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마사히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f> ||<bgcolor=#fff> ||
트라페지움 (2024)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2024, 2025)
상세 정보 링크 열기
트라페지움 (2024) トラペジウム trapezium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아이돌, 청춘 |
감독 | 시노하라 마사히로 |
각본 | 카키하라 유코 |
원작 | 타카야마 카즈미 |
시나리오 제작 | |
슈퍼바이저 | 마스나리 코지 |
캐릭터 디자인 | 리오(りお) |
총 작화감독 | 리오 케로리라 |
의상 디자인 | 이토 마사코(伊藤雅子) |
프롭 디자인 | 쿠하라 요코(久原陽子) 와타나베 코지(渡辺浩二) 이토다 아카네(井戸田あかね) |
2D 디자인 웍스 | 사이토 무츠미(齋藤睦) |
특수효과 | |
미술 감독 | 타무라 세이키(田村せいき) |
색채 설계 | 나카시마 카즈코(久原陽子) |
촬영 감독 | 세키야 요시히로(関谷能弘) |
3D 디렉터 | 미야지 카츠아키(宮地克明) |
편집 | 미시마 아키노리(三嶋章紀) |
별하늘 사진협력 | KAGAYA |
음악 | 요코야마 마사루 |
음향 감독 | 아케타가와 진 |
주제곡 | MAISONdes 「なんもない feat. 星街すいせい, sakuma.」 |
프로듀서 | ○○ |
제작총괄 | 시미즈 아키라(清水 暁)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소메노 쇼(染野 翔) |
애니메이션 제작 | CloverWorks |
제작 | 「트라페지움」 제작위원회 |
수입사 |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사 | 애니플렉스 와이드 릴리즈(주) |
개봉일 | 2024년 5월 10일 2024년 11월 14일 |
화면비 | ○○ |
상영 시간 | 94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188명 |
최초/국내/독점 스트리밍 | (스트리밍 서비스사 이름) ▶[1] |
공식 홈페이지 | | | |
[clearfix]
1. 개요
나 혼자서는, 아이돌이 될 수 없어.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소녀의 10년을 그린 이야기. |
원작은 노기자카46의 현역 아이돌 출신이 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아이돌 청춘 소설이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 장편 부문에 출품되었고 우수상을 수상받았다.
2. 개봉 전 정보
2.1. 대한민국
- 2024년 10월 31일, 19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2.2. 일본
- 2023년 12월 12일, 티저 포스터와 원작자 코멘트 영상 및 특보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 소식을 밝혔다.
- 2024년 4월 25일, 19시 10분[2]에 신주쿠 발트9에서 원작 타카야마 카즈미, 감독 시노하라 마사히로, 아즈마 유우 역 유이카와 아사키, 쿠도우 신지 역 키마타 쇼야(JO1)가 출연하는 프리미어 시사회가 개최된다.
- 2024년 5월 11일, 13시 30분 상영 후/16시 20분 상영 전에 신주쿠 발트9에서 원작 타카야마 카즈미, 감독 시노하라 마사히로, 아즈마 유우 역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역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역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역 아이카와 하루카, 쿠도우 신지 역 키마타 쇼야(JO1)가 출연하는 개봉 기념 무대인사가 개최된다.
3. 포스터
티저 비주얼[3] | 키 비주얼[4] |
4. 예고편
4.1. 대한민국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4.2. 일본
4.2.1. 본편
특보 |
15초 CM 아이돌이 될 수 없어 편 | 15초 CM 동서남북, 모으다 편 |
15초 CM 아이돌을 노리다 편 |
예고편 | 예고편 (30초 ver) |
본편 장면 영상 「원진, 짜볼까」편 | 본편 장면 영상 「어느 쪽이 호감도 높을까?」편 |
본편 장면 영상 「내가 진짜 아이돌이 되면 좋겠어?」편 | 본편 장면 영상 「이런 멋진 직업 없어」편 |
본편 장면 영상 「처음 아이돌을 봤을 때 생각했어. 인간은 빛이 난다고.」편 | 본편 장면 영상 「남자친구가 있다면 친구가 되지 말걸」편 |
공개 직전 PV |
4.2.2. 캐릭터
캐릭터 PV:아즈마 유우 편 |
캐릭터 PV:타이가 쿠루미 편 |
캐릭터 PV:카토리 란코 편 |
캐릭터 PV:카메이 미카 편 |
4.2.3. 스태프 / 캐스트
원작 타카야마 카즈미 코멘트 영상 |
주제가 발표 스페셜 영상 (타카야마 카즈미 & 호시마치 스이세이) |
우치무라 테루요시(内村光良) 인터뷰 | |
우치무라 테루요시×타카야마 카즈미 인터뷰 |
『트라페지움』의 궤적 소설에서 영화로 |
5. 시놉시스
|
원작 타카[ruby(야마 카, ruby=노기자카46 1기생)]즈미 ✦ 제작 [ruby(CloverWorks, ruby=『봇치・더・록!』 『SPY×FAMILY』)]
||
Introduction
|<tablealign=center><tablewidth=72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color=#fff> 원작 타카[ruby(야마 카, ruby=노기자카46 1기생)]즈미 ✦ 제작 [ruby(CloverWorks, ruby=『봇치・더・록!』 『SPY×FAMILY』)]
노기자카46 1기생 타카야마 카즈미는 2016년부터 잡지 『다빈치』에서 장편소설 집필에 도전했다.
소설 제목은 『트라페지움』.
현역 아이돌로 살아가는 나날 속에서 타카야마가 써내려간 것은,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소녀의 청춘 이야기」였다.
원작자 자신의 경험과 갈등이 담긴 소설은 생생하면서도 리얼리티와 열량이 가득 찬 문장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2018년 발매된 단행본은 누계 30만 부의 대히트를 달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메이션 영화화 기획이 시작.
장기간에 걸친 영화 제작 과정에서, 타카야마는 각본이나 음악 등 폭넓게 관여해,
『봇치・더・록!』 『SPY×FAMILY』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CloverWorks와
제작진・크리에이터들의 협력 하에, 영화 작품으로서 『트라페지움』을 새롭게 재구축했다.
15세의 주인공・아즈마 유우를 연기하는 것은, 신진 기예의 성우・유이카와 아사키.
유우가 결성하는 아이돌 그룹 「동서남북」의 멤버의 캐스트는,
서=타이가 쿠루미 역에 요우미야 히나, 남=카토리 란코 역에 우에다 레이나, 북=카메이 미카 역에 아이카와 하루카.
또한, 유우의 "계획의 협력자" 쿠도우 신지 역은 키마타 쇼야(JO1),
유우가 만나는 자원봉사 단체의 할아버지・이타미 슈이치 역은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맡았다.
주제가는, 현재 음악계를 견인하는 음악 프로젝트・MAISONdes가 맡았으며,
보컬은, 가상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0기생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Vtuber・호시마치 스이세이를 맞이해, 꿈에 목말라 살아가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해 전한다.
「처음 아이돌을 봤을 때 생각했어. 인간은 빛이 난다고.」
꿈에 사로잡힌 소녀・아즈마 유우.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유우는 여러 가지 곤란을 겪게 된다.
그리고 동서남북의 "빛나는 별들"을 친구로 삼은 유우가, 고등학교 생활을 걸고 좇은 꿈의 결말이란――?
소설 제목은 『트라페지움』.
현역 아이돌로 살아가는 나날 속에서 타카야마가 써내려간 것은,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소녀의 청춘 이야기」였다.
원작자 자신의 경험과 갈등이 담긴 소설은 생생하면서도 리얼리티와 열량이 가득 찬 문장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2018년 발매된 단행본은 누계 30만 부의 대히트를 달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메이션 영화화 기획이 시작.
장기간에 걸친 영화 제작 과정에서, 타카야마는 각본이나 음악 등 폭넓게 관여해,
『봇치・더・록!』 『SPY×FAMILY』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CloverWorks와
제작진・크리에이터들의 협력 하에, 영화 작품으로서 『트라페지움』을 새롭게 재구축했다.
15세의 주인공・아즈마 유우를 연기하는 것은, 신진 기예의 성우・유이카와 아사키.
유우가 결성하는 아이돌 그룹 「동서남북」의 멤버의 캐스트는,
서=타이가 쿠루미 역에 요우미야 히나, 남=카토리 란코 역에 우에다 레이나, 북=카메이 미카 역에 아이카와 하루카.
또한, 유우의 "계획의 협력자" 쿠도우 신지 역은 키마타 쇼야(JO1),
유우가 만나는 자원봉사 단체의 할아버지・이타미 슈이치 역은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맡았다.
주제가는, 현재 음악계를 견인하는 음악 프로젝트・MAISONdes가 맡았으며,
보컬은, 가상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0기생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Vtuber・호시마치 스이세이를 맞이해, 꿈에 목말라 살아가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해 전한다.
「처음 아이돌을 봤을 때 생각했어. 인간은 빛이 난다고.」
꿈에 사로잡힌 소녀・아즈마 유우.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유우는 여러 가지 곤란을 겪게 된다.
그리고 동서남북의 "빛나는 별들"을 친구로 삼은 유우가, 고등학교 생활을 걸고 좇은 꿈의 결말이란――?
6. 등장인물
6.1. 동서남북
- 아즈마 유우(東ゆう) - 유이카와 아사키
동쪽의 별.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 1학년.
"절대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은 15세.[6]
서남북 방향의 3명의 미소녀들과 친구되어 같이 '동서남북'으로서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게 되지만, 진짜 목적은 4명이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할려는 자신을 위한 계획이였으며[7] 이들의 활동이 주목받게 되어 TV방송에도 출연하게 되는 등 아이돌 되는 그녀의 꿈도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여러 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평소에 SNS를 하지않고 애인을 사귀지않는 등, 아직 아이돌이 아닌 시점에서도 아이돌이 되면 팬들로부터 호감도를 높힐 수 있는 과거 행적을 미리 남길려는 등, 아이돌이 되기 전과 후의 일도 생각했을 정도로 철저히 세운 그녀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도중에 어느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타이가 쿠루미(大河くるみ) - 요우미야 히나
서쪽의 별.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로봇 연구회에 소속되어 있는, 고등학생 로보콘 우승을 노리는 16세.
귀여운 외모와 프로그래밍이 특기이며, 낯가림이 심하고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녀가 짓는 엄청난 미소는 인기가 많다.
- 카토리 란코(華鳥蘭子) - 우에다 레이나[14]
남쪽의 별.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2학년.
나비부인을 동경해, 테니스부에서 활동하는 16세.[15]
부유한 집에서 자랐고 외모와 말투는 공주 같으며, 남을 신경 써줄 정도로 성숙하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지고있다.
- 카메이 미카(亀井美嘉) - 아이카와 하루카
북쪽의 별. 시로슈호쿠 고등학교 2학년.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15세.
성숙미가 품기는 외모를 가지고있으며 아즈마하고는 초등학생 동창이였다. 아즈마가 그녀와 우연히 다시 재회했을 때는 얼굴이 달라져서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16]
6.2. 조연
- 코가 모에카(古賀萌香) - 쿠보 유리카
TV 프로그램의 제작사·엘믹스에서 AD를 하고 있는 간사이 사투리의 여성.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방문한 오류성에서, 유우 일행 4명을 눈여겨 본다.
- 미즈노 사치(水野サチ) - 키노 히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유우 일행이 만나게 된 휠체어를 탄 여자아이.
밝고 건강한 성격으로, 아이돌을 매우 좋아한다.
- 이타미 슈이치(伊丹秀一) - 우치무라 테루요시(内村光良)
시로슈의 명소·오류성에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6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멀티링구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 노인A - 타카야마 카즈미
- 엔도 - 토치 히로키
- 아코 - 토미타 미유
7. 설정
8. 줄거리
|
고등학교 1학년인 아즈마 유우는 "절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게 「4가지 규칙」을 세우고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1) SNS를 하지 않는다
2)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3) 학교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4)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친구로 만든다
반도 지역 「시로슈」의 동쪽에 위치한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에 다니는 유우는,
다른 3개의 방향의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귀여운 여자아이들과 친구가 될 계획을 세운다.
그 이면에는,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모아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겠다」는 야망이 있었다.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고등전문학교 로보콘 우승을 노리는 "서쪽의 별" 타이가 쿠루미.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2학년, 나비부인을 동경하는 "남쪽의 별" 카토리 란코.
시로슈호쿠 고등학교 1학년, 자원봉사 활동에 힘쓰는 "북쪽의 별" 카메이 미카.
유우의 계획을 알고 협력하는 남자 고등학생 쿠도우 신지의 지원도 있고,
유우는 3명의 미소녀들과 친구가 된다.
