의 대우와 스토리, 출현율로 결정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안면식이 있는, 존재하는 인맥에 대한 키즈나도 추가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믹벤 취급이 최악인 것으로 꼽히는 쿠사나기 네네는 안과 아키토가 추가된 최근 전까지는 겨우 2개였다. 네네가 3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마주친 인물도 굉장히 많았고, 특히 아키토와는 접점이 많았음에도[87] 매우 늦게 추가되었다. 특별한 관계성이 있는 경우에도 키즈나를 만들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는 조합들도 몇 있는데 미노리와 미즈키,[88] 토우야와 에나[89] 등.
키즈나는 별로 특별한 인연이 아니라 이름과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이여도 만들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미 이러한 사례가 수없이 존재하는데 예시로 미노리와 츠카사의 경우 스크램블 팬페스타 때 츠카사가 미노리를 격려해준 것 이외에는 관계성이 별로 없음에도 키즈나 랭크가 존재한다.[90] 실제로 인연 문구에도 캐릭터간의 특별한 인연이 쓰이는 경우보다 단순히 캐릭터 간의 성격, 특징, 취향, 외형에서의 공통점 등이 적히는 경우가 꽤 많다. 심지어 키즈나 문구는 수정된 사례도 있어서 향후 특별한 관계성이 생긴다면 얼마든지 패치로 수정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유저들 역시 극단적으로 정확히 같은 수의 키즈나 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의 키즈나 수는 매우 차이가 극단적[91]이며, 향후 추가된다고 해도 키즈나는 늦게 추가될 수록 손해이기 때문에[92] 이미 수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4주년 업데이트로 모든 인연 랭크 조합에 기본 1레벨 칭호[93]가 추가됨과 동시에 랭크를 쌓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어느정도 차별에 대한 수습이 이루어졌다.
  • 각 세카이의 버추얼 싱어의 가창 횟수
  • 유닛별 고난도 악곡 수
    2024년 현재 오리지널 유닛별 32레벨 이상 고난도 악곡 개수는 Leo/need가 7곡, 25시, 나이트 코드에서.가 3곡, 나머지 유닛이 2곡으로 불균형이 심한 편이다. 다만 사람이 커버가 가능한 수준의 곡을 담당하는 오리지널 유닛만을 고려했을 때, 높은 BPM의 VOCAROCK 계통 곡 커버를 전담하는 Leo/need의 악곡에서 고렙 채보가 다수 나오는 게 개연성이 높기는 하기도 하고, 33레벨 이상 악곡을 즐기는 유저층은 극소수이기에 큰 논란은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저들에게는 고난도 악곡 레벨 분포 불균형 문제가 더 체감되는 편이다. [94]
다만 칠드런 레코드 등 Leo/need 이외에도 고레벨로 올라갈 여지가 충분한 VOCAROCK을 배정받는 사례는 얼마든지 존재하며, 우리들의 16bit 전쟁같이 커버가 불가능한 곡이 아니면서 고레벨을 담당할 수 있는 곡이 존재하기도 하고, Leo/need에게 할당받은 보스곡 중 하나인 도쿄 테디베어는 극단적으로 반항적이고 암울한 가사 때문에 오히려 대회 날 첫 공개시 Vivid BAD SQUAD25시, 나이트 코드에서.에 할당될 것을 많은 사람이 예상한 것을 뒤집은 사례[95]
하지만 4주년 직전 시점에선 33레벨 이상 악곡은 그렇게 많다고 할 수는 없기도 하고, 슬슬 VIRTUAL SINGER를 뺀 Leo/need 이외의 유닛에게도 33레벨 이상 악곡이 할당되거나 32레벨이였다 33레벨로 격상시키는 등의 개선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초고난이도 악곡의 추가 및 APPEND 채보의 양상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9. 결론

프로세카 내에서 캐릭터 차별 대우에 대한 논란은 꾸준하게 일어났고, 사안이 심각해지면서 공식에서 '캐릭터 공평성에 대해' 언급하는 상황이 됐다. 그러나 공지에서 이 공지를 통해서 운영방침이 변화한 것은 없고, 현재 취하고 있는 방침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언급하여 현 상황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음을 못을 박았다. 결국 논란을 일시적으로 잠재우기 위해 운영진은 변명만 할 뿐이고, 태도 역시 일관된 태도이기에 이러한 차별 대우 논란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유저들의 몫이다. 공평성 논란에서 특혜를 받는 캐릭터들의 팬 입장에서는 받으면서도 찜찜한 상황이 발생하고, 피해를 받는 캐릭터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합리함을 느껴야 한다. 