그러나, 꿈을 향한 계단을 계속 오르는 와중에,
유우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
Story
|<tablealign=center><tablewidth=72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cbd0f8,#cbd0f8><tablecolor=#373a3c,#ddd> 고등학교 1학년인 아즈마 유우는 "절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게 「4가지 규칙」을 세우고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1) SNS를 하지 않는다
2)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3) 학교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4)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친구로 만든다
반도 지역 「시로슈」의 동쪽에 위치한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에 다니는 유우는,
다른 3개의 방향의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귀여운 여자아이들과 친구가 될 계획을 세운다.
그 이면에는,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모아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겠다」는 야망이 있었다.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 2학년, 고등전문학교 로보콘 우승을 노리는 "서쪽의 별" 타이가 쿠루미.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2학년, 나비부인을 동경하는 "남쪽의 별" 카토리 란코.
시로슈호쿠 고등학교 1학년, 자원봉사 활동에 힘쓰는 "북쪽의 별" 카메이 미카.
유우의 계획을 알고 협력하는 남자 고등학생 쿠도우 신지의 지원도 있고,
유우는 3명의 미소녀들과 친구가 된다.
{{{#!wiki style="text-shadow: 0 0 5px #999ec6"
그러나, 꿈을 향한 계단을 계속 오르는 와중에,
유우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
===# 내용 #===
아즈마 유우는 동쪽의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에서 남쪽의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에 방문한다.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주위의 학생들이 유우의 교복을 촌스럽다고 다 들리게 뒷담화하자 유우는 부드러움은 개뿔이라며[18]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의 학교 이름이 적힌 문패를 발로 차버린다. 유우는 노트에 적은 황금알을 찾던 중[19] 우연히 카토리 란코를 발견해 황금알을 찾았다며 좋아해서 그녀의 뒤를 쫓아 테니스장에 갔다가, 테니스부 부장에게서 시로슈히가시 테니스부의 첩자로 오해받아 다짜고짜 란코와 테니스를 한 판 벌이게 된다. 이때, 란코가 "죽기살기로 덤비세요"라고 말하자 유우는 반사적으로 "나비부인?"[20]이라고 대답하고[21] 이에 란코가 놀란다. 이후, 유우는 테니스 미겸험자답게 란코에게 압도적으로 깨졌고, 테니스부 부장은 '우리 부에서 가장 테니스를 못하는 란코에게 이렇게나 큰 차이로 깨지는 걸 보면 넌 첩자가 아니구나'라고 하면서 오해를 푼다. 이후 란코는 유우가 에이스를 노려라!의 대사를 알아봐준 유우에게 호감을 느껴 유우에게 찾아가 말을 걸고, 유우는 사실 이 학교에 친구를 찾으러 왔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이에 란코가 자신이 친구가 되겠다고 하면서 둘은 친구가 된다.
유우는 다음 목표로 서쪽의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를 노린다. 공업 전문학교라서 그런지 공학인데도 남자들만 바글바글했고, 이에 여교복을 입은 유우가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다. 유우는 로봇 연구회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 위해 가까이에 있던 쿠도우 신지에게 말을 건다. 신지는 여학생이 말을 걸어 쑥맥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로봇 연구회는 구석에 있어서 설명만으로는 찾아가지 못할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안내를 맡아준다. 그러다가 로봇 연구회에 도착하기 전에 유우는 학교 수영장에서 목표물인 타이가 쿠루미를 발견한다. 쿠루미는 본인이 제작한 로봇이 화제가 된 인기인이었고, 신지가 쿠루미 팬이라서 보러 온 거냐고 묻자 유우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신지는 유우를 데리고 쿠루미 앞에 나타나지만, 쿠루미는 유우가 자기소개를 하기도 전에 도망쳐버린다. 이에 신지는 자신이 어떻게든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줄 테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22] 유우는 신지와 연락처를 교환한다.
그 날 저녁 유우는 쿠루미는 실패인 건가 하고 아쉬워하다가 다행히 신지에게서 오늘 쿠루미는 낯을 가려 도망쳤던 거고, 자신이 쿠루미에게 잘 말해서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받아냈다는 희소식이 온다. 다음날 유우는 다시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의 학교 수영장에 찾아가서 본격적으로 쿠루미와 인사를 나눈다. 유우는 자신 역시 로봇을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는 여자는 별로 없어서 쿠루미를 동경하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숨 쉬듯이 뱉는다.[23] 그러다가 유우가 쿠루미에게 '유명한 쿠루미를 보게 되어서 기쁘다'란 말을 했다가 쿠루미의 기분이 나빠지는 걸 눈썰미로 포착하고는 화제를 바꿔 '아차, 쿠루미의 이야기만 너무 했지? 내 이야기도 할게.'라고 말을 하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점과 캐나다에 5년 살다가 와서 영어가 능숙하다고 영어로 능숙하게 말한다.[24] 쿠루미는 로보콘 우승을 노리는데, 로봇 연구회는 디자인 상만 신경 써서 다퉜고 그래서 부실로 가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학교 수영장에 있는 건 이번 로보콘 주제가 수상 로봇이기 때문이라 여기서 실험 중이라고 한다. 문제는 학교 수영장의 물 상태가 나빠서 제대로 된 실험이 되지 않았고, 이에 유우가 쿠루미에게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의 수영장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하면서 둘은 친해진다.
하지만 시로슈히가시 고등학교에서 허가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카린의 집의 수영장에서 실험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카린 역시 쿠루미와 친구가 된다. 쿠루미는 결국 로보콘에서는 은상을 탄다. 한편 회장에서 유우는 우연히 신지와 맞닥뜨리는데, 신지는 로봇 연구회의 유령 부원이지만, 대회 때마다 사진 찍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실에 유우는 신지를 카페에 데리고 와서 쿠루미의 사진을 요구한다. 신지는 이유 없이 함부로 줄 수 없으니 이유를 말하라고 하는데,[25] 이에 유우는 이유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여겼는지 비웃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실은 유우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고, 그러다가 동서남북의 여학생을 1명씩 모아 동서남북 콘셉트의 아이돌을 꾸리면 엄청난 개성에 아이돌 회사에서 눈독을 들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쪽인 자신, 남쪽인 카린, 서쪽인 쿠루미를 선정했다고 한다. 쿠루미의 사진을 원하는 건 쿠루미의 인기를 이용해 미리 밑밥을 깔고 싶었다는 이유다.[26] 유우는 서남북의 멤버와 일단 친한 친구가 된 다음 아이돌에 동경심을 심게 하여 함께 아이돌을 하게 만들 거라고 한다. 신지는 유우의 계획을 비웃지 않았고, 유우의 협력자가 되기로 하면서 쿠루미의 사진을 제공한다. 그리고 자신은 사진 작가가 꿈이라면서 계기가 된 호수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27] 신지는 유우에게 어째서 아이돌을 꿈꾸냐고 묻고, 유우는 아이돌을 처음 봤을 때 반짝반짝 빛나 보였고 자신은 그저 아이돌을 좋아하는 존재가 아닌 직접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우는 이제 북쪽 멤버를 구해야 하지만, 딱히 짚이는 게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쿠루미, 카린 셋이서 쇼핑하러 간다. 카린이 쿠루미와 어울린 것으로 컴퓨터에 관심이 생겨 컴퓨터를 알아보러 온 것. 컴퓨터인 만큼 가격은 당연히 비쌌지만, 카린은 가격이 얼마든 일시불로 결제 가능하다며 금수저의 패기를 보여준다. 그 후, 유우와 쿠루미만 남게 되는데, 서점을 돌아보던 중 쿠루미는 유우에게 저기에 예쁜 여학생이 있다고 가리킨다. 하지만 유우는 혼잣말로 '남자 밝힐 듯한 인상이라 싫다'라고 중얼거리다가 그 여학생이 자신을 돌아보자 자신의 말을 들었나 깜짝 놀라는데, 그 여학생은 오히려 유우에게 자신을 모르겠냐며 다가왔다. 그녀는 카메이 미카로 유우의 초등학교 소꿉친구였다. 유우는 카메이 미카란 말에 누군가를 떠올리지만 너무 달라져서 몰라봤다고 말한다. 이후 집에서 유우는 학교 앨범을 뒤지며 미카의 옛날 모습을 다시 보고 '진짜 달라졌는데?'라고 당황한다. 그리고 미카가 시로슈호쿠 고등학교, 북쪽 출신이란 점에서 미카를 북쪽 멤버로 영입하자고 결심한다. 그러던 중 미카가 유우와 쿠루미를 부르더니 봉사활동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유우는 카페에서 신지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 미카는 봉사활동이 취미로 이번에는 등산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산 위쪽까지 데려다주는 봉사를 한다고 한다. 유우는 이곳에 동서남북 멤버 전원을 불러 함께 추억을 쌓고, 사진도 찍혀서 잡지에도 오르니까 증거로도 남길 거라고 한다. 이유는 동서남북 아이돌의 보기 좋은 추억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돌이 되면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자신들의 과거가 마구 조사당할 텐데, 그때 동서남북의 미담이 가득하면 점수를 엄청나게 딸 수 있지 않겠냐는 것. 그것 때문에 유우는 '남자 밝힐 듯한 여자는 미인이라도 NG'라고 말하며 처음에 미카를 꺼렸던 이유를 간접적으로 설명한다.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신지는 자신이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가 유우는 아쉽게도 전문 촬영팀이 오니까 신지가 낄 차례가 없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정작 등산회 봉사활동 모임에 오니[28] 문제가 발생하는데, 유우는 당연히 네 명 모두가 한 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우+미카, 카린+쿠루미 두 명씩 쪼개진 채 배정됐던 것이다. 이건 미카도 미처 몰랐던 사실이라 운영 측 어른에게 조원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이 봉사활동은 4명이 1명의 휠체어 장애인을 끌고 등산하는 것인데, 4명 전원이 힘이 약한 여고생이면 불안해서 봐줄 수 없다'라고 대답한다. 유우는 이러면 4명이서 함께하는 사진이 찍히지 않는다고 당황하고 설상가상 바로 등산회가 시작하여 유우와 미카는 카린, 쿠루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못하고 봉사활동에 임한다. 일단 유우는 계획이 어그러졌어도 제대로 봉사활동에 임했지만, 정상에서 점심 배식을 받을 때 카린과 쿠루미가 자신에게 인사를 걸자 반사적으로 무시하고 도망쳤다. 이에 미카가 쫓아가서 유우에게 이번 봉사활동 재미없었냐 등의 질문을 던지지만, 유우는 건성으로 대답하면서 '나 기분 안 좋으니 대화하기 싫어요' 티를 팍팍 낸다. 이에 미카가 떠나버리자 유우는 이제야 자신이 감정 조절을 실패했다는 걸 깨닫고 자책하고, 거기에 국 뚜껑을 열으니 운 나쁘게 개미가 익사한 상태라 '익사라니 너도 참 불쌍하다'라고 개미를 딱하게 여기면서 국을 바닥에 버린다. 그때 미카, 카린, 쿠루미가 나타나고 유우는 '개미 시체가 있어서 버린 거지 화풀이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한다. 사실 미카는 유우의 태도에 기분이 상해 떠난 게 아니라 카린과 쿠루미를 부르러 갔던 거였다. 카린과 쿠루미는 이번 봉사활동이 재밌었다고 웃고 있었고[29] 이에 유우는 '나는 너희가 화가 나 있을 줄 알았다'라고 피해버린 이유를 말한다. 하산하니 장애인 중 한 명인 미즈노 사치가 엄마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구면인 미카와 사이좋게 지낸다. 유우는 결국 네 명끼리의 사진은 못 찍혔지만, 네 명끼리의 결속력은 키웠으니 최소 조건은 달성했다고 보고, 노트의 계획에 성공 표시를 그린다.[30]
유우는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의 학교 축제에서 다음 계획을 노린다. 이곳에서 동서남북 다 함께 축제의 공연 무대를 즐기고 공연 무대를 향한 동경을 키워 아이돌에 입문시키려는 생각이었다. 유우는 그렇게 공연 보러 가자고 제안했고, 유우의 계획대로 흘러가는가 싶었는데, 미즈노 사치가 난입하면서 사치 돌보미 역할을 하며 축제 구경을 시켜주는 분위기가 되어 유우의 제안은 씹혔다. 그래도 유우는 모두와 함께 사치랑 놀아줬고[31], 그러다가 10년 후의 자신을 코스프레하는 카페에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오카마 점원 둘의 접객에 동서남북 전원이 당황했지만,[32] 카메라맨 역할로 신지가 있는 것[33]과 카페의 체험이 재밌어 보여서 동서남북은 체험하러 안으로 들어온다. 점원은 의상 목록을 보여주며 10년 후에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콘셉트로 옷을 고르라고 하는데, 사치는 아이돌이 하고 싶다고 아이돌 의상을 집었다가 자신의 발 상태를 보더니[34] 자신은 역시 웨딩드레스가 좋을 것 같다며 아이돌 의상을 유우에게 양보한다. 그렇게 사치는 웨딩드레스, 유우는 아이돌, 카린은 모험가, 쿠루미는 발명가, 미카는 수녀 복장을 입었고, 이들의 미소 장면을 신지가 사진을 찍는다.
유우의 다음 계획은 오류성 역사 박물관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이 취미인 미카가 있어 자연스럽게 역사 박물관 가이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계속하여[35] 역사 박물관에서 기특하게 가이드 일을 해주는 여학생 4인조란 인지도를 얻어내고, 이 역사 박물관은 외국인도 자주 찾을 만큼 인기가 많아 방송팀 취재가 비교적 자주 온다는 사실을 노려 방송팀 취재가 올 때까지 계속 봉사활동을 반복했다.[36] 결국 유우의 노림수대로 방송팀 취재 날짜가 뜬다. 하지만 쿠루미는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방송에 나오기 싫어해서 당일 잠수를 선택해버렸고, 유우는 어떻게든 AD인 코가 모에카에게 '우리 봉사팀 4명은 각각 동서남북의 서로 다른 학교 출신이며, 서로를 애칭으로 서쪽, 남쪽으로도 부른다'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유우의 어필 모습에 미카는 '우리를 친구가 아니라 봉사팀이라고 소개하는 것에서 사무적인 느낌이 났다'라고 실망감을 표현했고, 유우에게 있어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방송에서는 자신들의 취재 장면이 전부 통편집되어 나오지 않았다.[37] 집으로 들어가자 유우는 이타미에게 전화가 오자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서 공부 중이라 바쁘다며 성질머리를 내는데, 이타미에게서 저번의 방송팀에게서 동서남북 여고생들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이야기해도 되겠냐고 하자 유우는 바로 태도를 바꿔버린다.
모에카는 동서남북을 불러서 사실 동서남북의 존재를 방송사에서 듣고 꼭 메인 방송으로 쓰고 싶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38] 시간, 스케줄 전부 동서남북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겠다는 조건이었으며, 유우는 당연히 기회라고 보고 찬성한다. 내성적인 쿠루미만이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카린에게 상담한다. 본인은 로봇 쪽 꿈이 있고, 카린도 내년부터 수험생인데 괜찮겠냐고 카린의 생각을 묻는데, 카린은 유우와 친구가 되면서 자신은 새로운 체험을 잔뜩 했고, 쿠루미에게 배운 컴퓨터도 즐거웠다고 말한다. 따라서 일단 해보고 나서 즐거울지 아닐지 정하는 게 어떠겠냐고, 이런 기회 다시는 안 올지 모른다고 하자 쿠루미는 카린에게 설득된다.
처음에 동서남북은 그저 지역의 관광지를 여고생의 리얼한 리액션으로 소개하는, 지역 홍보 간판 소녀 정도로 사용됐으나, 이들의 동서남북이라는 보통이 아닌 개성 때문에 인기가 마구 오르더니 바로 아이돌 프로젝트까지 따낸다. 이 흐름까지도 멤버들은 문제없이 따라왔고, 노래 연습, 안무 연습을 하며 실력을 쌓아가며 마침내 첫 데뷔 방송까지 해낸다. 이 때까지는 동서남북의 분위기는 좋았으며, 유우는 모에카에게 찾아가 '우리 이제 소속사를 정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냐'라며 본격적인 아이돌이 되려고 한다. 이후 유우는 혼자서 모에카의 인맥으로 아이돌 소속사 사장인 엔도를 찾아가 계약하면서 동서남북을 본격적으로 아이돌로 만든다.
유우는 카페에서 신지를 만나고 신지는 유우에게 꿈을 이룬 걸 축하한다면서 그럼 이게 마지막 만남이겠다며 유우가 하려는 말을 눈치 채고 깔끔하게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별을 동의한다. 그러면서 신지는 마지막으로 묻고 싶었던 게 있었다며 어째서 오디션이라는 빠른 길을 고르지 않고,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선택했냐고 묻는다. 유우는 '왜 그랬을까~'라고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면서 대답을 피하며 신지가 떠나는 걸 본다. 그러면서 유우는 '오디션 죄다 떨어져서 그랬다는 말을 촌스러워서 어떻게 해'라고 중얼거린다.
동서남북의 아이돌 활동은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순풍과도 같은 인기를 누렸다. SNS의 경우, 원래부터 인기가 있던 쿠루미는 그저 미소 사진만 올리는 것으로 좋아요를 벌었고, 란코는 테니스를 하는 장면을 업로드하면서 좋아요를 벌었으며, 미카는 화장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좋아요를 벌었다. 유우는 멤버들의 SNS를 보기만 할 뿐 본인은 하지 않았으며,[39] 모두가 자신 이외의 동서남북 멤버들을 칭찬하는 모습에 '내가 엄선해서 고른 애들인데 당연하지!'라고 도야가오를 보인다. 하지만 유우는 혼자만 SNS로 팬들의 점수를 따내지 못 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셋에 비해 비주얼적인 힘이 부족하기 때문인지[40] 인기는 꼴찌였다. 유우도 팬레터의 양에서 자신의 것이 가장 초라한 양인 걸 보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서남북의 순풍 행진은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쿠루미는 퀴즈쇼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인 로봇 문제가 나와 대답을 해야 하는데 카메라 앞에서 정신이 가출하더니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나왔던 아이돌 미소가 억지 웃음으로 겨우 짜내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미카가 사실 남친이 있는 몸이었다는 게 드러나면서[41] 네티즌들의 뭇매가 쏟아졌고, 사장인 엔도는 미카에게 남친과의 이별을 강요해서 강제로 이별시켰으며, 동서남북에게 '너희는 너희 네 명이라서 가치가 있는 것이며, 너희 중 하나라도 빠지는 순간 가치가 없어진다'란 말을 남긴다.[42] 미카가 모두를 배신했다는 슬픔과 남친과 강제로 헤어진 슬픔으로 울자 카린과 쿠루미는 위로하려고 하지만, 유우는 표정이 완전히 썩어버린 채 혀를 차면서 네가 남친 있는 줄 알았으면 너 따위랑 친구 안 했어란 폭언을 내뱉고 가버린다.[43] 이후 유우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나 싶어 자책에 시달렸고 다음날에 미카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하게 사과한다.
쿠루미도 이 이상 아이돌 하면 쿠루미가 아니게 될 것 같다며 내성적인 자신을 혹사시키며 거짓 웃음 짓는 생활을 더 못하겠다고 또 카린에게 상담을 한다. 하지만 카린은 지금까지 순조롭게 해오지 않았냐, 이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잘 될 거라고 그저 낙관론뿐인 말을 늘어놓는다. 카린이 자신의 말에 호응해주지 않자 쿠루미는 어쩔 수 없이 더 참기로 한다.
동서남북의 첫 라이브 공연이 잡혔지만, 공연 직전에 사장인 엔도에게서 유우를 빼고 전부 립싱크로 가겠다는 통보가 떨어진다.[44] 이에 유우는 반발하면서 '아이돌은 노래와 안무로 관객을 사로잡는 건데 립싱크라니 말도 안 된다'라고 반발하지만, 카린은 싸움을 중재하기 위함인지 '우리는 괜찮다. 나도 노래 실력이 부족해서 자신이 없었고.'란 말을 했다가 유우는 썩은 표정으로 '노래 실력이 부족하면 연습할 생각을 해'라고 짜증을 낸다.[45] 결국 엔도 말대로 유우를 제외한 셋은 립싱크로 갔지만, 이렇게 동서남북 멤버끼리의 사이가 험악하고, 유우도 감정 컨트롤에 실패했는지 라이브 평가는 최악으로, 악플에 시달린다.[46] 유우는 악플을 노려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댓글로 '나머지는 립싱크할 때 나 혼자 열심히 직접 부르며 힘냈다'라고 적고 업로드 직전까지 간 상태였고, 유우는 곧장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하며 다행히 업로드 전에 글을 지운다.[47] 한편 옆에서 카린의 쿠루미 상담이 또 이어지는데, 쿠루미는 더 이상 카린의 낙관론뿐인 억지에 참아주지를 못한다.
엔도는 유우에게 동서남북 신곡 데모가 나왔다며 들려주고, 유우는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아진 걸 회복시킬 계기를 원했는지 작사가 아직이란 말에 작사를 자신들이 하게 해달라고 한다. 유우는 모두에게 신곡 데모를 공유하며 작사 숙제를 내지만, 정작 당일에 작사를 해온 건 유우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았다. 카린은 작사 욕심을 너무 낸 나머지 관련 책만 읽다가 한 줄도 못 썼고, 미카는 봉사활동이 바빠서 못 했다고 했으며, 쿠루미는 시험 공부로 바빴다고 했다. 이에 유우는 한숨을 팍팍 내쉬며 모두를 해산시킨다.
결국 다음날 쿠루미는 회사에서 더는 아이돌하기 싫다고, 이 이상 내가 아니게 된다며 울면서 직원들에게 끌려간다. 이를 목격한 유우가 쿠루미가 끌려간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카린은 가서 뭐 할 거냐며 유우를 말린다. 유우는 당연히 아이돌 계속하도록 설득할 거라며 내일도 스케줄이 있다고 쿠루미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카린도, 미카도 더 이상 유우에게 어울려줄 수 없다고 손절을 선언하며, 자신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즐거운 건 아이돌을 좋아하는 유우뿐이라고 그동안 참아온 말들을 쏟아낸다. 이에 유우는 왜 아이돌을 거부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모두에게 미소를 주는 근사한 직업이야!'라고 거의 광기에 찬 얼굴로 카린에게 매달린다. 하지만 카린의 옆에 있던 미카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조차 미소 짓게 하지 못하면서... 지금 유우는, 이상해...! 무서워...!'라고 울상으로 유우에게 실망감을 내비친다.[48] 이에 유우는 도망치듯 회사에서 뛰쳐나왔다. 결국 쿠루미, 카린, 미카가 회사에서 나가 이것으로 동서남북은 해체되었고, 엔도는 유우에게 '너만이라도 남고 싶다면 남아도 된다'라고 제안을 했지만 유우는 자신 역시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겨우 만들어온 본인의 아이돌로서의 길도 끊어버린다.[49]
유우는 자신이 겨우 이뤘다고 생각한 아이돌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에 방에 틀어박혀 학교에 나가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마음 다 잡고 학교에 가보지만, 거기서 자신을 맞이하는 건 겉으로만 자신을 응원하고 뒤에서 뒷담화를 까던 친구들이었다. 유우는 일단 평소의 가식 미소를 지으려고 했지만, 친구들의 조롱에 홧김에 책상을 탁 치고 확 일어났고, 그러면서 다시 마음을 잡아 미소 지으면서 '걱정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가 이내 다시 화난 얼굴로 '늬들이 뒤에서 내 뒷담화 깐 거 다 알고 있거든.'이라고 화를 내며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뜻대로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 유우는 괜히 학교에 왔다며 절망한다.
유우는 정처 없이 떠돌다가 이타미를 포함한 오류성 가이드 노인들을 만났다.[50] 노인들이 요즘 동서남북 어떻게 됐냐고 묻자 유우는 해산됐다고 말하고, 이에 노인들은 안타까워 하면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유우를 걱정한다. 그러다가 유우는 모에카에게 전화를 받는다. 동서남북 해산 건은 아쉽게 됐으며, 자신 역시 동서남북 발굴을 통해 여러 경험을 했기에 정말 안타깝다고 유감의 말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실례일지 모른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말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동서남북의 유일한 곡인 '되고 싶은 자신'의 발매는 될 예정이라고 말한다. 유우는 라디오에서 사치의 이름으로 되고 싶은 자신의 리퀘스트가 들어와 흘러나오는 걸 본다. 유우는 엄마에게 자신은 정말 최악의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자기비하를 늘어놓다가 엄마가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엄마는 유우의 좋은 모습도 알고 있단다.'란 말에 유우는 결심을 한다.
유우는 미카를 만나러 봉사 센터로 찾아갔는데, 미카를 볼 용기가 안 났는지 계속 문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미카가 우연히 문 밖으로 나와서 마주한다. 유우는 미카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며, 자신은 자신밖에 보이지 않던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자신의 잘못도 제대로 말한다. 그러면서 유우는 미카에게 자신의 옛날 모습이 어땠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을 한다. 미카는 초등학교 시절 왕따였으며, 유우만이 미카에게 말을 걸어줬다고 한다.[51] 그래서 미카에게 있어 유우는 영웅이었다고 한다. 유우가 캐나다로 가버린 뒤에 미카는 등교거부자가 되었으며, 봉사활동 센터를 통해 점차 바깥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형까지 하여 얼굴을 바꿔서 고등학교에서 재시작을 노렸지만, 자신이 왕따였다는 사실이 소문으로 퍼져서 또 왕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럴 때에 서점에서 우연히 유우를 다시 만나서 무척 기뻤다고 말하며, 자신이야말로 유우의 팬 1호라고 말한다.