문제는 이로 인한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운영진이 아닌 서로에게 향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게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 특히 이미 매출 감소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4년도에 들어서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영상이나, X 계정에 업로드 한 게시물에 대한 화제성이나 인기 역시 예전같지 않은 편. 액티브 역시 매출이나 반응이 감소한만큼 감소했으리라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실제로 센서타워에서 제공되는 유료 통계에 의하면 프로세카의 액티브는 2024년 기준 전년도 대비 20% 정도 감소하였다.[96]

사실 모든 게임이 연차가 길어지면 매출이나 인기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진도 이를 메꾸기 위해 광고 도입, 월드 링크, 한정 가챠 재복각, 리콜렉션 페스 등으로 그 자연감쇄분을 메꿀 계획이었겠지만 결국 하락세를 온전히 막을 수는 없었는데 로테이션을 무시하고 나온 2024년 준브라드 이벤트, RAD WEEKEND를 넘는 이벤트라는 이유로 유닛 배너임에도 불구하고 페스 가챠를 끼워주는 규격 외의 특혜를 제공하며 특정 캐릭터를 밀어준 24년 6월 페스 가챠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크게 감소한 매출을 기록하고 말았다.[97] 결국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와 특혜는 유저들의 빈정을 상하게 할 뿐, 매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만 또 다시 증명한 셈이다.[98]

더 큰 문제는 매출 감소를 어느 정도 메꿔준 월드 링크가 2025년에는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 월드 링크를 하면서도 매출이 온전히 방어가 안됐기 때문에 2025년에는 매출에 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추가적인 컨텐츠나 프로젝트, 혹은 월드 링크를 재차 개최하면서 매출을 메꾸려고 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전만큼의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월드 링크와 유사한 컨텐츠이거나, 진부한 컨텐츠라면 더더욱이.[99]

결론적으로 기존의 문제점(편애, 로테이션 문제)을 개선하기는커녕, 3주년 이후 더 심화시킨 탓에 적지 않은 유저들이 게임에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고 그 영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긍정적인 효과를 바라고 시도한 패치나 업데이트 역시 오히려 악수로 작용한 경우가 많고[100], 3년 넘게 큰 변화없이 유지되기만 한 진부한 컨텐츠들 역시 게임에 질릴대로 질린 유저들의 등을 돌리게 하는데 한몫했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는 유닛 컨텐츠처럼 이전보다 더 퀄리티가 떨어진 컨텐츠들도 있다.[101]

물론 아직까지는 진지하게 서비스 축소나 종료를 걱정해야 할 정도는 결코 아니다. 프로세카보다 상황이 훨씬 좋지 않음에도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중인 게임도 많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여전히 모바일 리듬게임 분야에서는 매출 1위와, 액티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여 안일하게 운영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성이나 방향성의 수정없이 초지일관하고 푸쉬까지 심해진다면,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됐을 땐 순식간에 서비스 축소를 해야할 수도 있다는 것. 그나마 3주년과는 달리 4주년 이벤트 인선은 논란이 되지는 않았으나 하락세를 피할 수는 없었다. 4주년 업데이트 당일 주년으로서는 처음으로 앱스토어 매출 순위 최종 1위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우려는 현실이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102][103][104] 앞으로도 특정 캐릭터에 대한 푸쉬나 차별이 계속된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 가속화될 것이다.