미카의 말에서 유우는 감명을 받았는지 발매된 자신들의 곡 '되고 싶은 자신'을 구매한다. 그렇게 벤치에서 들으려고 하다가 봉투가 바람에 날아가서 뒤를 돌아봤더니 그곳에는 미카, 카린, 쿠루미가 똑같이 '되고 싶은 자신'을 구매한 채로 있었다. 유우는 셋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하며 사과한다.[52] 이후 카린, 쿠루미도 본심을 털어놓는데, 카린은 자신을 발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쿠루미도 여자 또래 친구들은 너희들이 처음이라며 유우가 아니었으면 얻을 수 없었을 거라고 마찬가지로 유우에게 감사를 표현한다. 쿠루미도 아이돌 활동 모든 게 괴롭지는 않았다며 즐거운 것도 있었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긋는다. 카린 역시 봉사활동과 아이돌 활동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뭔지 깨달았다며 전세계를 돌며 '구제 활동'을 할 거라고 선언한다.[53] 셋은 유우에게 유우는 이제 아이돌 꿈을 포기했냐고 하자 유우는 포기하지 않을 거라며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한다. 다만 유우는 다 인정해도 이것만은 모르겠다며 미카에게 '연애를 왜 하는 거야? 그 마음을 모르겠어'라고 묻는다. 이에 미카는 '유우도 언젠가 알게 되는 날이 올 거야'라고 대답한다. 이후 유우의 동서남북 단톡방에 셋에게서 가사가 올라온다. 결국 작사를 끝내 해내지 못했던 신곡이었다. 이에 유우는 자신의 가사도 올리며 넷이서 함께 신곡을 부른다.[54]
유우는 그 후로 아이돌 오디션을 또 봤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붙었고 몇 년 후 다시 인기 아이돌이 되었다.[55] 모에카와는 여전히 친한지 방송이 끝나자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친구들 약속 때문에 급히 어디론가 간다. 그곳에는 유우와 마찬가지로 어른이 된 동서남북 멤버들이 있었다. 카린은 여전히 전세계를 떠돈다고 하며, 미카는 임신 중인데 둘째라고 한다. 첫째는 6살이라고.[56] 쿠루미도 꿈을 이룬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들은 한 건물에 들어가는데 이 건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사진 작가가 된 신지의 전시관이었다.[57] 유우는 전시관의 사진을 둘러보다가 옛날에 신지가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라며 자신에게 보여준 별하늘 사진도 있는 걸 확인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서남북은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의 학교 축제에서 신지가 찍어준 코스프레 모습을 보며 웃는다.[58]
9. 음악
9.1. 주제가
주제가 なんもない (feat. 星街すいせい, sakuma.) 아무것도 아니야 (feat. 호시마치 스이세이, sakuma.) Wannabe (feat. Hoshimachi Suisei & sakuma.) | |||
Movie ver. | |||
MV ver.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MAISONdes | ||
작사 | sakuma. | ||
작곡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MV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디렉터 | Akito (THINGS.) | |
프로듀서 | Satoshi Imamura (THINGS.) | ||
아트 디렉터 | 하라다 마이코(原田麻衣子) (HACHI DESIGN OFFICE) | ||
디자이너 | |||
모션 디자이너 | 후타고이시 카즈야(二子石和耶) (maxilla)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僕が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보쿠가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나는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君も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키미모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너도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僕ら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보쿠라 난모 난모 난모 난모 우리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手にできてないんだろう 테니데키테 나인다로 이룬 것이 없을 거야 小さな光探してもがいてた夜 添い遂げた 치이사나히카리 사가시테 모가이테타 요루 소이토게타 작은 빛을 찾아 헤매던 밤 곁에 있어준 そんな日々を謳い記したこの歌 손나 히비오 우타이시루시타 코노 우타 그런 날들을 노래한 곡이다 たった一つ夢が叶うなら 탓타 히토츠 유메가 카나우나라 단 하나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何がほしいと言うだろう 나니가 호시이토 유우다로 무엇을 원하겠니? もしたった1人誰かになれるなら 모시 탓타 히토리 다레카니 나레루나라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誰になりたいと言うだろう 다레니 나리타이토 유우다로 누가 되고 싶겠니? すぐに側に届かないものばっか欲しがって語って 스구니 소바니 토도카나이 모노밧카 호시갓테 카탓테 곧바로 옆에 닿지 않는 것들만 원하고 이야기했어 何故か意気込んでいた 나제카 이키콘데이타 어쩐지 열정적이었어 蒼い空気 微風の行き先 아오이 쿠우키, 소바카제노 유우키사키 푸른 공기, 산들바람의 행방 言葉の軌跡 僕らの心臓音 코토바노 키세키 보쿠라노 신조우온 말의 궤적, 우리의 심장 소리 限りなく美しく感じた 카기리나쿠 우츠쿠시쿠 칸지타 무한히 아름답게 느껴졌어 計画的不完全な理想論 케이카쿠테키 후칸젠나 리소오론 계획적으로 불완전한 이상론 階段昇りかける度 飛び降り 카이단 노보리카케루타비 토비오리 계단을 오를 때마다 뛰어내리고 無理矢理振り出しへ 무리야리 후리다시에 강제로 출발점으로 돌아갔어 迸る呼吸 吐き出した 호토바시루 코큐우 하키다시타 솟구치는 숨을 내뱉었어 信じていたものが信じてたような 신지테이타모노가 신지테타요우나 믿고 있던 것들이 생각한 것처럼 形してないと気づいた時も 카타치 시테나이토 키즈이타토키모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도 無邪気の果て みたいに笑った 무쟈키노 하테 미타이니 와랏타 순진함의 끝처럼 웃었어 目を逸らすことばかり上手くなっていた 메오 소라스코토바카리 우마쿠 낫테이타 눈을 돌리는 일에만 능숙해져 있었어 …生きていた …이키테이타 ...살아 있었어 僕が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보쿠가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나는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君も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키미모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너도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僕ら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보쿠라 난모 난모 난모 난모 우리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手にできてないんだろう 테니데키테 나인다로 이룬 것이 없을 거야 小さな光探してもがいてた夜 添い遂げた 치이사나 히카리 사가시테 모가이테타 요루 소이토게타 작은 빛을 찾아 헤매던 밤 곁에 있어준 そんな日々さえも 愛おしく思えた 손나 히비사에모 이토오시쿠 오모에타 그런 날들마저도 사랑스럽게 느껴졌어 あの日涙流さないって決めただろう 아노히 나미다 나가사레나잇테 키메타다로 그날 눈물 흘리지 않기로 결심했어 涙流せないって決めたんだろう 나미다 나가세나잇테 키메탄다로 눈물 흘릴 수 없다고 결심했어 なのに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나노니 난데 난데 난데 난데 난데 그런데 왜, 왜, 왜, 왜, 왜 泣いてたんだろう 나이테탄다로 울고 있었을까 輝いて見えていたあの日観た星達は 今 카가야이테 미에테이타 아노히미타 호시타치와 이마 그날 본 빛나던 별들은 지금 どこかで誰か照らし続けてるかな 도코카데 다레카 테라시츠즈케테루카나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계속 비추고 있을까 まだそこにあるのかな 마다 소코니 아루노카나 아직 그곳에 있을까 たった一度きりじゃない 人生なら どう生きてくんだろう 탓타 이치도 키리쟈나이 진세이나라 도우 이키레쿤다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이 아니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けどたった一度きりの今すら 케도 탓타 이치도 키리노 이마스라 하지만 단 한 번뿐인 지금조차 ちゃんと生きているのか…どうだろう 챤토 이키테이루노카…도우다로 제대로 살고 있는지...어떨까 何度何度自問したって明日になって忘れちゃって 난도 난도 지몬시탓테 아시탓테 와스레챳테 몇 번이고 자문해도 내일이 되면 잊고 目の前ばかり見てた 메노마에바카리 미테타 눈앞만 보고 있었어 白い気持ち 眩しすぎるアカリ 시로이 키모치 마부시스기루 아카리 하얀 마음, 너무 눈부신 빛 夢の後先 未だ見ぬ第四音 유메노 아토사키 마다미누 다이욘온 꿈의 앞뒤, 아직 보지 못한 제4음 そこはかとなく予感して 소코와 카토나쿠 요소우시테 어렴풋이 예감하면서 見て見ぬふり ひた隠した感情論 미테미누후리 히타카쿠시타 칸죠오론 보지 않는 척, 감춘 감정론 みっともないくらい 밋타모나이 쿠라이 창피할 정도로 なりふり構わず駆け巡って 나리 후리 카마와즈 카케메굿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지 않고 뛰어다녔어 これが正しいと飲み込んだ 코레가 타다시이토 노미콘다 이게 옳다고 받아들였어 後戻りはできない 戻りたくもない 아토모도리와 데키나이 모도리타쿠모나이 되돌아갈 수 없어,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 そこには何もないと決めつけた 소코니와 나니모 나이토 키메츠케타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고 결정했어 あの一等星はハリボテだ 아노 잇토우세이와 하리보케다 그 가장 밝은 별은 가짜였어 とっくに気づいていた でも進んでいた 톳쿠니 키즈이테이타 데모 스슨데이타 오래전에 알아차렸지만 계속 나아갔어 …震えてた …후루에테타 ...떨고 있었어 祈っても 이놋테모 기도해도 祈っても 이놋테모 기도해도 届かない 토도카나이 닿지 않아 わかってる 와캇테루 알고 있어 ここは いつまでいても良いんだろう? 코코와 이츠마데이테모 이인다로? 여기에 얼마나 더 있어도 좋을까? そして次はどこ行きゃ良いんだろう 소시테 츠기와 도코이캬이인다로 그리고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까 何で みんな みんな みんな みんな 난데 민나 민나 민나 민나 왜 모두, 모두, 모두, 모두 諦められるんだろう 아키라메라레룬다로 포기할 수 있을까 こうやって喚いたって 코우얏테 와메이탓테 이렇게 외쳐봐도 「事実は小説よりも奇なり」だ 지지츠와 쇼우세츠요리 키나리다 「사실은 소설보다 더 기묘하다」 こんな皮肉さえ愛しいと思えた 콘나 히니쿠사에 이토시이토 오모에타 이런 비꼼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졌어 僕が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보쿠가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나는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君もいちばんなんにもないんだろう 키미모 이치반 난니모 나인다로 너도 아마도 가장 아무것도 없을 거야 僕ら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なんも 보쿠라 난모 난모 난모 난모 우리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手にできてないんだろう 테니데키테 나인다로 이룬 것이 없을 거야 小さな光探してもがいてた夜 添い遂げた 치이사나 히카리 사가시테 모가이테타 요루 소이토게타 작은 빛을 찾아 헤매던 밤 곁에 있어준 そんな日々さえも 愛おしく思えた 손나 히비사에모 이토오시쿠 오모에타 그런 날들마저 아름답게 느껴졌어 あの日涙流さないって決めただろう 아노히 나미다 나가사나잇테 키메타다로 그날 눈물 흘리지 않기로 결심했어 涙流せないって決めたんだろう 나미다 나가사잇테 키메탄다로 눈물 흘릴 수 없다고 결심했어 なのに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なんで 나노니 난데 난데 난데 난데 난데 그런데 왜, 왜, 왜, 왜, 왜 泣いてたんだろう 나이테탄다로 울고 있었을까 輝いて見えていたあの日観た星達は今 카가야이테 미에테이타 아노히미타 호시타치와 이마 그날 본 빛나던 별들은 지금 どこかで誰か照らし続けてるかな 도코카데 다레카 테라시츠즈케테루카나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계속 비추고 있을까 まだそこに在るのかな 마다 소코니 아루노카나 아직 그곳에 있을까 |
자세한 내용은 なんもない 문서 참고하십시오.