[1] 프로듀서 레터 중 공정하게 노력할 것들 곳곳에 괄호를 치고 버추얼 싱어는 제외된다고 적혀있었는데 정작 이 게임은 버추얼 싱어, 즉 보컬로이드를 내세운 게임이다.[2] 지금 뿐만 아니라 초기 때도 텐마 츠카사, 텐마 사키의 지나친 푸쉬로 인해 공식에서 논란에 대한 공지를 올린 적이 있다. 스토리 면에서도 아즈사와 코하네, 아사히나 마후유 등 특정 캐릭터들의 서사 몰아주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3] 프로세카 관련 커뮤니티에서 각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인 하츠네 미쿠, 호시노 이치카, 하나사토 미노리, 아즈사와 코하네, 텐마 츠카사, 요이사키 카나데를 통합해 부르는 명칭이다.[4] 버추얼 싱어 카드는 서브 유닛이 있을 경우 월드 링크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에서 해당 유닛의 카드로 간주되어 유닛 보너스를 받는다.[5] 제작이 힘들다면 프로젝트 디바, 미라이 시리즈에 있던 보컬 체인지 버전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는데 이조차도 가져오지 않는다.[6] 다만 이 문제는 크립톤 보카로 위주 게임들의 고질적인 성향으로 실질적으로 보카로 곡 중에서 미쿠가 가장 압도적으로 많고, 그다음에는 린과 렌, 루카, KAITO, MEIKO 순이다. 대중적으로도 가장 알려져 있는 보카로가 미쿠이기 때문에 유명한 곡들도 미쿠가 많을 수밖에 없다. 수록곡 작곡가들에게 미쿠의 노래를 타 보카로로 커버해오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판이고. 그렇다고 다른 보카로도 전설 입성이나 신화 입성한 곡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그나마 프디바 시절의 히트 쳤던 곡들도 자주 추가하는 노력은 보이고 있다.[7] 2.5주년 직전 니고 유닛 이벤트 통상 4성 카드와 2.5주년 한정 4성 카드.[8] 아이리는 1차 발렌타인 한정 ~ 2차 수영복 통상까지의 간격 6개월, 에나도 니고 17번째 이벤트 통상카드 ~ 니고 19번째 이벤트 통상 카드까지 6개월이며, 이후 하나사토 미노리가 이 기록을깼다.[9] '예전의 열광'(2022년 3월), '순백을 몸에 두르고'(2022년 5월), '스키장을 비출 정도의'(2022년 12월), '심부름 중의 만남'(2023년 3월).[10] '나에게 올바른 길'(2022년 6월), '최선을 다하는 스테이지'(2022년 8월), '학교 축제로 좁혀지는 거리'(2022년 10월), '소리와 소리를 맞춰서'(2023년 3월).[11] '솔리투스 유토피아'(2022년 12월), '나니까 할 수 있는 말'(2023년 4월), '순조로운 플레이팅!'(2023년 7월), '다정함에 격려를 받아'(2023년 12월). 추가로 월드 링크 한정 카드인 '와 주지 않는 건 싫어!'(2023년 11월)까지 포함하면 5장이다.[12] '동료에게 최고의 초코를'(2024년 1월), '전부 받아들이고'(2024년 4월), '두근거리는 세계'(2024년 6월). 추가로 월드 링크 한정 카드인 '두근거리는 미래로'(2024년 1월)까지 포함시 4장이다.[13] 다만 카나데는 1차 한정 카드가 매우 초창기, 즉 한정 카드가 두 장만 나오던 시기에 나왔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14] 심지어 시라이시 안은 앞서 특정 기간에 과도하게 한정이 몰린 사례로 손꼽혔던 캐릭터이다.[E2.5] 글섭 2.5주년 복각 페스[E1] 글섭 1주년 복각 페스로 그 당시 글섭은 한섭처럼 일정을 당기는 중 이였음으로 1주년 페스가 아닌 4차 페스([언젠가 전할 수 있다면] 키리타니 하루카 , [아이돌을 꿈꾸는 너에게] 모모이 아이리)가 복각이 되었다.[E1] [E2] 글섭 2주년 복각 페스[E1.5] 글섭 1.5주년 복각 페스[E2.5] [E2] [E1.5] [E2] [E2] [E2.5] [E1.5] [E2] [E2.5] [E2.5] [E1.5] [E2.5] [E1.5] [E2] [E1.5] [35] 스에 낀 한정이라는 뜻이다. 페스티벌 카드는 아니지만, 컬러풀 페스티벌, 블룸 페스티벌 뽑기와 동시에 등장해 4성 출현 확률 2배 보정을 받고 컬페 스티커로 교환 가능한 한정 카드를 의미한다.[36] 이하 서술 편의를 위해 별도 언급이 없으면 페낀한은 페스 카드를 포함한다.[37] 1주년, 2023 신년, 일기일회의 백귀야행?!, 3주년, 본인 페스 카드[38] 유일하게 페낀한이 아닌 츠카사의 한정 카드마저도 한국 서버에선 별도로 진행된 한국서버 1주년 기념 컬러 페스에서는 페낀한이 됐다.[39] 실제로 3주년 예측 인선의 캐릭터들이 받아갔다고 가정했을 때, 3주년 당시 기준 사키는 1회, 에무는 1회, 토우야는 2회, 아이리는 2회의 페낀한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 텐마 사키와 오오토리 에무는 추후에 본인의 페스까지 받았을 때 2회의 페낀한 인선을 받게 되므로 훨씬 균형있게 된다. 더불어 페낀한 불균형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본 텐마 츠카사와 하나사토 미노리가 주년 인선에서 각각 4회, 3회가 되면서 수용 범위 내에 들어오게 된다. 즉, 어떻게 봐도 리더조 때문에 페낀한 균형이 망가진 상황.[40] 주년에만 진행하는 특수한 가챠로 2주년부터 총 3회 진행되었다.[41] 사실 유닛별 타이틀 캐릭터를 담당하는 캐릭터 중 운영진쪽에서 리더라고 공인한 건 츠카사와 카나데 뿐이며 나머지 3명은 스토리상으로 공식적인 리더는 아니다. 실제로 레오니드는 이치카가 아닌 호나미가 리더이다. 따라서 실제로 타이틀 캐릭터들은 유닛의 '리더'보다는 간판 캐릭터나 팀의 마스코트, 유닛의 색깔을 보여주는 캐릭터 정도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관점이다. 다만 공식적으로 이들을 정확하게 묶어 부르는 명칭이 없어 '리더조'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대부분의 프로세카 관련 커뮤니티에서 통용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조' 쪽으로 부르는 게 맞긴 하다.[42] 하지만 비배스는 애매한데 스트리트라는 정체성이 가장 약한 게 오히려 타이틀 캐릭터인 코하네이며, 스트리트 특유의 거칠고 성숙한 이미지를 가진 다른 세 멤버들과 달리 코하네는 이러한 이미지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43] Leo/need × Vivid BAD SQUAD RESONANCE BEATS!!에서는 NEO를 두 유닛이 함께 가창하였다.[44]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하나를 빼면 정확히는 미쿠와 듀엣[45] 다른 유닛들과 달리 소품인 악기가 존재하고 이들의 배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46] 보컬-센터, 기타-우측 전방, 베이스-좌측 전방, 키보드-우측 후방, 드럼-좌측 후방. 가끔 이를 깨는 배치가 등장하긴 하지만 프롬 도쿄STAGE OF SEKAI 단 두 곡밖에 없다. 그래도 레굴루스에서는 아예 센터를 해당 이벤트 배너캐인 호나미(드럼)에게 주긴 했다.[47] 심지어 히바나는 2D 뮤비도 있다.[48] 이 경우 텐마 사키의 어나보가 있긴하다.[49] 컵누들 콜라보에서는 컵라면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에 참여했다.[50] 셋 다 정확히는 미쿠와의 듀엣곡이다.[51] 특히 카나데는 미쿠를 포함해 그 누구도 등장하지 않는 솔로 2DMV까지 갖춘 셈이다. 당시에는 어나보 앨범도 존재하지 않아서 어나보 풀 버전의 MV가 나왔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 일.[52] 다만 밤을 달리다의 경우 모든 유닛에서 한 명씩 어나더 보컬을 받아 원하는 유닛의 버전으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곡의 분위기 탓에 니고로 분류되었고 이에 따라 카나데가 기본값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덴티티는 콜라보 참여 멤버 중 카나데와 듀엣할 캐릭터가 마땅치 않기도 했고, 콜라보이니 만큼 많은 어른들의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다.