9.2. 엔딩
엔딩 方位自身 방위자신 | ||
Movie ver. | ||
요다 유우키 데모 버전 MV ver.[y]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아즈마 유우 (CV.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CV.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CV.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CV. 아이카와 하루카) 요다 유우키(노기자카46)데모 버전 | |
작사 | 타카야마 카즈미 | |
작곡 | 요코야마 마사루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通り過ぎる日々を 止まって受けた 行方だけ 知りたくて ただ 空を見つめてる 胸の奥 うずいてる この気持ちは? 影に開く 花は美しいと 誰 囁いた人 見に行こう 今道連れに 東西南北を 青春切符で旋回中 追い風が 頼もしい スカート揺らして 問題 解探し 広げたノートが笑みを乞う また少し 変わったな 昨日よりも 今日の星が 生きるを照らした 例えば 今ここで 君と会って そんなこと 考えてる ひとりよがり 笑って 夕暮れ そっと涙抑えた日々も 思い出とか 勲章とか 言って なんか 美化できたりね ありがとう 過去に手振るよ 東西南北を 青春切符で冒険中 未踏の地で 降りる勇気 今の僕にはある 存在価値探し 遠回りしたよ 坂道も 弾む足で 深い一歩 踏み進もう 今日の空も 僕らの味方 手がかりは星あかり 方位磁針はない まだ まだ もや のかかる りん かく ぼや けた 星 消えそうな 燈(ともしび)に 心は揺れ動く やっと みつけたよ 君が夢 東西南北を 青春切符で旋回中 向かい風 抱きしめて 目を閉じた 東西南北を 青春切符で冒険中 追い風が 声かける 前だけ向けと 欲しかった方位磁針 ずっと探してた 自分自身 もう 迷うことない 夢があれば 星が光る 輝く道を 進もう |
9.3. 삽입곡
삽입곡 なりたいじぶん 되고 싶은 자신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아즈마 유우 (CV.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CV.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CV.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CV. 아이카와 하루카) | |
작사 | 이와사토 유호(岩里祐穂) | |
작곡 | 요코야마 마사루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どうでもいいようなコトばかり 言い合って笑いころげて すれちがってく 恋をしてゆく 願いを叶えてく 探して 足りなくって そんな日は たかが人類、みたいな 今日も Lattata 夢の中 Lattata 風の中 どっかの歌詞の中にあったかもしれない 見っけた!「君の中にある」なんて でも なりたいじぶんってひとつじゃない 誰だってひとりじゃない どうあがいてもないなんて 私の手持ちのカードに 勇気やチャンスや自信 それなら自分で書き込めばいい 選んで 選ばれてく どんな日も されど人生、みたいに 明日も Lattata 胸の中 Lattata 空の下 雲に隠れている天守閣をめざせ 見っかった? 君の大好きはなあに? ほら 毎秒毎秒変わってく 止まらない君がいい ソフトクリーム 店先で頼むといつも バニラかチョコで迷うけど 結局、抹茶になる 僕らは今 スタート地点にいる ゴールの場所なんか きまってないから 360度 四方八方 どっちの方向へも 走り出していいんだ 勝手に 明日はやって来る 追い抜いていかれそうになっても 自由にやっちゃえよ Lattata 夢の中 Lattata 風の中 おんなじ幹から伸びた枝のように今 Lattata 太陽に向かってくよ だって なりたいじぶんってひとつじゃない いつだってひとりじゃない 私たち 知らないだらけを夢中で生きてく 見っけた!君の中にあるからね きっと なりたいじぶんってひとつじゃない 泣いたっていいんだ なりたい未来ってひとつじゃない 僕らはひとりじゃない はじまれ! |
삽입곡 キャンディ・ストライプ 캔디 스트라이프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아즈마 유우 (CV.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CV.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CV.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CV. 아이카와 하루카) |
작사 | 이와사토 유호(岩里祐穂) |
작곡 | 요코야마 마사루 |
편곡 |
삽입곡 恋愛DOCHU膝栗毛[a] 연애DOCHU도보여행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아즈마 유우 (CV.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CV.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CV.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CV. 아이카와 하루카) |
작사 | 이와사토 유호(岩里祐穂) |
작곡 | 하마다 나츠키(濱田菜月) |
편곡 |
삽입곡 リスクファクター 리스크 팩터 | |
Full ver.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아즈마 유우 (CV. 유이카와 아사키) 타이가 쿠루미 (CV. 요우미야 히나) 카토리 란코 (CV. 우에다 레이나) 카메이 미카 (CV. 아이카와 하루카) |
작사 | 이와사토 유호(岩里祐穂) |
작곡 | 하마다 나츠키(濱田菜月) |
편곡 |
9.4. OST
OST 『トラペジウム』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트라페지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Trapezium" Original Soundtrack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 카탈로그 넘버 | SVWC-70662 | |
작곡 | 요코야마 마사루 | |
발매일 | 2024. 05. 10. | |
곡수 | 28곡 | |
레이블 | Aniplex | |
발매 | Aniplex Inc. | |
유통 | Sony Music Solutions Inc. |
| | | | | | | | | | | |||
<colbgcolor=#758ccf,#758ccf><colcolor=#fff,#fff><rowcolor=#fff,#fff> 트랙 | 곡명 | 비고 | 링크 |
01 | なんもない(『トラペジウム』ver.) 되고 싶다 (『트라페지움』ver.) | 주제가 | MV FULL |
02 | なりたいじぶん 되고 싶은 자신 | 삽입곡 | |
03 | キャンディ・ストライプ 캔디 스트라이프 | ||
04 | 恋愛DOCHU膝栗毛[a] 연애DOCHU도보여행 | ||
05 | リスクファクター 리스크 팩터 | ||
06 | 聖南テネリタス女学院校歌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교가 | ||
07 | Gold Ingot | 필름 스코어링 | |
08 | Robot Princess | ||
09 | Super Glue Splash | ||
10 | Starry Declaration | ||
11 | BON Cafe Tactics | ||
12 | Komorebi Sweat | ||
13 | N-E-W-S | ||
14 | Tapioca Wonderland | ||
15 | Pinky Flash | ||
16 | Castle JK | ||
17 | Buzz Spark | ||
18 | Meteor Shower Coaster | ||
19 | Bitter Domino | ||
20 | Last Anniversary | ||
21 | 方位自身 (Demo Version) 방위자신 (Demo Version) | MV[y] FULL | |
22 | Twinkle Current | ||
23 | Sugar Distortion | ||
24 | Your First Fan | ||
25 | Four Apologies | ||
26 | RE: IDOL | ||
27 | Trapezium | ||
28 | 方位自身 방위자신 | 엔딩 테마 |
10. 평가
현실에 아파하고 맞서는 반(反)열혈 아이돌 서사 (★★☆)
- 이우빈 (씨네21)
- 이우빈 (씨네21)
비현실적 환상에 마비되지 않고 현실적 출구를 찾아나가기 (★★★)
- 이자연 (씨네21)
- 이자연 (씨네21)
CloverWorks에 자주 참여 해왔던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들이 그려낸 작화와 과감히 기용한 신인 성우들의 연기력은 호평을 받는 편이다.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생기는 고충과 갈등[63]을 멤버들에게 골고루 담은 것과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청춘물에 맞게 풀어낸 것은 긍정적.
부정적인 평가로는 주인공인 아즈마 유우의 캐릭터가 있다. 친구들을 본인의 꿈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64] 기계처럼 경직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는 유우의 동기가 불순해도 동서남북 모두가 즐거워했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중반부터 동서남북이 아이돌이 되기 시작하자 유우의 부정적인 면모가 심각할 만큼 짙어지면서[65] 불쾌함을 유발한다. 거기에 이 불쾌한 파트가 짧지 않고 길다.
그래도 유우 역시 이런 자신이 잘못됐다는 자각이 있었고, 근본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었기에[66] 계속 자신이 벌인 악행에 자책하며 괴로워하다가 마지막에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친구들이 용서하면서 화해는 했다.[67]
다만 이 화해 파트가 급전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아이돌 파트에서 유우의 악행 묘사와 그 악행에 고통받는 친구들의 모습이 상당히 긴 분량과 심각한 연출로 세세하게 보여준 것에 비해 화해 파트는 특별한 계기 없이 시간이 지나자 유우가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유우의 좋은 모습을 알고 여전히 유우와 친구로 있고 싶던 친구들이 사과를 받아주면서 빠르게 화해가 된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쿠루미는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아이돌에 맞지도 않았고, 방송에 나가고 싶지 않은데도 친구들이 원하니까 억지로 있다가[68], 서서히 망가지더니, 마지막에는 아이돌이 하기 싫다, 이대로 가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난동 피우는 모습까지 보여줬으면서 화해 파트는 그저 '계속 동성 또래 친구들이 없었는데, 유우 덕분에 생겼고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란 이유만으로 쉽게 용서가 되어버리는데[69], 이 점은 아이돌을 그만두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자 불안감이 사라지고 넷이서의 추억을 회상할 정도까지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면서 가능했던 거로 보인다.
유우의 행위는 작중 후반부에 내내 자신은 못되고 밉상이며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자란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자기혐오에 미치기 직전까지 내몰린 것에서 알 수 있듯 본인조차 긍정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행동을 했다. 특히 커버가 힘든 악행 중 하나를 꼽자면 쿠루미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아이돌 같은 걸 절대로 해낼 수 없을 텐데도 아이돌 계획을 밀어붙인 점이 있다. 일단 쿠루미는 유우에게 한 번도 하기 싫다고 한 적이 없다. 카린에게 먼저 따로 말했고, 카린의 설득에 넘어가 받아들였기 때문. 문제는 유우 정도의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과 눈썰미라면 쿠루미에게 아이돌이 맞지 않을 것 정도는 알았을 거라는 점이다.[70] 거기에 초반에 유우가 '쿠루미는 이미 인기인이기 때문에 동서남북이 인지도를 얻기 위해서라면 쿠루미는 필수적이다'란 말을 했기 때문에 본인의 검은 욕망 때문에 쿠루미를 이용한 건 분명했다.[71] 성향이 정반대인 유우와 쿠루미의 갈등에서 쿠루미를 잘 알고 있었던 카린의 중재와 미카의 직설적인 팩트폭력이 없었더라면 유우는 잘못을 깨닫지 못해 넷의 우정은 돌이킬 수 없이 파탄이 났을 것이며, 나중에 화해 파트가 생겨 사과할 기회조차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진짜 양심이 없는 나쁜 인간까지는 아니기에 자신의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자책 및 자기혐오에 시달렸으며[72], 폭언을 하면 고개 숙여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과할 때는 자신의 악행에 그 어떤 세탁도 하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동서남북의 모두와 다시 화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유우는 동서남북 계획이 너희와 친구가 되기 전부터 짜여 있었다는 사실만은 밝히지 않았기에 화해를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찝찝한 결말이 되었지만, 나머지 셋의 시점에서는 유우라는 존재로 아이돌이라는 인생에 색다른 경험을 얻었기에 유우의 계획적인 성격에 본인들이 이용된 것을 알았어도 대인배적으로 넘어갔을 지도 모른다.
그와 별개로 아즈마 유우를 맡은 성우의 영어 발음은 양호한 편이다. 일본인의 영어발음의 대표격으로 되어버린 마자 화자 브라자나 썩어문드러진 샹들리에급은 확실히 아니다.
11. 미디어 믹스
11.1.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트라페지움 | |
<nopad> | |
<colbgcolor=#71bb48><colcolor=#fff> 저자 | 모모세 시노부 |
원작 | 타카야마 카즈미 |
삽화 | 아키즈키 료 |
협력 | CloverWorks |
출판사 | KADOKAWA |
레이블 | 카도카와 츠바사 문고 |
최초 발행 | 2024년 04월 10일 |
쪽수 | 192 |
ISBN | 9784046323002 |
12.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전 세계 | (최초개봉일) | $(세계누적) | (기준일자)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북미 | 미정 | 미개봉 | 미정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틀:국기|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12.1. 일본
|
12.2.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5,188명, 누적매출액 40,253,200원[74]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width: 300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166명 | 166명 | 미집계 | 1,162,000원 | 1,162,000원 | ||
1주차 | 2024-11-14. 1일차(목) | 1,635명 | 5,022명 | 12위 | 11,413,200원 | 39,091,200원 | |
2024-11-15. 2일차(금) | 553명 | 24위 | 4,407,300원 | ||||
2024-11-16. 3일차(토) | 1,443명 | 16위 | 11,343,700원 | ||||
2024-11-17. 4일차(일) | 870명 | 20위 | 7,424,200원 | ||||
2024-11-18. 5일차(월) | 260명 | 30위 | 2,312,700원 | ||||
2024-11-19. 6일차(화) | 261명 | 31위 | 2,190,100원 | ||||
2024-11-20. 7일차(수) | -명 | -위 | -원 | ||||
2주차 | 20XX-XX-XX. 8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9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0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1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2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13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14일차(화) | -명 | -위 | -원 | ||||
3주차 | 20XX-XX-XX. 15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16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7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8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9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0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1일차(화) | -명 | -위 | -원 | ||||
4주차 | 20XX-XX-XX. 22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23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24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25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26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7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8일차(화) | -명 | -위 | -원 |
개봉일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날이기에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할인을 통해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13. 기타
-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는 노기자카46의 前 1기생 멤버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소설 집필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다 잡지 『다빈치』에서 2016년 원작이 되는 소설을 집필, 2018년에는 단행본을 출간[75], 2024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화까지 하게 되었다.
- 주제가를 MAISONdes가 담당한다고 발표하면서 노래/작사/작곡 등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한다고 밝혔는데, 특보 영상에서 잠시 나오는 주제가를 들은 팬들은 오시 마크인 ☄️를 도배하면서 노래 담당은 호시마치 스이세이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원작 소설의 주제가 아이돌인 데다 내용이나 목차 등도 별(호시)이 메인인 것들이 많은 등 공통점이 많고, 결정적으로 스이세이 본인이 해당 특보 영상이 공개된 이후 MAISONdes의 아파트 입주민 등을 언급하는 멘션까지 올렸다. 이후 2월 9일 확정되었다.
- 본작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리오(りお)[76]는 본작의 주제가를 맡은 호시마치 스이세이와 같은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아마네 카나타의 오리지널 곡 별세계의 MV 애니메이션에서 작화감독 직책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영상 추가로 공개된 스태프 중 케로리라 역시 홀로라이브 얼터너티브 2차 PV의 원화를 맡은 적이 있다.