[53] 도입부만 잠깐 나왔던 것까지 포함한다면 모모점 메인 스토리에서 해피 신디사이저를 부를 때 미노리의 첫 소절이 나왔던 사례와, Bout for Beside You 이벤트에서 안이 혼자 열등상등을 부를 때 도입부에 안의 보컬이 들어간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음원을 따로 내어준 것이 아니라 인게임에 이미 수록되어 있는 곡을 짧게 가져와 사용한 것에 불과하다.[54] 그리고 이치카가 게임 자체의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한 것이 모든 유닛 전체의 서사를 아우르거나 개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유닛 전체의 서사를 아우르는 건 미쿠를 포함한 버싱 멤버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치카는 사실 주인공으로서의 상징성을 가졌다기 보단, 프로세카의 타이틀 히로인으로서 상징성을 가졌다고 보는 게 맞다.[55] 그러나 코하네는 공인된 바가 없으며, 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조 푸쉬는 똑같이 받고 있다.[56] 사키, 하루카, , 에무, 마후유, , .[57] 호나미, 아이리, 아키토, 네네, 에나, 루카.[58] 3주년 로그인 일러스트를 활용한 메탈 카드, Brand New World 아크릴 등[59] 이벤런에서의 경쟁이 붙으면 보더가 치솟고, 보더가 치솟으면 그만큼 수금이 되지만, 배너를 너무 많이 받으면 한, 두 번 까지는 뛸 수 있지만 그 다음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덜해지게 되고 보더가 꺾여 수금이 잘 되지 않는다.[60] 미즈키는 주년 인선에 안들어갔긴 했으나 4~5차 한정 사이의 간격이 짧은데다 직전 카미고 이벤트에서 통상 4성을 받았기 때문에 명함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통상 다음 바로 한정이 나오는 2번째 사례+최초의 6차 한정 헤어라는 상황이 나올 수 있었기에 완전 확정은 아니였다.[61] 밸런타인 인선이 겹친다는 가정하에는 오오토리 에무도 유력했다. 당시 에무는 믹벤이 1개밖에 없었기 때문.[62] 기존의 로테이션을 무시한 2024 준브라 이벤트도 당시엔 푸쉬 이벤트로 보였으나, 이는 네네에게 4주년 배너를 줄 거였다면 이해가 어느 정도 되긴 하다. 실제로 미노리, 네네 외 다른 4성 인선 맴버는 루카이기에 준브라 이벤트는 자동으로 같은 인선인 하나사토 미노리에게 배너가 돌아갔을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 하지만 2024년 밸런타인 이벤트는 말그대로 아무 이유없는 편애에 지나지 않는 이벤트이다. 당장 코하네와 같은 4성 인선인 시노노메 에나만 보더라도 2024년 10월 기준으로도 배너가 6개이며, 한정 배너도 없었다. 게다가 에나는 2024년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 배너를 받은 것도 아니기에 에나를 재쳐두고 코하네가 배너를 받은 건 결국 뭘해도 편애일 수밖에 없다. 심지어 편애로 말이 많았던 3주년 이벤트 조차도 진급 이벤트라는 특성 때문에 이치카에게 배너가 돌아갔다는 이유라도 있었다.[63] 하지만 에무는 직후 원더쇼 월드 링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어느 정도 이해된다는 반응이다.[64] STEP by STEP!(2023년 6월), 여기저기 사육사 체험!(2023년 12월), 새겨진 상처는, 이윽고(2024년 2월), 다 함께 방송♡WEDDING LIVE!(2024년 5월)[65] 모모이 아이리는 2023년 4월 이후 유닛 이벤트 배너를 1년 넘게 못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2024년 7월에야 유닛 이벤트 배너를 받을 수 있었고, 히노모리 시즈쿠도 1년 넘게 유닛 이벤트 배너를 못받았다.[66] 특히나 레오니의 경우에는 하늘색 배경으로 진행하다 마지막에 노란 화면이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67] 추가로 기존까지 유닛 이벤트가 월말 한정일 경우 이벤트 추가 악곡 예고 영상에서 당월로 표기하였는데, 이번 예고에서는 2024년 7월로 표기하여 또 다시 유저를 헷갈리게 만들었다.[68] 이건 결국 2024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의 스노우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2024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때 에나가 정상적으로 배너를 받아갔다면 덜 했을 것이다.[69] 특히 아즈사와 코하네는 여기서 더 푸쉬하면 안티가 생길 가능성이 제일 높다. 이유는 다른 타이틀 캐릭터들과 달리 스토리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코하네의 푸쉬로 확실하게 피해본 캐릭터만 3명이나 되기 때문. 같은 유닛의 시라이시 안은 코하네로 인해 캐릭터 붕괴에 서사 강탈까지 당하는 중이고, 아오야기 토우야는 2024년 3월 전까지는 스토리에서 비중도 없는 수준이었다. 타유닛의 시노노메 에나 역시 코하네가 이유없이 2024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배너를 가져가는 바람에 1년 5개월 동안 배너를 받지 못하여 배너 로테이션 관련해서 상당히 피해본 편.[70] 언젠가, 등을 맞댄 가사를, Bout for Beside You[71] 아키토와 토우야의 배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파트너에게 서로 종속되는 일이 없었다.[72] 이 문제는 3주년 이후에도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월드링크 이벤트에서 코하네의 비중을 줄이기는커녕 안이 코하네의 재능을 보며 불안해 하기에 결국 운영진 쪽에서 비배스 스토리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73] 12차(코하네) -> 13차(안) -> 14차(코하네)가 되어 통상적인 유닛 배너 간격보다 2배가 단축되었다.[74] CR에이ZY에서의 악곡 표지가 코하네 센터이고, 2D MV 일러스트는 투시가 코하네를 중심으로 짜여졌다.파일:비비배스 CR詠ZY 1.jpg파일:비비배스 CR詠ZY 2.jpg[75] 심지어 RADder를 띄워주기 위해 배너를 몇 개씩이나 갈아버린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소모된 배너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76] 그나마 자신의 4차 유닛 이벤트에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77] 다만 서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암시는 하고 있었다.[78] 미즈키의 경우 4개, 카나데와 마후유는 3개, 에나는 2개가 추가되었다. 물론 지난 미즈키 배너에서 에어리어 대화가 추가되지 않았으니 에어리어 대화가 그만큼 더 추가되는 흐름 자체는 이상하지 않으나, 그렇다면 에나 역시 좀 더 추가되었어야 하는 것이 맞다. 특히 이 둘의 에어리어 대화 개수 차이를 생각하면 더 그렇다.[79] 사실 한정 유닛 배너조차도 단순히 빌드업 용도로 쓰이거나, 다른 캐릭터와의 공동 서사가 할애된 경우가 종종 있었다.[80] 물론 미즈키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피해의식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게 큰 일로 번질 가능성은 적다. 이제는 응원해주는 가족도, 친구들도 있기 때문이다.[81] RPG처럼 캐릭터 성능 차이로 인해 플레이에 지장이 가는 장르가 아닌 게임에서 공식이 캐릭터 간 공평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 사안이 중대하며 타격이 크다는 뜻으로 보인다.