- 흥행은 영 애매하게 되었으나 작중 아즈마 유우가 아이돌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반쯤 죽은 눈으로 "아이돌이란 건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할 수 있다구? 이런 멋진 직업 또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성우의 연기에 힘입어 관람객들 사이에서 꽤 화제가 되었다. 장면만 떼놓고 보면 묘하게 웃기기도 해서 밈화가 되기도 했다.
- 아이돌물이지만, 특이하게 아이돌 공연씬은 한 번밖에 나오지 않으며 그것도 중반부에 나온다.[77] 사실 아이돌 장르는 서브이고, 메인은 주연 네 명의 청춘 성장물에 가깝다.
- 작중 배경은 치바현 타테야마시로 건물, 거리, 해변까지 대부분이 실제 장소를 모티브로 했다. 당장 원작자부터가 치바현 출신이고, 엔딩 크래딧에도 치바대학이 나와있다. 타테야마역은 성주역으로, 타테야마성은 오류성으로, 아와고등학교는 유우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등장한다. 물론 열차에 써있는 행선지가 우치보선 키사라즈행으로 표기 되는 등 실제와 동일한 곳도 있다.
[1] '▶'가 링크된 주소는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작품이 방송되고 있는 주소로 기입합니다.[2] 개막 시간, 개장 시간은 18시 45분.[3] 일본어 / 논 텔롭 버전
[4] 일본어 / 논 텔롭 버전
[n]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와는 친구 사이로, 같은 노기자카46 前 1기생이다. 노인 목소리를 잘 내는 사람을 떠올린 타카야마가 발탁해 우정출연하였다.[6] 원작 소설에 의하면 초등학생 4학년부터 5년 동안 캐나다에 살았던 시절에 어느날 친척이 녹화한 일본 방송 비디오에서 아이돌을 본 것이 계기였다. 애니에서는 그 장면을 오프닝 영상에서 잠깐 모여준다.[7] 그녀가 오디션을 보지 않고 소녀들을 모아서 서서히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려는 이유는 이전에 본 여러 오디션에서 떨어졌기 때문이였다.[8] 이건 미카의 잘못도 크다는 걸 감안해도 진짜 정신 나간 발언이라서 유우도 발언 후 자책을 심하게 했고, 다음날 바로 미카에게 사과했다.[9] 영화 시작 부분이며, 어떻게 보면 유우의 진짜 캐릭터를 암시한 복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10] 그래도 초기에는 최소한의 도리는 지켰다. 등산회 봉사활동 계획이 실패했다고 봉사활동 일을 대충하지 않았으며, 학교 축제 계획이 사치 때문에 실패했다고 사치에게 화풀이하지도 않았고, 사치랑 제대로 놀아줬다. 만약 몸 아픈 장애인 앞에서까지 대놓고 싫은 티를 냈다면 나중에 이미지 메이킹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11] 친구들이 오자 웃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조롱하자 책상을 크게 탁 치고 벌떡 일어서며, 그러면서 웃으면서 '고마워'라고 대답하다가, 이내 성질을 못 죽이고 '늬들이 뒤에서 내 뒷담화 깐다는 거 다 알아'라고 화를 낸다.[12] 미카는 어릴 적에 왕따를 당했는데 유우는 자신도 왕따당할 위험을 신경 쓰지 않는 걸 넘어서 '내가 친구랑 놀겠다는데 왜 주위 눈치를 봐야 하냐?'라고 좆까를 시전하며 미카랑 놀았다.[13] 원작 소설에선 신지하고 만나는 것은 8년 만이였다고하며, 그가 유우한데 전화 걸어서 사진전에 초대했다는 언급이 있다. 소설 마지막에는 신지가 유우한데 고백같은 말을 하는 걸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14] 2020년대의 데뷔한 신인성우인 다른 주역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2010년대부터 활동해온 고참이다.[15]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가 너무 좋아서 테니스부에 입단했다고 하며, 실제로 긴머리칼에 커다란 리본을 한 모습은 나비부인으로 불린 류자키 레이카하고도 닮았다. 그녀의 대사인 "죽기살기로 덤비세요"도 류자키 레아카의 대사.[16] 실은 초등학생 시절에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후에 성형수술을 했던 거였다.[n] [18] 테네리타스는 부드러움이란 뜻이며, 공식 자막에서는 해설이 달렸다. 바로 뒤에 성당에서 흘러나오는 성가의 가사에서 '테네리타스는 부드러움...'이란 말이 나오긴 하나, 이 가사만으로는 테네리타스가 부드러움이란 뜻이라는 걸 관객이 알기 힘들 것이라고 본 듯하다.[19] 이후 쿠루미 때와는 다르게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쪽은 미리 누구에게 밑밥을 깔지 알아보지 않은 듯하다. 아가씨 학교니까 아이돌에 어울리는 여학생이 한 명 정도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한 듯.[20] 원문은 그냥 나비부인이라고 할 뿐이지만, 공식 자막에서는 친절함을 위해 "나비부인의 대사?"라고 뒤에 대사까지 붙여서 뭔가의 대사를 따라했다는 걸 알아볼 수 있게 의역했다.[21] 이후 쿠루미 때와는 다르게 의도한 것도, 계획한 것도 아니었다. 외갓집에 에이스를 노려라! 만화가 있어서 봤었다고 한다.[22] 헌팅 행위라는 자각이 있는지 신지는 상당히 쑥맥스러운 어투로 말한다.[23] 어제 저녁 유우의 방이 묘사됐을 때 로봇 관련 책들이 있다. 실은 유우는 쿠루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로봇을 좋아하는 소녀를 연기했던 것.[24] 유우가 영어로 뭐라고 했는지는 자막이 따로 달리지 않았다. 다만 쿠루미는 영어 듣기 실력은 어느 정도 되는 건지 유우가 영어로 뭐라고 이야기했는지는 알아듣는다.[25] 유우가 대답을 뜸들이자 '아 혹시 여자를 좋아하는 거야?'라고 혼자 이상한 오해에 빠져서 당황한다. 당연히 유우는 즉각 부정한다.[26] 즉, 카린 때는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의 아이돌하기 좋은 여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좋았지만, 쿠루미 때는 오로지 쿠루미만이 목적이었다는 말이다.[27] 당시에는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핸드폰의 촬영 기술만으로는 별하늘의 장관을 제대로 담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더 좋은 카메라를 원했고, 그렇게 꿈이 되었다고 한다.[28] 인도어파인 쿠루미는 벌써 싫은 티를 냈으며, 금수저 아가씨 카린은 고급 등산복 아이템을 두루 갖춘 호들갑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아가씨 특유의 뱅뱅 헤어는 그대로라서 쿠루미가 '언밸런스하다'라고 까자 카린은 패션이라고 반박한다.[29] 카린은 갑자기 너희랑 쪼개져서 영문을 몰라 당황했었으며, 쿠루미는 유우가 없다면 그냥 집에 가겠다고 떼 쓰는 걸 카린이 어떻게든 붙잡았다고 한다.[30] 여기서 유우가 간과한 것이 있다. 아이돌 활동을 하더라도 유닛이나 멤버의 부상이나 휴식,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팀 나누기 등으로 꼭 그룹이 완전체로만 뭉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는 것. 당장 나무위키의 아이돌 관련 문서를 만들 때마다 멤버간 케미 문단이 반드시 있을 정도로 완전체가 아닐 때의 멤버간의 케미스트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멤버가 탈퇴함에도 그룹을 그대로 유지해 아이돌 수명을 조금이라도 이어볼려고 시도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만약 유우가 멤버가 나뉘는 상황을 대비한 플랜 B를 세웠더라면 팀이 나뉘는 변수가 있었어도 오전에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간과한 유우는 동서남북을 완전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졌고 이는 유우의 인격을 망가뜨림은 물론 다른 동서남북 멤버들을 괴롭게 만들게 된다.[31] 사격 게임에서 과자를 따거나, 귀신의 집에서 쿠루미가 그 인형 안 움직인다고 카린에게 뻥 쳤다가 인형이 움직이는 모습에 카린이 깜짝 놀라 쿠루미를 귀신에게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32] 점원이 말하길 어째서인지 손님이 1명도 이곳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33] 신지 역시 오카마 여장을 하고 있었다. 다만 타이트한 원피스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고 다른 점원과 달리 오카마 말투는 쓰지 않고, 화장도 하지 않았다. 촬영 담당이 필요하다니까 하는 것으로 보인다.[34] 사치의 두 발은 의족이다. 아이돌 의상을 자신의 몸에 붙여보니 의족 다리가 강조되는 모습에 처량함을 느낀 것.[35] 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 덕에 유우는 본인의 뛰어난 영어 구사 실력으로 이들을 능숙하게 대응했다. 이후 방송 취재에서 유우는 본인만 튀는 일이 없도록 자신은 역사 지식이 부족해서 미카와 카린에게 대본 짜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공을 모두의 공으로 돌리는 센스까지 부린다.[36] 실패해도 동서남북의 미담을 많이 쌓는 작업이니 유우에겐 무조건 남는 장사였다.[37] 취재 메인은 같은 가이드 자원봉사자인 이타미 슈이치에게로 갔고, 동서남북은 뒤에서 조그맣게 배경 인물로 나온 게 전부였다. 유우의 엄마는 유우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어떻게든 '아이고 우리 딸 방송에 나왔네!'라고 반응해 보지만, 유우의 기분이 풀릴 리가 없었다.[38] 즉, 오류성 취재 때 동서남북 취재를 통편집시킨 건 따로 제대로 자리를 만들어서 등장시키려고 했던 의도였다는 걸 알 수 있다.[39] 이는 유우가 자신이 아이돌 꿈을 위해 'SNS는 하지 않는다'란 룰을 완벽하게 고수 중이기 때문. 이유는 안 나오나, 혹시 모를 트위낭을 완벽하게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유우의 진짜 성격을 생각한다면 유우는 아이돌로 있고 싶다면 절대로 SNS를 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40] 작중에서는 유우가 다른 멤버들을 엄청 칭찬하고, SNS도 셋의 것만 보여주기 때문에 칭찬은 셋의 것밖에 없다. 즉, 작중 묘사 내에서는 유우의 아이돌로서의 칭찬 묘사가 없다.[41] 미카가 말하길 봉사활동 관련으로 알게 된 오빠라고 한다. 즉, 유우가 고등학생이 된 미카와 재회했을 때 느꼈던 '남자 밝힐 듯한 인상이라 싫다'라고 한 것과 신지에게 미카의 첫 인상에서 거부감을 느낀 이유로 '아이돌이 되고 나서 사실 남친 있다고 나오면 큰일나니 남자를 밝히면 안 된다'라고 한 말이 반은 들어맞았다.[42] 이는 미카가 친 사고가 커도 동서남북은 미카를 안고 가야 한다는 말이다. 미카가 탈퇴하거나, 다른 인물로 대체되는 순간 동서남북의 정체성을 상실하기 때문. '동서남북 각자 다른 학교의 여학생들이 운명적으로 만났다'란 화제성에서 출발한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이런 정체성 상실은 치명적이다.[43] 여기서 혀를 차고 미카한데 폭언을 내뱉는 부분은 원작 소설에는 없었던 장면으로, 애니판에서는 유우의 태도가 더욱 차갑게 묘사되었다.[44] 유우가 메인보컬이거나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합격점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5] 유우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세 명의 재능에 뒤쳐져 인기는 꼴찌라는 사실에 분함을 느끼고 있는데, 정작 그 셋은 아이돌에 진심이지도 않으니 분노가 절정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46] 미카는 남친 건 때문에 더 까이고 있었다.[47] 유우가 본인에게 '아이돌인 나는 SNS를 하지 않는다'란 룰을 건 이유가 보이는 장면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보인 유우의 모습은 가식이고, 실제 모습은 언제 사고칠지 모르는 다혈질이다.[48] 유우는 동서남북 계획 초기에는 눈썰미가 좋은 게 묘사되었다. 쿠루미와의 첫 대화 때만 해도 쿠루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미리 짜둔 듯한 대본을 읊다가 '유명한 쿠루미를 보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을 때 쿠루미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이게 지뢰인 걸 깨닫고 곧장 화제를 바꿔버리는 센스를 보였다. 하지만 유우는 아이돌이 되자 이런 눈썰미를 잃어버렸는지 멤버들이 나날이 망가지고 있는 걸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우가 아이돌이 됐다는 현실에 도취되어 얼마나 시야가 어두워졌는지를 보여주는 차이다.[49] 유우 혼자서 아이돌을 하기에는 유우는 동서남북에서 찬밥 신세만 맛봤다. 다른 세 명의 재능에 업히듯이 아이돌을 했으며, 그 셋이 없다면 자신은 아이돌로서 헤쳐나가기엔 무리라고 봤을 것이다.[50] 동서남북이 아이돌로서 흥하던 당시 응원봉을 흔들며 동서남북을 응원했다.[51] 미카는 자신이랑 놀면 유우도 큰일난다고 말렸지만, '내가 너랑 놀겠다는데 왜 주위 눈치를 봐야 함?'이라고 씹어버렸다.[52] 단, 애초에 모든 만남이 아이돌 계획을 위한 계산이었다는 진실은 밝히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에 대한 사과도 없다.[53] 쿠루미가 '수험은?'이라고 따지자 카린은 당연히 안 볼 거라고 말한다.[54] 가사를 보면 동서남북 해체 이후 네 명이 느낀 감정을 적은 것이다. 