[82] 가장 짧은 곡인 혼자 놀이 엔비, 가장 긴 곡인 멜트 또는 하츠네 천지개벽 신화,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로스트 앤 파운드[83] 스토리의 진행 방향이나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부분이니 차치해두더라도, 지속적으로 설정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변명이 불가능하다. 본인들은 지속적으로 스토리를 강조하면서 각종 스토리 관련 퀴즈 이벤트나 리워드를 추가하고 있고, 또 이를 핑곗거리로 삼아 망가진 로테이션이나 인선에 대해서 변명하고 있지만, 그런 것치고는 너무나도 허술한 것이 본 게임의 스토리이다.[84] 설정오류가 발생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배너이지만, 사실 그전부터 자잘한 설정오류로 빈번하게 에어리어 대화가 수정되어왔다. 심지어 4주년 직전 배너인 'This moment with you!'에서도 수많은 설정오류가 발생해서 문제가 제기되었다.[85] 특히 비배스의 경우 아키토와 토우야가 베이스로만 깔린다는 불만이 많다. 코하네나 안의 하코 곡이라면 모를까 두 번에 걸친 유닛 테마곡에서까지 피쳐링 수준의 파트를 받아갔기 때문.[86] 이것이 만약 책임을 회피할 의도였으면 그거대로 문제이며, 아무 생각없이 말한 것이면 대처를 한참 잘못한 것.[87] 함께 등장한 배너만 3개다.[88] 미노리와 미즈키는 1주년 이벤트에서부터 미즈키가 미노리를 최애로 삼겠다며 선언한 바 있고, 현재까지도 미노리를 덕질하는 오타쿠적인 미즈키의 면모가 상당수 드러난다.[89] 토우야와 에나의 경우 친구의 누나-동생의 파트너 관계로 토우야가 에나가 뽑지 못한 인형을 대신 뽑아 선물해 주는 등 이런저런 상호작용이 많았으나, 아직도 키즈나가 추가되지 않고 있다. 비슷한 관계인 친구 동생-누나 친구 관계인 아이리와 아키토는 키즈나가 한참 전에 추가된 것을 보면 추가할 수 있었음에도 추가하지 않은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90] 하필 또 리더조라는 점이 묘하다.[91] 현재 가장 많은 키즈나 수를 가진 츠카사가 17개, 가장 적은 키즈나 수를 가진 카나데/마후유가 12개로 5개 차이이다.[92] 인연 랭크를 올리는 것은 매우 많은 EXP를 필요로 하기에 이벤트 덱에 함께 편성할 수 있을 때 올리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또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93] (캐릭터) & (캐릭터) 팬 칭호.[94] 2023년 e스포츠 대회에서 33레벨로 공개된 모모점의 세츠나 트립이 정식 공개 시에는 채보 하향 패치를 적용받아 32레벨로 조정된 이후 유닛별 고난도 악곡 수 차별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이 있으나, 애초에 세츠나 트립은 145bpm으로 비교적 느린 편이라 ÅMARA(대미래전뇌)처럼 인식난으로 도배를 하지 않는 이상 고난도 채보에 그리 적합한 곡은 아니고, 억지로 33레벨에 끼워맞추기 위해 1/12사이즈 노트와 과도한 인식난, 플릭 등을 무리하게 넣었다는 비판 또한 만만치 않았기에 어느 정도 참작은 가능하다.[95] 물론 같은 방송에서 25시, 나이트 코드에서.는 이미 2개의 커버곡이 예정되어있어 도쿄 테디베어까지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 두 곡 중 한 곡은 콜라보 특별 커버곡이고, 다른 한 곡은 보카세카 공모전 출신인 것에 더해 도쿄 테디베어와 같은 MASTER 32레벨이었던 것은 덤.[96] 이 자료의 기준이 6월 기준이니 월드 링크가 모두 끝난 2024년 9월 기준은 더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다.[97] 센서타워 기준, 전년도인 23년 6월 페스의 매출은 1200만 달러였으나 24년은 690만 달러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23년 5월, 즉 작년 준브라의 경우 1000만 달러라는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590만 달러로 하락하였다. 물론 엔저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고, 센서타워 매출이 여기저기서 자주 인용되는 공신력이 높은 지표이긴 하나 결국 추정치에 불과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시기상으로 작년 6월 말에 이미 엔저가 시작되었으며 올해와 환율 차이가 크지 않은 것, 또 그 외에 매출을 추정할 수 있는 다른 지표에서도 일관성 있게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감안하면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은 확실해보인다.[98] 특히 6월 페스 가챠는 특정 유닛의 배너라는 것도 문제가 되었지만, 컬러풀 페스 카드를 가장 먼저 받은 요이사키 카나데가 블룸 페스 카드도 가장 먼저 받아간 것 역시 문제가 되었다. 인선 캐릭터들 대부분이 페낀한 횟수가 상위권인 것은 덤. 6월 페스는 그야말로 불공정과 편애의 끝을 보여준 인선이기에 사실상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와 같이 프로세카 최악의 이벤트라고봐도 무방한 수준.[99] 특히 월드 링크 이벤트로 기존에 이벤런을 열심히 달리던 랭커들 다수가 이벤런을 은퇴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이 와도 이전만큼의 과열 양상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사실 운영진의 의도는 이벤런이 너무 고인물 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경계하여 고인물들은 월드 링크 이벤트를 통해 은퇴시키고, 이벤런을 지속적으로 뛰어줄 신규 이벤런 유저를 받을 생각이었겠지만, 문제는 전자만 이루어지고 후자는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국 이벤런을 열심히 뛰어줄 기존 고인물들만 쳐낸 셈이 됐다. 실제로 그 때문인지 월드 링크를 제외한 일반 이벤트 배너의 이벤트 랭킹 컷은 이전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100] 대표적으로 UI 패치나, 3DMV 개선, APPEND 난이도 추가가 그러하다.[101] 3주년 이전에는 레오니의 경우 '레오니의 일상'이라는 이름의 인스타 컨셉의 컨텐츠, 모모점의 경우 버츄얼 유튜버 컨셉의 컨텐츠, 비배스는 '비배스 아카이브'라는 이름의 곡 커버 컨텐츠, 원더쇼는 '원더쇼 채널'이라는 이름의 방송 컨텐츠, 니고는 '니고라지'라는 이름의 라디오 컨텐츠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3주년 이후로는 유닛 컨텐츠의 개편을 예고하면서 이 컨텐츠가 모두 폐지되었고, 원더쇼 채널을 계승한 '프로세카 방송국', 니고라지를 계승하는 '세카라지'로 개편되었다. 이전 유닛 컨텐츠도 좋은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개편 이후의 유닛 컨텐츠에 비하면 개성도 있고 좋았다는 평이 많다.[102] 당일 8시 경 잠시 1위로 올라갔으나 10시 이후 발표되는 최종 순위에서 다시 2위로 떨어지면서 마감했다.[103] 이는 4주년 업데이트만의 문제라기보다는, 게임의 장기 운영과 공식 웹사이트 결제 추가 및 3주년 업데이트 이후 다발적으로 게임에 쌓인 피로가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게임의 하락세가 가시적으로 보이게 된 사례이다.[104] 결국 하락세를 막기 위해 니고의 19차 이벤트에서 미즈키의 성별 떡밥까지 풀어버리는 강수를 두고 충격적인 결말로 끝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니고의 19차 이벤트가 진행되며 반응이 뜨거웠던 건 물론 이벤트 랭킹만 따져도 직전 4주년 이벤트보다 훨씬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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