해체 전에는 완성하지 못한 가사였는데 만약 동서남북을 해체하지 않고 계속 활동했더라면 해당 곡은 전혀 다른 가사가 되거나 베이퍼웨어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55] 동서남북 아이돌 계획을 위해 깔아둔 밑밥들이 헛수고가 아니었다는 듯 유우는 고등학교 시절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었다며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하는 데에 활용했다. 전에 유우가 '아이돌이 되면 과거가 다 까발려질 테니 지금부터 밑밥 작업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애쓴 게 도움이 된 셈. 다만 동서남북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56] 그때 헤어진 남친과 다시 이어진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57] 이때, 쿠루미가 사진관 입구에 신지가 있다는 걸 유우에게 알려주고, 유우는 청년이 된 신지를 보며 웃는다.[58] 이 사진은 훈훈하게 연출됐으나,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의 학교 축제 에피소드는 전체적으로 유우의 동서남북 아이돌 계획이 결과적으로 실패할 것을 암시하는 에피소드였다. 본래 유우의 계획은 학교 축제에 열리는 공연 무대를 동서남북 멤버에게 보이면서 무대의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마련되는 단계였어야 했으나, 동서남북 멤버들은 사치랑 노느라 공연 무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실패했으며, 이후 대체할 만한 플랜을 따로 세우지 않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 버렸다. 다른 계획은 여러 변수가 있었어도 얻고자 했던 결과는 얻어서 성공은 했던 반면, 이 계획만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결국 유우는 멤버들에게 아이돌을 향한 흥미를 심어주지 않고 무리하게 아이돌을 강요하게 되었던 것. 또한, 이 코스프레 사진의 콘셉트가 10년 후에 꿈을 이룬 자신이라는 점 역시 유우만 아이돌 복장을 입고 있고, 다른 멤버들은 아이돌이 아닌 복장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10년 후에 카린, 쿠루미, 미카는 아이돌이 아닌 그 복장에 맞는 미래에 있을 것임을 암시했었다. 다만 미카는 당시 수도복을 입고 있었지만 수녀가 됐는지 여부가 나오지 않는데, 미카가 그 옷을 고른 건 '봉사 활동'에 걸맞은 복장이란 이유 때문일 것이기에 봉사 활동 관련 직업에 몸을 담고 있다면 의미는 같다. 다만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사치의 근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단, 원작 소설에 의하면 카린은 라이브 공연을 보려갈 때마다 사치를 데리고 와 준다는 언급이 있다. 결과적으로 아이돌 계획은 실패했지만 동서남북 멤버들의 장래희망대로 이루어진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y]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가 작사를 맡은 해당 노래의 제작 과정에서, 작사의 이미지를 보다 깊게 하기 위해 타카야마가 노기자카46의 요다 유우키에게 오퍼하여 가이드 곡의 녹음이 진행됐다. 제작 과정에서 녹음한 음원이기 때문에, 일부 가사가 완성 음원과 다르다.[a] 에도 시대 소설가 지펜샤 잇쿠(十返舎一九)의 소설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東海道中膝栗毛)의 패러디.[a] [y] [63] 멤버간 인기 차이로 인한 컴플렉스, 평범한 학교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것과 앞으로의 진로 고민, 공황장애와 연애 금지 등[64]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의 꿈을 위해 사귀었던 친구들이며, 꿈이 아니었으면 친구로 삼지 않았을 친구들이다. 이것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유우가 미카에게 내뱉은 '너에게 남친 있는 줄 알았으면 친구 따위 되지 않았어'란 폭언이다.[65]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표정이 일그러지고, 혀를 차며, 한숨을 팍팍 내쉬며, 폭언까지 내뱉는다. 이를 지켜보는 동료들은 눈치를 본다.[66] 유우가 자기혐오에 숨 막히던 시기에 엄마가 '엄마도 유우가 나쁜 아이인 걸 알지만, 좋은 점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우를 격려하는 장면이 이를 의미한다. 유우는 분명 불순한 동기로 친구를 사귀고, 친구들이 마음의 병이 생길 정도로 이기적으로 굴었으나, 아이돌이 되기 전까지는 친구들은 유우의 좋은 모습에 구원받은 은혜가 있었으며, 이것이 유우가 그렇게까지 심한 짓을 했어도 화해에 성공한 이유였다.[67] 문제는 유우는 모두와의 만남이 처음부터 아이돌 계획을 위해 계산된 것이었다는 사실까지는 밝히지 않아 본인의 악행을 축소해서 전달한 느낌이 있어 이 사과와 화해조차 찝찝함이 있다. 물론 이건 알려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이야기라서 유우가 굳이 말할 필요성이 없어서 다루기가 애매해진 게 크다.[68] 이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해체 이후 유우가 폰에 저장된 동서남북 앨범을 보며 회상하는 씬에서 넷이서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쿠루미만 혼자서 억지 미소를 지었다.[69] 다른 둘의 경우에는 카린은 변해버린 유우의 모습과 미카와 쿠루미가 고통받는 모습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이지 미카와 쿠루미보다 정신적으로 고통받지는 않아서 유우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쿠루미와 미카가 유우를 용서한다면 카린은 용서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미카는 유우에게 받은 은혜가 매우 컸기 때문에 유우의 사과를 쉽게 받아줄 만했다.[70] 박물관 봉사활동에서 방송 팀이 온다고 하자 방송에 찍히는 게 싫어서 말없이 잠수 타버렸을 정도다. 초기에는 그저 아이돌 이전에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간판 소녀들의 일감 수준이었을 때도 쿠루미만이 내키지 않아 했다.[71]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비난은 유우의 협조자 포지션인 신지도 피할 수 없다. 쿠루미의 인기를 악용하는 작업은 신지가 유우에게 호감 점수를 따기 위해 그녀의 부탁을 받고 주도했기 때문.[72] 원작 소설판에서는 동서남북 해체 이후 시점에서 자신을 "나는 꿈을 이뤄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누군가를 위한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껏 해 왔던 행동들은 죄다 나를 위한 것이었다. 좋은 사람인 척 하면서,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 이런 사람이 아이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쯤이야 잘 알고 있다."라고 자책하기도 했다.[73] 프롭, 소품, 의상, 몬스터, 디자인 웍스 등[74] ~ 2024/11/19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75] 한국에도 2019년 정발되었다.[76] ufotable 출신.[77] 아이돌 공연씬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화면을 넓게 잡을 때는 3D이지만, 화면을 좁게 잡아 인물을 크게 잡을 때는 2D로 나온다. 단, 연습씬 댄스는 전부 2D다.
[4] 일본어 / 논 텔롭 버전
[n]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와는 친구 사이로, 같은 노기자카46 前 1기생이다. 노인 목소리를 잘 내는 사람을 떠올린 타카야마가 발탁해 우정출연하였다.[6] 원작 소설에 의하면 초등학생 4학년부터 5년 동안 캐나다에 살았던 시절에 어느날 친척이 녹화한 일본 방송 비디오에서 아이돌을 본 것이 계기였다. 애니에서는 그 장면을 오프닝 영상에서 잠깐 모여준다.[7] 그녀가 오디션을 보지 않고 소녀들을 모아서 서서히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려는 이유는 이전에 본 여러 오디션에서 떨어졌기 때문이였다.[8] 이건 미카의 잘못도 크다는 걸 감안해도 진짜 정신 나간 발언이라서 유우도 발언 후 자책을 심하게 했고, 다음날 바로 미카에게 사과했다.[9] 영화 시작 부분이며, 어떻게 보면 유우의 진짜 캐릭터를 암시한 복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10] 그래도 초기에는 최소한의 도리는 지켰다. 등산회 봉사활동 계획이 실패했다고 봉사활동 일을 대충하지 않았으며, 학교 축제 계획이 사치 때문에 실패했다고 사치에게 화풀이하지도 않았고, 사치랑 제대로 놀아줬다. 만약 몸 아픈 장애인 앞에서까지 대놓고 싫은 티를 냈다면 나중에 이미지 메이킹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11] 친구들이 오자 웃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조롱하자 책상을 크게 탁 치고 벌떡 일어서며, 그러면서 웃으면서 '고마워'라고 대답하다가, 이내 성질을 못 죽이고 '늬들이 뒤에서 내 뒷담화 깐다는 거 다 알아'라고 화를 낸다.[12] 미카는 어릴 적에 왕따를 당했는데 유우는 자신도 왕따당할 위험을 신경 쓰지 않는 걸 넘어서 '내가 친구랑 놀겠다는데 왜 주위 눈치를 봐야 하냐?'라고 좆까를 시전하며 미카랑 놀았다.[13] 원작 소설에선 신지하고 만나는 것은 8년 만이였다고하며, 그가 유우한데 전화 걸어서 사진전에 초대했다는 언급이 있다. 소설 마지막에는 신지가 유우한데 고백같은 말을 하는 걸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14] 2020년대의 데뷔한 신인성우인 다른 주역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2010년대부터 활동해온 고참이다.[15]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가 너무 좋아서 테니스부에 입단했다고 하며, 실제로 긴머리칼에 커다란 리본을 한 모습은 나비부인으로 불린 류자키 레이카하고도 닮았다. 그녀의 대사인 "죽기살기로 덤비세요"도 류자키 레아카의 대사.[16] 실은 초등학생 시절에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후에 성형수술을 했던 거였다.[n] [18] 테네리타스는 부드러움이란 뜻이며, 공식 자막에서는 해설이 달렸다. 바로 뒤에 성당에서 흘러나오는 성가의 가사에서 '테네리타스는 부드러움...'이란 말이 나오긴 하나, 이 가사만으로는 테네리타스가 부드러움이란 뜻이라는 걸 관객이 알기 힘들 것이라고 본 듯하다.[19] 이후 쿠루미 때와는 다르게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 쪽은 미리 누구에게 밑밥을 깔지 알아보지 않은 듯하다. 아가씨 학교니까 아이돌에 어울리는 여학생이 한 명 정도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한 듯.[20] 원문은 그냥 나비부인이라고 할 뿐이지만, 공식 자막에서는 친절함을 위해 "나비부인의 대사?"라고 뒤에 대사까지 붙여서 뭔가의 대사를 따라했다는 걸 알아볼 수 있게 의역했다.[21] 이후 쿠루미 때와는 다르게 의도한 것도, 계획한 것도 아니었다. 외갓집에 에이스를 노려라! 만화가 있어서 봤었다고 한다.[22] 헌팅 행위라는 자각이 있는지 신지는 상당히 쑥맥스러운 어투로 말한다.[23] 어제 저녁 유우의 방이 묘사됐을 때 로봇 관련 책들이 있다. 실은 유우는 쿠루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로봇을 좋아하는 소녀를 연기했던 것.[24] 유우가 영어로 뭐라고 했는지는 자막이 따로 달리지 않았다. 다만 쿠루미는 영어 듣기 실력은 어느 정도 되는 건지 유우가 영어로 뭐라고 이야기했는지는 알아듣는다.[25] 유우가 대답을 뜸들이자 '아 혹시 여자를 좋아하는 거야?'라고 혼자 이상한 오해에 빠져서 당황한다. 당연히 유우는 즉각 부정한다.[26] 즉, 카린 때는 성 미나미 테네리타스 여학원의 아이돌하기 좋은 여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좋았지만, 쿠루미 때는 오로지 쿠루미만이 목적이었다는 말이다.[27] 당시에는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핸드폰의 촬영 기술만으로는 별하늘의 장관을 제대로 담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더 좋은 카메라를 원했고, 그렇게 꿈이 되었다고 한다.[28] 인도어파인 쿠루미는 벌써 싫은 티를 냈으며, 금수저 아가씨 카린은 고급 등산복 아이템을 두루 갖춘 호들갑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아가씨 특유의 뱅뱅 헤어는 그대로라서 쿠루미가 '언밸런스하다'라고 까자 카린은 패션이라고 반박한다.[29] 카린은 갑자기 너희랑 쪼개져서 영문을 몰라 당황했었으며, 쿠루미는 유우가 없다면 그냥 집에 가겠다고 떼 쓰는 걸 카린이 어떻게든 붙잡았다고 한다.[30] 여기서 유우가 간과한 것이 있다. 아이돌 활동을 하더라도 유닛이나 멤버의 부상이나 휴식,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팀 나누기 등으로 꼭 그룹이 완전체로만 뭉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는 것. 당장 나무위키의 아이돌 관련 문서를 만들 때마다 멤버간 케미 문단이 반드시 있을 정도로 완전체가 아닐 때의 멤버간의 케미스트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멤버가 탈퇴함에도 그룹을 그대로 유지해 아이돌 수명을 조금이라도 이어볼려고 시도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만약 유우가 멤버가 나뉘는 상황을 대비한 플랜 B를 세웠더라면 팀이 나뉘는 변수가 있었어도 오전에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간과한 유우는 동서남북을 완전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졌고 이는 유우의 인격을 망가뜨림은 물론 다른 동서남북 멤버들을 괴롭게 만들게 된다.[31] 사격 게임에서 과자를 따거나, 귀신의 집에서 쿠루미가 그 인형 안 움직인다고 카린에게 뻥 쳤다가 인형이 움직이는 모습에 카린이 깜짝 놀라 쿠루미를 귀신에게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32] 점원이 말하길 어째서인지 손님이 1명도 이곳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33] 신지 역시 오카마 여장을 하고 있었다. 다만 타이트한 원피스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고 다른 점원과 달리 오카마 말투는 쓰지 않고, 화장도 하지 않았다. 촬영 담당이 필요하다니까 하는 것으로 보인다.[34] 사치의 두 발은 의족이다. 아이돌 의상을 자신의 몸에 붙여보니 의족 다리가 강조되는 모습에 처량함을 느낀 것.[35] 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 덕에 유우는 본인의 뛰어난 영어 구사 실력으로 이들을 능숙하게 대응했다. 이후 방송 취재에서 유우는 본인만 튀는 일이 없도록 자신은 역사 지식이 부족해서 미카와 카린에게 대본 짜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공을 모두의 공으로 돌리는 센스까지 부린다.[36] 실패해도 동서남북의 미담을 많이 쌓는 작업이니 유우에겐 무조건 남는 장사였다.[37] 취재 메인은 같은 가이드 자원봉사자인 이타미 슈이치에게로 갔고, 동서남북은 뒤에서 조그맣게 배경 인물로 나온 게 전부였다. 유우의 엄마는 유우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어떻게든 '아이고 우리 딸 방송에 나왔네!'라고 반응해 보지만, 유우의 기분이 풀릴 리가 없었다.[38] 즉, 오류성 취재 때 동서남북 취재를 통편집시킨 건 따로 제대로 자리를 만들어서 등장시키려고 했던 의도였다는 걸 알 수 있다.[39] 이는 유우가 자신이 아이돌 꿈을 위해 'SNS는 하지 않는다'란 룰을 완벽하게 고수 중이기 때문. 이유는 안 나오나, 혹시 모를 트위낭을 완벽하게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유우의 진짜 성격을 생각한다면 유우는 아이돌로 있고 싶다면 절대로 SNS를 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40] 작중에서는 유우가 다른 멤버들을 엄청 칭찬하고, SNS도 셋의 것만 보여주기 때문에 칭찬은 셋의 것밖에 없다. 즉, 작중 묘사 내에서는 유우의 아이돌로서의 칭찬 묘사가 없다.[41] 미카가 말하길 봉사활동 관련으로 알게 된 오빠라고 한다. 즉, 유우가 고등학생이 된 미카와 재회했을 때 느꼈던 '남자 밝힐 듯한 인상이라 싫다'라고 한 것과 신지에게 미카의 첫 인상에서 거부감을 느낀 이유로 '아이돌이 되고 나서 사실 남친 있다고 나오면 큰일나니 남자를 밝히면 안 된다'라고 한 말이 반은 들어맞았다.[42] 이는 미카가 친 사고가 커도 동서남북은 미카를 안고 가야 한다는 말이다. 미카가 탈퇴하거나, 다른 인물로 대체되는 순간 동서남북의 정체성을 상실하기 때문. '동서남북 각자 다른 학교의 여학생들이 운명적으로 만났다'란 화제성에서 출발한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이런 정체성 상실은 치명적이다.[43] 여기서 혀를 차고 미카한데 폭언을 내뱉는 부분은 원작 소설에는 없었던 장면으로, 애니판에서는 유우의 태도가 더욱 차갑게 묘사되었다.[44] 유우가 메인보컬이거나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합격점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5] 유우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세 명의 재능에 뒤쳐져 인기는 꼴찌라는 사실에 분함을 느끼고 있는데, 정작 그 셋은 아이돌에 진심이지도 않으니 분노가 절정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46] 미카는 남친 건 때문에 더 까이고 있었다.[47] 유우가 본인에게 '아이돌인 나는 SNS를 하지 않는다'란 룰을 건 이유가 보이는 장면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보인 유우의 모습은 가식이고, 실제 모습은 언제 사고칠지 모르는 다혈질이다.[48] 유우는 동서남북 계획 초기에는 눈썰미가 좋은 게 묘사되었다. 쿠루미와의 첫 대화 때만 해도 쿠루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미리 짜둔 듯한 대본을 읊다가 '유명한 쿠루미를 보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을 때 쿠루미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이게 지뢰인 걸 깨닫고 곧장 화제를 바꿔버리는 센스를 보였다. 하지만 유우는 아이돌이 되자 이런 눈썰미를 잃어버렸는지 멤버들이 나날이 망가지고 있는 걸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우가 아이돌이 됐다는 현실에 도취되어 얼마나 시야가 어두워졌는지를 보여주는 차이다.[49] 유우 혼자서 아이돌을 하기에는 유우는 동서남북에서 찬밥 신세만 맛봤다. 다른 세 명의 재능에 업히듯이 아이돌을 했으며, 그 셋이 없다면 자신은 아이돌로서 헤쳐나가기엔 무리라고 봤을 것이다.[50] 동서남북이 아이돌로서 흥하던 당시 응원봉을 흔들며 동서남북을 응원했다.[51] 미카는 자신이랑 놀면 유우도 큰일난다고 말렸지만, '내가 너랑 놀겠다는데 왜 주위 눈치를 봐야 함?'이라고 씹어버렸다.[52] 단, 애초에 모든 만남이 아이돌 계획을 위한 계산이었다는 진실은 밝히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에 대한 사과도 없다.[53] 쿠루미가 '수험은?'이라고 따지자 카린은 당연히 안 볼 거라고 말한다.[54] 가사를 보면 동서남북 해체 이후 네 명이 느낀 감정을 적은 것이다. 해체 전에는 완성하지 못한 가사였는데 만약 동서남북을 해체하지 않고 계속 활동했더라면 해당 곡은 전혀 다른 가사가 되거나 베이퍼웨어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55] 동서남북 아이돌 계획을 위해 깔아둔 밑밥들이 헛수고가 아니었다는 듯 유우는 고등학교 시절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었다며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하는 데에 활용했다. 전에 유우가 '아이돌이 되면 과거가 다 까발려질 테니 지금부터 밑밥 작업 들어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애쓴 게 도움이 된 셈. 다만 동서남북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56] 그때 헤어진 남친과 다시 이어진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57] 이때, 쿠루미가 사진관 입구에 신지가 있다는 걸 유우에게 알려주고, 유우는 청년이 된 신지를 보며 웃는다.[58] 이 사진은 훈훈하게 연출됐으나, 니시 테크노 공업고등전문학교의 학교 축제 에피소드는 전체적으로 유우의 동서남북 아이돌 계획이 결과적으로 실패할 것을 암시하는 에피소드였다. 본래 유우의 계획은 학교 축제에 열리는 공연 무대를 동서남북 멤버에게 보이면서 무대의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마련되는 단계였어야 했으나, 동서남북 멤버들은 사치랑 노느라 공연 무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실패했으며, 이후 대체할 만한 플랜을 따로 세우지 않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 버렸다. 다른 계획은 여러 변수가 있었어도 얻고자 했던 결과는 얻어서 성공은 했던 반면, 이 계획만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결국 유우는 멤버들에게 아이돌을 향한 흥미를 심어주지 않고 무리하게 아이돌을 강요하게 되었던 것. 또한, 이 코스프레 사진의 콘셉트가 10년 후에 꿈을 이룬 자신이라는 점 역시 유우만 아이돌 복장을 입고 있고, 다른 멤버들은 아이돌이 아닌 복장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10년 후에 카린, 쿠루미, 미카는 아이돌이 아닌 그 복장에 맞는 미래에 있을 것임을 암시했었다. 다만 미카는 당시 수도복을 입고 있었지만 수녀가 됐는지 여부가 나오지 않는데, 미카가 그 옷을 고른 건 '봉사 활동'에 걸맞은 복장이란 이유 때문일 것이기에 봉사 활동 관련 직업에 몸을 담고 있다면 의미는 같다. 다만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사치의 근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단, 원작 소설에 의하면 카린은 라이브 공연을 보려갈 때마다 사치를 데리고 와 준다는 언급이 있다. 결과적으로 아이돌 계획은 실패했지만 동서남북 멤버들의 장래희망대로 이루어진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y] 원작자 타카야마 카즈미가 작사를 맡은 해당 노래의 제작 과정에서, 작사의 이미지를 보다 깊게 하기 위해 타카야마가 노기자카46의 요다 유우키에게 오퍼하여 가이드 곡의 녹음이 진행됐다. 제작 과정에서 녹음한 음원이기 때문에, 일부 가사가 완성 음원과 다르다.[a] 에도 시대 소설가 지펜샤 잇쿠(十返舎一九)의 소설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東海道中膝栗毛)의 패러디.[a] [y] [63] 멤버간 인기 차이로 인한 컴플렉스, 평범한 학교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것과 앞으로의 진로 고민, 공황장애와 연애 금지 등[64]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의 꿈을 위해 사귀었던 친구들이며, 꿈이 아니었으면 친구로 삼지 않았을 친구들이다. 이것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유우가 미카에게 내뱉은 '너에게 남친 있는 줄 알았으면 친구 따위 되지 않았어'란 폭언이다.[65]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표정이 일그러지고, 혀를 차며, 한숨을 팍팍 내쉬며, 폭언까지 내뱉는다. 이를 지켜보는 동료들은 눈치를 본다.[66] 유우가 자기혐오에 숨 막히던 시기에 엄마가 '엄마도 유우가 나쁜 아이인 걸 알지만, 좋은 점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우를 격려하는 장면이 이를 의미한다. 유우는 분명 불순한 동기로 친구를 사귀고, 친구들이 마음의 병이 생길 정도로 이기적으로 굴었으나, 아이돌이 되기 전까지는 친구들은 유우의 좋은 모습에 구원받은 은혜가 있었으며, 이것이 유우가 그렇게까지 심한 짓을 했어도 화해에 성공한 이유였다.[67] 문제는 유우는 모두와의 만남이 처음부터 아이돌 계획을 위해 계산된 것이었다는 사실까지는 밝히지 않아 본인의 악행을 축소해서 전달한 느낌이 있어 이 사과와 화해조차 찝찝함이 있다. 물론 이건 알려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이야기라서 유우가 굳이 말할 필요성이 없어서 다루기가 애매해진 게 크다.[68] 이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해체 이후 유우가 폰에 저장된 동서남북 앨범을 보며 회상하는 씬에서 넷이서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쿠루미만 혼자서 억지 미소를 지었다.[69] 다른 둘의 경우에는 카린은 변해버린 유우의 모습과 미카와 쿠루미가 고통받는 모습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이지 미카와 쿠루미보다 정신적으로 고통받지는 않아서 유우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쿠루미와 미카가 유우를 용서한다면 카린은 용서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미카는 유우에게 받은 은혜가 매우 컸기 때문에 유우의 사과를 쉽게 받아줄 만했다.[70] 박물관 봉사활동에서 방송 팀이 온다고 하자 방송에 찍히는 게 싫어서 말없이 잠수 타버렸을 정도다. 초기에는 그저 아이돌 이전에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간판 소녀들의 일감 수준이었을 때도 쿠루미만이 내키지 않아 했다.[71]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비난은 유우의 협조자 포지션인 신지도 피할 수 없다. 쿠루미의 인기를 악용하는 작업은 신지가 유우에게 호감 점수를 따기 위해 그녀의 부탁을 받고 주도했기 때문.[72] 원작 소설판에서는 동서남북 해체 이후 시점에서 자신을 "나는 꿈을 이뤄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누군가를 위한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껏 해 왔던 행동들은 죄다 나를 위한 것이었다. 좋은 사람인 척 하면서,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 이런 사람이 아이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쯤이야 잘 알고 있다."라고 자책하기도 했다.[73] 프롭, 소품, 의상, 몬스터, 디자인 웍스 등[74] ~ 2024/11/19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75] 한국에도 2019년 정발되었다.[76] ufotable 출신.[77] 아이돌 공연씬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화면을 넓게 잡을 때는 3D이지만, 화면을 좁게 잡아 인물을 크게 잡을 때는 2D로 나온다. 단, 연습씬 댄스는 전부 2D다.